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청, ‘너는 내 운명 미팅 파티’ 개최 서초구는 지난 12월 18일(일) 오후 2시 서초구청 지하 1층 구내식당(아방세홀)에서 ‘너는 내 운명 미팅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에서 사설 결혼중매업체와 연계해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호텔 등에서 싱글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서초구가 최초로 주말에 비어 있는 관공서 식당을 활용해 만남의 장을 제공한 것이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 행사는 지난해에 미혼남녀 50명이 참가해 총 11커플이 매칭 되었으며, 그 중 한 커플이 결혼하는 성과를 올렸다.서초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을 위해 신청자들의 혼인관계, 재직증명서 확인을 거쳐 서초구민 또는 직장이 서초구인 미혼 남녀 25쌍을 선정했다.제2회 행사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연애강의, 커플댄스, 로테이션 대화 등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회 행사로 결혼에 성공한 커플을 초청해 경험담을 참가자들에게 들려주는 순서도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서초 모요회’ 작품 전시 및 자선 바자회 ‘서초 모요회 예술제’가 서초구 방배1동 아크로타워에서 12월 30일(금)까지 개최된다. 기존의 정적인 전시회 형식에서 벗어나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국악, 즉석 퍼포먼스, 전시작품의 작가해설 및 다과모임을 병행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의 대화를 통해 예술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가기 위한 시도이다. 모요회는 서예, 한국화, 문인화, 서양화 등 현직에서 활동하는 중견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예술가들의 작품과 애장품을 전시, 판매하여 남는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1차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2012년 4월에 2차 전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1, 2차 전시행사로 모인 수익금은 2012년 5월 관내 소외 계층 어르신 및 장애우를 초청해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소정의 선물도 기증하는데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극심한 일반고 서열화, 배정 결과가 두렵다! 이제 올해 고등학교 입시도 마무리되고 일반고 배정만 남겨두고 있다. 특목고 입시에 실패한 학생들, 강남지역 5개 자율고에 지원했다가 추첨에서 탈락한 1400여명의 학생들, 그리고 소신껏 일반고를 선택한 학생들 모두 내년 2월 3일에 있을 배정 결과에 대한 우려가 크다. 강남지역 명문고 5곳이 자율고로 전환되면서 나머지 일반고의 서열화가 극심해졌기 때문이다. 올해 강남지역 자율고 지원 경쟁률은 2대 1을 넘기지 못했다. 생각보다 낮은 경쟁률에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내심 합격을 기대했을 정도다. 하지만 추첨 결과 탈락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성적순도 아니고 단지 운이 나빠서 원하는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됐다는 사실에 속이 상했다. 전교 1, 2등도 탈락했다는 말이 들리니 자율고 측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놓쳤다는 사실에 애석한 마음이 들었을 것이다.자율고 추첨에 탈락한 학생들은 상한 마음을 추스르기도 전에 고교선택제 단계별 지원에 대한 고민에 부딪쳤다. 이미 자율고의 장점을 보고 선택했던 터라 계속 미련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지원해야 그나마 명문 일반고에 배정받을 수 있을지, 아무리 고민을 해봐도 답이 없었다. 심지어 과학중점학교의 과학중점과정에 지원해도 추첨에 의해 배정을 받으니 하늘만 알뿐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을 수밖에.주변 엄마들의 동향도 파악해보고 선배 엄마들로부터 각 학교에 대한 정보도 취합해서 기껏 1단계와 2단계 1, 2지망 학교를 골라 지원했더니 올해는 유행처럼 모두 같은 학교를 선택했다는 말이 들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지망으로 지원한 학교의 경우 자율고보다 10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 예상돼 엄마들 사이에서 고교선택제 1지망 학교에 배정되면 그야말로 대단한 학 운을 잡은 셈이니 밥을 사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서울지역 자율고의 경우 학생 선발에 대한 자율권은 전혀 없이 자율적인 교과과정으로 입시 위주의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남지역 자율고들도 누가 더 입시에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주요과목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반고에 지원한 학생들은 자율고 학생들에 비해 왠지 입시 경쟁에서 뒤처질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1, 2지망으로 선택한 학교에라도 배정을 받아야 할 텐데 그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다가 고교선택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이 선택하지도 않았고, 전혀 예상치도 못한 학교에 배정되면 아이들이 고교생활 시작부터 억울한 마음을 갖고 출발하게 될까 염려스럽다. 