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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정된 자세, 허리˙목디스크 유발 고정된 자세, 허리 목디스크 유발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척추 질환은 연세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계속 낮아져서 20, 30대에서도 급증하고 있다.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며,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평소 허리나 목에 경미한 통증을 느끼던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등 목과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하거나 교통사고 등 충격을 받게 되면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가 생기기 쉽다.젊은 층에서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많은 직장인 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출퇴근할 때에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점에서 오늘날 현대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직업병이라 볼 수 있다.외출하지 않고 고정된 자세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게 되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감으로 인해 몸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면서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 경직되었던 근육과 인대가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로 자칫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주변의 뼈와 추간판에 지나친 긴장을 주면서 디스크로 고생하게 된다. 허리디스크와 목 디스크는 허리통증, 뒷목통증부터 팔˙다리 저림 및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질환을 자각하기 쉽지 않고, 자각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돕는 약재가 많이 있다. 또한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약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a style="COLOR: #26d TEXT-DECORATION: none" class="dklink" href="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bulyooid=4&nnum=665704" t 2012-06-13
- 고정된 자세, 허리˙목디스크 유발 고정된 자세, 허리˙목디스크 유발척척디즈크한의원 박명원 원장 척추 질환은 연세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질환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는 발병 연령이 계속 낮아져서 20, 30대에서도 급증하고 있다.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튀어나오거나 뼈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면서 목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며, 허리디스크는 허리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허리에서 다리로 흐르는 신경을 압박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다.평소 허리나 목에 경미한 통증을 느끼던 직장인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오랜 시간 운전을 하는 등 목과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준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무리하거나 교통사고 등 충격을 받게 되면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가 생기기 쉽다.젊은 층에서 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량의 증가와 무관하지 않다. 많은 직장인 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고 출퇴근할 때에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점에서 오늘날 현대인에게 나타나기 쉬운 직업병이라 볼 수 있다.외출하지 않고 고정된 자세로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게 되면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감으로 인해 몸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나빠지면서 아파하는 경우가 많다. 경직되었던 근육과 인대가 아직 풀리지 않은 상태로 자칫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척추 주변의 뼈와 추간판에 지나친 긴장을 주면서 디스크로 고생하게 된다. 