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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위 시작! 머리카락 조심 스트레스와 다이어트로 머리 빠지는 여자들을 위한 제안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탈모관리 하세요!” 탈모는 더 이상 남자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여성의 사회참여가 많아지면서 남성 못지않은 직장 내 스트레스, 임신과 출산, 노화에 따른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더 이상 여자들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다. 탈모는 무엇보다 전문적인 두피 케어와 관리가 중요하다. 각각의 문제점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원인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1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 두피관리와 함께 평소에도 올바른 음식섭취, 모발과 두피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함께 전문가와의 상담이 병행되어야 빠른 시간 안에 건강하고 풍성한 머리를 되찾을 수 있다. 탈모전문 제품을 사용하고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아미치 0.3’ 강남역점에서 늘고 있는 여성 탈모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정수리와 가르마가 비어보이는 여성 탈모 여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함께 생체 리듬의 변화로 발생한다. 머리카락 역시 다른 신체 부분과 마찬가지로 혈액을 통해 각종 아미노산, 무기질 등의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런데 지나친 다이어트나 편식, 스트레스 등으로 필요한 영양분이 머리카락으로 제대로 가지 않아 정상적인 모발이 자라지 않고 심하면 전체적으로 모발이 급격하게 가늘어지면서 탈모량이 증가한다. 또한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변화, 잦은 파마나 염색도 탈모를 유발하고, 점차 두피와 머리카락이 나오는 모낭이 섬유화(구멍이 줄어 듬) 되어 여성형 탈모로 진행된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처럼 여러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이마라인은 유지되면서 정수리나 가르마 부분이 넓어지는 형태로 진행된다. 따라서 위에서 보면 정수리와 가르마 부분이 휑해 보이게 된다. 탈모 초기에는 비듬, 염증, 가려움증 같은 두피 트러블과 피지가 많아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고, 이를 방치하면 점점 모발이 가늘어지다가 결국 탈모로 진행된다. 아미치 0.3 강남역점 원장은 "눈에 보이는 탈모가 전부는 아닙니다. 당장은 머리카락 몇 가닥이 빠진 것으로 보이지만 두피와 그 안쪽은 이미 건강 균형이 깨져서 안쪽에서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두피 관리 프로그램과 집에서의 관리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탈모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이후에 두피케어나 탈모프로그램을 받더라도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한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빨리 두피케어와 모낭 케어를 시작해야 두피와 모낭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고 탈모 개선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탈모, 두피와 모낭의 건강 균형 깨져 건강하고 숱이 풍성한 머리카락은 건강한 모낭에서 출발한다. 두피 안쪽에 위치한 모낭은 그 수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낭의 수를 늘리지는 못하지만 건강한 모낭에서는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여러 가닥 나온다. 탈모는 이런 모낭과 모낭을 둘러싼 두피의 건강 균형이 깨져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더 이상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이 생겨나지 않게 된다. 두피와 모낭의 건강 균형이 깨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두피의 혈행과 영양공급 등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두피가 긴장되고 딱딱해지게 된다. 또 두피가 긴장되면서 모낭 역시 줄어들고 균형이 깨지게 된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두피관리와 모낭관리가 필요하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보다 세부적인 검사로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모주기 검사, 모낭충 검사, 모근건강도 측정, 두피 유형과 두피 트러블 검사 등을 통해 두피와 모낭의 상태를 파악하고 탈모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전문적으로 관리,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리 센터 내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기기는 모두 탈모 전문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되어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특허 받은 전문 제품 사용으로 눈길 끌어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진행하는 탈모, 두피관리 프로그램과 모든 제품은 전문 의약외품 등록 외에도 ''ITS(Insert Technic System)''공법을 활용하고 있다. ITS는 두피와 모낭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유효성분을 소립자로 추출해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으로 탈모를 빠르게 개선해주는 아미치 0.3만의 회복 프로그램이다.흡수와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 ITS 공법으로 제품은 식약청 등록을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집에서 함께 케어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 역시 ITS공법의 제품들로 함께 사용하면 배가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미치 0.3 강남역점은 하체비만 전문 센터 ‘슬림 앤 레그’의 대표가 본인의 탈모 경험을 토대로 문을 열게 되었다. 