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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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의 수명은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요즘 상실되어 버린 치아를 대신해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임플란트가 대중화 추세에 있다. 임플란트는 기존의 치아 대체물이었던 틀니와 브릿지의 단점을 보완해 자연치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턱뼈의 흡수를 방지하고 잇몸 손상의 위험이 적다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때문에 일반인들은 그 어떤 보철치료보다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시술 후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임플란트 시술 20년 경력의 하나로치과 박형래 원장의 도움말로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임플란트 치아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임플란트는 평생 쓴다? 임플란트는 티타늄이란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다. 턱뼈 속에 심은 뒤 뼈에 직접 결합돼 대체로 튼튼하고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은 평균 10~15년 정도이다. 하지만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관리 여하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은 천차만별이다. 직장인 A씨는 임플란트가 반영구적이라는 말을 듣고 방심했다 낭패를 본 사례이다. 애연가인 A씨는 임플란트 후에도 술과 담배를 줄이지 않았고, 딱딱한 음식도 곧잘 즐겼다. 더구나 임플란트 후 별다른 관리도 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임플란트 주변이 아프고 고름이 나오면서 3년 만에 재수술을 해야 했다. “가끔 환자들 중에는 임플란트를 평생 쓰는 것으로 알고 방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치아보다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임플란트의 수명은 한마디로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자신의 치아보다 더 좋은 치아가 있을까요.” 박형래 원장은 “제 아무리 좋은 시술로 임플란트를 했다 하더라도 관리를 제대로 못할 경우 수명이 단축되고, 치주골이 나쁜 경우에도 수명이 크게 줄 수 있다”며 “정확한 골 진단 및 시술 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치간 칫솔만 잘 사용해도 수명 연장 된다 임플란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첫째 흡연자의 경우 담배의 일산화탄소 성분이 잇몸과 잇몸 뼈의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에 수술하기 일주일 전부터 수술 후 2~3주까지 금연을 하는 게 좋다. 흡연을 할 경우 임플란트 실패율이 10배 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둘째 임플란트가 2개 이상 연결된 경우 반드시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음식물을 적절히 빼주지 않으면 잇몸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칫솔만으로는 음식물을 말끔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치아 사이사이를 닦아 줄 수 있는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다. 셋째 임플란트 후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씩은 정기검진을 해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도 자연 치아처럼 치석이 끼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야 한다. 넷째 임플란트를 한 직후에는 부드러운 음식물부터 시작해 단단한 음식은 최종 보철 1~2개월 이상 경과한 후 씹도록 해야 한다. 마른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은 피해라 “임플란트의 경우 비교적 힘을 잘 견디는 보철물이지만 나사를 턱뼈에 박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과한 힘이 가해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측방 운동이 다소 취약합니다. 처음 인공 치아가 들어가면 마음처럼 쉽게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들을 드시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밥이나 빵처럼 부드러운 음식부터 씹는 것이 좋고 인공 치아와 뼈가 안정되는 시기가 지나면 서서히 다른 음식물을 적응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박형래 원장은 “요즘 임플란트 관리 소홀로 인해 재수술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임플란트 후 관리가 소홀할 경우 반영구는커녕 2, 3년도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시술 후 관리방법을 정확하게 점검하고 정기검진을 통해 임플란트의 수명을 늘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TIP 임플란트 후 관리 요령>1.임플란트 수술 전후 금연을 권장한다.2.임플란트 후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사용한다.3.6개월 또는 1년에 한번 정기점진을 받는다.4.일 년에 한번 반드시 스케일링을 한다.5.음식물이 낀 경우 반드시 치실을 사용한다.6.마른 오징어 같은 질긴 음식은 피해야 한다7.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이갈이 방지용 스프린트를 장착해야 한다.8.