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중외학술복지재단과 손잡고 금연사업 운영 서초구는 중외학술복지재단과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을 위해 지난 7일(수)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중외학술복지재단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초구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비흡연자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담배연기 Zero 서초’를 추진했으며, JW중외제약을 모기업으로 하는 중외학술복지재단(서초구 소재)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서초구와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은 금연결심을 망설이는 주민을 대상으로 기존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3월 금연 발대식, 신체활동 지원 및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으로 금연 성공자에게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금연결심을 한 주민을 대상으로 1월부터 서초구보건소와 보건지소 금연클리닉에서 1년간의 금연을 목표로 희망찬 금연여행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관내 주민 중 흡연자로 오는 2월 28일(토)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문의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2155-8077~78, 80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성인발달장애인 위한 ‘the숲학교’ 참가자 모집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김경하 신부)에서는 성인 지적,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인 ‘the숲학교’를 운영한다. the숲학교는 장애인들이 생태적 삶을 배우고 익히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연과 함께하며 배우는 숲체험과 다양한 자연물과 함께 즐기는 숲놀이, 생명을 살리는 생태텃밭운영, 정서안정을 도모하는 원예치료, 재활승마, 동물매개, 정서안정을 돕는 스노젤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를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4일 동안 환경적응정도, 일상생활정도, 정서안정정도 등을 파악하며 개인별 상황평가 참여 후 정식 입학이 가능하다.문의 문화·직업지원팀(02-2055-0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비교과영역 설명회 ‘에코드림연구소’ 10여 년 동안 비교과영역만을 연구해 온 에코드림(ECODREAM)연구소에서 비교과영역에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문학원인 ‘에코드림연구소’는 자기주도학습은 물론 R&E(소논문), 탐구대회, 동아리활동, 봉사·체험활동, UCC, 독서포트폴리오, NIE, 신문사설, 진로포트폴리오 등 모든 영역을 망라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비교과영역의 일부분만을 다루는 일반적인 설명회가 아니라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학습계획서, 면접 등 모든 비교과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전체적인 학습법을 소개함과 동시에 비교과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6시에 진행되며 심도 있는 상담을 위해 회당 소수인원으로 제한한다.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길을 제시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에코드림연구소’는 대치동 순복음교회 옆 건물 대치프라자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77-6003, www.eco-edu.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중화요리 전문점 ''공리특허짬뽕'' 청담동 프리마호텔 뒤쪽 언덕길을 오르다보면 휘황찬란한 빨간색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빨간색이 유난히 곱고 유혹적이어서 마치 홍콩의 밤거리를 거닐고 있는 듯 묘한 설렘까지 인다.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 계절, 오랜만에 친정엄마를 모시고 ''공리특허짬뽕''을 찾았다. 밀가루 대신 오곡흑미쌀면을 사용한다는 바로 그 중국집이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여섯 가지 다양한 짬뽕메뉴60여 평쯤 돼 보이는 매장은 넓고 쾌적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매장 안은 많은 고객들로 북적였다. 단정한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들이 상냥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한다. 안쪽으로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단독 룸이 있고, 오픈된 주방 옆에는 ''무한리필''이라고 쓰인 반찬코너가 있다. 그곳에는 흑미쌀밥, 겉절이김치, 단무지, 양파, 샐러드 등이 정갈하게 놓여있다. 먹고 싶은 만큼 적당량을 덜어 음식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도이다. 일반적인 중화요리 식당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모습에 신뢰감이 느껴진다. ''짬뽕으로 유명한 집이니 짬뽕을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짬뽕 종류가 무려 다섯 가지나 된다. 공리짬뽕, 백짬뽕, 불짬뽕, 홍 굴 낙짬뽕, 굴 수제비짬뽕 등. 거기에 여름철에는 특선메뉴인 냉짬뽕이 더해진다고 한다. 가격은 6,500원에서 9,500원 선. 가장 무난한 공리짬뽕(6,500원)과 팔보채요리(25,000원)를 주문했다. 이곳의 공춘호 대표는 "저희 식당의 모든 면류는 오곡흑미쌀면으로 제공돼 고객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면서 삼선볶음밥 역시 순수한 국산 쌀과 흑미만을 사용한다고 강조했다. 흑미, 보리쌀, 메밀 등으로 구성된 오곡흑미쌀면은 공 대표가 직접 개발하고 특허 받은 아이템이다. 