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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문법의 기본, 동화로 접근한 초등생을 위한 문법서 초등자녀를 둔 부모들은 초등시절만큼은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길 원한다. 문법 위주의 공부로 영어와 멀어진 경험을 가진 부모들은 더더욱 문법은 최대한 나중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기초 영문법 교육은 교육 현장에서도 등한시되는 실정이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특히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6학년쯤 되면 영문법에 발을 담글 준비를 해야 한다. 중등영어는 초등영어와 달리 문법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문법 공부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 이해나 표현의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한 중등 영어 전문가는 “십 수 년 간 학교 성적을 좌우 하는 것은 영문법”이라며 “문법을 처음 배울 때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학습 의욕이 떨어져 취약 과목으로 전락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지루하지 않게 동화책 보듯 쉽게 읽는 문법서 초등 고학년에게 영문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영문법에 나오는 용어조차도 처음 접한 아이들에겐 생소해서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무조건 외우라고 말해봐야 영어와 멀어지게 만들 뿐 결국 영어와 담을 쌓는 결과만 초래한다. ‘딱딱한 문법공부를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소설책 보듯이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해가 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을까’ 특히 영문법을 가르쳐 본 부모들이라면 답답한 마음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봤을 것이다. 최근 발간된 신간 도서 『그래머랜드』가 바로 이런 요구에 딱 부합하는 책이다. 학교에서 절대로 가르쳐 주지 않는 영문법이란 부제가 붙은 『그래머랜드』는 영미권 상류층 가정의 홈스쿨링 필수 교재로 이용될 만큼 영미권에서는 이미 인기리에 읽히고 있는 문법서 아닌 문법서이다. 영문법의 기본인 품사만큼은 확실하게 중학교 올라가기 전 영문법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 두고 싶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읽히면 좋은 『그래머랜드』는 동화 형식을 빌린 문법서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문법서들이 어렵거나 딱딱해서 몇 페이지 읽다가 책을 덮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면 이 책은 한편의 동화로 구성돼 있어 재미있게 이야기에 빠져 읽다 보면 특히 영문법의 기본이 되는 품사를 제대로 마스터할 수 있게 된다. 이야기 중간 중간 독자들에게 미션 수행이 주어지는데, 이 미션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학습 놀이가 된다. 이 놀이에 해당하는 학습에는 풍부한 예문과 연습 문제가 있어서 동화 속에서 이해한 품사들을 직접 문장 속에서 찾아 볼 수 있고, 재미있는 문장들로 구성돼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이 책을 쓴 M.L. 네즈빗은 머리말에서 “원래 독자로 삼았던 어린이만이 아니라 청소년들도 이 책을 아주 흥미롭게 읽어 주었다”며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책이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이들 혼자서도 즐겁게 읽을 수 있지만 수업 교재로 활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제안해 주셨다”고 말했다. 그래머랜드는 어떤 나라일까 동화책 『그래머랜드』의 그래머랜드에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그곳에는 위대하고 엄격하고 조금 늙었지만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는 그래머 판사가 살고 있다. 현실 세계의 왕들과 여왕들은 모두 그래머 판사의 지배를 받으며 심지어 황제까지도 그래머 판사의 법에 따라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문법’으로 말하게 될 테고, 그랬다간 신하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테니까. 그래머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그래머 판사는 자신의 소유이자 그래머랜드의 소중한 재산인 단어를 아홉 명의 추종자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에게 복종하는 한 그들의 단어들을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그는 이 아홉 명의 추종자를 9품사라고 불렀는데….특히 이 동화책에는 어른들이 읽으면 기발하다고 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뿐 아니라 무척이나 이색적인(?)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곧 영문법의 가장 기본인 품사들이 뜻밖에도 개성 넘치는 인물로 되살아난 것이다. 부유한 명사씨와 그의 친구 대명사씨, 누더기를 걸친 꼬마 관사, 수다스러운 형용사 씨, 늘 분주한 동사 박사와 부사, 생기 넘치는 전치사 등 어른들이 밑줄 쫙쫙 그어가며 수없이 반복하며 외웠던 그 품사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로 등장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을 보면 감탄사가 나올 수밖에 없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동사, 명사, 형용사를 해리포터 이름만큼이나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이게 되지 않을까. 문의(02) 3143-647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귀족 몸매와 귀족 피부는 바른 선과 바른 형태에서 비롯된다! 