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우리 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 전개 서초구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향상의 기회를 주고, 구민들에게는 고품질의 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동농협을 비롯한 7개 산지농협과 함께 ‘우리 쌀 5만포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목) 오전 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쌀시장 개방 후 의무수입량 증대로 줄어든 우리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1만포 팔아주기 운동으로 시작한 이 캠페인은 매년 80% 이상 판매실적을 올리며 쌀 농가에 큰 도움이 되어왔다. 이번에 공급되는 쌀은 경기 포천지역의 ‘온천쌀’, 경기 화성지역의 ‘쌀맛촌’, 경기 이천지역의 ‘임금님표’, 강원 철원지역의 ‘오대미’, 충남 아산지역의 ‘아산맑은쌀’, 전북 군산지역의 ‘옥토진미’, 경남 거창지역의 ‘탑라이스’ 브랜드이다. 산지농협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유통마진을 최소화 해 20킬로그램 쌀 1포를 시중가보다 1,000원에서 최대 3,800원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서초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화성시, 이천시, 거창군이 참여함으로써 우호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쌀 구매를 원하는 주민들은 각 동 주민센터로 신청을 하면 5일 이내에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서초구정신보건센터, ADHD 극복사례 교과부장관상 수상 ADHD 증상을 갖고 있는 아이를 보듬어 주지 못했던 것에 대한 반성과 ADHD를 극복해가는 한 엄마의 사연이 교육과학기술부 ‘학생정신건강서비스지원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2년 전 서초구정신보건센터(www.scgmhc.or.kr)를 통해 전문가와 만나면서 미술치료와 상담을 받아온 초등학교 4학년 동균이는 늘 문제아 취급을 받던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산만한 문제도 나아지는 등 ADHD 증상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동균이에 대해 우수한 서비스개입을 실행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받은 것이다. 이는 학교정신건강 선별조사가 시작되고 예방 및 지원시스템 구축이 이뤄지는 시점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동균이의 사례 외에도 센터의 도움으로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평소 앓던 우울증이 심해져 폭력적인 행동으로까지 증상이 악화되던 중 지속적인 미술치료와 전문가 상담을 받고 우울지수가 정상으로 낮아진 아이가 있는가 하면 사춘기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심하게 방황하다 자살까지 결심했던 한 중학교 소녀는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통해 상담을 받은 결과 이제는 자존감도 높아지고 삶에 대한 희망도 갖게 되었다. 강남성모병원이 위탁운영을 하고 있는 서초구정신보건센터는 ADHD나 우울증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과 부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방문사례관리 상담을 실시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적절한 양육 및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교사 교육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회기술 증진을 위한 심리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와 방학 기간 중 사회성증진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취약아동에 대해서는 치료비와 심리검사비를 지원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school line 1577-0986(아동청소년 전용상담전화)을 개설해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생리와 여드름에 피임약이 좋다? 여성들의 여드름은 생리 주기에 따라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다. 특히 20대를 넘어 성인기에 나타나는 여드름은 80% 이상에서 생리전후로 급격한 악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2008년 국내 한 대학의 연구 결과는 연구 대상 여성의 62.6%에서 월경 전 여드름 악화를 경험했고 이중 91%에서 염증성 여드름의 악화가 두드러진다는 보고가 있다. 평소 여드름이 있던 여성들 중 생리 때가 되면 여드름의 크기와 숫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반면 평소 얼굴이 매끈하던 여성들 중 유독 생리주기가 되면 입과 턱 주위로 여드름이 올라오는 경우도 생리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증거이다. 생리 여드름을 피하기 위해 피임약이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다. 피임약의 성분은 바로 생리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유도체이다. 피임약은 대부분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라는 여성 호르몬과 ''프로게스토겐''이라 불리는 항체 호르몬을 합성해 만들어진다. 피임약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여성 호르몬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남성 호르몬인 피지선내에서의 안드로겐의 활동에 작용을 하여 피지와 관련된 증상을 억제하도록 조절하므로 여드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그렇다면 피임약은 지속적으로, 누구나 먹어도 되는 것일까? 