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예산 4조원 상반기 집행 강원도는 예산 4조289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재정집행률을 지난해 상반기보다 5% 낮춰 광역자치단체 55%, 기초자치단체는 52%로 책정하고 오는 6월 말까지 집행토록 하는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균형집행 대상사업비 3조3158억원 중 55%인 1조8237억원 이상을 올 상반기에 집행하며, 18개 시?군은 대상사업비 4조2407억원 중 52%인 2조2052억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경기안정화 및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균형집행은 특히 지역경제와 밀접한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 안정, SOC 확충 등 재정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10억 이상의 도 발주 사업, 5억원 이상의 시군 발주 사업에 대해 책임관 지정 및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각종 집행제도 및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강원도는 정부 평가와는 별도로 도 자체로 시군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 부여 및 유공자 포상 등 시군의 목표달성을 적극 격려할 계획이다. 김성호 기획조정실장은 “금년에도 효과적 경기부양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재정 집행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경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올해부터 금연시설 내 흡연 강력 단속 원주시는 올해부터 금연시설 내 흡연에 대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원주시보건소는 100㎡ 이상의 일반·휴게음식점은 물론, 원주시 조례로 지정 고시된 시외버스터미널 등 5개소에 대한 금연구역을 상시 단속을 실시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그동안 보건소에서는 공중이용시설에서의 금연이 지난해에는 첫 해인 만큼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신 홍보와 계도활동 위주로 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금연 위반 시 현장에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한편 보건소는 올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자 7명을 적발해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우수운영기관 선정’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임관규)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3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이란 정부와 운영기관과 중소기업체를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기업체에 채용 예정인 지역주민과 중소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는 제도이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앞으로도 원주지역 기업체가 원하는 현장맞춤형 교육훈련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 기업체의 경쟁력강화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임관규)는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희숙)와 ‘원주시 여성들의 직업능력향상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공조’를 위하여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했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임관규 학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결혼 및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부족하다. 우리대학은 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미 올해부터 여성특별과정(CAD/CAM, 6월)을 모집 중에 있다”고 말했다.한국폴리텍대학 교학팀장(교수 이영인)은 “지난 10년 간 우리대학을 졸업한 256명의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218명 중 160명(73.39%)이 취업에 성공했다. 우리 캠퍼스가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학과가 기간산업 즉 뿌리산업에 치중되어 있어 여성의 입학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입학했던 여성들의 경우, 취업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았던 것을 고려할 때, 기간산업분야라고 해서 여성의 취업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버린다면 오히려 블루오션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부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별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 모집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 모집한지의 생활화 및 산업화를 위한 한지공예 신진 작가 발굴 및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한지공예학교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호 한지그림 닥종이 지승공예 색지 등 5개 분야 10개 강좌가 개설되며 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사진은 대한민국한지대전 대상 수상자, 초대작가 등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육기간은 3월~12월(32주차)까지며 일반 시민, 초중등 교사들의 참여 환영.