멀쩡하게 집 앞에 있는 자율고와 인기 학교를 놔두고 수업이 제대로 안 될 정도로 분위기가 나쁘다고 소문이 난 학교에, 그것도 단지 추첨 운이 없어서 다니게 된다면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어느 학교에 다니더라도 너 하기에 달렸다”라는 말로 위로하기에는 고교간의 서열화가 너무 극심해진 상태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올해 초 일반고 교사 38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6.1퍼센트가 일반고의 교육 경쟁력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한 현 정부의 고교다양화 정책으로 인해 일반고 입학생의 성적 수준이 낮아졌다고 답한 경우가 81.8퍼센트였다는 결과가 요즘 일반고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선발권도 없는 자율고 정책으로 인해 일반고가 3부 리그로 전락한 상황을 언제까지 두고만 볼 것인가. 고교 다양화 정책도 좋지만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다녀야 하는 일반고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자율고가 2년째 미달 사태를 빚었고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던 동양고는 자율고 지정이 취소돼 내년부터 일반고로 다시 전환되는 등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물론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거주지와 상관없이 서울시내에 있는 일반고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고교선택제도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교선택제가 도입 된지 3년 만에 폐지되고 또 다른 지원 방식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3년 만에 폐지될 정책 때문에 그 기간 동안 정확한 추첨 배정 방식조차 이해하지 못한 채 복잡하게 지원을 하고, 전혀 엉뚱한 학교에 배정을 받기도 했던 학생들은 단지 추첨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자조하며 넘겨야 할까.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정책에서 더 이상 정당한 실력이 아닌 운에 의해 진학의 명암이 갈리는 일은 없어야 된다. 진학 목표를 정한 후 노력해서 성취하거나, 혹은 실패를 하더라도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게 해야 하는 것이 교육을 맡은 어른들이 할 일이다.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이 추첨 운에 따라 자신의 진학 방향이 결정되고 그에 의해 상처를 받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낫지 않는 기침, 배경과 치료는? 최근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기침을 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기침은 1차 의료기관에서 접하는 가장 흔한 질병 중의 하나이지만 의외로 잘 낫지 않아 여기 내과, 저기 이비인후과를 바꿔가며 다니는 환자들이 많다. 도대체 왜 기침이 이렇게 낫지 않는 것일까? 우리 인체에는 기침을 인지하는 기침 수용체가 있다. 기침 수용체는 인체의 곳곳에 있는데,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목에서 가슴까지의 기관지 주변이다. 이 부위 기관지 점막에는 섬모가 존재하고 섬모는 가래를 제거하는 빗자루의 역할을 주로 하지만 이물질을 감지하고 이러한 신호를 기침 수용체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즉 섬모가 이물을 감지하면 기침이라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셈이다. 보통은 기침의 원인을 다음의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①후비루 증후군은 감기나 비염에 따른 콧물이 뒤로 넘어오면서 섬모를 자극하는 경우이고 ②천식은 점막이 붓고 가래에 의한 경우이다. 이 경우들이 가장 흔한 기침의 원인이고 진해거담제로 치료한다. 이렇게 해도 낫지 않는 경우 ③GERD(위식도역류질환)으로 보고 소화제를 투약하지만 이마저 효과가 없을 경우 대학병원을 전전하면서 각종 검사를 하고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는 기존의 분류보다는 기도가 건조해지면서 발생되는 기도과민성기침인 경우가 많다. 기도과민성기침이란 가래는 별로 없는 한방적으로 보면 건성해수에 해당한다. 이 경우 환자는 목이 간질간질하다는 표현을 자주하고, 무엇인가가 목에 달라붙은 것 같다는 인후부 이물감을 자주 호소한다. 그리고 가래가 완전히 없지는 않지만 억지로 뱉으면 소량 나오는 정도라고 한다. 건성해수는 보음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보음치료란 점막에서 점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섬모의 운동을 원활히 하는 과정으로 건조해지고 이물질이 달라붙은 토양을 맑은 샘물로 씻어내는 과정이다. 