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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김지원교육 학부모 설명회 어떤 입시에서도 흔들리 않는 공부의 힘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주제 : 어떤 입시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부의 힘, 학생부 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일시 :1차 9월29일(목)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2차 10월6일(목)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강사 : 정철희 교수현) 한국자기주도학습연구회 회장, 학습디자인연구소 소장전)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교수, 이화여대,서울교대,한양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지도교수저서) <70일 두뇌계발프로젝트> 넥서스, <자기주도학습의 비밀 21> 행복한 나무김지원 원장현) 김지원교육 대표, 김지원교육연구소 소장전) 스카이멘토 원장, 조선일보 학습코치 양성과정 강사저서) <입시에 통하는 인문고전 읽기>■장소 : (주)김지원교육 세미나실 서초구 신반포로 22 H동 216호 (구반포역 국민은행 맞은편 아주약국 2층) *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반드시 사전 예약하신 분만 참석 가능합니다. (선착순 30명) 예약 및 문의 (02)595-8555 2016-09-19
- 아이들과 축구로 이야기하기 남학생이라면 운동장에서 몸을 부딪치며 땀 흘려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학창시절에 나 또한 친구들과 운동을 하며 뛰어 놀았던 행복한 추억이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교사의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만 있는 아이들에게 운동하면서 느낄 수 있는 건강하고 자유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처음에는 축구와 농구를 시작으로 때로는 족구, 배드민턴 등 어떤 운동이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함께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담임을 하게 되면서 일주일에 한 번은 아침운동이란 이름으로 반 아이들과 함께 축구와 농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엔 이른 시간에 모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는데, 놀랍게도 아침운동이 있는 날이면 7시 30분에 어김없이 아이들이 운동장에 집합했다. 심지어 지각을 밥 먹듯이 하던 학생도 마치 학교에서 잔 것처럼 눈 비비고 7시 30분에 운동장으로 나오면서 “선생님 저도 같이 축구해요”라고 했다. 아이든 어른이든 축구가 뭔지… 남자들은 공 앞에서는 모두 집중하고 충성을 다 한다.물론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체력이 바닥나 헉헉거리거나 멍하니 서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웃음바다가 되어간다. 축구인지 코미디인지 아이들은 헛발질을 하기도 하고, 영화에서처럼 소림축구를 흉내 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도 나에게도 즐거운 기억들이다. 아침운동 통해 학생들과 친해지기학교는 학생들에게 교과지식을 가르치는 등 기능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이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올바른 생각과 배려하는 인성을 교육하는 것이 더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래서 교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특히, 방황하고 있는 사춘기 학생들에게 교사의 조언은 잔소리로 들리고, 반항적인 태도와 말로 돌아오곤 한다.처음 담임을 맡게 되었을 때 무언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는 불편한 잔소리를 많이 했을지도 모른다. 아이들에게 말보다는 몸으로 함께 놀아주기로 마음을 먹고, 아침축구를 시작하면서 수업을 통해 교실에서 보았던 아이들의 모습과 운동장에서의 모습이 사뭇 다르다는 점이 놀라웠다. 수업시간에 지루해 하던 학생도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선수처럼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며 신이 나 있었고, 별로 친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서로에게 패스를 해주며 끈끈한 우정을 만들어갔다. 운동장에서 내가 본 학생들의 모습은 각각의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들이었고, 서로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하나가 되어 있었다. 담임교사로서 나 또한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아빠와 함께 할 수 있을까?토요일에 실시되는 적응활동에 함께 운동도 하고, 삼겹살 파티도 하고, 전시회나 서점 등으로 나들이도 하고, 여러 활동을 했던 즐거운 추억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활동은 학생들이 아빠들과 함께 축구를 했던 것이다.담임인 내가 아이들에게 “이번 토요일 적응활동 때 너희들의 아빠들을 초대해서 축구 한 게임 할까?”라고 제안하였다. 학생들의 반응은 대부분 부정적이었다.“전 아빠와 대화도 잘 하지 않는데, 축구를 한다고…”“엄마는 편한데, 아빠는 좀…”“재미없을 것 같아요. 울 아빠는 축구도 못 하고… 잔소리만 하고…”이런 아이들을 달래가며 아빠와 축구하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반강제로 계획을 잡고, 바로 그 다음 주 토요일에 경기를 진행하였다. 15명 정도의 아빠들이 참여하셔서 아빠 팀과 아들 팀으로 나누어 축구 경기를 시작했다.몇 분의 아빠들은 젊었을 때처럼 실력이 뛰어났지만 대부분은 축구와는 거리가 먼 분들이었다. 운동장에서는 축구를 잘 하는 사람들보다 헛발질을 많이 하는 ‘개발’이 많을수록 경기는 더 재미있는 법이다. 경기가 시작되고 아빠들은 아들들의 멋진 축구실력을 감상하실 뿐 헛발질의 연속이었다.결과는 아빠 팀이 아들 팀에게 10골 차 이상으로 졌지만 아빠들은 승패를 떠나 자신의 아들과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만으로도 감동하시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행복한 아빠의 마음은 고스란히 아들에게 전달되었다. 아이들은 진심으로 아빠들에게 “오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순간 코끝이 찡했다.출범! 아빠축구단이것을 계기로 교장선생님께 ‘아빠축구단’의 창단을 건의 드렸다.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빠 회원을 모집하였고, 2013년 창단모임을 시작으로 2014년 4월부터 ‘휘문 아빠축구단’이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토요일 아침에 모여 축구를 하고, 축구한 후에 아빠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대화도 하고, 아빠들과 한 팀이 되어 축구대회도 나가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기대감을 가지고 상기된 모습으로 참여하시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나도 행복하다. 작은 시도였지만 축구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모두는 행복했다.조규범 (휘문중 교사. 수학, 진로진학부, 자유학기제 TFT)www.mathpool.com (수학웅덩이) 2016-09-09