접수 기간 : 2월 4일 ~ 28일문의 033) 734-4739 (원주한지테마파크 사무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고판화박물관 ‘판화로 보는 아시아 말의 세계’ 전시회 망자를 극락으로 인도하는 말을 탄 월직사자원주 치악산 고판화박물관이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행복의 전령자 판화로 보는 아시아 말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티벳, 몽골, 네팔 등 아시아의 말 관련 목판 원판 40여 점과 인출판화 30여점, 서책 40여점 등 모두 100여점의 관련 콘텐츠가 전시된다. 불암사판 석씨원류 판본에 부처님이 말을 타고 성을 넘어 출가하는 장면을 묘사한 ‘유성출가상’ 등 경전에 나온 다양한 말 관련 판화작품과 더불어 우리나라 작품으로 민간에서 사용하였던 ''신마'' 판화와 김유신장군의 묘, 진성여왕의 묘에 조각된 탁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고판화박물관장인 선학 스님은 “말은 살아서는 사람들의 꿈과 죽어서는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행복의 전령자”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아시아 문화 속의 말의 의미를 되돌아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소원 성취 풍마 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풍마(風馬)는 티벳인과 몽골인들이 깃발을 만들 때 그림 중앙에 넣는 말 문양을 말한다. 말이 깃발을 든 사람의 소원을 싣고 하늘로 올라가 소원성취를 돕는다는 풍습에서 유래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옛 시청사 부지 무상임대 업무협약식 체결 원주시와 코오롱글로벌(주)는 22일 원주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도심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옛 시청사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원주시는 무상으로 제공받는‘구’시청사부지에 우선적으로 주차가 가능한 129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설 명절에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주차장 이용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향후 123면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본 주차장이 조성되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구도심권이 활성화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주말.체험영농 소규모 농지거래 증가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 한해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은 총 28만6천 건이었고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서의 면적 합계는 50만8천㏊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 감소한 수치고 발급건수는 0.3% 증가한 것이다. 이는 2012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 영향에 따라 대규모 농지거래는 줄어들었으나 주말?체험영농 목적 등 소규모 농지거래는 증가한 것으로 풀이 된다고 밝혔다. 주말?체험영농 목적으로 발급된 농지취득자격증명 면적은 2733㏊로 주말?체험 영농 관련 도시민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3
- 온 가족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재미에 빠져볼까? 이제 카페는 단순히 차만 마시는 곳이 아니다. 맛보고 구경하고 만들어보면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이다. 친구나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인기를 끄는 체험카페가 늘어나고 있다.갑오년 청말띠해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며 말처럼 역동적이고 활기차게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보자. 멀리 갈 것 없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흥미로운 체험카페를 소개한다.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장_‘원주역사박물관’봉산동에 위치한 ‘원주역사박물관’은 평원, 북원경, 강원감영으로 이어지는 유서 깊은 원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주제별 5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규하 전 대통령 생가터인 전통한옥도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예절교실’, ‘주말전통문화체험마당’, ‘주말가족영화다큐극장’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마당’은 주말에 진행한다. 도자기 장식하기와 부채 만들기는 평일은 예약제, 주말은 현장 접수로 체험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 예약 접수로 운영되는 ‘인간문화재,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는 규방공예, 매듭공예, 섬유채색화, 도자기, 한지공예, 나전칠기 등의 내용으로 주말 오후 2시·3시 2회 진행하며 재료비는 5천원~1만2천원이다. 주소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836-1문의 033-737-4371 ●한지의 무궁무진한 변신과 예술성 체험_‘원주 한지테마파크’무실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원주 한지테마파크’는 원주 한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원주 한지는 ‘세종실록지리지’에 닥나무가 원주의 특산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전통이 깊다. 건물 내 1층에 위치한 한지공예 체험실에서는 핸드폰 고리, 손거울, 머리띠, 목걸이, 펜던트, 보석함, 필통, 휴지케이스, 바구니, 동물인형, 한지인형, 한지등, 장승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각 체험 별 재료비는 최저 2천원에서 1만8천원까지다. 