인후부 점막을 안정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의 점선에서 점액이 원활히 분비되는 것이고 이 과정을 통하면 마른기침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인 인후부 건조감, 목쉼, 구강건조, 안구건조 등의 증상도 함께 치료할 수 있다. 기침은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아도 매우 불편감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입장에서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길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먹는 한약 뿐 아니라 훈증치료, 약침액주사, 한약트로기(사탕의 형태)를 통해 치료하면 보다 효과적이다. 경희숨편한한의원황준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스컬트라’로 동안 만들기 콜라겐 소실은 피부 노화 현상의 주요한 원인이다. 콜라겐은 피부 속 진피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구성요소로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양은 매년 1%씩 감소하며, 이로 인해 얼굴의 볼륨이 꺼지고 주름이 형성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주름을 예방하고 없애는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콜라겐의 생성과 유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동안 열풍이 불면서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시켜준다는 먹고 바르는 콜라겐 제품들이 인기지만, 이것은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라겐 생성 주사인 스컬트라로 얼굴 볼륨을 되살려 동안 피부 만들기가 여성들에게 인기다. 확실한 콜라겐 생성 효과를 얻기 위해서 최근에 직접적으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콜라겐 생성주사인 스컬트라가 열풍이다. 스컬트라는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을 생성 촉진시켜, 피부 주름을 개선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스컬트라는 기존의 필러나 보톡스와는 다르다. 나이가 들면서 잃었던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개선하며, 얼굴선, 잔주름 및 깊은 주름을 점차적으로 개선시키는 콜라겐 생성 촉진 시술제이다. 그 효과는 약 2년 이상 지속된다. 그럼, 스컬트라는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다음 체크리스트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분에게 스컬트라를 권할 수 있다.△ 얼굴 전반의 볼륨을 줌으로써 전체적인 주름 개선을 원한다.△ 팔자 주름 및 다른 얼굴 주름을 교정하고 싶다.△ 뺨, 관자놀이, 아래턱 등에 볼륨 개선을 통해 주름을 개선하고 싶다.△ 눈물 골을 교정하고 싶다.△ 얼굴 주름 개선 시술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주목할만한 결과를 원한다.△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얼굴 주름 개선 시술을 원한다.△ 얼굴 주름 개선 시술 결과가 2년이상 지속되기를 원한다. 스컬트라는 수술 없이 주름제거가 가능하며 시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다.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4~6주 간격으로 평균 약 3회의 시술 횟수가 필요하다. 스컬트라의 효과는 약 6주 후부터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되살려 줄 수 있다. 고은여성의원임계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동안, V 라인이 좌우한다 몇 해 전부터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온 ‘동안’. 동안 열풍이 지속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려지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젊어 보이면 사회적 활동에서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동안 열풍은 미의 기준도 바꾸어 놓았다. 나이보다 앳되어 보이고 생기 있는 모습이 최상의 조건이 되면서, 또렷하고 예쁜 이목구비를 만들려 하기보다 피부와 얼굴라인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게 된 것이다.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서 주름을 비롯한 다양한 피부 문제점들과 처짐으로 인한 둔탁한 얼굴라인이 부각되면서 노안으로 보이게 된다. 피부와 얼굴라인이 첫인상이나 외모만으로 상대의 나이를 가늠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에는 피부의 탄력과 얼굴라인을 동시에 개선하는 V라인 페이스리프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수술과 고통이 없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울트라퀵리프트가 인기가 많다.