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6일부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 접종(23가 다당질백신)을 실시한다.대상은 1949년생 만 65세 노인과 1948년 출생 이전 노인 중 작년에 미접종한 사람이 대상이다. 접종장소는 원주시보건소 또는 9개 읍·면 보건지소이다. 65세 이전 접종한 경우 5년 경과 후 재접종해야 한다.문의 737-4071~2(원주시보건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강원도 겨울 한파, 심뇌혈관질환 관리 더욱 유의해야 심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은 낮은 온도에서 악화되거나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로 추운 계절에는 고혈압이나 심장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지고 영하 8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될 경우 뇌혈관 질환자 사망률은 평소보다 13.9%, 순환기계 질환은 7.53% 급증했다는 발표도 있었다. 강원도는 전국 대비 심장질환 사망률 7위, 뇌혈관질환 사망률 10위로 17개 시·도 중 중상위권이다.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평소보다 더 부담이 되고, 혈액의 흐름이 늦어지면 혈전(피떡)이 많이 생긴다. 이 혈전이 심장 혈관을 막으면 급성심근경색증,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두터운 외투, 모자, 목도리, 장갑 등으로 보온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원도는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특성 상 각별한 한파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눈이 내린 날에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환자는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에 눈을 치우는 활동을 자제하고 의사와 상의하고 움직여야 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생길 위험이 높은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측정과 의사의 처방에 의한 약 복용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 저염식 실천, 금연, 절주와 같은 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겨울만이 아니라 사시사철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병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은 한 번 생기면 평생을 함께 갈 수 밖에 없지만 관리를 잘하면 합병증을 막고 좀 더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질병이니만큼 100m 달리기가 아닌 42.195km의 마라톤처럼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실천해야 한다. 이혜진(강원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책임교수, 강원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원주시, ‘국민체력100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2013년 국민체력100 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2014년 응모 여부와 관계 없이 원주체력인증센터로 재선정 되어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2억 원과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급받게 됐다.원주시는 2013년 국민체력100사업 평가에서 대중매체를 통한 대시민 홍보와 각종 행사, 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하는 다양한 출장서비스를 실시해 당초 계획된 목표인원을 초과 달성했다는 점과 기존에 자체 운영 중인 ‘평생건강운동의학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는 3년 연속 재선정 된 만큼 올해에도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법을 적극 보급하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도시 위상에 걸 맞는 전국 최고 체력인증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4년도 원주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원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4억7천5백만원을 확보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사업 대상은 보안등 전기요금,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 비용, 어린이 놀이 시설·보안등 교체 및 보수,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 재난위험·재난발생 시설물 유지보수 등이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된 공동주택 전체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시설보수지원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보안등 전기요금,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 검사비용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단위사업 당 총사업비의 1/2범위 내에서 지원되는 시설보수 지원 사업 중 보안등과 실외체육시설은 1천만 원 이내, 어린이놀이시설과 재해위험·재난발생 시설물 보수비용은 2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된다.지원사업 신청은 2014년 2월 3일까지 원주시청 건축과로 하여야 하며, 현장 확인 및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2013년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www.wonju.go.kr/부서/건축과/새소식에 게시된 ‘2014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 안내’를 참고하거나, 원주시 건축과 공동주택지원계(033-737-344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이원복)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및 연구시설장비 유공자 포상에서 ‘연구시설·장비 우수사례 우수관리 기관 단체부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을 통해 114종(151대)의 기업지원 장비를 구축하였으며, 기술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업의 애로기술지원 및 신뢰성시험을 위한 기술지도 및 시험 지원을 통하여 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수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이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음으로 기술관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한편, 지난해 11월 28일 ‘2013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기관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포함해 올해 2번의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국가연구장비 구축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들의 장비활용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원주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원주시가 올해 29억6천만 원을 투자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추진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전통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중앙동 27번지 일원에 2016년까지 총 62억 원을 투자해 주차장 65면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 주차장부지 매입비 16억6천6백만 원을 투자한다.