특히 20여 년 동안 미용과 체형관리 전문 업체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세와 혈액 순환이 개선되었을 때 탈모가 개선된 사례 등을 통해 두피 케어 프로그램에 마사지 프로그램을 접목, 두피의 혈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어깨와 목, 갑상선 부위, 두피까지 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두피관리 뿐만 아니라 얼굴 라인도 갸름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개인별 두피와 탈모 정도를 파악해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우리 아이 영어교육 어떻게 준비할까? 영어는 글로벌시대를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조건이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들의 전형을 보면 입시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연세대는 언더우드 국제학부, 아시아학부 등 영어면접시험으로 당락을 결정하는 전형이 생겼고, 고려대 국제전형은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대입에서 성공하려면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가급적이면 공인영어점수 획득을 어느 정도 끝내야 한다. 내신, 수능, 비교과스펙 등 할 것이 너무 많다 보니 초등학교나 늦어도 중학교 때 영어를 끝내야하는 말이 설득력을 얻는 것이다. 초등영어가 점점 중요해지는 이유는? 201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약 2만 명의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위해 떠났으며, 이 중에서 초등학생이 약 8700명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초등학생들이 유학길에 오르는 이유도 ‘조기교육’의 효과를 보기 위한 것. 어릴 때부터 영어에 노출돼야 영어를 말로 인식하고 작문이나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그렇기 때문에 초등 영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어릴수록 언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고 하니 조기유학을 보냈으면 좋겠는데 이게 어렵다면 다양한 해외 영어캠프를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자녀의 다양한 경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방학기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생활영어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고, 조기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 아이의 현지적응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내 아이에 맞는 아이템 찾기 해외 영어캠프가 대중화된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정보를 구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딱 맞고, 신뢰할 만한 캠프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시중에는 다양한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영어캠프, 다양한 영어교육 방법, 초등영어교육, 영어수업 등을 고안하는 조기유학 프로그램들도 많다. 하지만 그 많은 정보를 일일이 발품을 팔자니 시간이 없고, 인터넷에만 의존하자니 정보는 많지만 믿음이 가질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줄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가 5월 19~20일 코엑스 3층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주)가 개최하는 박람회는 조기 교육을 통한 아이들의 빠른 언어습득을 꾀하고, 올바른 학습방법을 찾아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장`단기 유학 및 어학연수 코스, 전 세계 10개 국(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한국) 조기유학 및 여름방학 캠프 상담은 물론, 영어 및 외국어 학습지, 교재, 서적 및 NEAT 시험 등 외국어 학습에 관한 최신 정보를 총망라한다. 여러 업체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점은 박람회의 큰 장점이다. 전화로, 인터넷으로 하는 단순 상담이 아니라 직접 마주보는 1:1 맞춤 상담은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이끌어 낼 것이다. 또한, 행사 양일 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로 열리는 전문 세미나에서는 원하는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학부모들은 오후 1시에서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열리는 영어 인형극 및 클레이아트 체험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Tip] 2012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조기유학, 어린이 영어 학습, 영어 교육법 등 최신 정보 총망라 ‘2012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는 지난 20년간 ‘해외 유학`어학연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온 한국전람(주)의 노하우로 개최된다. 조기유학, 해외영어캠프, 교환학생, 외국어 교재 선택까지, 외국어 조기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번 박람회를 놓치지 말자. 무료입장 등록은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를 통해서 진행되며, 무료관람신청 후 현장이벤트에 응모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은품도 얻을 수 있다.일시: 5월 19일(토)~20일(일) 장소: 서울 코엑스 3층 D홀문의: 한국전람㈜ 02-783-8261 www.campenglish.net 공식카페 cafe.naver.com/campenglish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에 따른 스페셜 테크닉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에 따른 스페셜 테크닉 최용석 대표원장 사람이 하는 일이 모두 그러하듯 치과 치료에도 난이도가 있다. 대중화된 임플란트 치료도 실패하는 경우와 시술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는 모두 치료 난이도의 문제 때문이다. 