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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몰 사장들 “광고비·수수료 너무 비싸요” 서울중기청장 "해외진출 지원 검토"서울 종로구 창업센터 '위스토어'에는 '한 평의 사장'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주로 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산 의류 양말 등을 인터넷에 올려놓고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창업자들이었다. 3.3㎡안팎의 공간이 수많은 조각으로 나눠져 있었다. 사장들은 대학교 4학년 재학생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50대까지 다양했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인터넷쇼핑몰 창업센터 '위스토어'를 방문해 인터넷쇼핑몰 운영자인 이상수씨와 인터넷쇼핑몰 창업과 운영 현황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진성철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오후 2시30분에 도착했다. 여성들이 적지 않았다. 결혼이나 출산으로 직장에서 나왔다가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 글로벌위기로 중소기업이 망해 새 삶을 꾸리기 위해 시작한 사람도 있었고 입사용 경력을 쌓기 위한 청년도 자리를 잡고 있었다. "창업,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기 보다는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모았다.◆겉만 화려한 창업 = 인터넷쇼핑몰 운영은 고단한 삶이다. 밤에도 동대문을 돌아야 하고 집에 가서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업무시간이 24시간이고 모든 곳이 직장이다.익명을 요구한 H인터넷쇼핑몰 업체의 이모 대표는 10개월전에 위스토어에 자리를 잡았다. 한달에 20만원의 사무실 이용료를 내고 있다. 비싼 편은 아니다. 문제는 광고비다. 인터넷 쇼핑몰인 만큼 포털 등을 통한 광고의존도가 높고 비용도 매출액의 절반쯤 나간다. 소비자와의 유일한 통로인 인터넷 광고는 피해갈 수 없는 난관이다.이 대표는 "광고는 해야 하는데 유명 포털의 광고비가 너무 비싸 돈은 버는 것 같지만 결국 남는 게 없다"면서 "인터넷쇼핑몰 성공률이 높지 않고 젊은이들이 쉽게 떠나는 이유"라고 말했다.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명섭 투유플러스 대표는 "광고비용이 너무 뛰고 작은 기업은 노출시간이 24시간중 10분정도"라며 "인터넷업체들이 50%이상 좌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박정아 머스트유 대표는 "24시간 일을 하면서 대기업 배만 불리고 있다"면서 "수익의 50~80%는 대형포털업체 광고로 나가고 세금내면 남는 것은 10~2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유창현 파리똥 대표는 "오픈마켓(인터넷 상에 상품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온라인 장터를 만들어놓은 것)을 열어놓고 수수료를 과도하게 받는다"며 "정부에서 계산을 해보고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대출 어려워 = 사업밑천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젊은 층이거나 다른 사업에 실패한 경우, 주부였다가 애 교육비라도 벌려고 시작한 경우 등 대부분이 소자본을 손을 쥐고 뛰어들었다. 첫 문턱부터 막혔다. 대출이 안 되거나 이자율이 높았다.김현 엔젤삭스 대표는 "소상공인 대출 등을 시도했는데 전자상거래 업체는 대출받기가 어려웠다"고 말했고 강예영 아이엠스타 대표는 "사업하다가 망해서 개인면책을 받았는데 5년이 지난후에도 신용불량기록이 삭제되지 않고 신용등급도 올라가지 않았다"면서 "창업해서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소규모 대출마저 안된다"고 말했다. 언니와 같이 힐투를 꾸려 나가는 방선영씨는 "대출은 되는 데 이자가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고 더웨이 대표는 엔젤투자자와의 연결, 창업실패시 회생절차 등을 주문했다.◆새로운 돌파구 '해외시장' = 포화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승부수를 걸 생각을 갖고 있었다.해외에서 10여년만에 장사하고 싶어서 들어왔다는 박보영 트랙넘버원 대표는 "한국제품이 해외시장에서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하다"고 전했다. 6년째 해외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임동현 이커머스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이 글로벌화될 것"이라며 "아프리카 남미에서도 주문이 들어온다"고 말했다. 박 대표와 임 대표는 그러나 "우리나라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 데에 정부의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고 자동차 등 주요산업만 지원하는 게 아니냐"면서 "온라인 해외수출이 소규모이긴 하지만 지원이 일천하다"고 꼬집었다. 또 "배송우체국 요금이 너무 높다"고도 말했다.◆"1주일내에 답을 주겠다" = 김형호 서울지방 중기청장은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보겠다"면서 "저신용 무점포 제도를 부활하는 방법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재완 장관은 "1주일 내에 답을 주겠다"면서도 온라인쇼핑몰의 경쟁이 너무 심해 생긴 수수료나 광고비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격은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시장주의 철학을 내놓으면서 "광고료 대출이자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4
