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민단체들 ‘성폭력사건 담임교사 유죄판결 환영'' 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회, 원주시민연대, 여성민우회, 물방울 등 원주 시민단체들이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해 10월 9일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리자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7월 9일 사건 발생 이후 원주 시민단체, 학부모단체들은 아동 성폭력 사건의 중대함을 지적하고 사법당국의 엄중한 조치와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아동 성폭력 사태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 사건은 당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성폭력을 일삼아 적발된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몰고 온 사건으로 다행히 사법당국이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이에 따른 엄중한 형벌을 내린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환영하고 원주지원의 책임 있는 판결로 초등학교에서 아동성폭력이 뿌리 뽑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당국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나아가 어린이 및 학부모에 대한 성교육과 인권교육과 교사에 대한 성교육 강화, 보건교사에 대한 성교육 수업권 보장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권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우리 지역 인재 우리가 키운다. 횡성군의 남다른 인재 사랑이 화제다. 횡성군 지역인사들은 학업능력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상 보다 큰 꿈을 이루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사고 덕고 장학생 횡성군후원회(회장 신형철)’를 꾸린 후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한 결과 민사고 합격이라는 값진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런 노력은 올해에도 결실을 거둬 횡성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현구(15)학생이 2009학년도 민족사관 고등학교(이하 민사고) 신입학 전형에서 최종 합격했다. 횡성중학교 재학시절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김 군은 중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2007년 12월 민사고 덕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민사고 덕고 장학생 횡성군후원회’로부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은 결과 민족사관학교 최종 합격이라는 알찬 열매를 거뒀다. 김 군은 후원회로부터 1000만원의 지원을 받아 2회에 걸쳐 방학기간을 이용한 60일간의 입학전 집중학습, 온라인 교육 등 체계적 교육을 받아 왔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3년간 매년 1500만원의 교육비를 후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민사고 덕고 장학생 제도''란 저소득층 자녀들 중에서 우수한 잠재적 영재성을 지닌 중학생을 발굴하여 민족사관고등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학능력을 미리 계발하고, 입학 후에 필요한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제도로 이돈희 전 교장의 발의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중학교 3학년 진급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비 덕고장학생을 미리 선정하며 민사고에 합격이 되면 덕고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비 전액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장학생에게 입학과 관련한 특전은 거의 없다. 예비 장학생들의 경우 민사고 입학전형에서 일반 다른 학생들과 똑같은 전형을 거쳐 합격해야만 한다.민사고 덕고 장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시군단위 자치단체의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민사고 설립자인 파스퇴르유업 최명재 전회장은 대한민국의 돈 없는 영재들을 무료로 교육시켜 민족지도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민사고를 열었으나 파스퇴르 지분이 한국 야쿠르트로 넘어가면서 그 뜻을 펼치기 어렵게 되었다. 이에 민사고는 전액 무료교육의 뜻을 접고 수업료를 받게 되었고 이 결과 민사고는 돈있는 영재들만 갈 수 있는 귀족학교라는 일부 비판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민사고에서는 자체 장학생 제도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각 지역 장학생 후원회를 통해 십시일반하여 민사고 설립취지를 살려줄 것을 지역사회에 요청하게 되었고 덕고 장학생 제도가 꾸려지게 된 것이다. 신형철 후원회 회장(횡성 대성병원 원장·48)은 “횡성군 후원회는 2006년 1월, 지역인사 6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9명의 후원회원들이 있으며 앞으로 12명까지 수를 늘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 후원회는 민사고 덕고장학생 선정기준에 따라 선발된 영재에게 예비교육비와 더불어 3년간 본교육비를 포함한 4년간의 학비를 후원하고 있다. 횡성군에서는 이번에 합격한 김현구 학생 외에도 민사고 1학년 박초름, 2학년 공효림 등 3명의 학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12월 예비 장학생 1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우수한 학업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군 단위 학습지원체계의 미흡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성취할 수 없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앞으로 민사고 학생 뿐만 아니라 일반 고등학교로까지 그 지원을 확대하는 등 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을 돕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3peace@kore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통풍 통풍은 흔한 관절염의 한 종류로서 요산 결정체가 관절 내에 침착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음식 대사와 신체 조직 생성의 결과물로서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복합물질로서 신장을 통하여 배출 된다. 이 요산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생성된 것이 배출이 되지 않을 때 혈중치가 높게 되는 경우 주로 발생하게 되나 꼭 일치 하는 것은 아니다.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 관절에 극심한 통증을 동반발생하며 다른 관절로는 발목, 무릎, 손목, 팔꿈치 등에 발생 한다. 일반적으로 시작할 때는 한 관절에서 시작하여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 수 시간에서 수일간 지속되기도 한다. 