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과 중2의 영어 대입 무슨 제목이 벌써 대입이냐? 사교육 선생이라서 그러냐? 할 수 있다. 그러나 준비가 덜된 채로 진학해 애를 먹는 많은 학생을 본 필자는 준비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이 학년대의 학생들은 영어에 관한한 NEAT의 등장으로 가장 혼란과 어려움을 많이 격을 수 있다. 내신, 수능, NEAT 이 3가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특히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강남도 재학생은 수시로 대학가는 추세라(수능 위주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 고1 초반부터 내신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아니 2월 중순에 배정받은 학교에서 치르는 배치고사부터 기선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럼 자녀들의 영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고입 전에 문법을 어느 정도 마스터하라. 학교수업이 편할 뿐 아니라 중간 기말 고사의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가 된다. 서술형은 하나만 틀려도 등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둘째, 듣기는 어려서부터 준비하라. 그리고 반드시 어머니가 관여하라. 정복하기에 시간이 걸릴 뿐 아니라 나이 먹을수록 습득 속도가 오히려 느려진다. 또한 귀찮아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반드시 어머님들께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이 수능시험 볼 때는 비중이 50%나 된다. NEAT에 대한 대비도 할 겸 공인영어시험(토플, 토익, 텝스)를 준비시키는 것도 현명한 대책이 될 수 있다. 셋째, 독해와 어휘를 확실히 잡아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입학 전 배치고사는 여기서 승부가 난다. 특히 중학교 때 학교내신만 준비하고 선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고등학교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지금 중3이면 이번 겨울에는 적어도 고2 수준의 실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해야 한다.(예: 고2 수능 모의고사 90점 이상)넷째, writing과 speaking이 있다. 이것 역시 이젠 해야 된다. NEAT에서는 독해 듣기와 배점이 똑같이 25%가 된다. 그러나 위 세 조건이 미흡한 학생은 반드시 1,2,3 조건을 충족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영어와 수학은 고입 전에 제대로 된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 또한 이번 방학 중 우리 아이는 문법만이라도 철저히 혹은 공인영어만이라도 철저히 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적어도 위 1,2,3 조건을 제대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을 찾길 바란다. 문의 (02)567-2334 선택과집중 영어학원원장 장필립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1사 1촌 농촌봉사'' 실시 기업과 농촌이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 상생하는 기업문화가 뿌리 내리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반기삼)은 2008년에 강원도 산간(원주시 성남리)에 위치한 농촌마을과 1사1촌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KRA 한국마사회 선릉지점 직원들과 KRA Angels 봉사단원들은 지난 10월 24일 자매마을을 찾아가 농촌 봉사활동(고추 농사 돕기)을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는 이곳이 팜스테이로 지정되어 더욱 다양한 농촌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한국마사회 반기삼 지점장은 “4년째 연을 맺어 시작한 활동이지만, 이 지역 분들의 따뜻한 인심에 항상 고향 마을에 온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단순한 노력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을 구매해 주고 농가소득에도 큰 보탬을 줄 만한 사항을 발굴하여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성남리 엄병석 이장도 “선릉지점의 행사가 우리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 (02)6006-5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 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1670-1617, (02)6351-14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기름 값 싼 주유소, 어디 없을까? 기름 값이 고공행진중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 사이트에 따르면 11월 15일 현재 전국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평균 유가는 1,983원이고, 강남구는 2,138원, 서초구는 2,037원이다. 이런 고유가시대에 조금이라도 주유비를 아끼려는 운전자를 위해 강남 서초 지역에서 기름 값이 싼 주유소를 소개해본다. 강남에도 있다, 셀프주유소!셀프 주유는 일반 주유보다 리터당 판매가격이 저렴하다. 