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자원 봉사자다 강남구가 지난 16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1 강남구 자원봉사자대회-나는 자원 봉사자다’를 열었다. 한 해 동안 소중한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와 관련기관 및 단체 종사자 500여 명이 초대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올 해 집중 호우 재해복구활동, 아프리카 수단에 보낼 사랑의 키트 제작,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기업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저소득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국제행사 통역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에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봉사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수여, 자원봉사스토리 공모전 수상작 시상, 연간 자원봉사 활동 시간에 대한 마일리지 인증 배지 수여식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강남구, 착한 기업을 소개합니다 강남구가 사회적 기업의 에피소드 등을 담은 소개집을 냈다. ‘사회적 기업’이란 장애인, 고령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다.강남구에는 제과점, 떡집, 농산물 등 식자재 판매점에서부터 아이돌보미 및 가사돌보미 파견 등 서비스기업과 판소리, 무용 등을 교육하는 기업까지 총 42개의 착한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이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들의 생산품과 서비스는 물론, 그간의 애환과 성공 에피소드까지 담은 소개집이 나왔다.특히 사회적기업의 좌충우돌 성공기는 창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아이템으로 승부해 성공한 스마트폰 어플 개발사, ‘트리 플래닛(TREE PLANET)’의 창업스토리가 눈에 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 착한 앱은 가입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강남구는 이 소개집을 각 동 주민센터와 민원실 등에 비치함은 물론 강남구 사회적 기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angnam.se)에도 실어 온라인으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해 널리 홍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겨울 방학 동안 볼만 한 공연·전시물 소개 ‘일루젼(Illusion)’ 세계로의 초대 놀이의 순간-Aha! Moment 展 ‘놀이의 순간’전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영’(Illusion)을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일루젼을 이용한 작품들은 ‘착시’ 혹은 ‘외상’과 밀접한 관련을 지니기에 감상자들은 대단히 흥미로운 감상의 순간을 맞는다. 작품은 매순간 관객의 보는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변화한다. 감상 과정에서 특정 지점에서만 작품의 온전한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전시 작품은 마치 마법과 같으며 참여 작가들은 감상자들을 생각지 못했던 방법으로 당황하게 만든다. 이처럼 현대미술가들이 보여주는 환상과 트릭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놀이의 순간’ 전은 미술을 보는 즐거움이 큰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해외작가 5명, 국내 작가 6명이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미술 속에 담겨진 숨은 원리를 찾아 볼 수 있는 ‘놀이의 순간’전은 온 가족, 또는 곧 겨울 방학을 맞이할 학생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전시기간 : 2011년 12월 22일(목)~2012년 2월 15일(수)관람시간 : 오전 11시~오후 7시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 제1~2전시실, 로비 입장권 : 일반 8천 원 / 학생 및 청소년 5천 원 문의 : (02)580-1300 달콤한 상상, 달콤한 아트SWEET MUSEUM쿠키, 슈가, 초콜릿 이 세 가지 재료를 바탕으로 국내외 유명 푸드 아티스트에 의해 재탄생한 테마 중심의 ''SWEET MUSEUM''. 이 전시는 단순한 먹을거리로만 생각했던 재료들이 예술 작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전시이다. 기존 박람회 방식의 단순 전시가 아닌 구체적인 공간 콘셉트를 가지며 각 전시관들의 유기적인 조화가 이루어진다. 쿠키로 제작된 마을, 슈가로 만든 웨딩홀,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신전 등 마치 동화 속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이번 ‘Sweet Museum'' 전시에서는 쿠키, 슈가, 초콜릿의 제작 과정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접 반죽한 밀가루로 미니어처 만들기, 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체험하기, 카카오가 초콜릿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영상과 체험을 통해 경험할 수도 있다. 기간 : 12월 15일~2012년 2월 5일장소 :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 1층입장료 : 어린이 18,000원, 청소년, 학부모 20% 특별할인문의 :1544-1813 박물관은 살아있다(조선편) 정약용과 함께 하는 실학여행‘정약용과 함께 하는 조선실학여행’은 연극놀이에 탐험과 교육적 측면을 가미한 어린이 역사탐험연극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조선편이다. 조선의 과거 시험장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유건을 쓰고 실학을 주제로 한 과거시험을 직접 치러보면서 시도 짓고 수묵화도 그려보며 조선시대의 시풍과 화풍을 배운다. 