허리디스크와 목 디스크는 허리통증, 뒷목통증부터 팔˙다리 저림 및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질환을 자각하기 쉽지 않고, 자각하더라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한약 중에는 디스크로 인해 손상된 신경의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게 하여 통증을 해소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손상된 조직 회복을 돕는 약재가 많이 있다. 또한 늘어나고 얇아진 인대를 강화하고 척추와 디스크를 잡고 있는 근육의 힘을 길러주어 약해진 척추 주위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환자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약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수술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침을 놓을 때는 환자마다 각기 다르게 발현되는 아픈 감각과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을 분석해 치료해야 할 <a style="COLOR: #26d TEXT-DECORATION: none" class="dklink" href="http://www.naeil.com/news/Local_ViewNews_n.asp 2012-06-12
- 美 여름특강 및 유학 설명회 안내 매년 IVY League, 아시아권 명문대와 14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5월 23일(수)/대치 5월 22일(화)/분당 5월24일(목) <span style=" 2012-05-17
-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곧 수학의 왕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곧 수학의 왕도! 학부모들에게 ‘학창 시절을 추억해보면 수업이 정말 귀에 잘 들어오게 하는 훌륭한 선생님이 있었는지’를 묻고 싶다. 그런 선생님들은 무엇보다 이해가 잘 되도록 수업을 했다. 이해가 되기 시작하니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도 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어, 결국 성적도 잘나오게 되는 선순환을 만든다. 그 시작은 바로 ‘이해’이다. ‘자신감’은 ‘철저하고 완벽한 이해’에서만 나온다. 이해를 잘 하게 만드는 선생님의 수업은 역시 다르다.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어둠에서 광명으로'' 변한다. 어떤 수업으로도 이해가 안 가던 내용이 드디어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가 나타난다. 이해가 되면 자신감이 생기며 왠지 문제를 풀고 싶어지고, 문제를 풀면 맞다. 그러니 점점 재미있어진다. 이해가 자신감을 충만케 하고 아이에게 학습의 재미와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이에 반해, 이해가 부족한 수업은 아무리 앉혀놓고 문제를 풀려도 이미 ’죽은 수업’이다. 아이들에게 아무런 흥미도 재미도 주지 못하고 지루함과 괴로움만 주기 때문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이 어려워질수록 이해는 힘들어지니 미련하게 외우게 된다. 하루 네 다섯 시간씩 참고서와 문제집만 주구장창 풀어댄다. 중등 초반까지는 그럭저럭 문제유형을 외우고 반복시키면 어느 정도는 따라가지만 중등 후반부터 양으로 승부하는 수업방식은 수학에 흥미를 잃게 만들고 이후 심화된 고등 수학에서는 완전히 손을 놓게 한다. 그래서 수학 포기자(수포자)가 속출하는 것이다. 이제 아이들에게 수학을 외우게 하지 말아야 한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어설픈 이해로 진절머리 나도록 수학문제 풀게 하지 말아야 한다. 이해만 완벽하게 되면 문제는 재미있게 풀 수 있다. 이해는 했지만 문제는 안 풀린다는 학생이 간혹 있는데, 그것은 학생의 착각일 뿐이다. 이해가 철저히 되지 않았는데 대강 이해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수업, 자신감을 충만케 하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즐기게 해야 한다. 머리 좋은 아이, 노력하는 아이를 못 이기기고 노력하는 아이, 즐기는 아이를 못 이긴다 했다. 수업의 내용이 아닌, 현란한 광고, 화려한 스펙, 으리으리한 인테리어 중요하지 않다. ‘자신감’이 충만해지고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아이를 인도 하라. ‘자신감’으로 충만한 ‘즐기는’ 수학이 바로 ‘수학의 왕도’다. 대치필입학원 김필립 원장 / 전 수호신 수학전문학원 원장 / 김필립 수학연구소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뮤지컬 산책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 뮤지컬 산책<위키드> 오리지널 내한 공연 화려하고 진지한 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 편견으로 가득한 삶에 질문을 던지다 우리는 대부분 소문을 믿는다. 소문은 추측과 의심의 단계를 거쳐 확대, 재생산 된다. 진실은 결국 왜곡되기도 하고,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제로 남기도 하며 역사가 되기도 한다. 같은 일도 입장과 처지에 따라 다른 해석이 가능하니 때론 선과 악도 종이의 앞뒷면처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다. 뮤지컬 <위키드>는 그런 우리의 삶에 일침을 날린다. 그래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즐기며 연신 탄성을 자아내지만 심장 한 쪽은 아픈 소리를 삼킨다. 무대가 끝나고 기립박수를 열심히 치게 되는 건 단지 공연의 웅장한 스케일 때문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 때문도 아니다. 