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고사(사회계열) 해설(하) ① 논점 1개별형 사이트에서 참여자들이 독자적으로 판단해 곡을 다운로드한 횟수가 미공개신곡들의 질을 반영한다는 가정 아래 제시문(라)의 실험결과를 해석하라.먼저 그림1을 보면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5개 점들간의 간격이 더 벌어지는 양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사이트마다의 다운로드 수 간의 편차가 크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그림2를 보면 곡1이나 곡10의 ■는 5개의 점들이 한 곳에 겹쳐 있음을 나타내므로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 순위가 중위권일 때보다 최상위와 최하위일 때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순위를 표시하는 점들이 더 일치하는 양상을 발견해 낼 수 있다. 다만 이를 그림 1과 연계해 볼 때 다운로드 수 자체에 있어서는 개별형 사이트에서 뚜렷하게 수용이 허락되거나 거부된 곡일수록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보다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가 가중되게 나타나는 양상을 짚어볼 수 있다.② 논점 2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 (가)의 주장을 평가하시오.일단 (가)의 주장에서 구성원들의 선호의 획일성 여부가 새로움의 부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다. 가령 그림1에서 개별형 사이트에서 뚜렷하게 수용되거나 거부된 곡일수록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보다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다운로드 수가 가중되게 나타나는 양상은 새로움이 부각되는 과정에서 집단 성원간의 획일성 여부가 일정 부분 작동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는 구성원들의 선호의 획일성 여부가 새로움의 부각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의 허점도 발견할 수 있다. 가령 그림1과 그림2 모두에서 점들이 대체로 가로축과 세로축 값 간의 양의 상관관계로 분포돼 있다는 점은 선호하는 곡들의 다운로드 수나 순위에 있어서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양상이 개별형 사이트에서의 양상과 일치하는 면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그림1을 보면 개별형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횟수가 많은 곡일수록 집단형 사이트에서의 사이트마다의 다운로드 수 간의 편차가 크다는 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획일성을 띤 사회에서는 새로움을 수용하는 측면보다는 거부하는 측면에서 오히려 획일성이 강하게 작동한다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를 토대로 천편일률적인 성향을 띠는 낮은 수준의 사회에서는 새로움이 부각되기 쉽다는 주장의 허점을 지적해 볼 수도 있겠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 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주름, 한 살 더 먹기 전에 관리하자 요즘에는 20대 초반부터 기능성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마사지를 받는 등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화장품은 예방 차원일 뿐 치료가 되지는 않는다.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 노화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탄력을 유지시키는 섬유구조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젊어 보이는 외모에 치명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주름을 없애는 것이 젊은 피부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주름은 자외선, 공해, 담배나 계절 등 외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질병, 유전 등 내적인 원인 등에 의해서도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노화로 인한 이마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최근에 출시된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최근 주목 받고 있는 ‘울쎄라(Ulthera)’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 주름, 목주름, 이중 턱 등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다양한 주름 치료 중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주름 시술법들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피부 상태나 주름의 정도에 따라 2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혈색이 맑아야 젊어 보인다 40대 중반의 전문직 여성인 A씨는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피곤하다”고 내 진료실을 방문했다. 2~3년 전에 경계 고혈압으로 진단 받았으나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았다. A씨는 하루에 1갑 이상 흡연을 하고 있었고, 1주에 2~3번씩 음주 양이 많았으며, 해외 출장이 잦았다. 경도의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확인되었고, 혈액 검사에서 활성 산소의 농도가 매우 높았다. 활성산소는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심혈관계 질환을 만드는 중요한 물질이다. 더욱이 고지혈증은 혈액 안의 노폐물 농도를 높이고 혈액이 탁해지는 원인이다. 따라서 A씨가 얼굴색이 어두워졌다는 자각은 고지혈증, 흡연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혈액 내에 노폐물의 농도가 많아진 결과로 판단되었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요소는 피하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이다. 