근래 피임약이 여드름약으로 과대 광고되는 현상이 있어 약국에서 임의 구매하여 복용 후 부작용을 겪는 예도 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주의를 요하는 행동이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먹는 피임약의 복용이 증례에 따라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는 사실이 다양한 의학적 임상을 통해 증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성년자 등 성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여드름 치료만을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또한 피임약을 먹어서 바로 다음 달부터 효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피임약의 복용으로 한동안 여드름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피임약의 복용 역시 복용기간과 비례하여 일시적 효과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고, 피임약에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야한다.여드름의 원인은 단순히 호르몬 하나에만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 하에 여드름의 원인과 악화 요소를 충분히 파악하고 필요시 산부인과와 협진을 통해 적절한 호르몬 검사 및 여드름과 연관될 수 있는 기타 내분비 기능적 요소 등을 충분히 단계별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벧엘피부과 임숙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로얄&컴퍼니, 로얄컴바스 8개 전시 대리점 열어 욕실제품 전문기업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 대표 박종욱 / 이하 로얄)가 세계 최초 시스템욕실 ‘로얄 컴바스’ 출시 한 달여 만에 논현동 서울사옥 전시장 외 서울, 대구, 울산, 부산에 총 8개 로얄 컴바스 전시 대리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로얄 컴바스 전시 대리점은 서울사옥 전시장을 비롯해 서울 3개점, 대구 2개점, 울산 1개점, 부산 2개점 등 총 8곳이다. 로얄 컴바스(ROYAL commbath)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과 배스룸(bathroom)의 합성어로 사람과 소통하는 디지털 욕실을 뜻한다. 이 제품은 로얄이 3년의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미래형 욕실로 지저분하고 공간 효율성이 떨어져 불편했던 기존 욕실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하고, 주요 기능의 작동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해, 사용 편의성과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시스템 욕실’이다.문의 (02)3218-6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미래형 컬처플렉스(Cultureplex) ‘CGV청담 씨네시티’ CJ그룹이 고품격 생활문화 콘셉트를 적용한 컬처플렉스 <CGV청담씨네시티(이하 CGV청담)>를 선보였다. <CGV청담>은 단순한 극장이 아니다. 영화 관람은 기본이고, 브런치를 먹으며 책을 읽고, 꽃을 사거나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대형 쇼핑몰 속에 있는 CGV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극장 안에서 이 모든 것을 누리는 개념이다. 1층에서 4층까지는 베이커리와 커피숍, 한식당, 패밀리 레스토랑, 멀티 스튜디오, 패션 편집 매장이 모여 있고, 5층에서 13층까지는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부티크 상영관이 있다.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객을 위한 9층 ''비트박스, 로맨틱한 데이트를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10층의 ‘스위트박스 프리미엄’, 좌석마다 최고급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는 7층 ''비츠바이닥터드레'', 놀이공원에 온 듯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13층 ''4DX'', 자동차를 타고 있는 것 같은 5, 6층의 ''KIA CINEMA'' 등이다. 11층 ''더 프라이빗 씨네마''는 아예 상영관의 범주를 넘어 가족 모임이나 파티 등이 가능하도록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좌석은 단 24개. 최고급 사운드 및 영사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파티에 필요한 음식과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서울시 강남구 651-21 연락처 1544-1122이용요금 각 관별 관람료는 기존 일반관과 차별화된 가격 적용 주차 가능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쉬운 수능, 어려운 논술, 어쩌란 말인가 # 11월 10일 수능일 풍경. 2012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난 10일 학생, 학부모, 대학 입학처 관계자, 교과부·평가원 관계자들은 모두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었을 것이다. 학생들은 수능 시험지를 받는 순간까지 ‘쉬운 수능이라는데 제발 실수하지 않기를’, 학부모들은 집에서, 시험장 가까이에서, 혹은 제각기 의지하는 절대자 앞에서 ‘우리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은 ‘우리학교 수능반영방법이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됐기를’, 교과부·평가원 관계자들은 ‘영역별 만점자 1% 난이도와 EBS 70% 연계가 적중했기를’ 각각 기도하지 않았을까. 여기에 학원 관계자들은 또 어떤 생각이었을까. 수능학원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어렵게 출제됐기를’, 내신학원과 논술학원은 ‘쉽게 출제돼 다음날로 학생들이 몰려오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이다. # 수능이 끝난 후의 풍경.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쉽게 출제된 ‘쉬운 수능’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울상일까. 예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영역별 난이도로 인해 학생들은 수능시험 중에도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가채점 후 간혹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들뜬 학생도 있었지만,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결과에 당황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등급은 형편없는 것. 