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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수시 13년 경력으로 맞춤 진학 전략 제공 13년간 대입 수시와 유학, 영어교육 전문가로서 국내외 명문대 합격생과 공인영어 성적 고득점자 배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프리머교육의 이은성 대표컨설턴트. 그는 성적 여부를 떠나 각 학생에게 맞는 진학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정확하게 진단해 국내 수시나 해외대학 유학 등 최적의 길을 찾아주고 있는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를 만나 그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 어떤 학생이라도 맞춤 수시전형 찾아 진학시켜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힘들게 공부해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조차 자신의 장래에 대한 희망이나 전공에 대한 애착이 없는 것을 보고 제대로 꿈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했다. 20여 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수시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국내 입시가 변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것도 계기가 됐다. 그렇게 해서 정시 외에 각 아이들의 특성을 살려 희망 전공을 찾게 해주고 목표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도록 이끌어주는 대입수시 지도를 시작한 것이다.프리머교육에서는 상위권 학생들뿐만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어떤 학생들이라도 수시 전문가의 오랜 노하우로 알맞은 전형을 찾아준다. 내신과 수능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을 더 잘할 수 있도록 키워줌으로써 수시 확대 정책에 맞는 지도를 한다. 이런 지도를 거쳐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소개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목고 진학에 대한 지도까지 하고 있다.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동기를 부여해주고 정확한 전형을 찾아 입시의 방향을 설정해주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 미국이나 일본, 중국, 싱가포르, 동유럽에 있는 대학까지 진학 지도를 해준다. 유학 국가와 대학 입시전형에 맞는 지도로 진학률을 높이고 있다.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다양한 수시전형 중에서 최적의 전형을 찾아 맞춤 로드맵을 세운 후 준비를 시켜준다. 해외 대학 유학을 원할 경우 학생의 관심분야에 맞는 전공과 학교를 찾아 주고,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에 맞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입시 컨설팅과 영어교육 병행으로 효과 높여프리머교육에서는 국내외 입시 컨설팅과 더불어 영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한다. 영어 능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수시전형에 필요한 토플이나 토익 등의 공인영어시험 대비반을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어 면접이나 에세이 지도도 병행해 수강생들의 합격률이 높다.입시 컨설팅과 영어 교육, 입시와 관련된 각종 진학지도 등 각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도를 한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포트폴리오나 각종 원서 작성 지도 역시 가능한데 컨설팅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경우 국내외 대학원서 컨설팅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수시전형이 확대되는 것은 좋지만 학교에서 교사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맞는 정확한 지도를 해주기가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이은성 대표컨설턴트는 국내 교육에 기여할 방법을 모색하다가 대입수시 컨설팅을 누구나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세웠다. 수시 전문가가 부족한 지방에서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지도를 받게 함으로써 컨설팅의 혜택을 누구나 골고루 받을 수 있게끔 하자는 것이다. 현재 그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싶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문의 (02)2051-6464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에 대한 조언 :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컨설턴트1.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결정한 후 전략적으로 준비하라.2. 대입수시는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 고집하지 말고 정시보다 문이 훨씬 더 넓은 수시 준비에 주목하라.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다양하게 시도해봐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에 대해 오해하지마라. 이 전형은 내신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들이 대상이며 논술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다.6. 면접고사 준비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차별화된 답으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7. 특기나 장점을 살려 자신을 차별화시키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산만하고 학습능력 떨어지는 아이, 난독증은 아닐까? 성적도 잘 나오고 똑똑한 아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산만하고 실수가 많으며 꾸준히 학습하는 것을 힘들어할 경우 부모들은 “집중력이 부족한 것 같다”, “의지력이 약한 것 같다”라고만 생각한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크게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 하고 성적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 원인이 뇌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한 난독증인 경우가 아주 많다. 