- 학생부종합전형의 시작과 끝은 독서다 대학입시에서 수시 학생부중심전형이 대폭 확대되면서 ‘독서’는 입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특히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와 면접평가가 핵심 전형요소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독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연결해서 수험생의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요소이다.지난 20년간 입시전문가로 활동해온 김지원씨가 입시를 꿰뚫는 인문고전 독서법을 소개한 신간 <입시에 통하는 인문고전 읽기>(2016. 9)를 출간했다.강남의 한 카페에서 김지원 저자를 만나봤다.김지원 저자는 오랜 독서코칭 경험을 이 책 한 권에 담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에 꼭 맞는 인문고전 독서법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매년 바뀌는 우리나라 입시제도에서 독서의 중요성과 전 세계적인 독서교육 열풍을 살펴본 후 인문고전은 왜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서에서 시작된 공부의 힘이 어떻게 다른 공부로 이어지는지 밝히고 있다.2부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대학입시의 대세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지, 자신의 독서기록을 입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입시 전 반드시 읽어야 할 인문고전 필독 리스트부터 독서 포트폴리오 짜기까지 소개하고 있으며 독서가 학생부 독서활동 항목 외에 다른 항목에도 어떻게 기재할 수 있는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끊임없이 바뀌는 우리나라 대학입시에서 흔들림 없이 1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비결은 무엇인가?입시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수학능력이 우수한 학생 선발’이라는 입시 본연의 목적은 바뀌지 않는다. ‘수학능력’의 핵심은 언어능력과 수리능력, 메타인지능력 등인데 이 능력들은 많이 읽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면서 길러진다. 다시 말해 사고력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것이 입시제도라 할 수 있다.사고력 향상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독서이며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등 체계적으로 독후활동을 한다면 공부 내공을 쌓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문고전 독서는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므로 이를 통해 공부하는 힘을 갖춘 아이는 교육과정과 입시제도가 바뀌어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물론 독서와 함께 수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학 공부도 뒷받침되어야 한다.따라서 ‘김지원 교육’에서 가르치는 것이 독서와 수학이다. 초등부에서 독서와 수학 교육으로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독서는 많이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깊이 있게 정독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입시에서 독서는 어떻게 중요해졌나?요즘 교육계의 이슈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업성적이 아니라 ‘학업역량’을 기본으로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생을 선발한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는 우리 교육이 지향할 바람직한 방향이다.학생부종합전형을 잘 살펴보면 그 시작과 끝은 독서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은 학생은 자기에 대한 이해가 높고 좀 더 적극적인 진로활동을 할 수 있다. 또, 고교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고 자기소개서를 쓰고 면접을 보는데 필요한 표현능력도 모두 독서로부터 나온다. 독서능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사고력과 자기성찰 능력을 갖춘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흔히 학생부종합전형을 ‘금수저’ 전형이라고 하는데, ‘금수저’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한계가 있고, ‘흙수저’라도 책을 읽는다면 기회가 된다.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교과와 비교과로 나뉘는데 모든 영역에서 독서가 빠지지 않는다. 생활기록부에 ‘독서활동상황’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있지만 교과 관련 항목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독서활동을 기재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관련하여 어떤 궁금증이 생겨났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책을 찾아보고 어떤 탐구활동을 하였는지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정성평가인 학업능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 바로 독서다. 비교과의 핵심인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에도 독서를 접목시켜서 기재할 수 있다. 각각의 활동이 구슬이라면 그 구슬을 꿰는 실이 독서인 것이다.또한,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평가에서 진로와 독서는 양대 핵심요소라 할 수 있는데 이 둘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로활동은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결정 등으로 이어져 학생부에 기재되는데 그 과정에서 모두 독서와 연관이 있다. 어린이는 위인전이나 역사, 중고생은 인문학, 역사, 철학책 등을 읽으며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하게 된다. 구체적인 진로활동을 할 때도 희망전공과 관련된 깊이 있는 책을 선정해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즉, 진로활동으로 방향을 정하고 독서로 그 내용을 풍성하게 만든다.입시로 통하는 바람직한 인문고전 독서법은?인문고전이란 문학, 역사,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가치탐구와 표현활동을 연구한 인문학 분야의 고전을 뜻한다. 인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인문고전은 사실 성인도 읽기가 쉽지 않은 책들이다. 그러나 <논어>, <맹자>, <삼국지>, <삼국유사>와 같은 책들을 10대 때부터 반복해서 읽는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특히 인문고전은 많은 양을 읽겠다고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읽어내기 쉬운 문학이나 역사부터 시작하여 차츰 정치, 철학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면 된다. 예를 들어 <논어>는 대표적인 고전이고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그렇지만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므로 한 문장 한 문장 음미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실용서적은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빨리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전은 지식을 얻기 위한 책이 아니라 지혜를 얻기 위한 책이므로 한 권이라도 자기 것으로 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아울러 각자의 독서목록을 만들어 가면 좋다. 추천도서는 그야말로 추천도서에 지나지 않는다. 