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악체육관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재탄생 원주시에 연중 공연 및 체육활동이 가능한 3천석 규모의 공간이 탄생한다. 지난 20일 원주시는 치악체육관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공사를 마치고, 3월 15일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을 축하하기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K-POP가수인 블락비, 러쉬, 엔씨아, 제이워크, 립서비스와 박구윤, 윙크 등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이다.1980년에 완공된 치악체육관은 지난해 종합체육관이 신축되기 전까지는 원주지역의 각종 행사 및 체육대회, 원주를 대표하는 프로농구팀인 원주동부프로미의 홈구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다. 종합체육관 완공 이후 좀 더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찾던 중 원주시는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의회의 승인을 거쳐 문화공연과 체육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한쪽면의 관람석을 없애고 가로 22미터, 높이 6미터 규모의 무대와 최신식 음향, 조명 시설을 설치했다. 디지털 음향장치와 동부프로미 경기 때 사용하던 전광판까지 활용한다면 대규모 행사까지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시설 리모델링을 통하여 사용가능한 전기용량도 150KW까지 갖추어 치악체육관 대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단체 대표자들도 디지털로 조정되는 아늑한 조명과 음향시설에 한껏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주)지에이와 산학교류협약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임관규)는 지난 19일 원주 태장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주)지에이와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임관규 학장은 “이미 지난해 10월, 우리캠퍼스는 (주)지에이 재직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PLC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기술에 필요한 전자적인 부분에 대한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이동훈련의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향후 기술지원 및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주)지에이 이정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종업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여건상 어려웠다는 점이다. 기업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원주캠퍼스와 상호 인적ㆍ물적 교류를 통해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주)지에이는 2007년 4월 설립, 종업원수 20명, 연매출액 20억의 소규모 회사이지만, LED 조명 분야 등에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도교육청, 학생정서행동 발달 지원 강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오후 ‘2014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조치 내실화를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열고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정서행동 발달 지원을 위한 2차 조치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Wee센터, 강원도청, 강원도정신건강증진센터,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국립춘천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등 학생정서행동 2차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해 초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며, 학교의 1차 검사에서 ‘관심군’에 든 학생은 전문기관에서 2차 검사 등의 조치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에 든 학생 수는 초등 1044명(4%), 중등 1852명(10.3%), 고등 1807명(9.4%)으로 모두 4703(7.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099명(초등 333명, 중등 327명, 고등 439명)이 전문기관 2차 검사 같은 조치를 받아 평균 23.4%의 2차 조치율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2차 조치율이 낮은 까닭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학부모의 낮은 인식과 편견에 더해 지역 전문기관의 인프라 부족을 들고, 이에 대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초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하던 것을 1차(2단계 온라인검사)로 통합·조정해 운영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관심군 및 우선관리대상 중 취약계층 심층상담 및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학교자문 운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극, 교사연수지원 등의 사업을 벌여 학업중단학생률 감소(이전해 대비 24% 감소), 학교폭력 감소(이전 대비 8.3%), 학생 흡연?