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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 인증시험 영어를 넘어선 통합적 영어를 배워라 한국 학생들이 영어공부 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영어회화에 강한 학생들이 독해에는 약하고, 반대로 독해에는 강하지만 정작 듣기와 회화에는 약한 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한국의 영어교육이 지나치게 세분화 되어있다.인증 시험용 영어, 입시영어, 내신영어, 유학영어, 취업용 영어, 비즈니스 영어회화 등 공교육에서부터 사교육까지 영어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있어 끊임없이 영어공부하기에 급급하다.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상황과 과목에 맞춰 편식하여 공부를 하기 때문에 통합적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되는게 현실이다.그래서 유학을 계획하고 영어레벨 테스트를 받아보면 기본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지 않아 English Essay, 학교 Interview, Toefl, SAT 준비 기간에 적어도 1년을 투자해야한다.그뿐만 아니라 여기까지는 입학하기 위한 준비 뿐 현지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회화와 학교 정규공부를 하기위한 공부도 준비해 가려면 시간이 걸리는 문제다.한국에서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에 따라 현지 생활에 빨리 적응하게 된다. 우선, 미국 학교에 가게 되면 교수들의 강의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하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과 토론을 하고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회화실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한다.이 외에도 수업을 위해 관련 서적을 읽고 이해하려면 독해실력이 있어야 하며, 강의 내용과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써야하기 때문에 작문 실력 또한 갖추고 있어야한다.이처럼 한 가지 세분화된 부분이 아닌 종합적인 영어를 요구하는 것이 미국의 교육이다. 따라서, 한 부분만 죽어라 파고든 한국 유학생은 미국 유학 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정보를 혼자서 리서치 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미국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회화, 듣기, 독해, 작문 4가지 영어실력 중 하나도 처짐 없이 교육을 받아야한다.막연히 미국에 가면 다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가면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는다. 미국으로 유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종합적인 공부를 해야 성공적인 유학을 하는 지름길이다. Caroline Kim원장캠든영어문의 02-501-3315 2016-09-30
- 수학 공부의 왕도가 있는가? 수학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 있는가?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이 물음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누구나 그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해 봤을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면 일부는 성공하고 대다수는 실패했다. 물론 점수가 좋지 않다고 수학공부를 잘못했다고 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 하지만 현실의 문제로 와서 보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원하는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면 그리 틀린 말이 아니다.일부 광고를 보면 그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 과장광고이거나 허위광고이다. 그들의 주장이 맞다고 하면 열심히 수학공부를 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받아야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공부를 아주 열심히 한다.그러면 그들의 주장을 따라 열심히 하는 모든 학생들의 성적이 잘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는 않다. 일부가 잘나오고 거의 대부분은 효과를 보지 못한다. 또한 아주 유능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듣는다고 해도 모든 학생의 성적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특정한 학생들의 성적이 많이 오르는 것은 대부분 그 학생을 집중 지도할 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학생들의 공부 방법이 개인적일 수밖에 없음을 반증한다.그러면 일반적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없다는 말인가?만약 그렇다면 이런 글을 쓸 이유가 없을 것이다. 공부를 잘 했던 많은 학생들이 선택했던 방법의 공통점들을 모아 보면 그 길이 보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도 개인적으로 적용할 때는 약간의 변형들이 있어야 한다.지금부터 필자가 수년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하려한다. 