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평범하고 인간적인 고뇌 18세기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는 모차르트. 하지만 뮤지컬 <모차르트!>는 그의 천재성 보다는 인간적인 고뇌 쪽에 초점을 맞추었다. 의지의 주체를 볼프강(Wolfgang)이라 칭하고 재능의 근간을 아마데(Amade)라 부르며 모차르트 내면의 갈등을 표출시킨다.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 천재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했던 그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아들의 천재성을 지켜주기 위해 강압적인 교육을 하려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와 모차르트를 자신의 명예를 위한 소유물로만 생각하는 콜로레도 대주교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으려 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시키게 된다. 보통 모차르트 하면 클래식을 떠올리게 되지만 <모차르트!>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열정적인 록, 감미로운 팝, 부드러운 재즈를 활용해 모차르트를 18세기 최고의 대중스타로 표현해냈다. 모차르트를 맡은 이는 최근 불후의 명곡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 명품 보이스 임태경, 벌써 3번째 모차르트 역을 맡게 된 박은태, 비스트의 장현승까지 모두 세 명이다. 3인 3색 모차르트를 비교해보는 것도 뮤지컬을 즐기는 큰 재미. 여기에 모차르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콘스탄체 역은 걸 그룹 SES출신의 최성희(바다)와 오진영이 맡았다. 인간 모차르트에 대한 연민, 아름다운 음악, 탄탄한 스토리 전개, 마지막 장면까지 놓치지 않는 긴장감 등을 통해 객석의 관객들은 아름다운 감동과 마주하게 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내 입속으로 속초 바다가 들어오다! 여름철 잃어버린 식탐을 되찾기 위해 모처럼 음식이 ‘주’가 되는 여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목적지는 강원도 속초. 강남에서 출발해 정확히 2시간 40분 만에 도착, 소문난 그 곳으로 먼저 달려가 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테마1. 별미를 맛보다성개해삼모듬물회속초 최고의 물 회집으로 손꼽히는 ‘봉포머구리집’은 성개알과 해삼, 멍게 등 싱싱한 해산물들이 통째로 들어간 성개해삼모듬물회로 유명하다. 얼음 동동 띄워진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에 사장님이 직접 물질해서 따오는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 뼈 속까지 시원한 바다의 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곁들여 나오는 소면을 물 회에 넣어 먹으면 별미로 즐길 수 있다. 밑반찬도 정갈하다. 새콤하게 무친 겨자 콩나물무침이나 옥수수 팥 무침 등 평범한 재료를 비범한 요리로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매운 물 회 육수에 얼얼해진 입안을 다독일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짜지 않고 담백하게 간을 한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이곳은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대기자가 30~40명이면 1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하니, 속초 시내를 관광하기 전 일단 번호표부터 뽑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리포터의 경우 대기자 84명을 기다린 끝에 2시간 여 만에 물 회를 맛볼 수 있었다. - 상호명 : 봉포머구리집- 주소 : 속초시 영랑동 148-58번지(영랑호수공원 인근)아바이순대아바이마을 내에서도 함경남도 신포집 원조 2대 맛집으로 유명한 ‘유진이네 순대국’은 2대가 아바이순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이순대는 돼지의 대창 속에 찹쌀밥, 선지 등을 넣고 쪄낸 함경도식 순대로 속이 꽉 찬 순대 한 점에 구수한 강원도 옥수수 막걸리를 곁들이면 꿀떡처럼 잘도 넘어간다. 다른 집과는 달리 잘 삭힌 가자미식혜가 아바이순대와 곁들여져 나오는 것이 특징. 오징어순대는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오징어 속에 갖가지 소를 넣고 계란을 입혀 튀겨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순대 특유의 강한 향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순대국은 서울사람들에게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팔팔 끓인 게 아니라 미지근하게 살짝 데워 나오는데다, 일반적인 순대국이 진한 사골육수 국물을 이용하는데 반해 이곳의 국물은 싱겁고 희멀건 편이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새우젓과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속초의 별미 아바이순대국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상호명: 유진이네 순대국 - 주소: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길 21-1Tip. 인근 볼거리‘가을동화’ 촬영지와 영랑호TV 프로그램 ‘1박 2일’로 유명세를 탄 ‘갯배’를 타고 2~3분 들어가면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들이 바닷가에 터를 잡고 살면서 형성된 아바이마을이 있다. 쇠고리에 밧줄을 걸어 끌어당기면 배가 움직이며 승선한 손님이 직접 갯배를 끌어볼 수 있다. 1인 뱃삯은 왕복 4백 원이다. 