수능대박으로 논술의 부담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했던 학생들도 바로 다음날부터 걱정스런 표정을 지은 채 논술학원을 드나든다.입시전문학원들은 가채점 분석결과를 가지고 경쟁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서둘러 가지 않으면 자리를 차지하기도 힘들어 설명회장 근처의 거리는 바쁜 걸음들로 분주했고, 배치표를 들고 설명을 듣고 있는 설명회장내의 학부모들 표정은 모두 심각했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에서 벗어나 논술을 볼 기회조차 잃어 한숨짓는 학부모, 논술을 보러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학부모, 복잡한 학교별 정시전형기준으로 과연 아이의 점수로는 어떤 학교가 유리할지 연구하는 학부모, 이런 학부모들에게 알찬 강연을 마친 강연자가 마지막에 던지는 한 마디는 “유료 온라인 배치표 돌리고, 컨설팅 받으세요.”논술학원들은 어떠한가. 논술의 변별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몰려드는 학생들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고1, 2 학부모들의 상담까지 쇄도한다. 강남의 유명 논술학원의 경우 전화 상담이 힘들어 직접 뛰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수시가 대세, 그럼 수시는 공정한가. 정확히 수능이 치러지는 날 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을 79.4%(현행 60.8%)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 이유이다. 하지만 수능이 변별력을 잃어 가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할 것이다. 정시 논술을 치르는 서울대도 이러한데 오로지 수능으로 우선선발을 하는 학교들이야 어떨까. 예를 들어 정시 수능우선선발에서 몇 명밖에 뽑지 않는 연·고대의 상위권 학과에 만점자가 몇 곱절씩 몰려든다면 무엇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할 것인가. 대학별고사 중심의 수시가 대세로 흐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럼 과연 수시는 학생들을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을까? 교과부가 대입자율화와 입시선진화를 내세우며 실시하는 대입정책은 크게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수능부담 완화’이다.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는 반드시 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입학사정관제 찬반에 대해 38.4%가 반대했고, 반대이유로 불공정성(43.6%)과 입시부담가중(35.8%)을 들었다. 수능부담 완화 정책은 어떠한가. 지난 10월 실시된 수시 2-1 논술에서 대학들은 쉬운 수능을 예상해 발 빠르게 대학별 고사에서 변별력을 확보했다. 어려운 논술이 우려되자, 대교협은 공교육 범위 내에서 출제해 줄 것을 대학에 권장했다. 하지만 대학이 변별력이 확보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대입자율화를 내세운 마당에 언제까지 강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학생들 입장에서 어려운 논술은 어려운 수능보다 준비하기가 더 힘들다. # 학생들은 이중고(二重苦), 삼중고(三重苦). 서울대 수시(특기자 전형)가 내신, 스펙, 대학별고사, 수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가능하다는 것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별반 다르지 않다. 수시의 확대는 수능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내신, 스펙, 논술을 모두 잘해야 함을 의미한다. 고교 3년간 잠시도 한눈팔지 말고 준비하든가 아니면 포기하든가 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면 지나친 것일까. 전국고사인 수능을 통해 선발하는 정시는 그래도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곁눈질을 허용한다. 1, 2학년 때 운동도 하고, 영화나 공연도 보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다가 3학년 때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대학에 간다는 생각은 이제 꿈 꿔서도 안 되는가.교육열이 뜨거운 대한민국에서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능일’을 전후로 각자의 입장이 아니라 힘들게 공부한 학생들의 입장에서 진정으로 옳은 길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한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열심히 공부한 수험생들이 정책 앞에서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일관성과 공정성이 확보된 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유럽 최고의 명문악단과 클라라 주미 강의 협연 유럽 최고(最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격조 높은 명문 악단,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실내관현악단(Dresdner Kappelsolisten, 이하 DK)’이 오는 11월 28일(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빈 필보다 300년 전인 1548년에 창단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는 음색과 품격, 연주 스타일면에서 독일의 관현악 전통을 대표하는 제일의 오케스트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도 내년 시즌부터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DK의 단원들은 바로 이 오케스트라의 핵심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DK는 1994년 창단 이래 바로크와 고전, 낭만파 음악의 유산을 계승한 명연으로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크와 고전에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듯한 윤택한 사운드가, 낭만 협주곡에서는 솔리스트급 멤버들이 정밀하게 이끌어내는 부드러운 사운드가 일품이다. 