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박경리문학공원 다양한 문화 행사 -새봄맞이 시화전 ‘새봄맞이 시화전’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내 뜰에서 진행된다. 일시 : 3월 1일 ~ 4월 30일 장소 : 박경리문학공원 내 뜰 -독서치료강연 ‘응답하라 내 꿈이여’ 독서치료강연 ‘응답하라 내 꿈이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8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일시 : 3월 8일 오후 1시 대상 :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대안학교 학생) 장 소 : 박경리문학의 집 5층 강 사 : 정선혜(독서치료전문가, 문학박사) -동화토지학교 ‘동화토지학교’가 지역 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동화토지학교는 박경리 선생의 소설 토지를 동화화 한 ‘토지’1부를 가지고 진행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일시 : 4월 19일 ~ 5월 17일(매주 토 오전 10~12시) 장소 : 박경리문학의 집 4층 -2014 소설토지학교 ‘2014 소설토지학교’가 4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 5만원이다. 일시 : 4월 12일 ~ 11월 8일(총 10회) 대상 : 원주 시민 및 전국에 관심 있는 시민(선착순 30명) 장소 : 박경리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 문의 : 033-762-6843(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www.tojipar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해피엔딩 프로젝트 12일 개봉 89세 노신사의 애틋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영화 ‘해피엔딩 프로젝트’가 12일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에서 개봉한다. 죽음 앞에 무력해지지 않고 뜨거운 열정으로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89세 할아버지의 삶을 향한 긍정의 메시지를 그린다. 평생을 해로한 아내가 알츠하이머에 걸리자,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맞춤형 집을 지어 선물하려는 89세 남편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wonjumc.kr) 참조 일시 : 3월 12일~22일, 수~금 19시 30분, 토요일 13시, 16시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관람료 : 성인 5천원, 학생 3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그림 한 장 마음 한 점 展 ‘그림 한 장, 마음 한 점 ’전이 3월 8일부터 15일까지 원주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알마을과 한알학교 주최. ‘그림 한 장 마음 한 점 ’전시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부담 없이 관람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다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하여 집안에 그림 한 장을 걸어 두자는 콘셉트의 전시이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8명으로 이철수 판화가의 작품 34점을 비롯하여 이현주 목사의 작품 12점. 백중기 화가의 작품 4점, 박종석 화가의 작품 4점, 전화석 도예가의 작품, 박현원 도예가의 작품, 이명준 판화가의 판화작품, 김진성 서각장인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활발하게 작품 활동 중인 중견작가들의 다채롭고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 학교인 한알학교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는 3월 8일 오후 4시 열리며, 개막공연으로 남기철 대금 연주가의 연주와 한알학교 졸업생인 강진철의 클래식 기타연주가 진행된다. 일시 : 3월 8일~ 15일 장소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문의 033-764-4789 / 010-2450-74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정원’의 정성 담긴 시원한 막국수 어느덧 포근한 새봄의 기운이 여기저기서 느껴진다. 겨우내 고갈된 체력을 보충하고 입맛 되살리는 데는 봄과 여름철의 별미 중의 별미로 꼽히는 막국수가 그만이다. 특히 ‘정원막국수(대표 문병선)’의 막국수는 차지고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어서 이맘때면 그리워져 꼭 한번 발걸음을 하게 된다. ‘정원’ 막국수 특유의 깔끔한 맛은 조미료나 고기를 넣지 않고 한약재와 채소를 알맞은 비율로 넣어 만든 채소육수에 있다. 순수 천연재료만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인지 그 시원함이 남다르다. 평창에서 공수한 메밀가루로 반죽해 쫄깃하게 뽑은 면에 살얼음 낀 이 육수를 넉넉히 넣은 물막국수는 양도 푸짐하다. 푸짐한 양을 면발과 국물까지 모두 삽시간에 들이켜도 바깥음식 특유의 더부룩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집의 특징 중 하나인데 그 비결은 ‘정성’에 있지 않을까 싶다.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막국수는 물막국수 못지않은 매력을 뽐낸다. 횡성의 국내산 태양초 고추로 만든 고추장에 천연재료를 배합해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내는 비빔장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새빨간 명태회무침을 얹어 먹는 명태회막국수도 씹는 맛이 일품인 먹음직스러운 별미다. ●또 다른 별미 수육과 옹심이 막국수만 먹기에는 아쉬울 때 찾게 되는 수육. 정원막국수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를 한약재와 채소를 넣은 육수에 삶아 잡내와 기름기가 없어 부드럽고 담백함이 일품이다. 이 수육에 빨간 명태회무침을 채소와 곁들여 먹는 ‘명태고명수육’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음식이다. 