- 동안 얼굴,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갖고 싶다면? 양악수술로 해결 하세요! 요즘 TV만 켜면 화제가 되는 이야기.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의 달라진 얼굴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는 이야기에 귀가 종긋해지기도 한다. 바로 양악 수술 이야기다. 주걱턱이나 무턱, 안면비대칭이 양악수술을 통해 동안으로 변하고 평생 가져갈 줄 알았던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순간 새 삶을 얻었다는 말에 우리도 함께 환호성을 지른다. 이처럼 양악수술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 20~30대는 물론 50대까지 관심 있는 분야가 됐다.지금 양악수술은 미용적인 측면만 부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양악수술은 치아와 턱관절이 연관되어 있는 만큼 기능적인 부분도 생각해야 한다. 턱을 움직이면서 치아 교합 등의 기능까지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양악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이하 구강외과) 전문의가 있는 전문 치과병원에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뉴페이스 치과병원(대표원장 홍순민)에서는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드림팀의 완벽한 시술로 양악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엑스레이와 CT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아배열까지 철저하게 분석한다. 또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맞춤 시술로 환자의 상태와 시술 후 모습까지 예측한다. 양악수술, 치아교정은 반드시 필요 양악수술을 받기 위해선 수술 전과 후 교정이 필요하다.수술 전 교정은 짧게는 2~3개월부터 길게는 6개월의 과정이 필요 그 이유는 수술 후 치아 교합이 맞지 않아 씹지 못하는 것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한 미리 치아를 움직이게 한 후 수술을 하면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능하고 수술 방법이 간단해져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먼저 교정을 받지 않고 수술 후에만 교정을 하는 선수술 후교정을 선호하기도 한다. 선교정 후수술보다 치료기간이 짧고, 미적인 단점 보완이 빨리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술 후교정은 양악수술을 한 후 얼굴뼈가 자연 치유되는 과정 중 치아 이동이 빠른 것을 이용, 그 기간 동안 교정을 함으로써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그러나 선수술 후교정은 모든 환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아 배열이 많이 틀어져 있거나 수술 후 교합이 많이 어긋날 것으로 보이는 환자에서는 반드시 교정치료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 주걱턱에서 안면비대칭까지 양악수술로 개선양악수술을 하는 일반적인 예는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경우 외모 뿐 아니라 부정교합도 심해 음식물을 끊지 못하고, 잘 씹지 못하는 저작문제도 동반한다. 주걱턱의 경우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다. 양악수술을 하는 일반적인 예는 주걱턱이다. 주걱턱의 경우 외모 뿐 아니라 부정교합도 심해 음식물을 끊지 못하고, 잘 씹지 못하는 저작문제도 동반한다. 주걱턱의 경우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유전적인 요인이 원인이다. 주걱턱 수술을 받으면 인상이 달라진다. 화가 나 보이던 인상이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운 얼굴 라인으로 바뀐다. 턱이 짧아지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등 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술이다. 또한 이가 맞물려지면서 기능적인 측면도 개선된다. 수술 전 턱관절증후군이 있다면 양악수술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되기도 한다. 돌출입은 말 그대로 튀어나온 입을 말한다.돌출입 수술의 경우 단 1회 수술로, 1~2주 후면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다른 안면윤곽수술에 비해 부기가 적어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무턱은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아 보이고 뒤로 들어간 것을 말한다. 턱 끝이 앞으로 충분히 나오지 못해 얼굴 아래턱이 작아 상대적으로 입이 나와 보인다. 얼굴이 짧아 새와 같은 얼굴형이 많고 부정교합을 동반하기도 한다.심하지 않은 무턱인 경우에는 수술시간도 1시간 정도로 수술 당일에 퇴원할 수 있는 간편한 수술이다. 심한 무턱의 경우에는 주걱턱과 비슷하게 하악 수술이나 양악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안면비대칭은 얼굴의 좌우 균형이 깨져 한쪽이 어긋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안면비대칭의 경우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경우 양악수술을 통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안면비대칭은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안 좋아 보이지만 부정교합으로 인해 씹는 기능도 저하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받은 것이 좋다. 