한지공예체험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가능하며, 소요 시간 15분에서 40분 내외이다. 전시 작품도 보고 공예 체험을 마쳤다면 기념품매장에서 한지 공예품, 한지디자인, 한지섬유 관련 제품, 한지 팬시 등을 둘러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주소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6번지 문의 033-734-4739 ●구경도 하고 체험도 하는 공방 카페_‘검댕이’명륜동 소방서 옆 한지공원 길에서 세븐일레븐이 보이면 좌회전 후 ‘이 길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 때 즈음 공방 카페 ‘검댕이’가 보인다. 카페에 들어서면 수백 가지의 프라 모델, 장난감, 핸드메이드 소품, 캐리커처가 전시되어 카페보다는 만화 박물관처럼 재미있어 보인다. 클레이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비즈공예, 옷에 그림을 그리는 패션 페인팅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비는 6천~1만2천원까지로 주말 체험프로그램(평일은 예약제)을 운영한다. 인물 캐리커처를 원한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야 한다. 카페 전체가 흥미진진한 볼거리도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해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하는 곳이다.주소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825-6문의 033-746-3314 ●향기로운 한방차와 떡의 만남_‘친환경 다래연 사랑방 떡집’행구동 길카페 가는 길목에서 할멈숨두부 옆 좁은 길로 들어가면 시골 사랑방 같은 소박하고 아담한 떡방 ‘다래연’을 만날 수 있다.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자인 주인장과 함께 당월 도정한 여주쌀과 친환경 제철 재료를 사용해 떡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전통 떡 체험은 주말에만 가능하며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떡 만들기는 1시간 30분 내외로 진행되며 체험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5만원이다. 수제강정과 수제떡을 맞춤 주문할 수도 있다. 떡케이크와 선물 세트는 하루 전 예약이 필수다. 상시 판매되는 식사메뉴 외에 약선만두전골, 약선두부전골, 약선돼지등갈비전골도 미리 예약하면 맛볼 수 있다.주소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677 문의 033-765-0801 ●내가 그린 그림으로 인형 만들기_‘굥그림공방’ ‘굥그림공방’은 아담한 크기의 그림공방이다. 이곳에서 우리 아이의 첫 그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 재미난 아이디어 쿠션, 내 아이의 실물 크기 인형 등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 머그잔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도자기 체험, 민무늬 인형에 직접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나만의 인형을 만드는 나만의 인형 그리기 체험이 있다. 체험시간은 1시간 내외로 개인차가 있다. 체험비 1만원을 송금하고 예약한 날에 가면 재료인형, 그림도구, 커피가 제공된다. 인형봉제는 공방장이 수작업으로 준비하며, 부드러운 재질의 국내산 면과 지워지지 않는 패브릭전용 섬유펜을 사용한다. 직접 만드는 재미와 세상 단 하나뿐인 나만의 인형을 가져보는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공방체험 외에도 대두인형, 실사쿠션, 핸드메이드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원주시 무실동 1846-3 부영아파트 상가 2층문의 010-5155-3119 ●사랑으로 만드는 전통음식 맛보고 만들기_ ‘이연순 사랑식(食)’청풍명월의 고장으로 알려진 제천에는 전통음식연구소인 ‘이연순 사랑식’ 체험장이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이연순 명인의 맛있는 떡을 배우고 만들 수 있는 곳이다. 2시간이 소요되는 떡케이크 프로그램은 한국의 떡 문화이론, 내 손으로 떡 만들기, 내 손으로 곱게 포장하기, 떡과 차 맛보기, 한방음식 전시 관람으로 구성되어있다. 매주 주말 오후 2시~4시, 5시~7시 2회 운영된다. 체험비용은 1인당 1만원으로 예약으로 진행된다. 떡 샌드위치, 단자, 강정, 과일, 차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판매한다. 추가비용 천원을 내면 주먹밥도 함께 먹을 수 있다. 2014-01-23
- 뒤통고기 전문점 ‘참숯불뒤통구이’ 출현 판부농협 건너편 대복추어탕 뒤쪽에 ‘참숯불뒤통구이(대표 김경숙)’가 문을 열었다. 뒤통고기란 돼지 한 마리의 머리 부분에서 300~500g 정도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살코기의 부드러운 맛과 비계의 쫄깃한 맛이 어우러져 식감이 뛰어나다.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뒤통구이를 참숯불에 구어 소주 한 잔 곁들이면 먹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절로 느껴진다. 200g에 9000원인데 한눈에 봐도 고기양이 푸짐해 보인다. 적절한 밑반찬과 뒤통고기가 어울려 한 입 한 입 고기를 넣어 씹는 맛이 일품이다. 문의 765-72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족발요리의 정석 ‘본능족으로’ 오픈 단계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봉화산택지 방향 도로 왼편에 족발요리의 정석 ‘본능족으로(대표 하성래)’가 오픈했다. 이집 족발 맛은 상상 그 이상이다. 6향(정향 진피 계피 팔각 산초당귀) 5허브(로즈마리 타임 판단잎 거리잎 라임잎)의 비법을 담은 족발 맛의 정석 ‘본능족’, 맛있게 매운맛을 제대로 담아낸 ‘매콤족’, 이 집만의 비법이 담긴 소스에 족발과 야채를 버무려 먹다보면 그 상큼한 맛에 반하게 되는 ‘냉채족’ 등의 메뉴가 있다. 본능족 냉채족 매콤족 3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스페셜메뉴 ‘이쪽저쪽’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744-58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