멜라닌 색소의 양은 인종에 따라 달라서 흑인, 황색인, 백인 등의 특징으로 정해진다. 피하에 존재하는 혈액의 색깔이 피부에 투영되는 혈색은 멜라닌색소와 함께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만성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대부분 피부색이 어두운데, 이는 간에서 해독되거나, 신장으로 배설될 노폐물이 혈액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대부분 만성 환자들이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탁한 혈색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혈액정화 치료는 두 개의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과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치료 후 콜레스테롤은 약 70%, 지방간 수치는 약 20% 감소하고, 심혈관나이가 평균 15세 정도 감소한다. 치료 중, 치료되지 않은 혈액과 치료된 혈액의 색깔을 비교하면 치료 전에는 검붉은 자주색이고, 치료 후에는 밝은 선홍색으로 확실하게 비교된다. A씨도 혈액정화 치료 후에 얼굴색이 밝아지고 체력이 좋아져서 다시 젊어진 것 같다고 만족했다. 혈색은 전신의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이며, 동안의 필수 요소이다. 금연 및 소식과 더불어 당뇨병, 고지혈증,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 그리고 혈액 안에 고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액 정화 치료를 병행한다면 건강과 젊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더맑은내과박민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영구제모에서 영구의 의미 영구제모 시술이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시술이 시작된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미국에서 처음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면서 생긴 것부터 시작하면 정확히 16년째가 되어 간다. ‘영구제모’의 영구는 얼마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코미디언의 별명이 아니라 ‘영원 무구하다’는 우리가 아는 쉬운 단어 그대로다. 그런데 영구제모가 영구적이라는 의미를 가지지 않은 용어라는 오해가 생기게 된 이유가 있다. 레이저로 제모 시술을 받게 되면 처음에는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지 않아도 마치 제거된 것 같은 현상(일시적으로 성장을 멈추는 현상)이 있고, 이런 털들과 실제로 영구적으로 제거된 털들이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영구제모 시술을 받으면 모든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고 일부는 남아 있기도 해서 오해의 깊이는 더 깊어졌을 수 있다. 모든 털이 100%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부분의 털이 제거되고 영구적으로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보니 혼란을 초래한 면이 있다.털을 제거하는 레이저가 개발되던 초기(1990년대 초반~중반)에 한 번의 시술로 일부의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연구진들이 ‘Permanent Hair Removal’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영구제모라고 번역이 되었다. 만약에 2년만 제모가 되고 다시 털이 나오는 시술이었다면 2년 제모 또는 Two year hair removal이라고 용어를 만들었을 것이다.저자의 병원 홈피의 상담 글이나 인터넷의 영구제모와 관련된 글을 보면 2년이 지난 뒤에는 다시 털이 자란다는 내용이 있다. 이 말은 틀린 말이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주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제모시술을 한두 달 간격으로 반복해서 받고 있다면 계속 털을 숨어 있게 만들 수도 있어 구별할 수 없고 시술을 중단하고 4~12개월을 기다려서 숨어 있는 털이 다 나오기를 기다린 후에는 영구적인 결과를 보게 된다. 인터넷의 글과는 정 반대로 마지막 시술 후 2년이 지나면 더 이상 털이 많아지는 일은 없다고 이해할 수 있다.레이저 영구제모시술은 레이저의 파장이 적절하고 매 시술마다 누락 부위가 없고 적절한 강도로 시술을 하면 얼굴 부위를 제외하고 평균적으로 80~90%의 털을 영구적으로(평생) 제거할 수 있는 시술이다. JMO피부과(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미국 대학 유학, 입학만이 능사가 아니다! 국내 대학 입시 준비를 하다가 뒤늦게 미국 대학 유학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이들을 위한 유학 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토플 점수도 없을 정도로 유학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돼있지 않은 학생들일수록 신중한 선택과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미국 대학 유학을 하나의 새로운 기회로 삼으려고 하는 학생들이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올바른 정보 바탕으로 대학 선정부터 신중해야미리 계획을 세워 장기간 준비를 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자녀의 유학 결정을 내린 대부분의 부모들은 이름이 알려진 대학인지 정도만 막연하게 따져보고 학교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다. 비교적 잘 알려진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조건 미국 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므로 대학 선정부터 신중해야 한다.미국 대학을 선정할 때 주로 참조하게 되는 랭킹은 단순히 인터넷상에 떠도는 정보가 아니라 현지의 자료를 확인해보는 식으로 올바른 정보를 얻어야 한다. 물론 각 기관에서 평가한 대학순위의 객관성 여부도 중요하다. 또한 대학의 규모도 중요하므로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정도인지 여부를 파악해봐야 한다. 