또한 정약용의 대표적 저서와 발명품인 거중기에 대해 알아보고 수원성 공사에 사용되었던 거중기를 모형으로 축소하여 이를 체험하면서 그 원리를 익힌다. 2012년은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훌륭한 인물이 된 정약용의 일대기를 연극으로 만나보는 것도 방학동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일정 : 12월 23일 ~ 2012년 1월 29일장소 : 역삼1문화센터 1층 전시관관람료 : 전석 3만 원문의 : (02)741-3581 아빠와 함께 보면 좋은 뮤지컬뮤지컬 <아빠! 사랑해요 Guess how mush I love you>가족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미국교사협회에서 선정한 100대 아동 도서 중 하나인 샘 맥브래트니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게스 하우 머치 아이 러브 유>라는 제목의 어린이 영어뮤지컬로 만들어져 전국 순회공연을 할 정도로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공연은 영어가 아닌 한국어 공연이다. 영어뮤지컬에 비해 보다 쉽고 간결하게, 전체 곡을 관객들과 함께 부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이 관객들까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뮤지컬에는 색깔 놀이터, 숨바꼭질, 괴물 놀이, 얼음땡 등의 일상과 친숙한 놀이들이 등장한다. 특히 극 중 서로에 대한 사랑의 크기를 알리고 싶은 아빠토끼와 아기토끼의 대화 속 아름다운 은유적 표현들을 한 폭의 수채화를 통해 그려 놓은 아름다운 무대는 감동 그 자체이다. 아빠와 함께 보면 더 좋은 뮤지컬 <아빠! 사랑해요>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관람할 경우 40퍼센트 할인해 준다. 일정 : 2012년 1월 6일(금)부터 2월 26일(일)까지장소 : 강남 동양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 3만 원(24개월 이상 입장 가능)문의 : (02)6711-1400 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뮤지컬 <구름빵>2009년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서울 공연 및 40여 지역의 전국 투어를 통해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사랑 받아 온 뮤지컬 <구름빵>이 겨울 방학을 맞아 다시 재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공연에는 여러 TV프로에서 리틀 ‘송대관’이란 별명으로 유명세를 탄 트로트 신동 김태민 군(10살)이 개구쟁이 동생 홍시 역으로 출연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임호정(10살), 김윤수(10살) 양이 예쁜 누나 역할인 홍비 역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의 원작인 동화 『구름빵』은 2004년 출시되어 전 세계 50만 권의 판매고를 올리고 8개국에 수출하는 등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동화이다. 뮤지컬 <구름빵>은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참신한 이미지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을 무대화시키는데 성공하여 어린이뿐 아니라 공연장을 찾은 부모들도 다시금 동심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 순수 국내 플라잉 기술력으로 온 가족이 하늘을 나는 장면은 매 공연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일정 : 2012년 1월 7일~2월 5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티켓가격 : 3만원~5만원 문의 : 1544-1555 마시멜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연극 <초코렛>연극 <초코렛>은 연극 시작하기 전에 초콜릿을 아 2011-12-26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올해 대입수시는 대입 판도를 뒤흔들었다. 2011학년도와 달리 너무 높아진 경쟁률과 합격선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이 더 필요하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조기에 상담하여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라. 매우 복잡한 대입수시는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에 따라 당락의 차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2. 일찍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 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철저한 준비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라. 고교 내신이 차상위권 이하라면 선발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시 2차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1차 수시가 수월하다. 그리고 내신성적도 수능 최저만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시도해야 한다. 이제 ‘재수는 정시’[라는 습관적 사고를 버리고 적합한 수시전형을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이미 고교 내신성적이 정해졌고, 수능 성적도 입시 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승부를 걸어야 한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우선선발전형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학생을 주로 선발하므로 반영 고교 내신 비율이 낮은 사실만으로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6. 