임플란트 틀니를 한 경우 밤에는 빼서 물에 담가 놓아야 한다. 도움말 하나로치과 박형래 대표원장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청정 한우를 만나다 홍성 한우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전국에서 우시장이 두 곳 이상 있는 곳은 홍성밖에 없다. 한우, 돼지, 양계, 육계 등 전국 축산의 5% 이상 점유하는 종합 축산도시가 바로 홍성이다. 농림부에서 1차로 시도되는 축산물 종합 직판장으로 선정된 곳도 홍성이다. 그래서 아는 사람은 홍성고기를 챙겨 먹는다. 그런데 신기한 건 아직까지 서울에 홍성고기 전문점이 없다는 것.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다 보니 오히려 홍보에 뒤처지게 된 셈이다. 홍성에서 나고 자란 최재근 사장(56)은 이런 사실이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준비한 곳이 바로 압구정의 <홍성한우>다. 인증된 100% 홍성의 한우만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의 유일한 홍성한우 전문점. 그 곳에서 홍성의 맛과 멋, 자랑을 두루 만나보았다. 청정 자연 속에 더욱 강해진 고소한 홍성 한우의 맛 홍성지역은 가야산, 덕숭산, 백월산, 오서산 등 예로부터 정기가 강하다고 알려진 산맥에 둘러싸인 구릉지다. 온천수가 나고, 적당한 바닷바람이 있으며, 넓은 뜰에서는 풍부한 곡식이 생산된다. 생명이 자라기에 천혜의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홍성한우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볏집과 알곡을 섞어 먹여 사육한 한우로 옛 맛 그대로 육질이 연하고, 지방심(마블링)이 섬세해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유기농이 처음 시작된 곳도 홍성이요, 언제어디서든 마실 수 있는 지하수가 풍부한 곳도 홍성이다. 그래서 장날이면 전국 대도시 대형 유통업체의 축산 바이어들이 우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질 좋은 한우를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그런 홍성 한우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압구정동 ‘홍성한우’ 되시겠다. 달콤한 맛으로 배와 마음까지 채우는 홍성 한우 홍성한우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특급 부위는 ‘갈비꽃살’. 꽃처럼 화려한 마블링이 제 몸을 움츠리며 갈색으로 옷을 갈아입으면 젓가락은 춤추듯 고기 위를 날아다닌다.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만 160g에 63,000원하는 갈비꽃살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겐 살치살과 꽃등심을 권한다. 160g에 48,000원인 살치살은 씹는 맛이 특급이고, 등심 중의 등심인 꽃등심은 부드러움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한우는 부위별로 맛이 다 다릅니다. 무조건 부드럽다고 특정 부위만 선호하면 오히려 한우의 다양한 맛을 즐길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때론 부드러운 고기를 선호하다가 끝의 단 맛을 놓치는 분들도 있어요. 단맛과 질긴 정도를 고려해 다양한 맛을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표의 설명이다. ‘홍성한우’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유는 불판 안에도 있다. 고기가 지글지글 타는 소리와 냄새는 우리의 후각을 못 견디도록 자극하지만 그릴 자국이 고기에 남을수록 수분과 육즙은 고기에서 빠져나가기 마련이다. ‘홍성한우’의 불판은 특허를 3개나 갖춘 전문 불판답게 안쪽에 물을 담아 온도를 80℃로 유지시켜 준다. 고기의 수분과 육즙의 손실을 최소화하니 고유의 맛이 그대로 남아있다. 250석 규모, 각종 모임 준비 완료 이제 연말 연초 모임이 줄을 이을 때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직장 동료 등과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할 때 음식이 만족스러우면 그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다. 하지만 취향대로 식성대로 까다롭고 다양한 것이 사람들의 입맛. 그래서 ‘홍성한우’는 바다가 가까운 홍성 지역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상에 함께 올린다. 남당항에서 직접 공수해 오는 키조개와 버섯을 어우러지게 해 한우와 함께 ‘홍성 삼합’도 구성했다. 때로는 키조개 대신 전복이 들어가기도 한다. 한우 한정식도 A(50,000원)코스와 B(30,000원)코스 두 가지로 준비했다. 한정식에 나오는 전은 특이하게 조기 전이다. 얇게 포를 떠 가시를 바른 조기가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풍기며 튀김옷을 입고 누워있다. 묵도 ‘홍성한우’에서 집적 쑨다. 현지에서 공수한 올갱이(다슬기)에 흑임자를 넣어 소스를 찍지 않아도 구수한 맛을 느끼도록 준비한다. 여기에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더덕장아찌까지 올라오면 임금님 상이 부럽지 않다. 믿을 수 있는 홍성 한우를 푹 고아 만든 갈비탕(9,000원)은 없어서 못 팔정도. 오픈 한 지 한 달 여 밖에 안됐지만 발 빠른 주부들의 정보력 덕에 벌써 홍성 한우의 홀이 가득 찬다. 그리고 집에 갈 때 너나할 것 없이 들리는 곳이 바로 정육 코너. 국거리, 장조림, 구이용, 우족 등을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으니 주부들이 놓칠 리 없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기이다 보니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세트로도 인기 만점이다. 오전 10시에 오픈해 자정까지 영업하며 80대 이상 발레 파킹이 가능하니 맛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와 언제라도 방문해 보면 좋을 소중한 우리 동네 고기집이다. 