갯배에서 내려 아바이순대 골목을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여운 장승이 놓인 아기자기한 해변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걸으면 앙증맞게 찍히는 발자국 때문에 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다. ‘영랑호’도 꼭 들러봐야 할 속초의 명소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구슬을 감춰둔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곳이다. 영랑호수공원 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유유자적 떠다니는 청둥오리와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백로 떼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테마2. 전통을 맛보다 항아리 감자옹심이 30년간 한결같은 맛으로 사랑 받아 온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부슬부슬 비오는 날 더 생각나는 감자옹심이는 생감자를 직접 갈아 만든 강원도 전통 음식이다. 서울사람들에겐 수제비를 떠올리게 하지만 갈아 놓은 감자를 동그랗게 새알심처럼 빚어내 감자떡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진한 멸치육수에 감자 새알심과 칼국수를 넣고 버섯, 양파 등 갖가지 야채를 넣어 푹 끓여낸 감자옹심이는 작은 항아리에 담겨 손님상에 올라온다. 김 가루, 참깨가루 솔솔 뿌려 나오니 냄새부터 고소하다. 밑반찬은 딱 두 가지. 투박하게 썬 깍두기와 열무김치뿐이지만 감자옹심이에 이만한 음식궁합이 또 있으랴. 항아리 1개가 2인분이라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막상 항아리 속을 ‘파면 팔수록’ 감자옹심이가 끝도 없이 나온다. 웬만한 성인 두 명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일류 식당처럼 극진한 서비스는 없어도 먹고 나면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맛 집이다. 1인 기준 감자옹심이는 7천 원, 버섯감자옹심이 1만 원.- 상호명 :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주소 : 강원 속초시 중앙동 472-23(속초관광수산시장 내) 닭강정, 꿀빵, 호떡속초관광수산시장 내 닭강정과 찹쌀씨앗호떡, 꿀빵은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 ‘만석닭강정’은 생강과 마늘 향 위에 땅콩가루가 뿌려진 고소하고 매콤한 양념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이 특징. 실제로 리포터가 직접 세 곳의 닭강정을 시식하며 만석닭강정과 비교해본 결과, 다른 집 닭강정들은 지나치게 달거나 살이 눅눅하고 양념이 싱거웠음을 직접 ‘입’으로 확인했다. 식어야 더 맛있다는 만석닭강정은 1박스에 1만 6천 원이다. ‘속초오복꿀빵’은 33년 전통을 자랑한다. 팥앙금을 넣고 튀겨냈지만 겉은 부드럽고 쫀득하며 속은 달콤한, 그야말로 꿀맛이다. 쫄깃쫄깃한 오복꿀빵은 6개 6천 원, 10개에 1만 원이다. ‘남포동 찹쌀씨앗호떡’은 속에 해바라기씨 등 씨앗과 견과류가 들어 있으며, 기름이 아닌 마가린에 튀겨내 더욱 고소하다. 30분은 족히 기다려야 맛볼 수 있지만 기다린 만큼 후회는 없다. 달콤한 중독성을 지닌 찹쌀씨앗호떡은 1개에 9백 원이다.<img alt="" align="middle" src="http://intra. 2012-07-23
- 아시아를 맛보다 1. 아시아를 맛보다 2.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기간 : 8월 14일(화) ~ 8월 19일(일), 6일간- 장소 : 일산 KAINITE 제2전시관 6홀 ~ 8홀- 주최/주관 :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내용 : STEAM교육, 수학과학교육, 영재교육 등의 선도모델, 정부출연기관 및 기업의 기초 첨단 기술 소개, 새로운 형식의 강연,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3. 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전국대회 - 대회일시 : 서면심사/ 8월 1일(수) ~ 8월 17일(금), 대면심사/ 8월 24일(금) 초등부, 중학생부, 8월 25일(토) 고등부 ※ 대면심사자는 08. 20(월) 개별통보 예정 -대회장소 :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동 청사- 참가신청서접수 : 7월 23일(월) ~ 7월 25일(수)-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직접 접수4.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농촌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 일 시 : 7월 28일(토) 08:30~17:00 -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참가대상 : 40명(초등학생 4학년~6학년)- 참 가 비 : 없음- 출 발 지 : 강남구청 본관 앞- 준 비 물 : 운동화, 작은 배낭, 모자, 개인소지품 등.- 일정안내 5. 강남합창단 단원모집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강남합창단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 모 집 내 용 - 응시자격 : 강남구 거주, 만 20세 이상, 만 48세(64년생) 이하의 합창에 자질이 있는 자- 원서접수 : 8월 13일(월) - 8월 17일(금) 오전 9시 ~ 오후 5시- 접 수 처 : 강남문화재단 사무국 - 응시원서 : 강남문화재단 www.gfac.or.kr 에서 다운로드- 준비서류 : 응시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 2매 (반명함판), 주민등록등본 1부, 응시곡 악보 1부- 제 출 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668(삼성동 8) 강남문화재단 예술문화팀 (방문접수 ※우편접수 불가)- 오디션 일시(예정) : 8월 23일(목) 오후 3시 ~ ※응시인원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추후공지)- 오디션 장소 : 강남구민회관 문화예술실 - 선발 방법 : 1차 실기전형 / 2차 : 면접6. 