모처럼 진지한 가슴의 울림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 뮤지컬 <위키드>는 도로시,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사자 등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 과거의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사악한 서쪽 마녀의 생애』를 토대로 이야기를 재구성했다. 대학 동창인 엘파바와 글린다의 우정이 이야기 중심에 있다 보니 여성극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엘파바가 왜 오즈의 서쪽 나쁜 마법사가 되었고, 글린다가 동쪽 착한 마법사가 되었는지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극은 더 이상 여성들만의 소소한 우정이나 사랑을 다루고 있지 않음을 알게 된다.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소외감이 심하고 불같은 성격을 지니게 된 엘파바. 하지만 그녀는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는 정의로운 캐릭터이다. 금발미녀 글린다는 아름다운 외모에 부모의 재력까지 갖추었지만 사실은 백치미 가득한 허영덩어리다. 그렇게 전혀 다른 두 소녀가 오즈의 나라에서 인정받는 마녀가 되고 각각 선과 악의 상징이 되어 오즈의 나라 역사를 써내려 간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 뮤지컬 <위키드>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2003년 초연해 9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작품이다. 2004년 토니상을 비롯해 그래미상, 드라마데스크상 등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총 35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한국 무대에 오르고 있는 <위키드>는 호주 버전. 이 프로덕션에서 4년 간 호흡을 맞춘 젬마 릭스(엘파바 역)와 수지 매더스(글린다 역)는 환상적인 실력과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무대 천정에 매달린 길이 6미터짜리 드래건 머신과 수천 개의 비눗방울을 뿌리는 버블머신, 10미터가량 하늘로 치솟는 플라잉, 54번의 무대 전환, 594번 바뀌는 조명은 2시간 40분의 긴 무대를 조금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선과 악, 누가 그것을 규정지을 수 있을까? 처음에 글린다와 엘파바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는 존재처럼 보인다. 각자 집에 편지를 쓰며 룸메이트를 소개하는 대목에서는 적대감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자신의 장난 때문에 엘파바가 창피를 당하자 글린다는 미안한 마음에 엘파바를 돕게 된다. 그 후 깊어지는 둘의 우정. <위키드>는 두 사람의 우정을 통해 우리가 규정짓는 선과 악이 얼마나 편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 성장드라마 같기도 하고, 여성극 같기도 하고, 동화 같기도 한 <위키드>. 그러나 극에 몰입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모든 이야기가 편견(피부색, 혹은 동물)이나 대립적인 시각에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연이 끝난 후 많은 생각이 떠오르게 하는 뮤지컬 <위키드>. 가족이든, 친구든 함께 본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진지한 공연이다. 국내 종연날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2011 College-Bound Senior Report 분석 2011 College-Bound Senior Report 분석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는 매년 College-Bound Senior Report를 발행한다. 이 보고서는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참고할만한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삼보어학원의 미국 수학 전문가, John Ghim 강사가 가장 최근에 나온 2011년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해봤다. 약 32.7%가 12학년 이전에 SATⅠ 목표점수 획득SATⅠ(Reasoning Test) 평균점수는 Critical Reading/Math/Writing이 각각 2006년 503/518/497, 2007년 501/514/493, 2009년 499/514/492, 2011년 497/514/489점으로 매년 별다른 차이가 없다. SATⅠ은 시험을 본 그룹의 평균점수가 대략 500점 정도로 나오도록 맞춰진 시험이기 때문이다. 보통 한인학생들이 첫 SATⅠ 모의고사를 9, 10학년 때 보면 대부분 각 과목별로 500점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 2011년 SAT 응시생 상위 25%의 평균점수는 CR 570/ M 600/ W 560점 등 총 1730점이었다. 따라서 21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 11학년이 되기 전에 치른 첫 SATⅠ 모의고사에서 1730점미만이 나왔다면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 셈이다. 2011년에 SATⅠ에 응시한 학생들은 남학생 770,605명, 여학생 876,518 등 총 1,647,123명이었다. 요즘 미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더 많고 일반적으로 GPA도 여학생들이 더 우수한 편이다. 