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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대학가기, 확실한 비결을 알고 싶다. 선릉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GCS어학원은 소수 개인별 맞춤형 수업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기본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도와주는 초?중등 대상의 북클럽 수업을 비롯해 대입 영어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능통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해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GCS어학원의 김정민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듯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영어로 대학가기, 영어면접이 승부수 이곳은 어학우수자전형을 대비한 영어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영어면접을 대비하려면 GCS어학원 수업을 꼭 들어야한다고 소문났을 정도로 영어면접대비 학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정민 대표는 “각 학교마다 영어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이 다양해서 영어면접을 위해서는 특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자기소개 중심이 되는 학교가 있는 반면, 시사적인 것 혹은 사회 전반적인 최근의 이슈에 관한 것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지원학과의 배경지식을 물어보는 곳도 있어 맞춤식 대비가 필요하다고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면접 시작 전에 미리 질문지와 답변할 시간을 10분간 준 후, 답변내용을 토대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말하기 능력을 충분히 갖춘 학생이라도 사전에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논리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았어도, 면접 시에는 특별한 요령이 필요하다. 말하는 어조에 주의하고 적당한 아이 콘택트, 그리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주어진 시간 안에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알려줬다.이 같은 방식으로 영어 특기자전형의 영어면접을 대비해주는 말하기(speaking) 전문 강사 대니 장을 비롯해 영어면접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영어면접에서 90%이상이라는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평소 수업시간에 말하기(speech) 훈련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말하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왔으며, 국내 다양한 전형의 유형뿐만 아니라 해외 국제학교, 해외 유명대학, 대학원 진학을 위한 영어면접에도 꾸준히 대비해 온 결과이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영어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토론식 수업과 말하기(speech) 훈련을 하는 등 GCS어학원만의 특별한 커리큘럼과 교습방식으로 훈련 및 특별 개별지도하고 관리해왔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6인 이하 소수 수업으로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설계 해줘정규수업으로는 다양한 과정이 개설돼 학생 개인별 필요(needs)에 부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6인 이하의 소수인원 수업이기에 철저히 개인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정규수업은 ?1~2단계인 기초레벨의 경우 일반적인 회화능력을 키워주는 수업을 하고, 3단계는 주제별 토론식 수업이다. 4~5단계는 중·고급 레벨로 시사적인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4~5레벨은 매번 새로운 주제로 디베이트를 하고 아카데믹한 내용의 학술지와 시사적인 내용을 다룬 고급 잡지를 수업에서 교재로 다루고 있다. 한편 별도의 말하기(speaking) 클래스에서는 평소에는 단계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을 앞둔 경우 시험대비 반을 병행하거나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GCS어학원의 모든 수업에는 강사와 학생간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이뤄진다. 수업시간에 실시간으로 문법, 단어, 논리성에 생긴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바로 수정해서 말해보도록 하며 이를 녹음해서 학생들에게 MP3 파일로 전달해 주고 있다. 많은 글 읽고 분석하는 능력 키워야 말 잘해GCS어학원의 김 대표는 말을 잘한다는 것은 질문자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핵심적인 단어를 구사해 설득력 있게 표현해야 함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한 많은 글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함을 강조했다.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곳의 북클럽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주고 있다. 단순히 미국학교의 학년별 추천도서를 선정해서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에 나오는 무한대의 어휘까지 배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수업시간에는 작가의 표현에 대한 연구는 물론 향후 전개되는 스토리에 대한 전개까지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전에 책의 내용을 요약해보고 이를 수업시간에 발표하고 이에 대한 디베이트를 하고 있어서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북클럽은 원어민의 목소리로 듣고 읽고 요약하고 토론하는 수업이라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북클럽 수업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 향후 토플시험 고득점을 위한 확실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문의 02-557-804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14년 동안 사랑받아온 ‘에띠끄’ 럭셔리한 이미지 합리적 가격 여성들이 환절기에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쉴 수 있는 에스테틱이 아닐까. 요즘 여성들에게 스킨케어는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에스테틱 중에 어떤 곳을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대중적인 가격임에도 럭셔리한 스킨케어를 즐길 수 있는 에띠끄 에스테틱을 소개한다. 도곡동에 입소문난 힐링 스파 도곡동 SK 리더스뷰 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한 에띠끄 에스테틱은 스킨케어에서 네일 케어, 전신 바디케어까지 받을 수 있는 토털 에스테틱 숍이다. 특히 이태리와 유럽 상류층 여성들에게 사랑받아온 ‘디에고 달라 팔마’와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RVB SKIN LAB’을 새롭게 선보여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에띠끄는 5년 전 도곡점을 시작으로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 12월에는 한티역 인근에 대치점을 오픈했다. 