맛과 영양도 모두 만족스러워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안주인이 만든 백김치를 얹어 먹어 먹으면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다. 정원의 또 다른 대표 음식이 있다. 바로 감자옹심이다. 감자를 직접 갈아 만들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옹심이 만의 매력을 제대로 갖췄다. 옹심이와 칼국수를 함께 끓여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입맛, 정원의 정성스런 음식들로 되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33-763-1131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원주청소년문화의집’ 봄학기 프로그램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아이들에게 봄을 알리는 새 학기가 시작됐다. 그동안 움츠려 있느라 답답했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깨워보자.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하고 있다. 교실 안과 밖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와 상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한다. 이번 봄 학기에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북아트교실, 사물놀이, 유아놀이터, 로봇, 뮤지컬 관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아이들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봄과 자연을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과학 학습이 두 배~ ‘어린이 북아트’ 어린이 북아트는 자신이 직접 책을 만들어 보면서 책에 대한 친근함과 표현력, 상상력을 키워 학습 효과가 크다. 이번 북아트 교실은 초등 3학년 교과서 위주의 사회 과학 미술과 연계된 내용으로 13주간 진행한다. 특히 사회와 과학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책을 만들며 재미있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하다. 대상 : 초등 1~3학년 (20명) 일시 : 4월 5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0~11시 참가비 : 11만원 (재료비 포함) ●무대 위에 직접 서보는 ‘사물놀이’ 한국의 전통문화 사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4개의 타악기를 구성해 무대 위에 앉아서 가락을 연주한다. 전자음에 길들여진 학생들이 건강한 한국의 소리를 느낄 기회이며 직접 연주해 사물놀이 대회와 지역축제에도 참가한다. 대상 : 초등 4~6학년 (20명) 일시 : 3월 29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1시~12시 참가비 : 4만원 ● ‘보드게임’ 보드게임은 두뇌 회전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특성 상 자연스럽게 인성과 사회성이 길러져 건전한 가치관이 형성되는 놀이이다. 수학적 개념들을 일상생활과 연계해 이해할 수 있어 학습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간접적으로 사회경험을 할 수 있어 초등학생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16명) 일시 : 3월 29일~6월 28일 매주 토요일 11~12시 참가비 : 6만원 ●상상력 창의력 키우는 ‘로봇 만들기’ 로봇제작교구를 이용해 기초로봇 작동원리를 배워 이해력을 높이고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고무동력 모터 적외선 리모콘 등을 이용한 로봇의 원리를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작품경연대회를 열어 상장을 수여해 학습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20명) 일시 : 4~7월 매주 1·2·3주 토요일 11시 참가비 :20만원 (교구비 14만원 포함, 교구는 종강 후 참가자 소유) ●코믹퍼포먼스 뮤지컬 ‘점프’ 관람 무술고수 가족과 특별한 손님이 태권도와 택견을 중심으로 고난도 아크로바틱과 마샬아츠를 흥미진진하게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이다. 봉 검 타격 점핑 등 다양한 무술을 볼 수 있어 태권도나 합기도에 푹 빠진 아이들은 물론 모두가 흥미로워할 만한 공연이다. 장소 : 서울 경향아트힐 1층 점프전용극장 일시 : 4월 27일 참가비 : 2만원 ●자신 있는 나!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기소개, 자기 자신 알아보기, 감정 표현하기, 대화하기, 타인 배려하기, 친구사귀는 방법을 상담전문가와 함께 2주 1회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인관계에 소극적이거나 내성적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 대상 : 초등 4~6학년 (15명) 일시 : 3월 29일~6월 7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참가비 : 10만원 ●색다른 자연체험 ‘동구 밖 자연학교’ 해마다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자연에 대한 배움을 일깨워주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도 양떼몰이, 신재생 에너지, 자연 속 수채화, 곤충의 삶과 환경, 자연과 생물의 역사, 목화솜 재발견, 야생동식물 등 새로운 주제를 통해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 : 초등 전 학년 (30명) 일시 : 4월 27일~10월 26일(매월 넷째주 일요일) 참가비 : 24만원 문의 033-745-0873~4 홈페이지 www.wjycc.or.kr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교복 수익금 장학금으로 쓰여 원주 아트스페이스(대표 박범식)에서 지난 12월부터 기부 받은 교복을 깨끗이 손질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문막을 포함한 원주 전 지역 중·고등학교 교복을 아트스페이스 메가박스 건물 2층 에이로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학교와 상관없이 블라우스와 셔츠는 5천원, 바지와 치마는 1만5천원, 가디건과 조끼는 1만5천원, 교복 자켓은 3만원에 판매된다. 