이 때문에 직접 주유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셀프 주유를 선호하는 운전자가 많다. 이런 사실을 잘 알지만 셀프 주유소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다면 이참에 셀프 주유소로 갈아타면 어떨까. 간단한 과정을 거쳐 직접 주유를 하면 크게는 리터당 200원 이상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으니 고유가시대에 이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을까. 강남구와 서초구에는 현재 3곳의 셀프 주유소가 있다.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사거리에 있는 SK 동일석유(주) 대치동셀프주유소의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은 1,973원이다. 이곳에서 한 블록 떨어진 일반 주유소인 GS칼텍스 은마주유소의 경우 2,199원이다. 주유비를 비교해보면 셀프 주유소가 인접한 일반 주유소보다 226원, 강남구 평균가보다 165원 저렴하다. 대치동셀프주유소는 주유소가 2곳으로 나뉘어 있고 가운데 상가가 자리하고 있는 구조이며 양쪽 모두 셀프 주유소이다. 강남구 삼성동 구 차관아파트 사거리에 있는 셀프주유소인 GS칼텍스(주)직영 삼성로점은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2,135원이다. 이곳에서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일반 주유소 SK에너지 오천주유소는 2,237원으로 셀프 주유소가 102원 더 저렴하다. 서초구 우면동 양재 시민의 숲 인근 KT 연구개발본부 옆에 있는 SK 태봉셀프주유소는 11월 15일 현재 보통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1,965원이다.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일반 주유소인 GS 양재최고주유소는 1,979원으로 셀프 주유소가 14원 더 저렴하다. 강남에서 주유비 저렴한 일반 주유소 Five!셀프 주유소가 집이나 직장에서 멀거나 직접 주유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기름 값이 싼 일반 주유소를 찾아가는 것도 좋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일반 주유소 가운데 주유가가 가장 낮은 순서대로 소개해본다. 강남구의 기름 값이 싼 주유소는 역삼동 역삼초등학교 인근의 SK 서광주유소, 역삼동 구 역삼세무서 인근의 SK 한강에너지 강남제일주유소, 개포동 개포1동우체국 옆 SK 동일석유(주)직영 남부주유소, 역삼동 개나리 6차아파트 맞은편 GS (주)제이에이치에너지 나리주유소, 그리고 논현동 신논현역 인근의 현대오일뱅크 (주)태화유업 성원주유소이다.또 서초구에서 주유가가 낮은 주유소는 방배동 방배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SK 만국주유소, 방배동 남태령 마을에 있는 SK (주)대농석유 남태령주유소, 잠원동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인근에 있는 GS 신동주유소, 반포동 센트럴시티 옆에 있는 GS 대성산업(주)직영 강남주유소,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삼호가든 5차아파트 맞은편의 GS 반포그린주유소, 반포동 고속터미널 옆 GS 터미널주유소, 서초동 교육대학교 맞은편 GS 서울주유소, 그리고 방배동 방배근린공원 옆에 있는 GS 까치고개주유소이다.소개한 주유소를 찾아가는 게 힘들다면 한국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유가정보서비스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을 방문해보자. 오피넷 사이트에서는 원하는 지역의 주유소 정보와 실시간 주유가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성품교육은 관계를 배우는 것이다 “전 그 날, 부엌 바닥에서 슬픈 얼굴로 힘없이 앉아 있는 공허한 모습의 엄마 얼굴을 보았습니다. 여섯 살 때로 기억이 됩니다. 나중에 아빠가 엄마 아닌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엄마가 알게 되어 슬퍼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날 이후 나에게는 늘 엄마와 똑같은 공허한 슬픔이 내 안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전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마음이 슬픔에 잠깁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서른 살이 다 되어 가는데도 그 날 이후 아버지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성품 내적 치유시간에 이런 장면이 기억이 났고 왜 내게 알 수 없는 우울함과 슬픔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서울, 39세, 가정주부)조선일보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모성품이노베이션’ 시간에 고백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다. 성품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치유되지 못한 과거의 아픈 기억들이 좋은 성품을 방해하여 대인관계를 어렵게 한다.성품이란 한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의 총체적 표현(이영숙, 2005)이다. 지금 나의 행동은 내가 겪은 수많은 과거의 경험들에서 나온 것이다. 