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정적 애착형성의 중요성-1 애착이란, 사랑하는 대상과의 관계를 맺고 유지하려는 것을 말한다. 과거 한 동물학자의 실험 중 ‘애착’을 잘 설명해주는 예가 있다. 새끼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는데, 한 쪽은 차갑고 딱딱한 철사로 만든 모형 엄마 원숭이에 젖병을 매달아 놓고, 다른 한쪽은 젖병은 없지만 부드러운 털로 만들어진 엄마 원숭이 모형을 놓아두었다. 새끼 원숭이는 우유를 먹을 때만 철사로 만든 엄마 원숭이 모형으로 가고, 그 나머지 시간에는 부드러운 털로 만들어진 엄마 원숭이 모형에만 붙어 있었다. 즉, 먹을 것을 주는 엄마보다도, 부드러운 접촉을 주는 엄마를 본능적으로도 더 찾게 된다는 실험이다. 애착은 매우 중요하다. 애착이 적절하게 형성되지 않는다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지기 때문이다. 갓 태어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어미와의 애착형성을 한다. 새끼는 생존을 위해 어미에게 관심 받기 위한 행동을 하고, 어미는 그에 맞는 애정을 표현하고 새끼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와 가까워지기 위해 눈웃음도 치고 배고프다고 울기도 하며, 엄마도 이러한 아이가 귀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는 감정이 생긴다. 이렇듯, 엄마와 아기 사이에 친밀한 감정이 생겨나게 되면, 엄마는 아기를 위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관심과 보살핌을 주게 되고, 아기는 엄마가 옆에 있으면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안정적 애착이 지속된다면, 엄마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편안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안정되지 못한 애착이 지속된다면, 가족관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부정적이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보통 안정적 애착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만 3세까지라고 말한다. 물론 그 이후의 시기도 중요하지만, 만 3세까지가 안정적인 애착형성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시기이며, 이 시기의 부모 자녀와의 관계가 아이의 성격형성이나 대인관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브레이닝학습클리닉조성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썰고, 볶고, 지지고… 시니어 남성들의 자기주도 요리학습 모 웹 사이트 국어사전에서 ‘삼식이(三食ㅡ)’를 찾아보면 ‘백수로서 집에 칩거하며 세 끼를 꼬박꼬박 찾아 먹는 사람’이라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젊은 날 가족 부양의 의무를 다하며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왔던 가장들이 은퇴와 함께 이런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갖게 되는 이유는 뭘까? 원인은 밥이다. 어디에 무슨 주방기구가 있는지조차 도무지 외워지지 않는 남성들은 세 끼 식사를 할 때마다 아내 혹은 딸이나 며느리의 눈치를 살필 수밖에 없게 된다. 외식도 한두 번, 사먹는 음식은 어쩐지 허기가 지고, 대용량으로 만들어 놓은 음식에는 맛과 향이 사라진 것 같다. 이렇게 남에게 의지할 수만은 없다며 스스로 요리를 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들이 있다. 바로 압구정노인복지회관의 ‘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 강의실에 모인 분들이다. 건강한 식생활과 가사자립이 목적 ''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은 서울시 강남구가 남성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가사자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요리 강좌다. 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성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퇴직한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와 친근해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손수 만든 요리를 나누어 먹으며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6월 26일 시작해 매주 1회씩 10월 30일까지 이어지는 강좌에서는 밥 짓기부터 된장국, 북엇국, 두부조림, 배추겉절이 등 기본 국과 반찬에서부터 닭찜과 버섯불고기 등 손님상에 올릴 만한 음식까지 차례로 배우게 된다. 수업료는 회당 5000원(재료비)이다. ‘건강과 사랑이 있는 밥상’ 요리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 압구정 노인복지센터 3층과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4층 조리실에서 진행된다. 