교복을 기증하고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교복을 입을 당시 줄이거나 늘려 입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입어보고 구매해야 다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사이즈가 없을 경우 예약을 하면 된다. 수선비와 세탁비를 제외한 해당 학교 교복의 수익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아트스페이스 하유진 팀장은 “수선과 세탁이 깨끗이 돼 있는 상태라 반응이 좋다. 좋은 일이니 만큼 행사가 연중 이어질 예정”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문의 070-7577-5704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향후 3년간 신규 주택구입해 준공공임대 활용하면 양도세 면제 최근 임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은 주거비가 적게 드는 전세를 찾지만 임대인은 수익률이 좋은 월세를 선호한다. 임대시장의 수급불일치로 전셋값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2월 26일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우선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주택기금과 민간의 여유자금이 투자하는 ‘공공임대리츠’를 통해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민간주도의 ‘임대주택리츠’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등의 노후주택을 재·개축할 경우, 주택 사업승인기준을 현행 20세대에서 50세대로 완화하고, 주택기금에서 저리의 재·개축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간의 미분양 물량을 전세금반환보증 및 모기지 보증 등을 통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한 후 매각하는 시범사업을 상반기중 1천호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금융지원 및 과도한 규제완화, 임대소득 과세방식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먼저 준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세제·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산세는 40~60㎡의 경우 감면율이 50%에서 75%로, 60~85㎡는 25%에서 50%로 확대되고, 소득·법인세도 감면율이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신규·미분양 주택 및 기존주택을 향후 3년간 구입해 준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경우, 임대기간 중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한 양도세 면제를 신설키로 했다. 또 주택기금의 매입자금 지원 대상을 예산 범위 내에서 현행 미분양, 기존주택 외에 신규 분양주택까지 확대키로 했다. 민간의 임대사업 참여를 저해하는 규제도 완화한다. 매입임대사업자에 대한 ‘5년간 부도 없음’ 요건을 삭제하고, 작년 4. 1일 이전 취득 주택에 대해서도 준공공임대주택 등록을 허용키로 했다. 또 매입임대주택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등록할 때 기존 임대기간의 50%(최대 5년)를 준공공임대주택 임대기간으로 인정해 매입임대주택의 준공공임대주택 전환을 유도키로 했다. 임대조건 신고위반 등 가벼운 의무위반 사항에 대한 과도한 벌칙(형벌)을 과태료로 전환하고, 임대의무기간 내라도 금년에 구축되는 임대주택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임대사업자간 원활한 매각을 지원한다. 임대의무기간 중 일반인에 대한 주택 매각이 허용되는 예외사유도 완화해 민간의 임대사업 참여를 꺼리게 하는 임대의무기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방식도 정비하는데 소규모 월세 임대소득은 분리과세로 전환한다. 즉, 2주택 이하 보유자로서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2,000만원 이하인 경우, 단일세율(예:14%)로 소득세를 분리과세하고, 세법상 사업자 등록의무가 면제된다. 3주택 이상자 또는 주택임대소득 2,000만원 이상자는 종합소득과세대상이다. 저리의 주택구입자금 지원, 월세 부담 완화를 통해 지나친 전세쏠림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실수요자 및 여유계층의 자가구입 지원을 위해 공유형 모기지 등 디딤돌 대출(최대 12만가구, 11조원)을 지속 지원하여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을 유도하고, 고액 전세거주에 대한 정부지원도 조정한다. 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은 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제한하고, 일반 시중은행의 전세대출에 대한 공적보증 지원은 보증금 4억(지방 2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중단키로 했다. 월세에 대한 공제방식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하고, 공제대상을 현행 총급여 5천만원 이하에서 7천만원 이하로 확대키로 했다. 바뀐 제도가 시행될 경우, 월세액의 10%를 소득세에서 공제해 1년에 한달 이상의 월세액을 지원해 주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주택 임대차시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재원, 통계, 법령 등 정비를 통해 임대차시장 선진화 기반을 마련한다. 현행 전세 위주로 규정되어 있는 주택임대차보호제도를 최근의 월세증가 경향을 반영해 보완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정부는 앞으로 임대차시장 동향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보완대책을 강구하는 등 전월세시장 안정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삼나무로 만든 친환경 가구로 가족 건강 지키세요 친환경 원목으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는 가격이 워낙 비싸 서민들이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인터넷에는 피톤치드를 발생해 숲에서 살림 욕하는 효과를 낸다는 편백나무 오일이 수십만 원을 호가해도 날개 도친 듯 팔린다고 한다. 