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 지역에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4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올해 선발인원은 재학생 11명, 신입생 9명 등 총 20명을 선발하며 선발조건은 친권자 또는 후견인이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재학생은 평점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입사생 선발은 성적 70%, 재산정도 15%, 졸업 고등학교 소재별 5%, 원주시 거주기간 10%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며, 국가유공자, 농민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권자, 등록장애인 본인에 대하여는 총 배점의 10%범위 내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향토학사 입사를 원할 경우 입사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재학생은 29일까지, 신입생은 내달 5일까지 원주시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2일 강원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년 강원학사 입사원서 접수 원주시 자치행정과에서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2014년도 강원학사 입사생 모집 원서를 접수 한다.지원 자격은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이고 본인이 강원도내의 초·중·고교를 졸업하였거나, 친권자 또는 본인의 주소가 강원도로서 공고일 현재 도내 총 거주 기간이 7년 이상이고 본인이 강원도 내의 초·중·고교 중 2개 과정 이상을 졸업한 자이다.강원학사는 재단법인 강원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숙사로 서울과 춘천에 소재하고 있으며, 학업성적,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녀를 선발인원 10% 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자녀,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는 5점의 가산점을 준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injae.gwd.go.kr)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http://www.wonju.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1천 가구 넘는 아파트 2곳 입주 예정 올해 도내에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2곳이다. 3월에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 B-3블록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아파트 1110세대의 입주가 이뤄진다. 또 4월에는 삼호건설이 공급하는 춘천시 소양로 e편한세상 1421세대가 입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소규모 주거용 불법 건축물 양성화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건축법령 적합하지 않게 건축 되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 17일부터 15년 1월 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조치법의 대상은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실상 준공된 건축물로 연면적의 100분의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축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거나, 허가(신고)이후에 위법 시공 등으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다.세부 대상은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 이하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 다가구주택이 해당되며 주택 상층에 옥탑방을 설치, 1층 필로티 부분을 증측하는 사례, 대수선을 통한 가구수 증가, 높이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후퇴부분에 지붕·창호를 설치한 사례 등이 대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도 개발제한구역이나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 구역, 상습재해구역내는 이번 양성화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구속된 남편을 대신해서 부도를 수습한 경우의 기여분 상속법은 상속재산분할의 경우 배우자나 자식의 기여분이 있다면 이를 먼저 인정해 주고 있다. 남편이 구속된 후 부도를 막기 위해 돈을 빌려오는 등 노력을 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후 예금계좌를 배우자 명의로 변경하고 돈을 인출하여 망인의 대출금을 변제한 것 등이 남편의 재산 형성에 특별히 기여한 것이라고 주장한 사례가 있었다. 기여분 제도는 공동상속인 사이의 공평을 위하여 상속분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만큼 특별한 기여를 했을 때 인정된다. 하급심 판결 중에는 처가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전처소생인 자녀 2명을 양육하고 혼인시키고, 남편 사망 시까지 간병하였으며, 살고 있는 집을 지을 때에도 필요한 자금을 순대식당을 운영하면 번 돈으로 충당한 경우 기여분을 10% 정도 인정한 것, 학교재단을 운영하는 남편을 도와주고 남편이 간암 판정을 받은 이후 사망 시까지 간호한 경우 10억원의 기여분을 인정한 것 등이 있다. 기여분은 특별한 기여행위가 있어야 한다. 남편과 단순한 동거를 한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남편이 신병으로 간병인이나 간호인을 고용하여야 하는데 상속인의 요양간호에 의하여 그 비용의 지출을 면하였다든가 기여자가 스스로의 직업을 희생하면서 간호에 임하는 등과 같은 요양간호가 있어야 한다. 남편의 사업수행과 관련하여 노무를 제공하거나 무이자 금전대여,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의 증여, 부동산 등의 사용대차 등과 같은 재산상의 이익을 주는 것과 같은 기여가 있어야 한다. 