준비물은 앞치마와 빈 용기 2개, 개인 행주뿐이다. 빈 용기에는 하루에 2가지씩 완성되는 실습 요리들이 담긴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음식들을 가족들에게 보일 생각에 요리를 마무리하는 어르신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왁자지껄 좌충우돌 요리교실 “여성분들보다 더 적극적이세요. 젊을 때에는 부엌에 한 번도 안 들어가셨던 분들도 있을 텐데 여기서는 궁금한 것도 많으시고, 아주 적극적으로 공부하며 요리하세요. 권위적인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세요. 1회 때부터 수업을 받으셨던 분들은 어느덧 익숙해지셔서 집에서도 요리하시고 수업시간에도 처음 오신 분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함께 요리하시더라고요. 보는 저도 흐뭇합니다.” 김소영(40) 강사의 설명이다. 실수도 많다. 국이 끓어 넘치는 분, 채소를 너무 오래 삶아 채소가 다 뭉개지는 분, 레시피를 보며 하나하나 순서대로 따랐는데도 양념 중 뭔가가 빠져 맛이 영 이상하다는 분, 남이 갈아 놓은 들깨가루를 남은 것인 줄 알고 버리는 분, 가스레인지 여유가 없어 차례를 기다리다가 요리 순서가 엉켜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분 등 사연도 가지가지 완성되는 요리 모양도 가지가지다. “요리에 자신감이 붙은 경우나 복습을 철저히 하는 분들의 경우는 집에 가서 수업시간과 똑같이 한 번 더 해보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한 번은 겉절이를 담근다고 배추를 절였다가 그대로 잠이 들어 다음 날 배추를 버리게 되었다는 사연도 들었어요.” 예전 같으면 아내가 들려주었을 음식 관련 에피소드들을 이제는 남성들이 쏟아낸다. 그 옛날 아내가 왜 이런 얘기들을 전하며 안타까워했는지 충분히 공감하면서 말이다.색다른 아빠의 요리 아내도 아이도 만족 “모르고 먹는 것과 알고 먹는 것은 차원이 다르더라고. 요리에는 재료가 들어가는 순서가 있었어. 난 여태 그걸 모르고 한꺼번에 집어넣었던 거야. 여기서 선생님의 얘길 들고 순서대로 재료를 넣으니까 그 맛이 사네. 요리를 배우다 보니 그간 집안일 하느라 힘들었던 아내의 마음도 이해하게 됐고 사이가 더 좋아졌어. 집에 가서 배운 요리를 다시 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대화 내용도 많아지고 가족 간의 정이 더 좋아진 것 같아.” 황차량(78)어르신의 말이다. 건설회사에서 일했던 고영일(70) 어르신은 “아내는 집안일에서 은퇴가 없잖아. 앞으로 누가 아플지도 모르는데 기본적인 음식은 할 수 있어야 겠다”하는 마음에 요리 교실을 찾았고, 남명희(67) 어르신은 2년간 집을 떠나 부산 근무를 하면서 남자도 요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온 경우였으며, 강석주(70) 어르신은 “아내가 성당에서 성지순례를 가는데 한 번 가면 열흘씩은 집을 비운다”며 “잔뜩 끓여놓은 국과 반찬은 며칠 지나면 먹기 싫어지는데 아내는 갈수록 자주 성지순례를 가니 최소한 몇 가지 반찬은 스스로 요리할 줄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요리교실을 찾았다고 한다. 강좌의 최고 연장자인 손형렬(81)어르신은 10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10년을 자식과 함께 지냈는데 이제는 자립하고 싶어 6개월 전 살림을 따로 나왔다. 그러고 나니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음식. “자식들이 와서 밑반찬을 해놓고 가지만 기본적으로 혼자 살려면 내 손으로 해먹을 수 있어야 하지. 아직은 서툴지만 재미있어요”라며 쑥스러워하신다. 다른 걸 배우러 왔다가 요리 교실 소식을 듣고 덥석 등록한 분부터 친구 따라 강남까지 오신 분까지 요리 교실을 찾아온 사연은 각자 달랐지만 요리를 배우겠다는 열정만큼은 모두 뜨거웠다.요리강좌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 지원 요리를 배우러 오신 분 중에 할머니 두 분이 눈에 띄었다. 이대 가정과 출신의 82세 할머니와 35년간 교직에 종사했다는 윤 할머니(70)였다. 요리 강좌를 찾아오신 사연을 묻자 “강남구에서 다문화가정 친정부모되기 자원봉사를 하거든요. 그런데 젊은 시절 내내 사회생활에 치여 요리를 제대로 익히지 못했어요. 친정엄마가 되어 우리 음식을 알려주려는데 내가 하는 건 주먹구구식이잖아요. 제대로 알려주고 싶어 요리 교실을 찾아왔어요. 남성은 아니지만 다행히 선생님이 받아주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라고 하신다. 옆에서 듣던 손형렬(81) 어르신이 한 말씀 보태신다. “나는 태어나서 처음 북엇국을 끓여 봤어요. 양념을 하고 육수를 만드는 게 정말 헷갈렸는데 이것저것 넣으면서 해 보니까 조금씩 감이 잡혀요. 선생님이 우리 속도에 맞춰 천천히, 자세히, 귀찮아하지 않고 설명해주니까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요.” “이번 요리 강좌 프로그램이 퇴직한 남성노인들의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는 4~5분 정도 참여하셨는데 최근에는 반응이 좋아 배우고 싶다는 할아버지들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압구정 노인복지회관의 장현진 복지사의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2-08-20