문의:(02) 515-929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천연라텍스 런칭 기념행사 진행하는 ‘데코몰’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몸에 이상신호가 오면, 수면습관을 정확히 파악해 보는 것과 함께 수면 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편안한 수면을 위해서는 몸에 맞는 베개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라텍스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데코몰’은 이러한 라텍스 제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다. 이곳에서는 천연라텍스 제품을 런칭하면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라텍스 제품 구매 후 게시판에 ‘사용후기’를 올리는 고객에게 2월말까지 추첨을 통해 약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회원가입 후 게시판에 후기글을 올리기만 해도 적립금 2,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곳은 고급 국산 원단 라텍스 커버와 함께 고품질(천연고무 95% 이상)의 제품을 태국에서 직수입 하며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공급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이 제품은 10년간 품질을 보증해 준다고 한다. 상품으로는 매트리스, 각종 베개, 방석, 죽부인, 베이비세트 등이 있으며, 특히 베이비세트는 대기업에 납품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뛰어난 항균성과 척추보호기능, 혈액순환 등 천연라텍스의 기능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문의 (031)921-0171~2, www.decormal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영어토론 이야기 우리의 삶은 온통 토론으로 채워져 있는데 서로 마주 보고 주고받는 토론만이 토론이 아니다. 하나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것도 토론이다. 매일 매순간 어떤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고 바른 결정을 위해 고민하고 정보들을 모은다. 심지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들을 먹이기 위해 갖은 설득과 회유를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까? 정보도 조사하고 주변의 조언도 들어야 한다. 그래서 나만의 결론을 내고 필요하면 타인들을 설득해야 한다. 이 모든 것들이 토론의 영역 안에 있다. 세계적 공용어가 된 영어는 이제 우리의 생활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커서 사회에 진출하여 어떤 일을 하던 영어로 의사표현을 하고 생각을 말하며 상대를 설득하여 목적을 이루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될 것이며, 이 경쟁에서 밀린다면 능력에서의 차이를 인정해야만 할 때가 올 것이다. 이미 세계 각국의 학생들은 영어만이 아니라 영어를 이용한 토론에 있어서 많은 내공을 쌓아가고 있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미국은 물론, 호주,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많은 나라의 학생들이 상당한 경지에까지 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영어토론대회가 생겨 토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는 중이며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토론교육을 할 때에 특별히 검토해 보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주제(Topic) : 토론을 할 주제는 항상 정답이 있어서는 안 된다. 또한 어느 한쪽(찬성 또는 반대)의 의견이 더 유리한 것도 피해야 한다. 즉, 좋은 주제를 선택할수록 더 훌륭한 토론이 되는 것이다. - 배경 지식 : 아무리 논리가 좋아도 배경지식이 없다면 절대 좋은 토론을 할 수 없다. 각 주제가 나오게 된 그 배경지식을 얼마나 공부하고 익힐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Debate Skills :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 아무리 좋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해도 지식을 잘 엮어 내는 토론의 기술이 없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 체계적이며 검증된 체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Coach : 토론의 주제를 잘 파악하여 결론으로 유도할 때 각자의 생각을 살리면서 주장을 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한국의 토론이 아직 초보단계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토론을 경험해 본 선생님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절대적으로 선생님의 토론 경험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문의 010-2213-5040 / 02-558-0505하이앤드아카데미 원장 민정식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수능 끝났으니 여드름 치료해야지 여드름의 주원인은 과도한 피지 분비지만, 수험생의 경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드름을 사춘기에 나타나는 일종의 통과의례로 생각하고 무심히 넘기는데, 여드름은 관리가 꼭 필요한 피부 질환이므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 여드름 환자들이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뜯어서 상처투성이로 만드는 일이 허다한데, 잘못 짜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생겼다면 피부과적인 시술을 통해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드름은 초기 단계에 치료되면 흉터도 남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깨끗하게 나을 수 있으니,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흉터 예방뿐 아니라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법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낭과 각질이 단단해지지 않도록 해주며 모낭 속의 세균을 줄여주고 여드름의 염증을 막는 것이다. ‘PDT 치료’는 치료할 부위를 약물과 레이저를 사용하여 목표물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최신 여드름 시술. 