최근 병원을 찾은 임모씨(60대, 여성)는‘A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하다가 실패해서 그냥 닫고 나왔다’고 했다. 이 분의 위쪽 치아는 틀니를 오래 사용해서 잇몸 뼈가 많이 소실된 상태였고, 수술이 실패한 아랫니 부위는 잇몸 뼈가 모자라고 잇몸뼈의 폭이 상당히 좁아서 시술이 어려운 조건이었다. 결국 이 분은 뼈이식술과 근단 변위 판막술이라는 전문적인 시술을 하고 나서 치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그렇다면 임플란트 시술 난이도는 어떤 경우에 나타나는 것일까? 먼저 임플란트 시술 부위의 잇몸뼈 형태와 골밀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골질이 좋지 못하면 임플란트 시술이 까다롭다. 나이가 들수록 골밀도가 약해지고 골량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잇몸뼈가 임플란트 수술 조건에 모자란 경우는‘뼈 이식술’이란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턱뼈의 형태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의 방향이나 깊이를 최적화 시켜서 심는 것이 중요하다. 위아래 치아의 교합을 잘 계산해서 심지 않으면, 치료 완료 후에도 임플란트에 과도한 압력이 작용하여 임플란트가 부러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밀 진단과 수술 유도장치를 잘 사용하고, 최적의 방향과 각도에 맞춰서 시술하는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다.세 번째로 건강한 치아 주변의 잇몸은 뼈에 붙은 단단한‘부착치은’이라는 것이 있다. 치아가 빠지고 기간이 오래 지났거나 틀니를 오래 사용하신 분들은 이 부착치은이 줄어들게 되는데, 부착치은이 없어졌을 때 음식물이 많이 끼고 치아가 받는 여러 가지 압력에 취약해지게 된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시에 이러한 부착치은을 만들어주는 ‘근단 변위 판막술(A.P.F)'' 이라는 스페셜 테크닉이 필요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사용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단단한 음식을 아주 꼭꼭 씹어서 드시는 저작력이 강한 분들이나 주무실 때 이를 가는 분들이 해당된다. 임플란트는 수직 압력에는 강하지만, 음식을 찢을 때 발생하는 횡 압력에는 취약하다. 따라서 임플란트 재 치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술한 인공치아의 분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인공치아 분리형 임플란트’ 재료의 선택과 시술이 필수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SSAT 30% 이상 올리는 섹션별 고득점 전략 SSAT 30% 이상 올리는 섹션별 고득점 전략 한세희 SSAT 전임강사www.jdavinci.com Top20 학교에 가려면 SSAT는 95%이상 받는 것이 필수이다. 내신관리, 수행평가, 원서작성, 인터뷰 등 합격을 위해 학생들이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좋은 SSAT 전문가의 지도를 따라 가다 보면 SSAT를 고득점으로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전략도 가능하다. Verbal 언어영역 1. Synonyms 동의어 문제 가장 가까운 뜻을 찾는 문제로 출제 빈도수 높은 단어 위주로 학습한다. SSAT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뜻이 아닌 다른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예를 들어 문제에 FAIR가 나온다면 이는 대부분이 ''공평한''의 뜻으로 생각기 쉽지만 보기 중에 그런 뜻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fair의 다른 의미인 ''beautiful 아름다운''이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2. Analogies 같은 관계 문제leap, jolt, smack, wriggle, flutter.. 책에는 잘 나오는 단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단어 리스트에는 빠져 있다. 이러한 Lower Level 어휘를 익히고 강도를 의미하는 다양한 단어를 알아야 Analogies를 잘 풀 수 있다. 예를 들어 veal 송아지 고기, coop 닭장, lupine 늑대 같은 이런 단어들은, analogies에나 나오는 단어들이다. Quantitative(수학)초등학교 6학년 수학 수준으로 문제가 대부분 word problems라 문제가 무슨 말인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해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유형의 word problems을 꾸준히 연습해 놓아야 한다. 문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SSAT가 좋아하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Reading ComprehensionSSAT Reading은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를 얼마나 잘하냐'' 를 보는 시험으로 시, 소설, 광고 글, 연설문, 정치선전문 등등 제시되는 지문의 종류도 다양하고, 그 동안 쌓아놓은 배경지식이 전혀 없다면 한 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빈도수 높은 작품을 섭렵하고 관련된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시나 소설의 지문은 출제되는 문제수가 많아 포기하기 어려우며, 학교에서는 리딩 섹션의 점수가 높은 학생을 선호한다. Writing문제 유형은 딱 한 가지, Agree or Disagree 로 나온다. 먼저 SSAT Essay Topic을 보면 출제되는 문제가 단순한 속담이 아니라 어떠한 배경을 가진 누군가의 명언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The more I learn about people, the more I like dogs.'', ''You can''t have your cake and eat it too.'' 등의 문장을 한 번 보고 무슨 의미인지 확실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참사랑 베풀어주신 우리 선생님 최고! 아무리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강남에 살면서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듯 학원으로 몰리지만 그래도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는 없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선생님들이야말로 공교육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초등학생 제자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선생님, 청소년 제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스승의 날을 앞두고 강남 학부모들이 자랑하는 ‘내 아이의 고마운 선생님’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변화시킨 천사 같은 선생님고1인 아들이 학기 초부터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중3 담임선생님의 은혜를 떠올린다. 