면접고사 준비는 늦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 면접관 앞에서 질문이 떨어지면 곧 답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되어 우수한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따라서 배경지식을 쌓고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하지 않으며 차별화된 답을 하여 합격하게 된다. 7. 특기를 전략적으로 살려라. 대학교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 수능 성적보다 장래 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를 한 차별화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획일화된 상장이나 봉사활동보다 학과에 적합한 우수성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문의(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2012년 아이비리그 조기 전형을 논하다 아이비리그의 조기전형에서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Single Choice Early Action 프로그램이 부활하면서 아이비리그 조기전형 구조에 파문을 일으킨 입시 경향이라는 분석이 미국 현지의 입시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Single Choice Early Action이란 합격한 학생들에게 등록을 강요하지 않지만 다른 대학의 조기전형에 지원할 수 없는 전형을 말한다. 하버드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새로 부활된 조기전형에 4,245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는 2006년 하버드의 조기전형이 폐지되기 직전보다 5.9% 증가된 현상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두 학교의 조기전형 프로그램이 부활되면서 Yale과 Columbia대학의 조기 전형 지원율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반면 Dartmouth는 사상 최대의 조기전형을 기록하였고 Brown은 전년도 대비 조기전형 지원자수가 5.5% 증가하였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와 같이 매년 입시는 치열해지고 있고 대학 측은 지원자의 스팩은 유동적이라고 인식하고 입학사정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은 유동적인 경쟁자 지원군의 생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아이비리그나 명문 대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7, 8학년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한국의 지원자들은 과거 선례를 모방하고 남이 시도하지 않은 영역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AP 통신에서 2011년 사회, 문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를 선발하였는데 가수 레이디 가가가 애플의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를 3표 차이로 누르고 2011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선발되었다고 한다. 레이디 가가는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팔로우어를 가지고 있는 유명인이다. 과감하고 엽기적인 연예인으로 인식된 그녀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면 학업적인 면을 성실히 준비한 한국의 인재들이 자신을 어떻게 포장시켜야 하는지를 새로운 각도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영향력 있는 리더는 자신의 열정과 개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진 젊은 인재이다. 자신의 본능과 열정에 충실한 지원자로 자신을 만들어보려는 계획을 장기적으로 세운다면 미국 명문대학에서 원하는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프랩컨설팅이여경 원장문의 02)575-2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효율적인 SAT 학습 방법 - Reading Section 이번 겨울방학 오픈 반에 들어온 학생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학원에서 리딩 시험 문제를 빼준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시험 보는 지역 간의 시간차를 이용해 에세이 assignment를 빼내는 것이 가능했지만, 얼마 전 사건을 계기로 그마저도 불가능해졌다. 아직도 리딩 섹션에서 전에 나왔던 패시지와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지만, 그것은 과거 시험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충분히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다. 그렇게 해서 시험 문제가 돌아다니게 될 정도로 시험의 공정성이 의문시 되면 그 어느 대학교에서도 SAT 점수를 참고하지 않게 될 것이고, 결국 ACT만을 요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교에 가서도 읽고 쓰는 능력이 대학교 성적 유지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므로 철저하게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먼저Reading 영역의 근본적인 학습 방법에 관한 몇 가지 학습 원칙을 간단하게 정리해본다. 1. 리딩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리딩에 관해서 제대로 배웠다’는 가정 하에서 최소한 3~6 개월의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대비를 종합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최종 성적을 뽑아내는 시험 전에 나온 성적에 일희일비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우왕좌왕 하면서 쓸 데 없는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2. 관리 모델.