울트라퀵리프트는 실을 이용한 V라인 시술로, 콜라겐을 합성시킬 수 있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늘어진 볼과 턱선 등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부여하는 원리를 이용했다. 과거에도 실을 이용한 페이스리프팅이 있었지만 이물질을 남기기 때문에 요즘은 기피하는 추세인 반면, 울트라퀵리프트는 콜라겐 합성을 자극한 후 약 6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 이물감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다는 점에서 각광받는다.이와 함께 실 주변으로 나타나는 콜라겐 활성과 증식 작용, 혈액순환 개선으로 인해 탄력 있고 맑아지는 복합적 피부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한층 앳돼 보이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또 주목할 만한 것은, 시술 시간이 20분 내로 짧고 지속 기간은 12개월 이상으로 길다는 것이다. 금방 원래대로 복귀 되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V라인과 피부개선 효과가 증대돼 오랜 시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시술 직후 즉각적으로 팽팽하게 당겨 올라간 리프팅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해 빠른 효과를 원하는 이들이 선호한다. 한편 안정성도 인정받아 부작용 걱정을 덜었다. KFDA 식약청 안전평가원에서 가장 허가를 받기 까다롭다는 4등급(최고안전등급)을 획득한 PDO(polydioxanone)라는 가장 안전한 물질을 이용해 시술한다. 어려 보이고 싶거나 생기 있는 얼굴이 되고 싶어 동안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울트라퀵리프트가 답일 수 있다. 리젠클리닉 신영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올해가 가기 전에 동안 만들기 해가 바뀔 때면 더욱 간절해지는 소망 중 하나가 바로 ‘동안’이다. 그래서 ‘링클 프리(wrinkle-free) 화장품’에 더욱 관심이 가거나 마사지를 받는 등 주름 없이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게 된다. 그러나 화장품은 예방 차원일 뿐 한번 생긴 주름의 경우에는 보다 전문적인 피부과 시술을 통해 주름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주름의 치료는 주름이 생겨난 부위와 특성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양 미간과 눈가주름에는 보톡스, 입가의 팔자주름에는 주로 필러가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주름진 부위에 보톡스를 직접 주사하여 주름을 생기게 하는 근육들만 선택적으로 펴주어 주름살을 제거하고, ‘필러’는 말 그대로 움푹 파인 부분을 보충물로 집어넣어 메우는 원리다. 노화로 인한 이마주름에는 일명 열 다림질로 불리는 ''써마지 리프트''가 적격이다. 최근에 출시된 써마지 리프트는 ‘써마쿨NXT’라는 이름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향상 되어 새롭게 출시됐는데, 강력한 고주파열이 노화된 콜라겐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이마의 처진 주름과 잔주름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최근 주목받고 있는 ‘울쎄라(Ulthera)’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거나 마취가 필요 없고, 10~3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술 효과가 1~2년간 지속되는 등 보톡스와 필러에 비해 시술 효과의 지속기간이 길다.울쎄라는 피부의 진피층과 근육층을 직접 확인해 가면서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갖는다. 또한 일반적으로 콜라겐 재생기간이 30~9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90일 후에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이마주름, 목주름, 이중 턱 등의 리프팅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피부에 근본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는 ''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리프팅 효과와 피부 속 부족한 수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다. 즉, 무너진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피부의 볼륨과 탄력도를 높여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젊어지게 하는 것이 이 시술의 장점이다. 이러한 주름 시술법들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여 피부 상태나 주름의 정도에 따라 2가지 이상의 방법을 병행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국립과천과학관 무료개관 국립과천과학관은 겨울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의 자기주도 체험학습 지원과 가족단위의 과학관 방문 확대 및 과학대중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상설전시관을 무료개관하고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무료개관기간 : 2011.12.20(화)~12.31(토) / 12.26(월)은 휴관2. 