이 문제를 다르게 표현하면 우리 자녀들의 고질적인 성품 문제가 바로 부모인 우리와 겪은 경험들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함부로 우리 자녀들의 성품을 비난할 수 없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자녀의 성품을 비난하기보다는 차라리 부모인 나 자신을 성찰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제부터라도 자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줄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과거의 기억들이 우리 몸에 저장되어 있다가 나타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성품이 되는 것처럼 좋은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좋은 성품을 갖게 되고 나쁜 기억이 많은 사람들은 나쁜 성품을 갖게 된다.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가정에서 받은 좋은 기억들일 것이다. 그 선물은 그들의 평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선물이 될 것이며 삶의 위기 때마다 꺼내어 쓸 수 있는 방패막이 된다.좋은 추억의 박물관이 된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인생의 풍랑을 만날 때 좋은 성품으로 당당하게 막아설 수 있다. 오늘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억들을 만드는 시간들을 만들어 보자. 자녀에게 다른 어떤 것들을 주는 것보다 가장 귀한 유산을 물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좋은 성품은 부모가 자녀의 기억 속에 물려주는 귀중한 유산이다. 문의 1577-3828 www.ikoca.org, www.goodtree.or.kr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이영숙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양대창구이전문점 아리양 가을이 깊다. 길가에 낙엽이 수북이 쌓이고, 은행나무 가지에 노란 은행잎이 몇 가닥 남지 않았다. 아이들 건사하느라 정신없는 주부들도 이맘때면 왠지 우울 모드가 된다. 하지만 엄마라는 이름이 마냥 감상에 젖어 있을 수만은 없게 한다. 떨어진 낙엽만큼이나 퍼석거리는 마음을 이내 추슬러야 한다. 이럴 땐 좀 색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찾는 것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오픈한 지 한 달 남짓 지났는데 벌써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양대창구이전문점 아리양. 이곳에서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뛰어난 양구이로 잃어버린 식욕을 찾아보자. 양구이를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먹는다선릉역 7번 출구에서 나와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아리양’은 양대창구이전문점이다. 대로변 빌딩숲 사이에서도 아리양이 유독 눈에 띄는 것은 간판과 입구 장식이 어딘가 여느 음식점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실내 분위기가 양대창전문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럽다. 입구 한 켠에 인테리어 소품 매장에서나 있을 법한 고급스런 은빛 콘솔과 독일제 오디오 소품, 벽면의 가을 향 물씬 풍기는 그림 등도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실 평수 100평에 150여 명이 수용 가능한 이 음식점은 좌식 개인 룸도 구비돼 각종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주방도 오픈 키친이라 위생 상태까지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 안심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과 서비스는 최상알고 보니 아리양은 강남역 인근에 소문난 양대창구이전문점 ‘양’의 2호점이다. 개점 6개월 만에 대박을 터트린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저렴한 가격에 품질과 서비스를 높인 분점을 오픈하게 된 것. “요즘 경제가 어렵잖아요. 일반적으로 양대창구이는 비싸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데 저희는 가격은 확 내리고 품질과 서비스는 확 올렸어요. 그리고 강남 지역에 맞게 인테리어 또한 레스토랑 분위기로 격상시켰습니다.” 아리양의 안복여 사장은 “무엇보다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며 “양대창구이는 굽는 게 까다로운 만큼 테이블마다 찾아다니며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잘라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쫄깃 고소한 게 감칠맛까지아리양의 대표 메뉴는 단연 특양구이(19,000원)이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어서 담소를 나누며 먹기에 편하다. 먼저 노릇노릇 구워진 양구이를 아리양의 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보니 과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그 어떤 고기보다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게 식감이 월등하다. 자칫 누린내가 날 수 있는데 아리양의 양구이에선 전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씹으면 씹을수록 자꾸만 당기는 이 맛, 단번에 마니아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다음은 소의 큰창자에 해당하는 한우 대창구이(18,000원)를 먹을 차례,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참숯 위에서 은방울처럼 매달린 대창이 몽글몽글 익어가는 것이 오히려 식욕을 자극한다. 대창구이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압권이다. 