철저한 계획과 원칙에 따라 수술해야 수능이 끝난 후 양악수술에 관심 있는 수험생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 뉴페이스치과병원 홍순민 대표원장은 “여학생의 경우 대부분 17세~18세에 얼굴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지만 간혹 남학생 중 19세가 지나도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엑스레이나 성장판 검사를 통해 얼굴뼈가 성장이 멈췄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수술을 받아야 한다. 성장이 멈추고 양악수술을 결심했다면 수술 효과가 좋고 회복이 빠른 시기에 받는 것이 유리하다” 고 조언한다. 양악수술의 부작용을 염려하는 목소리에 홍 원장은 “어떤 시술, 수술이든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수술경험이 많은 숙련의가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원칙을 지켜 수술 한다면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전한다. 도움말 뉴페이스 치과병원 홍순민 대표원장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뉴페이스치과병원에서 듣는 양악수술 상식 Q. 양악수술 왜 전문치과 병원에서 받아야 하나? A. 역사적으로 양악수술을 처음 시술한 곳이 구강외과이다. 또한 양악 수술은 치아 교합이나 턱관절 등 치과적인 전문 지식이 있어야 정확한 치료 계획과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따라서 양악수술은 구강외과 전문의가 있는 치과에서 받는 것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Q. 양악수술을 하면 어떤 점이 개선되나? A. 일단 눈에 보이는 효과로는 흔히 얘기하는 동안 얼굴과 호감형 얼굴이 된다. 안면윤곽술을 하지 않아도 마치 안면윤곽술을 한 것처럼 턱선이 갸름해져 V라인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또한 기능적인 면도 개선되어 잘 씹지 못하던 환자가 저작 능력이 개선되어 음식섭취의 불편함이 해소된다.Q. 양악수술 병원 선택시 유의 사항은?A. 수술 후 더 높은 만족도를 위해 수술 전 반드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수술 전 상태와 수술 방법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검사를 철저히 하고, 숙련된 전문의와 응급시 대처할 2011-11-23
- 비밀스러운 자기주도 학습코칭 이야기 “컴퓨터 좀 그만해라.”, “학원은 다녀왔니?” 오늘도 우리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때로는 이러한 질문이 공허한 메아리임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더욱이 다른 집 아이들이 잘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날은 더욱 강하게 아이들을 채근하게 됩니다. 요즘 자기주도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온 나라가 자기주도 열풍입니다. 학원, 학습지, 온라인 등, 모두가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부모님들을 힘들게 하는 점은 자기주도를 우리 아이들에게 설명하기엔 너무 막연하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스스로 하는 것이 자기주도라고 말하기에는 설득력이 약하고 거창하게 말하기엔 부담스럽습니다. 부모님 세대에는 지금처럼 많은 학원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한국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원은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고 심지어 생활의 일부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학원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예전 어른들 만큼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건들은 학습자 자신의 학습 주도능력을 빼앗았고 이 결과 생활 전반에 걸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지 못하는 벽에 부딪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각종 학원을 전전하며 공부하고 들어온 아이들에게 갑자기 자기주도라는 카드를 빼들고는 경고를 합니다. “자, 이제 자기 주도학습을 해야 할 때다. 어서 해보렴. 옆집 00도 잘 해서 성적이 올랐다더라.”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것일까요? 한 번의 유명한 자기주도 특강도, 뛰어난 학원 원장님의 설명도 우리아이들을 하루아침에 바꾸어 놓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장 쉽게 변하게 할 수 있고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외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우리 부모님입니다. 자기주도는 절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자녀 모두가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고 지금까지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개발하기에 앞서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평소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우리아이의 장점과 관심에 대한 부모님의 인정이 아이를 바뀌게 합니다. 칭찬과 인정은 자녀를 더욱 성장하게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자세를 키워줍니다. 부모님의 관심으로 자라난 자녀는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 저녁 우리 자녀들에게 이렇게 한번 질문해 주세요. 