호텔식 스파 분위기의 에띠끄 도곡점은 100여 평에 테라피스트 10명, 프라이빗 룸이 9개나 될 정도로 규모가 꽤나 큰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고품격 유럽식 맞춤 스킨케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대치동, 도곡동 일대에 이 정도의 시설과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에스테틱은 그리 흔치 않을 듯싶다. 원장이 개발한 ‘동안미소’ 테크닉 인기에띠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관리는 ‘동안미소’ 스킨케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4년(?)째 에스테틱을 운영해 온 이은주 원장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동안 미소가 만들어진다 하여 붙여진 이 프로그램은 얼굴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표피 밑에 움직이는 속 근육까지 풀어줘 미소를 지었을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이는 효과를 낸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없어지고 피부가 처지는데 에띠끄 테크닉을 받으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으며 팔자 주름, 미간 주름까지도 없애고, 얼굴 축소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이 원장은 “스킨케어를 할 때 일반적인 표피테크닉으로 피부를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잔주름까지 유발시킬 우려가 있다”며 “오랜 피부 관리 경험에서 개발한 움직이는 근육을 풀어주는 에띠끄 테크닉은 수많은 임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에띠끄의 관리 포인트는 성형이 주는 인위적인 미(美)가 아닌 사람마다 가진 라인을 최대한 살려주면서 자연스러운 미가 연출되도록 가꾸어 주는 데 있다. 천연 유기농 자연 화장품으로 관리 에띠끄는 이탈리아 AGGF 그룹 계열의 50년 전통을 가진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인 RVB 제품 직영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존에 VVIP관리에서 쓰던 고 퀄리티의 RVB 제품들을 일반 케어관리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특히 고소영 산후관리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RVB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RVB 제품은 모든 용기에 천연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마크가 표기될 정도로 순수 천연 성분만을 사용한 자연화장품이다. 또한 인공 화학성분, 광물성분, 동물성 단백질 등을 사용하지 않고 유전자 조작식물(GMO)로부터 생산된 어떠한 성분도 사용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제품에 사용되는 활성 성분은 아마존, 스위스 밸리, 모로코 등의 세계적 청정지역에서 증명된 생물학적 식물군에서 숙성이 완전히 끝난 후에 얻어낸다. 이런 순수 천연추출물은 피부의 재생력, 산소, 수분,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의 림프를 순환시키고 피부의 결점을 완화시켜 준다. 한 마디로 피부회복을 돕는데 탁월하다는 얘기이다. 아름답게 나이 드는 비결고급스런 시설과 고 퀄리티 제품, 대중적인 가격, 거기에 많게는 20년 경력을 가진 전문 테라피스트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치동 쉼터 에띠끄. 이곳은 고급 에스테틱이 갖춰야 할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 왔다. 에띠끄 이은주 원장은 “럭셔리 프라이빗 스파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입증된 테크닉을 누구나 받아보게 하는 것이 에띠끄가 목표하는 바이다”라며 “각박한 삶에 지친 주부들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긴장된 근육을 풀며 스파를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 오히려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라고 조언한다. 이어서 아름답게 나이 드는 비결에 대해 “30~40대부터 꾸준히 자신의 몸을 사랑하며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에띠끄에서는 ‘동안미소’ 스킨케어와 이태리 정품 코스메틱 제품들을 대치점 오픈 기념으로 50퍼센트 할인 행사 중이다. 문의 에띠끄 도곡점 (02)501-7546, 대치점 (02)561-2304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현직 교사들의 재능기부 체험학습, 티처투어 주 5일제 수업이 정착되고, 또 최근에 발표된 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 등으로 체험활동과 현장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학교에서의 체험학습은 소풍이나 수학여행 정도로 내실 있는 체험학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60여명의 초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아이들을 데리고 좀 더 생생하고 알찬, 살아있는 체험학습을 해주기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현직 교사들의 열정으로 시작돼‘티처투어’(www.teachertour.com)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체험, 현장 학습을 진행하고 이끄는 사람들은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현직 교사들이다. 티처 투어의 시작은 2001년 2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담임교사가 함께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다녀오면서부터이다. 이 경험을 토대로 보다 내실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뜻있는 교사들이 모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사연구회’를 만들었고, 현직 교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자비를 들여 답사를 다니고, 직접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재를 개발했다. 또 학생들과 함께 토요일마다 여행을 다니게 되었다. ?티처투어의 대표 장재호 교사는 “티처투어를 시작하게 된 것은 형식적으로, 겉핥기식으로 이루어지는 학교 현장 학습 때문이었습니다. 보통 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한 번,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는 것이 체험학습의 전부이고, 아이들에게 뭔가 느끼게 해주는 활동이 아니라 단순하게 인솔자들이 장소만 안내하는 그런 내용이 대부분입니다”라고 말하면서 티처투어를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아이들에게 필요한 체험학습에는 반드시 교사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초등 현직 교사야 말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내용이 무엇인지, 또 사회, 역사, 과학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전문가이고, 이들이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또 직접 눈으로 보고 교육적 내용을 느끼게 해주어야만 살아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회원제 운영, 꼼꼼한 관리 돋보여티처투어의 프로그램 내용은 모두 ‘창의적 체험활동 교사연구회’에서 연구된 프로그램과 교사진에 의해 운영이 된다. 