- 예술가의 두뇌로 풀어보는 창의성의 비밀 사비나미술관에서는 예술과 두뇌 사이에 숨겨진 창의성의 비밀을 풀어보려는 2012년 여름특별기획전 <BRAIN-뇌 안의 나> 전시가 오는 10월 1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로 미술이라는 예술영역을 두뇌인지모델로 조명하여 예술가의 창의성이 발현되는 과정을유형별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의 특성을 분석한다. 먼저 예술가들의 두뇌유형과 작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MSC뇌적성검사(MSC Brain-based Attitude Test)와 작가인터뷰를 통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14명의 두뇌를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미술이라는 예술영역을 두뇌인지모델(완전우뇌, 강한 우뇌, 이과형 우뇌, 죄우뇌)이라는 렌즈로 조명함으로써 이에 따른 작품의 내용과 형태, 기법 등의 표현방식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작가들은 토란스의 TTCT(Torrance Tests of Creative Thinking)라는 창의력 검사도 받았는데, 관객들은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의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살펴봄과 동시에 두뇌인지모델과 창의성의 상관관계 또한 발견할 수 있다.한편,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전시장에 마련되어 있는 안내지를 통해 자신과 유사한 두뇌유형을 유추해보며 관심분야에 대한 실천성, 진취성, 사회성 등 개인 고유의 성향을 파악할 수도 있다. 또 전시연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재미있는 뇌 속 풍경여행>에서는 간단한 뇌유형 테스트를 통한 자신의 뇌유형의 특징을 알아보고 서로 다른 뇌 유형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 특성을 비교 감상한 후 기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나의 뇌 속에서 벌어지는 풍경을 창의적으로 그려보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조선판 ‘왕자와 거지’로 권력자의 롤 모델 제시 마크 트웨인은 ‘왕자와 거지’에서 헨리 8세의 아들 에드워드와 거지 톰을 뒤바꿔 권력자의 횡포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바로 이 작품을 모티브로 한다. 충녕대군(훗날 세종)과 노비 덕칠이 뒤바뀐 조선판 ‘왕자와 거지’가 정치 권력자가 실천해야할 정의가 무엇인지 제시한다.소심했던 충녕대군이 성군이 되기까지의 가상 시나리오탁월한 리더십으로 민본정치를 펼친 세종대왕은 누가 뭐래도 온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역사 속 대표 군주다. 그런데 이 세종대왕도 즉위 전인 대군 시절의 모습은 책만 읽고 바깥 활동을 꺼리는 소심하고 나약한 인물로 역사에 기록되어 있다. 소심했던 충녕대군이 어떻게 성군이 될 수 있었을까. 영화는 바로 이러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 절대 군주 태종의 셋째 아들인 충녕(주지훈)은 권력에는 관심도 없고 지나친 편식에다 하루 종일 책만 읽을 뿐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심약한 모범생이다. 주색잡기만 일삼던 세자 양녕이 폐위되면서 갑자기 세자에 책봉된 충녕은 왕이 되기는 죽기보다 싫다. 결국 충녕은 월담을 하게 되고, 때마침 궁으로 끌려간 주인아씨 수연(이하늬)을 구하기 위해 술 취해 궁을 찾아간 노비 덕칠(주지훈)이 충녕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유약한 충녕에게 궁 밖의 세상은 고난의 연속이다. 하루아침에 노비가 된 철부지 왕자 충녕은 멍석말이를 당하고 힘겨운 노역과 구걸 등 백성들의 고달픈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성군의 자질을 배워간다.연기파 코미디 배우들 총 출동해 유쾌한 웃음 선사드라마 ‘궁’ 이후 7년 만에 왕세자를 연기한 주지훈은 충녕과 덕칠의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소심하고 유약한 모습에서 당당하고 현명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세자와 무식하지만 의리 넘치는 노비의 정반대인 두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보여주며 3년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웃음기 없는 주지훈의 연기는 연기파 코미디 배우들의 연기와 뒤섞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 배우 백윤식과 푸근한 이미지의 변희봉은 이 영화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다. 