오랜만에 자녀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 00, 잘 하고 있구나. 00는 이런 분야에 소질이 있구나. 너무 근사한데! 이것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주지 않을래?”에이치엔에스글로대 대표 최호남02-6013-0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고전읽기로 다지는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 미국 시카고 대학의 허친슨 총장은 ‘고전 100권 읽기 운동’을 통해 삼류 대학이던 시카고 대학을 일류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스티브 잡스는 리드 칼리지 시절 들었던 동양 인문 고전과 서예 강좌가 매킨토시와 아이팟 디자인 감각의 원천이 되었다고 했다. 고전의 힘은 실로 위대하다. 당장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진 못하지만 결국은 큰 인물, 세계적인 지도자를 만들어내는 힘은 고전 안에 있다. 오늘은 원인학원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으로 과연 어떤 내용으로 초등부 고전읽기 수업이 진행되는지 알아보았다. 고전 엘리트반과 글로벌 리더반 초등부 정규 수업은 11월 말부터 주 1회, 100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전 엘리트반>은 동서양 고전을 통해 수천 년간 쌓아온 인류의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강의는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 반의 정원은 6명이고, 4학년은 한국 고전, 5학년은 세계 고전, 6학년은 지난 200여 년 사이에 발간된 신고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독서 멘토가 되려고 합니다. 쉬운 책은 잘 읽히지만 어려운 책은 책꽂이에 꽂아만 두게 되잖아요. 어려운 책도 끝까지 함께 읽어나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되려고 합니다." 수업을 맡은 윤은호 지도 교사의 말이다. <글로벌 리더반>은 사회 교과서를 보완하는 교과독서 수업으로 학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이다. 8주 연속 교과 관련 독서수업을 진행한 후 4주 연속으로 사회교과 내신수업을 진행한다. 8주-4주 패턴으로 수업을 반복해서 들으면 실제 학교 교과서가 쉬워진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세상이 보인다! NIE 시사경제 수업반 고전 읽기 수업과 함께 오픈된 초등학생 대상 <NIE 시사경제수업>은 세상을 이해하는 창으로 신문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상된 수업이다. 하나의 사실만으로는 일어난 이유도, 앞으로의 변화도 예측하기 힘들다. NIE 수업을 통해 사건들의 연결 고리를 꿰뚫어 볼 수 있게 하고, 종합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왕영신 NIE 전문 교사의 지도로 진행될 시사경제 수업반은 국가별로 주요 시사 경제 이슈를 담은 신문기사 스크랩을 학습 자료로 활용하고 기사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경제, 경영학 지식 및 역사, 법 상식 등을 배운다. 또 중국, 유럽, 미국 등 국가별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시사경제 이슈를 분석하면서 세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 학습하는 사회 교과목의 심화 과정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살아 있는 현실 경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NIE반 수업은 초등학교 6학년만을 대상으로 한다. 실속 있는 초등부 겨울 특강 12월 말부터 6주간, 주 1회 120분씩 진행되는 초등부 겨울특강에는 4가지 수업이 있다. 먼저 <어린이 Making 한국사 특강>. ‘어린이 살아 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교재로 한 수업으로 예비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수업 대비반으로 이해하면 쉽다. 움집, 무량수전, 숭례문 등 각 시대별 문화재를 입체 퍼즐로 만들어보는 노작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같은 교재로 진행될 <어린이 Cinema 세계사 특강>은 유학을 대비하는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Economy 손빈의 경제사 특강>반은 김영사의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 있는 이야기’를 교재로 진행되는데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모집한다.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초급반(5, 6급)>도 개설된다. 예비 5, 6학년 중 한국사 실력을 점검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봄방학까지 8주간 2시간 30분씩 진행된다. 원인학원의 초등독서논술 프로그램은 당장의 결과물을 위해 만들어진 수업이 아니다.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인류 지식의 보물 창고인 고전읽기를 통해 엘리트 초등학생들을 우리 시대의 리더로 키워내기 위한 초석을 놓는 것이다. 양질의 고전 도서와 최고의 강사진, 원인학원의 학업 노하우를 통해 조만간 새로운 최상위 엘리트들이 길러질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원인학원 고전 읽기 설명회>Ⅰ. 초등설명회 1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Ⅱ. 