난독증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동의 약 15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다. 난독증 여부 부모가 판단하기 쉽지 않아 난독증은 일상에서의 듣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지만 학습과 관련된 읽기나 쓰기, 듣고 이해하기, 섬세한 운동영역 등에서 특정한 뇌 영역의 기능 불균형으로 인해 학습 장애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읽기와 관련된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진단 상 쉽게 확인돼 난독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읽는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책상에 앉아서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 돼 쉽게 지루해하고 힘들어 한다. 그러다보니 대충 읽고 답해 실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수업을 듣기는 하지만 듣고도 이해를 못해 내용을 자꾸 놓치게 된다.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어려서 똑똑하다는 말도 듣고 지능에 큰 문제도 없지만 학습적으로 어려움을 느낀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면서 “난독증인 아이들은 읽기나, 쓰기, 듣기, 표현 동작 등의 특정 뇌 영역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을 보이며 이로 인해 과목 간 성적의 편차가 심한 경우가 많다. 또한 그림이 많은 책이나 단순한 동화책, 만화책은 집중해서 읽는데 길고 복잡한 내용의 글은 읽기 힘들어하는 등 미묘한 뇌 기능적 문제를 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찾아내기가 어렵다”라고 말했다. 뇌기능별 불균형에 맞춘 난독증 치료로 효과 높여 두뇌는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읽기 뇌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 주로 책 읽기를 힘들어 하거나 국어, 사회 등 지문이 긴 과목을 싫어하는 증상을 보인다. 수학 역시 갈수록 긴 지문을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럴 경우 지문 이해가 어려워 문제를 틀리게 된다.듣기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주로 수업시간에 교사의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게 되면서 학습에 흥미를 잃는 경우가 많다. 교사나 부모가 하는 이야기를 마치 건성으로 듣는 것처럼 자꾸 잊어버리고, 지시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잘 따르지 못한다.감각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줄넘기나 자전거 타기, 공받기, 배드민턴 등을 배우는 것을 힘들어하며 동작을 따라할 때 몸치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또한 참을성이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며, 자주 넘어지거나 여기저기 잘 부딪치는 등 산만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노충구 원장은 “난독증의 유형에 따라 훈련 방법이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검사로 원인을 파악한 후 개별 맞춤치료가 이루어져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DHD와 난독증의 차이 구별해야지나치게 산만한 아이들을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이다.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 역시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뇌의 전두엽에서 실행 억제 기능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인 ADHD와 읽기 뇌, 듣기 뇌, 감각 뇌 등의 영역에서의 뇌기능 불균형으로 발생하는 난독증은 그 증상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ADHD는 모든 환경에서 산만하고 충동적이며 과잉행동 양상을 보이는 반면, 난독증으로 인한 산만함은 대부분 수업시간에 국한되며 그 외에는 과잉행동장애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난독증은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오히려 ADHD에 비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 ADHD와 난독증은 뇌기능의 불균형이 일어난 원인과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적 접근법이 다르므로 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도움말 해아림한의원 노충구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난독증 평가*읽고 있던 곳을 놓친다. 조사를 빼먹거나, 줄을 바꿔 읽는다.*줄을 맞춰 쓰는 것을 어려워한다.*활자가 밀집되어 있으면 피로를 느낀다.*숫자를 뒤바꾸어 적는다. *수학공식이나 규칙, 순서, 방정식 등의 문제를 어려워한다.*간단한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지 못한다.*사물을 보려고 머리를 기울이거나 돌린다.*공놀이를 할 때 시각과 손발의 운동신경을 조합하는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말이 빠르고 길어지면 이해하지 못한다. (지시한 내용을 잘 수행하지 못함.) *균형 잡는 것을 어려워한다. (자전거 타기, 한발로 서기 등)*미세한 운동에 어려움을 느낀다. (단추 끼우기, 신발 끈 묶기, 세밀한 부위 색칠하기 등)- 위 문항들 중 3개 이상 해당 될 경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 백배 즐기기, 강남시티투어 강남구가 지역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돌며 흥미진진한 체험과 함께 볼거리를 소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인기다. 지난 2009년 8월부터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지역의 우수 관광 인프라를 찾도록 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강남시티투어’가 지금껏 총 344회에 걸쳐 8,215명이 이용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1인당 하루 10,000원에서 35,000원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 곳곳의 숨은 명소를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길 수 있는데다 이용객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코스변경도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다.