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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 아직도 감추고 사세요?” 공황장애 김장훈, 이경규, 양현석, 차태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공황장애’ 때문에 꼭 죽을 것만 같은 극도의 불안감을 경험했다는 점이다. 패닉이라 부르는 공황장애는 2차 대전 뒤에 찾아온 경제공황으로 널리 알려진 말이다. 보통은 몸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마음의 문제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강남경희한의원의 김황호 원장의 말은 좀 다르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는 김황호 원장을 만나 공황장애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공황장애는 몸과 마음의 문제 “공황장애는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와 체력저하가 동반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김황호 원장의 설명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생활에 공황장애 증상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회사에 위기가 몇 번 찾아오고 난 후 어느 날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숨이 막혔습니다. 이러다 곧 죽겠다 싶었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집사람에게 운전대를 넘겼습니다. 이후에는 속도계가 80킬로미터만 넘어가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광고업체 대표인 K모씨의 사례다. 공황장애는 보통 별다른 이유 없이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보통 이런 증상은 1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한번 발생하면 주 1~3회 정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40-50대에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3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공황장애, 심장 속의 뇌를 치료해야 일단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지, 불안해하지 말아야지’하며 마음을 다독이려 해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원인이 마음에만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김황호 원장은 늘 자율신경 검사 결과를 보여준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 중에서 뇌의 명령을 받지 않는 곳이다. 오히려 심장이 중요하게 해석된다. 심장은 피를 내보낼 때마다 두뇌에 각종 정보를 보낸다. 스트레스와 밀접한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를 조절하는 것도 이 때다. 대뇌에서 볼 수 있는 뉴런이 심장에도 최소 4만 개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고, 불규칙하며 비정상적인 심장의 신호는 다시 두뇌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반대로 심장이 안정적으로 뛰면 두뇌의 인지 능력이 좋아지고, 감정이 안정적으로 변한다.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장의 안정도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불균형 상태에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부교감신경의 수치가 높으면 신경쇠약, 무기력, 우울, 의욕저하 등을 느끼게 되고, 교감신경의 수치가 높으면 불안, 공포, 분노, 주의산만, 과민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체질에 맞는 치료와 심리치료 병행해야 “체력저하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질에 맞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에게 자기 몸을 이해시키는 상담치료가 필요합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자기애가 떨어지고 자기 몸을 싫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치료과정 중에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예기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김황호 원장의 설명이다. 김황호 원장이 공황장애를 치료하면서 안타깝게 느끼는 부분 중 하나는 가족과 주위의 배려다. “공황장애는 사상체질과 자율신경 상태를 잘 파악해서 치료한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여기에 가족의 이해와 도움이 함께 한다면 더욱 치료율이 높아지겠죠. 공황장애 환자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므로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주위의 인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함께 알고 도움을 줄 때 확실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움말 강남경희한의원 김황호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 아직도 감추고 사세요?” 공황장애 김장훈, 이경규, 양현석, 차태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공황장애’ 때문에 꼭 죽을 것만 같은 극도의 불안감을 경험했다는 점이다. 패닉이라 부르는 공황장애는 2차 대전 뒤에 찾아온 경제공황으로 널리 알려진 말이다. 