한번 발생한 이후에는 또다시 발생할 확률이 훨씬 커지며 계속 진행되어 만성이 되는 경우 여러 관절에 요산 결정체가 단단하게 생긴 침착이 신체 여러 부위에 생기는데 주로 발가락, 손가락, 팔꿈치 등에 생기며 몸 어디에도 생길 가능성은 있다. 약 15만명 정도가 통풍과 관계가 있으며 주로 남성에서 많이 생기며 여성은 폐경이전의 여성에서는 매우 드물다. 진단은 어떻게 내려지는가? 젊은 여성은 일반적으로 의심하지 않아도 되며 통증은 발목, 무릎, 손목 등에서도 일어 날 수 있다. 만약에 여러 관절에서 양쪽에 대칭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가능성이 좀 떨어진다. 염증이 생기는 관절에는 색이 빨간 색이고 만져보면 따뜻한 감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많이 발생하는 사람은 최근에 갑자기 몸무게가 증가한 비만인, 고혈압,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이뇨제를 먹는 사람, 탈수증상이 있는 사람,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 사람 등에서 통풍이 걸릴 위험이 높다. 가장 정확한 검사는 관절 천자검사로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병변 부위에서 관절액을 흡입하여 요산 결정체, 감염여부, 다른 관절염의 가능한 원인 규명 등을 하며 편광 현미경으로 확진을 할 수 있으며 진단뿐만 아니라 염증 관절액을 제거하므로 치료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만약에 결정체가 현미경으로 보이지 않을 경우 다른 진단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가성통풍, 건선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피검사를 하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방사선 검사에서는 결정체의 침착이나 만성 환자에서는 골의 파괴 현상을 볼 수 있다. 세일병원 정남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천고마비의 계절, 혈관도 살찐다? 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동안 무더위 때문에 운동을 미루어 왔던 사람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본격적인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하지만 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 환자들이다. 최근 여름이 지나면서 하지정맥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는 가을이라는 계절 때문에 하지정맥류 환자가 늘었다기보다도 여름철 무더위와 과도한 노출로 인하여 확장된 혈관이 선선해진 가을에 와서 과도한 운동으로 인하여 본격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는 유전, 임신, 생활습관, 직업력, 노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발병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는 사람들이 무더위와 과도한 노출로 인하여 점점 더 질병에 가까워지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체 과도한 운동을 해서 질병으로 발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의 발병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정확한 검사를 해보면 정맥혈관에 미세한 역류 및 혈관확장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요소가 있는 사람들이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장딴지 근육의 이완수축운동이 왕성하게 이루어짐으로써 혈액순환의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때 역류된 혈액과 발끝에서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 혈액들이 충돌을 일으킴으로써 본격적인 질병으로 발전된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견해이다.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경우 등산, 마라톤 등의 운동보다도 같은 유산소 운동이라도 중력 및 압력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수영, 걷기, 요가 등의 운동이 하지정맥류로의 발전억제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길흉부외과의원 정기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디스크 환자분들! 제발 운동 좀 하지 마시고 누워서 텔레비전이나 보세요! 디스크 환자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치료 초반에는 운동도 하지 말고 내내 누워만 있으라고 한다. 그러면 “어느 병원에 가도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왜 여기선 운동도 하지 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하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심지어 저를 돌팔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한 환자도 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운동을 안했고 결국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가 잘 이루어졌다. 왜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할까? 정말 운동을 하지 말아야 디스크가 잘 낫는 것일까? 그렇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디스크 환자들은 치료 초반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느 정도 치료가 된 다음부터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상 디스크 치료는 염증을 줄이고 근력을 키우는 것이 그 치료의 요체다. 자신의 상체근육의 무게를 못 이기는 근육은 내려앉게 되고 그 무게는 고스란히 척추의 디스크에 전달이 되며 그로 인해 디스크의 모양이 변하고 그곳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것이다. 기본 원인은 근력의 약화고, 통증발생의 기본원인은 염증이다. 때문에 염증을 줄이면 일단 통증이 줄게 되고, 근력이 강화되면 재발이 방지된다. 염증과 근력 사이에는 묘한 상관관계가 있다. 염증이 강하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근력이 좋아지지 않는다. 즉 염증이 강해서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할 때 근력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통증감소를 위해 근육이 뭉치게 되어 상태를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오히려 운동을 하는 것이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물론 일부 평소 근력이 매우 좋은 사람의 경우 염증이 있어서 통증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소염제나 벌침 치료같은 염증치료를 하면서 무리해서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오히려 염증상태를 근력강화를 통해 이겨낼 수도 있다. 하지만 1-2 주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면 일찍 운동을 시작하는 모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이 질환은 오랜 세월 진행되어온 질환이다. 