아들은 그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었다. 선생님은 우선 학급신문을 만들자고 제안해 반 전체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도록 했다. 사진과 기사 등을 담당할 아이들을 각각 정한 후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달 학급신문을 만들었다. 신문에는 전반적인 학급소식과 더불어 칭찬해줄 친구나 기쁜 일이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부 학생들이 만드는 형식적인 신문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내용을 구성하고 완성하는 진정한 학급신문이었다. 특히 졸업하기 전 마지막 신문에는 선생님이 전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자의 장점과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적은 글이 실렸다. 물론 이 마지막 신문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학급노트도 아이들을 변화시키는데 단단히 한몫했다. 학급노트에는 전체 아이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 친구나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등을 자유롭게 적도록 했다. 그러면 다시 선생님이 각 글에 대한 생각을 일일이 적어주셨다. 선생님은 이 학급노트를 통해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아이나 개성이 강한 아이까지 모두 상처 없이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니 아이들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런 친구들을 따돌리지 않고 잘 어울리게 됐고 다른 어떤 반보다 강한 결속력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의 역할에 따라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신 셈이다. 학부모들과 면담을 할 때에도 아이가 1, 2학년 때 어떤 일이 있었든지 편견 없이 대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선생님을 좋아했다. 다소 부족한 부분까지 장점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선생님의 인정을 받은 아들은 자신감이 생겨 성격까지 적극적으로 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까지 착한 천사 같은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유학 후 학교 적응 도와준 선생님사립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1년간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딸을 집 근처에 있는 학교로 전학시켰다. 사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네 중학교에 배정을 받으면 아는 친구들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다.하지만 낯선 학교에, 그것도 학년 초도 아닌 2학기에 합류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스러웠다. 우려했던 대로 5학년 2학기라 이미 끼리끼리 친한 그룹이 형성돼있어서 아이가 쉽게 어울리기 어려웠다.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에 모두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주변에 늘 친구가 많았던 아이였는데.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담임선생님이 젊고 성격도 좋아 반 전체 분위기가 너무 밝다는 거였다. 선생님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큰언니나 큰누나처럼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려고 애쓰셨다. 그러니 지각을 하거나 잘못을 하면 학급 돼지저금통에 100원~500원씩 넣기로 벌금 규칙을 정해 아이들 스스로 지킬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저금통이 꽉 차면 한 번씩 방과 후에 과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사실 그동안 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정년퇴임을 앞 둔 할머니 선생님으로 시작해 계속 너무 교직 경력이 많은, 완고한 담임선생님만 경험했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언니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나 바로 마음을 열게 됐다. 반 배정을 받고 처음 인사를 드린 순간부터 선생님은 환한 미소로 아이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리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반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친구를 연결시켜주는 배려까지 해주셨다. 이렇게 선생님이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니 아이가 금방 낯선 느낌을 털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5학년이 끝날 무렵에는 학급문집을 제작해서 나눠주기도 하셨다. 1년간 반 아이들의 활동 자료를 하나하나 모아서 실었고 각 아이들의 특징과 별명, 소소한 학급 소식까지 담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5학년 시기의 추억이 담긴 이 소중한 문집은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딸의 책꽂이에 그대로 꽂혀 있다. 유학 후 새로운 환경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을 잊지 못할 것 같다.워킹맘 배려하고 아이에게 용기 준 선생님 해마다 이맘때면 딸과 함께 아이의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간다. 우리 모녀가 매년 옛 스승을 찾아가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늘 소극적이었던 딸이 뜬금없이 임원선거에 나간다며 고집을 부렸다. 친한 친구들이 후보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도 내심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엄마가 일을 하니까 임원은 절대 안된다”며 딸을 말렸다. 