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비동염(축농증)의 한방 면역 강화치료 환절기인 요즘 감기, 비염, 축농증 등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부비동염은 감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부비동내 분비물 배출의 장애를 초래하고 점액 섬모 운동이 감소해 부비동내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소위 축농증으로 많이 불린다. 급성 부비동염은 지속적인 상기도 증상이 나타나면서 누런 콧물,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기침,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10일에서 4주 이내로 나타나는 경우이고, 만성 부비동염은 급성 부비동염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급성부비동염의 경우 주로 항생제 처방을 많이 하나 세균성 부비동염이라도 항생제 치료 없이 회복되는 비율이 약 60%에 이른다는 보고가 있다. 이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면 스스로 부비동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만성 부비동염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지면서 이후 이차적인 세균 감염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축농증이 지속되면 누런 콧물, 가래, 기침 등의 증상뿐 아니라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에 의해 입 냄새가 나거나 부비동 폐색으로 인해 목과 어깨부위가 무겁고 피로할 수 있다. 또한 눈이 건조하고 충혈되거나 불면증, 코피, 어지럼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만성부비동염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의 경우 전형적인 부비동염 증상 이외에 위와 같은 부수적인 증상들로 인해 학습과 성장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부비동염을 외부의 나쁜 기운이 극성하여 생기는 ‘실증’과 몸이 허약해져서 생기는 ‘허증’으로 나누어 치료하는데, 실제 임상에서는 탕약 처방과 침 치료뿐만 아니라 코에 바르거나 뿌리는 한방외용제, 보조적인 과립제 등을 처방하여 치료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급성부비동염은 발병 기간이 짧아 실증에 해당하고, 만성부비동염은 만성비염 등으로 몸 상태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허증으로 지속된다고 본다. 한방에서 급성부비동염의 치료는 외부의 사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면서 폐 기운을 올려 비강 상태를 개선하고,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에는 만성 비염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면서 면역력을 올리는 치료를 하게 된다. 즉 우리 몸의 부족한 기운을 잘 진단하여 보완하는 면역력 강화 치료를 통해 몸의 면역력이 튼튼해지면 외부의 사기를 물리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몸 속 균형이 무너져서 지속되는 증상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한방의 치료는 질병의 증상 완화에만 국한되지 않는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함소아한의원 서초점 정선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강남구 안전 길라잡이 나서다 강남구가 각종 재난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재난안전 교육에 나선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등으로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철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고 있는 터에 주민, 어린이, 직원을 위한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을 집중 실시해 안전문화가 생활화 된 ‘안전 선진도시 강남’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지난 18일 논현2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주민 교육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오후 3시 역삼1문화센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해 총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다. 강남구는 각종 생활 안전과 관련, 사례 위주의 재난별 초기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교육에 지역 내 아파트 동대표 및 관리소장 등을 참여토록 해 화재나 승강기 사고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어 다음달 29일에는 소속 직원들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는데 관련 업무 담당직원은 물론 각 부서별 대표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건물붕괴, 화재사고 등 각종 재난발생 시 구청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골든타임을 잡아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 2010년부터 ‘어린이 재난안전 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 자연재해 (풍수해, 지진, 황사 등) 발생 시 행동요령부터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전기·가스, 화재 등 생활안전, 승강기 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버스 승하차 등 교통안전까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눈높이에 맞춰 교육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성모자애복지관‘2014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 개최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19일(금) 오후 7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너와 나의 설레는 동행’, ‘2014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모자애복지관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총 3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1부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수여식을 비롯해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문화공연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공연과 직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김은옥 관장은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성모자애복지관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모든 직원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9