사상의학의 가장 중요한 고전인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에 ‘급하게 진행되어 온 병은 급하게 치료 할 것이지만 서서히 나빠진 병은 치료도 시간을 두고 서서히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재발이 되거나 치료를 못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아마도 디스크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말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양상묵 한의원 양상묵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독감 예방 접종에 관하여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으로, 흔히 독감이라 하지만, 독감과 감기는 전혀 다르다. 독감 접종은 누구나 꼭 하는 것이 좋다. 1. 생후 6개월부터 19세 까지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은 독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와 가족 역시 독감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2. 50세부터의 어른들도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좋다. 3. 유아원이나 유치원 같은 곳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이나, 기숙사 같은 곳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학생이나, 직장인, 군인들은 꼭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4. 6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 중 천식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론, 같이 사는 가족들도 반드시 해야 한다. 5. 6개월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 중 당뇨병과 만성 신부전, 그리고 면역 저하 상태로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은 꼭 해야 한다. 6. 가와사키병 같은 질병을 앓아서 오랫동안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6개월에서 18세의 아이들과 그 가족은 반드시 한다. 7. 임신한 여성과 독감이 유행할 시기에 임신할 여성 역시 해야 한다. 특히 임신 전시기에 독감의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젖을 먹이는 엄마도 독감 접종을 해야 한다. 엄마가 독감 접종을 하면 독감에 대한 항체가 엄마 젖을 통해서 아기에게 전달되어 아기에게도 어느 정도 독감 예방의 효과를 줄 수 있다. 8. 그 외에도 독감에 덜 걸리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독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일단 독감이 돌면 쉽게 전염되고, 공기가 나쁘기 때문에 독감의 합병증이 심각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독감 접종은 9-10월에 접종을 시작한다. 독감 접종의 효과는 접종한지 2주 후부터 생겨서, 수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가을에 접종을 하면, 독감이 많이 발생하는 12월에서 3월까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독감 접종을 한다고 감기에 적게 걸리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병이기 때문이다. 독감 접종 후 접종 부위가 부을 수도 있고, 아프거나 가려울 수 있는데, 대개 48시간 내에 좋아진다. 그러나 비교적 안전한 접종이다. 그러나 계란에 대해 심한 아나필락시성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독감 접종을 할 수 없다. 아이튼튼 소아청소년과 의원 이미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강원한우 올해 한우평가대회 평정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제 1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강원도 한우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한국 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강원도 홍천군의 김인환 농가가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으며 홍천군 이창복 농가 출품축은 육량 우수축으로 결정되었다. 입상농가는 10월 14일 시상했으며 대상에 500만원, 육량우수상에 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난 10월 2일 농식품부에서 주최한 ‘축산물 브랜드 평가’에서 횡성한우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전국 한우평가대회를 강원도가 평정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강원도와 시군 및 농축협, 한우협회 등 생산자 단체에서 강원축산물 고품질 생산 및 차별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판단하고 더욱 우수한 강원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횡성군, 골키퍼 전문학교 운영 횡성군 횡성읍‘한국 GK연구소·트레이닝센터’(소장 박영수)에서는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세워진 골키퍼 전문학교는 전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였던 박영수 코치를 비롯하여 총 3명의 코치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골키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골키퍼 전문학교는 횡성군에서 무상대여하는 횡성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골키퍼 전문교육은 ''6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코치가 오전·오후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영수 소장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수가 골키퍼인 만큼 어릴 때부터 전문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인원 700명 정도 교육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21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문의: 340-22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횡성군,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력 지난 9일 횡성군은 한국식품연구원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윤세종 횡성군의회 의장, 이무하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한대석 한국식품연구원 본부장 등 총 112명이 참석하였으며 횡성군 특산품인 더덕, 복분자 등의 특화상품개발, 횡성한우의 품질평가 등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를 통해 생산된 자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횡성군이 공동으로 소유한다. 협약기 간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원주시, 공공청사 이름 설문조사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일산동 공공청사의 명칭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공청사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서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려면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의 설문조사란에 등록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