2012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는 디자인,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손이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 유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창작 작업을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어이다.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핸드메이드라는 대중적인 코드로 아트와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 그리고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 2012년에는 ''생활 속 DIY특별전'', ''핸드메이드 인라이프 스타일'', ''핸드메이드 하이엔드전(핸드메이드 명품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기간 : 7월 26일(목) ~ 7월 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B홀7. 제25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다.- 기간 : 7월 26일(목) ~ 7월 30일(월)-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 -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동시 진행8. e스타즈 서울한국 게임 산업과 게임 문화에 대한 발전을 지원하고 세계 최고 e스포츠 인프라를 통하여 세계화하며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 기간 : 7월27일(금) ~ 7월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D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 개설.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 개설.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어학특기자전형 대비 강좌를 개설한다. 주 5회 수업으로 토플 시험의 기본기를 다지는 집중반, 토플 80(토플 100점 목표)반, 토플 100+(토플 110점 이상 목표)반, 에세이 강좌반(영어 논술 시험 준비 과정)등으로 구분된다. 진단고사를 통해 강좌 당 10명 내외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1대 1 맞춤컨설팅도 병행한다. 어학특기자 전형 대비 강좌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토플 100+반은 7월 14일~8월 26일) 개설되며 공인어학점수를 통해 국내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상상학원, 논술 및 수학 방학 수강생 모집방학을 맞이해 상상학원에서는 논술 및 수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논술은 고1, 2 대상 기초 논술의 경우 방학 기간에만, ''논술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하는가''를 학습하고 경험한다. 연세대 및 고려대, 기타 명문대를 목표로 한 인문논술반도 운영된다. 수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스피치방학특강 개강 및 회장선거 접수스피치방학 특강이 주말반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번 특강은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스피치 능력을 자신감 강화와 논리적인 스피치에 역점을 두고 지도한다. 초등 저학년 및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가 있고 주중반과 주말반로 나뉘어 개설되며, 각 반 8명씩 선착순 마감을 한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제 시대 파워 스펙인 회장선거도 접수를 받고 있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설득력 있는 메시지로 2학기 선거에서도 필승을 연출하고자 각 학교 1명만 예약을 받아 차별화된 교수법으로 집중지도 한다.''평생 악기 하나 찾아주세요. 달고나 2기 신입생 모집달콤한 악기를 고르고 다루는 나를 위한 음악컨설팅 ‘달고나’가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국내최초 유일의 아동음악재능발견프로그램으로 3개월, 6개월 악기진단 과정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평생 악기를 찾아주는 달고나에서는 관악기, 건반악기, 현악기를 모두 경험하면서 체계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악기별 전문가 선생님들의 일대일 맞춤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의 음악 재능과 음악 미래를 체계적인 음악 컨설팅을 통해 계획해 볼 수 있다. 달고나 회원이 되면 클래식 연주회, 다양한 문화이벤트 서비스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올 여름방학, 아이에게 평생을 함께 할 악기 하나를 찾아주자.미술의 모든 것‘페인팅스토리’방학특강 및 정규반 모집기초미술 실기에서 예중·예고입시까지 미술의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인 페인팅스토리가 방학특강과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묘, 수채화, 풍경, 인물, 디자인 등을 집중적으로 수업하는 방학특강은 월~토, 오전 9시~오후 9시까지이며 시간과 요일, 횟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정규반은 7세~초3을 위한 스토리 수업, 초3~중학생을 위한 플라이수업, 초5~중3을 위한 예중, 예고 수업이 있다. 