-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콘서트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 전문가인 페터 구트가 창단한 32년 역사를 자랑하는 악단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SFOV)’의 내한공연이 1월 21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비롯해 빈 음악을 집중적으로 연주해온 ‘SFOV’는 페터 구트가 곡에 따라 지휘봉과 바이올린을 바꿔 들며 무대를 이끌어왔고, 매년 흥겨운 춤곡이 흐르는 빈 콘체르트하우스의 신년음악회를 주도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25년 간 꾸준히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정초 공연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미국발(發)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 1월에도 이들의 내한 신년음악회는 흥행에 성공할 만큼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이번 내한에도 지휘와 수석 바이올린은 페터 구트가 맡는다.이번 공연의 협연자로는 서울대-이탈리아 로시니 음악원 출신으로 국립오페라, 서울시오페라의 전막 공연을 통해 국내 성악가의 숨은 저력을 증명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참가해 빈 정통 왈츠와 함께 라이트 클래식 넘버들을 소화한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연극 헤롤드&모드 연극 <해롤드&모드>는 ‘죽음’이라는 테마를 다루면서 ‘삶’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깨닫게 하고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게 한다. 콜린 히긴스의 소설 『해롤드 앤 모드』가 원작인 작품으로 자살을 꿈꾸며 죽음을 동경하는 19세 소년 ‘해롤드’가 유쾌하고 천진난만한 80세 할머니 ‘모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부잣집 도련님인 해롤드는 자신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자살 쇼(show)를 벌이는 것이 유일한 취미다. 그러던 어느 날 해롤드는 한 장례식장에서 8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엉뚱하고 게다가 사랑스러운 할머니 모드를 만난다. 열아홉 소년 해롤드가 연이어 벌이는 자살 소동은 ‘죽음’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쇼’로 간주해 ‘죽음의 가벼움’을 전하고 80세 할머니 모드가 꿈꾸는 ‘삶’을 통해서는 ‘인생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해롤드와 자유분방하고 천진난만한 모드는 기존 사회의 통념, 질서나 논리의 틀을 뒤엎는 유쾌한 억지스러움을 무기로 우리의 정서를 북돋으며 안아주고 토닥여준다. 2015.1.9(금) ~ 2. 28(토) 국립국장 달오름극장문의 02-6925-5600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2015년 강남 분양 시장에 훈풍 불까?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치동 대치국제아파트와 삼성동 상아2차, 청담동 진흥빌라1차, 개포동 개포주공3단지, 잠원동 반포한양&잠원한신18차, 서초동 서초우성2차, 신반포 한신4차, 반포동 서초한양 등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들이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재건축 분양을 계획 중인 강남3구 신규 아파트는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며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 강남3구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 수요 많아 청약 경쟁 치열할 전망올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뛸 전망이다.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강남권은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3박자를 고르게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재건축 분양에 관심이 높다. 입주 20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되는 단지들과는 달리 재건축을 통해 입주를 마친 새 아파트는 실거주수요가 두터워 매매시장 약세 속에서도 시세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연장,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 재건축 조합원에게 3주택까지 복수 주택분양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부동산 3법’이 통과되면서 침체돼 있던 부동산 시장은 물론 강남권 청약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선임연구원은 “강남이라는 지역 특성상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신규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2015년부터 수도권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돼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남구·서초구·송파구 11곳2,428가구 일반분양 앞두고 있어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2015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공급될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은 11개 사업장 총 1만 5,198가구이고 그 중 2,428가구(미정물량 제외)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은 다음과 같다. ■개포 주공3단지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강남구 개포동 138번지’ 일대 주공3단지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총 1,320가구 중 일반분양은 현재 미정. 