자유시장 냉난방기 교체공사 7억6천만원, 중앙시민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 1억5천만원, 남부시장 냉난방 시설과 전기·도시가스 보수공사 3억4천만원, 단구시장 전기· 도시가스 보수공사 2천5백만원, 민속풍물시장 도시가스 및 전기 보수공사 2천만원을 투입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침체된 원도심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화장실 개보수, 중앙로 문화의 거리 지원 등 순수 시비 2억7천만 원을 투자한다. 이밖에도 자유시장에 시범적으로 고객 편의를 위해 유모차 5대를 비치 대여하고, 시 산하 각 부서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4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제도 작년 침체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정책들이 선보였지만 후속 입법이 늦어지면서 효과가 반감됐다. 연말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올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 및 제도 등을 정리해보았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집을 팔 때 차익의 최고 60%의 양도세를 내는 것이다. 올부터 다주택자도 6~38%의 기본세율만 적용받는다.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세율 완화 취득세를 영구 인하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취득세 요율이 완화된다. 9억원 이하 1주택자는 2%, 9억원 초과 및 다주택자는 4%의 취득세율을 적용하던 것을 6억원 이하는 1%, 9억원 초과 주택은 3%로 낮아지게 된다. 단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현행과 동일하게 2%를 유지한다. 주택공급 성년 기준 만 19세로 지난 2013년 7월 민법상 성년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져 주택 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현재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청약 예·부금 가입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또 생애최초나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때 소득산정에 포함되는 성인이 만 19세 이상 세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세입자, 임대보증금 보호범위 확대 소액 임차인의 우선변제금 상향 및 적용대상 보증금이 확대된다. 주택은 서울의 경우 우선변제 받을 임차인 범위가 ▲전세보증금 7,500만원 이하에서 9,500만원 이하로 ▲수도권 지역은 6,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광역시 등은 5,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대상자가 늘어난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경우 월세 상한은 현행 14%에서 10%로 낮아졌다.상가 세입자의 보호 범위도 확대돼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 기준으로 ▲서울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과밀억제권역은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광역시 등은 1억8,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넓어진다. 최우선으로 변제하는 영세업자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해 서울은 보증금 5,000만원에서 6,500만원까지 늘어난다. 우선 변제 받는 보증금도 1,500만원에서 2,200만원이 된다. 주택구입 지원자금 하나로 통합 근로자서민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우대형 보금자리론 등 저리 주택구입자금이 통합되고 대출 문턱도 낮아졌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생애최초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는 통합된 모기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8~3.6%의 금리를 적용하며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에서 고를 수 있다.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은행에 넘기고 금리를 낮춰 받는 기존의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Ⅱ’(전세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와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책임지는 ‘전세금 반환보증’을 결합한 상품인 전세금 안심대출이 1월 2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시범 판매한다.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의 연 4.1% 수준보다 0.4%포인트 낮은 연 3.5~3.7% 금리가 적용된다. ‘희망임대주택 리츠’ 면적제한 폐지 집이 있지만 대출 상환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하우스푸어가 주택을 리츠(부동산투자신탁)에 매각한 뒤 보증부월세(연 6%) 형태로 5년간 임차해 거주하는 ‘희망임대주택 리츠’ 사업 대상 주택의 면적 제한이 폐지된다. 당초 1가구 1주택자(한시적 2주택자)가 소유한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9억원 이하)로 제한했었다. 중개대상물 허위 과장 광고 규제 강화 중개업자가 아닌 컨설팅업자, 중개보조원 등의 중개 대상물에 대한 광고 행위를 금지된다. 또 중개업자의 허위(미끼)·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개업자가 중개 대상물에 대한 광고 때 표시(명칭, 소재지, 연락처, 성명) 사항을 의무화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LP가스 값 ㎏당 100원 인상 LP가스 가격이 다섯달 만에 ㎏당 100원 인상됐다. 1일 LP가스 수입업체인 E1의 공급가격은 전달보다 99원 올라 프로판은 kg당 1,383.4원, 부탄은 1,769원(ℓ당 1,033.1원)으로 조정됐다. SK가스는 105원 인상해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87원, 부탄은 1,772원으로 바뀌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강원인구 155만5,837명 전국 최소 지난해 말 도내 인구수는 내국인 154만2,263명, 외국인 1만3,574명으로 총 155만5,837명으로 2012년 155만1,531명보다 4,306명(0.3%) 증가된 것으로 5일 잠정 집계했다. 7년 연속 증가했지만 전국 도단위 지역에서 가장 적은 숫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자영업자 소득 주는데 빚은 늘어 자영업자의 소득은 줄고 빚은 지난해 1년간 9% 가까이 늘었다. 이들이 은행권에서 빌린 돈만 100조원을 넘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4대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의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 말 105조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조3000억원(8.5%) 증가했다.한국은행은 자영업자의 1인당 대출이 지난해 3월 말 평균 1억2000만원으로, 임금근로자 1인당 대출(4000만원)의 3배에 달했다고 분석했다.반면 자영업자의 빚은 쌓이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전국의 자영업자 1만490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이들의 지난해 월 매출은 평균 877만원으로, 2010년보다 113만원(11.4%) 감소했다. 한 달에 벌어들인 877만원에서 점포 임차료, 인건비, 재료비, 공공요금 등을 빼고 남는 영업이익은 187만원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은 한 달 수익이 100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은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의 자영업자가 566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000명 준 것으로 집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