무료개관시설 : 기초과학관, 첨단기술관, 어린이탐구체험관, 자연사관, 전통과학관, 곤충생태관 등 상설전시관3. 체험학습 및 주요행사 : 수학온라인게임, 과학교육 프로그램, 사이언스 매직 쇼 및 뮤지컬 상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4. 게릴라 이벤트 개최 및 참여자에 대한 기념품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12월의 그 화려한 유혹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뉴욕 맨해튼은 쇼핑하러 나온 사람들과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친다.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상점에는 각양각색의 독특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내걸린다. 크리스마스트리용 나무를 파는 노점들이 등장하고, 쇼핑몰 안에는 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들이 손님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언뜻 보면 여느 도시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뉴욕의 크리스마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뉴욕의 겨울이 선사하는 그 화려한 유혹 속으로 들어가 보자. ‘록펠러센터’ 앞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다행히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춥지 않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뉴요커들은 추수감사절(땡스기빙데이, Thanksgiving day)이 지나면 서둘러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준비에 들어간다. 그 중에서도 맨해튼 ‘록펠러센터’ 앞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신호탄. 지난 11월 30일에 있었던 79번째 점등식에는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참석해 불을 밝혔고, 닐 다이아몬드, 캐롤 킹, 씨로 그린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토니 베넷과 저스틴 비버는 미리 녹음된 공연 테이프를 제공했으며, 수천 명의 인파가 그 행사를 보기 위해 모여 들었다고 한다. 수령 75년의 노르웨이산 전나무는 펜실베이니아의 작은 마을에서 옮겨져 왔다. 약 22미터 높이의 이 트리에는 태양전지로 작동되는 3만개의 LED 전구가 매달렸고, 맨 꼭대기는 크리스털 별장식으로 마무리됐다. 이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7일까지 서있을 예정. 점등식이 진행되는 동안, 록펠러센터의 아이스링크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러포즈 하는 젊은이들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그 옆에 100m 높이의 첨탑이 높게 뻗어있는 ‘성 패트릭 성당’이 있다. 그곳에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축하하려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선률, 성가대의 성스러운 하모니는 종교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크리스마스이브의 미사는 성당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다고 한다. 맨해튼 시내에서 즐기는 아이스 스케이팅록펠러센터 외에도 맨해튼 시내에는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두 군데나 더 있다. 바로 센트럴 파크 내에 있는 ‘울먼 링크(Wollman Rink)’와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 내 아이스링크. 울먼 메모리얼 링크는 영화 ‘세렌디피티 (Serendipity)’의 마지막 장면 등 여러 영화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곳이며, 브라이언트 파크는 매년 12월이면 공원 중앙에 무료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연한 행운’이라는 뜻의 세렌디피티는 2번 애비뉴와 60번가 사이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영화상영 후 관광명소가 되었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에서 즐겨야 할 이벤트는 백화점 디스플레이를 감상하는 것. 뉴욕의 대표 쇼핑거리인 5번 애비뉴와 메디슨 애비뉴에는 여러 백화점을 비롯해 명품에서부터 캐주얼 매장까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버그도프 굿맨’, ‘바니스 뉴욕’, ‘블루밍데일스’, ‘헨리벤델’, ‘로드앤 테일러’, ‘삭스 핍스 애비뉴’, ‘니먼마커스’ 등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브로드웨이 34번가 ‘메이시스’ 백화점까지. 뉴욕의 한 대학에는 ‘백화점 디스플레이’만 공부하는 과가 따로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백화점 앞에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구경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평소에도 멋지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유명한 5번 애비뉴이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그 화려함이 극에 달한다. 