강남 시티투어는 코엑스▷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신사동가로수길▷강남구전망대▷봉은사를 도는 ‘전일코스’와 ‘반일코스’를 비롯해, 임진각공원▷통일대교▷DMZ영상관&전시관▷제3터널▷도라산역▷오두산전망대▷통일마을▷강남구전망대▷봉은사▷코엑스를 투어하는 ‘DMZ 관광 코스’를 운행 중이다. 이 밖에도 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개성을 반영한 신규 코스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특히 그 동안 강남하면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해 관광객이 제한적이었는데 ‘선정릉’과 ‘봉은사’ 등을 소개하고 ‘국기원’의 태권도 시범과 한복체험, 재래시장 체험 등을 적절히 가미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 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강남 구립 노인전문병원 건립, 본격 가동 강남구가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의 운영을 맡을 위탁체를 선정하며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강남구는 세곡동 202번지 일대 6,454㎡부지에 총사업비 363억 원을 투입, 306병상 규모의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 운영업체를 선정했다는 것이다.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노인치과, 한방과 등 노인전문 진료과목을 총 망라할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한 강남구의 야심작이다.이번에 선정된 위탁업체는 ‘참예원 의료재단’으로 내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 201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초의 노인전문병원인 ‘참노인전문병원’등 4개 병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은 ‘참예원 의료재단’은 개원 후 5년간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참예원 의료재단’은 강남구에 세계 최고수준의 공공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환자를 섬기는, 집 같은 병원’을 추구하며 최신 의료장비 및 시설 확보를 위해 40억 상당을 기부키로 해 주목받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아무 탈 없이 유학 목표 이룰 수 있기만 바랄뿐 유학은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경제적인 부담이나 안전에 대한 염려 등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지 적응이나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감당해내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강남 유학생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소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큰 조기유학생, 이제 막 한 학기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아 귀국할 미국대학 1학년 학생,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 대학 3학년 학생 엄마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유학 스토리를 정리해 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김은정씨 -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3학년(여)박지영씨 - 미국 사립 약대 1학년(남)정민아씨 -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1학년(여)이성지씨 - 캐나다 조기유학 9학년(남)* 참석자들의 요청에 의해 가명 사용 - 유학을 보내게 된 계기는김은정씨 : 외고 국제반에 진학한 후 본격적으로 유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미국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지원에 필요한 활동과 SAT 및 AP 점수를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된다는 점에서 외고에 진학한 것이 유학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지영씨 : 국내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IB와 SAT 점수 준비를 해서 미국 약대에 진학했다. 국내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국내 학력 인정이 안 되는 학교였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정민아씨 : 외고에 진학한 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토플 점수를 준비해 아이가 목표로 하던 국내 대학에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그럴 경우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국내 입시 상황에서 1년간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더 해도 목표 대학에 합격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 답답했다. 아이가 조기유학 경험이 있어서 영어에 자신이 있었고 현지 관리를 맡아줄 유학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학을 결정하게 됐다. 처음부터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다. 이성지씨 : 큰 아이는 국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 부족한 성적만 끌어올려보자는 식으로 아무 전략도 없이 입시를 치렀다. 그러다 보니 작은 아이에게는 공부에만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리형 조기유학을 보내게 되었다. 국내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고 떠나 유학생활을 한지 1년 정도 지났다. - 현지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김은정씨 : 현지 집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지만 학교 기숙사의 장점도 커 기숙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강의실이 가깝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밤새워 공부를 하다가 편한 옷차림 그대로 뛰어나가기도 한단다. 2학년부터는 1인실이 제공돼 좀 더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 건물 지하에 간단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리실이 있어서 식사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거나 인근 식당에서 사먹기도 하면서 직접 해결하고 있다. 