중고등설명회11월 21일(월) 오전 10시 30분 문의 (02) 538-1144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커피와 빵, 과자를 한자리에서 배운다 커피와 빵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단순히 마시고 먹는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와 유행이 되었다. 집에서 직접 커피와 빵을 만들어 먹는 홈 카페, 홈 베이커리가 트렌드가 되었고, 새로운 커피점과 베이커리가 새로운 제품으로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와 함께 직접 만들어 먹고, 또 창업까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기본 과정부터 심화 과정과 아울러 자격증 대비반까지 한자리에서 수강이 가능한 이삭 아카데미를 소개한다. 깨끗한 시설, 실력파 강사진이 자랑제빵과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학원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기존의 요리 학원을 커피 제빵학원으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시설이 오래되었거나 커피나 제빵만을 위한 전용 공간이 아닌 곳이 서로 섞여 있는 경우도 많다. 이와 달리 이삭 아카데미는 커피 강의실과 제빵 강의실을 용도에 맞게 분리, 전용 공간을 확보했고, 작년에 오픈하여 깨끗한 시설과 최신 교구를 자랑하고 있다. 커피 추출 머신도 3그룹 최고급 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건물 3층에 위치, 채광과 전망이 모두 탁 트여 보다 쾌적한 분위기에서 수업을 수강할 수 있고, 야외 테라스에 통유리로 된 제과 강의실은 수강생들과 강사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다. 강사들 또한 해외 유학파 강사진으로, 커피와 제빵에 대한 기초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다. 특화된 과정 개설, 저렴한 수강료이삭 아카데미의 수강 과목은 다양하다. 바리스타와 베이킹 과정 모두 갖추어져 있으며 각각 기초과정과 심화된 특화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바리스타의 경우 기본 12회 과정부터 심화된 전문 카페 창업 과정, 라떼 아트 과정, 핸드드립, 로스팅, 또 좋은 커피를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커핑 과정까지 고급 심화 과정도 있어 수강 선택의 폭이 넓다. 또 기본 바리스타 과정의 수강료가 보통 70~8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에 비해 이삭 아카데미에서는 12회, 1회 3시간 코스를 49만 원의 경제적인 수강료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베이킹 과정도 국가 공인 제과제빵 기능사 시험을 대비한 48회의 제과제빵 종합 과정에서부터 카페 베이커리, 웨딩케이크, 홈 베이킹 코스로 다양하게 수강할 수 있고, 특히 웰빙 트렌드에 맞춰 천연 발효 종을 만드는 방법부터 배울 수 있는 유럽식 건강빵 코스는 8회에 50만 원으로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배운 곳에서 시험도 가능개인적인 취미 활동을 넘어 자격증을 취득해 창업과 연결시키고 싶은 사람에게 배운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삭 아카데미는 한국능력교육개발원 실기 지정 시험장으로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직접 강의를 듣고, 실제로 만들어 본 곳에서 익숙한 분위기와 교구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합격률 또한 높다. 최근에는 창업뿐만 아니라 집에서 직접 저렴한 비용으로, 또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피를 만들어 마시고자 하는 홈 카페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고자 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 수강과 시험을 한자리에서 끝내는 원스톱(One-Stop) 시스템으로 증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문의 1661-4620 www.isaacac.co.kr신현영 리포터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2012학년도 수능 수리영역 출제경향 분석 분석1. 난이도올해 수리영역의 가형의 난이도는 지난 수리영역 난이도에 비해 약간 쉬운 편이었고 올해 9월 모평 보다는 약간 어려웠다. 기존에 출제된 문제 형태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 되었다. 18,21,28,29,30번 등 EBS와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은 EBS를 봤다 해도 어려웠을 수 있다. 한편 나형은 예년과 달리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 전 범위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2점, 3점 문제 대부분은 수학교육 과정에 충실한 학생이면 누구나 풀 수 있는 개념위주 문제로 예전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다. 30번은 나형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문제로 밑수가 바뀜에 따라 규칙이 쉽게 발견되지 않은 문제였으며 19번 문제는 정적분 조건을 만족하는 이차함수를 찾기가 약간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15번 문제는 오래간만에 출제 된 행렬의 정오 판별 문제로 다소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새로 추가된 교과 과정 중 행렬의 그래프와 중복조합이 나형 시험에 나오지 않아 수험생들의 예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EBS 연계율이 높기는 했지만 수학의 특징상 EBS와 연계되지 않은 문제가 상위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릴 것으로 평가된다. 