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첨단 ‘3D프린팅산업’육성 본격화 강원도가 제3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산업’을 강원도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3D프린팅 기술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 등으로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제조하는 기술이다. 제조 방식의 혁명적 개선을 통해 제조업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파급효과가 커 차세대 첨단 핵심기술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강원도는 ‘3D프린팅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인력과 핵심장비를 갖추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원용)와 상호협력해 2월 말‘3D프린팅기술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3D프린팅기술센터는 3D프린팅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관련 기술개발과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도비 3억원을 이미 확보했으며, 추경 등을 통해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고 향후 정부에서 추진하게 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사업을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강원도는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3D프린팅제품 제조기술 개발, 도의 비철금속 자원 등을 활용한 3D프린팅 소재 개발,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자동차부품산업 첨단화, 고기능 비철 소재 부품산업 발전 등 강원권 선도 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친구처럼, 가족처럼 2060세대의 ''따뜻한 우정'' 종은친구 카페 스탭들꾸밈이 없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함께 어울리며 순수함과 정을 나누던 친구가 있던 어린 시절이 아득하게 그립다. 함께 추억을 만들고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그 자체로 위로가 된다. 유안진 시인의 ‘지란지교를 꿈꾸며‘에 나오듯 나의 친구는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고,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이런 친구가 가까이 있다면 더욱 좋다. 원주로 이사 온 사람, 원주토박이, 크고 작은 사업을 하는 이, 자녀교육에만 힘쓰는 주부. 이처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있다. 2060세대를 아우르는 친목모임인 네이버 카페 동호회 ‘원주좋은친구’(대표 이상민)를 만나보았다. ●오누이 같은 친구들이 있는 곳온라인 카페 ‘원주좋은친구’ 를 개설한 것은 2012년 7월이었다. 개설 후 약 18개월 만에 약 650여 명 정도가 회원으로 가입했다. 카페를 처음 개설한 이상민 (37) 씨는 “재무설계사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혼자만 알고 지내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들이어서 다 같이 모여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라며 모임을 만든 동기를 설명했다. 동호회의 모토는 ‘누구에게나 친구는 누구에게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이다. 한자리에 모여 진심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정을 나누다 보면 어느새 형, 누나, 친구, 동생으로 이어져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직장인밴드 회원들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좋은 일, 슬픈 일 함께 나누기원주좋은친구 카페 게시판에는 생일 축하, 가게 홍보, 구인구직 안내, 개업 및 공연소식, 송별회, 부고, 봉사, 취미활동에 대한 알림글이 계속 올라온다. 좋은 일은 그 자체로 자랑이 되고 행복한 일이 된다. 반대로 슬픈 일을 있는 이들에게는 여러 사람의 위로가 큰 힘이 된다. 카페 매니저인 이상민 씨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었다. 회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 당시만 해도 모임 초기라 누가 갈 수 있을까 내심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약속이나 한 듯 영월에 있는 빈소에 개별적으로 찾아간 회원이 50여 명이 넘었다. 그 일을 계기로 동호회원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2060세대 다함께 여행을 떠나요●이색적인 주제가 있는 정기모임친목을 위해 모이는 정기모임(정모)은 매달 1~2회 열린다. 정모 장소는 회원의 사업장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개별적인 소모임인 벙개도 수시로 열린다. 매달 정기모임 공지가 나면 인원을 제한해야 할 정도로 참석 표시를 하는 댓글이 넘쳐난다. 정모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주려고 선물을 준비해 오는 통 큰 회원들도 많이 있다. 이처럼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정모에는 주제가 있는 점이 색다르다. 한글사랑이 테마인 정모에는 영어를 사용하면 재미난 벌칙이 주어진다. 복고 패션이 테마인 경우에는 여성회원들의 특이하고 재밌는 복장이 모임에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 11월 정모는 벼룩시장으로 주제를 정했다. 회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를 열어 모아진 수익금은 상애원에 기부했다. 봉사가 주제인 정모는 ’원주사랑’ 모임과 함께 한다. 봉산동천사들의집·횡성노인요양병원·상애원을 방문해서 낙엽치우기, 청소하기, 빨래하기, 말벗되기, 같이 산책하기,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온라인 모임에는 회원들의 기호에 맞는 목적과 주제가 있다. 좋은 사람들을 서로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단순한 목적으로 ‘원주좋은친구’는 만들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친목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봉사, 등산, 낚시, 당구, 영화 등 다양한 주제의 모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원주좋은친구’는 설립된 지 3년이 되는 올해에 새로운 포부가 있다. 온라인이란 테두리를 넘어 오프라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동호회가 더 나은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든지 찾아오면 좋은 친구가 되어 서로에게 오누이의 정을 느끼게 하는 ‘원주 좋은친구’만의 따뜻함이 그 해답이 아닌가 싶다. 네이버 카페 주소 http://cafe.naver.com/wonjubestfriend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천상세계 원주추모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 원주시는 재단법인 천상세계를 원주추모공원 조성사업 민간부문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천상세계는 오는 6월 실시계획인가 신청 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천상세계는 8만4962㎡ 부지에 총 사업비 350억여 원을 투자해 봉안당과 빈소 9개소를 갖춘 장례식장을 비롯해 쉼터,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원주시는 3만 4030㎡의 부지에 270억 원을 들여 총 7기의 화장로를 갖춘 화장장을 비롯해 원주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봉안당과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조성한다.시는 오는 2016년 상반기 중 원주추모공원사업이 준공되면 부족한 장례시설 확충으로 장례문화 개선과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2014년 주민과의 대화 성공리 마무리 지난 1월 14일 우천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2014 주민과의 대화’가 24일 강림면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2014년 주민과의 대화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전원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50여 분간에 걸쳐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읍면 직원과의 인사, 현안업무 보고, 횡성군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주민과의 간담회 및 다과회를 가지는 순서로 진행되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강설과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도 총 16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전년도와 다르게 지역구와 관계없이 모든 군의원, 도의원이 참석해 지역의 관심사를 듣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주민과의 대화 기간 중에 총 160여건의 건의사항이 수렴되었으며 현지 확인과 검토를 거쳐 즉시 가능한 건의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장기적인 과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반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고석용 횡성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50년 숙원인 묵계리 군부대 이전과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교육환경의 근본적 개선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민들과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기 위한 숙원사업 및 현안사업 해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폐회 지난 1월 23일 개회한 제1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지난 1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원주시로부터 2014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쳐 ‘원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원안의결하고 ‘원주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안을 수정의결 했으며,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채택했다.