특히 플라이수업은 현재 아동미술과 입시미술 사이에서 입시가 목적이 아닌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수업으로 주 1~3회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의 생각을 담아 지루하지 않게 중·고급 실기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내신관리는 물론 실기대회 및 공모전 준비, 더 나아가 미술 전공까지 연결될 수 있는 수업이다. 페디아플러스 잠원지점, 초등/중등 여름방학 도서관 이용안내영어독서프로그램 페디아플러스는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이다. 효과적인 원서 독서를 위해 아이들의 나이와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책들이 매달 제공되며, 현재 2천권이 넘는 도서들이 배치되어 있다.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수업을 제공함과 동시에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과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 & Pongler) 또한 마련되어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인수업이나 FVR(Free Voluntary Reading) 한 달 수강이 가능하며, 읽기 외에도 오디오 듣기와 DVD 시청도 함께 할 수 있다. 여름방학기간 도서관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한국학습학원, 4개월 수능반 국어 무료 공개 강의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고수들 사이에서 유명한 한국학습학원에서 7월 23일부터 수능 단기 완성반을 진행하면서 획기적인 강의방법을 미리 무료로 접해 볼 수 있는 무료 공개 강의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토요일 2시부터 3시, 한 주에 2번 진행된다. 특히 고3, 중3학생 및 예체능계 학생은 꼭 참여해 보길 권한다. 수능 단기완성반은 4개월 동안 먼저 완전한 원리개념 강의 진행 후 문제 풀이법을 배워 고득점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과정으로 현재 성적이 부족한 학생이나 예체능계 학생도 최상위권 까지 갈 수 있게 지도한다. 제대로 된 원리, 개념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기대하는 학생이라면 무료강의를 신청해 보자.에이플러스 영어,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수준별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 및 숙제 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영어 성적을 쑥쑥 올려주기로 소문난 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 학원이 여름방학을 최대한 활용하여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여름방학 특강반을 개강한다. 중등 문법(기본반, 실력반), 중등 독해(기본반, 실력반), 수능어법(기본반, 실전반), 수능 독해(기본반, 실전반), 고3 EBS 특강반, TEPS반, TOEFL반 등이 개설되며, 소수정예 및 원장 직강으로 운영된다.디듀스(DEDUCE) 어학원,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삼보어학원에서 7년여 동안 토플 원장으로 재직하며 iBT TOEFL을 전문적으로 강의해 온 토플 전문가 알버트(Albert) 원장이 대치동 대치프라자2빌딩 3층에 iBT TOEFL 전문 디듀스 어학원을 오픈하며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방학 특강 기간은 7월 23일(월)부터 8얼 16일(목)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REGULAR CLASS반, PREMIUM INTENSIVE반,일요단과반, 토일집중단과반 등이 개설되며, 디듀스어학원 정식 오픈은 7월 23일 예정이다.교원 하이퍼센트,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 개최중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문 자율고 빅3 합동 입시 설명회’를 오는 7월 2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는 자율형 사립고 빅3로 손꼽히는 용인외고, 상산고, 북일고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학교의 입학 전형과 대비 전략, 입시 준비 점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불어 고교 유형에 따른 고교 선택제, 자기주도 학습전형 바로 알기, 성공적인 진학을 위한 학습 2012-07-23
- 영어를 정말 잘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가정이 중심이 되는 참다운 영어교육 II지난 글에서는 ‘영어교육’이 학교 또는 학원 중심에서 벗어나 학부모가 중심이 되는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서너 살만 되면 영어유치원 등을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곳 저곳을 알아본다. 하지만 나는 이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원어민 영어교사나 영어전문가를 통한 학원식 또는 놀이방식 학습보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부모에 의한 교육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말이다. 