이성지씨 :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영어 습득에는 도움이 되지만 식구들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등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하기도 했다. 홈스테이 가정을 바꿀 수는 있지만 또 어떤 가족을 만나게 될지 염려스러워 계속 머무르고 있다. 방과 후 관리를 해주는 곳에서 한국 음식을 간식으로 제공해 그나마 다행인 셈이다. 정민아씨 : 딸이라서 대학생인데도 안전에 대한 염려 때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리형 유학 형태를 선택했다. 그랬더니 음식이나 안전한 케어는 만족스럽지만 수업이 끝나면 관리자가 아이를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도 그런 점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학교 외에 집에서는 한국어만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다. - 유학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이성지씨 : 관리형 유학이고 국내 학교로 복귀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방과 후 국내 학과목별 지도 비용 등이 모두 포함돼 연간 6천만원 이상이 든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아이가 현지 학교에 너무 잘 적응해서 유학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 상태다. 정민아씨 : 커뮤니티칼리지의 학비는 국내 대학 수준이며 관리형유학에 대한 비용을 따로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정씨 : 예상한대로 아이비리그 유학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부담스럽다.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 연간 1억원이 든다. 처음에는 대학만 마칠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대학원 진학에 대한 뜻을 밝히는 바람에 앞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될지 끝이 안 보이는 지경이다. 박지영씨 : 1학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 6~7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 같다. 아직 한 학기만 마친 상태라 그 외의 추가적인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부담은 마찬가지이다. - 유학을 보낸 부모로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면김은정씨 : 유학 준비를 스스로 했을 정도로 다부져 학점 관리나 선후배들과의 교류까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고민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워낙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대학이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여학생인데도 그야말로 예쁘게 꾸밀 시간조차 없이 공부에 절어 있어야 겨우 학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친구들 중에서 휴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물론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게다가 미국의 불경기 여파로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해도 과연 현지 취업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 역시 크다. 차 조심, 사람 조심하라고 항상 당부하는 건 기본이다. 박지영씨 : 인근에 사는 친척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세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걱정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신입생으로서 정해진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좋든 싫든 어려운 공부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라고 한다. 둘째도 있는데 언제까지 큰 아이 유학 뒷바라지를 해야 할지가 늘 고민이다. 정민아씨 :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보냈기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다. 토플 점수도 높고 수업에 대한 적응도 빨라서 편입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는 하지만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이성지씨 :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수영이나 축구 등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학교생활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춘기에 부모 곁을 떠나 갑자기 자유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혹시라도 나쁜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늘 걱정이다.아이는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싶어 하지만 미국으로 옮겨야 할지, 6개월 후에 국내 학교로 들어와서 국내 대입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지 아직 고민하고 있다. -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나정민아씨 :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하면서 수시로 대화를 나눈다. 처음 미국으로 보냈을 때에는 아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서 울고 다녔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카톡으로 거의 연애편지를 쓰다시피 한다.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어 했을 때에는 진로에 대한 의논도 할 겸 한 번 다녀오기도 했다. 아이가 혼자 어려움을 삭히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쩍 성숙해진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박지영씨 : 아이 혼자 멀리 떠나보내고 나니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짠했다. 그래도 워낙 무던한 성 2011-12-19