보통은 몸과 상관없이 나타나는 마음의 문제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강남경희한의원의 김황호 원장의 말은 좀 다르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해야 한다는 김황호 원장을 만나 공황장애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공황장애는 몸과 마음의 문제 “공황장애는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와 체력저하가 동반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김황호 원장의 설명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생활에 공황장애 증상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회사에 위기가 몇 번 찾아오고 난 후 어느 날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숨이 막혔습니다. 이러다 곧 죽겠다 싶었습니다.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집사람에게 운전대를 넘겼습니다. 이후에는 속도계가 80킬로미터만 넘어가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광고업체 대표인 K모씨의 사례다. 공황장애는 보통 별다른 이유 없이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불안감이 극도로 심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보통 이런 증상은 1시간 이내에 사라지지만, 한번 발생하면 주 1~3회 정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40-50대에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3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공황장애, 심장 속의 뇌를 치료해야 일단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지, 불안해하지 말아야지’하며 마음을 다독이려 해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더욱 힘들어진다. 원인이 마음에만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김황호 원장은 늘 자율신경 검사 결과를 보여준다. 자율신경은 우리 몸 중에서 뇌의 명령을 받지 않는 곳이다. 오히려 심장이 중요하게 해석된다. 심장은 피를 내보낼 때마다 두뇌에 각종 정보를 보낸다. 스트레스와 밀접한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를 조절하는 것도 이 때다. 대뇌에서 볼 수 있는 뉴런이 심장에도 최소 4만 개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비롯한 부정적인 감정은 심장 박동을 불규칙하게 하고, 불규칙하며 비정상적인 심장의 신호는 다시 두뇌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반대로 심장이 안정적으로 뛰면 두뇌의 인지 능력이 좋아지고, 감정이 안정적으로 변한다. 공황장애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장의 안정도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불균형 상태에 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부교감신경의 수치가 높으면 신경쇠약, 무기력, 우울, 의욕저하 등을 느끼게 되고, 교감신경의 수치가 높으면 불안, 공포, 분노, 주의산만, 과민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체질에 맞는 치료와 심리치료 병행해야 “체력저하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체질에 맞는 치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에게 자기 몸을 이해시키는 상담치료가 필요합니다.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자기애가 떨어지고 자기 몸을 싫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치료과정 중에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예기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김황호 원장의 설명이다. 김황호 원장이 공황장애를 치료하면서 안타깝게 느끼는 부분 중 하나는 가족과 주위의 배려다. “공황장애는 사상체질과 자율신경 상태를 잘 파악해서 치료한다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여기에 가족의 이해와 도움이 함께 한다면 더욱 치료율이 높아지겠죠. 공황장애 환자마다 증상이 천차만별이므로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주위의 인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함께 알고 도움을 줄 때 확실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도움말 강남경희한의원 김황호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4
- 허리·목 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과 함께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이 엉치에서 다리, 발까지 나타나게 되는데 간혹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하반신을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특히 평소 만성적인 요통이나 다리, 발 저림, 당김 증상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같은 이치로,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오랜 시간 목을 숙인 자세로 책을 보거나, 목을 빼고 컴퓨터 등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에 목에 부담을 많이 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를 가하거나 교통사고 등 충격이 가해질 때 많이 발생하게 된다. 