더군다나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의 왕따설을 익히 들어왔었다. “너처럼 소심한 아이는 절대 회장이 될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 회장 선거 하루 전날, 담임선생님께서 후보에 나갈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지만 딸은 고개만 숙인 채 말없이 눈물만 흘렸던 모양이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께서 자초지종을 들으신 후, 그날 저녁 집으로 전화를 걸어와 되레 나를 꾸짖으셨다. “어머니, 지수는 하고자 하는 욕구가 대단히 강한 아이에요. 이런 아이들은 작은 기회를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는 임원 하지 말란 법 있나요? 저도 워킹맘인 걸요.”선생님 덕분에 용기를 얻은 딸은 다음날 임원선거에 나가 당당히 회장에 뽑혔다. 임원 엄마들에게 “일하는 엄마를 배려해 달라”며 친히 당부해주신 선생님 덕에 나 역시 부담감을 벗고 딸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었다. 그날이후 딸은 매 학년 임원을 맡아 리더십 강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으며,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반에서도 줄곧 1등을 도맡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생님께 보여드릴 임명장과 성적표를 챙기는 딸을 보며, 그동안 선생님께 못 다한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픈 아이를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함께 해준 고마운 선생님 요즘 스승은 없고 교사만 있다고 했던가. 교권이 추락한 시대라지만 그래도 우리선생님들 중에는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선생님들이 있다. 큰 아이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었다. 나 또한 그 선생님을 떠올리면 이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그날도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다. 아이는 축구를 하다가 인대를 심하게 다쳐 깁스를 한 상태로 학교에 갔다. 2012-05-14
- 독특한 단어암기법으로 SSAT, SAT, 토플 대비 독특한 단어암기법으로 SSAT, SAT, 토플 대비 뉴욕과 뉴저지에 지사를 두고 20여 년간 미국 아이비리그와 최상위권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는 대치동 ‘US 스콜라즈(US Scholars)’가 최근 확장 오픈을 했다. US 스콜라즈는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과 컨설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SSAT나 SAT, 토플, Book Club 등 모든 수업의 효과를 높이는 독특한 단어암기 프로그램이 이곳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놀라운 단어암기 효과, ‘Vivid Vocabulary’ 프로그램 모든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어휘이다. 하지만 무조건 암기를 한 후 테스트를 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외운 단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Vivid Vocabulary’ 수업에서는 이미지 연상법과 각 단어에 함축된 의미를 파악하는 방식을 통해 단어를 암기한다. 여름 특강에서는 주 5일 수업으로 하루 2시간씩 200단어를 암기해 한 달에 3000단어를 익히게 된다. 수업시간에 주어진 단어를 암기하면 학습한 단어의 최대 90% 이상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US 스콜라즈의 김민선 원장은 “Vivid Vocabulary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기 때문에 병행해서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휘력이 높아지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SSAT나 SAT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SAT Critical Reading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학습동기 부여해주는 ‘Spelling Bee’ 프로그램 ‘Spelling Bee’는 90년 역사의 미국 영어 국제올림피아드이다. 이 수업에서는 대회 형식과 거의 동일한 방식의 지도가 이루어져 실전 준비가 가능하다. 초등학생~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참가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동기가 부여된다. 약 2만여 개 단어의 발음과 스펠링을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SSAT나 SAT, AP, 국내 수능영어 등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대회 수상 경험은 미국 대학 입시에 유리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 ‘Article Reading’과 ‘Book Club’ 각종 입학시험에는 시, 문학, 에세이, 전기, 과학자료 등 다양한 종류의 지문이 등장한다. 따라서 각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골고루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rticle Reading’ 수업은 Reading에 대한 기초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SATⅠ, SSAT Verbal & Reading 고득점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GPA와 AP 과목 등과 연계되는 효과도 크다.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GPA와 각 시험에서 요구하는 전략적인 분석 능력까지 향상시켜준다. 수업은 Reading뿐만 아니라 Writing과 토론까지 병행하는 총체적인 영어교육 방식이다. SSAT나 SAT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학생들이나 국내 외국인학교 및 국제학교에 진학하기 전 미리 Reading 실력을 다질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업이다.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에세이로 써보는 ‘Book Club’은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학기 중에 다루어질 문학작품을 미리 공부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성적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의 추천도서는 각종 시험의 지문으로 적극 활용되기 때문에 이 수업은 SAT, SSAT Reading과 Writing 대비까지 되는 셈이다. 