날씬한 몸과 V라인의 조각 얼굴은 운동과 식이요법, 좋은 화장품만 바른다고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육이나 뼈, 장기, 등이 제 위치에 균형 있게 자리 잡고 있어야 아름다운 선과 예쁜 얼굴을 만들 수 있고, 또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런 균형이 깨지면 쉽게 노화가 일어나고, 경추나 어깨, 척추, 골반질환 등으로 고통 받기도 한다. 과도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이 아닌 자연발효 독소배출 요법으로 근본적인 림프의 흐름을 이용해 노폐물 배출과 함께 청정한 상태로 복원시켜 아름다운 귀족 몸매와 조각 얼굴을 만들어 주는샹그릴라 테라피와 MSG 림프로 청담동의 스킨바디 명문가는 뷰티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움의 기본은 바른 체형과 선예쁘고 가늘게 떨어지는 몸매와 매끈하고 광채 나는 피부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걸까? 힘들게 굶어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과도한 운동을 하고, 또 열심히 화장품을 바른다고 만들어 지지는 않는다. 모든 아름다움의 기본은 올바른 체형과 바른 선에서 나온다. 자세가 비뚤어진 채로 오랫동안 굳어지면 이로 인해 우리 몸은 ?근육이나 뼈, 장기들이 제자리에 있지 못하고 불균형하게 자리 잡게 돼 쉽게 살이 찌고 노화가 빨라지며, 피부도 매끈함과 광채를 잃게 된다. 예를 들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눈이 작아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로 눈꺼풀이 처지는 것만이 아니라 두상이 광대뼈가 경직된 채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의 근육 경직을 풀어주면 눈이 커지게 된다. 또 광대뼈가 도드라지고 볼이 움푹 팬 경우도 단순하게 얼굴에 살이 없고 처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추부분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앞으로 빠져있는 경우 볼이 움푹 꺼진다. 이 부분을 바로 잡아주면 얼굴 라인도 보다 통통하고 매끈해 질 수 있다. 또 이유 없이 불임이 계속 되는 경우도 골반이 틀어진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골반을 제 위치로 바르게 잡아주면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 샹그릴라 테라피와 바른 형태 만들기샹그릴라 테라피는 몸속의 노폐물과 활성 산소를 몸 밖으로 흘러내리게 하는 해독 요법이다. 화산송이를 바르고 그 위에 토종 한방 재료를 섞은 테라피를 온 몸에 골고루 덧바르면 72.5도의 따뜻한 온열이 35분~40분가량 자체적으로 발생해 몸속의 굳은 근육과 어혈을 풀어 과도한 체지방과 노폐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72.5도의 고온이지만 실제 몸에서 느끼는 온도는 뜨겁지 않다. 한방과학의 천연발효 제품이 열을 중화시키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는다. 제품을 바르고 나면 제각각 가지고 있는 문제에 따라 붉거나 검게, 혹은 노랗게 흘러내리기도 한다. 그 색깔로도 자신의 몸 상태를 알 수 있으며 또한, 몸 안의 쌓인 독소와 활성산소를 분해하여 배출해내므로 신체 스스로 균형 잡힌 생체 리듬을 되찾도록 해준다. 또 사용하는 테라피에 포함된 한방 재료는 한국 화학 시험 연구원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대단히 안전하다. 샹그릴라 테라피는, 광대뼈나 움푹 꺼진 볼, 처진 눈, 팔자 주름, 사각턱, 얼굴 비대칭, 기미나 여드름,?흉터 자국 개선에 효과적이다.샹그릴라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중국의 평생 늙지 않는 계곡으로 영원하고 싱싱한 젊음을 상징한다. MSG 림프로 선을 바로 잡기샹그릴라의 온열 테라피와 함께 MSG림프는 보다 섬세하게 라인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근육과 뼈의 균형이 돌아오도록 해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휜 다리나 굽은 등, 앞으로 빠진 목뼈 등을 바르게 잡아준다. 어깨가 과도하게 넓은 사람도 MSG림프 시술을 통해 눈에 보이는 축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샹그릴라 테라피와 달리 MSG 림프는 한방 발효 제품을 발라서 손을 이용해 매뉴얼과 함께 체형의 바른 선을 잡아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빠르게 몸을 누르고 주무르는 경락이나 일반 마사지와 달리 림프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그 효과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전신비만, 복부비만, 경추 및 척추 교정, 골반교정과 축소, 어깨축소, 굽은 등 교정과 산후 부종 등에 효과적이다. 샹그릴라 테라피와 MSG 림프는 전신 기준으로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10회 정도의 짧은 코스이다. 또한, 청순하고 지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켜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청담동의 스킨바디 ‘명문가’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의 02-548-7868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대입수능의 핵심? 시간 소모적 과정의 파괴! 수시와 정시로 양분되는 대입전형은 내신, 수능, 논술, 면접, 서류전형에 이르기까지 부과된 전형요소는 많지만,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수험생은 많지 않다. 이런 전략적대응의 부재는 노력을 보상받지 못하게 만드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에게서 확인되는 더 큰 문제는 전략의 부재가 아닌 전략의 미숙에 기인한 시간소모적인 과정이다. 첫째, 문제의 진단이다. 모든 수험생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단지 성취도에 따른 문제의 유형만이 다를 뿐이다. 취약단원, 취약유형에 대한 진단미숙은 공부해야할 대상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이유로 소모적인 과정이 될 수 있다. 수능은‘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푸느냐?’