- SAT 준비의 효율성 SAT 학습은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세 가지 섹션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다음에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일곱 번의 시험 중에서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내년부터는 3월에도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subject tests 때문에 SAT를 치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대략 일 년에 3번 정도의 시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언제 시험을 보느냐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SAT 준비를 시작했다면, 기말고사 혹은 final exam이 있는 12월을 피해서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준비정도에 따라 겨울 방학을 적극 활용해 1월에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점수가 고민되면 여름 방학에 준비하여 10월을 겨냥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여름 방학을 한 번 더 보내고 시험을 치른다.SAT 시험 자체가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준비 기간이 예상 외로 많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SAT 준비 계획을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일까? 다음의 몇 가지 기준을 마련해서 준비에 들어 간다면 막연히 계획을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무엇보다도 최소 6 개월에서1 년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2.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중간에 두고 그 이전부터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면 여름 방학 후에 원하는 최종 결과를 얻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3. 학원을 다닌 후에 최종 결과를 내기까지의 기간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그 사이에 자녀분이 직접 학습을 이끌어 가거나 필요한 부분만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곳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매 번 새롭게 배우고, 문제만 푼다고 성적이 저절로 향상되지 않는다. 각 학생의 특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최종 시험까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4. 단 한 번의 시험으로 2400이라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간 계획을 대략적으로라도 세워 놓고 학원들을 돌아보는 것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결합되어 돈 덜 쓰고, 시간 덜 쓰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해줄 것이다.팝에그 아카데미 Dr. Eddie Jo010-6413-38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SAT 준비의 효율성 SAT 준비의 효율성SAT 학습은 주로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이루어진다. 세 가지 섹션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다음에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총 일곱 번의 시험 중에서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내년부터는 3월에도 한국에서 시험이 시행된다), subject tests 때문에 SAT를 치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대략 일 년에 3번 정도의 시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언제 시험을 보느냐는 것이다.예를 들어서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SAT 준비를 시작했다면, 기말고사 혹은 final exam이 있는 12월을 피해서 빠르면 10월이나 11월에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준비정도에 따라 겨울 방학을 적극 활용해 1월에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점수가 고민되면 여름 방학에 준비하여 10월을 겨냥해야 한다. 그리고 많은 경우 여름 방학을 한 번 더 보내고 시험을 치른다.SAT 시험 자체가 언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준비 기간이 예상 외로 많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SAT 준비 계획을 가져가는 것이 효율적일까? 다음의 몇 가지 기준을 마련해서 준비에 들어 간다면 막연히 계획을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 무엇보다도 최소 6 개월에서1 년 정도의 시험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가?.2.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름 방학을 중간에 두고 그 이전부터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면 여름 방학 후에 원하는 최종 결과를 얻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3. 학원을 다닌 후에 최종 결과를 내기까지의 기간이 무척 중요하다. 따라서 그 사이에 자녀분이 직접 학습을 이끌어 가거나 필요한 부분만 관리해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곳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이다. 매 번 새롭게 배우고, 문제만 푼다고 성적이 저절로 향상되지 않는다. 각 학생의 특수성도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최종 시험까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4. 단 한 번의 시험으로 2400이라는 점수가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처음부터 학생의 수준에 맞는 시간 계획을 대략적으로라도 세워 놓고 학원들을 돌아보는 것이 위에서 언급한 내용과 결합되어 돈 덜 쓰고, 시간 덜 쓰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제공해줄 것이다.팝에그 아카데미 Dr. Eddie Jo010-6413-38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공신들의 공부비법, 읽기능력과 기억능력에 있다 옛날 학력고사시대 ‘4당5락’(4시간 자고 공부하면 대학에 합격, 5시간 자면 떨어진다)이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수능시대인 요즘 이 4당5락을 따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루에 4시간만 자고 오랜 시간을 무턱대고 책상에 앉아있는 대신, 체력을 회복할 만큼의 충분한 잠을 청하고 단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대세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들과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목표를 이루기 위한 뛰어난 학습전략 즉,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주도적 리딩학습읽기능력, 자기주도학습으로 이어진다!