즉, 현대인의 대표적인 직업병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척추신경을 눌러서 염증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인데, 주로 노화로 인해 뼈와 인대에 퇴행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50대 이상에서 자주 나타난다. 허리 굽힐 때보다 뒤로 젖힐 때 아프며, 앉아 있을 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앉아 쉬었다가 다시 걸어야 하는 환자가 많다. 등산 중에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산을 오를 때는 통증을 줄어서 얼마든지 올라갈 수 있는데 하산할 때는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오거나 척추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거나 척추관 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져서 척추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염증으로 인해 부어<a style="COLOR: #26d TEXT-DECORATION: n 2012-05-30
-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e2 피부재생술''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e2 피부재생술''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 더운 계절에는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마련인데,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모공이 두드러지는 것은 흔히 경험하는 피부 문제 중 하나이다. 더워지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여 피지가 배출되는 통로인 모공이 넓어지게 되고, 강한 자외선이나 높은 온도, 습도에 의해 피부 탄력이 감소하여 모공을 잡아주는 주변 조직이 약해져서 모공이 현저해지는 결과가 초래된다. 더욱이 여름에는 화장이 잘 지워지는데다가 휴가철 휴양지에서는 쌩얼 관리가 필수인데, 눈에 띄는 모공은 고민거리일 수 밖에 없다. 최근에 출시된 e2 피부재생술은 모공과 탄력을 한꺼번에 해결해 주기 때문에 여름철 레이저로 안성맞춤이다. e2는 세계 최초로 고주파를 이용한 프락셔널 피부 재생술로, 3가지 프락셔널 레이저(어븀 글래스, 어븀 야그, CO2)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구현된 시술법이다. 표피는 최대한 보호하면서 깊은 진피층까지 열을 전달하므로 순차적인 리모델링 효과가 가능하여 ''sublative 피부재생술‘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불려지고 있다. e2는 피부 상태에 따라 가열, 응고,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시술후 콜라겐이 합성되고 새로운 정상 세포가 재생성 되는데, 모공뿐만 아니라 잔주름과 탄력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e2 피부재생술은 시술 후 미세딱지가 형성되나 3~4일 정도 후에는 가라앉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거의 지장이 없다. 시술시간은 20-30분 정도이며, 한 사람당 1개의 멸균화된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의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보통 1회 시술로도 모공 및 잔주름이 개선되며 피부결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심한 모공이나 여드름 흉터에는 3회 정도 시술 받는 것이 좋다. 개개인에 따라 피부상태나 모공의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탄력이 많이 떨어져서 보다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e2 피부재생술과 함께 울쎄라나 써마지(써마쿨 NXT) 시술을 받는다면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맞춤별 모공 프로젝트로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킨다면 휴가철 더욱 빛나는 쌩얼 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0
- 청소년 치아교정에도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청소년 치아교정에도 선행학습이 필요하다 네모치과병원 최용석 대표원장 선행학습은 말 그대로 자기 학년보다 앞선 과정을 먼저 배우는 것을 말한다. 최근 한 방송사가 고등학교 1학년 8000명을 조사한 결과, 5명 중 4명꼴로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선행학습은 널리 보편화되어 있다. 이는 비단 교육 현장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치아교정도 마찬가지다. 소아청소년기에는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이 진행되며 골밀도가 단단해지는 시기다. 때문에 유전적인 요인이나 식습관, 생활 습관 등의 영향으로 안면비대칭이나 부정교합이 유발되기 쉽고,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얼굴의 뼈와 근육이 그 상태 그대로 적응해 성장하기 때문에 나중에 성장이 끝난 후에는 얼굴의 골격 이상뿐만 아니라 충치나 잇몸질환 등 치과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게 된다.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아이들은 음식물을 씹는 저작 능력의 감소로 위장 계통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발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우리말뿐만 아니라 외국어 구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부정교합으로 인한 치열과 얼굴 형태의 변화는 자신감 저하로 이어져 학교 생활 및 교우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학습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구강 골격 구조를 바로 잡아 올바른 턱 성장을 유도하는 치아교정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치아교정 치료에도 먼저 선행되어야 할 과정이 있다. 