분석2. 주요 특징 및 출제경향-고난도 문항은 가형 21번, 29번 및 가형 나형 공통 30번이었다.-가형, 나형 모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보기 문항이 가형 2문항, 나형 2문항이 출제되어 작년 보다 적게 출제 되었다.-매년 출제되는 유형이 다시 출제 되었다. 지수 또는 로그의 식을 이용한 수학 외적 문항( 가형, 나형 공통 7번),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가형, 나형 공통 14번), 수열의 일반항을 구하는 증명 문항(가형, 나형 공통 17번)이 출제되었다. 분석3. 고난도 특이 문항 분석-가형 21번 : 삼각형의 평면 위로의 정사영의 넓이와 최댓값을 구하는 문항. 주어진 2개의 조 건을 정확히 이용해야 풀 수 있다.-가형 29번 : 공간도형의 성질과 정사영의 성질을 이용하여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하는 문항. 시간이 많이 걸려 공간적 지각 능력이 필요한 문항-가형 나형 공통 30번 : 지수함수의 그래프를 이용하여 순서쌍의 개수를 구하는 문항. 문항에서 주어진 예를 이용하여 일번적인 풀이법을 찾아야 하는 것으로 이번 수능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라 할 수 있다. 문의 (02)508-0959/010-7522-8805 이길동수학전문 학원 이길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읽기를 통한 영어 공부? 불안하지 않아요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러나 아무나 실천하지는 못한다. 학원의 엄청난 숙제를 척척 해가는 옆집 아이 때문에 불안해서 못 읽히고, 단기간에 실력 향상이 확인되지 않는 독서의 특성상 마음이 조급해져 읽히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독서가 필요하다는 마음 때문에 또 쫓기듯 불안해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엄마들에게 믿음과 확신을 줄 소식 하나를 전한다. <조앤북> 영어도서관 오픈이다. 독서를 메인 학습법으로 유지하고 대치동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정규 수업을 보완하여 엄마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고 하니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된 영어도서관 <조앤북>이 다른 도서관과 다른 점은 사업적인 마인드로 시작된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중3, 중2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조소연 원장이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책 읽을 곳을 물색하던 중 최종적으로 마련하게 된 공간이 <조앤북>이다. 조 원장은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공부 습관을 비교하던 중 독서에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작은아이도 영어를 참 잘해요. 활달한 성격으로 디베이트 수업을 하면 언제나 주목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리딩이 약하더라고요. 무엇이 원인이었을까 고민해보니 답은 독서였습니다.” 조 원장은 자신의 작은아이를 관찰하면서 독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독에 대한 조 원장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책 읽기를 꾸준히 한 아이들은 문장 속에서 단어를 반복해서 접합니다. 그러다 보면 사전적 의미를 따로 외우지 않아도 어느새 의미를 유추해서 이해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지요. 눈으로 읽으면서 바로 머릿속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단기간에는 어려워요. 오랜 시간 습관처럼 꾸준히 읽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향상되어 자신도 놀랄 만큼 빠른 속도의 독해력을 갖게 됩니다.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력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정규 수업 다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학부모들도 도서관을 주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지는 못한다. 불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 원장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는 정규 수업을 마련했다. 책을 충분히 읽혀야 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은 많지 않다. 주 1회 3시간, 주 2회 1시간 반씩, 주 3회 1시간씩 나누어져 있는 수업을 스케줄과 레벨에 맞게 들으면서 도서관 책을 읽으며 얻게 된 지식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강사진은 대치동 최고의 선생님들로만 모셨다. Proud7, PEAI, 청담 어학원의 인기 강사였던 Jeena 선생님이 대표적이다. 저학년 대상의 Art Presentation 수업에는 삼성문화재단 어린이 박물관에 있었던 Nari 선생님을 모셨다. 말만 유창하게 하고 발음만 좋은 것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다소 어눌하더라도 자기의 생각을 가장 적확한 단어를 선택해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은 결코 주입식, 암기식 공부 방법으로는 채울 수 없다. 그러니 글쓰기 또한 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해진다. 