그는 "밀가루 면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식후에는 속이 편하면서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닭과 사골로 만드는 담백한 육수먹음직스러운 짬뽕이 등장했다. 바지락, 홍합, 오징어, 새우, 버섯, 주꾸미 등과 숙주, 청경채, 피망 등 신선한 식재료들이 수북이 올려져있다. 국물 한 스푼을 떠먹으니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안에 숨어있는 흑미면을 젓가락으로 살짝 집어 올렸다. 하얀 밀가루 면과는 달리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건강식이다. 무엇보다도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착착 감긴다. 또 중국음식은 느끼하기 마련인데 이곳의 팔보채는 매콤한 맛을 적절히 가미해 기름진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싱싱한 야채와 푸짐한 해산물이 맛깔스러운 소스와 어우러져 어르신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한국 사람은 밥으로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친정엄마의 권유로 남은 짬뽕 국물에 흑미쌀밥 한 공기를 말았다. 식사가 끝나갈 즈음, 작은 크기의 단팥 도넛이 디저트로 나왔다. 양승현(33세) 셰프는 "만두와 도넛을 번갈아가며 디저트로 낸다"며 "닭과 사골로 만드는 담백한 육수 또한 ''공리''만의 특별한 노하우"라고 전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영양 가득한 면발검은 쌀(흑미)은 미네랄이 풍부해 보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검은콩의 4배이며 필수미네랄이 풍부해 임산부 빈혈, 어린이 골격형성 및 이유식에 좋다. 또 간세포 파괴를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상호인 ''공리(孔理)''에 대해 물으니 공 대표는 "제가 공자님의 77대 손이거든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아울러 "공자의 가르침의 근본인 이(理)에 따라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우리의 생활문화를 창조하는 중국요리를 만들고 싶다"며 "그러한 의지를 담아 ''공리(孔理)''라는 이름으로 작년 4월 이곳에 식당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음식에 관하여 항상 진중하게 생각했던 공자는 제철이 아닌 음식, 제색깔이 아닌 음식, 각이 반듯하지 않은 음식은 입에 대지 않았고, 2,500여 년 전 그 당시에도 73세까지 섭생을 통해 장수를 누렸다고 한다. 이외에도 자장면(5,500원), 흑미삼선볶음밥(8,500원), 복분자소스탕수육(15,000원, 20,000원), 깐풍기(22,000원, 28,000원), 양장피잡채(22,000원, 28,000원)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배달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50-3 삼성빌딩 1층영업시간/ 24시간 (명절 외 연중무휴), 일요일 야간은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17-0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커피 맛 좋은 로스터리 카페 ‘프렌디빈’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도성초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프렌디빈(FRIEND BEAN)’은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커피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다. 안으로 들어서면 로스팅 기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한 쪽 공간에는 판매 중인 다양한 원두, 각종 커피기구와 커피용품들이 즐비하다. 실내 분위기도 넓고 아늑하다.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카페와 달리 프렌디빈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 지인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하다. 로스터리 카페답게 판매하는 핸드드립 커피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에서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는 7천 원대부터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커피’는 프렌디빈에서 직접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을 프리미엄 드립 커피 머신으로 추출해 깊고 그윽한 맛이 인상적이다. 커피와 곁들어 먹기에 좋은 ‘모플’도 판매한다. 모플은 찹쌀이 가미돼 쫀득한 맛이 일품인 와플로 프렌디빈에서 단연 인기메뉴. 모플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7천 원으로 오늘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런치 할인가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26(도성초사거리 국민은행 대치서지점 뒤편 식당 굴마을 옆)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39-5563, www.friendybe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대치동,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 개원 자녀의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을 수험 생활이 끝나는 시점으로 미루는 부모들이 많다. 교정 기간도 길고, 또 공부하는 동안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돌출입이나 덧니 교정의 효과는 성인이 된 이후보다는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하는 것이 기간도 단축시킬 수 있고,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간이 짧아지는 만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보통 1~2년 정도 걸리는 교정치료는 겨울방학때 시작하면 끝나는 시점에 새로운 학년이나 학기를 맞을 수 있어 아이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 줄 수 있어 청소년 교정 치료의 적기라고들 한다. 