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무료 임산부 퀼트교실 횡성군 보건소에서는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주 2회 임산부 펠트교실을 운영한다.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는 이번 임산부 펠트교실은 관내 임산부중 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센터 정선화 강사가 교육한다. 신생아 배냇 저고리와 곰 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임신 중 필요한 영양소와 주요역할, 임산부 건강상담 등을 교육한다. 또한 10월 10일 임산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나무愛나무 이재선 강사가 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이 담긴 아기용 문패 만들기(톨페인팅)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340-2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횡성군, 농촌장애인 주거환경 리모델링 횡성군에서는 농촌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10월 6일~17일까지 추진한다. 농촌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1급~6급까지의 등록장애인에 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6가구를 선정하여 개조사업을 실시한다. 1가구당 3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화장실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조절, 안전장치 설치 또는 이동 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 및 제거 등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편리하게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농촌 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해 실시하는 이번 농촌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애물 없는 공간을 주거 내에서 실현함으로써 농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거 편의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340-2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강원도 ‘2009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유치 성공 2009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 개최지로 강원도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국제스키연맹(FIS)이 10월 5일 밝혔다. 이번 유치가 확정된 그랑프리대회는 내년 10월말에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장에서 개최되며 12개국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계획이다. 스키점프 종목은 유럽지역에서 인기종목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경기장시설 미비와 선수층이 열악하여 개최에 어려움이 있는 종목이었다. 강원도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평창 알펜시아내에 금년 12월 준공예정인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전세계 동계스포츠계에 홍보하여 2018 동계올림픽의 최적의 개최 적지임을 집중 부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도에는 세계스키점프 썸머그랑프리월드컵대회와 함께 강원도가 유치한 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IBU 평창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강릉 여자컬링세계선수권대회도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1
- 어느 충동적 자살 얼마 전 안씨 남자 탤런트가 자살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더니 며칠 전에는 여자 톱 탤런트 최씨가 자살하여 수일 째 매스컴에서 야단이다. 경찰은 그녀의 사인을 충동적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다. 의도한 계획적 자살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망자에 대하여 사람들은 관대하여 일단 죽고 나면 모든 것을 덮어버리려고 한다. 이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더 말하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고 한다. 그러는 동안 이러한 사건이 주는 교훈 또한 깨닫지 못해 같은 일이 또다시 반복되는 것은 아닌가? 10년 전쯤 모 재벌그룹 정모 회장이 회사 빌딩의 회장실 창밖으로 투신하여 자살한 사건도 세간의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그의 자살이 의도한 것이었는지 또는 충동적인 지를 밝히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충동적이라는 표현으로 사건을 더 자세히 설명한 것이 눈에 뜨인다. 사람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죽겠다”, 또는 “죽고 싶다”라고 말한다. 조금만 성이 나고 화가 나면 죽인다는 소리도 자주 한다. 그렇지만 그런 말을 했다고 실제로 그런 일을 벌이는 경우는 드물다. 평소에 그런 말을 입에 되뇌고 사는 사람일지라도 실제로 그런 일을 벌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내색 하지 않았다가 그런 변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 보인다. 충동적이기는 자살은 물론 살인도 마찬가지이다. 자살이라는 극단적 행동 사이에는 시차와 함께 중간에 매개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작용해 그들에게는 최악의 사건까지 벌어진 것이 아닌가? 적어도 충동적이라는 것은 며칠씩이나 심사숙고한 후의 행동은 아니다. 알코올은 사람을 충동적으로 변하게 한다. 알코올은 뇌의 신피질을 마취시키는데 이 중 가장 주요한 것이 억제 기능이다. 이로써 사람들은 충동과 감정을 억제시킨다. 그래서 술에 취한 이들이 충동대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즉 우울한 사람은 자살 행동을, 분노가 꽉 차 있던 사람은 폭력이나 살인까지 한다. 살인의 약 60%와 자살의 약 40%가 음주와 연관된다고 한다.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반드시 운전 실수일까? 아니면 충동적 자해나 또는 공격 행동의 결과로 차를 갖다 들이박은 것을 단순한 운전사고로 치부하는 것은 아닐까? 안모씨의 차안에 소주병들이 발견 되고, 최모씨가 사건 전에 소주를 마셨다거나 정 회장이 사건 당일 저녁 포도주를 한 병씩 비웠다는 이야기는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자살율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할 일이 알코올 남용을 예방하는 교육과 홍보이다. 신정호 강원알콜 상담센터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0