백윤식은 온화하면서도 엉뚱한 이조판서 황희로, 변희봉은 비열하고 날카로운 간신배 영의정 신익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충녕의 호위무사인 해구와 황구 역을 맡은 임원희와 김수로는 콤비를 이루며 재치 넘치는 코미디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절대군주 태종 역을 맡은 배우 박영규는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호탕함을 전해주고, 세자빈 역을 맡은 이미도의 엽기에 가까운 연기는 코미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현실 정치에서 찾아보기 힘든 ‘역지사지’의 감동‘왕자와 거지’가 왕자와 거지라는 두 인물을 통해 왕실 안팎의 세상 비판에 균형을 이루었다면,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노비가 된 왕자의 체험에 무게가 실린다. 마크 트웨인은 백성들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왕자를 통해 권력자의 횡포를 비판함과 동시에 바람직한 군주의 길을 알려주었고, 왕자가 된 거지를 통해 당시 사회의 보수성과 허례허식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에 비해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사회 비판보다는 상상력을 동원해 세종대왕이 성군이 될 수 있었던 근거를 제시한다. 머리에 지식만 가득할 뿐 연약하고 배려심 없는 왕자가 백성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내면화해 진정한 왕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은 공식처럼 예견된 스토리다. 하지만 이 당연한 스토리가 감동을 주는 것은 우리가 현실 속에서는 도무지 접하기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2012 서울 가발·탈모방지 전시회 1. 2012 서울 가발·탈모방지 전시회 탈모인의 고민을 덜기 위한 KOHAIR는 가발, 탈모방지 전시회로서, 한국 가발산업과 탈모방지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가발, 탈모산업 전문가들과 상담의 기회를 갖게 된다. 기간: 8월 23일(목) ~ 8월 25일(토)장소: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 시간: 10:00 ~ 17:002.제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임산부, 초보엄마들에게는 출산, 육아, 조기교육에 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기업에는 실수요자와 바이어의 만남을 통한 제품홍보 및 판매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 22회 베이비 페어가 마련된다. 기간: 8월 23일(목) ~ 8월 26일(일)장소: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 B홀 시간:10:00 ~ 18:003. 제1회 대한민국야구박람회 프로야구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800만 관중시대를 열기 위해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야구 열기와 더불어 이제는 ‘보는 야구’에서 ‘하는 야구’로 사회인 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보다 친근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구를 즐기는 10만여 야구인들과 하나 되어 야구 관련용품 및 자료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대한민국 야구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간: 8월 24일(금) ~ 8월 26일(일)장소: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C홀 4. 헤드헌터 모집BP 헤드헌팅리서치, 스카우트피플에서 명문대출신 주부들을 대상으로 헤드헌터를 모집하고 있다. 헤드헌팅 리서치 및 헤드헌터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싶다면 부담 갖지 말고 도전해 보자. 헤드헌팅업은 주부들 특히 고학력주부들이 파트타임, 재택으로도 얼마든지 뛰어들 수 있는 곳이다. 스카우트피플에서는 고학력주부들이 헤드헌터 내지는 헤드헌터 리서처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인턴실습도 병행 하고 있다.5. 시니어 카페 ‘마로니에’, 건강만점 영양 주스 인기강남구 역삼동 삼릉사거리에 위치한 시니어 카페 ‘마로니에’는 건강에 좋은 시원한 영양 주스로 주변 카페와 차별화를 두었다.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로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깔끔한 인테리어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직접 만든 한방차(쌍화차, 유자차, 생강차, 대추차, 십전대보차, 인삼차 등)와 영양이 듬뿍 담긴 주스(홍삼미숫가루, 마우유, 양배추키위쥬스, 단호박쥬스, 망고쥬스, 블루베리쥬스), 생과일주스, 단팥죽,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도 2,000원~4,000원 사이로 저렴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시니어플라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어 수익금은 모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건강에 좋은 시원한 영양 주스를 마시면, 자동으로 기부자가 되는 기회이다.6. 