진로, 전공 등을 고려해 각자에게 맞는 책들이 있다.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시행착오를 하더라도 스스로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고 독서하는 법을 배워가야 한다.‘김지원 교육’은 각자의 진로 관련 로드맵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독서활동을 개별적으로 코치한다. 인문 고전은 슬로우 리딩으로 깊이 있게 읽으며 토론하고 더불어서 각자의 진로에 맞는 개별 독서도 병행해 독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게 된다. 독서 관련해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독서를 통해 자기이해와 자기 가치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독서가 나를 성장시키는 도구도 되고 치유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해야 하지만 경험은 시간적 물리적 한계가 있다. 독서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간접체험이다.급변하는 입시환경 속에서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으며 유연하게 변화에 적응하려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나’에 대한 탐색에 가장 좋은 것이 독서이다. 학생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학입시뿐만 아니라 수많은 시험 앞에 놓이게 된다. 그 때 내 인생의 leader가 되기 위해서는 reader가 되어야 한다. 독서는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김지원 저자는학습과 독서, 진로상담 전문가로 지난 2016-09-09
- 강남 교사가 펴낸 도서 <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고입의 가장 큰 흐름 중 하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하는 학교들이 자기소개서의 면접 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맡고 있는 대명중학교 최이권 교사는 그 경험과 실제 사례를 2016년 세 번째 개정판인 <특목고ㆍ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올드앤뉴)에 담았다. 자기소개서 면접 비중 높아지고 있어영재고, 과학고, 외고에서는 학생 선발에서 독서와 담임 추천서가 없어지면서 자기소개서와 면접이 40%를 차지한다. 비중이 높아진 만큼 더욱 신경 써서 작성해야 하지만 막막해 하는 학생이 많다. 자기소개서는 스스로 중학교 생활을 정리하면서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써야 한다. 학교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본인의 장점을 예로 들어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지도해온 저자는 성적은 우수하나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능력을 드러내지 못해 낙방하는 학생을 보면서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책을 꾸몄다.이 책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의 취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결과와 인성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전형인 만큼 저자는 메모하는 습관을 키우고 본인의 장점을 강조하며 약점을 승화시키는 과정을 정리한다면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자소서 첨삭지도부터 면접 후기까지<특목고·자사고 자기소개서 작성법>에는 외고·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자기주도학습전형 매뉴얼을 비롯해 하나고, 대원외고,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민사고, 한성과고, 국제고, 현대고, 휘문고 등 주요 특목고와 자사고 자기소개서 합격&모범 사례가 실려 있다.저자인 최이권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직접 첨삭한 학교별·영역별로 자기소개서 첨삭 내용을 책에 담아, 이 책을 읽으면 학생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어 ‘문장 완성이 안 됨’, ‘설명이 김’, ‘부정적인 글’ 등 학생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첨삭하는 부분도 있고, ‘학술 심포지엄도 찾아보길’, ‘독일어를 배워야 되는 목표가 분명하지 않다. 독일에 대한 동경 때문인지, 본인의 진로에 필요해서인지, 입시 실적이 좋기 때문인지 애매모호하다.분명한 지원동기, 입학 후의 학습계획, 졸업 후 진로 계획이 드러나도록 쓸 것’ 등 구체적인 첨삭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준다.합격 면접 후기에서는 자기소개서에 얽힌 면접 질문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 외에 학교별 면접 기출문제와 면접 방식, 질문 내용 등도 수록되어 있다.또, ‘면접의 기본자세’에서 가벼운 노트, 앉을 때의 자세, 시선 등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특목고·자사고 관련 더 많은 정보는 최이권 교사의 블로그(http://자소서.한국)를 참조하면 된다.Interview 최이권 교사(대명중 진로진학상담부장)Q1. 벌써 세 번째 개정판이 나왔다 “사교육기관에서 만든 상업적인 책이 아니라 학생과 제가 같이 공부해나가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엮어 더 의미가 깊다. 자기소개서는 미사여구로 글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경험한 학습활동, 동아리 활동, 독서·봉사활동을 토대로 간결하게 본인들 드러내야 한다. 전문학원이나 사교육 전문가에게 맡기는 학생을 보면 안타깝다.”Q2. 그래서 책과 블로그를 연동해 무료로 첨삭해주는가?“그렇다. 이 책을 블로그와 연동한 이유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정말 유익한 정보를 무료로 공유하기 위함이다. 블로그도 개설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3만 명이 넘어간다. 제 책을 읽으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자소서와 면접을 비싼 컨설팅 비용 필요 없이 스스로 쓸 수 있도록 블로그와 연동해 자소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어떤 학생이라도 제 이메일과 블로그 ‘자소서 무료 첨삭’ 난을 이용해 첨삭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6-09-09
- 9월 모평 후 수시지원 및 마무리 학습전략 9월 모의평가 시험을 마치면 2017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이 곧 이어진다.강남의 고3 수험생들은 눈앞에 닥친 수시 지원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며, 나아가서는 11월의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마무리 학습전략을 어떻게 짜야 할지 9월 모의평가 시험이 끝난 직후 강남 자사고인 세화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도움말 세화고 박기혁 교무부장, 이장원 3학년 부장교사, 임제빈 교사, 배종오 교사, 차재만 교사, 최승용 교사,유형호 교사, 장원영 교사, 정중영 교사, 정창욱 교사, 이상용교사, 오영주 교사9월 모평 결과 토대로수시 지원전략 냉정히 검토해야9월 모의평가는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까지 함께 시험을 치러 실제 수능과 응시인원이 거의 같아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9월 모의평가 후 수시 지원전략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일은 9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를 수시 지원에 활용하는 일이다. 