전체 응시자들 중에서 마지막 SATⅠ 시험을 12학년에 본 학생들이 1,108,655명이었고 11학년에 533,084명, 10학년에 4,929명, 9학년에 455명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12학년에 마지막 시험을 본 응시생들의 평균점(1471점)보다 11학년 때 평균점수(1563점)가 더 높고, 그보다 10학년 때 평균점수(1620점)가 더 높다는 사실이다. 평균점수 차이가 약 150점이라는 것은 매우 큰 것이며 응시생의 상위 25%는 그보다 훨씬 더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봐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SATⅠ 목표점수를 12학년 이전에 획득하는 학생들은 약 32.7% 정도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11학년을 마치기 전에 목표점수 이상을 받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GPA 우수하다고 SATⅠ 고득점 보장되지는 않아700점 이상은 Critical Reading에서 76,565명(전체의 4.7%), Math에서 111,893명(6.8%), Writing에서 72,386명(4.4%)이 나왔다. SATⅠ에서 2100점 이상을 받으면 전체 그룹에서 상위 5.3% 이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고등학교에서 전교 상위 10%에 속하는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CR 575/ M 606/ W 572점으로 총 1753점이다. 2011년 SAT 응시생 상위 25%의 평균점수가 1730점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GPA 관리는 잘하면서 SATⅠ 성적은 그만큼 유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목별 선택에 따른 SATⅠ 결과들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선 과학과목에서 Biology(1513점), Chemistry(1534점), Physics(1583점)의 순서로 SATⅠ 평균점수가 분포된다. 따라서 Physics를 공부한 학생들 중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History 과목은 US History(1507점), World History(1516점), European History(1613점)의 순으로 점수에 차이를 보인다. 이는 대부분의 사립 명문고에서 European History를 필수로 선택하는 경향과 무관하지 않은 결과이다. 제2외국어에서는 Chinese를 공부한 학생들이 SATⅠ 수학에서 가장 높은 평균점수인 615점을 받았고,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이 59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평균과 점수 분포도 바탕으로 분석해야SATⅡ Subject 시험은 총 312,228명이 813,803개의 시험을 보았다. 전체 응시생들 중에서 3과목 또는 그 이상을 본 학생들은 모두 160,339명으로 52%를 차지한다. SATⅡ Literature(총 120,004명 응시)의 평균점수는 576점이며 750점 이상은 전체의 6%이다. 이 과목의 경우 응시생 수는 Math 2C(총 176,472명 응시)와 US History 다음으로 많지만 한인학생들은 주로 기피하는 과목이다. 평균점수가 매우 낮은 것을 보면 고득점이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Math 2c에서 800점을 받는 학생들은 전체 그룹의 11% 정도다. 평균점수가 높고 750점 이상인 학생들 수가 전체 그룹의 20%를 넘는 과목들은 800점과 750점 사이에 아주 많은 학생들이 몰려있다.Biology-E(총 40,076명 응시)와 Biology-M(총 46,130명 응시)의 평균점수는 각각 604점과 635점이었고 750점 이상은 각각 전체의 10%와 16%이었다. Biology 과목은 다른 과목에 비해 고득점이 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Physics를 보는 학생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여기지만 과학 과목 중에서 Biology 응시생 수가 가장 적다. SAT Subject 점수가 750점 이상이면 무조건 고득점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전체 그룹의 평균과 점수 분포도를 바탕으로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삼보어학원 John Ghim 강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아들, 도를 닦는 심정으로 키운다! 아들 둔 엄마들의 모임은 아이들 성적 차이와 상관없이 오래 간다는 말이 있다. 엄마들 입장에서 보면 아들은 딸과는 달리 상하위권을 막론하고 ‘개념 없는 놈’이라는 공통분모가 있기 때문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해대는 아들과 투쟁하며, 교육 1번지 강남에서 대학 입시를 치러낸 엄마들과 치러야 할 엄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직도 갈 길이 먼 고등학생 아들 엄마들에게 먼저 도를 닦은 선배 엄마들이 위로와 격려를 담은 조언을 쏟아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자녀 구성A. 대학교 2학년 아들, 고1 딸B. 외국인학교 졸업생 아들, 10학년 딸C. 대학원생, 대학생 딸 둘 & 미국 대학 1학년 아들D. 대학교 1학년 딸, 고1 아들E. 대학교 1학년 아들, 중3 딸F. 대학교 3학년 딸, 고3 아들 화성에서 온 아들, 금성에서 온 엄마?- 중2 아들을 키우는 올케가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마음이 에베레스트 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곤두박질치기를 반복한다고 하소연한다. 