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카드 사용하고 선물도 받고! 문화이용권 강원권 주관처인 강원문화재단에서 올해 말까지 문화카드 잔액을 소진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화카드 빵!빵!이벤트를 진행한다.11월 말 기준 문화카드 잔액 보유자 중 12월 31일까지 문화카드 잔액을 0원으로 만든 사용자를 무작위로 추첨하여 문화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2014년 1월 10일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개시하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사업 중 하나인 문화카드는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장 당 5만원의 금액이 들어있는 카드이다. 원주시는 4815매의 문화카드를 발급하였으며 발급율 101%, 카드사용률 86.9%로 강원도 시 단위(춘천, 원주, 강릉, 동해, 태백, 속초, 삼척)에서 1위, 강원도 전체 시?군에서는 7위를 기록했다(12월 15일 기준).기타 관련 문의는 강원문화재단 운영팀(033-240-1321~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강원연극의 도약대 ‘강원도립 극단’ 창단 ‘강원도립 극단’이 24일 창단했다.강원도립 극단은 재단법인인 연극단체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상임단원 중 일정한 인원은 강원도 공무원을 파견해서 행정적인 업무의 지원뿐만 아니라 운영 예산을 절감한다. 강원도립 극단의 주요사업은 무대예술사업과 무대예술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 공연예술 진흥을 위해 강원도가 위탁하는 사업 등으로 설립 목적의 범위에서 수익사업을 하게 된다. 특히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상설공연과 강원도 순회공연은 물론 장기적으로 한류열풍을 타고 세계 각국에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강원도립 극단은 내년 상반기 초연을 목표로 각본의 준비와 배우(객원단원)의 선발, 공연연습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독서치료사로 새로운 길을 걷다 ''원주횡성내일신문''은 2013년 한해를 보내며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들> 코너에 소개됐던 인물 중에서 ''자신의 꿈을 공약하고 그 꿈을 이룬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원주시립도서관 청소년 독서치료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김인숙 시인 김인숙 시인은 원주·횡성 내일신문 952호 내일이 만난 사람 코너에 소개됐던 인물이다. 인터뷰 당시 오랫동안 몸담았던 교직을 버리고 네트워크 사업인 암웨이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시인으로서도 활동하는 인물로 소개됐었다. 그런 그녀가 인터뷰 말미에 밝혔던 대로 독서치료사가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렸던 시간들을 내일 신문이 추적했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독서치료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내일신문을 통해 뚜렷하게 밝힌 2012년 8월 그녀에게 독서치료사 1년 과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다. 원주시립도서관 프로그램으로 한국독서치료협회에서 주관한 독서치료사 양성과정이 개설된 것이다. 일주일에 1번 2시간씩 독서치료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겸한 1년 과정을 무사히 마친 김 씨는 시인으로서의 작품 활동도 해오고 있었던 터라 자격증을 취득하자 좀 더 수월하게 독서치료 상담을 시작할 수 있었다. 현재 시립도서관 중학생독서치료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독서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씨는 “독서치료는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깊은 상처의 근원을 인식하고 그 상처가 완화되고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독서치료사는 상대방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들어주고 이해하면서 스스로도 삶의 통찰을 경험하기도 합니다”라며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최근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독서치료를 통한 치매예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했던 김 씨는 “우연한 기회였지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독서치료를 통한 치매예방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그림책을 통한 노년기 치료프로그램을 만들어 소외된 노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위안을 주는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김 씨는 “자칫하면 생각으로만 그쳤을 막연한 꿈을 내일신문을 통해서 밝혔던 것이 스스로 뿐 아니라 많은 이들과의 약속인 것처럼 느껴져 더욱 힘을 냈어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내일신문을 통해 꿈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길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탄력 있는 동안을 위하여 ‘동안 열풍’이 불면서 팔자주름, 입꼬리 주름, 볼살 및 턱선 처짐 등으로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20대 후반부터 피부는 자연적으로 늙어간다. 선이 매끄럽고 아름답던 얼굴도 점점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며 턱 선이 두툼해져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웃거나 찡그릴 때, 말할 때 반복적으로 얼굴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표정주름이 잡히고 근육은 느슨해져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이러한 주름이나 처짐 현상은 주로 피부 탄력이 감소함으로써 중력에 의해 얼굴 피부와 지방이 늘어지고 처지면서 발생한다. 최근에는 부담스러운 수술 대신, 시술 받은 티가 별로 안 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녹는 실을 이용한 ‘울트라 브이 리프팅’과 ‘회오리 실 리프팅’등 ‘동안 리프팅’이 최근 활발히 시행되는 시술 중 하나이다.‘동안 리프팅’은 식약청에서 허가 받은 특수 의료용 흡수되는 실을 이용해 실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피부 활성물질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생성되어 피부를 처지지 않게 지지해 주고 대사가 활발해져 피부 톤이 맑아지고 주름이 개선되는 원리이다. 일정 시간 후 체내에 흡수되어 사라지므로 부작용 및 제거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으며, 삽입된 실의 자극에 의해 다량의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어 피부탄력이 증가 하고 리프팅 및 주름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마취연고 도포만으로 시술이 가능하며, 디자인에 따라 입체적인 시술이 되므로 인위적이지 않으며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 시술 후 이물감이 거의 없고 간혹 멍이 들 수 있는 것 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인상, 건강하고 탄력 있는 젊음을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아스피린, 진통소염제, 오메가3, 은행추출물, 비타민E 등을 투약하는 경우는 일주일 정도 중단 후에 시술 받으면 멍이 덜 든다.