바로 정확한 정밀 진단과 성장 관리다. 3D CT를 활용한 정밀 진단을 통해 안면 골격 구조, 잇몸뼈, 교합 상태, 치아와 턱관절과의 관계 등 현재 성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를 예측하고 개인별 맞춤 교정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 방향을 추적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치아교정 시점을 결정하고 성장기에 맞는 치아교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선행과정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된 치아교정 치료를 하면 치아와 턱의 올바른 성장과 함께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저작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턱과 치아가 성장하는 기간이므로 치아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움직여 성인보다 빠른 기간 내에 치아교정 치료가 가능하고 통증도 거의 없다. 올바른 저작기능은 두뇌 활동까지 높일 수 있다. 소아청소년기에는 자녀의 치아교정 선행학습을 통해 치아건강을 유지하고 두뇌활동 및 자신감까지 고취시켜 학업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0
- 진정한 웰빙 밥상 선보이는 분위기 있는 맛집 맛멋 / 토속음식점 ‘좋구먼 대치점’ 진정한 웰빙 밥상 선보이는 분위기 있는 맛집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은 기왕이면 식구들에게 몸에 좋은 것을 먹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매번 집에서 웰빙 식단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늘 쫓기듯 바쁜 일상에서 손이 많이 가는 웰빙 음식을 만들기는 보통 정성이 아니면 좀처럼 실천하기 어렵다. 그래서 한식 전통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을 고스란히 담아 집에서 만든 음식 그 이상의 건강한 밥상을 만날 수 있는 토속음식점 ‘좋구먼 대치점’을 소개한다. 퓨전 레스토랑 ‘시에나’의 새출발 토속음식점 ‘좋구먼! 대치점’은 강남구 대치동 롯데백화점과 대치사거리 사이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다. 이곳은 얼마 전까지도 웬만한 대치동 주부들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정도로 입소문이 난 퓨전 레스토랑 ‘시에나’가 있던 곳이다. 양식과 한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던 이곳은 토속 한정식집으로 문패를 바꾼 지 불과 한 달 여 밖에 안 됐지만 벌써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단골들로 음식점은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있다. ‘좋구먼! 대치점’은 도심 주택가에서 볼 수 있는 음식점치고는 꽤 근사한 분위기의 맛집이다. 이곳을 다녀간 이들 중에는 양수리나 교외 카페촌 등에서나 만날 수 있는 멋스러운 공간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이태리풍의 실내 인테리어는 무려 15년 전에 주인장이 살던 집을 개보수해서 만들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느껴진다. 서구와 전통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여 100여석 규모의 1, 2층으로 지어진 ‘좋구먼! 대치점’은 아치형 성벽이 연상되는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무엇보다 인상적이다. 천천히 구석구석 살펴보면 천장의 서까래, 나무결을 고스란히 살린 고풍스런 창문, 150년 고목으로 만든 테이블 등 우리 고유의 전통과 서구적인 분위기가 오묘하게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주인장이 직접 발품을 팔며 오랜 세월 수집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남다르다. 단체 회식이나, 각종 학부모 모임 장소로 인기인 2층에는 아기 수련, 풍로초, 난쟁이 바위솔 등 생소한 야생식물과 꽃들을 정성스럽게 가꾼 테라스가 있어 싱그럽기 그지없다. 자연채광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테라스형 식사공간과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식사 할 수 있는 홀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2층은 취향에 따라 독립된 공간을 취사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마음으로 느껴지는 행복하고 건강한 밥상 ‘좋구먼 대치점’의 대표 메뉴는 ‘좋구먼! 웰빙밥상(15,000원’)과 ‘좋구먼! 건강밥상(10,000원)’을 최고로 꼽을 수 있다. 웰빙 밥상은 13가지의 요리와 찬, 밥이 어우러진 한정식이다. 토속 음식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질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요리들은 말 그대로 웰빙 그 자체이다. 구색을 맞추기 위해 가짓수만 많은 한정식이 아니라 엑기스만 뽑아서 차려놓은 듯 어느 것 하나 손이 가지 않는 음식이 없다. 특히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청국알쌈은 유산균이 들어있는 생청국에 새싹채소와 유자청 소스를 곁들여 깻잎 향과 함께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당귀와 감초, 오가피 등 각종 한약재를 넣고 삶아서 잡냄새가 없는 부드러운 한방보쌈과 율두, 녹두, 수수, 대추, 인삼, 상황버섯까지 들어간 동충하초 약선닭찜은 그야말로 약이 되는 보양식이다. 뭐니 뭐니해도 토속음식 맛은 장맛이 아닐까. 재래식으로 담근 시골된장으로 만든 된장찌개는 웰빙밥상의 최종 완결편이다. 시골 아낙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깊고도 구수한 이 집 된장 맛은 누가 먹어도 반할 맛이다. 이뿐인가. 달콤 2012-05-08