이와 관련해 세화고 이장원 3학년 부장교사는 9월 모의평가 시험 결과를 토대로 지금까지의 수시 지원전략을 냉정히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면 가채점 결과보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의 경우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가채점 결과가 6월 모의평가보다는 떨어졌지만 최저기준을 어느 정도 충족시킬 수 있다면 수능 이전 실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내신보다 가채점 결과가 좋고 그중에서도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자연계 학생의 경우는 수시 지원 시 소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채점 결과가 월등하다면 수능 이후의 논술전형을 지원한 후 정시전형을 노리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경우 9월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합격 가능권보다 상향하여 소신 지원을 하되 지나친 상향은 금물이라고 한다. 임제빈 교사는 9월 모의평가의 가채점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수능 이후에 논술전형 시험을 치르는 대학을 반드시 한 곳 정도 안정, 하향 지원으로 생각해볼 것을 권했다. 또한 여섯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수시 지원 직후 막연한 기대감으로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은 학생이 올해에는 없기를 바랐다. 수능 준비가 곧 수시 논술 준비,노출된 부족한 부분 완벽하게 보완해야올 수능 경향을 예측할 수 있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6월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비슷한 난이도를 보여줬다. 배종오 교사는 과거와 달리 수능 준비가 곧 수시 논술 준비를 겸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당부했다.국어 과목의 예를 들면 비교적 긴 지문에 딸린 6문항 문제들과 수학 나의 21번, 30번 문항 그리고 영어시험의 빈칸추론 문제와 간접쓰기, 문법 문제 때문에 다소 충격을 받은 수험생이 있었을 테지만 기본이 튼튼하다면 크게 흔들릴 상황은 아니었다고 했다. 박기혁 교무부장 교사 역시 이번 9월 모의평가의 체감 난도가 높아서 실의에 빠진 수험생도 있을 터이지만 그래도 모의평가는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는 기회로 절대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올 수능 문제유형은 사실상 9월 모의평가 시험으로 정해졌다고 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시간동안 이번 9월 모의평가 시험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노출되었다면 이 부분을 완벽에 가깝게 보완하는 학습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향후 정시 지원과 합격을 위해 9월 모평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어떤 학습전략을 펴야 할지 주요 과목 교사들의 조언을 모아봤다. 9월 모의평가 이후의 과목별 학습전략▶국어(박기혁, 차재만 교사)강남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국어가 이번에는 지문이 길어져 어렵다는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출제 경향은 6월 모의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이라면 문학-독서-문학의 순서로 문항 배열이 되었다는 점과, 운문 문학보다 산문 문학이 강화된 느낌 정도이다. 또한 이번 시험은 지난해까지의 시험에서 문항의 보기로 주어졌던 외적 준거가 지문 안으로 들어온 것이 특징이다. 6월 모의평가에는 고려 속요 이론이 동동, 가시리와 함께 출제되었는데 9월 모의평가에는 전기소설 이론과 김현감호, 이생규장전이 출제되었다. 긴 지문이 있는 문법 문제의 경우 6월 모의평가에는 중세문법이, 9월 모의평가에는 직접구성요소 분석이 출제되었다. 상위권에서는 문법 한두 문제가 운명을 가르는 만큼 개념 정리를 반드시 해줘야 한다.문학도 마찬가지다. 작품에 연연해하지 말고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공부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독서의 경우도 기출 지문과 문제를 통해 평소 분석적 읽기 연습을 충분히 한다면 지문이 다소 길어도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품사, 문장의 종류, 문법요소, 시각 자료가 첨부된 과학·기술 분야의 독서지문, 수학 관련 독서지문, 사설시조 이론과 사설시조, 운문과 산문 복합 문제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주말을 이용하여 모의고사 문제를 실제의 시간대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하기를 권한다.▶수학 가형(임제빈 교사)이번 9월 모의평가의 경우 단원별로 골고루 출제되었다. 다만 세트형 문제, 지수로그 관련 실생활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능까지 남은 시간동안 9월 모의평가로 파악된 취약 단원에 대한 EBS수능 특강과 완성문제의 복습을 먼저 해야 한다. 특히 수학은 실전모의고사를 수능 시간보다 10분정도 부족하게 시간을 재서 연습을 해야 한다. 매일 매일 수학의 세부 과목별로 일정한 시간을 투자해서 수능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수학 나형 - 미적분1(배종오 교사)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나형은 20, 21, 29, 30번 문항의 고난이도 변별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맞히는 것이 관건이었다. 20, 21, 29번 문항은 미적분1에서 30번 문항은 수학2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인문사회 과정인데도 그동안 가형에서만 출제되었던 사차함수의 미분가능성을 이용하는 고난이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은 앞으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그동안 수학 가형에서 출제되었던 사차함수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수능에 대비해야 한다. ▶영어(최승용 교사)9월 모평은 지난 6월 모평보다 조금 쉬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평이했다. EBS연계 교재의 간접 연계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학생들이 느끼는 EBS 연계 체감도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중하위권에서는 여전히 빈칸추론 문제가 약점일 것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영어 학습의 마무리는 기출문제를 통해 마지막까지 보완해야 한다. 또한 향후 절대평가를 앞두고 영어가 쉽게 출제되고 있는 경향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무엇보다도 남은 시간은 어휘력을 보강하면서 모의고사를 꾸준히 풀어 수능 감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사회탐구 영역 총평과 전략(유형호 교사)각 과목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으나 <생활과 윤리>, <동아시아사>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6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남은 기간 동안 사회탐구 과목의 학습전략은 새로운 문제를 찾아 방황하면서 자신감을 상실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확인하면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교재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실전 연습이다. 사탐의 경우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한국사(장원영 교사)전근대 부분에서 약 50%, 근현대 부분에서 약 50%의 비중으로 출제되었으며 기본 개념 확인형 문항과 자료 분석형 문항의 비중이 높았다. 6월과 마찬가지로 매우 쉬워 수업 시간 선생님의 정리를 놓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한국사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다.▶사회문화(정중영 교사)9월 모평은 모든 단원의 주요 개념을 고르게 출제하였으나 지문이 길어서 다소 문제풀이에 시간이 2016-09-09