명 강사진에 의한 SSAT, SAT, AP 수업과 컨설팅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SSAT 수업도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SATⅠ 수업도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반부터 실전반까지, 명 강사진이 각 학년별로 맞춤지도를 한다. SATⅡ, AP의 경우 각 학생별 상담을 통해 최적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실전 연습문제 풀이로 응용력을 높여 고득점으로 이어지게 해준다.수업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1:1 컨설팅도 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각 학생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해주고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입시 성과를 높인다. 미국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특별 활동에 대한 정보도 풍부해 희망 전공에 맞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십과 연계시켜준다. 입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며 에세이에 자신의 장점을 차별화되게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개별 지도를 해준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강남구 소식 강남구, 양재천으로 생태체험하러 오세요 강남구는 자연형 생태하천의 효시인 양재천과 탄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된 이후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남구가 마련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도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연학습장에서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선 화~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양재천의 학여울 생태 학습장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실’에서는 양재천 공원의 어제와 오늘, 양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 등에 대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배우게 된다. 수요일 오전 10시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양재천에서 놀자!’에서는 하천변에 사는 나비의 이름과 역할, 특징을 알아보고 나비와 친숙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화~금요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양재천 탐사대’에서는 꽃과 곤충의 상호관계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양재천 뚜벅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가족과 함께 양재천을 걸으며 양재천에서 볼 수 있는 꽃과 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5월~6월 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양재천이 생태하천으로 건강하게 복원됨을 상징하는 잉어의 회귀시기를 맞이하여 가족과 아이들에게 잉어의 산란모습 관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잉어 마중 나가자!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약 90분에 걸쳐 잉어의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잉어’를 소재로 한 사행시 짓기, 캐릭터 그리기, 나무 컵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02-2104-1927)나 양재천 홈페이지 (http://ypark.gangnam.go.kr)에서 하면 된다. 강남구,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 40명 운영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5월 10일부터 ‘일자리현장기동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일자리현장기동대’가 직접 일자리 현장으로 찾아가 기업체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일자리현장기동대’는 강남구에서 21명,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14명, 협회(단체)가 5명으로 총 40명(14개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남소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실시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현장을 2주에 한 번씩 방문한다.기동대원의 임무는 구인수요 발굴 및 채용연계,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 강구, ‘채용 1+1’(1社 1人 더 채용하기 운동)참여 안내, 정부·서울시·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등이다. 특히,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회신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계획이다.현장기동대 활동은 ①방문지 선정 및 준비(방문 5일전까지) ②현장방문 및 경청(방문 당일) ③방문결과 보고(2일 이내) ④애로사항에 대한 검토(10일 이내) ⑤처리결과 답변(14일 이내) ⑥사후관리 순서로 진행된다.한편, 지난해 9월 21일 발족한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IT·소프트웨어업, 제조업, 서비스업, 디자인업 등 87곳의 중소기업 등을 방문하여 구인 수요를 발굴, 129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냈고, 131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처리하였거나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강남에듀드림’ 대학별 입시설명회 개최강남구와 16개 인문계 고등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강남에듀드림’에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 세종고등학교 강당 세종관에서 2013학년도 대입대비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1회차 연세대, 성균관대, 2회차 한국외대, 건국대, 한양대, 3회차 서강대, 이화여대, 동국대, 4회차 고려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5회차 중앙대, 카이스트, 서울시립대, 6회차 서울대 등 총 6회 개최되며 15개 대학이 참여한다.