맞벌이 부부가 양쪽의 수입으로 구입한 재산을 부부 한쪽의 소유명의로 한 후 그 한쪽의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된 경우, 성년인 자녀가 부양의무의 존부나 그 순위에 구애됨이 없이 스스로 장기간 그 부모와 동거하면서 생계유지의 수준을 넘는 부양자 자신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부양을 한 경우에도 특별한 기여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하여 치료를 받으면서 처로부터 간병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이는 부부로서의 통상 기대되는 정도의 동거에 불과하다고 한 판례도 있다. 위 사례에서 법원은 부도를 막기 위해 자금조달을 하거나 부채 정리를 해주는 것은 통상적인 부부사이에 기대되는 역할에 불과하므로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예비 고1 수학 공부 겨울 방학이 시작되고도 3주가량이 지났다. 아직도 방학을 휴식과 동의어로 받아들이며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방학은 지난 학기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은 여유 있는 시간들을 이용하여 보충해두는 기간이다. 또한 다음 학기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이제 곧 고등학교 입학할 중3(예비 고1) 학생들은 이번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내야 고등학교에서의 생활과 학습에 적응하기가 수월해지고 대학 입시의 기초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어느 대학 출신인가에 따라 미래까지도 결정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고등학교에서는 대학 입시준비를 제일 중요하게 다룬다. 그러므로 고교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신이 진학하게 될 대학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의 방향까지도 상당부분 정해진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예비 고1은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에 대해서 충분한 준비를 해두어야 하므로 이번 방학을 다른 학년에 비해 더욱 소중하게 다루어야한다. 오늘은 예비 고1의 수학 학습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학 공부에 앞서 예비 고1들은 다음의 두 가지를 꼭 실천해주었으면 한다. 먼저 이번 방학을 이용하여 자신의 진로와 진학 목표에 대해 고민해보고 구체화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자. 진로와 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한 고등학생들은 의외로 적다. 진로와 진학 목표가 불분명하다보니 수동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그 결과로 학습에 결손이 생기고 수업 시간에는 무기력한 태도로 임하게 되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자신의 진로와 목표가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설정될수록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주도적으로 보낼 수 있으며, 학습에도 집중하게 되어 자신의 꿈을 이루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다음으로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이해력을 길러두도록 하자. 스마트폰 없이는 한 시간도 견디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독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독서를 통한 이해력을 길러두지 않으면 수업을 쫒아가지 못할뿐더러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뜻인지를 모른다. 고교별로 추천 도서 목록을 정해 놓았으나 독서가 습관화되지 않은 학생은 추천도서를 읽으려 애쓰지 말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부터 읽으면서 독서에 재미를 붙여보자. 하지만 전자책이나 인터넷으로 글을 읽는 태도는 지양해 주었으면 한다. 본인의 의도와도 다르게 십중팔구 옆길로 새고 만다. 신문이나 책처럼 활자 매체로 독서를 해야만 한다. 이제 수학 공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 이번 겨울 방학을 고교 과정의 선행보다는 중학교 과정을 충실하게 복습하면서 자신의 학습 방법을 검토해 보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기회로 이용하자.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될 수학I의 목차를 살펴보면 중학교에서 학습한 내용과 80% 이상이 일치한다. 그렇지만 중학교에서 제법 공부를 했다는 학생들조차도 고교 과정의 수학 수업을 따라 가는데 버거워 한다. 중학교 수학에서는 계산력이 중요하므로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별다른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와 비교해 기호의 의미, 정의, 개념이 훨씬 더 중요해지고 학습할 내용도 매우 추상적으로 바뀐다. 따라서 어설픈 선행학습은 자기만족은 될지 몰라도 고교 수학을 공부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실력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교재를 선택하여 중학교 3학년에서 배운 정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 두어야 한다. 부담이 되겠지만 중학교 2학년 2학기에 배운 도형의 합동과 닮음도 반드시 복습해 두어야 할 단원이다. 이 부분은 학력평가, 수능, 논술 등에서 다른 단원과 연계되어 자주 출제되지만 고교 과정에서는 다시 다루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충실하게 복습해 두어야 한다. 수학은 반복학습을 하면서 이미 배운 부분에서 또 다른 의미를 찾아낼 때 깊은 맛을 느끼게 되고 성적이 향상되는 과목임을 기억해 두길. 다음으로 학습 태도를 점검해보자.