음주 감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상지대 간호학과, 국가고시 5년 연속 100% 합격 상지대학교(총장 김주택) 간호학과 졸업생(5회) 49명 전원이 지난 1월 24일에 실시했던 제 5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당당히 합격하였다. 이로써 상지대는 간호학과 1회부터 5회 졸업생까지 5년 연속 100% 국가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졸업생 전원은 이미 국내 유명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을 확정한 상태로 간호학과는 5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과 취업확정 100%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하였다. 5회 졸업생 취업지역 분포는 65.3%인 32명이 수도권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 전원이 병원급 이상의 대형 의료기관에 취업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영유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원주시보건소는 관내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일본뇌염(생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은 대부분 무증상으로 진행되지만 250명 중 1명에서 임상 증상을 나타내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10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생한다.접종 방법은 생후 12~23개월에 1회 접종하고 12개월 후 2차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관내필수예방접종 참여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되고, 접종내역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도 확인 및 출력이 가능하다.문의 033-737-407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횡성군보건소 임신부 산전검사 쿠폰제 실시 횡성군 보건소는 임산부로 등록한 산모에게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등 산전검사 진료비 일부를 쿠폰 형태로 지원한다.산전검사 쿠폰 지원 발급 대상은 횡성군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이며, 분만예정일을 기준으로 1인당 3만원권 쿠폰 5장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고, 통합건강관리실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임신부 산전검사 쿠폰제 사업은 횡성 및 원주에 소재한 산부인과 병?의원 중 참여 의사가 있는 8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2014년 1월 2일자로 횡성군과 협약을 체결 했다. 참여 병의원으로는 횡성지역 횡성삼성병원(산부인과)과 원주지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산부인과), 미래산부인과, 새봄산부인과, 연세순풍산부인과, 미즈산부인과, 율산부인과, 예사랑산부인과 등이다.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산전검사 쿠폰제 사업으로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임신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효과가 나타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033-340-5674(횡성군 보건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원주시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실시 원주시보건소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보건소 검진 결과 고위험군은 주기적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연계해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정밀검사(혈액 검사, C-T 등)를 실시한다.또한, 저소득층(평균 가구소득 100% 이하인 자) 치매환자가 치매약을 복용할 경우 월 3만 원 한도 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한편,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해 2만9천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185명의 인지저하자에 대해 점밀 검사한 결과 98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까르보나라와 짬뽕이 만났다 ‘뽕달’ 오픈 단구동 청구아파트 건너편에 짬뽕가게 ‘뽕달(대표 김동혁)’이 문을 열었다. 뽕달은 충주 짬뽕 맛집 하면 손가락에 들만큼 유명한 맛집이다. 아담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퓨전음식 까르뽕은 까르보나라와 짬뽕을 섞어놓은 것인데 그 맛이 느끼하지 않고 색다르다. 까르뽕 속에 들어 있는 알차게 살이 붙은 게 맛이 일품이다. 대표 메뉴로는 해물짬뽕을 들 수 있는데 해장 대용으로 먹어도 좋을 만큼 얼큰하고 맛있다. 탕수육도 매콤 탕수육, 달콤 탕수육, 레몬 탕수욕 등 세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766-7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희 라이브 카페’ 관설동에 자리 잡다 관설동 조선오리사거리 부근에 ‘희 라이브카페(대표 홍 춘)’가 자리잡고 있다. 한국연예인협회 원주지회 가수 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가수 홍 춘 씨가 대표로 있다. ‘가라지’의 황진희, ‘태클을 걸지마’의 전성 씨 등 현역 가수들을 초청해 공연과 함께 팬 미팅을 하는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홍 대표는 “원주에서 저녁한 때나마 술 한잔하면서 음악에 취해 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분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라이브 카페를 차리게 되었다”고 말한다. 