를 묻는 것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어야할 시험에서의 진단은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도가 가장 큰 부분이다. 성적편차가 큰 과목이나 오답을 매력적으로 보는 시선,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들도 대표적인 진단의 대상이다.둘째, 학습계획의 수립이다. 계획의 근거는 정확한 진단이 전제가 되어야하며, 시간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수능의 특징은 정형화인데 유형이 정해진 시험인 만큼 그 준비의 핵심은 출제의도와 평가영역에 맞는 접근이며, 성적에 따른 공통된 문제를 완성도 있게 해결하는 것이 포인트다. 하지만 학습계획에서 겪는 문제는 지금과 나중에 해야 우선순위를 계획함에 있어서의 미숙함이다. 당장 공부하는 것이 성적에 반영되는 유형과 상대적으로 반응속도가 느린 유형의 선명한 구분은 단계적 성취도를 요구하는 수능에 매우 중요하다. 결국, 미숙한 학습계획은 고장 난 나침반으로 항해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셋째, 내용이해의 확인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암기는 흔들림 없는 정답률로 직결된다. 실력에 비해 억울하다고 느껴지는 성적표나 고난이도문제의 제한적 접근은 내용이해의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학생 본인이 인지하는 이해정도와 실전에서 체감되는 이해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이유도 학습한 내용이 완벽히 자기 것이 되지 않았다는 반증이며, 이해수준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수능을 위한 정보들은 넘쳐난다. 정형화된 시험에서의 전략부재와 미숙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내게 파괴되어야할 시간 소모적 과정을 점검해볼 때이다. 백성훈 원장에듀인사이드문의 02-512-1661www.edu-insid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SAT 성적 향상의 지름길 (상) - 어휘력, 독해 자녀들을 외국인 학교에 보내고 계시거나 조기 유학을 보내신 부모님들 중에서 자녀가 SAT 시험을 치르고 나면 많은 경우 수학 성적보다는 영어 성적 때문에 걱정을 하게 된다. 흔히들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영어 성적은 좋게 나올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CD와 함께 영어책을 무조건 읽히는 학원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영어와 모든 인문 과목의 성적이 Honor Class에서 A이며, 책읽기도 좋아해서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독서를 많이 하는데도 SAT 영어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학교 교육과정이 SAT 시험 유형과는 다르게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을 읽는 것은 흥미 위주(소일거리)로 책을 읽고 학교에서는 문학과 에세이를 가르치는 반면에 SAT에서 요구하는 영어 능력은 어휘력과 문단 분석력이기 때문에 취미가 독서인 것과 SAT 영어 성적과는 무관하다. 물론 안 읽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성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높일 수 있는가? 결국은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독해력을 신장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도 소설 한 가지보다는 위인전, 과학서적, 신문, 잡지 등 여러 종류의 글들을 읽어야 하고, 보다 학문적인 글들을 읽어 다양한 어휘력과 문단을 분석하는 능력도 쌓아야 한다.단어 실력이야 한국식으로 열심히 노력하면 단기간에 많은 어휘를 암기할 수 있겠으나, 독해력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므로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훈련을 해야 한다.우리가 예전에 국어 공부를 할 때 어떻게 했는가? 비슷한 말, 반대말, 준말, 본디말 등을 외우고, 내용 구절풀이를 익히고 중심말, 중심내용들을 공부했으며 고문, 한문, 고사성어 등 여러 가지를 공부하지 않았던가? 독서가 취미라고 무협소설, 순정소설 등을 시도 때도 없이 손에 책을 들고 있던 친구들 중에도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친구들도 많았다. ‘우리 아이들의 SAT 영어 성적이 왜 오르지 않는가? 어떻게 하면 SAT 영어 성적을 신장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로 고민될 때 아이들에게 독서와 독해의 차이를 설명해 주고, SAT 영어 성적 향상을 위해서라면 앞으로 어휘력과 독해 중심으로 공부할 것을 권장해주면 되리라 믿는다. 문의 (02)566-9405 워싱톤하이큐 허현순 원장전)상일, 도곡초 교사/ 삼전초 방과 후 영어교사미국 Hi-Q 교육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이란? 1990년대 말부터 우리나라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을 제거하는 병원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0년이 지난 2000년대 후반부터 레이저제모나 영구제모라는 단어를 거의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레이저제모가 어떤 시술인지는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보인다. 아래의 설명이 레이저로 털을 제거하는 시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1. 제모의 효과는 각 개인이 시술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시술이다. 그 이유는 털은 레이저를 쪼이면 성장을 멈추고 한 달 이상, 길게는 6개월 정도 보이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한두 달에 한 번씩 반복 시술을 받고 있는 동안에는 털은 계속 숨어 있게 된다. 얼마나 많은 털이 영구적으로 제거되었는지 효과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마지막 시술 후 6개월 이상이 지나야 가능하다.2. 제모의 시술 시간은 시술 받는 사람의 피부면적, 레이저가 한 번에 쪼여지는 면적, 1초에 레이저 빛이 나오는 횟수로 결정된다. 