시술 직후 결과가 예측될 수 있으며 시술 후 2주 정도 후부터 콜라겐의 생성이 시작되어 점차적으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이중 턱이나 턱선, 광대 등의 라인에도 변화를 줄 수 있어 V-line의 갸름한 얼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새로운 혈관 형성 및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에 의해 화이트닝(미백)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동안 실 리프팅’은 시술 후 6~8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효과가 증가하여 1~2년간 유지되며, 단독치료로도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셀라스 등의 재생 레이저와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케이알의원 유승화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이혼에는 어떠한 효력이 있을까요? 첫째, 이혼이 성립하면 혼인이 해소되어 혼인을 전제로 한 모든 권리의무가 소멸하게 됩니다. 부부를 매개로 한 인척 관계도 모두 해소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둘째, 친권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혼을 한다고 하여 혼인 중의 출생자의 지위에 변동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의 협의로 친권자를 정하여야 합니다.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정합니다. 친권자의 지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복리이므로 이혼 당시 한 쪽 당사자가 친권자로 지정되었다 해도 추후 4촌 이내 친족의 청구에 따라 친권자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셋째, 양육에 대한 사항을 결정합니다. 양육자의 결정, 양육비용의 부담, 면접교섭권의 행사 방법에 대한 결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 역시 당사자 협의로 정하는 것이 원칙이고 협의를 할 수 없거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정합니다. 양육에 대한 사항의 결정에 있어서도 자녀의 복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당사자 협의가 자녀의 복리에 반하는 경우에는 가정법원에서 보정을 명하거나 직권으로 보정할 수 있으며, 이혼 당시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추후 변경신청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넷째, 재산분할에 대한 사항이 정해집니다. 이혼 시에 부부의 일방이 상대배우자에 대하여 혼인 중 취득한 재산의 분할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를 재산분할청구권이라고 합니다. 유책배우자나 사실혼배우자도 재산분할청구권이 있다는 것이 판례의 태도입니다. 분할 대상 재산은 혼인 중 취득한 재산만을 대상으로 하며 부부 일방의 고유재산, 고유재산으로부터 증가된 재산, 혼인 중 일방이 상속, 증여 또는 유증받은 재산은 재산분할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러한 재산이라도 이를 취득하고 유지함에 상대방이 기여하였다면 재산분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판례의 태도입니다. 다섯째, 위자료에 대한 사항이 정해집니다. 이혼에 있어서 책임이 있는 배우자는 그 상대방에 대하여 손해배상을 해 줘야 할 의무가 발생하는데, 통상 이를 ‘이혼위자료’라고 부릅니다. 위자료 액수는 ‘유책행위에 이르게 된 경위와 정도, 혼인관계 파탄의 원인과 책임, 배우자의 연령과 재산상태 등 변론에 나타나는 모든 사정’을 참작하여 법원이 직권으로 정합니다.안현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티끌 모아 태산 까칠한 재벌2세 남자와 평범한 여자의 사랑을 담은 ‘파리의 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박신양(한기주 역)이 김정은(강태영 역)에게 돼지저금통을 선물하는 장면이 있었다. 100만원 어치 동전을 바꿔서 돼지 밥을 준다는 박신양의 대사가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는지, 그 장면이 방영된 후 돼지저금통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고 한다. 돼지저금통이 드라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매개체로 사용되었지만, 많은 가정에서는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는 동전들을 모아두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저 큰 돼지저금통이 언제쯤이면 다 찰까?”하는 생각을 한다. 그렇지만 별다른 생각 없이 동전이 생길 때마다 하나 둘 돼지저금통에 넣다보면 어느 날 더 이상 동전이 들어가지 않을 때가 생긴다. 저금통을 채우는 일이 아득하게 먼 훗날이라고 여기고 있다가 생각보다 빨리 채워져서 놀라고, 저금통을 뜯어서 나오는 금액을 보고 또 한 번 놀라게 된다. 이때 하는 말이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구나”가 아닐까 싶다.아무리 작은 대상이라도 무한히 모으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일컬을 때 사용되는 속담이 ‘티끌 모아 태산’이다. 위 문장 중 ‘무한히 모으면’을 수학 용어로 바꾸면 무한급수가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숫자를 차례대로 나열하는 것을 수열이라고 하고, 나열되는 숫자를 한없이 더하는 것을 무한급수라고 한다. 예를 들어 1, 2, 3, 4, … 은 자연수들을 차례대로 나열한 수열이고 1+2+3+4+…은 자연수들을 한없이 더하는 무한급수이다. 다음은 자연수들의 역수를 한없이 더하는 무한급수이다. 이 무한급수에서는 뒤로 가면 갈수록 십억 분의 일, 백억 분의 일과 같이 티끌처럼 매우 작은 수들이 더해지게 된다. 이런 숫자들을 무한히 더해가는 이 무한급수의 합은 얼마나 될까? 더 읽기 전에 합이 얼마쯤 될지를 생각해보자.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은 읽기만 해서는 길러지지 않는다. 풀이를 고민해보고 과정을 노트에 직접 쓰는 일을 귀찮아하지 말아야한다. 아래의 식은 이 무한급수의 합이 한없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즉, 티끌을 모으면 태산이 된다는 속담이 수학적으로 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러면 무한히 더하면 항상 위와 같이 티끌모아 태산이 되는 결과가 나올까?아래의 그림을 살펴보자. 풀이를 보기 전에 어떤 숫자들의 합인지, 계산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를 생각해 보자. 위 그림에서 빨간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½, 노란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¼, 파란색 직사각형의 넓이는 ⅛. 이와 같은 방법으로 색깔이 칠해진 직사각형의 넓이를 차례대로 무한히 더해 가면, 커다란 정사각형의 넓이와 같아지게 된다. 