- 고득점을 위한 수학 완전 정복 고득점을 위한 수학 완전 정복 달라지는 수학- 개념정리와 반복연습만이 살길! 선행의 희생양들이 속출하기 전까지는 수학에서 선행이 지나치게 행해지던 때가 있었다. 선행 공부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다닐 수 있는 학원마저 변변치 않았다. 결국 무리한 선행으로 정작 중요한 내신을 놓치는 일이 허다 했다. 선행보다 우선 제 학년 심화를 탄탄히 쌓아가야 한다. 20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노하우가 집약된 대치동 <잠룡승천>은 심화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위권 대학을 담보하는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등급을 향한 훈련과 맞춤수업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수업이 약간 다른 형태로 진행되긴 하지만 잠룡승천의 기본 수업 방식은 소수 정예반 운영이다. 중등과정은 8명 정원으로 고등학교 진학 때 1등급을 확정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고등과정은 최대 6명 정원으로 과외나 다름없는 맞춤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중등과정 수업은 개념 설명 20-30분이 지나고 나면 학생들의 성취도에 따라 세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고등과정의 경우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각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수업하는 철저한 맞춤형 개별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재는 시중의 교재와 자체 개발 교재를 혼용한다. 자체 교재는 교과서와 시중 교재를 분석한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1차 채점을 진행한 후 선생님께 부족한 부분의 설명을 들은 아이들은 다시 한 번 자신이 틀린 문제에 도전한다. 여기서 주목할 사항은 한 번 틀린 문제는 쉽사리 고쳐 지지 않고 다시 틀리기 쉽다는 것. 2차 채점 과정을 거치면서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은 개별 취약점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통계자료를 갖게 된다. 개별성을 고려한 클리닉 수업 <잠룡승천>의 기본 수업 시간은 중등 주 3회 (각 100분), 고등 주 2회(각 150분)로 진행된다. 우수한 학생이든 그렇지 못한 학생이든 누구나 개인적인 취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미 파악 되었으므로 이 시간은 철저하게 개인수업으로 진행하여 학생 개인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담임선생님의 학생 밀착 관리 선생님 한명 당 학생 수를 최소로 줄였다. 그래야 많은 아이들을 면밀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여유와 에너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으니 학부모들과의 유기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학업 외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선생님과 학부모가 긴밀하게 대처하면 수월하게 넘어가곤 한다. 이런 밀착 관리는 아이들의 내신성적으로도 증명된다. 시험 기간 3-4주 전부터 각 학년 별, 각 학교별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하고, 5년간 지역별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보다 적중률 높은 내신 대비 교재를 준비한다. “선행이 되어있지 않다고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잠룡승천>의 커리큘럼은 한 학기당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개별 집중 관리를 받고 나면 외부에서 몇 년씩 학원을 다닌 것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아이들의 기본이 탄탄해 지는 걸 확인했습니다. 잠룡승천의 시스템을 경험해 본다면 수학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쉽게 사라질 것입니다.” 황진섭 원장의 자신 있는 마무리 인사말이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아름답고 애절한 남자 기생의 사랑이야기 뮤지컬 < 바람과 달의 주인-풍월주 > 아름답고 애절한 남자 기생의 사랑이야기 장르를 가리지 않는 퓨전사극바람이 사람들의 가슴에 여러 앓이를 만들어 냈다. TV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어린 세종 송중기가 그랬고, <해를 품은 달>의 왕 김수현이 그랬다. 영화 <활>도 사극 안에서의 박해일을 재발견하도록 도왔다. 이번엔 연극이다. 상상의 연극 <풍월주>. 소재도 파격적이다. 고대 신라의 지체 높은 부인들을 접대하는 남자 기생 이야기다. 조심스레 다른 매체로의 이동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2012년 봄, 최고의 기대작이기도 하다. 뮤지컬 <풍월주>는 CJ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의 선정작으로 리딩 공연만으로도 수많은 팬 층을 형성했으며, 올 초 더뮤지컬에서 ‘2012년 가장 보고 싶은 신작 창작 뮤지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한된 공간에서 살 수 밖에 없는 남자 기생이라는 소재를 살리는 애절한 뮤지컬 넘버들은 한 번 들으면 뇌리에 깊숙이 박힐 정도로 아름답고 강렬한 여운을 지녔다. 이야기는 고대 신라에 ‘운루’라는 공간이 있었다는 상상에서 시작한다. 