레이저 빛이 일초에 몇 번 나오는지가 시술 효과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속도가 빠르면서 효과가 좋은 기계는 가치가 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곧 효과가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반대로 레이저를 꼼꼼하게 쪼여주지 않으면 시술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같은 기계로 제모를 하더라도 각 병원마다 시술시간이 차이를 보이게 된다.3. 통증은 레이저 빛의 파장과 피부의 냉각, 시술강도, 레이저 빛이 쪼여지는 면적 등의 기계적인 성질과 각 개인의 통증에 대한 예민한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효과를 포기하고 시술 강도를 낮추어 약하게 시술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지만 효과도 따라 줄게 되는 문제가 있다. 통증에 예민한 분들은 마취가 필요할 수도 있다. 4. 영구적인 효과가 좋은 분들은 주변에 레이저제모시술을 받았다고 말할 필요가 없는 시술이다. 다른 미용치료와 달리 좋은 효과를 본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알려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쌍꺼풀 수술 같은 미용시술은 어디서 수술을 받았는지 물어보면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지만 털이 시술 후 영구적으로 없어진 분들에게 털이 왜 없냐고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시술 직후 아직 효과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시기(예, ‘1~2주 또는 한 달 전에 제모를 받았는데요’라고 시작하는 글들)에 쓴 글은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JMO피부과(구.제이엠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마음을 담아 실천으로,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의 희망 토끼해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소리를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모의 구세군 종소리가 여기저기 울려 퍼진다. 지난 12월 4일 1억 천만 원을 자선냄비에 기부한 노신사의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노신사처럼 거액의 기부가 아니더라도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정성과 재능을 나누며 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웃들이 있다. 이들의 밝은 표정 속에서 우리는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강남·서초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들의 소식을 전한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지난 2006년 서초구에 거주하는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지도층 및 유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초기에는 ‘서초 저명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운동이었지만 지금은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로 이름을 변경해서 활동하고 있다. 가수 김창완씨와 김세환씨, 김영모 대표(김영모제과점), 복지환경연구소 전미자 소장, 국회의원 고승덕씨, 연극인 성병숙씨, 부부 탤런트인 남일우씨와 김용림씨, 프로골퍼 구옥희씨 등이 회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남일우씨는 지난 12월 5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서초구자원봉사센터 CF 메인모델로 참여해 HCN(서초케이블)이나 서초구 소식지 지면광고, QR코드를 통한 홍보영상, 홈페이지 메인광고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자원봉사 홍보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는 장애인이나 노인, 여성, 아동과 관련된 분야나 지역행사 등 지역 내의 기관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2006년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시켜주는 ‘서초 희망의 러브하우스’ 활동과 입원 환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콘서트’, 벽지 아이들 서울나들이 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찻집,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증 및 일일점원 활동,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1일 찻집 및 바자회, 장애인과 전시회 관람이나 야외 운동 함께 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올 한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 경로당에서 점심 배식, 어린이 청소년 벼룩시장 활동리더, 지적장애인과 산책하기 등의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지역 주민들의 나눔 속 행복 찾기 ‘대치동 자원봉사회’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2003년 대치동 미도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강남구의 결식 학생들을 지원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강남구내 중·고등학교에 급식비와 장학금을 후원해온 봉사회는 2009년 ‘대치동 자원봉사회’ 직능단체로 등록되었고 2011년 현재 16개 학교에 장학금 지원과 함께 테마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청소년들과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강남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을 결성하기도 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필요한 경비 마련에서부터 봉사활동 기획과 실천, 점검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봉사단체이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후원회원 100여명의 따뜻한 손길에서 나오고, 2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이끈다. 2011년 한 해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격려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타 기관과 협력해 독거노인 생신잔치와 나눔 장터 등을 열었다. 