원주에 공연차 들른 현역 가수들이 일부러 들렀다 가는 곳이기도 하다.문의 761-7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복리법 과학자이며 정치가로 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마련한 프랭클린이 인쇄소와 서점을 운영할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서점에서 손님이 직원에게 책값을 물었다. 직원은 1달러라고 대답하였다. 손님이 가격을 깎아달라고 하였으나 직원이 안 된다고 하자, 사장인 프랭클린을 찾았다. 그는 인쇄소에서 급한 일을 하다가 손님이 찾는다기에 부리나케 달려왔다. 손님이 프랭클린에게 직원이 책값을 깎아주지 않으니 사장이 좀 할인해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프랭클린은 책값이 1달러 25센트라고 말하였다. 손님이 깜짝 놀라면서 어째서 처음보다 더 비싸졌냐고 물었다. 프랭클린은 지금은 책값이 더 비싸져서 1달러 50센트라면서 다음과 같은 요지의 말을 했다. ‘시간은 돈이다.’ 프랭클린은 시간의 귀중함을 강조하기 위해 ‘시간은 돈이다’라고 했지만, 금융거래에서 시간은 돈과 같은 개념이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예금을 하면 이용기간에 따라 이자가 발생하므로 시간=돈이다. 이때 이자는 단리법이나 복리법을 사용하여 계산한다. 단리법은 원금에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리법에서는 원금이 변하지 않으므로 이자도 고정된 금액이 된다. 반면에 복리법은 최초 원금에 대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 한 금액이 새로운 원금이 되므로, 이 변화된 원금을 기준으로 다시 이자를 계산한다. 따라서 이자는 점점 늘어나게 된다. 예를 들어, 단리법으로 원금 100만원을 연 10%의 이율로 2년간 빌려주었다면, 이자는 연간 10만원씩이므로 120만원을 받으면 된다. (참고 :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을 원리합계라고 부른다.) 그러나 복리법에서는 첫해에 발생한 이자 10만원이 원금 100만원에 합산되어 두 번째 해에는 원금이 110만원으로 늘어나 이자는 11만원이 된다. 따라서 2년 뒤에 121원만을 받아야 한다. 이 경우에 단리법이 아닌 복리법으로 돈을 빌려주면 1만원을 더 받게 되는데, 이 1만원은 원금 100만원에 대한 이자인 10만원에 대한 이자이다. 그래서 복리법을 이자에 이자가 붙는 이자계산법이라고 부른다.(참고 : 단리법에 의한 원리합계=원금×(1+이율×이자를 계산해야 하는 횟수) 복리법에 의한 원리합계=원금×(1+이율)이자를 계산해야 하는 횟수정리하면 매 기간 동안 일정한 양으로 증가하는 게 단리법이고, 매 기간 동안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는 게 복리법이다. 이자 계산 기간이 짧으면 단리법과 복리법은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자를 계산해야 하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복리법은 핵폭탄과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다음의 신문 기사를 읽어보자. 고층빌딩이 빡빡하게 들어선 뉴욕 맨하탄.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만큼 이 작은 섬은 땅값 비싸기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381년 전인 1626년, 영국에서 건너와 미국 땅에 발을 들여놓은 청교도들이 인디언들로부터 맨하탄 섬을 사면서 지불한 가격은 단돈 24달러였다.그동안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도 지금 금싸라기 땅이 된 맨하탄을 보면, 그때 인디언들의 판단이 어리석었다고 비웃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전설적인 투자자 피터 린치의 생각은 달랐다. 당시 인디언들이 받은 24달러를 연 8%의 채권에 복리로 투자했다면 363년이 흐른 1989년에는 그 가치가 30조 달러로 훌쩍 뛴다. 반면 1989년 당시 맨하탄 전체 땅값은 600억 달러에도 못 미쳤다. -2005년 9월 28일 이데일리 기사에서 복리법에 따라 증가 또는 감소하는 형태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또는 감소한다고 표현한다. 복리법은 주로 금융 거래에 이용된다고 알고 있지만,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을 설명할 때도 기하급수적인 증가·감소를 보인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실제로 인구나 생명체의 증감, 방사능을 가진 물질의 방사능 양, 물체의 온도 변화 등이 기하급수적인 증감을 보이는 대표적인 예이다. 2월의 문제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도구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1. 하루에 1%의 이자를 주기로 하고 1만원을 빌렸다. 1년 뒤에 갚아야하는 금액은 얼마인가? (단, 이자는 복리로 계산한다.)2. OECD에서는 2025년 우리나라 인구는 5,000만, 인구 증가율을 ?0.12%로 예상하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2100년 우리나라의 인구는 얼마나 되겠는가? 위의 원리합계 공식과 계산기를 이용하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지만, 풀이에 앞서 숫자와 계산에 감각도 기를 겸 결과가 어떻게 될지를 추측부터 해보자. 3월 22일까지 반드시 풀이과정이 포함된 정답을 메일로 보내면(상품을 받을 분의 연락처와 주소도 함께) 3월 28일자 신문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상품은 4월 10일경에 발송 예정이다. 1월의 문제 당첨자김*빈, 강원도 원주시 시청로 255장*라,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매지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