먼저 피부를 특수 약물로 처리하여 피지선과 모공이 레이저 빛을 흡수할 수 있게 만든 다음, 레이저 빛을 쏘이면 여드름 개선은 물론, 모공 수축과 블랙헤드 감소, 게다가 피부 재생 효과까지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뉴 스무스빔’은 여드름의 원인인 과다한 피지 분비를 조절, 여드름의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에 재발을 거듭하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를 부여해 여드름 흉터도 효과적으로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감소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으며, 3~4회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다면 ''울트라 펄스 앙코르 딥FX’ 레이저 시술이 도움 된다. 여드름 흉터, 주름, 색소질환 등에 사용되던 ''울트라 펄스 앙코르''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식의 스캐너를 결합한 것으로, 피부 재생이 빠르고 부작용이 적다. 여기에 딥FX 모드의 스캐너를 사용함으로써 미세한 레이저 빔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콜라겐을 생성시켜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연말 모임을 위한 동안 만들기 연말연시를 한 달 앞둔 요즘, 내원하는 여성들의 발걸음이 활발해졌다. 내달부터 잦아질 크고 작은 모임에서 돋보이길 원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모임이 많은 중년 여성들의 경우, 피부와 비만 관리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시기에 여성들이 많은 신경을 쏟는 부분 중 하나는 피부. 동안형의 얼굴이 미의 기준이 되면서 어린아이처럼 탄력 있고 팽팽한 피부가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것이다. 동안으로 보이기 위해선 맑고 투명한 피부 톤과 더불어, ‘탄력 있고 팽팽한 얼굴라인’이라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탄력 있게 올라붙은 V라인과 맑은 피부를 원해 이를 보완하고 개선하는 시술을 원하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일상생활의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위에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울트라퀵리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울트라퀵리프트는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으로 수술과 뼈 깎는 고통 없이 리프팅 효과를 부여해 V라인을 찾아주는 시술이다. 콜라겐을 합성시킬 수 있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늘어진 볼과 턱선 등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원리다.과거에도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이 있었지만 이물질을 남겨 요즘은 기피하는 추세다. 반면 울트라퀵리프트는 콜라겐 합성을 자극한 후 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 이물감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다. 이 시술의 장점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시술 시간이 20분 내로 짧고 지속 기간은 12개월 이상으로 길다는 것이다. 금방 원래대로 복귀 되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V라인과 피부개선 효과가 증대돼 오랜 시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술 직후 즉각적으로 팽팽하게 당겨 올라간 리프팅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해 빠른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선호한다. 한편 안정성도 인정받아 부작용 걱정을 덜었다. KFDA 식약청 안전평가원에서 가장 허가를 받기 까다롭다는 4등급(최고안전등급)을 획득한 PDO(polydioxanone)라는 가장 안전한 물질을 이용해 시술한다. 수술이나 부작용, 위험 부담 없이 피부의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울트라퀵리프트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돋보이고 싶은 연말 모임을 앞두고 빠른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리젠클리닉 이영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열정, 근성, 자부심 넘치는 영어교육의 전당 급변하고 있는 우리 사회는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한다.