학교 규모와 더불어 자신이 원하는 전공이나 특정 프로그램이 있는지, 분교에서 본교 캠퍼스로 편입이 가능한지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대학 인근에 있는 대도시와의 거리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스탠리프렙 한국지사의 더글러스 리(Douglas D. Lee) 대표는 “대학 캠퍼스가 대도시와 너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우 생활비가 많이 든다거나 유흥 등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반대로 소도시에 있을 경우 인턴십이나 유명 인사들의 학교 방문 등 대도시가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대도시에서 차로 2~3시간 정도 거리인 경우가 가장 적당하다”고 말했다. 영어 준비만으로는 대학생활 적응 어려워영어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토플 점수 없이 입학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나 어학 과정을 이수 한 후 정식으로 입학할 수 있는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일정한 수준의 영어 준비 과정만 거친 후 입학했을 경우 대학생활을 해내는데 있어서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어학 과정이나 토플 준비를 마치면 진학 후에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미국 대학 교육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대학의 경우 입학하는 것은 어느 정도 쉬울 수도 있지만 들어가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메리트 아카데믹 컨설팅의 최옥경 원장은 “각 대학별로 필수 과목이 있는데 인문학이나 사회학 등 배경지식이 필요한 과목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비판적인 사고로 주제를 다루고 고차원적인 리서치 페이퍼를 작성하는 것도 주입식 공부에 익숙해진 한국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부분이다”라며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영어 실력만으로는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없고 그렇게 되면 결국 상위권 대학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도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유학생활이 시작되면 학과목 선정에서부터 전공 선택 등 학생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유학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일수록 이런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휴학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대학 내신 역시 인턴십이나 편입, 대학원 진학, 사회진출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유학 목표에 따른 계획과 학습 태도 중요자녀가 국내 대학 입시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서 갑자기 유학을 결정한 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학에만 급급해 장기적인 계획이나 진로에 대한 전략도 없이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입학은 단지 행정적인 절차일 뿐이므로 그것보다 진학 후 학생들이 미국 대학생활에서 부딪칠 환경에 대해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미국 대학 유학의 목표가 단지 입학만이 전부가 아니라 제대로 공부를 하고 경력을 쌓아 졸업 후의 진로까지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면 적어도 2학년까지의 계획은 세우고 떠나야 한다.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취업을 위한 준비가 1학년 때부터 시작돼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바로 귀국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아무 생각 없이 쉬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이 기간 동안의 계획도 미리 나와 있어야 한다. 다음 학기의 어려운 과목이나 필수과목 등에 대한 이수 전략을 세워 미리 공부를 해야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1, 2학년 때 실패를 경험하고 3학년 무렵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대한 계획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학생의 학습 태도이다. 국내 학교에서 중하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학생들이라면 학습 습관이나 태도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학생들이 영어 준비만 됐다고 해서 미국 대학에 가면 학습 태도가 좋게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더글러스 리 대표는 “대부분 새로운 환경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유학을 떠나기는 하지만 학습 태도가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주면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국내의 획일적인 교육 시스템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학생들도 능동적이고 자신만의 관심분야가 뚜렷하게 있다면 이런 학생을 선호하는 미국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진로에 맞는 편입 전략 세워야 커뮤니티칼리지(Community College)를 거쳐 주립대로 편입을 하거나 비교적 입학이 쉬운 주립대로 진학해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하는 것을 목표로 유학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바로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할 준비가 덜 된 학생들에게는 커뮤니티칼리지가 편입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커뮤니티칼리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학생의 의지나 성향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뮤니티칼리지에는 편입을 목표로 입학한 학생들도 있지만 직업훈련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학생들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학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스스로 면학 분위기를 형성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비록 커뮤니티칼리지는 편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경쟁률도 높은 편이다. 