구찌, 루이비통, 프라다, 카르티에, 티파니, 불가리, 펜디, 베르사체 등은 브랜드 이미지와 로고를 곁들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명품거리 5번 애비뉴의 화려한 변신‘카르티에’는 건물전체를 선물 포장용 빨간 리본으로 감쌌고, ‘펜디’는 2층과 3층, 3층과 4층 사이를 벨트장식 조명으로 꾸몄으며, ‘구찌’는 매장 외벽을 크고 작은 별들로 연출했다. 또 ‘스왈로브스키’는 5번 애비뉴와 57번가 공중에 크리스털별을 설치해 마치 하늘의 별이 지상에 내려온 듯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티파니와 구찌 매장 사이에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타워’ 1호가 있다. 로비에 들어서니 고급스러운 크리스마스 장식과 5층에서 지하 1층까지 시원스레 쏟아 붓는 인공폭포가 눈길을 끈다. 레스토랑과 숍들이 있는 6층까지는 일반에게 개방되지만, 19층까지는 사무실, 20~68층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에릭 클랩튼 등 유명 인사들의 별장이 있다. 맨 위 펜트하우스는 도널드 트럼프의 뉴욕 자택이라고 한다.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영화, ‘나 홀로 집에(Home Alone)’ 2편의 배경이 되는 프라자호텔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호텔입구와 호텔 앞 정원의 풀리처 분수를 아름다운 조명과 크리스마스리스로 장식해 영화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건너편의 장난감가게 ‘FAO SCHWARZ’에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기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잠들지 않는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5번 애비뉴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면 뉴욕의 랜드 마크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1931년에 완공된 이 빌딩은 102층에 높이 약 381m이며, 수용인원 약 1만 8천 명, 65대의 엘리베이터가 각 층을 연결한다. 86층과 102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시내와 근교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여러 종류의 캔디로 구성한 조형물이 유리관 안에 전시돼 있다. 6번 애비뉴 쪽으로 돌아가니 50번가 코너에 ''라디오시티'' 뮤직홀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건물 2층 난간에 높게 설치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빨강, 노랑으로 불빛이 변하면서 반짝거려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 주변은 크리스마스 특별공연을 보기 위해 입장하려는 사람들과 관광객, 그리고 퇴근하는 뉴요커들이 한데 엉켜 매우 혼잡했다. 경찰관들의 수신호와 호루라기 소리, 자동차 경적소리에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더해져 복잡한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경, 맨해튼 중심에 비스듬히 뻗어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 ‘타임 스퀘어(Times Square)’광장으로 들어섰다. 라디오, 텔레비전, 오디오, 인터넷 등 엔터테인먼트 문화의 중심지이자 여러 극장과 식당, 영화관, 술집 등 각종 상권이 집중돼 있는 뉴욕의 대표적인 유흥가.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어 걷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였다. 12월 마지막 밤에는 새해맞이를 위해 모여든 군중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그 현장의 분위기는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다. 현란한 LED 전광판들 사 2011-12-26
- 부릉부릉 마을버스 타고 신나는 여행 강남 교육지원청의 특색 교육 중의 하나인 ‘부릉 부릉 마을 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은 강남구와 서초구 지역의 학생들이 마을버스를 타고 쉽게 답사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 스스로 현장 학습 장소를 선택하고 직접 찾아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주 5일 수업의 확대와 자율적 체험 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학습 환경에서 내가 사는 동네 가까이에 마을버스를 타고 역사 유적지나 박물관, 체험관을 찾아가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제시해 주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 스스로, 혹은 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곳을 직접 체험해 보자. 