대모산을 마주하고 있는 단지로 양재천도 인근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 개포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도보 5분 거리이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 국제아파트SK건설이 오는 6월 ‘강남구 대치동 612번지’ 일대 국제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인 ‘대치 에스케이뷰’는 전용면적 59~112㎡ 총 240가구 중 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치동 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으며 대곡초, 대치초, 대청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등 학교도 인접해 있다. 3호선 대치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부순환로, 삼성로, 영동대로, 동부간선로 이용도 편리하다. 한티근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삼성코엑스 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반포한양아파트 GS건설이 하반기 ‘서초구 잠원동 66’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인 ‘반포한양자이’는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 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운 트리플역세권 단지이다. 한강시민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경원중, 신동중, 반원초, 신동초,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 상아3차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강남구 삼성동 22’ 일대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287가구 중 일반분양 가구 수는 아직 미정이지만 삼성동과 청담동 생활권으로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등 주변 편의시설이 우수하며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있고 올해 12월 지하철 9호선 AID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된다. 주변에 삼릉초와 경기고ㆍ영동고가 인접해 있어 학군도 좋다. ■ 서초우성2차 아파트삼성물산은 오는 10월 ‘서초구 서초동 1331번지’ 일대 우성2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5개 동, 총 593가구 중 1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4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서초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진입이 수월하다. 서이초, 역삼초, 서운중, 서일중, 은광여고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CGV, 롯데시네마,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초한양아파트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하반기 중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 일대 서초한양아파트를 재건축 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총 818가구 중 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초중앙로, 사평대로, 반포대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서리골공원, 몽마르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서원초,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교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서초구 잠원동 64-8’ 일대 신반포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한신5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595가구 중 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지하 2층부터 최고 35층 5개동이 들어선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반경 500미터 안에 있으며 단지에서 반경 1㎞ 안에는 지하철 3·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반포역이 인접해 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 중간에 있기 때문에 서울 강북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하며 인근에 반원초, 잠원초, 신동초, 신동중,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등이 있다. ■ 잠원한신18차 삼성물산은 오는 상반기 ''서초구 잠원동 52'' 일대 잠원 한신18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원 한신 18차 래미안''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475가구 중 14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으로 총 6개동이 들어서며, 한강의 경관을 고려해 역 U자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사역과 잠원역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신동초, 신동중, 경원중 등이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 진흥빌라1차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1월 ‘강남구 청담동 67’ 일대 진흥빌라1차를 재건축할 예정이다. 청담공원 바로 옆에 2015-01-19
- 바다 내음을 담은 해물 한정식 청담동 ‘해무리’ 제주도에서만 접할 수 있는 1미터가 넘는 대형 통갈치구이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해물 한정식 전문점 ‘해무리’. 테이스티로드 39화에서 방영되어 오픈한지 4개월 만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다. SBS TV 맛대맛 우승, 남극 세종기시 총괄 셰프로도 유명한 30년 경력의 한식 특급 셰프가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 직접 낚시로 잡은 통갈치와 싱싱한 해산물 모둠회, 뜨겁게 달구어진 기왓장에 나오는 고등어 쌈밥이 대표 메뉴이다. (제주통갈치구이 2인 6만 5,000원, 4인-8만 원, 고등어구이 쌈밥정식 1만 3,000원, 해물뚝배기 1만 6,000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1층과 지하 8개 룸으로 이루어져 가족모임, 단체 회식, 연인들에게 제격인 장소이다. 