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논리 정연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 표현능력 또한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토론 문화가 확산돼 교내토론대회 뿐만 아니라 매년 공신력 있는 토론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치동에서 IBT 토플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에스엔티어학원’(이하 ‘SNT어학원’)이 다양한 수준별 디베이트(debate) 프로그램을 마련해 완벽한 영어학습을 추구하고 있다. 놀라운 성과 이끌어내 학부모들에게 지명도 높은 영어 명문대치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학여울역 방향으로 씨티은행 건물 2층에 위치한 ‘SNT어학원’은 그동안 수많은 토플 115점 이상 고득점자와 IET 만점자를 배출했고, 각종 에세이 대회 및 모의법정·민사토론 등에서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왔다. ‘SNT어학원’의 이와 같은 놀라운 실적은 강사들의 탁월한 실력과 정보력에 기반을 두고 있어 자녀에게 완벽한 영어실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선호도와 지명도가 높은 학원으로 유명하다.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선수들에게 배워야''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코치들은 국내 대회 챔피언, 세계 대회 특정 분야 우승자, 공신력 있는 모의유엔·모의법정 등에서 인정받은 코치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실전경험은 현장감 넘치는 살아있는 지도로 이어진다. 또한 코치들은 ''YTN영어토론대회'', ‘광주 청소년영어토론대회’, ‘모의유엔 총회’ 등 각종 토론대회에서 현역 심판장과 부심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 토론대회의 흐름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SNT어학원’의 이지영 부원장은 “디베이트 선수가 되려면 반드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SNT어학원’ 디베이트 수업의 경쟁력은 R&D부서에도 있다. 매주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새로운 테마의 디베이트 패킷(자료)을 완성해 활용하며, 테마별로 배경지식이 될 수 있는 책 5권을 명료하게 요약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디베이트 학원 중 유일하게 자료에 대해 명확히 이해했는지 워크북 테스트를 실시한 후 첨삭해서 돌려주는 것이 강점이다.수업의 모든 과정은 철저하게 관리된다. 독해자료를 읽고 논거들을 정리·요약하고 토론을 진행한 후 강단에 올라 3분 스피치를 실시한다. 스피치 과정은 촬영을 통해 시청한 후 코멘트를 받게 돼, 학생들은 스스로의 단점을 교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코치, 최고의 정보력, 양질의 자료와 철저한 관리가 어우러져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수업은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청소년반(초등 4·5·6학년~중·고등) 뿐만 아니라 영어영재반(초등 1~3학년)도 마련되어 있다. 1월 모의유엔 대비 디베이트반도 모집 중이다. IBT 토플, 흐름을 꿰고 있으면 백전백승!토플은 매주 시험 보는 학생들이 있는 학원, 시험 본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학원에서 공부해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SNT어학원’은 매주 토플관련 자료를 축적, 분석해서 모든 영역의 학습 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ETS가 절대로 피해갈 수 없는 최신 3년간의 빈출 영단어 1000개를 유사어와 함께 정리해 교재로 제작했다. Reading과 Listening 영역은 최신 3년간의 빈출 토픽이 영역별 25개의 세트로 정리되어 있다. Speaking과 Writing 영역은 최신 2년간의 문제가 각각 50여개씩 준비되어 있다. 이 부원장은 “Speaking과 Writing은 틀을 외워서 빈출 토픽을 적용하는 연습을 했을 때 감점이 없는 완벽한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BT 토플반은 초등 5, 6학년반, 대원국제중반, 외고반, 중등부 정규반 등이 운영 중에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인텐시브 특강(초등 4·5·6학년~중·고등)도 열린다. 치밀한 교재, 전문적인 강사, 열정적인 분위기가 확실한 결과로 이어져이 부원장은 “재료가 싱싱하고 요리사가 훌륭하고 분위기가 좋으면 멋진 음식점이 되듯이, 공부하는 재료가 치밀하고 강사들의 실력이 탁월하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열정적으로 살아있는 학원이라면 확실한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학원의 우수성을 음식점에 비유해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독해경험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지 못한 학생들의 토론은 소음이다. 반면에, 머리에 든 지식은 풍부한데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학습이다”라고 강조하며, 배경지식·독해력·디베이트가 만나는 완벽한 지적 영어학습의 장이 바로 SNT라고 말했다. 문의 02)508-058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8