현직 교사들이 만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등 전반에 걸친 교육과정이 충실히 담겨 있고, 또 아이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이 시작되는 버스 안에서도 쉬지 않고 아이들의 동기유발과, 교재공부, 또 게임을 통한 흥미유발 등의 활동에서 이동과 식사시간, 수업시간 동안 팀별로 담담 교사가 함께 한다. 또, 부모님들에게는 카카오 톡으로 실시간 현장 사진과 소식을 전해 아이가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티처투어는 학기별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사회-과학 통합 과정, 역사 전문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고, 보통 학교별로 팀을 만들어 신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각 팀당 정원은 8명 내외로 팀 내에서 학년 구분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 매년 2월과 7월에 회원을 모집한다. 남은 비용은 기부나 환원티처투어는 영리단체가 아닌 교육기부 단체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 후 남은 비용은 참가 학생들에게 환불하거나 저소득층 아이들의 프로그램 무료 참여, 유니세프 기증의 형태로 사용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입장료와 식비, 버스비 등의 실비에 10% 정도를 더해 프로그램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개 5~6만 원대의 비용이 든다. 장재호 교사는 “티처투어는 돈을 벌기위한 모임이 아닙니다. 선생님들이 만든 교재나 프로그램 내용은 필요한 곳에 무료로 배부합니다. 사실, 토요일과 일요일 등의 개인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교재를 만들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말도 안 된다’ ‘미쳤다’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교사들도 학교 내에서만 안주하고, 형식적인 교육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어쩌면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이 사회를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고, 또 학생과 교사 사이에 있을 지도 모를 불신의 담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나 기회는 교사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14년 1학기 티처투어 역사 프로그램 (1년 과정)*학기 중 특별 프로그램-백제 심화: 공주, 부여(4월)/신라: 경주(1박2일, 5월)/고려: 청주 고인쇄박물관, 청주 어 ? ? ?린이 박물관(6월)2014년 1학기 사회-과학 통합 프로그램(2년 과정)*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평일만 체험 가능)관공서: 청와대, 대법원, 대검찰청, 기상청, 서울세관(관세박물관), 외교통상부산업현장: 현대자동차, 제철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민성원의 ‘엄마학교’ ‘민성원연구소’에서는 매주 화요일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엄마학교’는 교육컨설턴트인 민성원 소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좋은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보통은 청담동에 위치한 ‘민성원연구소’ 대강의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고, 강연회가 끝나면 민성원 소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자녀교육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 동안에는 특별히 ‘스페셜 엄마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며 좀 더 많은 학부모를 만날 수 있도록 강연장소도 ‘청담평생학습관 (구)청담2동문화센터’로 옮겼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자리가 한정된 관계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엄마학교’의 교육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을 위한 지능에 따른 공부 방법 및 학습법 민성원 소장은 학습의 상당 부분이 초등 저학년 때 형성되며, 아이의 지능은 능력과 적성에 맞는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발전한다고 말한다. 어려서 아이에게 맞는 지능개발을 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서 ‘민성원연구소’에서는 지능검사로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7세부터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Pre G-class를 운영한다. Pre G-class 수업은 국어 교과서 수업과 루크 기억력훈련, 머리셈 연산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목고 및 SKY 입시전략 및 로드맵특목고 및 SKY 입시전략 및 로드맵 관련 강의는 박소형 컨설턴트와 윤정연 컨설턴트, 김지현 컨설턴트가 담당하고 있다. EBS ‘라디오 멘토 부모’에 출연했던 박소형 컨설턴트는 대학입시 컨설팅이 생소하던 2004년부터 아이들의 명문대 합격을 이끌어낸 주인공답게 철저한 대입 분석과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특목고 입시전문가인 윤정연 컨설턴트는 유형별 고교 진학전략과 준비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김지현 컨설턴트는 중, 고등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수능으로 직결되는 중, 고등내신 학습전략을 공개한다. 국어, 영어 등 과목별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강의는 곽치영 국어전문 컨설턴트와 엄명희 영어전문컨설턴트가 담당한다. 곽치영 컨설턴트는 국어공부를 할 때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 임시방편과 편법이 동원된 공부는 결국에는 도움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내신이든, 수능이든, 논술이든 독해력 향상에 집중할 것을 강조한다. 엄명희 컨설턴트는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의 중등 영어내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영어는 3월, 6월, 9월, 11월 모의고사가 치러질 때마다 어휘수준과 어법수준이 확 차이가 난다. 3월 모의고사부터 웃을 수 있으려면 당연히 중학교 3년 동안 철저히 준비를 해놓아야만 한다. 그리고 이 준비는 결국 내신과 한길에 놓이게 된다고 엄 컨설턴트는 강조한다. 수리, 인문 논술대비 통한 대입지원전략수리논술 대비를 통한 대입지원전략은 이종만 수리논술전문 컨설턴트가, 인문논술 대비를 통한 대입지원전략은 이영완 인문논술전문 컨설턴트가 강의한다. 최상위권 이과 수험생을 지도해온 이종만 컨설턴트는 수학만점을 위해 죽음의 문제 1~2개를 반드시 넘겨야 하는 학생에서부터 수학에서의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향을 제시해주며, 이영완 컨설턴트는 문과학생을 위한 수시지원전략을 소개한다. 9월 한 번의 수시모집으로 전체 정원의 64%를 뽑는 2015년 입시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적 대안은 무엇인지 모색해 본다. 공부와 연관된 건강과 수면관리 방법 ‘민성원연구소’의 ‘엄마학교’에서는 학습법이나 입시전략만 강의하지는 않는다. 