우선 하나의 가정을 가지고 이야기를 전개해야 한다. 그것은 모든 학생들이 자기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걸음걸이와도 같아서 누가 바꾸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쉽게 바뀌지 않는다.이것을 전제로 우선 한가지만을 애기하겠다. 아는 내용을 정확히 말하고 적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답은 찾겠지만 설명을 하거나 서술하는 것은 못하겠다고 한다.이는 그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말과 같다. 개념을 언어화 할 수 있어야만 진정 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얘기를 하고 다음에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진행해 보기로 하자. 심상헌원장위키매틱스문의 02-535-8965 2016-09-30
- 고등학생이 명심해야할 두 가지 1. 내신 또 내신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3등급 이내의 내신등급을 획득해야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3등급이 넘어가면 서울권 주요대학에 진학하기 힘들다. 실제로 3등급 정도(내신 3.0 기준 상위 11%)에서는 한양대 에리카나, 가천대 정도를 지원하는 것이 맞는데 대부분 3대 학생들은 그 이상의 학교를 지원해서 대거 탈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좋은 고등학교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이 잘 나올만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수시에서는 절대적인 내신등급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하나고 내신3등급이 서울대 1차에서 탈락하는 것도 여러 번 보았다. 하나고에서 3등급이면 내신이 전교 10등 권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서울대 1차에서 떨어진다, 절대적인 내신등급에서 밀리기 때문이다.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자사고나, 상위권 외고(대원, 대일)를 보낼 것이 아니라 차라리 내신이 잘나오는 조금 떨어지는 수준의 고등학교를 보내는 것이 학생들의 내신등급 획득에선 훨씬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물론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야함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2. 생활기록부 준비생활기록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상실적, 세부능력 특기사항(세특), 봉사활동, 독서기록 이다. 세특은 요즘 학생이 작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작성할 때 신중을 다해서 작성해야 할 것이다.가장 중요한 문제는 봉사나 독서기록이다. 봉사를 최소 100시간 이상 해야 하고, 독서 기록도 100권 이상 해야 한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소서 4번에서 독서 3권에 대한 기록을 쓰라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대학에서 학생을 판단할 때, 대부분 내신이 비슷비슷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을 뽑을 수밖에 없다.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을 보면 1년에 10권 이내의 기록을 하고 있는데 이 학생은 실패로 달려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본인과 비슷한 내신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전국에 몇 만명이 있고, 그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란다.문제는 일부 일반고에서 생기부에 독서 기록을 할 때 한 칸에 정말 간략하게 500자 이내로 기록을 해준다는 것이다. 절대 이렇게 해선 안 되고, 독서를 과목별로 나누어 기록하여야 한다.한과목당 500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문학, 역사, 영어, 등으로 칸을 나누어 독서를 기록해야한다.박종덕대표(주)대치입시컨설팅, (주) 하버드에듀문의 1661-5943 2016-09-30
- 성인들이여! 영어 외우려고 노력도, 시도도 하지마라! 영어는 외워야만 하는 걸까? 끊임없이 외운 당신의 영어실력에 만족하는가? 중,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외우기식의 영어 학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렇다면 그 결과는? “STOP” 이젠 제발 그만. 막무가내로 암기 하는 것은 당신을 지치게 할 뿐이다. 그럼 어떻게 공부를 해야 재미있게 쉽게 효율적으로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을까? 첫째, 우리나라 많은 영어 학습자들이 기초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 대부분은 기초는 잘 알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어려운 문장은 둘째 치고 아주 기본적인 문장조차도 스스로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기초 회화조차도 어려운 것이다. 기초를 무시하고 그 다음 어려운 부분들로 넘어가니 재미없고 부담되어 버틸 수 없어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아주 쉬운 문장들조차도 즉시 입에서 나올 정도가 안 되면 자기 자신이 기초가 튼튼하다고 말하면 안 된다. 둘째, 그럼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되는가? 