최옥경 원장은 “상위권 대학 편입을 목표로 우선 입학이 수월한 곳으로 진학을 할 경우 상위권 대학 편입 확률도 그만큼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성적이 우수하다면 커뮤니티칼리지에서 그 주의 주립대로 편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주립대에서 명문대로 편입하는 것은 아주 어렵다”면서 “편입을 할 때 우수한 내신도 중요하지만 편입을 하고자 하는 이유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교수들로부터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목표 대학으로 편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그 대학에 진학한 우수한 학생들과 경쟁해서 3.0 이상의 성적을 얻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더글러스 리 대표는 “미국 대학 타이틀이 필요한 경우 상위권 대학 편입만을 목표로 하면 되겠지만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이 목표인 학생들이라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편입하는 식으로 전략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미국 대학을 졸업해도 결국 취업을 못한다면 의미가 없기 2011-12-12
- 1:1 맞춤식 확인학습으로 영어 고민 해결 내신이나 수능 영어, 토플, 텝스, SAT 등 시험영어 준비를 하는 학생들은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을 찾게 된다. 하지만 영어실력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온라인 학습과 학원 개별 맞춤학습의 적절한 조화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황붕주 영어학원’. 이곳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영어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황붕주 TMS 학습법’으로 어휘 암기에서부터 수능, 내신, NEAT 대비에 대한 고민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고 있다. 어휘 암기 위한 최적화된 학습 환경 제공황붕주 영어학원은 수준별 맞춤학습을 지향하는 만큼 1시간 정도의 테스트를 거쳐 각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후 학습 목표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어휘 암기의 경우 수능 및 내신, 토플, 텝스, 토익, SAT, 미국 교과서 등 다양한 어휘 교재별로 쉽게 암기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한다.어휘 강좌의 경우 각 학생의 성향이나 필요에 따라 학원 수업 외에 온라인 학습을 병행할 수도 있다.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미리 해보는 과정에서 단어에 대한 발음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그 후 다시 학원에서 플래시 카드를 이용해 본격적으로 암기를 하게 되면 자신감도 높아지고 암기 속도도 훨씬 더 빨라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상에서 깜빡이 방식으로 어휘 예습을 하는 이 방법은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떨어진 학생들이나 영어공부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일수록 더 큰 효과를 본다.황붕주 원장은 “영어로 된 텍스트를 볼 때 95퍼센트 이하의 어휘력을 지닌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충분히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려우므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98퍼센트 정도의 어휘력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수능 만점이나 토플 고득점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라며 “적절하고도 주기적인 반복이 바로 단어 암기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것은 물론 흥미를 갖고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주도적인 학습 역량 키워주는 수능 특강 및 내신 강좌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는 TMS(A Teacher must give a Motivation to the Students) 학습법은 예비 고1~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 2등급 수능 특강 및 내신 수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단어와 문장을 동시에 암기할 수 있는 플래시 카드를 활용해 독해 실력까지 향상시켜 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빠르고 쉽게 단어와 문법을 익히도록 지도해온 20년간의 노하우를 살려 수능 독해와 어휘, 문법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능 지문 속의 문장을 한 문장 단위로 나눠서 철저하게 분석해 이미지학습과 반복학습을 병행함으로써 감각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 고3 수능 특강에서는 기출문제집과 모의고사문제집 등의 교재를 선정해 단어 암기에서부터 문장 분석까지, 글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지도한다.