보통 양이나 대창구이 앞에 놓고 있으면 소주 생각이 난다. 아리양에서는 소주보다는 와인이 어울린다. 2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도 준비돼 있다. 양대창구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 양밥(17,000원) 또한 아리양의 대표 메뉴이다. 양구이만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한 감이 있을 때 후식으로 양과 깍두기에 각종 재료를 섞어 만든 볶음밥인 양밥을 먹어 보자. 깍두기가 느끼함을 삼켜버렸는지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특유의 감칠맛이 식욕을 돋운다. 이외에도 아리양에는 귀한 손님께만 드린다는 삼지창 부위만을 제공하는 백양구이(22,000원), 허브와 각종 과일을 첨가한 양념 왕갈비(19,000원) 등도 인기 메뉴 중의 하나이다. 점심 메뉴로는 얼큰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 양곰탕(7,000원)이 최고 인기이며 점심 특선으로 불고기정식(18,000원), 갈비정식(19,000원) 등이 있다. 주소 : 강남구 논현동 277-35 아모제 논현빌딩 1층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밤 12시주차 : 발레파킹 가능문의 : (02)540-7860 김지영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신우성논술 단국대 문과특강] 요약·설명에 앞서 공통 주제어 밝혀야 단국대는 ‘학업우수자II전형’으로 이름을 바꾼 논술우수자전형으로 306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 반영으로 8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50%, 논술 50%(교직의 경우 적/인성 10% 반영)로 합격자를 정한다. 대치동 마이논술닷컴(02-3452-2210, www.mynonsul.com)에서는 수능 다음날인 11월 11일부터 단국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 파이널 특강을 실시한다. 이백일, 이현화, 이상주 선생 등 베테랑 논술강사들이 투입된다. 다음은 이현화 선생이 정리한 단국대 수시 인문계 논술고사 출제 경향. ◆ 주제어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독해가 관건 단국대 논술은 3문제가 출제되며, 문제당 600자씩 총 1800자를 150분 안에 풀어야 한다. 제시문 수가 많은 편이지만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으며 긴 글을 써야 하는 부담도 없어 보통 120분 안에 1800~2000자 정도를 쓰라고 요구하는 타 대학에 비해 시간이나 글의 분량에 압박이 적다. 단국대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요약이나 설명에 앞서 주제어를 제시하라는 조건이 붙는 데 있다. 이 제시문에 무엇에 관한 글인지 해독해야 하는 것이다. 답안에 주제어를 쓰라고 요구하는 학교는 단국대밖에 없지만 이 방법은 다른 학교 논술을 준비할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약이나 비교분석 문제를 풀 때 글의 첫 문장을 주제어가 들어간 핵심문장으로 쓰면 채점자가 글의 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글 전체의 인상이 좋아진다. 물론 제대로 된 핵심문장을 쓸 때의 이야기다. 따라서 독해하는 과정에서 주제어를 뽑아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요약, 도표 분석, 비판 등 골고루 출제 작년 수시2차 기출문제를 검토해 보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대응’, ‘재외국민의 참정권 부여 찬반’, ‘소셜 미디어의 긍정적/부정적 특징’ 등 대부분 시사와 연관한 주제다. 요약과 도표 분석, 비판 등 논술의 기본 유형 문제들이 두루 출제됐다. 특히 요약을 바탕으로 한 분석 문제와 도표 분석을 거쳐 제시문을 비판하는 문제가 눈에 띄는데,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으나 난이도 자체가 높은 편은 아니다. ◆ 경쟁률 높지만 시간이나 분량 압박은 적어 단국대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지난해 45대 1이었으며, 올해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학교에 비해 시간이나 글의 분량에 압박이 적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논술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이라면 좋은 결과를 볼 확률이 크다. 시험은 12월 3일(토) 13:30에 치른다. 고사 장소는 시험 3일 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 도움말: 이현화 선생,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고려대 문과논술, 수리문항 비중 커도 언어논술 소홀히 하면 곤란 고려대는 지난 5월 실시한 2012학년도 모의논술시험에서 시험 시간을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축소했다. 언어논술 문제도 쉬워졌고, 제시문의 수와 분량, 그리고 답안 분량도 줄어들었다. 언어 논술은 요약 한 문제(400자 내외), 비교+견해쓰기 한 문제(600자 내외)로 구성되며 배점은 75점이다. 난이도가 한층 높아진 수리 논술 문제는 2문항에 25점을 배점한다. 