대치동 한티역 근처에 지난 12월 개원한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해 있어 스케줄에 부담 없이 진료가 가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치과 교정과 전문의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강남의 교육 중심지인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의 박태준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로 상담부터 진료까지 직접 한다. 또한, 박 원장은 “교정치료의 가장 적기인 청소년들이 시간과 스케줄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학원과 학교 밀집지역인 대치동에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정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고 요일을 정해서 전문의가 오거나 혹은 원장이 아닌 고용된 의사가 진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정치료 중에 담당 의사가 바뀌거나 혹은 바쁜 학업 스케줄에 요일을 맞추지 못해서 멀리까지 병원을 다녀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또 교정치료 중에 장치가 떨어져도 바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처음 진단에서부터 치료, 또 교정기간 동안 유지관리 등 일련의 과정을 주치의 개념으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진료와 치료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교정치료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1~2년의 긴 시간이 걸리는 치료이기 때문에 주치의처럼 관리를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대치동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은 치과 교정과 전문의가 개원한 교정전문 치과로 개포동, 포이동, 일원동 등 인근 지역에서까지 관련 문의가 많다. 일요일 진료와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내원하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와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먼저 3D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상담과 진단이 이루어진다. 내원한 환자의 문제점과 교정 후에 변하게 될 모습을 3D화면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또 가장 유사한 실제 치료사례 등을 통해 어떤 치료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상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시에도 박 원장이 직접 상담하기 때문에 상담실장과 비용만 상담 받는 다른 치과와는 확실하게 차별된다. 또 교정치료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일본과 미국, 독일 등의 정품 제품으로 그 품질이 확인된 안전한 제품들만 사용한다. 무엇보다 첨단 진동으로 교정기간을 단축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액셀러덴트(AcceleDent) 장비를 시간 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시간과 스케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요일 진료도 실시하고 있어 그야말로 환자 중심의 교정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드시 교정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필요 박 원장은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아지면서 교정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도 교정치료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은 싼 가격만을 강조하는 곳도 있죠. 교정치료는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세밀한 치료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치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만 비교하고 병원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교정과 전문의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봐야합니다.” 라고 말했다. ‘바른이 만들기 치과’는 교정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 만큼 일반적인 순측교정치료 외에도 치아 안쪽으로 장치를 붙이는 설측교정, 콤비교정, 세라믹 교정,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 등 모든 교정 진료가 가능하다. 또 수술을 하지 않는 돌출입 교정, 무턱 교정, 비대칭 교정, 주걱턱 교정, 앞니 부분 교정 등 다양한 부분의 교정치료도 가능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서초구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얼마 전 눈길을 사로잡는 뉴스를 접했다. 바로 2009년부터 2014년 9월까지 6년 동안 서울시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합하면 무려 5,879억 원에 이른다는 내용이었다. 체납액만 무려 1천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자치구별 체납액은 강남구가 12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 중구, 종로구 등이 뒤를 잇는다고 한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2014년 7월10일부터 사전 신청 운전자에게 CCTV 단속지역을 휴대폰 문자로 미리 알려주고 과태료 면하게 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CTV 단속은 단속요원이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일반단속과 달리 단속이 확정돼 과태료를 받아보기 전까지 평균 1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돼 운전자가 단속된 사실을 모른 채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돼 왔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미리 서비스를 신청한 차량이 CCTV 단속지역으로 들어와 일시 주정차하면 번호를 인식해 단속지역이라는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고, 5분 후에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됐다는 내용을 전송해준다. 