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관리 모델이다. vocabulary를 최종 시험 전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암기할 수 있는 계획은 물론, 패시지 이해의 감을 유지하고 이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고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3. 라이팅과 달리 리딩 실력 향상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꾸준히 매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매일 지속적인 리딩 학습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가를 직접 살펴보고, 학원과 상담 시에 그에 관한 점검 정보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4. 이미 경험을 했겠지만, 한 학원에서 SAT 시험을 시작해서 최종 점수 획득 전까지 같은 학원에서 마무리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결국 소문에 의존해서 교육기관을 선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학원 선택에 유의한다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유발시키는 잘못된 교육 내용에 있다. 팝에그 아카데미 원장 에디 조(Eddie Jo, DPhi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입학사정관제 제대로 알고 꾸준히 준비해야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62.9%로 2012학년도의 62.1%에 비해 약간 늘어난다. 여기에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도 포함된다. 주요 대학의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의 선발 비중이 전체 모집인원의 10%를 넘어서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결코 소홀히 할 수도, 치중할 수도 없는 수치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과연 입학사정관전형의 평가방법이 공정한지’ 의구심도 일고 있다.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학사정관의 인재 선발방법과 전형 준비 방법을 소개해본다.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수·다단계 평가 입학사정관전형은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다단계 평가를 실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1인의 지원자를 최소 2인 이상의 입학사정관이 독립(Blind)평가하며 평가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 차이가 났을 경우 조정평가자인 제3의 평가자가 재평가를 실시한다. 면접평가에서는 3명 이상의 입학사정관이 평가한다. 이러한 과정으로 선발된 합격대상자들에 대해 입학사정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입학사정관 심의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입학처장 등 학교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입학사정위원회에서 합격자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대학별 입학공정관리위원회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소질·적성·잠재력 등 정성적 종합평가입학사정관은 학생이 가진 소질과 적성, 잠재력, 발전가능성의 다양한 측면을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증빙서류 등의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정성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전형요소를 배제한다. 공교육 활성화를 저해하는 전형요소의 예로는 토익, 토플, 텝스 등의 공인어학시험 성적, 교과관련 교외 수상 실적, 사교육기관에 의존한 체험활동, 영어 자기소개서 및 증빙서류 등이다. <정성적 종합평가의 평가요소별 평가지표 및 평가내용># 교과 관련 활동 - 교과 성적: 평가 지표로 학생부의 교과 내신등급 또는 수능 성적- 학년별 성적 추이: 학년별 학업성취도의 등락 추이 및 정도- 학업 관련 탐구 활동: 활동의 내용 및 기간과 참여의 적극성- 교과 관련 교내 수상실적: 수상 내용과 수상의 난이도(상의 권위 및 참여자 수) - 방과후학교 활동: 방과 후 활동의 동기와 목적, 소감, 학습 분야 # 창의적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독서량과 내용의 이해도- 자격증 및 인증: 자격증 및 인증 획득 목적과 분야, 활용계획- 진로탐색·체험 활동: 진로·체험활동의 영역과 참여의 적극성- 동아리 활동: 동아리 활동에서의 역할과 참여도 및 성실성- 봉사 활동: 봉사활동의 내용- 방과후학교 활동: 동기와 목적, 소감, 참여 분야 및 참여 정도 # 학교생활 충실도 및 인·적성- 공동체 의식: 사회활동에 대한 참여, 공동목표를 위한 협동- 리더십: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 및 내용- 학업의지: 해당 모집단위에 대한 관심도- 특별활동: 자치·적응·행사활동의 내용, 참여도 및 성실성- 출결상황: 결석 일수, 결석 사유- 교사의 평가: 교사추천서를 통해 소질과 적성 평가- 교사의 평가: 학교생활 충실도와 교사의 총괄 의견 평가 # 학습 환경- 가정환경과 자기극복의지: 사회·경제적 여건- 학교 여건: 학교 프로파일을 활용해 학교의 특성 및 프로그램 평가 - 지역의 교육여건: 지역사회의 교육여건에 대한 분석 자료를 평가 평소 준비 방법 - 관심과 소질 탐색, 충실한 학교생활, 꾸준한 준비입학사정관전형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발견해야 한다. 관심과 소질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담임선생님, 진로진학상담선생님, 부모님, 학교 친구들과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서 자주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민을 공유한다. 그리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교과 공부뿐만 아니라 학교의 비교과 활동도 수시로 찾아보고 흥미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그러다보면 관심과 소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입학사정관은 학교 안에서 공부하고 활동하면서 이루어낸 과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는 입학사정관이 가장 신뢰하는 평가 자료다. 