- 2017 9월 모의평가 분석 지난 9월 1일(목) 고3 수험생 및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수능 전까지 10월 11일(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학력평가가 한 번 더 남아 있지만,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 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이 주관해 출제범위도 전 범위로 확대된 만큼 학생들의 체감온도는 실제 수능과 유사하다고 느낄 수밖에 없다. 입시 전문가들은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평이한 수준이었다고 밝히며, 9월 모의평가 난이도로 2017학년도 수능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봤다.도움말 양재고등학교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 참고자료 명인학원 9월 학력평가 분석 설명회,대성ㆍ유웨이ㆍ이투스ㆍ진학사 4개사 9월 학력평가 추정 등급 컷 대체로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편수능 출제경향 예측해볼 수 있어입시 전문가들은 어려웠던 6월 모의평가에 비해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평이했다고 밝혔다.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다소간의 변별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웠던 국어영역, 영어 영역도 다소 평이하게 출제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따라서 2017학년도 수능 시험 난이도도 9월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EBS 수능 교재에서 70% 정도 연계 출제되었다며 수능 전 범위에서 출제되면서 문제의 난이도를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EBS 연계교재 학습 등, 향후 학습 전략 수립 및 수시 최종 지원전략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명인학원 9월 모의평가 분석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는 통계적으로 실제 수능 시험에서 그리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시험 결과에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기 바란다. 다만, 9월 모의평가를 통해 평가원의 수능 출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만큼 과목별 출제경향을 잘 분석해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어 체감 난이도 가장 높게 출제수학, 영어 체감 난이도 평이한 수준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는 9월 모의평가의 영역별 난이도와 출제경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국어영역에 대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중 가장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6월이 쓰기 부분에 독해지문의 융합, 문학과 독해의 융합 등을 학생들이 어려워했다면, 9월은 3개 이상 지문의 복합지문, 지문 배치·순서의 생소함, 긴 지문의 길이 등이 원인이 되어 힘들어 했을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현재 정도 난이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학 영역에 대해서는 “가형은 변별을 주는 방식이 변했다. 최고난도 문항과 다음 난이도 문항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컸다면 이번엔 그 차이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이전에는 30번>>>>21번≥29번이었다면 이번 시험은 30번>>21번>29번 정도로 추정돼, 최상위권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쉽고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소 높게 느꼈을 것이다. 나형은 교육과정 개편으로 새로 직접 출제범위에 들어간 단원이 30번에 출제되었다. 문항 자체는 격자점을 구하는 비교적 자주 출제되던 형태이나 무리함수와의 연계가 생소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영어 영역에 대해서는 “어법 문항과 비연계 빈칸추론 문항이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이 문항들에서 등급 컷이 나눠졌을 것으로 추측된다. 장문 독해가 단락별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통 장문이 출제되는 등 신 유형이 등장했으나, 체감 난이도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은 6월보다 쉬운 편사회문화 도표 킬러문제 등장명인학원 9월 모의평가 설명회에서 메가스터디 기상호 강사(화학)는 “화학의 경우 6월 모의평가가 어려웠다면 9월 모의평가는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편이었다. 6월과 9월을 기준으로 평가원이 적절한 수준으로 난이도 기준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명인학원 설명회에서 스카이에듀 이지영 강사(사회문화·생활윤리·윤리와 사상)는 “사회문화는 일반적으로 도표에서 2문제가 출제되며 2점과 3점짜리로 쉬운 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함께 출제된다. 하지만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도표 문제가 2점짜리 단 한 문제만 출제됐지만 감마, 베타, 분모, 분자, 유리수 등 미지수를 여러 번에 걸쳐 풀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평가원이 실험적으로 낸 문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조차 10분 동안 풀어야 하는 킬러문제였다. 평가원이 실험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대신, 배점을 2점으로 해 이 문제를 틀렸어도 1등급은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2017 수능 시험에서 평가원의 출제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사회문화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고난도 도표 문제 대비하라는 말이다.