이경제 한의원 원장이나 한진규 수면센터 원장을 초빙해 공부와 연관된 건강과 수면관리 방법을 강의하기도 한다. 한진규 원장은 잠이 부족하면 심장과 뇌가 망가진다고 강조하면서 낮에 코까지 골며 자는 학생은 성적을 올릴 수 없다고 단언한다. 또한, 이경제 원장은 이전 강의에서 보다 총명하고 키 큰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매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는 ‘민성원 연구소’의 ‘엄마학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지방의 학부모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문의: 1599-8884 www.minlab.net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초중고 수학ㆍ영어 전문 세움 학원 한 달 정도 있으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다음 학기의 성적뿐 아니라 나아가 대학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번 시험에서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특히 방학 동안에 무엇을 어떻게 선행, 선수 학습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 관리, ‘TM교습법’으로 유명한 세움 학원의 장익수 원장에게 단기간 성적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전략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스파르타식 맞춤형 밀착관리장익수 원장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확실한 교육 철학을 갖고 20여 년간 수학 입시지도를 해온 베테랑 수학강사이자 입시 전문가다. 장 원장은 아이들의 성적은 곧?반복학습이 가능 하도록 철저히?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는데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아이들의 성적은 ?반복학습과 철저한 관리에서 나옵니다. 강의나 학원 교재보다는 학생이 얼마나 성실하게 반복학습을 통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성적이 결정되는 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이나 부모님들은 강사가 누군지, 교재가 무엇인지의 단계에 머무르게 됩니다. 아이의 공부태도나 습관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죠.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반복학습을 싫어 한다는 점입니다. 성실함이나 공부습관이 잘못되었다면 학원에서 철저하게 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를 해서 아이들에게 반복의 공부 방법을 길러줘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세움 학원에서는 아이들 관리를 따로 맡고 있는 오랜 경험의 전담 평가 실장을 두어 학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정해진 매뉴얼대로 아이들을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한다. 먼저 학원에 도착하면 휴대폰을 꺼서 평가 실장에게 맡기는 것부터 시작해 수업시작 전 지난 번 공부 내용과 숙제를 수업 전 테스트로 평가받게 된다. 수업 후에는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한 수업 후 테스트를 통해 그날 수업한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한다. 또, 주1회 주간 테스트 시간에는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참가하여 첫째 주와 셋째 주에는 모의고사,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개인별 TM 문제를 숙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정된 좌석이 따로 있어 면학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런 매뉴얼은 전담 선생님을 통해 철저하고도 연속적으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매일 매일 기록되는 관리일지는 수업 전 테스트, 수업, 수업 후 테스트, 주간 테스트 결과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고 이것을 토대로 성취도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수시로 학부모 상담도 이루어진다. 수학, 영어에서 효과가 입증된 ‘TM교습법’스파르타식으로 밀착 관리하는 것과 함께 세움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TM교습법’이다. 장 원장이 오랜 동안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안한 교습법으로 ‘성적 수직 상승’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업 전 테스트-수업후 테스트-주간 테스트에서 틀리는 문제를 자신만의 TM노트에 붙여서 3회 반복해서 풀이를 쓰도록 하는 것이다. 틀리는 유형의 문제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오답노트가 되는 것이고,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시험 때마다 새로운 문제로 대비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장 원장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TM교습법’을 통해 모르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정확히 푸는 반복훈련이 되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TM교습법’은 틀리는 문제를 오답 노트에 3회씩 반복해서 풀이하는 것과 함께 기초와 심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에도 다른 학습법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다양한 문제집을 여러 권 준비하여 기초+중간+심화, 기초+중간+심화를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방법으로 목표하는 수학성적에 도달하지 못했다면 단권화하여 기초+기초+기초를 단기간에 조직적으로 전 과정 개념을 정리한 다음에 중간+중간+중간을 전 과정 공부하고, 다음에 심화+심화+심화 순으로 반복하는 ‘TM교습법’에 도전해 볼 것을 권한다.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어에서도 ‘TM교습법’은 좋은 효과를 낸다. 수능영어 고득점을 좌우하는 독해력 향상과 어법정리 역시 세움 학원에서는 ‘TM교습법’으로 자신만의 오답 노트를 정리할 수 있고, 전체 내용을 어렴풋하게만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어 찾기 연습과 서론 본론, 결론 사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 입시에서 좋은 성과로 효과 입증‘TM교습법’을 잘 모른다면 틀린 문제를 3회 이상 반복한다는 것에 대해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은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많은 학원에서 진도 나가기에 급급해 하거나 혹은 더 많은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완전히 다른 교습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아이들의 성적상승을 놓고 보자면 분명 그 효과와 결과가 만족스럽고 가장 이상적인 교습 방법’이라고 장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선행학습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고등학교 입학 후 70점대의 성적에 좌절하던 자율고 2학년 윤 모 학생은 장 원장의 가르침대로 ‘TM교습법’을 따라한 결과 2개월 만에 기말고사에서 90점대로 진입했다. 