아는 만큼 귀에 들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려서부터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는다면 다양한 영역에서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다. <조앤북>이 오픈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Jo&Book의 학습 프로그램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SRI에 의해 평가된 읽기 지수(Lexile)에 맞는 권장도서를 선택한 후 도서관 전문 사서 선생님의 가이드에 따라 독서 활동을 한다. -정규 프로그램: 시사적인 문제나 교육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보면서 듣고 말하기 수업을 한다. 문장을 통한 단어 배우기를 진행함과 동시에 학년에 맞는 수준별 토론 활동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Art Presentation: 독서 활동을 창의적인 미술 활동과 연계시킨 1, 2학년 대상의 수업으로 사고력과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는 활동 수업이다.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면서 스피킹과 프레젠테이션 수업의 효과도 느껴볼 수 있다. -특강 프로그램: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 Grammer Class와 중학생 대상의 Writing&Discussion, Reading&Vocabulary 수업을 진행한다. ≪조소연 원장이 권하는 영어 독서 TIP ≫ 1. 어려서는 정독보다는 다독이 중요하다. 2. 어렵고 두꺼운 책을 권하지 마라. 3. 좋아하는 책만 반복해서 읽는 것을 말리지 마라. 4. Writing에 너무 욕심내지 마라. Reading이 되면 Writing은 저절로 된다. 5. 엄마는 무조건 기다려줘야 한다. 문의: (02) 572-0554 www.joandbook.co.kr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우연보다는 필연으로 결혼을 도와 드립니다” 행복한 부부의 아이콘, 가수 이무송씨와 노사연씨 부부. 이혼과 만혼이 만연한 시대에 그들의 결혼 생활이 대중에게 박수갈채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부부가 갖고 있는 갈등에 대해 솔직하고 꾸밈없이 밝히면서도, 결혼은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결혼의 가치관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이 부부는 중매사업인 결혼 정보회사 ‘바로연’을 직접 운영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정보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들처럼 연예인이 일선에서 직접 경영하는 경우는 전무후무하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이무송 노사연 부부’를 믿고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고 말한다. 바로연은 어떤 곳일까. 이무송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과학적인 매칭방법으로 결혼 주선 가수 노사연씨의 노래 ‘만남’을 들어보면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 말을 되새겨 보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 간절하게 바라고 나서야 ‘운명적이고 필연적인’ 만남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도와주는 곳이 바로 ‘바로연’이다. 주위에서 인정하는 선남선녀. 두 사람은 천생연분처럼 원하는 조건도 일치해 서로 이상형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만, 예상과 달리 끌리지도 않고 호감도 없는 경우가 많다. 서로 감성까지 일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연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남다른 실력을 지닌 커플매니저가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감성매칭방법’으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람마다 각각 다른 뇌파를 측정해 자신도 미처 몰랐던 이상형을 찾아주는 과학적인 매칭방법이다.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호감도, 음악, 그림, 스포츠 등에 대한 반응이나 소리 냄새 등에 대한 개인적인 기호를 뇌파로 분석해 자신도 미처 몰랐던 이상형을 찾는 획기적인 매칭법이다. 어쩌면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형이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감성 매칭은 단순히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재되어 있는 취향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상형을 찾는데 근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성혼을 위한 무한 노력바로연에서는 100퍼센트 성혼을 목표로 회원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때문에 회원들은 계약기간 내에 횟수의 제한 없이 상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전문직과 대기업의 VIP 회원이 가장 많은 업체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한방병원협회, SK텔레콤, 우리은행, 신한은행, NH 농협,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공기업, 대기업, 전문직능인 단체와 결혼 정보 전담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고품격서비스로 엘리트와 전문직 등 상위 1퍼센트만의 ‘비밀 매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의 