이만기 소장은 9월 모의평가 탐구 과목에 대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과목별로 상이하기는 하나, 대체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과탐Ⅱ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덧붙였다. <고3 9월 모의평가 추정 등급컷-원점수 기준>-국어ㆍ수학ㆍ영어ㆍ한국사과목1등급2등급3등급국어9083~8475~76수학 가96928수학 나928472~73영어979285한국사403530-사회탐구과목1등급2등급3등급경제47~5043~4437~38법과 정치4743~4437~39사회문화4743~4439~40세계사47~4842~4437~39동아시아사454135~38한국지리4541~4235~36세계지리46~474135~36생활과 윤리4541~4336~38윤리와 사상4743~4438~40-과학탐구과목1등급2등급3등급물리144~4539~4033~36물리2454033~35화학147~4843~4437~39화학2443831생명과학142~4337~3832~33생명과학244~4539~4133~35지구과학145~4639~4033~34지구과학2474235~36* 이투스, 대성, 진학사, 유웨이 4개사 추정 등급컷 범위이므로 실제 등급 컷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단, 한국사는 절대평가이므로 확정 등급 컷임 2016-09-09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23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권형석 권형석(서울 세종고 졸)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사랑을 실천한다는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두 개의 봉사동아리 조직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총학생회장을 맡아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했던 그의 특별한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육정책 관심 갖고 국어교육과 선택남다른 교육봉사로 깨달음 얻어 권형석 학생은 사려 깊고 진로와 삶의 방향성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처음 진로를 고민할 때에는 정치외교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등을 막연하게 생각했지만 어떤 정책을 펴고 싶은지 진중하게 생각하고 공부해나가며 ‘교육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우리나라에서 교육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선생님으로서의 경험이 더 좋은 실용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생님과 정책가가 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이것이 정도(正道)라고 생각합니다.”미래의 교육자답게 말 한 마디 한 마디 속에 사려 깊은 고민과 앞으로의 비전이 느껴진다. 그의 남다른 고민은 고교생활 중 참여하게 된 멘토링 봉사활동에서도 잘 드러나 있다. 매주 수요일 방과 후가 되면 인근 중학교 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부적응 속에 고교 진학 계획이 없었던 한 학생을 극진히 챙겼다. 결석하는 날에는 별도로 전화하는 것은 물론, 따로 시간을 내서 만나고 고민거리를 들어주고 고교 진학을 설득했다. 또, 책 읽는 습관을 갖도록 도서목록을 만들어 주는 등 마음 따뜻한 멘토가 되었다. 소통ㆍ공감ㆍ추진력 갖춘 총학생회장 활동 총학생회장이 된 후에는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리더십을 보였다. 매주 금요일 등교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작은 마음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는 ‘백원데이’를 통해 모금 활동을 벌였고, 연말에 전교생 대상 투표로 굿네이버스에 기부해 국외의 어려운 나라 어린이들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세 번의 학생회의를 거쳐 국내 단체에 기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고, 새빛맹인재활원에 ‘백원데이’ 모금 일부를 기부해 전교생이 시각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학생회장 선거 공약이었던 운동장 안전 바와 펜스 설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목받았다. “학생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 만큼, 주변 학교의 운동장 실태 조사와 펜스 설치 필요성 등을 준비해 위원회에 학생회 이름으로 안건을 상정시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결국 학교에서 몇 년간 미루어왔던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었죠.”공부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 키워나가권형석 학생은 두 개의 봉사동아리를 직접 만들었고 ‘봉우리(봉사하는 우리)’는 제1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시각장애인을 위한 ‘빛우리(세상의 빛이 되는 우리)’ 활동으로 제3회 장기려봉사상 단체 부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학업에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고, 현재 배우는 것과 1학년 과정에서 놓친 내용을 연계해서 공부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점차 성적이 향상했고, 3학년 때는 국어 교과 만점을 받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죠.”성적이 오르면서 성취감도 커졌지만 권형석 학생은 ‘공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후배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조언 역시, 더 공감이 가고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본인과 맞는 전공과 대학 합격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고등학교 선택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 진학 방법을 수시(학생부종합전형)로 선택하고, 제 기량을 펼치고 잠재력을 터트릴 수 있고 학업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게 해 수시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서울 세종고에 진학을 했습니다. 학교 활동에 매진하고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늘 한양대학교에 관심을 두어, 고2부터는 한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자주 열람하고 입시요강과 전형요소, 전공학과, 학사제도, 학교생활 등을 다른 학교와도 비교분석 해보았습니다.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학업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면서 소질과 적성은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으로 잠재력을 개발해나가면 반드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시 합격 준비 이렇게!▶주요 활동 : 학급임원, 총학생회장, 세종고 영재학급 인문사회 영역 100시간 중 100시간 이수, 방과후학교 프로젝트 수업 이수(주제를 통해 보는 나와 사회) 등 ▶동아리 활동 : 봉사동아리(봉우리, 빛우리) 대표, 스마트(초등 대상 교육 봉사동아리), 세종-수서 멘토링, 와프, 독서토론부 등▶주요 수상 : 세종클로버 최고상(봉사, 생활, 방과 후 수업 진로, 체력, 독서, 자기주도학습, 경시대회 8개 모두 이수), 학습플래너 모범상, 교과 우수상, 봉사상 등 40여 개 2016-09-09