또, 세움 학원의 최근 3년간 주요 대학 합격자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6명, 고려대 4명, 성균관대 3명, 한양대 3명, 경희대 5명, 중앙대 3명 등 입시성적도 뛰어나다. 특히, 올해 경희대 한의학과에 합격한 윤장호 군과 작년 중앙대 의대에 합격한 전혜은 양은 ‘TM교습법’에 의한 반복학습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말한다.장 원장은 “‘TM교습법’과 철저한 개별 밀착 관리는 아이들이 시간낭비와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입니다. 내신이나 수능은 시간이 정해진 시험이고, 그 시간동안 실수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문제를 푸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자주 틀리는 문제를 반복과 피드백을 통해 확실하게 잡고 가는 것만이 성적 수직상승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세움 학원02-532-8007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성적의 자신감, 심리 상담과 학습치료로 점프 업 입시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성적이 생각처럼 안 나오면 자신감도 저하되기 쉽다. 성적의 문제는 비단 학습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정서 문제가 깔려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습과 정서 두 가지를 잡아주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구반포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학습치료와 코칭, 심리치료까지 병행하는 곳이어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한 곳이다. 구반포 상담전문가의 학습코칭 연구소9호선 구반포역 인근 반포상가 3층에 자리한 연세인지학습연구소는 성적고민과 더불어 정서 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에게 심리치료와 더불어 학습치료에다 코칭까지 병행하고 있는 상담실이자 학습연구소이다. 3년 전에 개소한 이곳은 학습문제가 발단이 돼 찾아오는 학생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의 성과가 입증돼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알려져 왔다.지난 목요일 연구소에서 만난 연세인지학습연구소의 이고은 소장은 한 마디로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관심과 애정을 가진 무척이나 열정적인 전문가란 인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그가 상담하고 교육한 학생들은 왕따 문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이 소장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도 학습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학생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심리 상담을 병행하고 한 학생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을 만들어 정서적, 학습적 지원을 했을 때 아이들도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정서를 잡아야 성적도 오른다미국 캘리포니아의 St. Mary''s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이 소장은 시민권자가 아니었음에도 어렵게 공부해 미국 초등학교 교사자격증과 자살 상담자격증을 땄다. 한국에 와서는 다시 연세대학원에서 아동심리발달로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 후 법원 청소년상담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성결신학대학 객원교수로 강의를 나가기도 했다. 대학에서 영어가 부전공이었던 점을 살려 파고다학원에서 영어강사 생활도 몇 년 했다.“한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언제부턴가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의 이면에 또 다른 정서적 문제가 숨어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전 이런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과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 학습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차에 정서문제가 있는 학생의 어머니가 제게 학생을 맡아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더라고요.”그래서 이 소장은 이때부터 인지학습연구소 간판을 내걸게 되었고, 본격적인 인지학습연구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한 학생을 위한 드림팀 만들어 지원“부모님들은 아이들을 평소 잘 관찰해 보셔야 해요. 아이가 산만하다고 말하는 부모들 중에는 이미 아이가 우울증이 심한 데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해지면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해력도 느려지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이런 아이에게 부모들은 성적만 올리라고 으름장을 놓습니다.”요즘 상당수의 부모들이 “성적에 집착한 나머지 아이의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는 이 소장은 “학습효과를 끌어올려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심리치료와 학습 코칭을 병행할 때 정서적 문제도 나아지고 성적도 변화를 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 소장은 “성적은 인지능력과 정서 상태, 그리고 학습 환경 등이 전체적으로 잘 조율이 되고 안정이 될 때 원하는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며 “아이의 성적만 갖고 탓할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태도에 문제는 없는지, 아이의 정서적 어려움은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인다. 연세인지학습연구소에서는 일대일 지능검사와 심리검사를 한 후 인지적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심리적 특성 또한 평가한 후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일대일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서에 문제가 있다면 미술치료 등 상담을 전공한 석?박사 출신 전문가의 정서치료와 함께 학습치료와 학습코칭을 병행하게 된다. 문의 02-534-858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수시지원 대학의 범위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을 정했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둔다. 지난 6월 12일 평가원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치러졌고 강남 일대 여기저기서 입시전문기관의 6월 모평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모평은 지난해 6월 모평이나 수능보다 쉽게 출제돼 성적이 잘 나온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품기 쉽다. 특히 다시 통합된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구분 원점수를 만점으로 예상할 정도로 쉽게 출제됐다. 이렇게 되면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예측하기 힘들어진다. 