또한 각종 세미나, 강연회 등을 열어 유익한 정보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위더스 청소년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했다. 위더스 봉사단에는 현재 58명의 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울 장애인 공동체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운동회를 열어 장애인들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장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연례행사인 김장 봉사를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함께 하기도 했다.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는 한 회원은 “처음엔 사교육 열풍인 강남에 점심값이 없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후원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삶이 부끄러웠다”고 말했고, 위더스 봉사단의 한 학생은 “한울 장애인 공동체 봉사 덕분에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한 푼 두 푼 모아 기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치동 자원봉사회’는 매주 금요일 10시 대치2동 주민 센터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후원과 봉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눔으로 더 큰 행복을 찾아가는 ‘대치동 자원봉사회’ 회원들 파이팅!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해피쿡 봉사단’‘해피쿡 봉사단’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과 영양식을 만들어서 배달하는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른 아침마다 역삼동에 있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지하 식당에 모여 4~5가지 정도의 밑반찬을 조리한 후 각 가정마다 직접 전달을 한다. 하루 전날 장보기부터 시작해 금요일 오전에는 음식을 만들고 오후에는 각 회원들이 5~6가구씩 맡아서 일일이 배달해주는 일까지, 꼬박 이틀간 활동이 계속되는 셈이다. 현재 11명의 회원들이 30여분의 어르신들과 한 가정에 사랑을 담은 반찬과 영양식을 전하고 있다. 사실 이 봉사단은 10여 년 전, 중학생 자녀들이 봉사활동 점수도 챙기면서 봉사에 대한 의미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엄마들이 뭉치면서 시작됐다. 지금은 그 당시에 중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어느덧 군 입대를 했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엄마들끼리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큰 아이가 중고등학생 때까지 봉사에 참여하고 그 뒤를 이어 동생들이 참여하는 식으로 아이들 회원은 변동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엄마들은 그대로 남아 지금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힘을 쏟고 있다 2011-12-26
-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참가자 접수 제38회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토론대회가 2012년 2월 18일(토)부터 2월 20일(월)까지 하버드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전세계 약 20여 개국 나라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여하며,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또한 미래 대학생 수준의 토론 방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배우면서 글로벌 시대의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 있는 스피치 능력을 갖게 된다.미국 하버드 토론협회(Harvard Debate Council)가 주최하고, 한국 디베이트 전문기관으로서 HDC 아시아 퍼시픽 총괄 사무국인 ㈜글로벌리더스게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하버드 국제토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오디션을 통과해야 한다. 한, 중, 일 국가 대표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및 미국 현지에서 디베이트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며, 대회가 끝난 뒤에는 하버드대학 토론협회로부터 수료증(Certificate)을 받게 된다. 또한 하버드 국제토론대회 기간 중에는 하버드대 입학 사정관들과의 담화를 통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최근 서울교육청 발전계획에 따르면 “2014년까지 서울지역 초, 중, 고교에서 토론식 수업이 전체 수업의 30%로 늘어난다”라는 기사와 함께 토론의 중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미국 명문대학을 입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학교 성적 못지 않게, 특별활동 부문으로 디베이트가 큰 역할을 한다.2012년 하버드 국제토론대회는 크게 Public Forum-Varsity, Public Forum-Junior Varsity, Original Oratory 등 3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gl-gat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글로벌리더스게이트는 2011년 9월에 개최된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토론대회에 한국대표단을 출전시켜 참가자 전원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문의: (02)858-8415 www.gl-g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스키장에서 피부 관리법 올해도 어김없이 스키와 스노우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필자도 얼마 전에 스키장을 다녀왔는데, 얼굴이 찬바람에 얼얼해지고 눈에 반사된 자외선에 타는 경험을 했다. 