서초구가 현재 운영 중인 CCTV 총 195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정차위반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서초구 내에서 차량을 운행하며 알림서비스를 받고 싶은 운전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 http://parkingsms.seocho.go.kr(서초구청 불법 주ㆍ정차 문자 알림서비스) 각 동 주민 센터를 통해 비치된 신청서에 성명, 차량번호, 휴대폰번호를 작성참고: 등록차량 한 대에 수신 핸드폰 번화 하나만 신청 가능문의: 서초구청 주차관리과 02-2155-739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9
-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빨리'' 풀어야 한다! ‘무슨 황당한 소리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실수를 줄이려면 천천히 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완전히 앞뒤가 바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이 시간 부터 생각을 바꿔야 한다. 시간 투여의 양이 그 성과에 비례하는 대부분의 인간 활동(학습, 청소, 리포트 등)과 다르게 실전 수학 시험(내신, 수능, 논술 등)에서의 시간 투여량은 성과에 반비례한다. 주위를 보라. 수학을 잘 하는 최상위 학생들은 실전 수학 시험에서 타 학생들보다 시간 투입이 적으나 월등한 성과를 낸다.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학생들일수록 거의 대부분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문제는 읽어보지도 못하고 시험지를 제출한다. 그렇다면 왜 수학 문제 풀이에서 시간 투여의 양이 성과에 반비례 할까? 수학문제풀이에서 시간 단축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풀이과정의 선택에 있다. 연산 속도가 아니다. 암산을 빨리 한다고 얼마나 시간이 줄어들까? 풀이과정의 선택이란 ''문제풀이 최적화''를 보다 쉽게 표현한 것이다. ''문제풀이 최적화''란 어떤 문제를 풀어 낼 때 생각보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존재하고 그 방법들 중 가장 지름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문제를 풀때 가장 최적의 방법을 택하여 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말인데 대부분의 수학 수업에서 ''문제풀이의 최적화''는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풀이 최적화''의 엄청난 장점을 이루 다 형언하기가 힘들지만 우선 무엇보다 풀이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숏컷으로 진입하게 되면 연산이 자동으로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실수도 당연히 적어진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데 참고서에 제시되어 있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총 15번의 연산이 사용된다고 하자. 만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이 세 가지가 있다고 할 때 가장 짧게 풀어내는 ''문제풀이 최적화''로는 5번의 연산만으로 답을 구할 수 있다면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동시에 절대적 연산 횟수가 줄어들며 연산 실수까지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라. 수학을 독보적으로 잘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빨리'' 푼다. 그들이 무조건 연산을 빠르게 잘 할 것이라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풀이과정이나 연산 횟수를 가능한 줄임으로써 실수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아예 없애면서 빠르게 정확한 답을 얻는다. 수학시험에서 가장 빨리 푼 뒤 검토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 학생은 모두 최상위권이다. 그러므로 ''문제풀이 최적화''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한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조기유학 고민, 프리미엄 미국 스쿨링으로 해결! 갈수록 조기유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지만 방학을 활용해 해외 학교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스쿨링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강남의 미국학교’를 표방하는 주니어 영어전문 학원 ‘아이비프렙 잉글리쉬(Ivy Prep English)’가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사립학교 스쿨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다.‘아이비프렙 잉글리쉬’는 지난여름, 캠프(camp)와 스쿨링(schooling)의 장점을 접목시킨 미국 사립학교 ‘캠쿨링’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치동 영어교육 전문가가 직영하는 프리미엄 스쿨링해외 스쿨링 대신 국내 영어캠프나 엄마와 함께 떠나는 조기유학에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들이 늘면서 지난여름에는 참가할 학생을 제대로 모집하지 못해 진행을 포기한 스쿨링 업체들도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 얼바인(Irvine)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실시된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스쿨링은 부모들의 소개와 입소문만으로 학생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는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김승곤 대표가 얼바인에서 자신의 두 아이를 직접 교육시킨 경험과 강남의 학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원장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치동 엄마들의 니즈(needs)를 철저하게 맞춤으로써 단기간에 영어능력 향상효과를 높인 결과였다. 