우선 기본적인 이론을 이해를 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법을 배워서 많은 연습을 통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때 까지 직접 만들어 보아야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간단하고 중요한 부분의 조작법만 배워서 자꾸 끌고 나가 봐야하는데 운전은 해보지 않고 자동차의 부속품들의 이름만 받아 적고 외우려고 애쓰는 거와 같은 이치다. 그렇게 한 번도 운전해보지 않고 10년 공부한다고 과연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차라리 1~2년 무조건 자가용을 끌고 나가본 사람이 훨씬 더 운전을 잘 할 수 있다.영어에서도 마찬가지다 각 부분마다 반드시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만 공부하고 필자가 개발한 문장 만드는 비법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면 신기하게도 자기 자신이 스스로 모든 문장들을 만들어 낼 줄 알게 되기 때문에 문장을 외울 필요도 없게 된다.그리고 전에 억지로 외우려고 노력해도 외워지지 않았던 문장들조차 문장을 만들어 낼 줄 알면 원리가 같기 때문에 저절로 기억이 되는 것이다. 단어도 문장을 이용해서 기억해야 제대로 된 뜻과 쓰임 법을 알 수 있다. 과연 영어를 외우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법이 있을까 의심이 되는 분들은 직접 체험해 보면 그 의심이 ‘이런 방법으로 공부하면 성공 하겠구나’ 라는 확신으로 바뀔 것이다.유재원강사반포엘리트어학원문의 02-533-7332 2016-09-30
- New SAT Math, 바뀐 점과 영향 2016년 봄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로운 SAT 시험의 큰 변화는 아래와 같다.1. Critical Reading →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2. 10 grid-in → 13 grid-in3. 5 answer choices → 4 answer choices4. No penalty for wrong answers5. No-calculator allowed section is added to Math section6. Total scaled score from 600 to 2400 → 400 to 1600 (Essay score reported separately)변경사항 4, 5, 6번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다. 오답에 대한 무 감점,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의 추가, Essay가 선택영역으로 빠져 전체 점수가 2400점 만점에서, 800(독해 및 쓰기) + 800(수학) = 1600점 만점으로 줄었다. 그러나 실제로 New SAT 시험지를 보지 않은 분들은 1, 2, 3번 사항을 놓칠 수 있다. 쓰기가 없어진 게 아니고 독해에 붙어있다는 점, 주관식이 10개에서 13개로 늘어났다는 점, 5지 선다형 객관식에서 4지 선다형으로 바뀌었다는 점 역시 중요한 변화이다. 이런 변경사항들로 인해 한국 학생들이 Math section에서 받을 영향은 다음과 같다. 결론부터 말하면 수학 800점 만점이 더 어려워졌다.1. grid-in, 주관식 문제가 3개나 늘었다. 학생들의 대부분의 오답이 grid-in에서 나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점수 변동 폭이 더욱 커질 것이다.2. 지문이 길어지고, 보기 중에서 문장으로 답을 골라야 하는 문제들이 등장해 영어 독해력이 더 중요해졌다.3.개념들도 심화되었다. 일상생활에서의 활용과 그래프 해석, 통계 부분의 문제가 추가되었는데, 역시 독해력이 중요하다.4. 시간도 줄어 문제 당 1.32분의 시간이 New SAT에서는 1.17분으로 줄었다.5.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이 추가된 것은 큰 영향은 없다. New SAT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Math section 에서 고득점을 노린다면 단순 계산문제 보다는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연습을 철저히 해야만 한다.박태호원장민성수학&컨설팅문의 02-558-1008 2016-09-30
- 영어 독해 공부법 - “정답은 하나다” 한때 수능시험에서 출제 오류 때문에 난리가 났었다. 정답이 2개가 나온 거다. 결국, 교육부가 『수능 출제오류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하고, 출제위원 구성에서 교사 비율을 높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그런다고 해결될 만한 사항은 아닌 듯 싶다.독해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은 하나라는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2개 정도의 답을 찾은 후에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한다. 지문과 질문을 읽고 나면 읽은 내용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물어본 것으로 착각하고 이내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에 해당하는 답을 골라버린다.필자에게 독해를 배우던 학생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한다. “선생님, 저는 보기에서 답이 될만한 것을 두 개까지는 자신 있게 잘 고르는데요. 두 개 중에 한 개를 고르면 꼭 아닌 것만 골라요.” 그럴싸한 답변이라고 여겨지지만 괴변이 분명하다. 시험은 정답이 있어서 그걸 채점하는 것이다. 답은 하나고, 통일이 되어 있다. 답이 하나로 통일이 되어 있어야 공평성을 가지고 채점을 한다. 아무리 언어시험이라고 해도 답이 두 개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제자가 준비한 답을 고르지 않으면 무조건 틀린다. 그렇다면, 왜 영어의 해답은 여러 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게 될까? 