이미 도를 닦다 못해 득도의 경지에 오른 나로서는 그저 “엄마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라는 말 밖에 해줄 수가 없다.- 고3인 아들이 엄마한테만 아직도 혀 짧은 소리를 해가며 느닷없이 뽀뽀를 할 정도로 애교가 9단이다. 키가 1미터80센티미터가 넘는 녀석이 그럴 때마다 징그럽다가도 예쁜 건 어쩔 수가 없다. 물론 그러다가 갑자기 돌변하면 엄마고 뭐고 한 대 치기라도 할 기세로 덤비지만.아들 가방에서 처음으로 담배를 발견했을 때 지퍼백에 넣어 아무 말 없이 식탁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그걸 본 아들의 반응은 정말 가관이었다. “엄마 걱정 마. 나는 질 나쁜 담배는 안 피울 테니까.”- 딸은 혼내면 혼내는 대로 듣고 있는다. 그런데 아들은 아무리 잘못을 저질렀어도 조금만 잔소리가 길어지면 “알았다고,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라며 눈을 부라린다. 다 알아서 한다는 녀석이 30점짜리 수행평가 과제를 마감일 아침에야 알려줘 이성을 잃게 만든다. 방과 후에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하느라 에너지를 다 쏟고 정작 학원 갈 시간에는 졸려서 정신을 못 차린다. 이런 한심한 일들이 일상이니 참고 또 참느라 명(命)이 단축되는 느낌이다. 존 그레이의 저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처럼 남편만 화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아들까지 화성에서 왔으니 금성에서 온 엄마가 어찌 이해할 수가 있겠는가.- 아들과 남편, 두 남자의 공통점은 바로 여자들이 왜 화가 났는지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그러니 당연히 화를 풀어주는 방법도 모를 수밖에. 의사전달력도 떨어지고 세세한 것까지 기억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들과 남편에게 내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다. 이 세상에 그럴 남자는 ‘제비’밖에 없고 그마저도 그런 척 하는 것에 불과할 뿐이다. 아들의 발목을 잡는 운동, 게임- 아들이 초등학생 때 다른 친구들과 함께 컴퓨터 게임을 하고 싶다며 레벨을 올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그렇게 해서 게임의 세계에 입문했고 게임하는 아들을 이해하는 엄마가 됐다. 게임을 직접 해보니 밥하기가 싫어서 피자를 시켜 먹은 적도 있을 정도로 빠져들었다. 아이들은 그보다 몇 배의 중독성이 있을 테니 오죽하겠는가. 게임에 빠진 고교생 아들을 구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몸짱 만들기에 도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되도록이면 비용을 감수하고라도 물 좋은 헬스장에 등록해 개인 트레이닝을 받게 하라. 엄마가 응급실에 실려 가도 멈추지 못하는 게 게임이니 그 정도는 돼야 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얼마 전 한 신문에 ‘수능 ‘3大 브레이커’가 남학생들 노린다’라는 기사가 났다. 유로2012와 런던 올림픽, 디아블로3이 수능을 앞둔 남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3대 악(惡)이라는 말이다. 남자 아이들은 원래 육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앉아서 공부에만 매달려야 성적으로 인정받는 세상이니 억눌린 남성성을 게임 세계에서 때리고 죽이는 것으로 대신한다. 이래저래 공부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 비해 불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 불쌍하기도 하다. - 한창 공부에만 몰입해도 부족할 시기인 고1 아들이 야구, 축구에 빠져 지방으로 원정 관람을 하러 갈 정도이니 걱정스럽기만 하다. 지난 중간고사가 끝난 날 밤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운동경기를 보러 잠실로 인천으로 날아다니더니 결국 몸살이 났다. 게다가 수시로 게임도 병행해야 하니 근본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가 없는 구조다.- 대입 수시가 확대되면서 내신, 수능, 스펙 등 아이들이 해내야 할 부분이 더 많아진 셈이다. 남자 아이들이 뒤늦게 정신을 차려도 내신이 발목을 잡아서 역전하기가 어렵다. 차라리 대입 학력고사가 부활돼 그런 남학생들이 막판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들은 무사히 고교 졸업시키기도 쉽지 않아- 지난달에 있었던 외국인학교 졸업식장에서 아들 엄마들끼리 “아들 고졸 만드느라 정말 수고가 많았다”며 서로 껴안고 감격스러워했다. 학부모들 중에는 아들 둘을 둔 정신과 전문의 아버지도 있었다. “아들 키워서 대학까지 보내고 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엄마들이 많다.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미리 병원으로 찾아오라”는 그의 말에 주변 학부모들이 모두 공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날 밤에 남편과 함께 자축하는 의미에서 술자리를 마련했다. 그날 남편이 “당신은 지금까지 아들을 위해 멀티플레이어로 뛰었다.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교관이자 운전기사, 학습 컨설턴트, 대입 지원 에세이 지도까지 정말 수고가 많았다”라며 등을 토닥였다. 그동안의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만감이 교차했다.