- [담적] 태교 중의 태교, 임신 전 식습관위장 건강 점검 밥을 잘 먹지 않고, 짜증을 자주 부리며, 머리가 자주 아프고, 감기에 잘 걸리거나 아토피 같은 피부 질환이 생기며, 집중력이나 두뇌 기능이 저하되는 등 어릴 적부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증상은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그에 앞서 엄마에게서 물려받는 선천적인 신체적 요인을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임신 중 신체적정서적 태교의 중요성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태교 중의 태교는 바로 임신 전 산모의 식습관과 위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임신 전 임산부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과 연결되고, 식습관과 연결되는 임산부의 위장 건강 상태도 아이의 유전적 위장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연구팀 ''임신 전 식습관이 태아 질병 결정한다''지난 10월, 미국 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여성의 임신 전 식습관이 건강하면 아이가 선천적 질병을 가질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이 임신 전에 지방이 적거나 식이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태아의 선천성 신경과, 두뇌, 척수 질병이나 ''언청이''라 불리는 선천적 구순 구개열의 발병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이 지난 1997년 10월부터 2005년까지 미선천성기형연구(NBDPS)에 참가 중인 여성 1만 여명을 상대로 임신 전 식습관과 태아의 선천성 질병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한 결과였다.스탠퍼드 의학대학원 소아청소년과 수잔 카마이클 교수는 "여성들이 대부분 임신 사실을 깨닫기 전인 임신 첫 달이 태아에게 선천적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라며 "임신 전 어떤 음식을 주로 섭취했느냐가 태아의 건강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임신 계획을 세우고 나면, 남편은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겠다며 담배를 끊고 술도 자제하게 마련이지만,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아내는 평소 식습관대로 고수하고 규칙적인 운동만 추가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앞선 연구 결과처럼 임신 전 엄마의 식습관은 태아의 질병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임신을 고려하는 예비 엄마라면 현재 자신의 식습관 점검부터 먼저 하는 것이 태교의 시작이다. 위장 굳는 담적병도 유전병! 담적 독소 태아에게 전달된다제 2의 뇌로 불리는 위장은 우리 몸에서 뇌 다음으로 신경 숫자가 많고, 신경 전문 기관인 척수 신경보다도 5배나 많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더군다나 영양분을 공급하는 모든 음식물은 위와 장을 거쳐 온 몸으로 퍼져나간다. 따라서 임신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태아에게 건강한 신체 인자를 물려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위장 건강부터 꼭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몇 해 전, 울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계속 토하는 세 살 난 남자 아이가 찾아왔다.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수개월 전부터 서울의 모 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해 영양수액을 맞았다고 했다. 많은 정밀 검사를 실시했지만 전혀 이상이 없었고, 치료도 안돼 결국 소아신경정신과로 전과했는데 역시 차도가 없었다.아이를 복진 해보니, 위와 장이 맷돌처럼 덩어리져서 굳어진 ''담적''이 확인됐다. 고작 세 살 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왜 이렇게 심하게 굳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혹시 유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엄마를 진찰해보니 어머니 역시 위장이 굳어 있었고, 심각한 만성위장병 환자였다. 이때부터 10세 전후 아이들이 내원하면 부모의 복부를 먼저 진료한 결과, 거의 대부분 엄마와 아이의 ''담적'' 즉 위와 장이 굳어진 상태가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엄마의 모든 영양분이 태아에게 전달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담적병 환자일 경우, 태아에게 그대로 담적 독소가 전달 되는 것이다. 위장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그로 인해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은 음식 기피, 짜증, 두통, 감기, 아토피 등 아이들의 건강에 악 영향을 미치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성될 수 있는 잘못된 식습관과 환경 요인이 더해져 더욱 심해질 수 있다. 급식 과식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 담적병 유발 최대 요인내시경에는 보이지 않는 ''담적병''은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면서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병이다. ''담적병''은 올바르지 못한 식단, 빨리 먹는 급식, 불규칙한 식사, 폭식, 야식,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에서 야기되기 쉽다. 이 같은 식습관은 위에 부담을 줘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위벽을 자극하고,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원흉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명치 끝 통증, 더부룩함, 속 쓰림, 트림, 역류, 잘 체함 등의 만성스트레스성 위장병 증상이나 두통, 어지럼증, 전신 피로 등의 증상이 유발되기 쉽다. 