강남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영어 내신 시험 범위가 너무 많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다. 따라서 내신은 각 교과서별 어휘 정리 자료와 학교별 교과서 및 부교재 분석,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풀이 등을 통해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계속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NEAT 대비 학습으로 수능 수준의 영어실력 배양중등 프로그램에서는 NEAT와 내신 대비 학습으로 수능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선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으로 단어듣기와 문장듣기 등의 예습을 한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한 번 들어서 익힌 단어를 완전히 암기하고 문장을 해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또한 문제풀이와 확인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학원 수업 후 가정에서 복습을 할 수 있도록 과제가 주어지며 온라인으로 받아쓰기(dictation)와 영작훈련, 속청, 퀴즈 등의 학습을 하고 틀린 부분에 대한 오답정리와 문제풀이로 실력을 다진다.이렇게 해서 초중등 필수어휘 1650개와 수능 기본어휘 2100개, 수능 필수어휘 3500개 및 필수숙어 1000개 등을 익히게 된다. 또한 독해 필수구문 분석과 암기, 문제풀이로 어휘는 물론 듣기 능력까지 키워준다.황붕주 원장은 “온라인 예습으로 학원 수업의 효과를 높이고 온, 오프라인 복습 및 과제로 영어의 4가지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가 가능하다”라며 “반복학습을 하되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공부를 할수록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식으로 주기적인 반복학습을 실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2-3780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한국 포슬린 & 포크아트협회 삼성지부 포슬린아트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최근 삼성동에 오픈했다. 포슬린아트는 백자 위에 특수 안료를 올려 가마에서 구워내는 예술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황실과 귀족들로부터 예술작품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취미활동으로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대중화되기도 했다. 백자를 선택해 각 과정별 도안에 따라 원하는 색깔로 페인팅을 한 후 매장에 있는 전기가마에서 굽는 과정을 세 번 반복하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명품 도자기가 완성된다.이곳에서는 취미반과 자격증반, 창업반으로 나눠서 개인지도를 하고 있는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10시) 원하는 시간에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초급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시범과정까지 마치면 협회에서 3개월마다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취미반의 경우 각자 시간이 되는 대로 여유 있게 배우면 된다. 자격시험을 목표로 한다면 매일 강습을 받을 경우 3개월 만에 전 과정을 마칠 수도 있다.한국 포슬린 & 포크아트협회는 12월 8일(목)~11일(일)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홈, 테이블 데코 페어 2011’에 참가한다. 포슬린 아티스트인 필립(Manuel Filipe Pereira)의 페인팅 시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작품과 재료, 책, DVD 등도 전시 판매한다. 위치 : 강남구 삼성동 34-2, 한국토지주택공사 버스정류장 앞 건물 1층문의 : 02-540-4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난청, 적절한 대처가 최선의 방법 실제로 우리 주변에는 난청을 가진 사람이 상당수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10%정도가 난청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 중 10%정도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90%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단다. 그러나 실제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은 5% 정도로 난청을 방치하고 있다. 잘 들리지 않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면 주변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켜 사회생활이 점차 어려워지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소리를 잃게 된다.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소리를 듣지 못해 말을 배우지 못하고, 단계에 맞는 두뇌발달도 이루어 지지 못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각 전문가인 벨톤 보청기 서초지사의 강재훈 원장에게 난청에 대해 들어보았다. Q1. 난청은 정확히 어떤 건가요?귀는 크게 외이(outer ear), 중이(middle ear), 내이(inner ear)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중 어느 한부분에라도 이상이 발생해 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 현상을 난청이라고 합니다. 크게 유형별로 분류하면 중이까지의 난청을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 내이(달팽이관 및 청신경 계통)의 문제에 의한 난청을 감각신경성 난청(sensorineural hearing loss), 위 두 가지가 혼합된 경우를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에 해당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인성 난청도 이 감각신경성 난청에 해당합니다. 