- 초보자가 만드는 큐빅 머리핀 만들기 준비물: 에폭시(물본드2가지), 물, 면봉, 이쑤시개, 금볼, 작은 큐빅, 큰 큐빅 화려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큐빅.머리 장식 하나로도 멋스러움을 낼 수 있는 큐빅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악세사리 중 하나다. 문제는 가격!! 두 아이를 둔 단구동의 이재영(34)씨는 지난 스승의 날 선물로 선생님에게 큐빅 머리핀을 선물하였다. 머리핀 하나 당 가격은 8만원. 고가인 머리핀을 선물하기까지 고민을 했지만 큰맘 먹고 구입을 결정했다. 예쁜 물건이 가격도 저렴하면 얼마나 좋을까!모양도 예쁘고 정성도 가득 담긴 저렴하고 품질 좋은 큐빅 머리핀을 구할 수 는 없을까? 일곱 번째 맞은 딸 아이 생일 선물을 위해 직접 머리핀을 만들고자 찾아 나섰다. 단구동 프리미엄 아울렛 2층에 자리한 ‘큐빅나라 큐빅공예’. 단촐한 공간, 한쪽 벽면에는 반짝이는 큐빅 제품들로 가득했다. 큐빅은 수공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스스로 큐빅을 붙이는 방법만 알면 저렴한 가격에 고급핀을 마련할 수 있다. 큐빅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색상을 선택하고 배열함에 따라 같은 핀도 여러 느낌을 낼 수 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기쁨도 두 배!!초보엄마의 머리끈 만들기친절한 이성미 사장(37)의 설명으로 머리핀 만들기에 도전 했다. 우선 만들고 싶은 모양의 제품을 선택한다. 에폭시(물본드)를 섞어 구멍에 채우고 작은 순서대로 큐빅을 넣어 건조하면 완성.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30분도 안돼서 멋스런 머리끈이 완성됐다. 내가 원하는 모양과 색을 연출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들고 선물하는 손길도 뿌듯하다. 단 처음 시도하는 경우는 에폭시를 구멍에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조심하고, 옆에 잘 묻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큐빅은 금볼, 작은 큐빅, 큰 큐빅 순으로 구멍에 앉힌다. 큰 큐빅 부터 넣으면 구멍에 가려져 작은 큐빅을 붙이기 어려울 수 있다. 그곳에서 무료 수강중인 장양리에 사는 이정희(38) 주부를 만났다. 이씨는 “재료비 만으로 저렴하게 큐빅 머리핀을 마련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열다섯이나 되는 조카들에게 모두 큐빅 제품을 만들어 선물 했다”고 했다. 이성미 사장은 “백화점에 납품되는 호주 스왈로브스키사의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큐빅의 색채가 선명하고 곱다”고 한다. 무료수강과 함께 창업의 기회를 이성미 사장은 거울이나 썬글라스 등에 직접 타공도 한다. 타공은 드릴에 큐빅 타공용 날을 끼워 구멍을 내는 작업으로 원하는 크기의 모양을 낼 수 있다. 단,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실패를 많이 하게 되므로 고가의 상품으로 처음부터 타공을 시도하면 안된다. 또한 큐빅 공예 무료수강을 통해 창업의 기회도 얻는다. 좁은 공간에서도 가능한 큐빅 공예의 창업 비용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선. 큐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문의 010-9698-7588김지현 리포터 kimji2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청담어학원, 단기유학 설명회 개최 청담어학원(원장 김선주)이 오는 11월14일 오전 11시 단계동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올 겨울학기 단기유학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설명회는 CDIN 사업추진팀 이성일 과장이 참석해 청담 글로벌 루키 클럽(Global Rooki Club) 및 캐나다 이멀젼 스쿨(immersion School) 단기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 과정을 마친 후의 성과 및 청담 정규과정과의 연계성 등을 설명한다. 이멀젼 스쿨은 캐나다 벤쿠버에 설립한 청담어학원 3개월 집중 몰입영어 프로그램이며 청담 글로벌 루키 클럽은 캐나다 이멀젼 스쿨을 국내에 그대로 들여와 4주간 방학을 이용해 유학 못지 않은 양질의 몰입영어 교육을 국내에서도 받을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문의 청담어학원 766-76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 폐막 (사)강원소리진흥회에서는 지난 5월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춘천 어린이 회관 별빛극장 야외무대에서 ‘자연의 소리, 삶의 소리, 강원의 신명’이란 주제로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지난 5월 3일에 개막하여 매주 토요일 총 25회에 걸쳐 우리가락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전주 판타스틱, 명창 신영희 선생, 인간문화재 김혜란, 김광숙, 박상옥 선생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실력파 예술가들이 함께해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펼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춤을 통해 세계로 나가는 비보이 ‘라스트 포 맨’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춤에 대한 사회의 인식은 지금처럼 너그럽지 못했다. 춤을 좋아하고 춤을 추는 사람에 대한 편견의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비보이. 사회의 인식과 편견을 바꾸기 까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노력, 춤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원주에서도 마련된다. 