평소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됐거나 심한 여성이라면, 아울러 임신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임산부라면 식습관 개선과 함께 위장 건강을 먼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 ''담적병''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 명치 끝 답답함과 역류- 눈 뻑뻑과 통증 - 잘 체함 - 건망증 - 오심- 눈 침침과 다크 서클 - 뒷목 뻣뻣함과 어깨 담 결림 - 가스와 더부룩함 - 얼굴색 누렇고 기미 - 냉, 자궁 염증, 근종 10점 이상 : 매우 심한 상태  5~9점 : 심한 상태  4점 이하 심하지 않은 상태 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영어면접의 흐름을 읽어야 합격이 가능하다 최근 뉴시스 9월16일자 뉴스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 경쟁률이 23.3대 1로 집계됐다. 일반전형은 37.4대 1로 지난해 28대 1과 비교해 대폭 상승했다. 글로벌리더 전형의 경우 5.5대 1, 국제학부 전형은 10.2대 1, 예체능 우수자 전형은 19대 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치열한 수시전형의 선발비율은 70%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제학부 전형, 글로벌 리더 전형, 어학(영어) 특기자 전형 이 세 가지 수시전형에는 기존의 수능 및 내신관리 위주의 대입전략과 달리 맞춤형 입시 전략으로 공략을 해야 한다.면접의 중요성이 매우 높은 국제학부나 글로벌 전형의 경우, 대학별 영어면접 전략에 맞춰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2년 전형에서 연세대 언더우드 학부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비율을 합격자로 우선 선발할 수 있으며 나머지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영어면접구술시험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서류평가 점수(60%)와 영어면접구술시험 점수(40%)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시험 자격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는 이미 고득점을 갖춘 수험생들의 당락은 영어면접에서 결정됨을 보여주는 것이다. GCS어학원 김정민 원장은 “일정 점수를 갖춘 학생들은 서류평가 점수보다 영어면접에서의 당락이 결정된다”며 “이는 면접구술 시험의 중요성을 절대 간과할 수 없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시사적 이슈에 대비하고 기본기에 충실해야 영어면접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첫째, 2011년 시사적으로 주요 이슈가 되었던 Topic들을 대학별 다른 유형의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하여 준비한다. 예를 들어 일본대지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SNS와 디지털문화의 영향력, 노르웨이 테러와 다문화 민족주의, 포퓰리즘(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등), K-POP 열풍 확산 등 최근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논리적 사고로 해석할 것인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글로벌 전형 및 영어특기자 전형은 정치, 문화, 외교, 경제적 측면의 이슈에 대한 기계적 찬반 논란이 아닌, 논쟁이 어디서 시작되었고 생각의 차이와 근원의 단계에서부터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이를 논리정연하게 설득할 수 있어야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역량으로 보는 것이다. 둘째, 면접에 있어서의 기본기에 충실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아무리 유창하고 시사 주제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답한다 해도, 면접에 있어서의 스피치 능력 즉, 단조로운 어조와 낮은 보이스 톤 자신감 없는 말투 등은 약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GCS 어학원관계자는 “면접의 기본예절과 에티켓은 물론 ‘면접관이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포인트를 짚을 수 있는, 즉 물고기 잡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최근 수시면접의 경향을 분석해보면 ‘지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간략한 요약 정리하는 능력 및 개별 인성 질문에 나온 논리적 근거를 어떻게 자기 전공에 응용시킬 것인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각종 영자신문,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네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CNN, 뉴욕 타임즈 등 평소에 자주 읽고 스크랩하는 습관을 들여 국제정세와 흐름을 익히고, 관련 국제용어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국제학부 대학들이 UN 과 같은 국제기구와 협력 하에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유도 글로벌 언어능력은 물론이고 국제적인 이슈에 대한 배경지식과 더불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멀티 인재형을 선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미국 명문대 및 국내외 국제학부 글로벌 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GCS어학원은 각 개인별, 지원대학별, 영어능력별, 목표 대학에 맞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취약점을 분석한 후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영어면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GCS 어학원 문의 02-557-8040, www.gcs1to1.co.kr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7