영어, 일본어, 중국어, 증권 강의가 무료일본어, 영어, 중국어, 세무회계, 증권 등 다양한 무료녹화방송이 준비되어 있으며, 매일 다양한 주제의 무료방송들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지식포탈 라이브샘(www.livesam.com)이 화제다. 라이브샘은 영어, 수학 과외나 공무원시험, 일본어, 중국어, 컴퓨터, 주식 등의 내용으로 알바나 투잡을 원하는 20~50대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은퇴자, 살림의 지혜를 가진 주부들까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즉 어떤 주제라도 방송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라인방송을 열어 자신의 노하우, 지식을 나누거나 사고 팔 수 있는 온라인 지식장터인 셈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저렴하게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등장함으로써 과외선생님과 학생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으로 방송, 강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적, 지역적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고, 방송을 녹화해 다시보기가 가능해 실시간 참여가 불가능한 사람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라이브샘에서는 회원가입, 간단한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포인트를 지급하는 ‘왕창 왕창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진행 중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8. 교보문고 강남점 저자 강연회교보문고 강남점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3시에는 <오래 뜨겁게 일한다>의 김미옥 저자가, 19일 오후 1시에는 <송동훈의 그랜드투어(지중해편)>의 저자 송동훈, 오후 3시에는 <변화하는 대입과 효율적인 학습법>의 저자 조훈 강사가가 각각 B1 티움에서 강연회를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나쁜 자세 자녀들이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를 할 때 구부정한 자세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들은 막연히 바른 자세로 공부하라고 자녀들을 독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나쁜 자세는 자녀의 몸과 학업에 굉장한 악영향을 미친다.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키는데, 이는 뇌의 산소 부족으로 이어지며 뇌가 쉽게 피로해지거나 졸음이 오기 쉬워 집중력을 저하시킨다. 특히 성장기의 아이들은 성인의 뼈보다 한층 유연하기 때문에 나쁜 자세의 영향을 받기 쉽다. 건강한 목뼈는 C자형 곡선이지만, 구부정한 자세를 오래 취하면 머리 무게를 분산하는 역할이 저하되어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되고, 계속 될 경우 일자 목이나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휴식 시간에도 고개를 푹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작동하는 것은 목뼈 변형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흔히 몸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척추는 34개의 척추뼈로 구성된다. 척추를 옆에서 바라보면 여러 번 굽어진 곡선모양인데, 곡선의 방향과 각 척추의 부위가 일치한다. 각 부위란 목뼈, 등뼈, 허리뼈, 골반이다. 척주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증상으로 여성에서 좀 더 흔하다. 대개 하나 이상의 척추뼈 양쪽판이 불균등하게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나, 올바르지 않은 자세도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되며 내부 장기의 호흡과 순환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척추가 틀어질 경우 뇌신경계에도 이상을 주어 효과적인 정보처리를 방해할 수 있다. 일자목이나 목 디스크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보자. 컴퓨터의 모니터 위치를 눈높이 살짝 아래로 조절한다. 공부할 때는 독서대 등을 이용해 책을 세워서 봄으로써 고개가 구부러지지 않아도 편안히 볼 수 있는 책상환경을 조성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깊숙히 앉으며 턱을 당긴다. 또한 공부하는 동안 1시간에 10분 정도는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이미 진행된 일자목이나 척추측만증은 어떻게 교정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체형검사를 통해 실제 척추와 근육이 얼마나 틀어졌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게 맞는 교정장치와 적절한 한약을 이용하여 뭉쳐있는 신경계를 풀어주며 추나요법, 뇌신경cst교정 등의 교정치료를 병행한다. 