청담역 9번 출구에서 청담사거리 방향 350미터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43-86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강남학교소식 - 2015년 1월 2주 대청중, 2학년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대청중학교(교장 이경임)는 선한사마리인운동본부와 연계해 12월 22일(월) 강당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애니 인형을 통한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자동제세동기(AED) 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심폐소생술에 대해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심폐소생술 방법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반포중, 교육부 ‘인성교육 우수학교’ 선정 반포중학교(교장 장명희)는 12월 9(화) LW컨벤션 홀에서 열린 인성교육 우수학교, 교사동아리, 지역 네트워크 시상식 및 연수가 있었다. 이날 반포중은 교육부 선정 ‘인성교육 우수학교’ 상패를 전달 받았다. 서울 지역에선 초·중·고 4학교 중 한 학교로 선정되어 인성교육의 장으로서 책임감을 더 하게 되었다. 반포중은 2013년도부터 실시한 ‘삼위일체(학생-부모-교사 봉사, 체험과 상담을 통한 바른 인성 가꾸기’라는 주제로 3가지 과제(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특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서문여중, 제4기 방과후학교 개근자 시상식서문여자중학교는 12월 24일(수), 2014년도 제3기 방과후학교 개근자 시상식을 실시했다. 제3기 방과후학교 기간 동안, 한 번도 결석 없이 성실하게 수강한 학생 총 51명에게 학습에 도움이 되는 파일정리함을 전달하며 칭찬했다. 학생들은 깜짝 선물에 매우 기뻐하며 제4기 겨울방학 방과후학교 강의도 성실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제4기 방과후학교는 2015년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서초중, 2014 독서퀴즈대회서초중학교(교장 김선자)에서는 12월 23일(화) 교내 독서퀴즈대회를 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총 93명의 학생이 신청하해 독서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학년 별로 각각 국어교사의 협조로 문제가 출제되어 공정하게 대회가 이루어졌다. 1학년은 국어교과서의 지문과 『노인과 바다』, 2학년은 『한 푼도 못되는 그 놈의 양반』(박지원의 한문소설) 3학년은 『춘향전』, 『메밀꽃 필 무렵』,「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출제돼 이해력과 종합적 분석력을 판단하기 위한 것을 보여주는 대회였다. 시상은 1학년 9명, 2학년 11명, 3학년 13명으로 총 33명이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아 2014년을 뜻 깊게 마무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언남중, ''UN과 함께하는 해비타트 운동'' 진로콘서트언남중학교(교장 김문식)에서는 6.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19일(금)에 진로콘서트를 운영했다. 유엔해비타트 컨설턴트 등 관련 전문가가 강단에 올라 학생들에게 UN에 관한 직업의 세계, UN과 관련한 본인의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현실에 충실 하는 것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직업을 연관 지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더불어 진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삼중, 꿈 찾고 행복 찾고 ‘나의 꿈 발표대회’ 역삼중학교(교장 성계숙)는 지난 1년간 ‘나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진행한 2014학년도 행복한 진로교육의 마무리, 꿈 찾고 행복 찾고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제는 ‘30년 후 나의 행복한 미래 직업, 내(우리)가 하고 싶은 꿈(진로), 나의 꿈(진로) 찾기 여정’이며, 꿈이 있는 역삼중학교 학생 누구나 참가했다. 대회는 12월 18일(목) 5~6교시 1학년 예선을 거쳐, 12월 23일(화) 5~6교시 본교 체육관에서 1학년 학생 전체를 청중으로 하여 본선이 이루어졌다. 학년별 종합 발표회 이후 전개된 본선에서는 2,3학년 참가 학생들의 ‘우유에 퐁당 빠진 개구리’, ‘내 꿈, 붙잡아 줄래요?’, ‘우리들의 멘토’, 1학년 참가 학생들의 ‘꿈을 쫓아가는 사람’, ‘내일을 향한 약속’, ‘나의 꿈, 진로 찾기 프로젝트’ 등의 제목으로 2~4명의 팀별, 개인별로 프레지, 파워포인트, UCC 동영상을 통한 발표가 진행됐다. 대청초, 대청동아리 발표회 실시서울대청초등학교(교장 장순양)는 12월 23일(화) 오후 12시 50분부터 2시까지 다목적실에서 대청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다. 이번 대청동아리 발표회는 대청동아리의 음악 동아리인 리코더 동아리, 바이올린 동아리, 관악 동아리(플루트, 트럼펫), 중창 동아리,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동요 동아리가 참가했다. 발표회를 마치고 대청동아리 학생들은 기념촬영을 하고 작은 선물도 주고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논현초, 감정코칭 학부모연수 (심화과정)서울논현초등학교(교장 남조령)에서는 12월 23일(화) ‘감정코칭 심화과정 연수(강사: 서울용산초등학교 교감 이유남)’를 실시했다. ''코칭! 잠재된 행복을 깨우다''는 주제로 지난 10월의 강의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치형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과 코칭이라는 용어를 더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여는 대화의 여러 가지 종류와 유형을 통해 코칭의 기술을 보다 더 현실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그동안의 내용을 토대로 실제적인 실습 코칭과 더불어 가정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다. 서래초, 국가인권위원회 동아리 2015-01-09
- 2016학년도 대입전형 - ⑤ 성균관대학교 예비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2016학년도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목표 대학의 입학전형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입시준비에 임한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리즈 다섯 번째로 성균관대학교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수시 비중 75.8%로 확대, 과학인재전형 53명 감소, 논술우수전형 52명 증가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은 2015학년도와 비교해 전형유형은 동일하지만 전형별 모집인원의 변화가 크다. 수시모집으로 2,825명(75.8%), 정시모집으로 900명(24.2%)을 모집해 전년도에 비해 수시의 비중이 지난해의 70.8%에서 5%정도 늘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의 1,149명에서 1,162명으로 소폭 확대되고, 과학인재전형은 전년대비 53명 감소했다. 특이할만한 점은 다른 대학들의 논술전형 규모가 축소된 것에 비해 성균관대 논술전형은 전년대비 52명 증가했다.