같은 시간 책 한 권을 뚝딱 읽어내는 아이와 반도 채 읽지 못하는 아이. 같은 분량의 책을 읽고 내용의 전부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아이와 거의 모든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과연 내 아이는 어디에 속할까.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은 요즘 교육의 화두인 서술형·논술형 평가, 자기주도적학습, 입학사정관제 등의 대비를 위한 필수요건이다. 읽기 능력이 강하면 자기주도학습 역시 강하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글의 이해도는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높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빨리만 읽는다고 해서 이해 능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 ‘이해능력’이 추가되어야 한다. 빠르게 읽으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바로 ‘주도적 리딩학습’이다. 브레인온 코리아 윤석원 대표는 “주도적 리딩학습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면서 빨리 읽는 법 혹은 그런 기능을 익히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화된 읽기 방식을 통해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와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한다. 빠른 정독과 독해훈련, 집중력과 읽기능력 강화!브레인온 코리아의 주도적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이는 컴퓨터에 내용을 입력하고 출력하는 과정과도 같다. 주어진 내용을 빠르게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다시 출력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단계별 훈련으로 습득이 가능하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 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 활성화, 이해능력개발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읽기능력을 강화시킨다.학생들의 변화는 놀랍다. 1분에 600자, 800자를 읽던 학생이 6개월 훈련 후 각각 1200자, 1500자를 읽어내는 등 대부분의 학생이 1.5~2배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3배 이상의 효과를 낸 학생들도 많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능력 또한 많이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윤 대표는 “빠르게 글을 읽어내는 능력과 함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것이 주도적리딩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적 기억학습효율적 기억법, 기억력 70% 향상!창의적기억학습은 학업성취도와 직결된다. ‘놀 것 다 놀고 공부하는데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들의 공통점이 바로 나만의 기억법을 갖고 있다는 것. 남보다 많은 양을 효율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면 학업성적 역시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다. 특히 학습량이 방대한 고등학교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셈이다.정보를 순차적으로 뇌에 입력하고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꺼내 활용하는 힘, ‘창의적기억학습’의 핵심이다.윤 대표는 창의적 기억학습을 “필요할 때 머릿속에서 꺼내어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설명하며 “한 마디로 기억을 체계적으로 잘 하는 방법”이라고 정의한다. 단순한 암기를 넘어 스스로의 방법으로 암기를 체계화하는 창의적기억학습. 기억력을 70%이상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차원적인 학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학습법이다. 나만의 기억법, 성적도 쑥쑥!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정보만 떠올려 문제를 재해결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적절하게 기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그 방법 역시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한데 영상화·위치감·창의적사고·순번감 트레이닝과 영어단어·한자 기억을 위한 응용트레이닝, 배운 기억법을 직접 교과서에 접목시키는 교과서응용트레이닝이 그것이다. 기본훈련이 충실히 되면 학생들 스스로 교과서 적용과 응용이 가능하다. 창의적기억학습의 효과는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5~10점,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10~30점 이상의 성적향상을 보였다. 영어·국어와 암기과목의 성적 향상은 예측했지만, 특이한 것은 학생들의 ‘수학’ 성적향상이다.윤 대표는 “수학을 풀 때 수식이나 공식을 몰라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보다 문제 자체의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암기과목은 물론 수학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했다. 브레인온 코리아 (02)3477-095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학생인터뷰 유원후(신용산초·5) “암기할 내용이 사진처럼 머릿속에 찍혀있어요”나는 어릴 때부터 ‘덤벙거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시험을 보거나 책을 읽을 때에도 실수를 자주 했다.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브레인온 코리아. 시작한 지 9개월이 지난 요즘은 친구들과 엄마가 나를 보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에 놀라고, 빠르게 읽고 난 후 책 내용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또 놀란다. 책 내용이나 교과서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것은 머릿속에 그림이 사진처럼 찍혀져있기 때문이다. 영어단어 암기도 한결 쉬워지고 외울 수 있는 양도 많이 늘어났다. 이젠 아무리 많은 내용도 외우는 게 힘들지 않다. 이주현(오금중·1)“독서가 재미있고, 성적도 많이 올랐어요”<img hspace="10" alt="" vspace="10" align="l 2011-12-14