두개골의 균형이 바로 잡히면 뇌로 가는 혈맥이 열려 두통과 피로가 개선되어 건강은 물론 학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해아림한의원노충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논술과 공부의 연관성 논술의 기본 유형은 ‘요약-비교-적용-비판-의견’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최근 출제 경향에선 의견 논제가 약화되고 비교 분석이 강조되고 있지만, 기본 골격은 여전하다. 이들을 익히는 시간은 경험상 뒤로 갈수록 더 많이 소요된다. 즉 학생들은 요약을 익히는 것보다는 비판과 의견내기를 더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저학년일수록 독서 토론 등을 통해 의견 연습에 주력하고, 고학년으로 가면서 제시문을 분석하는 식의 수업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요약은 제시문의 내용을 명확히 이해한 후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식이 부족하면 제시문을 제대로 알아내고 표현할 수 없다. 특정 지식이 출제돼서가 아니라, 단어와 문장의 맥락을 포착하는 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암기 위주로 진행된 공부 내용을 이해시키도록 유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논술 학원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고 2 이상에서 기출 제시문을 통해 배운 것을 점검하는 수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런데 제시문 간의 비교를 위해서는 여러 과목의 연관성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테면 어떤 문학작품과 논설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려면, 문학 지문을 읽는 능력과 사회탐구영역의 지식이 동시에 필요하다. 이 점에서는 꼭 많은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중학교 과정을 충실히 마친 학생이라면 기본은 갖춰진 것이다. 나아가 고 1 과정의 공통사회 정도면, 쉬운 레벨의 비교 문제는 다룰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논술은 공부가 바탕이 돼야 가능해진다.동기부여는 논술의 또 다른 목적하지만 지식을 현실과 대응시키는 비판이나 의견 중심의 논제는, 현실에 대한 이해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만으로는 수월하지 않다. 학생들은 자라면서 친구와 선생님, 외부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현실 감각을 익히는 게 자연스럽다. 그러면 의견 역시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다만 현재의 입시 환경이 학생들을 그렇게 놔두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요즘은 고1 때부터 내신에 신경써야만 하고,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었다면 중학교 때부터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의 현실 이해 능력이 갈수록 퇴화되는 느낌이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현실 감각을 익히는 시기는 학년이 따로 있지 않다. 흔히 논술 수업은 눈앞의 성적과 무관하다고 여겨지지만, 논술엔 입시 말고도 또 다른 목적이 있다. 그것은 동기부여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선, 자신이 처한 현실이 어떠한가를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논술은 그 현실을 다룬다. 동기부여는 물론 빠를수록 좋지만 진도 나가듯이 얻어지지는 않는다. 좀더 현실적으로 말한다면, 배경지식 습득 정도로는 해결되지 않는, 상위권 대학의 의견 문제를 위해서라도 현실 이해는 필요하다.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에게 공부와 논술의 병행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토나아카데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스크린으로 만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 청소년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영화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열린다. 세계 성장영화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고 영화인을 꿈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며 미래 영상 세대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 영화제는 오는 2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아리랑시네 & 미디어센터·CGV성신여대입구(주상영관)·성북천 분수마루 등에서 7일간 계속된다.