공연 전반부에 독일 클래식의 원류라 할 수 있는 바흐 <관현악 모음곡 2번>과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5번>이 연주된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 콩쿠르인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2010)’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클라라 주미 강이 연주하는 비발디의 <사계>를 만날 수 있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건강, 환경 생각한 100% 천연 라텍스 편안한 잠자리의 동반자로 ‘라텍스’가 주목받으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불량 라텍스에 대한 방송보도로 라텍스 전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 것이 사실. 실제로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라텍스 전문매장, 백화점의 라텍스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상당한데도 모두 천연 라텍스라고 홍보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여울역 지하 패션상가에 위치한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라면 이런 고민이 싹 사라질 듯하다. 앉아보고, 누워보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라텍스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는 라텍스건강 침구의 대표주자 라텍스는 동남아지역에서 나오는 고무나무 수액을 브랜딩해서 빵 굽는 것처럼 몰드에 부어서 만든 제품. 친환경, 천연재질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편안한 잠자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전혀 간섭받지 않고 삐걱거리는 소음이 없고, 집 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벌집 모양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있는 점도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잠이 편한 라텍스에서 취급하는 라텍스는 앞뒤 핀 홀이 100% 일치하는 원 몰드 제품으로 핀 홀 간격이 좁고 개수가 많은 것이 특징. 인체굴곡을 고려한 미드블록소프트(핀 홀 중간층 막힘)가 있어서 상부체중을 하부에 분산시켜주고, 척추보호기능을 강화했다. 라텍스 밀도에 따라 부드러운 것부터 단단한 것까지 여섯 단계로 나누어 생산해 체형이나 수면습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성순 대표는 “A?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최신 국제특허 HTTM공법으로 생산한 저희 제품은 10단계의 세척공정을 거치므로 냄새가 나지 않고 청결하다”면서 “일본과 독일기계를 갖춘 대만, 베트남, 중국의 대형공장에서 미국 회사의 기술력과 관리 하에 만들어진 최고 품질의 라텍스”라고 소개했다.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6개의 품질인증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12개 국제특허인증을 받았다. 100여 가지 검사를 통해 발암물질, 유해물질 등에서 안전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고 천연라텍스 임을 검증받은 셈.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소비품 안전점검 및 품질인증기관인 인터텍 랩테스트의 무작위 품질 평가에서 통과된 점은 ‘잠이 편한 라텍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한 결과다. 체형,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잠이 편한 라텍스에서는 다양한 두께와 사이즈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비롯해 베개, 쿠션, 아기용 세트, 전동라텍스 침대, 오크침대, 원목침대 등을 구비해놓고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돌침대에 올릴 수 있는 3cm, 5cm 두께가 있고 바닥이나 스프링 매트 위에 놓고 사용가능한 8cm 두께도 있다. 15cm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허리 또는 혈액순환에 중점을 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인 영국형 오크침대는 밀도가 다른 두 개의 매트리스를 한 개의 커버 안에 구성해 체중이 많이 차이나는 부부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 체형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라텍스의 특성을 고려해 밀도 맞춤 분리형으로 침대를 생산한 것. 베개 종류는 모양이나 기능에 따라 33가지나 된다. 커버 또한 천연소재로 세심하게 준비해 뒀다. 피톤치드 기능을 가진 텐셀커버, 음이온이 나오는 뱀브커버, 순면커버, 미국 FDA 및 헬스캐나다 제1급 의료용으로 승인된 방수커버 등이 대표적이다. “라텍스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듯 라텍스는 더욱 그렇습니다. 의학적으로 인체의 굴곡을 계산해서 만든 라텍스, 직접 전문매장에 방문하셔서 베어보고, 누워보고, 냄새 맡아보고 내 몸에 딱 맞는 걸로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이성순 대표가 강조한 라텍스 구입요령이다.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는 11월 말까지 베개나 매트리스 등을 구입하면 뱀브커버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02)563-957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라텍스 구입 전 고려사항- 반드시 지퍼를 열어본 후 원 몰드 제품인지 확인하라- 앞뒤 핀 홀이 똑 같고 핀 홀 크기가 적절히 작고 개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라. 앞뒤 핀 홀이 같아야 탄력성이 일정하다.- 핀 홀 사이 중간층이 막혀 있는 제품을 구입하라. 중간층이 막혀 있어야 오래 사용해도 탄력이 변하지 않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줘 혈액순환에 좋다. - 인증서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지, 제조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중등과정에 대한 자신감이 고등과정까지 간다! 2학기 말로 접어들면서부터 예비 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마음이 점점 더 조급해지고 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비교적 여유 있게 공부를 시키던 부모들도 막상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시점이 되면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수행평가까지 챙기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대비시켜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예비 중1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 학습의 방향을 잡을 때 필요한 정보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별로 알아보았다. 