특히 우리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유치원~초2 정도의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뭘 어떻게 가르칠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한 자료들이 넘쳐난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우리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학원으로 아이를 내몰지 않고, 오히려 학부모 스스로가 영어를 배워가며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아이가 어리고 영어를 막 접하는 시기에는 학부모가 영어선생님의 역할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이러한 단계를 지나 아이의 영어능력이 학부모와 비슷해지거나 능가하게 되면 학부모의 역할은’영어선생님(Teacher)’에서 영어를 함께 배우는 ‘동반학습자(Co-learner)’의 역할로 바뀌게 된다. 이 시점에서는 전문적으로 또한 체계적으로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새로운 영어 선생님이 필요하게 된다.기억해야 할 것은 이 단계에서도 학부모가 영어를 배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아이가 영어 학습에 있어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시간 관리를 돕고, 칭찬하고 격려하는 일은 학부모가 꼭 해야 하는 일이다. 만약, 부모가 함께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면 그 자체가 우리 아이에게 커다란 자극이자 위안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종합하여 볼 때, 우리 아이가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학교의 역할이 충분할 수 없기 때문에 학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니, 필수적이다. 처음에는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Teacher)으로 그 후엔 함께 영어를 배우는 학습자(Co-learner)가 되고, 아이의 영어능력이 충분히 발전된 후엔 관심과 사랑을 갖고 적극적으로 아이의 학습내용을 듣고 격려하는 파트너(Listener and Encourager)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하기 때문이다.한미교육연맹 박재현 이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술을 미리 시작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논술이 사교육 중에서는 가장 유익하다고 늘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다. 되도록 빨리 시키되, 교육 주체는 가정이나 학교나 학원 모두 가능하므로 몇 가지 원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논술이 수능 그리고 국어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면서 원칙을 짚어보자. 첫째, 국어공부가 논술 공부는 아님을 명심하자. 논술은 국어 안의 비판적 글쓰기를 특화한 것이다. 하지만 국어와 똑같지 않으며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국어의 일부분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그 이유는 평가 방식 때문이다. 국어는 수능이든 내신이든, 주관식이든 객관식이든 물음에 대한 답이 뚜렷해야 한다. 방향이 다면적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문제 출제는 원천봉쇄 되어 있다. 하지만 논술은 논제에서 묻는 답의 방향성은 있지만, 그 안에서는 매우 자유로운 글쓰기가 보장된다. 묻는 것 다 맞춰주고 나머지는 자유라는, 그 자유를 제대로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생각하고 글 쓰는 사람이다.둘째, 논술 작성 능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먼저 독서와 토론을 통해 생각의 힘을 길러야 한다. 논술은 국어와는 능력 면에서 겹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자질은 있지만 무조건 잘 쓰는 것은 아니다. 글을 잘 쓴다고 해서 논술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 대입 논술은 무엇보다 독해력이 뒷받침돼야 하고 논제의 규칙을 지켜야 한다. 논술을 잘하는 학생이라고 국어를 거저 잘하는 것은 아니고 국어의 고유한 출제 방식을 익혀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셋째, 논술은 유형화시켜 유형별로 암기한다고 해서 좋은 글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도 ‘능력’ 시험이고 지식 그 자체보다는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면이 꽤 있다. 하지만 5지선다형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유형을 반복적으로 익혀 적응하면 점수가 나온다. 그러나 논술은 설득력을 갖춰야 좋은 글이 나온다. 설득력의 원천은 논리와 상식이다. 넷째, 우리나라 대입논술은 논제와 제시문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그에 맞춰 쓰는 것은 일 년 전부터이면 충분하다. 논술이 무엇인지 기초적인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서 대입논술을 하면 된다. 그 이전에는 양질의 책을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써보면서 아이가 자기 적성을 발견하고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논술과수학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자기주도학습의 BASE 3 ‘노트정리’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법칙’사전적으로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만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것은 도태되는 현상을 말하지만 공부의 법칙에서는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로 쓰이고 있다.