6월 모평 성적은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예측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또한 수시와 정시를 위해 전략적으로 성적을 올려야할 영역이 무엇인지 판단하는 기준도 된다. 따라서 6월 모평의 변별력이 떨어지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도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9월 모평까지 기다렸다가 수시전략을 세우기에는 시간적으로 너무 빠듯하다. 우선 6월 모평 결과로 수시지원 후보 대학을 선정해 두고 9월 모평 이후 6장의 수시카드를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수시지원 후보 대학, 어떤 기준으로 선정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 고려해 수시지원 범위 선정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수능성적으로 정시에서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물론 수험생 개인의 진로 성향이나 적성을 고려해 점수와 관계없이 지원하는 경우는 예외이다. 그럼 6월 모평 결과로 11월에 치를 수능성적을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 현 시점에서는 지난 3·4월에 실시된 교육청 모의고사와 6월 모의평가 결과로 예상할 수밖에 없다. 먼저 6월 모평 가채점 결과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 목표 대학의 합격가능성 등을 예측해본다. 여러 입시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정시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해 가채점 결과를 입력하면 자신의 점수 위치와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과 학과를 위험·적정·안정 수준으로 보여준다. 이 서비스는 현재 대부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운영되므로 한 곳만으로 불안하다면 두세 곳의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정시 지원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수시는 그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굳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수시로 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그럼 성적변동은 어떻게 고려할까. 그동안의 성적추이가 상승인지 하락인지를 감안해볼 수 있다. 재수생의 합류와 시험범위의 확대로 성적이 대폭 하락했거나 수험생이 아직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상승의 여지는 크지 않다. 반면, 탄탄하게 개념을 다진 것이 이제 실력으로 나타나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공부하는 집중력도 달라졌다면 얼마든지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단기적인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탐구과목에 대한 공부가 부족했을 경우도 성적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정시합격예측서비스와 성적추이를 고려해 수시에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한다. 상향·적정·안정 지원의 적절한 배분수시 지원은 정시로 지원가능한 대학보다 약간 높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성적의 변동과 수능 이후의 다양한 입시변수 등을 고려하면 상향·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의 수험생들 중에는 6장의 수시카드를 모두 상향으로 지원했다가 수능 이후 수능최저기준을 맞추지 못해 대학별고사를 볼 필요조차 없어지는 경우도 많다. 목표한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면 차라리 재수를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적정·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 수시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시기에 따라 상향·적정·안정 지원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경우 정시 지원가능 대학과 학과보다 높여서 지원해야 일명 ‘수시납치’를 피할 수 있다. 반대로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를 치르는 전형에 지원할 경우 적어도 1개 정도는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다. 전형요강 꼼꼼히 살펴 지원할 전형의 주요내용 정리수시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했다면 이제 어떤 수시전형으로 지원할지 결정해야한다. 학생부교과 성적과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학생부가 유리하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학생부교과가 경쟁력이 없으면 일반고의 경우 논술전형, 특목·자사고의 경우 특기자전형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대학과 학과의 범위 그리고 전형유형이 정해졌다면 지원할 대학의 수시요강을 꼼꼼히 체크해 지원할 학과 및 전형과 관련된 주요내용을 정리해두면 좋다. 9월 모평 이후 3일후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그때 가서 여러 대학의 요강을 다시 세세히 들여다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학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면 필요할 때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정리해둘 항목은 대학별로 지원을 검토할 학과, 모집인원, 전년도 경쟁률, 접수마감일, 대학별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일, 전형방법과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최저기준, 학생부반영방법 등이다 <6월 입시칼럼은 이렇게…….>5월 입시칼럼에서는 대학입학전형의 변화 중 특별히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아 네 번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자연계열에서 영향력이 커진 언어영역, 인문계열 제2외국어 활용도, 과학탐구 선택에 대한 고민, 대학별 논술전형에서 영향력이 큰 전형요소 등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6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수시입시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험생은 공부하느라 바쁘고 학부모는 마음은 바쁜데 막상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이달에는 6월 모의평가 전·후에 챙겨야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페인트 이용한 이지데코(Easy Deco) ‘홈앤톤즈’ 강남구 삼성로에 자리하고 있는 홈앤톤즈는 삼화페인트공업(주)에서 지난 1월에 오픈한 프리미엄 페인트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서비스하는 매장이다. 공간(Home)에 칼라(Tones)를 담는 컬러전문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홈앤톤즈는 1층 매장에서부터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지나가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총 3개 층으로 이루어진 홈앤톤즈는 1층에 다양한 페인트를 소개하고 컨설팅하며 북유럽 소품까지 판매하는 갤러리 스타일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프리미엄 페인트를 경험하며 원하는 페인트 색상을 골라서 조색해 볼 수도 있고, 각종 소품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2층은 DIY아카데미가 열리는 실습실과 회원제 카페가 자리한다. 