김 대표는 “모집부터 현지 관리 및 방과 후 학습, 숙소, 액티비티 등을 모두 직접 운영함으로써 대치동 학부모들로부터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쿨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 단기 스쿨링에 참가했던 학생이 기간을 연장하거나 장기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스쿨링과 별도로 6개월~1년 등 중·장기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학생들이 소규모 집중관리를 받으며 최적의 유학효과를 얻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 스쿨링 후 AR 레벨 상승, 한국 수학 맞춤지도까지이번 스쿨링은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얼바인(Irvine)의 최고 명문 사립학교인 Heights Christian School과 St. Pauls Lutheran School에서 진행되며 한 클래스에 2명 이내의 학생을 배정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미국학교와 동일한 평가방식으로 학생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학년과 반을 배정하며 방과 후 수업도 개별 맞춤식으로 설계된다. 또한, 대치동 수학 전문 강사가 동행해 선행 및 사고력 수학까지 책임 지도해 유학 기간 동안 한국 수학 교과과정의 공백을 없게 해준다. 방과 후에는 레벨을 정확하게 분석해 철저하게 실력별로 영어, 수학 수업이 이루어지며 모든 과정은 한국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전문 강사들에게 재검증을 받아 진행된다. 레벨이 맞지 않으면 1명이라도 개별 튜터링이 진행되는 점이 대치동 엄마들에게 인정받는 이유이다.김 대표는 “강사진은 NYU, UCLA, UC Irvine 등 명문대 출신의 영문학, 철학 전공 현직 교사들 및 전문 강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밀착 관리하므로 학습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안전! 내 자식처럼 철저하게 관리숙소는 안전한 지역의 게이트로 이루어진 최고 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부모들이 모든 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블로그에 실시간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고, 숙소에 상주하는 여자 사감교사가 1~2주마다 식습관 및 생활 상담을 한다. 또한, 2주마다 개별 튜터링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의 상담이 이루어지며 매월 학교 담임교사와 면담한 내용도 전해준다.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집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고 스파게티 소스까지 직접 만들 정도로 건강식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참가한 학생들도 하루 이틀만 지나면 바로 내 집처럼 편안해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김 대표는 “아이비프렙 잉글리쉬의 스쿨링은 조기유학의 정도를 제시함으로써 강남 엄마들에게 하나의 유학 트렌드가 되고 있다. 현지 얼바인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간 어머니들로부터 꾸준히 문의가 올만큼 아이비프렙의 유학 프로그램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6개월 스쿨링을 통해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모와 함께 유학 갈 경우의 약 3년과 맞먹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라고 강조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578-4002http://blog.naver.com/cedarkeyac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
- 스나키 퍼피 내한공연 예술적인 음악과 모든 사람들이 흥겹게 춤추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모두 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밴드 ‘스나키 퍼피’가 오는 10월 21일(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2004년 결성된 ‘스나키 퍼피’는 기타, 키보드, 색소폰, 브라스, 퍼커션, 현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재즈, 펑크, 월드뮤직 등을 혼합해 ‘Instrumental Fusion Band’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베이시스트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 리그가 리더이며 멤버 중 두 명은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다. 모든 멤버가 마이클 잭슨, Jay Z, 스티비 원더 등 내로라하는 팝 스타와 함께 합주한 노련한 멤버들이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세계적 연주자부터 뉴욕의 로컬 연주자, 그리고 관객 모두가 어우러진 앙상블은 ‘밴드 사운드는 이런 것이다’를 오직 음악으로 말해준다.‘스나키 퍼피’는 그 동안 재즈밴드라 하면 떠올릴만한 특징들(소규모 밴드, 개인이 돋보이는 즉흥연주 등)을 모조리 깨부수고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한 밴드만이 가질 수 있는 기발함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자유로운 무대연출 상상력을 발휘해 록 밴드같이 큰 무대의 공연을 즐기며 밴드 음악에 일렉트로닉이나 신시사이저를 쓰는 트렌드를 선도하기도 했다.2012년 발매된 ''GroundUP''은 빌보드 재즈차트 14위, 아이튠즈 재즈차트 3위에 올랐고, 2014년 랄라 해서웨이와 함께 한 ''Something''으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문의 02-568-8831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