국어 - 암기 위주가 아닌 언어적 사고력 기르는 공부해야 초등학교 국어 교육과정에서는 일상 수준의 매체, 문법과 문학의 기초적인 개념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둔다면 중학교의 경우는 보다 고급 국어능력의 성취에 중점을 둔다. 즉, 중학교 교과과정은 여러 영역의 자료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수용, 생산하고 고등학교 수준의 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갖추는데 그 목적이 있는 셈이다.초등국어와 중등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같은 개념에 대한 어휘를 중학교에서는 한자어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 중학교 국어를 접하는 학생들은 줄글을 산문으로 바꿔서 표현하는 것이나 서정적, 성찰적 등의 한자어 표현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런 부분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리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내신 시험에서 선택지를 해독하는 능력이 당연히 떨어지기 마련이고 서술형 문제의 답안 작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내신 난이도 높아 심화된 내용 체계적인 학습 중요강남지역 중학교들은 대부분 점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어시험의 수준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고등과정의 내용이 포함되거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해서 출제하기도 한다. 게다가 수업시간에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문학 작품을 출제하기도 하는 등 까다로운 선택지들이 종종 등장한다. 서술형은 지문에 있는 정보를 찾아 그대로 쓰는 유형도 출제되지만 ‘~위해서의 형식으로’, ‘청유형으로’, ‘3어절로’ 등 조건에 맞춰서 쓰도록 하는 까다로운 유형이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 따라서 서술형 시험시간 자체를 나누어 자신의 의견이나 감상을 논술형 시험지에 따로 쓰게 하는 경우도 있다.독서일기나 독후감쓰기 등의 독서평가가 수행평가 점수로 반영되거나 중간, 기말고사의 객관식, 서술형 문제에 포함되기도 해 학생이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한다.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이 좋았던 아이들은 중학교 국어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중학교 때부터는 학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내용이 심화돼 수업과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국어성적만 믿다가는 중학교 진학 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검정교과서로 개정되면서 국정교과서에서 중3이나 고1 과정에 실렸던 내용이 중1, 중2 교과서에 포함되기도 해 심화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고등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한 기초 다져야중학교 국어 내신의 경우 고등학교에 비해 사고력보다는 암기 위주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중학교 국어 내신을 넘어서 고등학교 국어까지 잘해내기 위해서는 암기에 치우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첫걸음이다. 압구정국어논술학원 한상면 원장은 “주입식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내신 성적을 다소 향상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런 내신 성적이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고등 언어로까지 연결될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 한정된 시험 범위를 단순 암기하는 것이 아닌 언어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중1까지는 중등 내신에 적응하는 기간이라면 그 이후부터는 별도로 문학, 비문학 영역의 기본 원리와 이론을 조금씩 익히고 교과서 외의 다양한 지문을 통해 분석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중학교 입학 전까지 중등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미리 읽어 두거나 내신 독서평가에 비교적 자주 출제되고, 수능 언어영역에도 도움이 되는 한국 단편 소설을 미리 읽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이나 사설 기관의 중등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두면 학교 독서평가뿐만 아니라 특목고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대한 대비도 된다. 책을 읽고 300자 정도로 요약하기, 마인드맵 그리기, 감상쓰기와 같은 활동을 해보거나 독서교육지원시스템(www.reading.go.kr)을 활용해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 - 문법과 서술형 문제 대비해야 내신 만점 가능예비 중1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영어 학습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지는 식으로 학습을 해왔지만 막상 중학교 내신 영어에 대한 대비까지 제대로 된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비록 강남지역 중학교 내신 영어시험 문제가 까다롭기는 하지만 1학년의 경우 그동안 영어공부를 계속해온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만 교사들이 쉬운 내용으로 변별력 있는 문제를 만드느라 함정을 파놓을 수 있기 때문에 실수 없이 꼼꼼하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비록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1학년 영어 성적은 입시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만점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문법 개념 익히고 활용 문제 반복 학습해야강남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시험의 경향은 주로 문법 위주인 경우가 많다. 