- 진학에서, 진로까지 edu-frontier 유웨이중앙교육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복잡한 입시환경에서 공부 실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입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지원 가능성을 판단해 자신의 성적을 뛰어넘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정확하고 탄탄한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수험생의 위치 분석과 합격진단을 제공하는 유웨이중앙교육(이하 유웨이)은 가는 대학까지 바꿀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맞춤 합격 전략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보는 대학이 달라지면, 가는 대학이 달라진다 - 유웨이 맞춤 합격 전략.’ 그 차별화 된 입시 솔루션을 자세히 알아봤다. 입시 전문 컨설턴트의 합격 노하우- 맞춤 합격 전략오랜 현장 경험이 있는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세우는 합격 전략. 유웨이 입시컨설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연간 누적 2,000건 이상의 상담 경력과 전국 단위 자사고와 교육특구 명문고의 진학컨설팅을 다수 진행한 경험 있는 베테랑 입시 전문 컨설턴트들이 수험생 개개인을 위해 가장 확실한 입시전략과 합격 시나리오를 직접 제시해 유웨이 만의 입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성적 대별, 계열, 진로 별 전문화된 다양한 컨설턴트 풀(pool) 역시 유웨이가 갖춘 우수한 경쟁력 중 하나다. 유웨이는 다양한 컨설턴트 조직을 활용해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뿐만 아니라 유리한 학과나 대학까지 신중하게 검토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폭 넓은 입시 상담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입시컨설팅이 아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유웨이 만의 방식으로 합격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맞춤 합격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가는 대학이 달라지는 확실한 합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정확하고 탄탄한 데이터 기반- 명쾌한 분석과 합격진단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하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은 입시컨설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갖는 시작이자 출발점이다. 유웨이는 정확하고 탄탄한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험생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합격 여부를 예측하고 진단한다. 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통한 정시 기준 지원 가능권을 파악하고 늘어나는 수시전형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및 비교과 활동 상황과 기록까지 총체적인 분석을 진행해 현 위치에서 수험생에게 필요한 사항을 정확하게 진단한다.해마다 바뀌는 대학과 전형별 수시 선발 특성, 정확한 전형 기준과 지원 가능권을 분석해서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시와 정시의 지난 4개년 입시결과인 약 100만 건이 넘는 표본을 분석하여 합격 가능성을 판단한다. 특히, 올해 지원자의 지원 경향과 선호도를 포함한 총체적인 합불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원자의 흐름 분석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효과적인 입시 전략 위한1:1 맞춤 관리 지도해마다 수시 모집 인원이 증가하면서 정시 모집 규모의 축소와 정시 지원 가능 점수의 상승 현상으로 최근에는 많은 학생들이 수시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추세다. 특히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입시 전형이다.‘수상 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 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기재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 분석을 통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유불리 판단과 경쟁력 있는 교내외 활동과 스펙 쌓기 등 철저한 1:1 맞춤 관리 지도와 확인 점검 역시 중요하다“고 유웨이 입시 전문가는 강조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와 더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자기소개서는 장래 목표와 진학 동기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설득력 있는 내용의 첨삭과 퇴고를 통해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이 아닌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유웨이 입시컨설팅은 제공한다.유웨이는 최근 입시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본사를 서초동 학원가로 확장 이전하였다. 가장 든든한 입시 파트너 유웨이가 말하는 성적을 뛰어넘는 입시전략으로 가는 대학이 달라지는 확실한 합격 솔루션을 만나보자. 문의 02-2102-5582 2016-09-09
- 내신대비 집중수업으로 중간고사 완벽 준비 이제 곧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온다. 한정된 시간 내에 각 과목마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제풀이를 충분히 하기 위한 스케줄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특히 내신 경쟁이 치열한 대치동에서 중간고사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철저한 학교별 유형 분석과 최고의 강사진을 갖춘 ‘잉카학원’의 소수 정예 집중관리 수업은 하나의 해법이 될 것이다.국·영·수·사·과 각 과목학교별 전문 강사 전담내신과 수능 전문 ‘잉카학원’은 최강의 강사진과 꼼꼼한 관리로 지난 9년간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다가올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별 집중관리 수업에 들어간다. 대치동 인근 중·고등학교 2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영어는 내신 만점을 위한 꼼꼼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본문 암기는 물론 부교재 및 프린트까지 완벽 분석, 암기하고 기출문제 및 다양한 변형 문제 풀이로 실력을 다진다. 최종 오답정리와 족집게 요점정리 수업을 통해 영어 내신을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수학은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배점 큰 서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상, 중, 하 모든 문제를 다루면서 특히 모르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맞춤 수업이 특징이다. 국어, 사회, 과학은 주 1회씩 월 4회 수업을 통해 확실히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한다. 개념을 정리·이해하고 암기를 확인한 다음 문제풀이를 통해 20점 이상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이끈다.각 과목마다 학교별 담당 강사들이 있어서 출제경향, 기출문제 유형 등 내신 준비를 철저히 한다. 강사들은 서울대, 연·고대 출신에다 10년 이상의 대치동 강사 경험을 갖춘 최강의 강사진이다.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탁월한 성적 향상소수 정예 수업으로 꾸준히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난 비결은 무엇일까? ‘잉카학원’의 김주경, 김영서 원장은 “1:1 수업 또는 소수 정예 팀 수업을 통해 확실한 결과를 올리려는 학부모들께서 많이 찾으십니다. 한 반 정원이 많은 대형 학원에 비해 철저하게 학생에게 맞춘 수업을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케이스가 많습니다”라고 말했다.김주경 원장은 “강남 S여고에서 반에서 21등이던 학생이 국, 영, 수, 과 4개월 공부 후 모의고사에서 반 1등, 전교 24등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같은 S여고의 또 다른 학생은 1개월 내신 집중관리 수업을 들은 후 영어 73점에서 91점으로, 수학 70점에서 90점으로 성적이 오르면서 전교 석차가 60등 이상 상승했습니다”라고 말했다.