남편에게 “그동안 당신도 돈 벌어오랴 아빠 노릇하랴 고생이 많았다”라고 한마디 했더니 금방 기분이 좋아져서 “내가 더 열심히 일할게”라고 씩씩하게 말하는 게 아닌가. 아들이나 남편이나 두 남자를 다루는 방식은 이렇게 의외로 단순하다. 적절한 칭찬과 격려만 잘 활용하면 된다. 제대로 밥벌이 할 만큼 키우는 게 미션- 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군 입대 문제가 걸리지도 않으니 유학을 가든 도중에 진로를 변경하든 뭘 해도 훨씬 더 여유가 있다. 하지만 아들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과연 밥벌이가 되는 일인지,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인지부터 따지게 돼 타협이 쉽지 않다.- 아들은 나중에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제대로 밥벌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키워야 한다는 게 미션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사소한 생활 문제 하나도 사회성으로까지 연계시켜 매사에 잔소리를 하게 된다. 그러고도 부모로서 뭘 더 해줘야 하나 늘 고민이다. 그런 기대가 아들과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미국 대학 진학을 앞 둔 아들에게 “네가 떠나는 순간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서 이사를 갈 작정이다. 누구를 만나서 결혼하든 나를 찾지 말고 우리 서로 가능한 멀리 떨어져서 살자”라 고 통 2012-06-11
-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 없을까? 편입은 왜 하는가?매년 편입 준비생 20만명, 수도권대학 편입 선발인원 2만5천명, 그야말로 좁은 문이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유형을 분류하면 입학한 대학이 본인이 원했던 대학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우와 전문학사를 취득하는 경우로 볼 수 있다. 또한 취업이 어려워진 사회적인 상황도 한 요인으로 꼽으며, 좋은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것이 큰 잘못이라도 한 것처럼 여기며 핸디캡으로 생각하는 것도 큰 요인이다. 수도권대학 편입은 가능한가?대부분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68개 서울 수도권 대학, 그 중에도 중 상위권 대학에 편입을 원하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 했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은 20만 명이 넘는데 수도권 대학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2만5천명에 불과하다. 즉 편입을 위해서 학원 수강도 하고 밤잠 못 자면서 공부를 했지만 8명 중에 1명만 합격하고 나머지 7명이 편입을 포기하거나 편입 재수 또는 삼수를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편입에 합격하려면 첫째, 재학 중이거나 재학했던 대학 성적이 좋을수록 합격에 유리하지만 편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 가운데 이미 받아놓은 성적이 우수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일부 대학은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학교 재정을 충원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도 한다. 이 결과 경쟁률이 100:1이 넘는 경우도 빈번하고 결국 학생들만 골탕을 먹고 있는 상황이다. 편입 해결 방법은 없는가?우선 몇 학생의 예를 들어 보면, 서울에 사는 A군은 수도권 4년제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다녀와 계속 휴학을 하고 편입 준비를 해서 2년을 시도 했으나 편입에 실패하고 다시 전에 다니던 대학으로 돌아가야 하나 삼수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차, 캐나다 대학에 편입하여 3년 만에 졸업을 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여 외국계회사에 취직하여 근무를 잘하고 있다. 또 다른 B군의 경우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편입을 1년 준비하였으나 진학에 실패하고 곧바로 훌륭한 프로그램과 편입이 어렵지 않은 캐나다 대학으로 편입하여 2년 반 만에 졸업을 하고 캐나다 현지에서 취업을 하였다. 취업 후 1년이 지나면서 주정부이민(PNP) 신청 자격이 된다는 걸 알고 수속을 밟아 경비도 거의 들이지 않고 1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하였다. 미국이나 캐나다 이민이 어렵지만 현지에서 공부하고 직업을 가지게 되면 이민은 훨씬 용이하게 진행할 수 있다. 캐나다 대학 편입 방법은?캐나다 대학 편입의 경우 대학 1년 이상 수료한 경우 가능하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입학하여 성공할 수 있다. 지원도 어렵지 않고 간단한 서류전형으로 합격 여부를 짧은 기간에 확인 가능하고 그 후에 유학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대학편입 시간과 돈을 절약하는 방법은?요즘은 대학 졸업 전 휴학을 하고 영어 학습을 위해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학생이 많다. 그렇다면 캐나다 대학에서 학위 취득과 함께 영어실력을 쌓는 것은 시간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일거양득이라고 생각한다. 