활용도 100%, 교과서와 연계된 프로그램‘부릉 부릉 마을 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은 단순히 장소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체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태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 내에서 체험 장소에 대한 배경 지식, 또 가는 곳의 관람 시간, 관람 비용, 주의와 안내 사항, 직접 답사지의 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는 학습지와 답사 보고서 형태로 아이들의 자율적 체험을 강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의 ‘우리 고장 알기’와 연계해 교과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자료를 모아둔 교재를 구입할 수는 없지만 강남 교육지원청의 ‘강남 교수학습도움 센터(http://www.gn-edu.kr)''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등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고 원하는 장소를 클릭하면 포털사이트에서 지도상 위치와 연락처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단 강남?서초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만 회원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강남과 서초지역에 의외로 답사 장소 많아도심 한복판의 빌딩 숲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강남과 서초 지역에 의외로 답사할만한 유적지와 체험 장소가 많다. 강남에는 대모산 내의 불국사(경주 불국사와 동명)를 비롯해 도심 속 천년 사찰인 봉은사, 선릉과 정현왕후릉, 정릉이 모여 있는 삼릉공원, 도산 안창호 기념관, 서초에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비롯해 헌인릉, 효령대군 묘의 창권사, 우면산 내의 대성사까지 역사적 유적지가 많다. 역사적 유적지 외에도 김치 박물관, 탄천 물 재생 센터, 한국 문화의 집, 국립 국악박물관, 전기박물관 등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까지 강남구와 서초구 곳곳에 숨어 있다. ‘부릉부릉 마을 버스타고 신나는 여행’은 단순히 유적지나 체험관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알아두면 좋은 것들, 직접 작성 할 수 있는 답사 노트까지 자료를 만들어 학생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율적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역사 유적지는 직접 찾아가서 살펴보기많은 답사 코스 중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역사 유적지는 직접 찾아가 보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이후 초등 고학년부터 어려워지는 역사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강남?서초지역의 역사 유적지와 그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대모산 내의 불국사는 경주의 불국사와 이름이 같은 절로 고려시대(1353년)에 지어진 절이다. 부처님의 손에 빨간 약병이 들려 있어 ‘약사절’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신라시대에 지어진 봉은사는 선릉(성종의 묘)을 지키는 절로 격상되면서 이름이 견성사에서 봉은사로 바뀌었다.그 외에도 조선 태종과 원경왕후의 무덤인 헌인릉에는 왕릉의 구조와 주변을 지키는 비석들도 찾아볼 수 있다. 우면산에 있으며 신라의 원효대사, 의상대사, 고려의 보조국사 지눌, 조선의 무학대사가 지내셨던 대성사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92호인 금빛 불상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효령대군의 묘와 제사를 지낸 사당인 창권사에도 조선 1대부터 9대까지 임금을 도운 효령대군의 역사적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또 상문고등학교 내에 있는 성안상공신도비는 조선시대 관직을 살펴볼 수 있는 일화를 만나볼 수 있다. 강남 서초 마을버스 노선별 체험·탐방 장소강남 01번 ?한국 종합전시장(코엑스), 김치 박물관, 대모산 내 불국사강남 02번 양재천 환경교실(벼농사 학습장, 생태통로, 자연학습장, 물놀이장)강남 05번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강남 자원회수시설, 탄천 물 재생센터강남 06번 봉은사, 한국 문화의 집 강남 07번 삼릉 공원(선정릉), 서울중요 무형문화재, 도산공원(안창호기념관), 강남 구청서초 02번 서리풀 공원서초 03번 서초 어린이 도서관,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서초 05번 국립 현충원, 이수역, 남성시장서초 06번 서울 시립 미술관(남서울 분관), 사당역-예술무대서초 07번 국립 국악 박물관서초 08번 양재 시민의 숲, 윤봉길 의사 기념관, 전기 박물관, 서초구청서초 09번 헌인릉, 서초우체국서초 11번 우면산, 예술의 전당, 대성사서초 13번 국립 중앙도서관, 창권사, 서초경찰서서초 14번 서울 성모병원, 고속터미널서초 15번 성안상공신도비서초 16번 서울 메트로서초 17번 서초보건소, 국립국악원서초 18번 분재 박물관, 우면산 자연생태공원서초 20번 양재꽃시장(AT화훼공판장)서초 21번 서울 교육대학교, 대법원 도움말 안미화 장학사(강남 교육지원청)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