슬로건 Stand By Me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슬로건은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내 곁에 있어줘)’이다. 청소년들에게 힘이 돼주겠다는 취지로 정한 슬로건으로 네 소년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롭 라이너 감독의 동명 영화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영화 속 호기심 많은 네 소년이 모험을 통해 성장하는 것처럼 영화제와 청소년, 관람객 모두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이번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는 40개국에서 출품된 140여 편을 관객 연령별로 구분해 상영한다. ‘키즈 아이’는 만 4~12세 어린이 관객을 위한 섹션으로 애니메이션부터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영화를 소개하고, ‘틴즈 아이’는 만 13~18세 청소년 관객을 위한 섹션. 청소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스트롱 아이’는 19세 이상 성인 관객을 대상으로 어른들이 봐야할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는 일부 경쟁 부문도 있다. 청소년경쟁부문인 ‘경쟁 13+’는 예년과 같이 만 13살에서 18살까지의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고, ‘경쟁 19+’에서는 만 19살 이상 성인이 만든 작품들 가운데 어린이, 청소년,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출품대상으로 삼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출품된 작품 수가 훨씬 늘어났다. ‘경쟁 13+’는 350편, ‘경쟁 19+’는 885편으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청소년에게 힘이 되는 영화 영화제 기간 중에 준비되어 있는 국내 영상미디어교육포럼도 눈길을 끈다. 8월 27일 오후 2시 아리랑시네 & 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학교 폭력 관련 영화를 관람하고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해 영화가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학교폭력, 학업, 취업 등의 스트레스 때문에 젊음의 본질이 훼손되는 요즘 수준 높은 감성으로 이뤄진 영화들이 청소년들 곁에서 힘이 되면 좋겠다”며 영화제 개최의 의의를 설명했다. 영화제의 개·폐막식 입장권은 1만 원, 일반상영작 관람권은 영화당 6,000원이다. 일반상영작 4편을 2만 원에 볼 수 있는 예매권도 있다. 단체관람 신청 시 10명 이상의 어린이·청소년(3~24살)과 1명 이상의 인솔자에 한해 전 상영작을 편당 3,000원에 볼 수 있다.(8월22일까지 사전신청, 8월24일부터 28일까지 현장신청) 인솔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필요하면 창의적 체험활동 인증서도 발급한다. ◆ 개막작 ‘카우보이’ 2012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보드윈 쿨레 감독의 작품. 열 살 소년 요요는 경비원인 아빠와 산다. 엄마가 없는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요요. ‘카우보이’는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까마귀 한 마리와의 관계를 통해 이제 막 열 살이 된 소년이 내면적으로 겪는 갈등과 고뇌, 그리고 아빠와의 오해와 화해를 담았다. 전 세대가 영화로 소통하기를 바라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개최 의의에 걸맞은 최적의 작품이다.감독: 보드윈 쿨레 국가: 네덜란드 제작연도 : 2011 러닝타임: 81분 ◆ 키즈 아이 장편 초청작 ‘늑대소년 알피’ 어느 날 갑자기 ''보름달 콤플렉스''가 생긴 한 소년의 재밌고 유쾌한 영화. 일곱 번째 생일날 밤, 알피는 갑자기 하얀 털의 늑대인간으로 변하는데 자신이 변하는 이유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게다가 소심한 성격의 그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이 늑대인간으로 변한 밤에는 가능해지면서 알피는 갈등에 휩싸인다. 과연 소년은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감독: 요람 뤼르센 국가: 네덜란드 제작연도 : 2011 러닝타임: 95분 ◆ 키즈 아이 장편 초청 ‘나프의 아이들’ 스위스 산맥의 조그만 마을 나프에는 50여 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다. 아이들은 집에서 10km 정도 떨어져 있는 학교에 매일 걸어간다. 감독은 365일 동안 아이들을 관찰하며 아이들의 눈을 통해서 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경외심을 그대로 담아냈다. 스위스의 중심부인 나프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다큐멘터리 작품.감독: 앨리스 슈미드 국가: 네덜란드 제작연도 : 2011 러닝타임: 91분◆ 키즈 아이 장편 초청 ‘바이킹 비키의 보물 탐험’이 작품은 용감한 바이킹이 되고 싶은 비키의 모험 이야기다. 