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다양하게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각 대학의 신입생 모집, 각 대학 소개 및 전형방법 등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켜 매회 400여석의 강당을 가득 채웠다.참석대상은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며 참가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당일 서울세종고등학교로 오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강남구청(www.gangnam.go.kr) 및 강남에듀드림 홈페이지(www.gnedudream.hs.kr) 또는 각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남에듀드림’은 서울세종고(수서동 소재)를 중심으로 지역 내 16개 전 인문계 고교가 동참해 만든 관·학 합작품으로 일선 교장들이 자문위원을 맡고 각 학교의 진학전문교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대학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홈페이지다.<대학별 입시설명회 일정> ▲ 일 시(1회차) : 5.09(수) 15:00 ~ 17:00(연세대, 성균관대)▲ 일 시(2회차) : 5.16(수) 15:30 ~ 17:30(한국외대, 건국대, 한양대)▲ 일 시(3회차) : 5.23(수) 15:30 ~ 17:30(서강대, 이화여대, 동국대)▲ 일 시(4회차) : 5.30(수) 15:30 ~ 17:30(고려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일 시(5회차) : 6.13(수) 15:30 ~ 17:30(중앙대, 카이스트, 서울시립대)▲ 일 시(6회차) : 6.20(수) 또는 2012-05-14
- 몽골의 관절기형 소녀 무료 수술 받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월말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의 어린이에 희망을 안겨줬다.강남베드로병원이 선천성 슬개골 탈구 있어 걷지를 못했던 몽골의 아마라양(5세)에게 무료 수술과 함께 치료비를 지원한 것이다.아마라양은 선천적으로 왼쪽 다리에 이상이 있었고 오른쪽 무릎은 탈골되어 보행이 불가했던 상태, 강남베드로병원은 탈구된 무릎관절을 제자리에 맞추고 튼튼히 고정하는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진행한 강남베드로병원측은 “열악한 의료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것이 딱해 치료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조기발견과 초기치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아마라양이 완치가 돼서 웃음도 찾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How to English 문경희 영어선생님과 함께하는 How to English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안돼요. 독해를 할 때 단어를 찾아가면서 해야 되나요, 아니면 그냥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찾지 말고 해야 하나요?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땐 해석이 막히니 답답하기도 하도 문맥을 유추해야 하니 귀찮기도 하지요? 그럴 때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해석을 해야 할지, 그냥 건너뛰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단어 숙어를 외운다고 해도 계속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신조어가 생기고 하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하기가 힘듭니다. 어휘를 반복해서 암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좋은 학습법입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 숙어 하나에만 매달리고 그 쓰임과 의미를 전체 문장 속에서, 문맥 속에서 파악하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지지 않는다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비효율적 어휘암기 방식이 될 것입니다.따라서 단어를 외울 땐 단어 하나가 갖고 있는 다의어(polysemy word with multiple meanings, 多義語)의 특성을 염두에 두어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각각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쓰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대입 수시전형 확대와 함께 중요해진 내신문제 속에서도 어휘관련 문항은 다소 변형되고 있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단순히 ‘주어진 단어에 해당되는 반의어 또는 유의어를 고르시오’, 또는 ‘주어진 영영사전의 뜻풀이에 해당되는 단어를 쓰시오’처럼 단편적인 문제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최근엔 문장을 주고 그 문장 속에서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어색한 것을 고르는 문제 또는 한 단어에 해당되는 모든 영영사전의 뜻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후 문장에서 쓰인 뜻이 해당 뜻이 아닌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즉 Whole Sentence 또는 Whole Context 속에서의 어휘의 활용도(Usage)를 측정하는 다소 응용되고 복합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음을 학생들이 가져온 학교 영어내신 시험지들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휘 암기시에도 다양한 뜻을 암기해서, 이것을 문장과 문맥을 고려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처럼 독해시에도 외웠던 단어의 뜻을 적극 연상해봐야 합니다. 