영어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듯이 공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머리 속에서 답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독해 문제는 “목적·주장·주제 등 찾기, 지문과 일치하는 내용 찾기, 문법 해결, 단어의 의미 등 다양한 내용의 “찾기”가 주목적인 시험이다. 얼마나 잘 생각하는가를 물어보는 시험이 아니라,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잘 찾는가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다. 즉, 긴 독해 지문 안에서,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바라는 시험일 뿐이다. 답이 하나밖에 없는 이유는 정답이 본문 속에 있기 때문이다. 자꾸 말하지만, 영어 독해 시험은 답을 만들어 내라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 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답을 잘 찾을 수 있을까? 영어 교육의 고수들은 이렇게 지도한다. 학생들이 ‘숨은 그림찾기 게임’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독해는 수많은 헷갈리거나 필요 없는, 그리고 가치 없는 것들 속에서 가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숨은 그림 찾기 게임’이다. 결국 주의 깊게 답을 찾아내는 놀이다.제이콥 고원장글렘학원 / 문의 02-3444-1516www.glemedu.com 2016-09-30
- 외국인으로서 일본 의대에 입학하려면? 일본 의대, 특히 국립대 의학부의 경우 지금까지 외국인 입학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몇몇 사립 의대 등이 외국인 학생을 약간 명씩 뽑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일본 최고 레벨의 국립대 의대인 동경의과치과대학 의학부가 처음으로 순수외국인을 받아들였다. 즉, 일본 의대도 이제 외국인을 뽑기 시작한 것이다. 그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일본의 특수 상황이 있다.즉, 현재 일본의 의사는 일본 인구에 비례하여 한해 약 1000명 정도씩 모자라는 상황이어서 의사 수급이 매우 필요한 상황에 있으며, 또한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로 인해 외국인 의사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노벨생리의학상까지 수상한 일본의 의료, 의학 수준은 누가 보더라도 세계 톱 레벨의 수준에 있다. 그렇다면, 일본 의대는 성적이 어느 정도나 되어야 입학이 가능할까? 한국에서 의대에 진학하려면 성적이 상위 1% 안에 들어야 가능하지만, 일본 의대는 대개 상위 15%까지도 가능하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일본 의대의 경우는 성적만으로 학생을 뽑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는 그 경향이 더 강해진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일본 국립대 의대의 경우는 성적도 꽤 높아야 가능하다. 그런데 성적만큼이나 의사로서의 남다른 철학과 가치관, 독창성, 인성, 적성등도 아주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다소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의사로서의 남다른 가치관과 철학을 갖고 있는 학생을 뽑는 상황도 종종 발생하게 된다.또한, 그와는 반대로 성적이 꽤 높은 학생이 불합격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게 된다. 이렇기 때문에 일본 의대는 한국에서 상위 1%에 들지 못하는 나머지 상위권 학생들이 의사가 될 수 있는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 의대 입시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높은 레벨이 요구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 EJU(유학생시험) 점수, 어학 점수, 본고사, 소논문, 면접 등의 준비가 필요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소논문과 심층면접 등의 중요성이 커진다. 보통 9~11월경 각종 유학박람회, 일본유학박람회, 일본의대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면 이런 행사에 참여하여 일본 입시 전문가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김현지원장아름다운숲유학 / 문의 02-599-1258www.dentgenuhak.com 2016-09-30
- 중·고등 수능·내신 및 학생부 완벽대비, ‘CLARA영어’ 변별력이 사라지는 수능 절대평가, 그렇다고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거나 고등학교 내신영어만 철저하게 준비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수시 비중이 커짐에 따라 비교과의 다양한 평가방법 역시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달라지는 입시의 어떤 평가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탄탄한 ‘절대 실력’을 길러주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클라라 영어’. 이곳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문법-독해-어휘 통합영어수업영어는 단순히 머리로 문법을 이해하거나 단어만 많이 외워 해결되는 과목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유사 기출형태의 문제풀이에 집중하거나 단어암기에만 치중하는 것을 볼 수 있다.