특히 실습실에서는 매주 DIY강좌와 아트페인팅 강좌가 진행 중이다. 이 강좌에서는 페인트 붓질하는 법, 롤러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직접 페인팅 할 수 있는 기법들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공간박스 등 원목 반제품에 페인트를 칠하는 등 리폼 실습까지 이루어져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모든 재료를 포함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모집 공고 후 3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3층은 컬러 디자이너의 컬러 제안 등 페인팅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컬러 컨설팅 상담 공간이다. 컨설팅 상담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57-15영업시간 평일 오전 9:30~저녁 6:30(토요일 오후 3:30까지)주차 가능문의 02-555-36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지적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뉴로피드백 훈련 지적장애(정신지체)는 지능이 70이하로,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 모두 발달이 저하된 경우를 말한다.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더라도 조금 크면 좋아질 것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다가 막상 장애 진단을 받고 급한 마음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한 채 무작정 치료를 시작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접하곤 한다. 또한, 지적장애는 완치가 힘들다고 생각해 조금 상태가 호전되는 것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현실에서 신경학적으로 두뇌를 발달시키고 한약, 심리치료를 통해 뇌를 치료함으로써 지적장애의 치료효과를 높이는 곳이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들린다. ‘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을 만나 한의학적으로 지적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조기치료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 가능해지적장애 정도를 살펴보면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1급, 지능이 70에 가까울수록 3급으로 진단받는다. 또한 지능이 70~80 사이인 경우 경계성 지능장애라고 하는데, 일반학교에 다니기는 하지만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왕따, 괴롭힘, 대인기피 등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 1, 2급 지적장애 아동들은 보통 3~4세만 되어도 다른 아이들과 확연히 구별될 정도로 증상이 눈에 보이는 반면, 3급 지적장애는 언어가 좀 느린 편이라 생각해 기다리다가 5~6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지적장애를 의심하고 검사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재 지적장애 치료는 언어치료, 놀이치료 등의 일반적인 치료들이 대부분이며,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정상 지능을 가진 아동들과의 간격을 줄이지 못한 채 성장해간다. 여러 치료들을 전전하다가 성과가 보이지 않아 포기하거나, 지적장애의 특징상 아이가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서서히 치료를 중단하기 때문이다.브레인리더한의원의 설재현 원장은 “지적장애는 뇌의 특정부위에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뇌의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언어나 놀이, 운동치료 같은 교육적인 치료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뇌의 실질적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경학적인 방법을 통해 좀 더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증상별 맞춤치료로 치료 효과 높여지적장애의 치료는 손상된 인지기능에 해당하는 뇌 부위에 대한 기능회복이 우선이다. 즉, 언어중추신경계인 뇌, 청각신경계인 귀, 그리고 소뇌 등 언어, 인지발달의 핵심적인 부분을 치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설재현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전문화된 뉴로피드백(뇌파바이오피드백) 치료, 청지각치료, 감각통합치료, 한약치료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치료들은 지적장애 아동의 수준에 따라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뉴로피드백 치료는 훈련할 수 있는 부위가 다양하며, 그에 따라 치료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서 뇌파를 측정하는 센서를 머리에 붙이고 마치 게임하듯 아이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맞춤프로그램을 따라가는 방식인데, 치료과정이 어렵지 않고 단순해서 거부감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단, 두뇌 어느 부위의 훈련이 얼마나 어떻게 필요한지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뉴로피드백 치료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으며, 치료효과 역시 여기서 결정이 나게 된다. 특히 뉴로피드백 치료는 지적장애 아이들에게 치료효과가 좋다고 한다. 사회성 치료 등 아동뿐 아니라 성인 치료도 중요해지적장애 자녀의 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는 부모들은 대부분 여러 치료기관을 전전하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오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다가 치료예후가 좋았기에 같은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소개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설재현 원장은 “말이나 좀 제대로 하면 좋겠다는 소원을 갖고 중학생 아들을 데리고 온 부모가 기억에 남습니다. 일 년 반 정도 치료를 하면서 언어도 트이고 지능도 향상되어서 중3 때 초등학교 3학년 수준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도 진학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는 등 일상적인 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금도 잊지 않고 감사인사를 하러 찾아옵니다”라는 사연을 들려주면서 “지적장애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완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라며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또한, 지적장애를 앓는 아동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사회성 치료도 중요하다. 설재현 원장은 “지적장애 성인은 언어적 학습이 좋아졌더라도 사회성이 부족함으로 인해 적절한 경제활동을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적장애의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뇌의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사회성이 발달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3