학교의 교과공부를 충실히 하고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단체 생활에서 서로 잘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만약 학교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진다면 직접 동아리나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만들고 제안해 보는 것도 좋다. 그러한 적극성은 학교생활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입학사정관전형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벼락치기보다는 꾸준한 준비가 입학사정관이 좋아하는 모습이다. 열심히 노력한 끝에 성적이 꾸준하게 올랐다면 1학년 때 성적이 부족해서 평균 성적이 좋지 않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비교과 활동도 마찬가지다. 대학 입학에 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갑작스러운 대회 수상이나 수백시간의 봉사활동보다는 1학년 때부터 일관성 있게 꾸준하게 이루어진 활동이 입학사정관에게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전형 준비 방법 - 적합한 전형 탐색, 진솔한 자기소개서, 면접은 자신감 있게입학사정관전형은 모든 학생에게 열려있다.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고 도전하도록 한다. 어떤 전형이 나에게 적합할까에 대해 담임선생님 또는 진로진학상담선생님과 먼저 상의한 후 지원하고 싶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전형의 특징에 대해서는 입학사정관에게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직접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상담센터를 통해 입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도 좋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 등에서 드러나는 고교 활동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한 보조 자료이다. 미사여구로 화려하게 꾸미기 보다는 진실한 내용으로 작성한다. 자기소개서는 대교협이 운영하고 있는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통해 서류의 표절 여부를 검사하고 있으며 표절로 드러날 경우 큰 불이익을 받는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활동과 생각에 대해 있는 그대로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수려한 글 솜씨보다는 지원자의 진솔한 생각을 확인하고자 한다. 사교육보다는 지원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조언을 구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입학사정관은 고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결과의 나열보다는 활동의 과정을 일관되게 보여주도록 한다. 아무리 많은 상장과 봉사시간의 나열도 그것만으로는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어떤 구체적인 과정을 통해서 그 활동을 수행했으며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가 달라진 2011-12-26
-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 만들기 한해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제야음악회 ‘프로포즈 2012’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2월 31일(토) 오후 5시와 오후 10시 30분에 두 차례 열린다. 12월의 마지막 밤에 열려 새해 첫 날 새벽에 끝나는 제야음악회는 공연과 함께 한 해의 시작을 관객들과 카운트다운하며 맞이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야음악회는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매년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클래식, 오페라,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소프라노 신영옥, 팝페라 가수 카이 등의 출연진이 ''프로포즈''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스토리를 엮어 전개한다. 오후 10시 30분 공연은 생중계를 통해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늦은 저녁 공연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5시 공연을 추가했다. 관람료는 3만원~10만원이다. 문의 02) 399-1114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2012년 1분기) 교육생 모집> 다양한 전문가양성과정, 자격증 취득과정, 취업·창업 교육과정등이 개설 - 접수기간 : 기존회원 2011년 12월 5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마감 신규회원 2011년 12월 12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마감 - 접수방법 : 전화, 인터넷, 방문접수 가능- 교육일정 : 2012년 1월 2일(월) ~ 3월 24일(토) (개강 첫 주는 등록이 가능합니다)- 교육장소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위 치 : 강남구 논현동114-24 논현2문화센터 2층(지하철7호선 강남구청역 5분거리)- 문 의 : 02-544-8440 / www.herstory.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아파트 관리비 줄여주는 신용카드, 사용하고 계시나요? 대치동에 사는 주부 이모(62)씨는 얼마 전 딸에게 관리비가 할인되는 카드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카드를 교체했다. 