“무작정 외우는 형태의 암기 위주 공부법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는 부분이 적어 시간대비 효율성도 떨어진다. ‘클라라 영어’의 학습법은 쓰기를 바탕으로 문법, 독해, 어휘로 확장되는 통합 영어수업 방식으로 빈틈없이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고 까다로운 내신 서술형은 물론 수능 고득점까지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클라라 원장은 설명했다.수준 높은 미국 현직교사의 현지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원강 듣기는 물론 BBC News 듣기 및 읽고 해석하는 능력에 효과적인 직독직해 훈련 역시 ‘클라라 영어’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어로 들은 ‘클라라 영어’의 오프라인 수업 등 모든 강의는 영어 100% 온라인 원강으로 다시 듣고 복습할 수 있다. 영어 100% 원강 듣기, BBC News 기사 읽기와 직독직해 반복 훈련은 영어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빠르고 정확한 독해 능력은 물론 문법과 어휘의 탄탄한 기본 틀을 완성시키는 ‘CEI 절대영어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다.내신 1등급, 영어 비교과 학생부 완벽대비학종 중심의 수시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영어 내신과 비교과 활동은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과 서초지역의 고등학교들은 학교별 출제 경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학교별 기출 내신 노하우가 담긴 자료 역시 많이 확보해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아발론어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던 클라라 원장은 강남에서 다년간 가르치고 연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에 최적화된 학습 플랜은 물론 개인별 맞춤 클리닉으로 내신 경쟁력을 갖도록 지도하고 있다. 미국 교육부 공식인가학점의 현지 교과서를 주교재로 사용하는 ‘클라라 영어 정규수업’은 학생이 갖고 있는 관심과 특기를 새롭게 발견하고 전공 심화과정으로 연결시키는 진로학습과정이 되기도 한다. 재미있고 다양한 원문 해석은 영어 독해력과 사고력을 기르게 하며 Literature, Science, Algebra 등 타 교과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영어 비교과 활동으로 확장시켜 경쟁력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비교과 영어독서, 교내 영어 경시대회, 영어 말하기 대회 등 영어 관련 비교과 스펙을 완벽하게 준비하며, 특히 미국 교과과정 인증 시험을 온라인으로 보고 이수 수료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해 자기소개서 내용 또한 경쟁력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소수 정예 집중 맞춤 관리 프로그램‘클라라 영어’의 모든 수업은 철저한 진단테스트에 따른 학생 개개인의 학습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 수업은 소수 정예로 진행되며 학생의 성적관리는 물론 현재의 학습상태와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리한다.중·고둥부 정규반 프로그램은 어학실력과 내신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주 2회 3시간씩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고등부 STG Classes에서는 수능 영어(Korean SAT)+공인영어(TEPS, TOEIC, TOEFL)+내신영어(GPA)를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고, 외고·자사고 진학 목표를 포함한 중등부 TG Classes에서는 공인영어(TEPS, TOEIC, TOEFL)+내신영어(GPA) 실력 향상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고급수학 과정에서 AP 미적분학까지 연계하는 Precalculs, 대수학적 표현을 배우는 Algera 등 영어 역량을 확장시키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는 수업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문의 010-7708-7500 2016-09-30
- 샤브샤브& 랍스터 전문점 ‘홈수끼’ 강남구 학동역 인근에 괜찮은 샤브샤브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서울세관사거리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유난히 눈에 띄는 빨간색 간판이 보인다. 회색빛 벽돌 건물에 빨간색 글씨로 쓴 ‘HOME Sukki’ 간판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외관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움과 웅장함이 일반 샤브샤브 전문점과는 사뭇 달라 선뜻 들어가기가 망설여진다. 식당 앞 입간판에 쓰인 메뉴와 가격표를 자세히 살펴봤다. 가격은 그런대로 착한 편이다. 우리 일행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오픈식 주방 옆 커다란 수족관‘홈수끼(HOME Sukki)’는 집에서 먹는 건강식 샤브샤브라는 뜻이며 ‘수끼’는 태국어 발음으로 샤브를 의미한다고 한다. 입구 쪽 벽면에는 유명 연예인들의 친필사인 액자가 빼곡히 걸려있고 실내 인테리어는 여느 호텔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쾌적하고 럭셔리하다.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라니…,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음식 값이 예상보다 그리 비싼 편은 아니어서 일단 안심. 