이 과정을 식으로 나타내면 ½+¼+⅛+…=1이 된다.한없이 더했지만 이 경우에는 그 합이 1을 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티끌도 티끌 나름이다. ●12월의 문제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도구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아래 그림은 한 변의 길이가 1인 정사각형이다. 노란색으로 칠해진 도형이 나타내는 식은 무엇인지,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를 구하여라. ●11월의 문제 당첨자김*빈,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조*희,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강원도 홈페이지 ‘매우 우수’ 강원도 홈페이지가 정부합동평가에 반영되는 2013 행정기관 홈페이지 웹 호환성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및 행정기관 등 400여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웹 표준 문법준수, 웹 호환성 확보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 홈페이지는 웹 표준 문법준수 부문이 100%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진단됐다. 또한 웹 호환성 확보 부문에서도 100% 만점 진단을 받았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리와 수준유지 활동을 수행 시 ''매우 우수''한 웹 호환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됐다.강원도 허남석 대변인은 “현재 구축 중인 소통과 공감 방식을 확대한 강원도 홈페이지 전면개편 구축사업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웹 표준 및 웹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사업 시행기관 평가’에서 강원도가 우수기관(A등급)으로 평가되었다.본 사업은 상시 돌봄이 요구되는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에 일정한 교육 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직접 파견하여 장애아동의 보호 및 문화교육, 가족캠프 등 휴식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로 가족 돌봄 문화 정착과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에 노력하고 있다.강원도에서는 2007년부터 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이 사업을 위탁 수행 중이고 사업 시행 이래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사업 기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왔다. 2013년 12월 현재 110개 가정을 지원 중이고 2014년에는 115개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 전국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 18개 기관에 대하여 사업관리, 운영 실적, 만족도를 조사했으며 강원도는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강원도 청렴도 ‘우수’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강원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강원도는 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전 직원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도입·운영(6월), 강원도 자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실시(7월), 청렴 SMS 실시, 업무추진비 등 사용내역 공개 확대, 법인카드 집행내역 점검·사후 조치, 부패 유발 요인이 있는 자치법규 부패 영향평가 실시 등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강원도 관계자는 “2014년도에도 부패방지와 투명성 제고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부패방지체제 구축,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부패발생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 실시 등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
- 도로명주소 정착 위해 힘 모은다 강원도와 강원지방우정청은 23일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정용환 강원지방우정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따른 조기정착과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도와 강원지방우정청 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4년 전면사용에 따른 도로명주소의 생활화를 위한 상호 협력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공동 홍보 방안 마련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우편서비스 집배환경 개선에 관한 협력 등이다.이 날, 강원도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도로명주소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강원도 내 집배원 761명을 도로명주소 홍보 및 안내시설 도우미로 위촉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는 홍보 문구를 표기한 집배원 우편적재함을 740개 제작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이 각종 도로명주소 관련 시설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등 제도 홍보와 관련 시설물 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아울러, 영세민,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대한 우편 수취함 및 우편물 보관소 설치 지원 등을 통해 우편서비스 환경개선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직접 주소를 이용하여 도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강원지방우정청과 협력한다면 강원도 도로명주소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전면시행에 따른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도로명주소 제도 시행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효율적 관리 및 인력?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되었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도로명주소 확산과 홍보의 구체적 실현이 가능하게 되었다.한편, 도로명주소 제도는 100여 년 간 지속되어온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21세기 물류?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위치정보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2011년부터 공법상 주소로 효력이 발생하였고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어 공법관계의 유일한 주소로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