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의 향토인물-인열왕후(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대한민국한지대전’대상 박경주 작가 수상 대상을 수상한 박경주 작가의 ‘Sound-Lay a course’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 심사 결과 박경주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혜미자)는 현대회화 분야에 출품한 박경주 작가의 ‘Sound-Lay a course’에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두툼한 한지를 1cm 정도의 폭으로 잘라 각기 다양한 색채의 동양화 물감을 활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는 평가다. 한지만의 독특한 질감을 잘 살리고 현대적 회화를 결합한 점이 좋은 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이정화 작가의 ‘지호항아리(전통 분야)’, 한자순 작가의 ‘숲의 전령(현대 분야)’선정되었고 은상에는 ‘노래하는 곳에 (정미숙)’ ‘새색시 시집 간다네 (정혜자)’, ‘이제는 날아오를 Ⅱ(신진경)’이, 동상에는 ‘투각(경영순)’, ‘가을속으로Ⅱ(이정순)’, ‘여정(이경자)’이 선정됐다.수상작들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문의 734-47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마에스트로 임헌정 초청 연주회 원주시립교향악단 제83회 정기연주회 ‘마에스트로 임헌정 초청 연주회’가 8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국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희망의 상징인 임헌정 지휘자는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끊임없는 노력으로 클래식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인간의 영혼을 정화해야 할 예술가의 의무''를 가슴 깊이 간직한 그가 날카로운 해석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과 함께 원주를 찾아온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최고의 역작 가운데 하나인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 와 다른 3개의 교향곡과는 달리 곡의 성격이 고립되어 있고 애수가 잠긴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인 브람스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일시 : 8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관람료 : 일반 5천원, 학생 3천원문의 766-00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시골 땅 가치 올리는 몇 가지 방법 어떤 땅이든 사두기만 하면 가격이 올라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가만히 두고 땅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을 바랄 수는 없다. 가꾸어야 한다. 대규모 부동산 개발은 아니지만 개인이 갖고 있는 작은 땅도 개발마인드를 갖고 있어야 가치를 올릴 수 있다.특히 시골 땅을 구입해 전원주택을 짓고 산다면 자기 땅에 대한 나름대로의 개발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원생활을 하며 땅의 가치도 높이고 땅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 것이다.시골 땅은 가꾼 만큼 가치가 올라간다. 원래 좋은 땅은 없고 만들어진다. 볼품없던 땅도 잘만 가꾸면 몇 배의 가치를 만들 낼 수 있다. 가꿀 때는 무턱대고 좋게만 하는 것보다 몇 가지 염두에 둘 것이 있다.첫째는 반드시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실농원이나 야생화농장, 허브나라 등이 모두 테마로 성공한 좋은 예다. 이렇게 하면 땅값은 올라가고 테마는 돈이 된다. 그 땅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하면 가장 잘 할 수 있고 어울릴 것인가를 찾아내야 한다.두 번째는 ‘욕심은 금물’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시골 땅을 사 집짓고 사는 사람들 중에는 가만히 있어 망하는 것보다 무엇을 하겠다며 욕심내 덤벼들었다 힘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의욕만으로 달려들지만 막상 일을 벌려놓고 감당이 안 돼 힘들어한다. 정원이나 텃밭도 시작할 때는 크게 욕심내지만 막상 가꾸어보면 생각과 다르다. 자신 없고 계획이 정확하지 않으면 욕심 부리지 말고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셋째는 땅은 살리고 집은 죽여야 한다. 대부분 집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경향이 크다. 집은 되도록 작게 하고 대신 텃밭이나 정원 등에 신경을 쓰면 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집은 짓는 시간부터 손해지만 땅은 가꾸는 만큼 이익이 난다.넷째 팔 때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집이나 땅을 팔아야 할 때가 있다. 도시 근교나 땅값이 비싼 곳, 환경이 좋은 곳에 좋은 집을 짓는다면 쉽게 팔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곳에서 고급주택을 지었다면 힘들 것이고 시장에 수요는 없는데 혼자만의 고집으로 집을 지었다면 또한 힘들 것이다. 필요할 때 쉽게 팔 수 있는 땅과 집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중소형도…강원 아파트값 전방위 하락 도내 중소형 아파트들도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도내 60㎡ 이하 소형 규모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지난 6월 이후 이달 12일까지 11주간 0.73%나 떨어졌다. 이는 102~135㎡ 이하 중대형 규모(-1.46%)의 하락 폭에 이어 가장 큰 것이라 시장에 충격은 크다. 60~85㎡ 이하 중소형은 0.65%, 85~102㎡ 이하 중형은 0.59%씩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소형 규모 아파트는 중대형·대형 아파트 가격 하락세에도 꾸준히 거래가 이뤄져 시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매매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며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마저 전세로 돌아서자 거래량 감소와 함께 매매가도 하락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소나무류재선충병 긴급 예방대책 회의 강원도는 소나무류재선충병의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16일 강원도산림박물관에서‘소나무류재선충병 긴급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재선충병의 도내 유입 및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이동 단속초소를 2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하고 병해충 예찰?방제단도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연접 춘천시 외 5개 시군에 대하여 항공예찰을 비롯한 지상 정밀 예찰을 실시하여 강원 청정산림을 보존하는데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오색삭도 시범사업 9월 초 결정 설악산 오색삭도 시범사업 선정 여부가 9월 초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과 민간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지난 7월 이미 현지 실사를 마쳤고, 8월 21일 환경단체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가 열릴 계획이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이번 실사 결과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시범사업 선정 여부를 공식발표할 것으로 판단하고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19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양양 부군수 등이 참석하는 오색삭도 시범사업 선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그 동안의 추진상황 점검 및 환경부 지적사항 보완자료 등을 검토하고, 앞으로 열릴 공청회 및 공원위원회 개최 준비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올해 안에 오색삭도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내년에 실시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공원관리청의 사업 시행 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시설공사에 들어가 201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원주의 향토인물-운곡 원천석(마지막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민병희 교육감, 교육부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 환영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교육부의 ‘일반고 역량강화방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지난 14일, 민병희 교육감은 “교육부의 고교균형발전과 수평적 다양화 방안은 강원도 교육청의 추진 방향과 일맥상통한다”며 “교육부 정책과 호흡을 맞춰 도내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등이 서열화에 빠지지 않고 수평적 다양화에 이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 교육감은 교육부의 이번 방안이 지역 자사고와 자공고의 특혜를 없애는데 집중된 것과 관련해 “특목고와 전국 단위 자사고 등에 대한 보완책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쉽다”며 “지정 목적 위반 시 엄격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반고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으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고교 자율성이 다양한 진로교육 활성화 등으로 이어지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교육부가 13일 발표한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에는 △일반고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자율화·다양화 △진로직업교육 확대 △행정·재정 지원 강화 등의 방안이 담겼다. 더불어 자사고의 성적 제한을 없애고 자공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내용이 담겨, 이전 정부의 고교 서열화 정책을 실질적으로 폐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우산동 새마을지도자 ‘친환경 세제 만들기’ 우산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장 정하성?김병숙)는 지난 13일 우산동주민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과 쌀뜨물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 EM발효액을 만들었다.녹색생활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제작한 1.8ℓ들이 PET병 100개 분량의 EM 발효액은 가정에서 실생활에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 및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보급했다.우산동 남·녀 새마을지도자에서는 매월 1회 이상 EM원액과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활용비누 제작, 숨은 자원 모으기 캠페인 전개 및 재활용품 수집·판매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