외국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 수혜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고 졸업 후 Work permit 기간 중 직장생활을 하면서 영주권 취득도 용이할 수 있다. 조금 더 넓은 세상에서 꿈꾸고 도전하고 포기하지 말고 글로벌시대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송민영 원장(주)프리미어유학이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성공적인 영어캠프 성과를 위한 9가지 방법 해외 캠프를 참여할 때 얼마만큼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가장 궁금해 한다. 학부모님과 학생들을 위해 9가지 캠프 효과를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첫째, 캠프 참가 전 홈스테이와 미리 연락하여 나에 대해 알려주자. 홈스테이 부모와 연락을 하면서 내가 어떤 학생인지 등 여러 가지를 서로 공유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여 나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한다.둘째, 캠프 참가 전 사전조사를 통해 문화의 차이를 미리 극복하자. 홈스테이 생활, 학교 문화 등은 너무 많은 매체(책/인터넷)에서 나와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다.셋째, 캠프 참가 전 영어의 기본기를 준비해보자. 해당 나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아 가면 수업 중에 대화소재로 활용 가능해 선생님과 더 많은 대화가 가능하다. 참가 전 준비사항들을 미리 적어보고 준비하면 캠프 가기 전 준비는 끝이다.넷째, 캠프 참가 중에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 현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적극적인 자세다. 학생마다 효과가 다른 이유는 본인의 능동적인 태도에서 나온다. 다섯째, 캠프 참가 중 언제나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라. 캠프를 참여하면서 현장학습, 액티비티 관광명소들을 탐방하면서 느낀 점들을 따로 노트에 적어두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섯째, 캠프 참가 중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많은 친구를 사귀어라. 남학생들의 경우, 말보다는 몸으로 행동하는 스포츠(하키, 카약, 축구 등)를 활용하며 자신을 어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여학생들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등 여러 유명가수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서로의 공통점을 찾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일곱째, 캠프 참가 후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포트폴리오 ‘OO의 여름 방문기’를 작성하라. 캠프를 통해 내가 경험한 것들과 보고 느낀 것들을 글로 남겨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할 숙제이다.여덟째, 영어의 감을 잃지 않도록 해외문화원 등을 적극 활용하라. 대사관주재 문화원 등을 활용하면 캠프를 다녀온 후 실제 배운 스피킹 실력을 고스란히 연결시킬 수 있다.아홉째,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캐네디언 친구들과의 유대를 이어가라. 이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홈스테이 가족은 물론 원어민 선생님이나 현지 친구들과 지속적인 소통하는 방법이 있다. 캐나다 SOOKE교육청 이성남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
- <560호 강남구 소식> <560호 강남구 소식> 강남구,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 지급강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장학금 883,149천원을 저소득층 대학생 531명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저소득층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1회 장학금을 지원해오다 2011년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연간 400만원까지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로써 소득 양극화가 교육격차로 이어져 빈곤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상반기 학비지원액 883,149천원 중 195,058천원은 관내 민간 후원금으로 학비를 지원했다. 사업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부족한 학비재원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기업체나 민간기관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올해 상반기 강남구 ‘저소득계층 대학생 학비지원사업’에 후원금을 기탁한 후원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주)드래곤플라이, 산와대부(주), 강남체육회, 이상용(개인), 이윤(개인) 등이다. 여러 후원자의 소중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하였다.