할인 혜택을 찾아 카드를 갈아탄 것이다. “30년 넘게 관리비를 통장에서 자동 이체해왔는데, 카드로 납부하고 할인까지 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아주 만족스럽다”고 했다. 이처럼 아파트 관리비나 학원비, 통신비 등을 할인해주는 생활밀착형 신용카드가 요즘 인기다. 어떤 종류가 있고 얼마나 할인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 한 달에 최대 2만5천원 관리비 할인아파트 관리비는 매달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으로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특히 겨울에는 난방비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아파트 관리비가 더 높게 나온다. 따라서 매달 정해진 생활비로 한 달을 살아야 하는 주부들에게 아파트 관리비를 줄여주는 카드가 있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KB국민카드의 ‘와이즈홈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 이체할 경우 10퍼센트를 할인해준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1만 원, 80만 원 이상일 경우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된다. 서비스가 가능한 아파트는 전국 1만 5000여 단지로 전국 아파트의 95퍼센트 정도에 해당된다. 타워팰리스, 렉슬, 힐스테이트, 은마, 미도 등 강남 서초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도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의 ‘생활愛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와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다달이 납부하는 요금을 ‘월납 요금’이라 하여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전월 이용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8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 아파트는 전국 총 1만 4000여 단지로 자이, 래미안, 한신, 롯데캐슬 등 강남 서초 지역 대부분의 아파트도 포함된다. 기업은행의 ‘마이아파트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을 처음 선보인 카드이다. 2008년 12월 출시된 이 카드는 당시에 출시 후 1년 만에 25만 장 넘게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카드는 관리비의 5~1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 전월 사용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5퍼센트를, 50만 원 이상이면 10퍼센트를 할인받는다. 다만 최대 할인액이 1만 원으로 다른 카드에 비하면 할인폭이 적은 편이다. 또 최근 출시된 롯데카드의 ‘DC플러스 플래티넘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최고 10퍼센트까지 할인해준다. 전달 카드 이용금액이 50만~100만원이면 5퍼센트, 100만 원 이상이면 10퍼센트를 할인해준다. 이밖에 삼성카드의 ‘The APT 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를 금액 제한 없이 할인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의 ‘APT 우리知 카드’는 아파트 관리비를 우리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3퍼센트를 캐시백해 주는 아파트 생활비 전용카드이다. 이상의 카드들은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 하고 할인받는다는 이점과 더불어 마트 이용금액 할인, 놀이동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월 카드 이용액이 적어도 20~50만 원 이상은 되어야 관리비가 할인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관리비나 통신비 자동이체 금액은 카드 이용 실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각자의 카드 이용 패턴을 고려하여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계부 부담 1위인 사교육비도 할인자녀가 있는 대부분 가정의 가계부 부담 1위는 사교육비일 것이다. 영어, 수학, 예체능 등 과목별 학원비에 유치원비까지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학원비를 할인해주는 신용카드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신한카드의 ‘4050 카드’를 이용하면 4050의 제휴 학원에서 월 2만 원 한도로 10퍼센트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전월실적이 3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프로맘새싹Lady 카드’를 이용하면 사립유치원비를 최대 5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다. KB국민카드의 ‘잇스터디 카드’, NH농협의 ‘옴니에듀카드’, 롯데카드의 ‘에듀드림 롯데카드’,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H’ 등도 학원비의 3~1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 한국씨티은행의 ‘메가스터디 씨티리워드카드’는 교육기업 ‘메가스터디’에서 결제할 경우 15퍼센트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삼성카드의 ‘마이키즈플러스 카드’는 연간 이용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교육비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학원비가 할인되는 카드의 종류는 무척 다양하며 잘 활용할 경우 일 년에 최대 80만 원의 학원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학원비 결제금액은 이용실적에 포함시키지 않는데다가 전월 실적 기준도 점차 높이고 있는 추세다. 또 카드사에서는 모든 학원 업종에 할인된다고 설명하지만 막상 결제해보면 할인이 되지 않는 학원도 많다. 그러니 학원비 할인 카드를 발급하기 전에 할인 대상에 포함되는 학원인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