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순신, 토머스에디슨, 이병철과 이건희, 안철수……. 이들의 공통점도 메모광이었다. 문제는 요즘 학생들이 적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교과서를 읽을 때도 눈으로만 보고 자습서나 프린트물을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걸 보고 있는 어머니들은 속이 터질 노릇이지만 ‘눈으로만 봐도 다 아는데 왜 써야 하느냐?’고 반문하면 어떡할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한다.노트정리를 잘 한다는 것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갖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학생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다는 것이고, 복습을 할 수 있는 기본 자료를 갖추게 된다. 학교 수업과 복습이 상위권의 특징이라고 볼 때 노트는 상위권으로 가는 길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정리를 하긴 하는데 잘못된 노트를 하는 학생들이다. 자기가 써 놓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암호풀이 노트’, 노트정리는 열심히 했지만 다시는 보지 않는 ‘안보는 노트’, 어떤 것이 중요한 지 구분하지 못해 옮겨 적는 수준의 노트를 하는 ‘베끼기 노트’, 화려하고 예쁘게 정리는 하지만 공부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형형색색 노트’ 등이 그것이다. 고비용 저효율 공부를 하는 전형적인 예다. 이런 잘못된 노트정리 방법을 고쳐야만 희망이 있다.펜을 사용하는 할 때도 기본적으로 5가지 이내의 색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5가지 이상의 색깔은 기억에 오히려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색깔별로도 ‘파란 펜은 선생님이 강조한 중요한 것 적기’ 등의 원칙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정리하는 방법도 입체화, 도식화 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오래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좌뇌를 잘 이용하는 구조도나 표, 우뇌를 이용하는 마인드맵이나 그래픽 등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적는 것의 중요성과 방법을 깨달아서 막혀있는 성적의 담을 깨뜨리게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친 많은 인물들이 메모광이었던 것처럼 시대의 한축을 감당할 리더로 자라게 되기를 기대해본다.UP학습코칭 김정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아토피 치료 한방에서 답을 찾다 돌이 갓 지난 딸은 온몸이 울긋불긋해지기 시작했다. 팔, 다리, 관절이 접히는 부분은 특히 발진이 심해졌고 가려움증을 못 참고 긁다보니 몸에서는 진물이 흘렀다. 밤에 잘 때는 딸 옆에 누워 긁지 못하도록 손을 붙잡거나 아예 손 싸개로 딸의 손을 감싸기도 했다. 이처럼 아토피와 한바탕 전쟁을 치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의사 아빠’ 김정현 우보한의원 잠실점 원장이다. 김 원장은 이때부터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연구에 집중했다. 10년간 수많은 아토피환자를 치료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담아 한의사들과 함께 <아토피 처방전>이라는 책도 펴냈다. 지금 중 3인 김 원장의 딸은 집중 치료와 철저한 식습관 관리 덕분에 아토피 걱정 없이 편안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다.소아아토피 다른 알레르기질환으로 전이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하고 재발 또한 잘되기 때문에 피부질환 중에서도 치료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자동차 배기가스 증가 등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환자는 계속 늘어 현재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 꼴로 아토피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양방에서 아토피 치료는 주로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피하면서 습진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맞춰져 있다. 환자들이 많이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을 빨리 가라앉혀주기는 하지만 오랜 기간을 자주 바를수록 내성이 생기며 부작용도 염려된다. 이에 반해 한방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발병 원인을 파악, 맞춤 치료로 체질을 바꿔주면서 면역 기능을 회복시켜 줄 뿐 아니라 의식주 생활습관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치료효과는 좋다. “소아 아토피 환자는 점차 알레르기 천식 증상을 보이다 4~5세 무렵에는 알레르기 비염으로까지 악화되는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습니다. 의학용어로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하죠. 