런치메뉴인 A, B코스가 각각 19,800원, 27,800원 선이다. 1층을 잠시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다. 오픈식 주방 옆으로 커다란 수족관이 보인다.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아담하고 멋스러운 4인용 룸으로 들어갔다.아래층은 모두 홀 형식이었으나 2층은 가운데에 작은 중앙 홀을 배치하고 창가 쪽으로 9개의 크고 작은 룸을 설치했다. 때문에 상견례 등의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직장인들 회식,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룸 사이사이의 이동식 칸막이를 자유자재로 재배치할 수 있어 대규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매일 아침 산지에서 공수되는 친환경 야채런치 B코스를 주문하니 재스민 차와 바다가재 스프가 먼저 나온다. 스프는 진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난다. 이어 기본 반찬인 샐러드와 오이피클, 백김치가 등장한다. 파인애플, 양파 등을 갈아 만든 샐러드 소스가 신선한 야채와 어우러져 식욕을 한층 돋워준다. 새콤달콤한 오이피클과 곰삭은 백김치도 일품이다.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종업원이 들어와 일일이 식자재를 소개하며 서브를 한다. 샤브샤브 육수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해초와 각종 야채를 장시간 우려내 만들기 때문에 천연재료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산지에서 공수되는 청경채, 배추, 단 호박, 적겨자채, 숙주 등 친환경 야채와 황금팽이버섯, 목이버섯, 노루궁댕이 버섯 등이 육수 속으로 풍덩~. 살짝 익힌 야채와 버섯을 오리엔탈 소스에 찍어 맛을 보니 그윽하고 깊은 향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쇠고기 등심 역시 육즙과 육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다음엔 키조개, 새우, 전복, 주꾸미, 참소라 등 해산물이 차례로 투하된다. 마지막 코스로 영양만점 육수에 클로렐라 면을 넣어 만든 건강식 칼국수(혹은 죽) 탄생. 그 맛 또한 깔끔하고 담백했다. 명품 바다가재 요리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후식으로 호박파이와 커피(혹은 차)가 나왔다. 이곳의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가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는 수제 단 호박파이는 달콤하고 부드러워 특히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홈수끼’의 저녁 대표 메뉴로는 C와 D코스(39,800원, 54,900원)가 있고 전복, 랍스터 테일과 가리비, 키조개, 새우, 산낙지 등 푸짐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풍미를 더해준다. 또 바다가재 회와 찜, 버터구이, 뽕가리, 스파이시 등 명품 바다가재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쇠고기 등심, 다양한 해산물, 살아있는 랍스터를 즐길 수 있는 ‘홈수끼 특선’과 스페셜 메뉴(12,000~23,000원)인 토마토 마레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찹쌀 탕수육, 문어초회 등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40여 종의 최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와인을 가져올 시 콜키지는 무료) 디저트와 일부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언주로 708 경원빌딩(학동역 10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주문은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주차 대리 주차 가능문의 02-3445-4124 2016-09-30
- <덴마크 디자인 DENMARK : DESIGN>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덴마크 디자인 DENMARK : DESIGN>전이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린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덴마크디자인뮤지엄 Designmuseum Danmark’의 협력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전시는 덴마크 근대 디자인의 황금기라고 말할 수 있는 20세기 Mid-Century 이후를 중심으로 덴마크 디자인의 비결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덴마크 왕실의 꽃이 된 도자기 ‘로얄 코펜하겐’부터 1960년 케네디와 닉슨의 대통령 후보 TV 토론에서 케네디가 앉아 유명해진 한스 베그너의 ‘라운드 체어Round Chair(더 체어The Chair)’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 약 200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브릭아트의 대명사 ‘레고(LEGO)’, 프리미엄 스피커 브랜드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의 시작을 알리는 빈티지 라디오까지, 덴마크를 대표하는 디자인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This exhibition is curated by Designmuseum Danmark and Michael & Mariko Whiteway. Exhibition Coordinator: Brain Trust Inc., Tokyo)자료제공 예술의전당 문의 02-580-1300 2016-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