학력과 직업, 경제력은 물론이고 가정환경과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경제력 등을 고려한 특별 매칭 서비스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한편, 사회 전반에서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상대방의 잘 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바로연에서는 회사가 주선한 만남에서 상대의 정보가 틀릴 경우에는 최대 2억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책임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이 안심보험 서비스는 현재 현대해상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결혼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 “최근 결혼률이 낮은 것은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온 국민이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이 결혼 생활을 해보니 결혼은 신랑과 신부뿐만이 아니라 양쪽 집안의 결합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결혼을 할 때는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면서 결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예전이나 마찬가지인 점도 있지만, 변한 것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선호도에 있어 남성은 여성의 미모,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손꼽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면서 “하지만 서로 연령 차이에 대해 자유롭고 특정 지역이나 종교 등을 따지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문의 1544-500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사관학교 진학의 지름길, 강남인강! 강남구가 운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온라인 교육방송, ‘강남인강’이 17일부터 ‘사관학교 입시대비 외국어특강’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관학교’는 전액 국비로 운영해 학비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장교로의 진로가 보장되다 보니 취업난이 심각한 최근 들어 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진학 열의가 대단한 데 ‘강남인강’이 이들을 위한 특별강좌를 준비한 것이다.강남구는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최고난이도의 사관학교 입시수준을 고려해 외국어 영역에 대비한 맞춤형 해설 특강을 준비했는데 사관학교뿐만 아니라 수능 만점에 도전하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도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최근 5년간의 사관학교 입시에서 출제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개념완성 &rArr 심화학습 &rArr 문제풀이’ 등 단계별로 내실 있는 강의와 해설을 곁들인 이번 특강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 사용하는 교재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강남인강’ 홈페이지(http://edu.ingang.go.kr/)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어 더욱 반갑다.연회비 3만원만 내면 입시계에서 소문난 명강사들의 수준높은 강의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강할 수 있는 ‘강남인강’은 올 12월부터는 중학교 2학년들의 내신대비를 위한 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강남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실시 강남구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일원동 마루공원(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내)에서 김장 6,000포기를 담가 지역 저소득 가구 1,700세대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남구 부녀회원들을 비롯, (주)골프존 직원 350여명, 다문화가족 등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수혜 대상자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지원하기 위해 그동안 각 기관별로 열었던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나로 합쳐 지역의 온정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첫째 날인 10일에는 강남구 새마을 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본격적인 김장을 위한 양념 등 속 재료를 준비했다. 이어 둘째 날, 11일에는 강남구 새마을 부녀회원, 각 후원기관의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함께 전 날 준비해 둔 재료를 정성껏 버무려 배추속을 채우는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 날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 6,000포기는 모두 지역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1,700곳에 전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