- 6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6월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095개 고등학교와 282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매년 6월 모의평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3, 4월 학력평가와는 달리 N수생들이 응시함으로써 수능에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실력을 판단해본 후 수능일까지의 학습방향을 세우고 수시, 정시 지원전략도 수립해야 한다.각 입시기관들이 발표한 자료와 설명회 내용을 종합해 6월 모의평가의 의미를 짚어보고 각 영역별 출제경향을 분석해봤다. 자료 메가스터디 유웨이중앙교육 이투스청솔 대성마이맥·티치미·비상에듀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전년도 대비 총 응시자 수 1만 7766명 감소201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의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만 7766명이 감소한 총 62만 8194명이었다. 감소한 인원의 대부분은 재학생들이었으며 지난해 57만 2577명에서 55만 5372명으로 1만 7205명 감소했다. 이에 반해 N수생 응시자 수는 지난해 7만 3383명에서 561명 감소한 7만 2822명이었으며, 전체 응시생 대비 비율은 11.4%에서 11.6%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응시 인원 감소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탐구 영역별 응시자 수는 사회탐구(인문계) 35만 1977명, 과학탐구(자연계) 24만 5625명, 직업탐구(전문계) 2만 8298명으로 전년도 지원자 수 각 35만 2125명, 24만 8735명, 3만 8962명에 비해 전 영역의 응시자 수가 감소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직업탐구 영역의 응시 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국어, 수학 유형별 응시자 수는 국어 A형 29만 6310명(47.2%), 국어 B형 33만 998명(52.8%), 수학 A형 40만 8921명(65.9%), 수학 B형 21만 1797명(34.1%)으로 국어는 B형, 수학은 A형 응시자 수가 더 많았다. 국어 B형 제외한 전 영역, 전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대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국어 B형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쉽게 출제됐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올해부터 다시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는 교육부의 ‘쉬운 수능영어 출제’ 방침에 맞춰 너무 쉽게 출제되는 바람에 1등급 예상 커트라인이 100점 만점일 정도다. 영어는 수준별 시험이었던 지난해 수능 B형보다 쉬웠고 A형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 국어는 전년도 수능에 비해 A형은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수학은 A형, B형 모두 전년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됐다. 사회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보였고, 과학탐구 영역 역시 8개 과목별로 다소 차이가 있긴 했지만 대체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었다.전 영역에서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으며 연계비율은 70%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 EBS 연계를 강화한 것과 더불어 수준별 시험인 국어, 수학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를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출제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역별 학습전략과 비중 재조정할 기회로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지금까지의 수능 준비학습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학습했던 영역과 상대적으로 소홀히 했던 영역을 나눠본 후 그런 전략이 6월 모의평가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영역별 학습전략이나 비중 등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 또한, 그동안 여러 번의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이 파악됐다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9월 모의평가 때까지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 집중학습과 그 이후 수능까지의 장기적인 학습전략도 보다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 시기이다.수능형 문제 유형과 가장 비슷한 이번 모의평가를 통해 자신이 수능형 문제에 어느 정도 적응력을 갖고 있는지 판단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출제 방향을 파악해 향후 학습전략에 반영해야 한다. 수시, 정시 지원전략의 기준으로 활용6월 모의평가는 입시전략을 세우는데도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이후 자신의 대입지원 성향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3, 4월 학력평가 결과와 현재의 학습계획, 6월 모의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파악한 후 수시에서 그보다 상향 지원할 대학을 선정하면 된다. 일단 수시에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압축했다면 그 대학이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논술전형의 경우 2015학년도에는 수능 우선선발이 폐지돼 수능의 영향력은 약화됐지만 전년도 일반선발 기준보다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기 때문이다. 또, 정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지원할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확인해 그에 따라 영역별 학습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각 대학별로 정시모집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하는 방법이 다르고 가중치를 두는 영역에도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비교해 유·불리를 판단해보고 목표 대학의 전형에 유리한 성적을 확보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단지 모의평가일 뿐 아직 수능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현재의 수준을 진단하고 정시, 수시 지원방향을 잡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영역별 분석 # 국어 A형은 약간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지문 수 축소, 까다로운 문법 문제에 대비해야 국어영역은 A 201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