이처럼 재미있게 스키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온 후 많은 사람들이 피부색이 붉게 혹은 검게 변하고 피부 각질이 증가하여 거칠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스키장 특유의 기후 환경 때문이다. 우선 스키장은 산속에 위치하므로 필연적으로 고지대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온이 평지보다 더 낮고, 주위에 바람을 막을만한 건물 등의 시설물이 없고 자동차 등 온도를 높일만한 것이 없어서 도시보다 온도가 낮다. 도시의 따뜻한 날씨에 익숙해있던 피부가 갑자기 스키장의 찬바람에 노출된다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의한 피부 혈관 이완과 수축에 의해서 홍조가 생기고 드물게는 한랭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한다.더욱이 겨울은 습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런 찬바람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서 각질생성을 유도하여 피부를 더욱 거칠고 예민하게 만들고, 잔주름을 유발시킨다. 또한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를 검게 타게 만드는 주원인이다. 비록 겨울이라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의 강도는 여름보다는 덜 하지만, 눈에 고스란히 반사되어 결국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런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3, 4일 연속으로 낮에 스키를 탄 스키어의 얼굴을 보면 고글을 쓴 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가 타서 눈 주위만 희고 나머지 부위는 검게 탄, 마치 너구리를 닮은 겨울철 스키어 특유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피부를 보호하면서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우선 보습이 중요하다. 스키를 마친 후 깨끗이 세안한 후 전체에 꼼꼼하게 로션, 세럼, 아이크림, 수분크림을 바른다. 특히 고글이나 선글라스에 보호되지 않는 부위, 즉 찬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부위와 입주위에는 좀 더 많은 양을 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둘째,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 선블록을 바른다. 외출 전 30 분 전에는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UVB 차단지수인 SPF 가 30이상, UVA 차단지수인 PA는 ++ 이상을 선택한다. 만약 피부가 여드름이 잘 생기는 타입이라면 oil free 또는 non-comedogenic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 등으로 코, 볼, 입 주위를 가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 HB피부과최정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하나님의교회, 문정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거리 청소 송파구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문정동 로데오거리와 인근의 근린공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송파 지역 성도들은 지난 6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3시간 가량 비옷을 입은 채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조정원(51, 서울 문정동) 씨는 “가끔 이곳에 올 때마다 말끔하게 청소를 한 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하고 나니 시원하다”면서 “비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깨끗하고 환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11-20
- 강남 안전, CCTV 올인원으로 해결 강남구가 그동안 기능 부서별로 나눠 운영하던 각종 CCTV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u-강남 도시관제센터’(언주로 108길, 역삼지구대 내)를 구축했다. 19일 첫 선을 보인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연면적 575.54㎡ 규모로 관제요원 47명을 비롯해 경찰 4명, 도시관제 5명, 유지보수 12명 등 총 68명이 상주하며 365일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총 1,065대의 CCTV가 한 곳에서 통합 운영됨으로써 각종 사건 사고 및 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u-강남 도시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모든 CCTV 업무를 상호 호환할 수 있는 ‘통합관제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지역 내 모든 CCTV가 방범, 불법주정차, 어린이 안전, 수해예방 등에 두루 활용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지자체 최초로 지역 내 지형지물을 입체적으로 표출해 사건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최첨단 지능형 방범 시스템 ‘고정밀 3D GIS시스템’까지 갖췄다.또한 지역 내 30개 초등학교 CCTV의 스마트 감시시스템과 강남·수서경찰서를 연계해 어린이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하고 센터 내에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설치해 안전교육장으로도 활용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