제시문과 논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꼼꼼히 읽으면 풀 수 있었던 기존 논리논술과 달리 본고사 수학 문제에 가까운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도 고려대는 모의고사에서는 논리논술을, 실제 시험에서는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한 바 있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수리논술과 관련하여 고려대는 최근 발간한 ‘논술 백서’에서 학교 측 방침을 분명히 밝혔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를 충실히 학습하였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논제 III(a)는 수학 I의 수열에 관한 문제로, 주어진 수열의 증가와 감소를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논제 III(b)는 함수의 정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일대일 대응의 정의를 이용하여 이차함수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실제 시험에서는 난이도가 조금 쉬워질 수는 있겠지만 수험생들은 고려대 수리논술만큼은 수학 교과에 충실한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점의 75%를 차지하는 언어 논술을 무시할 수는 없다. 고려대 언어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대치동 마이논술닷컴(www.mynonsul.com, 02-3452-2210)의 신진상 선생은 “올해 모의고사는 예년에 비해 너무 쉬웠고 수리 논술 문제는 너무 어려웠다”며 “교과부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실제 수시 논술시험에서는 언어논술 난이도는 조금 올라가고, 수리논술의 난이도는 쉬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험생 대부분이 수리논술 위주로 고려대 인문 논술을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마이논술닷컴에서 수시 1차 연세대 파이널반을 담당했던 신진상 선생은 수시 2차에서는 고려대 논술반을 지도한다. 신 선생에게 고려대 인문계 논술 대비법을 들어본다. ◆ 요약 문제 변별력은 더 높아졌다 고려대 1번 문제는 단독 제시문을 요약하는 것이다. 제시문 독해력이 주요 평가 대상으로, 단락별 핵심 키워드를 찾아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해야 한다. 모의논술고사 주제는 ‘세대 전쟁’으로, 길이도 짧아지고 쉬워졌지만 요약 문제 배점을 15점에서 25점으로 오히려 늘렸다. 요약은 집중 훈련하면 단기간에도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수능 끝나고 수험생들은 매일매일 고려대 기출 문제와 고려대가 좋아하는 사회과학 지문들을 하루에 최소 5개 이상 요약해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고려대가 싫어하는 요약은 제시문의 단순 발췌, 핵심 키워드 누락. 수험생 평가나 견해의 개입이다. 요약에는 분명한 정답이 있기 때문에 예시 답안과 자신의 요약을 비교해 가면서 실수를 줄여가는 것이 감점을 당하지 않는 지름길이다. ◆ 비교와 견해 비판이 한 묶음으로 나올 수 있다 고려대 논술 시험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문항은 2번 문항이다. 고려대는 2번 문항을 때로는 두 개로 쪼개기도 하고 때로는 하나로 묶기도 하면서 변화를 준다. 2011학년도까지는 ‘제시문들의 비교-비교를 토대로 한 문학작품의 분석-제시문 전체를 활용한 의견 제시 혹은 한 제시문 입장에서 다른 제시문 비판하기’ 유형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1학년도는 600자짜리 두 개를 쓰는 문제였다. 이중에서 제시문들의 비교를 토대로 한 문학 작품 해석이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모의고사에서는 견해 쓰기와 비교하기가 합쳐졌지만 비교와 비판하기 유형이 등장할 수도 있음은 예측 가능하다. 고려대 ‘비교하기’ 유형은 세 제시문을 비교하는 연세대 유형과 달리 대립적인 두 제시문을 차이점 위주로 비교하면 된다. 600자로 쓸 때, 비교는 250자에서 300자 사이로 쓰고 나머지를 견해나 비판에 활용하면 된다. 분량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장황하게 쓰는 것은 금물이다.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쓰고 마무리 짓는 기술이 필요하다. ◆ 어려웠던 고려대 논술 주제, 올해 모의고사처럼 쉽게 나올까? 유형이 고정된 고려대 논술은 연세대 논술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유지해 왔다. 하지만 올해 모의고사 주제는 ‘고령화’, ‘사회복지’ 등 평이한 시사쟁점이었고, 제시문 난이도도 훨씬 쉬워졌다. 실제 수시논술 시험에서도 이와 같은 시사적인 주제가 나올까? 2009년부터 출제된 논술 주제는 ‘학문 진보’, ‘자유’, ‘변증법’, ‘혼종’ 같은 학문적이고 거시적인 주제에서 ‘공감’, ‘부끄러움’, ‘운’, ‘예측’ 등 구체적이고 미시적인 주제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낯선 문학 작품에서 사회과학 논문까지 제시문도 생소하고 어려웠다. 수험생들은 두 가지 상황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동시에 시사쟁점을 단골로 출제하는 성균관대나 경희대 문제도 공부하는 게 좋다. 어떤 주제가 나오든 제시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고려대생이 되는 지름길이다. <p class=" 2011-10-31