카나비 문화교실에서는 10월 28일 오후 6시 카나비 나눔방에서 세계적인 비-보이 ‘라스트 포 원’의 리더인 조성국씨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전주 출신 젊은이들로 구성된 ‘라스트 포맨’은 2003년 ‘서울 인피니트 배틀 마스터’와 2005년 ‘배틀 오브 더 이어’, 2007년 ‘에딘버러 캐슬 락 배틀’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한 최고의 비보이 그룹이다. 비보이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전에는 옥탑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가난한 생활을 함께 했지만 이제는 그들의 모습은 영화와 다큐멘터리, CF에서도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우상인 ‘비보이’. ‘라스트 포 맨’은 춤을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데 한몫 하는 대표 문화 아이콘이 됐다. 춤에 관심 있는 자녀와 함께 참여한다면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763-9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여성 합창단 ‘레이디싱어즈’ 창단공연 원주 여성합창단 ‘레이디싱어즈’가 10월 25일 오후 7시 30분에 백운아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지휘는 현재 시립합창단 상임지휘를 맡고 있는 정남규(48)씨가 맡았다. ‘레이디싱어즈’는 20대와 30대 여성으로 이루어진 원주 유일의 아마추어 여성 합창단으로 성악과 피아노, 작곡을 전공한 12명의 음악가들과 음악적 역량이 풍부한 4명의 비 전공인으로 구성되었다.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이 팀은 노래 실력과 더불어 꾸준히 연습에 임하는 성실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한다. 특히 매주 시간을 내서 연습을 해야 하는 주부들의 경우 남편들의 적극적인 외조로 100% 출석률을 유지하며 연습에 임해왔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와 달콤한 피아노 연주, 감미로운 여성 앙상블의 하나 됨은 아마추어 란 말을 무색하게 한다. 여성 앙상블의 매력에 빠져있는 정남규 지휘관은 “굵직한 남성들의 목소리에 비해 여성들은 정교하고 깨끗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며 “천사들의 목소리가 이들의 목소리를 닮지 않았을까”하며 수줍게 웃는다. 또 정 지휘관은 “각종 대회나 연주회를 통해 원주 ‘레이디싱어즈’의 실력을 검증받고 원주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 하고 싶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음악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사곡’을 비롯해 ‘현대합창’, ‘여성성가’, ‘뮤지컬’, ‘영화음악’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로 함께 한다. 문의 019-388-3986 김지현 리포터 kimji2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당뇨병과 백내장 안과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우연치 않게 눈에 나타난 소견으로 자신도 모르고 있던 당뇨병을 진단받은 경우가 있는데, 당뇨를 이미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안과진료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라고 하면 그 이유를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있다. 당뇨란 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라 할 수 있는데 따라서 신체 어느 부위든 그로인한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즉, 심장이나 신장 등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심근병증이나 신장 기능저하까지 올 수 있듯이 눈의 망막혈관 출혈을 당뇨병성 망막증이라고 한다. 당뇨가 오래되면 누구나 다 생기지만 혈당조절을 잘하면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당뇨로 인한 눈의 합병증 중 대표적인 것이 백내장과 망막부종 및 당뇨망막증, 안구건조증이다. 눈을 카메라로 비유하자면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이 저하 되는 것이 백내장이고 이러한 백내장은 특히 탄수화물대사에 이상이 있는 당뇨환자에서 더 빨리 생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통계에 의하면 백내장은 60세 때 약 50%, 80세 에서는 100% 발생하므로 성인이 되어서는 대개 1년에 한 번씩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당뇨환자인 경우는 그보다 더 자주 검진해보아야 한다. 인슐린을 맞는 환자에서는 맞지 않는 환자보다 눈에 합병증이 더 잘생기고 혈당조절이 잘 안되어도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수술 후에 다시 재발 하는 일이 없다. 눈의 검은 동자인 각막을 약 2-3 mm 정도 절개한 후 초음파를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빈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면 수술이 끝나는데 입원이 필요 없고 출혈이나 통증이 없으므로 수술 다음날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 보통이다. 당뇨의 혈관출혈로 망막에 피가 나는 것이 당뇨망막증인데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므로 백내장수술이 아무리 잘되어도 시력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백내장 수술 전 망막상태를 확인해서 수술 후 시력회복가능성여부를 진료의사와 상의해야한다. 백내장수술을 시력회복차원에서 할 수 있지만 당뇨 망막병증을 위한 레이저치료를 하기위한 목적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백내장이 심한경우는 망막까지 레이저가 도달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백내장 수술 시에는 여러 염증반응의 영향으로 당뇨망막증이 조금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백내장수술의 득과 실을 저울질 해본 후 주치의사의 조언을 구해야한다. 밝은안과 박건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