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2학기)에도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을 위해 7월중 학비신청을 받아 가구 내 소득·재산 조회 및 선정심의를 거쳐 8월중 학비(대학생/200만원 범위 내에서 등록금 50%)를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13억8십9만3천원의 장학금을 820명 해당 학생에게 직접 지급하였는데 올해부터는 해당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학비마련이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에게 학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소 지역사회 공헌에 뜻있는 강남구 내 기업체,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 심야 영업 제한강남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6월 1일자로 공포하고 공포일로부터 1개월 후인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강남구에서는 대규모 점포 중 대형마트와 준대규모 점포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 실시에 관한 조례의 효력이 발생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마트인‘이마트 역삼점’과 ‘홈플러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 31개소가 오전 0시부터 08시까지 영업이 금지된다. 또한 매월 둘째 일요일과 넷째 일요일은 의무적으로 휴업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반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횟수에 따라 1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구에서는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적용을 받는 기업형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인근의 전통시장이나 상점가를 이용하도록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지난 5월 15일 관내 대형마트 및 기업형슈퍼마켓 전체 업주를 상대로 사전 설명회를 갖고 조례공포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업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이 조례는 강남구의회에서 김길영 의원과 8명의 구의원이 전통시장과 중소유통업 등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4월 13일 발의해 5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공포하게 되었다.강현섭 지역경제과장은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기업형 슈퍼마켓(SSM)확장을 막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보호 하기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지역 중소유통업의 상생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제목: 구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강남구가 나선다강남구는 지난 4일 성남소재 서울공항 공군제15혼성비행단(이하 15비행단)과 안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민 안보의식 함양과 군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과 친선 도모,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등이다.이번 안보 협약으로 강남구에서는 군 장병·가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 위문공연과 문화행사 초청, 각종 체육행사 초대 등 군 장병의 사기 앙양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공군 제15혼성비행단에서는 부대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청소년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장병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지원 사업을 도울 예정이다.‘청소년 공부방 지원 사업’은 올 2월부터 세곡동 주민센터 내 작은 공간을 빌어 시작하여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13명의 공군 제15혼성비행단 군 장병들의 아낌없는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도움을 주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5월에 구성한 『세곡동 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혜택을 인근 수서, 일원지역 학생까지도 확대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강남구와 공군 제15혼성비행단은 앞으로도 우호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 왕래와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그 첫 사업으로 15비행단에서는 6월중에 지역 주민대표 80여명을 초청, 방공장비, 항공기견학, 병영식 체험 등 비행단 견학 프로그램 참여를 주선할 계획이며, 강남구에서는 공군 제15혼성비행단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기적인 위문공연 및 위문방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