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는 풀이를 참조하거나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방법으로 학습을 하면 진도를 나간다는 의미는 있겠지만, 정작 중요한 수학적 사고 능력은 잘 길러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수학은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쉽고 빠르게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고민에 고민을 해보면서 꾸준하게 반복해서 학습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10분이고 20분이고 스스로의 힘으로 고민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과목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는 능력은 스스로가 고민해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는 가운데 향상된다. 끝으로 문제 여백에 풀이를 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수학만큼 사고의 순서가 중요한 과목은 없다. 그러므로 공부할 때는 늘 연습장을 옆에 두고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손으로 정성껏 써가면서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공부는 정성이다. 귀찮고 힘들어도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 습관은 쉽게 변하지도 않고, 쉽게 형성되지도 않는다. 습관의 형성에는 꾸준함만이 필요할 따름이다.끝으로 고등학교 1학년이 3월 초에 치르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이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자. (학력평가 기출 문제는 필자의 블로그에 탑재해 두었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활용해 주세요.블러그 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겨울철에 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해야 원주시보건소는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겨울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식품접객업소 및 식품제조업소 등을 중심으로 13일부터 1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생존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질병 발병이 가능해 겨울철에 쉽게 감염·전파되며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을 일으킨다.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 씻기 등 위생관리가 필수다. 날 것은 익혀먹고, 비가열 식품은 살균세척제를 이용해 먹는 것이 좋다. 물은 끓인 뒤 식혀 마시고 조리 기구를 소독해 사용하는 것도 노로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꿈모아아이사랑 어린이집’ 개원 원주오페라웨딩홀 옆에 아이사랑교육협의회 소속 ‘꿈모아 아이사랑 어린이집(원장 김명섭)’이 문을 열었다.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시설 면에서 원주 최초라고 할 만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아이들 건강을 위해 시스템 창호를 통해 충분한 채광을 확보함과 동시에 3중창 유리를 채택해 방음과 보온에 완벽을 기했다. 친환경 벽지는 물론 아이들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화장실까지 난방을 설치하는 등 김명섭 원장의 세심한 정성이 어린이집 시설 곳곳에 배어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스프링클러와 대피로도 양방향으로 확보되어있다. 26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 미술교육, 유아교육 연구소 지정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언어지능, 신체운동지능, 논리수학 지능, 공간지능, 음악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성잘 지능, 자연탐구 지능 등 다중지능을 키워주는 생활 교육법을 채택하고 있다. 교육 문의 761-55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미셸영어교습소 개원기념 한달 무료강의 무실동 근로복지공단 맞은편 건물 6층에 DVD영화를 보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미셸영어교습소(원장 천미경)가 개원했다. 미셸영어에서는 영어를 우리말처럼 배울 수 있도록 교재가 아닌 영화와 원서 등 실제 콘텐츠를 사용해 영어가 체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천미경 원장은 “꾸준한 커뮤니케이션 연습과정을 거치고 나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미셸영어에서는 개원 기념 이벤트로 2월 한 달 간 초등 신규 1개월 무료강습을 실시한다. 교재비는 별도이다.교육 문의 761-2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단체 관광객 유치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원주시는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인센티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1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지원되며, 지원 방법은 숙박관광과 당일관광으로 구분해 숙박관광은 1숙박 당 30만원(30인 이상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 100인 이상 수학여행단을 모집한 경우), 원주공항을 이용한 경우 1숙박 당 30만원에서 40만원까지 탑승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당일관광에 대한 지원은 철도관광을 이용하고 관내 버스를 이용한 경우에 한해 버스 1대당 25만원(30인 이상 내국인, 20인 이상 외국인을 모집한 경우)이 지원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