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261명이나 줄어든 900명을 모집한다. <2016학년도 성균관대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 성균인재전형(학생부 종합)성균인재전형은 589명을 모집하며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지난해와 달리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 필수응시 영역도 없다. 지난해 성균인재전형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기준을 적용했으며, 의예과는 3개 영역 1등급을 적용했었다. 2016학년도에는 성균인재전형으로 의예과는 모집하지 않는다. 수시 글로벌인재전형(학생부 종합)글로벌인재전형는 564명을 모집하며 성균인재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평가 10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5명을 모집하는 의예과에 한해 적용하며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다른 모집단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과학인재전형140명을 모집하는 과학인재전형은 다른 대학의 특기자전형과 달리 논술고사에 응시해야 한다. ‘서류 40+논술 60’으로 성적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평가하며 추천서는 제출하지 않는다. 논술시험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10월 9일(금) 실시될 예정이다. 논술우수전형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논술우수전형논술우수전형은 1,223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40+논술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며 인문계는 11월 14일(토), 자연계는 11월 15일(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 반영방법은 과목별 석차등급을 평가지표로 사용하며 3학년 1학기까지의 전 과목 중 상위 10개 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탐구2, 제2외국어/한문 총 6개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6 이내여야 한다. 단, 인문계는 국어, 수학 중 한 과목은 B형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자연계는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해야 한다. 예외 기준을 적용하는 모집단위도 있다. 글로벌리더학, 글로벌경제학, 글로벌경영학은 위의 6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하며, 반도체시스템공학, 소프트웨어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은 수학B와 과탐(1개 과목) 등급 합이 3 이내여야 한다. 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2개 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1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수시 예체능특기자전형예체능특기자전형은 100명을 모집하며 영상, 무용, 스포츠과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연기의 경우 1단계에서 면접/실기 100으로 모집인원의 3~5배수 내외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 40+면접/실기 6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정시 일반전형900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가군에서 392명, 나군에서 508명을 모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으로 선발하며, 예체능계 중 미술·디자인·무용·연기·연출은 ‘수능 60+실기 40’으로, 스포츠과학은 ‘수능 80+실기 20’으로 선발한다.수능 반영방법은 가군과 나군 모두 인문계는 ‘국어A/B 30+수학A/B 30+영어 30+사탐/과탐 10’으로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A 20+수학B 30+영어 20+과탐 30’으로 반영한다. 미술·무용·연기·연출은 ‘국어A/B 50+영어 50’으로, 스포츠과학은 ‘국어A/B 40+수학A/B 20+영어 40’으로 반영한다. * 본 입학전형 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각 전형별 일정, 전형별 세부사항 등은 반드시 추후 발표되는 2016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2016학년도 성균관대 입학전형 기본계획, 2015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및 정시 요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믿고 먹을 수 있는 웰빙 쌀 과자 ''米담'' 분당선 선정릉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눈앞에 현대식 건물인 ''시니어플라자''가 나타난다. 그 건물 1층에 쌀 과자로 유명한 ''米담''이 있다. 매장 앞 진열대에는 방금 구워낸 바삭한 과자가 가지런히 놓여있고, 유리문에는 여러 장의 포스터가 붙어있다.''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및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 당뇨병 치료제로 쓰이며 암의 진행을 늦춰준다.'' 등. 문을 열고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풍긴다. 기계에서 스낵을 구워내는 박혜자(70세) 어르신과 그것을 능숙한 솜씨로 포장하고 있는 민석웅(70세) 어르신이 리포터를 반갑게 맞이한다. 지난해 4월 오픈한 ''米담''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과자를 만들고 관리하는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곳이다. 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해 쓰인다고 한다. 민석웅 어르신은 "무첨가, 무색소, 무방부제의 3무(無)를 기본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소개하며 국내산 곡식을 엄선하여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한 봉지에 1,000원~1,500원 선, 현미혼합, 보리혼합, 현미100%, 흑미혼합 등 네 종류가 있다. 특히 현미혼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흑미혼합은 노화방지에 관심이 많은 어른들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한다. 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322, 강남시니어플라자 1층영업시간/ 오전 8시 반~오후 6시(월~금)문의/ 02-558-9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