만약 이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평소에 어원(origin[derivation] of a word)으로 단어를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단어의 일부 생긴 것-접두사(prefix) 또는 접미사(suffix)-만 보더라도 그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평소에 어원으로 어휘를 학습할 것을 권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일단 모르는 단어나, 또는 알던 단어라도 그 쓰임을 몰라 해석과 의미파악이 매끄럽지 않다면 일단 그 부분에 모른다는 표시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만약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체크하고 넘어간다면 단어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 한 단락을 해석하고 그 핵심정보를 파악하는데 10분이 걸릴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1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독해 시간도 오래 걸리니 공부할 양은 많은데 진도가 안 나가서 정체되는 학습량에 스스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전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문제해결 능력은 떨어지니 사전이 옆에 없고 그 도움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므로 급기야는 사고(思考) 능력이 저하되는 부정적(否定的)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표시해 둔 모르는 단어들은 독해가 끝난 후 오답 확인까지 모두 종료된 후에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찾아서 따로 챙겨서 갖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외우기 쉽게 휴대용 단어집을 만든다거나 고학년의 학생들처럼 시간에 쫓기는 학생의 경우엔 형광펜이나 라벨지 등으로 표시해 놓고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보다도 자기 주도성에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것과 흥미있어 하는 대상에 대해 탐구하려 하는 학생은 그만큼 사고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응용력과 해결 능력에 대한 내공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잘 계발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포함해서 모든 언어에 대한 학습법에는 공통된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어암기도 중요하지만 그 쓰임과 다양한 활용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독해를 해야 합니다. 문법, 듣기, 말하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들이 언어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측면에서는 하나로 통합니다. 단어 암기도 독해의 영역에서 바라봤을 땐 문맥을 통해 전달하려는 핵심정보와 메시지들의 효과적 파악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오늘부터는 독해할 때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의 쓰임을 전후 문맥의 관계를 고려하여 파악하려고 노력해보고 또한 그 유추능력에 얼마나 정확성이 생겼는지도 아울러 꼭 점검해 보십시오. 사고능력 계발과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에 좀 더 파고들어 보십시오. 좀 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독해력 만점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소아청소년 치아 교정 3가지 체크 포인트 소아청소년 치아 교정 3가지 체크 포인트 소아 청소년기 치아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에 따라 치아가 성장한다는 점이다. 유치 및 유치와 영구치의 혼합 치열기, 영구치열 완성기 등으로 치아 성장이 진행되며,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과 함께 골밀도도 단단해지는 시기다. 특히 이 시기는 신체적인 성장과 함께 감수성도 예민해져 가는 시기이므로 턱과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신감 저하 등 심리적인 위축이 생길 수 있어 부모가 자녀의 치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주걱턱, 무턱, 돌출입이나 얼굴 비대칭이 있는 부정교합은 성장중인 어린이인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소아청소년 교정의 첫 검진 시기는 7~8세로 골격 성장의 부조화가 있는지 검사해, 이상이 있을 시 골격의 성장조절 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도 얼굴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골격의 문제가 아니라, 치아가 비뚤게 났거나, 덧니, 벌어진 치아, 영구치가 나지 않은 경우, 위아래 치아가 물리지 않거나 위치아가 아래치아를 너무 많이 덮는 경우, 치아가 돌출된 경우 등은 모두 성장기에 발생하는 부정교합들이다. 자녀가 이런 증상이 있다면, 영구치가 모두 나오는 초등학교 5~6학년(12~13세)부터 치아교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 교정치료는 턱과 치아의 성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교합의 원인과 구강 골격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치아교정 시에는 몇 가지 반드시 체크해야 할 내용이 있다. 우선 정확한 진단시스템에 의한 검진이 필수다.즉 아이들마다 골격과 치아상태, 성장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성장 나이와 상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잇몸뼈의 상태 및 골밀도, 치아와 턱관절의 관계, 얼굴의 좌우대칭을 첨단 3차원 CT를 통한 정밀 진단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정확한 정밀 진단 시스템을 통해 성장 방향을 올바르게 진단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성장 방향을 관리하는 추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치아교정 시점을 결정하고, 성장기에 맞는 치아교정 치료 방법을 계획하여 맞춤형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교정치료 후에 재교정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 사후관리에 소홀하여 재교정을 해야 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교정 유지 장치의 점검과 함께 구강관리 상태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