- 중국차 카페 ‘라오상하이(老上海)’ 오픈 도심 한복판 잠시 산책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장소인 선릉. 그 선릉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중국차 카페인 라오상하이가 오픈을 했다. 카페에 마련되어 있는 아기자기한 다기에 향과 맛 뿐 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다양한 종류의 차를 직접 우려먹을 수 있는 독특한 곳이다. 촉각과 후각, 그리고 미각의 즐거움에 더하여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차와 다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나누는 공감의 공간이다. 원하는 사람에겐 중국 악기 강습도 해주며, 중국어 강습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70-7568-7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제대로 배운 영어문법, 10년 유학 부럽지 않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배우기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배움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영어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수 과목이다. 하지만 영어 공부에 들인 시간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을까.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을 만나 그 해법을 찾아봤다. 창의적, 논리적, 경제적 영어학습법 지향대치역 8번 출구 선경상가에 있는 ‘손창연논리영어’는 학습자에게 영어의 생성원리부터 철저히 이해시켜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손창연논리영어’의 손창연 원장은 대학가와 어학원 및 입시학원 등에서 각종 영어 공인인증시험은 물론 수능과 내신 등 영어의 전 영역을 20여 년간 지도해온 베테랑 영어강사이다. 영어를 잘한다는 아이들이 몰려있는 대치동에서 수년씩 외국유학을 한 학생들까지 가르치고 있는 손 원장은 학생들이 원리를 모른 채 비효율적으로 학습하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영어생성원리학습법’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창의인재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영어의 핵심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면 내신과 수능 등의 시험 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궁극적으로 영어를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을 적게 들이고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경제적이다. 더 이상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는 영어 교육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영어 문법 기본서에 이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 출간손 원장은 6년 전에 영어의 근본적인 생성원리를 담고 있는 영어 문법의 기본서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한 바 있다. 당시 이 책은 현실과 이치에 맞지 않는 기존 문법 학습서의 틀을 깨고 개념을 알기 쉬운 말로 대체하고 새롭게 개념화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의 생성원리를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학습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이다.손 원장은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이 영어문법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데 충실하다보니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느껴 영어 점령을 위한 활용서『Occupy English Grammar』를 지난 11월 출간했다. 이 책은 장기간에 걸쳐 중·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TEPS 등 각종 시험의 문법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글쓰기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서 문제로 만들었다. 이 책을 정독하며 문제를 하나하나 풀다보면 영어문장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게 돼 문법문제의 출제원리를 알 수 있다. 또한 기본 문장의 원리에 익숙해지면 독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 파악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문장을 만들 수 있어 글쓰기와 말하기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수준별 정규수업 및 출판기념 저자 특강 마련‘손창연논리영어’ 학원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정규수업을 실시한다. 주 2~3회 수업이 일반적이며 고교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주 1회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초등부의 경우 2시간 30분, 중·고등부의 경우 3시간 20분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과 구문독해 중심으로 내신과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 『Occupy English Grammar』 출판 기념 저자 특강도 개설된다. 특강에서는 손 원장의 저서와 수능 어휘집, 독해자료 등을 활용해 완벽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 구문, 독해, 어휘를 학습하게 된다. <Tip 손창연 원장의 ‘영어 점령 학습법’>1. 문장의 기본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한다.2. 이해한 기본문장의 패턴을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려본다.3. 독해 속에서도 배운 문장의 패턴을 찾아본다.4.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패턴에 맞는 문장으로 써보고 말해본다.5. 『Occupy English Grammar』의 문제를 풀면서 문법지식을 확인하고 심화시킨다.6. 문제 풀이로 끝나지 말고 문장을 반복해서 읽고 암기한다.* 설명회 안내 : 12월 12일(월), 29일(월) 오후 2:30, 매주 토요일 오후 4:30 문의 02)573-3581, www.seeenglish.com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