거의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문법 문제로 상위권을 가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은 문제도 출제된다.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만점을 받기가 어려운 이유는 문법 문제 외에도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실수를 하기 때문이다. 서술형 문제 또한 문법적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영작 문제 위주이므로 교과서 혹은 프린트 물에서 배운 문법적인 요소들에 대해 완벽하게 숙지하고 다양하게 활용해서 영작을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요즘은 너나없이 일찍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에 중학교 수준의 영어교과서 독해를 못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막상 문법 문제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풀어야 할지에 대한 감조차 없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일수록 영어 구조에 대한 기본 원리를 배우고 문법적인 개념을 깨우친 뒤 중학교에서 주로 다루는 문법 문제에 대한 반복학습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소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을 공부하되 중위권은 단어, 독해, 문법 이론, 문법 실전 과정이 적절하게 학습되어야 하며 상위권의 경우에도 문법 이론과 실전 과정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본잉글리쉬학원 김도경 원장은 “중학교 문법은 고등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어는 과목의 특성상 수학처럼 학년별 진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영어 수준은 학년이 아니라 학습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중학교 영어 문법을 배울 때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한다는 생각으로 심화 문제까지 다루고 나면 고등학생이 된 후 문법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말했다. 정석대로 영어의 기본 다지는 공부가 우선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서 중학교 내신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은 고교 내신과 입시영어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오히려 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 공부보다 다른 과목 공부에 주력할 여유가 생길 정도가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석대로 이해하고 암기하며 기본을 닦는 과정을 2011-11-21
- 미국대학 내신 6등급도 가능하다 최근 부산의 한 고3 학생을 상담했다. 처음에 들었던 어머님이 이야기한 학생보다 실제로 학생은 여러면에서 우수한 면들을 찾을 수 있었다. 인터넷을 통하여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또래의 학생들과 교류하고 새롭고 신기한 것을 그냥 지나치는 것을 싫어하는 이 학생. 어떤 하나에 관심도를 높이면 밤낮으로 생각하고 집중하고 적극성을 띄운다. 성격도 밝다. 이런 학생은 미국교육 시스템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학생으로 평가한다. 미국사회에서 가장 선호하는 인재인 것이다.그러나 이 학생은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내신 성적은 겨우 6등급에 머물고 있었다. 수능성적도 그리 좋지 않다.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별 볼일 없는 학생일 뿐이다. 서류에는 나타나지 않은 학생의 능력은 어디에서도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한국에서는 획일화된 시스템에 의해 한 학생의 인생을 그 어린나이에 정해 버린다. 제대로 시작도 해 보기 전에. 좋게 말하면 공평한 시스템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공평하지 못하다 또는 어떻게 학생 하나하나를 개별평가 하느냐는 식의 일의 양과 나중에 불평불만을 피해가려는 비겁한 평가방법이라고 생각한다.미국 대학은 이러한 서류 뒤의 학생 모습을 찾으려 오히려 인력을 투입하여 비용을 투자하여 찾아내려고 애쓴다. 이런 교육철학이 기회의 나라인 미국에서 제공하는 기회인 것이다.한국에서는 모가 난 돌멩이가 정을 맞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가 난 즉 특징이나 개성을 사회적으로 부흥시킨다. 미국교육은 모든 사람이 모든 과목에서 전부 다 잘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자기가 관심 있고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전문성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수능과 내신이 엉망이라고 그 학생에게 더 이상의 기회가 없다고 단언해서는 안 된다. 단지 학생이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를 뿐이다. 이러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부흥시키는 환경에서 공부한다면 그 학생은 획일적인 교육환경에서 상상하지 못하는 결과를 낼 수가 있다. 다양성(Diversity), 리더십(Leadership)이 강조되는 미국교육. 이것은 새로운 수능, 내신 낙제자를 글로벌한 인재로 바꿀 수 있다. 작은 땅 한국, 미국 전체 유학생의 14%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입학으로 눈앞에 보이는 장벽은 넘은 듯 보이나 분명 시작은 ‘입학까지가 아닌 입학부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탠리프렙www.sprep.net02-546-9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