비키는 바이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착한 소년이지만 마을의 족장이 돼야 하는 운명의 소유자다. 어느 날 족장인 아버지가 나쁜 악당에게 납치되자, 비키는 부족장으로서 용감하지만 난폭한 바이킹들을 이끌고 악당의 성으로 향한다. 비키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막중한 임무는 비키가 진정한 바이킹 족장이 되기 위해서 보물지도에 있는 신의 보물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과연 비키는 바이킹 최고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감독: 크리스안 디터 국가: 독일 제작연도 : 2012 러닝타임: 35분 ◆ 틴즈아이 장편 초청 ‘아빠 구출 대작전’ 아홉 살 키키는 의사인 아빠와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는 애국심이 넘치는 사람으로 해외 2012-08-20
-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사업 Q&A Q : 어느 사업장에 대해 사회보험료(국민연금, 고용보험료)를 지원해주나요?A : 신청일 현재 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사용주 제외)의 근로자로서 매월 소득금액이 125만원 미만인 경우에 지원 대상자입니다.Q : 연금보험료 등의 지원수준은 얼마나 되는지요?A : 근로자의 기준소득월액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 합니다Q : 법인 대표자나 개인사업장 사용자의 보험료도 지원되나요?A : 본인 보험료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다만, 근로자의 연금보험료 중 사용자 부담분에 대해서만 지원됩니다.Q :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언제까지 지원받을 수 있나요? 다음해에 별도로 지원신청을 또 해야 하나요?A : 한번 지원신청하면 사업장 규모나 월평균 소득금액이 지급기준에 해당하는 한 계속 지원됩니다. 다만, 3개월 연속 근로자가 10명 이상이면 4개월째부터 당해연도 말까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Q : 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다가 중간에 급여가 인상된 경우에 지원제외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까?A : 금년도 입사자의 경우 보수가 인상되어 지원요건 상한선의 110%(’12년의 경우 137.5만원)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제외 신고서를 제출해야 됩니다.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한 보험료 전액을 환수합니다.Q : 7월에 입사하였는데 11월에 신고한 경우에는 연금보험료 지원을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A : 보험료 지원은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급해서 취득신고를 하여도 보험료 지원은 소급하여 지원되지 않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세계적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에서 운영하는 ‘아뜰리에 에르메스’ 최근 한 갤러리에 전시된 미술작품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로 선정된 설치작가 이미경씨의 출품작 ‘가림막’이다. 빈 공간을 가린 가림막이 주목을 받으며 함께 알려지기 시작한 공간이 있으니 바로 ‘아뜰리에 에르메스’.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는 2008년 4월에 발족한 에르메스 재단을 통해 브뤼셀, 도쿄, 뉴욕, 싱가포르, 서울, 베른 등 전 세계 6개 전시공간을 열어 현대미술을 후원해 오고 있다.사실 지금까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매해 수준 높은 전시를 꾸준히 열어온 품격 높은 전시공간이다. 아뜰리에 에르메스 관계자는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예술 자체보다 더 흥미로운 삶으로서의 예술을 제안한다”며 “국제 현대미술 현장과 보다 전문적이며 밀도 높은 교류활동을 도모하며, 국내외 작가들에게 수준 높은 제작지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더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국내 현대미술 현장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한다.2006년 11월에 개관한 아뜰리에 에르메스는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의 3층에 위치한다. 총 면적 127평으로 사면을 유리벽으로 만들어 자연채광이 그대로 투과돼 공간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매 전시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이곳에서는 2012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후보 구동회, 이미경, 잭슨홍 전시가 열리고 있다. 9월 25일까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