편백나무와 기능은 같지만 가격은 저렴한 대체품을 찾는데 신경을 곤두세운 소비자라면 친환경 원목 삼나무 가구에 주목해 보자. ● 항균작용에 다량의 피톤치드 방출해 아토피에 탁월 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자라는 삼나무는 편백나무만큼이나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고 호흡을 통해서 수분을 조절한다. 항균작용이 뛰어나 각종 벌레는 서식할 수도 없을 뿐 아니라 그 향이 좋아 옷감에 숨어있는 각종 냄새까지 제거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 삼나무로 아이의 책상을 만들거나 조각을 벽에 붙여 인테리어를 하면 집중력이 좋아지는데 도움을 준다. 백경싱크 이자희 대표는 “직접 사용해 보면 확실히 아는데 말로는 표현할 길이 없네요. 3년 전부터 삼나무로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삼나무 가구를 쓰기 시작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너무 가볍고 좋아요”라며 삼나무 가구를 꼭 써보라고 권했다. ● 전화 한통이면 고품격 맞춤 서비스 백경싱크는 원래 맞춤 싱크대와 맞춤 가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전화 한통이면 직원 방문 상담 및 가구 설계까지 가능하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가구를 만드는 것이 맞춤 가구의 장점. 내 집 분위기에 잘 어울리고 실용성 있는 가구 제작이 가능하다. 곧 봄이다. 묵은 먼지를 털고 집안 분위기도 바꿔 볼 생각이라면 ‘기왕이면 다홍치마’. 건강도 지키고 개성도 넘치는 친환경 삼나무 맞춤 가구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는 우리 아이의 책상도 집중력을 높여 준다는 삼나무 가구로 마련해 보자. 성적이 쑥~올라갈지 누가 알겠는가? 문의 734-7959, 010-6588-8213 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8
- 꿈틀꿈틀 살아있는 누에랑 만나요 강원도의 대표적 생태체험학습장인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달간 ‘꿈틀꿈틀 살아있는 누에랑 만나요’라는 주제로 살아있는 누에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개최 하고 있다.이번 특별전시회는 강원도 농산물원종장에서 직접 길러온 생누에를 전시해 어린이들이 꿈틀꿈틀 움직이는 살아있는 누에를 손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누에가 고치를 트는 모습, 알에서 번데기로 성장해가는 생애과정,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 방법 등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다. 최근 누에, 오디, 뽕 등 양잠산물의 다양한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누에분말, 동충하초, 실크인공고막, 실크화장품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양잠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의료용소재 및 신물질 생산 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미래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원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자연환경연구공원 박일수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누에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함으로써,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한 가치를 체험 습득하고 인문학적 감성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홍천군 북방면 생태공원길 319(성동리 1157번지) 구절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연중무휴로 입장료는 무료이다.문의 033-248-6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횡성군,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4개 선정 횡성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 2014년도 신규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횡성군은 읍면소재지종합정비 부문에 청일면과 서원면 소재지정비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지난해 선정된 우천면, 강림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신규마을 조성 부문에 둔내면 마암지구 1개 사업, 지역역량강화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이에 따라 횡성군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신규사업 선정으로 4년 동안 모두 150억원(국비 10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청일면 및 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2014년부터 4년간 132억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환경 개선과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예정이며, 신규마을 조성사업으로 둔내면 마암지구에 2014년부터 4년간 18억원을 투입하여 전원마을을 조성할 예정이다.아울러 2014년도에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5천만원을 투자하여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리더양성 등 사업추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고석용 횡성군수는 “앞으로 공근면소재지를 비롯해 주민 참여 중심의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수범이 되는 농촌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