그곳은 남자 기생들이 신분 높은 여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접대를 하는 곳이었으니 그곳에는 각각의 사연을 품고 모여든 남자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바람과 달의 주인 ‘풍월주(風月主)’라 불렸다.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는 천한 존재 ‘풍월주’. 그들 중 가장 인기 높은 풍월주 ‘열’은 ‘진성’ 여왕의 절대적인 애정을 받는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운루의 동료이자 오랜 친구인 ‘사담’에게 가 있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했던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 여왕. 그들의 선택은 7월 29일까지 뮤지컬 <풍월주> 무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88-0688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7
- 도전! 나는야 City Farmer 도전! 나는야 City Farmer베란다에 미니 텃밭과 정원 만들기 웰빙과 환경이 중요시 되면서 아파트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꾸미거나 미니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삭막한 아파트 숲에서 녹색 공간을 꾸미고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재미가 남다를 것 같다. 하지만 막상 해보려고 해도 어떤 것부터 준비하고 길러야 하는지, 잘 기를 수 있을지 겁부터 난다. 5월에는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고추나 토마토, 오이 등의 묘목 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점이라고. 미니 정원과 텃밭 만드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직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까지 알아보았다. 이 번 봄에는 시티 파머(City Farmer)에 도전해 보자. 텃밭가꾸기 포인트 1 재배 용기는 넉넉한 것을 선택 베란다에서 가장 햇빛이 잘 드는 자리에 텃밭을 만든다. 베란다 바깥창 쪽으로 붙여서 길게 자리를 만들면 가장 좋다. 이때 폭은 30~40cm 정도가 적당하며 길이는 베란다 상황애 따라 알맞게 조절하면 된다. 높이는 창틀 높이에 맞추되, 채소가 자랄 것을 감안 해 20~30 cm는 유지해야 한다. 재배용기는 흙과 비료를 충분히 넣을 수 있을 만큼 깊고 넉넉한 것이 좋다. 일반 화분보다는 용량이 큰 용기가 필요하다. 흙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사과 상자나 스티로폼 과일 상자를 이용하면 물도 매일 줄 필요가 없고 채소도 잘 자란다. 작은 화분이라면 물은 하루에 한 번씩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박스에 담는 흙은 물 빠짐과 통기성 좋은 흙을 쓰도록 한다. 적옥토에 부엽토를 넣으면 물 빠짐이 좋아진다. 집에 있는 화분흙이나 밭흙을 이용해도 되는데, 흔히 배양토라고 하는 원예용 흙과 화분흙을 1 : 1로 사용하거나 배양토만 사용해도 좋다. 이 때 들어가는 흙의 양은 상자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30~50리터 정도 들어간다. 흙이 많을수록 채소는 잘 자라고 물 관리도 편하다. 큰 나무상자에 가꾸는 채소라 할지라도 웃거름을 10일 또는 2주간격으로 꾸준히 주어야 한다. 포인트 2창 자주 열어 햇빛과 바람 쏘여줘야 베란다의 온도는 바깥 텃밭과 큰 차이가 없어 봄부터 가을까지 거의 모든 채소를 가꿀 수 있다. 채소별로 적당한 온도는 각기 다르지만 대략적으로 15~25°C 범위 안에서 온도를 유지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참고로 햇빛이 충분히 들지 않는 아파트 저층이라면 낮 시간에 화분 위 60~70cm 높이에 백열등을 켜두면 햇빛을 보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밤까지 불이 켜져 있으면 식물의 생장리듬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어두워지면 불을 끄는 것이 좋다. 베란다는 일반 텃밭에 비해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절대 부족하다. 베란다 유리에 색이 들어가 있으면 식물이 받을 수 있는 햇빛의 양이 더 줄어든다. 따라서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려면 봄부터 가을까지는 베란다 창을 자주 열어 식물이 햇빛과 바람을 자주 보게 해야 한다. 5~9월 : 베란다 창을 밤낮으로 많이 열어줄수록 좋다. 하지만 5월 이전, 9월 이후에는 밤에 창을 닫아 채소가 추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이때 최고·최저 온도계를 매달아 놓고 매일 관찰해 하루 최고 온도와 최저온도를 눈여겨 지켜보면서 관리를 하면 편리하다. 11월 중순~2월 : 요즘 아파트는 겨울에도 난방이 잘되기 때문에 마늘, 파, 쪽파, 부추 등을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다. 대신 낮에 베란다 창문을 여는 것을 신중히 해야 하며 밤에는 꼭 닫는다. 베란다 온도가 15°C 이상 유지되어야 채소를 키울 수 있다. 포인트 3 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가 무난 일조량과 통풍의 한계 때문에 베란다에서는 햇빛이 적어도 잘 자라는 잎채소를 기르는 것이 무난하다. 전문가들은 상추, 시금치 등 잎채소는 특별한 재배 기술이 없어도 잘 자라는 반면 토마토, 고추 등 열매채소와 당근 같은 뿌리채소는 화분에서 재배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한다. 베란다가 남향이라면 상추, 열무, 쑥갓, 파 등이 적절하다. 이 채소들은 햇빛이 다소 부족해도 잘 자란다. 동향이나 서향 베란다라면 미나리, 참나물, 부추, 시금치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최근 에는 무순, 메밀순 등 새싹채소를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도 많다. 