노인성 난청은 노화로 내이의 유모세포(소리를 감지하는 세포)의 퇴화나 손상으로 일어나며, 아주 서서히 진행되므로 본인이 바로 지각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소리를 못 듣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말소리를 구별하는 능력까지 떨어지므로 조기중재가 아주 중요합니다.Q2. 난청의 원인은 무엇인가요?난청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유전적인 요소를 빼놓을 수 없고, 고령화로 인해 생기는 노인성 난청, 최근에는 산업화에 따른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 생기는 소음성 난청 등도 심각한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은 과거에 군대에서 포를 쏘다가 난청이 생겼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젊은 층은 과도하게 이어폰을 착용하는 습관으로 고주파수 난청부터 시작되는 소음성 난청의 유형을 보이기도 합니다. 의학의 발달로 중이질환은 비교적 잘 치료되지만 내이질환이 원인인 난청은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조기중재가 중요합니다. Q3. 난청이 의심되면 무조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나요?일단 귀의 질환이 의심되면 우선 이비인후과적 진료를 먼저 받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한 난청이면 먼저 치료를 받으시고 이후 회복여부에 따라 보청기의 착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이라고 무조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보청기로도 재활효과를 보기 어렵다면 인공 와우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 또는 청각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Q4. 난청이 생겨 보청기를 착용한다면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요?질환에 의한 난청이 아니고 보청기로 재활이 필요한 경우라면 지속적인 착용이 제일 중요합니다. 보청기는 말 그대로 ‘듣는 것을 보충해 주는 기기’입니다.?따라서 난청이 생기기 이전의 상태로 돌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단순히 착용하는 것으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라 재활이라는(청능 재활)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환자에 따라 수개월의 재활기간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청기 착용을 포기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보청기는 의료기기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전자기기입니다. 따라서 사용에 특별한 주의 와 관리에 환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청기 착용을 원한다면 신뢰할 수 있고, 청능 재활을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는 청각전문가에게 상담과 구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5.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할 때 일상생활의 불편함은 없는지, 그리고 유지비용은 어느 정도 드나요?앞선 질문에서 말씀드렸듯이 보청기는 재활도구입니다. 그리고 노인성 난청의 경우 서서히 청력을 잃어가기 때문에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면 주변의 못 듣던 소리가 갑작스럽게 들려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청각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재활과정을 이행한다면 큰 불편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보청기를 하더라도 난청 이전의 청력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많은 광고에 ‘자연스러운 소리’, ‘맑은소리’, ‘청력을 되돌린다’등의 문구에 현혹될 수 있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며, 보청기는 하나의 보조기기로 봐야 합니다. 그만큼 많은 착용자의 노력과 청각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 분야입니다.잘 관리한다면 보청기는 큰 유지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연간 배터리 평균 사용금액이 약4~5만 원 정도로 보청기의 가격에 비해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용부주의, 습기, 귀지 등에 의한 고장의 경우 수십 만 원 정도의 부품 교체비가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회사에서 1년 이상의 보증기간이 있어 이 기간 중에는 무상으로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난청의 자가 진단법1 전화 통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알아듣는데 문제가 있다.2 여러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3 다름 사람과의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4 특정한 소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진 적이 있다.5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하게 반응한 적이 있다.6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말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많다.7 TV소리를 너무 크게 한다고 사람들이 나에게 불평한 적이 있다.8 소리가 울리거나 윙윙대는 소리, 혹은 쉬~하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예’라는 답이 3개 이상 나왔다면 청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벨톤 보청기 서초지사를 방문하면 무료로 난청 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문의 벨톤보청기 서초지사 02-586-1029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2013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이 당락 결정 2012학년도처럼 2013학년도 대입 수능에서도 수학은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는 얼마나 기존 수능 경향에 맞춰 수리영역을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7차 개정 교육과정의 수리영역은 출제방식 변화보다는 단원 이동과 일부 단원의 추가사항이 부담사항이었다. 