- 지긋지긋한 비염, ‘코 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치료한다 비염은 코가 맹맹하고 재채기가 연신 터지며,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코가 계속 막히기 때문에 어떤 일에 집중할 수 없고 만성 피로와 불쾌감이 뒤따르게 된다. 또한 산소부족, 동맥경화, 코골이, 기억력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성장을 방해하기도 한다.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많다. 잘 낫지 않는 것도 문제다. 특히 만성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치료할 때 잠깐 좋아 졌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비염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근본적 치료, 원인 제거해야 코는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출입구다. 혈(血)은 기(氣)를 따라 운행한다. 기는 생명의 기본으로 인간의 삶의 시작이 호흡과 함께 시작됨을 뜻한다. 특히 코는 호흡의 통로이자 집중 력, 기억력 등과 관련하여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하고 비중 있는 기관이다. 이 기관이 고장 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원인을 제거해 줘야만 해결할 수 있는 질환이다.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인체에 열이 많고 면역력이 부족하여 감기나 알레르기에 저항하는 힘이 부족해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비염치료는 일시적으로 증상만 완화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전통적인 약물치료와 코 점막과 갑개를 직접 치료하는 외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 원장은 “비염의 원인은 코 점막에 쌓인 독소로 인한 혈관운동장애와 기능저하”라며 “만성적인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코 점막의 혈액순환장애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치유하는가 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치료하는 동안 뜸하다가도 계절이 바뀌거나 할 때마다 자주 재발하는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 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코 점막의 혈액순환상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키는 적극적인 치료법 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코 점막 직접 치료하고 면역력 강화해야이런 중에 그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효과를 본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이 알레르기성비염환자와 만성비후성환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성기원 원장은 “비염 치료는 코를 인체의 어느 한 부분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氣)의 출입구 로서 그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며 “코점막 디톡스요법으로 우선 직접적으로 코 점막을 재생시키고, 체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으면서 면역력을 키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편한한의원의 코점막 디톡스요법은 현대장비와 천연생약 외용제 등을 이용해 코 점막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하여 코점막을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이다. 막힌 코를 즉시 시원하게 뚫어주는 효과가 있고 다른 시술과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 시술이므로 어린 아이도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기원 원장은 “현대 사회의 아이들과 직장인들의 비염이 늘고 있는 이유는, 영양의 불균형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좋지 않은 실내 환경에서의 장시간 생활 때문이며 따라서 이로 인해 오랜 동안 비강 내에 축적된 독소를 제거해내는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 원장은 “비염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빠른 치료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꾸준한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로 일상생활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코 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천연생약 성분이 함유된 코세척액과 코 속에 2~3회 분무하면 통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스프레이 등이 개발돼 있어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가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성 원장은 “비염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우 선”이라며 “한의학의 검진법인 망, 문, 문, 절(보고, 듣고, 묻고, 진맥)의 방법과 현대장비를 접목한 한방 입체 진단을 통해 코 점막 부위를 직접 관찰함으로써 치료 부위의 상태, 증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코편한한의원 서초반포점 성기원 원장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