- 다크서클의 치료 “피곤하면 눈밑이 너구리처럼 까매져요” 20대 후반 환자의 하소연이다. 아무리 얼굴 피부가 곱고 깨끗해도 다크서클이 눈 주위에 자리를 잡았다면 사람들의 시선이 다크서클로 집중되기 마련이다. 다크서클은 사람을 피곤해 보이게 하기 때문에 요즘 사회에서 선호되는 젊고 활기찬 느낌을 주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다크서클은 왜 생기는 걸까? 다크서클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정도이다. 첫째는 눈 밑이 꺼진 경우이다. 이 경우는 눈 바로 아래부위가 해부학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음영이 생겨 검게 보이게 된다. 이럴 경우 치료는 필러로 꺼진 부위를 채워 넣으면 그 부분이 융기되면서 음영이 사라지게 되어 다크서클의 검은 색도 사라지게 된다. 또 앞 광대 부위가 살짝 높아지는 효과도 있어 얼굴이 어려보이는, 즉 동안시술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FDA와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필러 제품을 사용하므로 안전하고 시술 시간도 20분 정도로 짧고 부분 마취 후 시행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또 여러 종류의 필러 중에서 하이알루론산 필러를 사용한다면 시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등 다시 치료 전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때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이알루론산 필러로 시술 시 지속기간은 그 종류에 따라 6개월~2년 정도이다.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나도 완전히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데, 그 동안 자기 조직이 어느 정도는 차오르기 때문이다.둘째는 눈 밑에 색소가 침착된 경우로써 과거 아토피가 있었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이 있었던 경우 등에서 발견된다. 이 경우 치료가 쉽지는 않은데, 아토피 등 기저에 염증이 있다면 우선 염증치료를 하고 단순 색소침착이라면 레이저 토닝이나 미백연고 등으로 꾸준히 치료할 경우 어느 정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셋째는 눈 밑 혈관이 충혈 된 경우이다. 이럴 경우 혈관레이저 등으로 혈관을 제거하거나 얇게 만드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대체로 한 번의 시술보다는 약 1달 간격으로 3, 4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혈관 병변이 좋아진다. 피곤할 때 다크서클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이 원인일 경우가 많다. 이 세 가지 원인 중 어느 한가지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드물고 둘 혹은 세 가지 이유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치료도 한 번에 끝내기 보다는 각각의 원인에 따라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세 가지 원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을 우선 치료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길이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이쁜이수술, 제대로 알고 받자! 이쁜이수술은 정식 의학명칭은 아니다. 쉽게 얘기하면 질을 좁혀주는 수술이다. 분만이나 잦은 성관계 등으로 질이완증-즉 과거에 비해 질이 늘어난 경우, 과거의 좁았던 질의 내경으로 회복시켜 주는 질축소수술을 말한다. 질을 둘러싸고 있는 골반근육이 분만이나 노화 등으로 손상되면 질이 늘어나게 되고 이는 곧 성교 시 질마찰력과 질수축력을 떨어뜨려 성감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출산 후에 부부 관계 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경우, 남편 성기가 자주 이탈되거나 목욕탕 안에 들어갔을 때 질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경우, 혹은 요실금이 생긴 경우, 더 심한 경우에는 남편이 직접적으로 질이 헐거움을 표현할 경우 이쁜이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우리문화에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지 않더라도 성관계 시 남편이 아내에게 질을 자꾸 조여 볼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질이완을 의심해 봐야 한다. 여성수술전문병원에서는 본인의 질압을 객관적으로 무료로 체크해 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볼 만 하다.이쁜이수술은 이쁜이수술 전문병원에서 제대로만 수술 받으면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는 수술이다. 질을 수축시켜 성관계 만족에 중요한 요소인 성교 시 질마찰력과 질수축력을 증가시켜 줄 수 있다. 또한 골반근육을 복원시켜 골반장기 하강을 늦춰주거나 질 길이를 늘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예방하는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도 있다. 수술의 핵심은 손상된 골반근육을 잘 복구시켜 주는 것이다. 그래야만 효과가 지속적으로 간다. 특히 최근에는 칼을 사용하는 대신 최신 레이저장비가 개발되어 있어서 미세하고 정교하게 수술을 하면서도 출혈이나 주변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게 되었다. 또한 질임플란트를 병행하는 수술방법이 개발되어 과거 이쁜이수술에 비해서 더 강한 질 수축과 반영구적인 효과를 줄 수 있게 되었다.다만 병원선택에 있어서 개인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주변 지인 중에 병원관계자나 의사가 있다면 먼저 자문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또한 개개인의 해부학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술방법을 활용하면서도, 수술 경험이 많은 이쁜이수술 전문 산부인과를 선택해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