그중 가장 큰 부분은 인문계 수리영역 출제범위에 미적분이 포함된 것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예전 자연계의 미적분 내용으로, 기본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수리영역 고득점은 기본개념서 출발최근 수능 수리영역에서는 단원 통합형 문제가 많아 문제풀이 위주로는 좋은 점수가 나오기 힘들다. 핵심개념과 정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개념이나 원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형태로 적용되어 출제되는지 이해해야 한다. 개념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문제풀이에 의존한 공부를 하면, 제대로 응용을 못해 지속적인 성적 향상이나 1등급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수능 출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라교과서의 막연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수능을 출제하는 사람은 바뀌어도 출제하는 부분에는 공통 시선이 있다는 것이다. 수능 출제자들에겐 수학적 언어가 있다. 그것이 교재에 있는 문제들과 다르다고 해서 어려운 것으로만 생각하고 피해가서는 안 된다. 그들의 수학적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수학적 언어에 관한 이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접해보는 것이다. 수학적 언어를 해석할 수 있어야 4점짜리 문제를 공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평상시 학습이 얼마큼 수능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라수리 부담이 높다고 해서 무작정 진도를 나가는 것은 의미 없다. 한 가지를 공부해도 자신이 부족한 것을 확실하게 채워나가는 계획이 필요하다. 2012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수능을 보면 기존 평가방식과 대부분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지만 변화하는 교육과정을 의식한 문제가 일부 단원에서 약간 출제되었다. 단지 교과서 명칭이 바뀌는 정도가 아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형태의 내용과 깊이를 묻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실력을 높이는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기본이 약하면 기본기를 강화하는 방법을, 성적을 잘 유지해온 학생이라면 심화개념까지 내 것으로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 학원 수리영역 강사 유승철/ www.shinwoosung.com신우성학원 수리영역 강사/ EBS 온라인 수리영역 강사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강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대입 영어특기자 선발 및 한예종 영어시험 안내 영어특기자 전형안내 필자가 영어특기자 전형을 권하는 학생은 영어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지만, 특히‘유학경험 있는 학생’내신과 수능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이다. 연대, 이대, 홍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 기준 및 내신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에게 권장할만한 사안이다. 또한 경쟁률이 비교적 약하고 합격률이 높은 선택사안이 영어특기자 전형인데 이 전형준비의 가장 핵심은 먼저 공인영어의 기준점수를 획득하는 것이다. 요즘은 대학 요구 점수로는 어림없다. 그래서 3,4월까지 표준점수‘텝스 850~920, 토익 970~980, 토플 100~105''를 달성하면 합격의 9부 능선을 통과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영어면접이나 영어 에세이 준비에 충분한 시간이 있어 여유를 가지고 대비를 할 수 있다. 말하자면 이번 방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필자에게 찾아오는 학생의 80%가 6,7월에 와서 학생과 필자 두 사람 다 무척 힘들었다. 몇 년 전과는 사정이 다르다. 토익의 경우에는 점수가 거의 만점 대에 가까워야 안심한다. 또한 상위권대학은 텝스와 토플만을 요구하니 준비시간이 더 길어진다. 그러니 결정을 하려면 지금 결정하여 집중하시는 편이 좋다. 한예종 시험안내대학자체 영어 시험은 그 대학 시험출제 경향을 알고 응시하는 것과 그냥 공부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굳이 예를 든다면 금년 수능 시험에서 EBS 교재서 수능영어를 70% 출제 할 때 EBS 교재를 보고 가는 것과 다른 교재로만 영어공부를 하고 시험 보는 것만큼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한예종은 영어와 언어를 학교에서 별도로 시험을 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안내 자료실서 예년 기출시험을 다운 받아 보면 수능과 패턴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25문제 중 앞 10문제는 어휘 및 문법 문제이다. 어휘 난이도는 수능상위권 어휘라고 보면 된다. 11번부터 25번까지의 독해는 예술 각 분야 ''미술 영화 연극 무용'' 등의 지문이 출제된다. 유사지문의 숙지는 시험 시 굉장히 도움이 된다. 현재 한예종 전문 영어수험서가 없으므로 학생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난감하다. 그러므로 목표가 한예종일 경우는 한예종 영어에 정통한 교습을 받는 것이 대단히 유리하다. 문의 (02)567-2334 선택과집중학원장필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