새싹채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4만 원대에 살 수 있는 씨앗이 포함된 재배기를 이용하면 더욱 기르기 쉽다. 씨앗과 모종은 전문상점에서 구입하되 씨앗은 새 씨앗인지 확인하고 구입할 것. 모종을 구입할 수도 있는데, 방울토마토, 고추는 봄이 되면 한 모종에 2~3천원 사이로 저렴하게 판매한다. 포인트 4 농약은 직접 만들어 쓰기 베란다에서 야채를 키울 때 가장 번거로운 부분은 병충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직접 길러 먹는 채소에 화학 농약을 쓴 다는 것은 어불성설. 이런 경우 고추, 마늘, 우유처럼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재료로 만든 농약을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이들은 화학농약처럼 효과가 좋지는 않지만 친환경적인 채소 가꾸기를 하고자 한다면 시도해 볼 만하다. 매운 붉은 고추 100g을 물 1L에 넣어 20분 이상 끓여 식힌 다음 10배 정도의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뿌려 주면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이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물 1L에 다진 마늘 50g을 넣고 끓인 후 50배 정도의 물에 희석해 뿌려도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 덕분에 고추 농약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드기가 야채 잎을 갉아 먹을 때에는 우유를 해충이 있는 곳에 뿌려 주면 우유 성분이 해충의 호흡기관을 막아 질식시키는 효과가 있다. 베란다에 미니 정원가꾸기 포인트 1물은 식물에 맞게 주기 식물은 종류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다. 잎이 넓은 관엽식물은 대부분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또 잎이 얇거나 줄기가 가는 식물도 물을 자주 주어야 하는데, 자기 몸속에 물을 저장해둘 공간이 부족해 외부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밑으로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준다. 겨울에는 물을 싫어하는 다육식물을 제외하고 대개 4~5일에 한 번씩 주면 된다. 낮에는 광합성을 하므로 오전 10시쯤 물을 주는 것이 좋고, 되도록 저녁 시간은 피한다. 식물마다 다른 물 주는 때를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꼽아 놓고 물 주는 때를 가늠한다. 손가락으로 2~3cm 정도 넣어서 촉촉하지 않으면 물을 주어야 한다. 이쑤시개, 나무젓가락을 뺄 때 흙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물을 준다. 건조에 강한 식물은 잎이 약간 시들 때 주어도 괜찮다. 포인트 2온도와 습도 조절하기 실내 식물이 살기 좋은 온도는 18~30℃. 겨울에는 식물이 겨울을 날 2012-05-07
- 방학캠프, 동기를 찾아 차별화하는 계기로 방학캠프, 동기를 찾아 차별화하는 계기로 방학캠프는 학생들이 평상시 학교생활에서 하지 못했던 부분을 충족시켜 주는 중요한 시간이다. 단지 영어가 부족하기 때문에 약간의 ESL이 보충된다면 미국, 캐나다 학생들이 가는 현지 캠프에 합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캠프가 되리라는 데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영어도 배우고 심신을 단련하며 선진교육과 문화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현지인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의 목적이 영어 말하기와 듣기공부에 초점을 둔 경우라면 영어노출을 최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좋다. 이때 한국아이들에 둘러 쌓여 있다면 영어 노출시간이 줄어들고 시간낭비가 많아지므로 가급적이면 한국인이 없는 곳이 바람직하다. 또 다른 방법은 외국아이들과 함께하는 캠프도 매력적이다. 지구상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인 스페인, 프랑스, 중국, 일본 등의 나라 학생들은 우리와 같이 방학 동안 영어를 배우기 위해 캐나다 미국으로 몰려든다. 백인에 비하면 조금은 부족하겠지만 영어를 배우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는 학생들끼리의 어울림은 또 다른 동기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다른 학생이 간다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가니까, 어느 유명대학에서 시행하니까 라는 경우를 염두에 두기 보다는 학생을 위해 진정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캠프를 선정하는 것이 부모님의 책무일 것이다. 21세기를 살아갈 아이들은 20세기를 살아온 부모님과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갈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장점과 특기 또는 삶의 목표를 찾아내어 그것을 차별화시키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투웨이의 현지인들만 참가하는 캐빈에서의 숙박캠프는 현지 아이들 프로그램에 들어가 그들과 어울리며, 영어를 배우고, 세계화의 경험을 엿보게 한다. 이런 경험은 아마도 학생들이 평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과 경험 그리고 동시에 자신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국제중이나 외고 등을 목표로 하거나 유학을 염두에 둔 학생의 경우라면 한국인 없는 곳만 고집하는 투웨이가 미 북서부 스포켄 사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심화 영어학습캠프가, 처음 가는 학생이나 한국인이 없이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하면 외국인과 함께 하는 캐나다 파월리버 캠프도 염두에 둘만하다. 투웨이유학원채병갑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