김영서 원장은 “소수 정예 수업의 이점을 살려서 학생이 지금 필요한 부분을 바로바로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원의 강점입니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D중학교 학생이 역학 파트 중등과정을 훑길 원해서 8회 수업으로 원하는 부분을 마쳤고, 또 국, 영, 수, 사, 과 외 한문수업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수업도 하는 등 맞춤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감독선생님 관리하는 자습실에서확인학습까지 마쳐‘잉카학원’은 수업 후 관리수업을 통해 그날의 수업을 철저하게 익히도록 한다. SKY대학, 의대 출신 감독선생님이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제함으로써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한 장소에서 여러 과목을 공부하고 또 자습실에서 확인학습까지 하기 때문에 여러 학원이나 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학원 환경을 집처럼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점도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점이다. 특히 주말이나 방학 때 텐투텐(10 to 10) 수업으로 학원에서 거의 하루를 보내야 하는 경우 엄마의 눈으로 세심하게 주위를 살펴서 식사 등 수업 외 학생들의 일과까지 챙겨준다. 또 시험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멘토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힘이 된다.매달 월 1회 학습 진행 상황에 대해 학부모 상담을 하며, 고등학생의 경우 모의고사를 치른 후 등급별 분석 및 학생의 전후 분석을 통해 피드백을 철저히 한다. 내신기간이 끝나면 실력 위주 수업으로 이어지며, 여러 과목을 수강할 경우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문의 02-539-7571~2 2016-09-09
- 썬앤태임의 ‘최태임 국어 컨설팅’ 그동안 공부를 잘해왔던 자녀가 고3이 돼서 갑자기 성적이 떨어지거나 혹은 어릴 적에는 꽤 똑똑했던 아이가 어떤 이유인지 중·고등학생이 된 후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면 부모로서는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다. 이 같은 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의 핵심 요인을 찾아내 이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지닌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교육 컨설팅을 실천하고 있다는 Llfe and Education Consulting ‘썬앤태임’의 최태임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입시컨설팅은 기본, 학부모 변화 컨설팅 등혁신적 컨설팅 시도 ‘썬앤태임’은 20년째 일선에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최태임 원장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전문가 최혜선 원장이 지난 2014년부터 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생활 및 공부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하고 있는 곳이다.최태임 원장은 지난 수년 간 성적 하락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상위 1%의 학생과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귀국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국어 수업을 진행해 오면서, 성적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다각적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그들이 숨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구체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최태임 원장은 차별화된 컨설팅으로 개인 혹은 단체의 잠재력을 억누르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각자가 지닌 최고의 가치를 발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수험생의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학부형을 위한 변화 컨설팅은 물론 학생들의 생활방식과 태도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주는 라이프 컨설팅 등 혁신적인 컨설팅을 다각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매일 하루 일과를 스스로 꼼꼼히 기록하면서 공부할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생활 관리를 하고 있다.국어를 기본으로 취약 과목 극복해성적 향상 도와줘최 원장의 국어 컨설팅은 ‘국어 방법론 수업’을 통해 학생의 생활까지 바로잡아주는 일거양득의 컨설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모든 학생들에게 가장 합당하며 철저한 시간 관리법을 훈련시켜 스스로 마음과 시간을 경영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한다.이와 동시에 20년 동안 수많은 학생을 통해 그 성과가 입증된 ‘국어 방법론 수업’으로 확실한 국어 성적 향상이 자존감 상승으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그를 찾아온 학생들은 철저한 생활 관리를 받으면서 스스로 공부시간을 늘려가는 등 생활습관이 바뀌자 국어는 물론 심지어 다른 과목 성적에서도 놀라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곳의 모든 수업은 일대일로 진행되며 개인에게 집중하는 방식이다. 국어 수업은 3개월, 주 1회 수업이 기본이다. 최 원장은 공부 방법을 제대로 터득한다면 고3의 경우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단기간의 일대일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소위 강남학생들이 가장 취약하다는 국어 과목은 제대로 된 공부 방법을 터득한다면 좋은 성적을 얻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단 하나,제대로 접근하는 최적의 방법 알려줘최 원장은 이곳을 찾는 자녀들은 물론 우리 내부에는 자신만의 고유한 잠재력이 내재되어 있는데 외부 환경 혹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이를 60%도 제대로 발현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가 추구하는 진정한 교육컨설팅이란 각자가 지닌 잠재력의 한계를 자기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방법을 제시하는 일이다.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원리는 알고 보면 단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그는 자신을 찾아온 학생에게 절대 공부만 잘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대신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만족할 만한 내신 성적 그리고 수능 고득점과 대입 합격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마지막으로 최태임 원장은 “세상 속에서 잃어버린 ‘진정한 나다움’과 내 안에서 무기력하게 잠들어버린 거인, 즉 ‘나의 잠재성’을 끌어내는 것, 이것이 최태임 국어 컨설팅이 지향하는 미션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최태임 국어컨설팅은 Llfe and Educa tion Consulting ‘썬앤태임’의 교육 프로젝트 중 하나다.) 문의 070-5033-7863, 010-3904-7863 201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