유석연 의원이 발의한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장양~흥업)의 제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안’, 곽희운 의원이 발의한 ‘지방도 제404호선(문막~운계) 도로 확·포장 추진 건의안’ 및 황보경 의원이 발의한 ‘강원 원주 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치 등의 건의안’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지난해 6월 구성된 보행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류인출)는 주요 활동사항 및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재섭 의원으로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원주시,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42억 투입 원주시는 올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 등 11개 분야에 총 41억5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유기질비료 구입비 지원 23억1200만원, 토양개량제 공급 5억1600만원,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 3억7200만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1억5300만원, 친환경유박비료 지원 3억9000만원, 친환경 포장재 지원 2400만원, 친환경농업 고품질 쌀 생산 자재지원 1억1200만원, 녹비작물종자대 6900만원, 친환경자율실천단지 조성 1800만원, 친환경소득보전직불제지원 6000만원, 친환경농산물인증 촉진 지원 3600만원, 친환경농자재 지원 9600만원 등 총 41억5900만 원이다. 특히 친환경채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학교, 공공급식용 채소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 시설 40동에 3억7200만원을 지원한다.원주시는 품목별로 다양한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해 내실 있는 친환경농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도록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실천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주택 매매가격 상승세 지속 한국감정원은 지난 2일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매가격이 전달에 비해 0.24% 상승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은 지난 9월부터 5개월 연속 오름세다. 상승폭도 전달의 0.16%보다 커졌다. 수도권은 0.20%, 지방은 0.2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20%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북 0.79%, 대전 0.32%, 충남 0.31%, 제주 0.28%, 서울 0.23% 순으로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37% 상승한 반면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은 0.01%로 오름폭이 둔화됐다.전세가격은 전국 평균 0.59% 올라 17개월 연속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87% 상승했고 연립주택이 0.23%, 단독주택이 0.05% 올랐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62.1%로 전달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아파트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69.1%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단독주택 공시가격 평균 3.53% 상승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19만가구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3.53%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내 표준단독주택 가격은 전년 대비 2.98% 상승했다.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전국의 단독주택 400만 가구 중 일부를 조사한 가격이다. 4월 발표하는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으로도 쓰인다.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2010년부터 상승 중이며 2012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5.38%, 2.48% 올랐다. 그 결과 올해 주택 보유자들의 재산세 부담도 커져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은 3.5~4.8% 정도 늘어난다. 종부세를 내야 하는 9억원 초과 주택은 세 부담이 더 커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작년 지가 평균 1.17% 상승 지난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1년간 전국 지가는 수도권 1.04% 지방권 1.30% 상승해 평균 1.17% 올랐다. ’12년과 비교해 수도권의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중에서는 대구(1.68%), 부산(1.57%)지역 지가변동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0.75%), 충남(0.78%)은 가장 낮았다. 전반적으로 안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5.50%)와 보금자리 등 각종 개발이 진행 중인 하남시(3.78%)는 ’12년에 이어 2년 연속 1?2위를 기록했다. 강원도에서는 평창의 지가상승률이 1.914%를 기록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전국 254개 시·군·구 중에서도 상승률 13위에 올랐다.평창에 이어 원주(1.776%), 춘천(1.693%), 강릉(1.514%) 등도 땅값 상승률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태백은 오투리조트 경영부진 등의 이유로 지난해 땅값이 0.183% 떨어져 도내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13년 1년간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24만1천979필지, 182만6천723천㎡로 ’12년 대비해 필지수 9.6% 증가, 면적은 0.2% 증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8
- 봉사는 내 삶의 비타민~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시간 저녁 6시. 이수현 사무국장(40)의 발길은 이산교육센터로 향한다. 센터에 도착한 그녀는 교실청소와 교재준비 등 야학을 하러오는 학생들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 하느라 바쁘다. 이산교육센터의 사무국장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그녀의 본래 직업은 ‘수현디자인(구 가온)’ 대표이사다. 도배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고된 현장 작업이 많은 그녀에게 퇴근 후 하는 저녁 봉사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사무국장은 “공부는 하고 싶은데 여건이 되지 않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이 일을 하게 됐어요.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센터에 들어오는 걸 보면 피로가 싹 가신답니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몇 년 전 원주시로부터 개인 자원봉사상을 받기도 했던 그녀의 봉사활동은 도배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가난한 가정집을 무료로 도배 해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한 번 시작한 봉사활동은 도배 봉사, 밥상공동체, 이산교육센터 등 다양한 봉사로 이어졌다. 아는 이들은 그녀를 봉사마니아라고 부른다. 이 사무국장은 “내가 할 수 있는 일로 봉사도 하고 그 일을 통해 누군가 행복하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돼있어요. 봉사는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어져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점은 또 다른 매력이죠” 라며 웃었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