따라서 아토피를 고질병이라 여기고 내버려둘 것이 아니라 반드시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성장 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유아와 어린이 환자 치료에 경험이 많은 베테랑 한의사다.아토피 한방치료는 정확한 진단부터 한방에서는 아토피 치료에 개인의 체질 특성과 함께 피부증상의 악화 요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우선 비위 소화기 기능이 약하면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 흡수가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발진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비위장 기능을 강화시키는 한약처방과 함께 철저한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황산화 유산균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좋다. “두 돌 된 쌍둥이 환자였어요. 형은 괜찮은데 유독 동생만 심했어요. 전신에서 진물이 나고 온몸을 긁어 엄마가 잠을 거의 못자고 심할 때는 아예 손을 침대에 묶어 놓기 까지 했어요. 서울에서 공기 좋은 남양주로 이사까지 갔는데 호전이 되지 않았죠. 진찰을 해보니 소화기관이 약하더군요. 우선 장을 튼튼히 하는데 집중 치료를 하고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자 1년 뒤에 몰라볼 정도로 좋아졌어요.” 김 원장이 소아 아토피 환자의 사례를 들려준다. 그 다음은 출산이나 과로로 인한 피로 등 갑자기 원기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아토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인삼, 황기 등이 들어간 한약재로 원기를 보강해 주면 호전된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도 아토피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는데, 피지 분비가 늘고 상체 쪽에 열이 많아져 얼굴이 붉어지는 피부 질환이 생긴다. 중고생이 시험기간만 되면 갑자기 아토피가 심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이럴 때는 한약으로 심장의 화를 비롯해 상체 쪽의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20대 중반의 직장여성이 부산에서부터 찾아왔어요. 고3 때 수능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아토피가 시작되었는데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안 해 지루성 피부염 등의 합병증까지 나타났지요. 우선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한약을 집중적으로 복용하도록 했지요. 환자분의 성격이 내성적이라 스트레스를 속으로 삭이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여럿이 함께하는 운동을 권했지요. 3개월 지나니까 많은 차도를 보였어요.” 피부질환 노하우 많은 90년 전통 우보한의원 3대에 걸쳐 가업을 이으며 9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우보한의원은 난치성 피부질환에 임상경험과 치료 노하우가 풍부하다. 또한 일본 연구소와 연계, 전통 한의학에 항산화요법을 접목하여 각종 피부질환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이런 노력 덕분에 아토피, 건선, 백반증, 두드러기,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 특히 강하다. 전국 15개 지점의 한의사들은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치료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표준화된 매뉴얼을 만드는 등 전문가 네트워크도 잘 갖추어져 있다. “아토피 등 피부질환은 어느새 ‘국민병’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발병 원인에 따른 한약 처방과 함께 한약재로 만든 연고와 보습제로 꾸준히 관리하고 식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좋아집니다.”라며 김 원장은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4
- 오프라인 매장인데도 인터넷가격으로, 거기다 AS까지 # “강남에 장난감 살 만한 곳이 흔치 않아요. 잠실에 토이저러스 정도죠. 그런데 얼마 전에 인터넷을 검색하다 백화점 수준의 장난감 할인점이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어요. 생각 보다 규모도 크고 육아용품에서 장난감까지 잘 구비돼 있더군요.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오프라인 매장인데도 인터넷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인근 지역은 배달까지 해줘요.”- 대치동의 김가영 주부# “벤츠 전동차를 보러 왔어요. 실물로 직접 보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생각보다 전동차 종류가 많더군요. 아이가 직접 타서 운전도 해보고 가격도 즉석에서 인터넷 매장들과 비교해보니 큰 차이가 없더군요. 무엇보다 고장이 났을 때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주저 없이 구입했어요.”-서초동 박재환(4살)의 아빠경기권에서도 찾아오는 강남 장난감 핫 플레이스요즘 서초동에 있는 장난감과 육아용품 할인매장인 ‘아이넷 토이랜드(이하 토이랜드)’가 블로그와 인터넷 카페 등에 매장 장점 등이 부각되면서 인근 지역주민은 물론이거니와 수원, 인천 등 경기권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장난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토이랜드는 지난 5월 1일 오픈한 강남 최대 규모의 장난감 할인 매장이다. 300여 평 규모의 대형 매장에는 영유아 간식에서 젖꼭지, 카시트, 유모차 등의 출산, 유아용품에서 최신 유행하는 각종 장난감들, 건강을 위해 수공으로 만든 편백나무 가구까지 영유아에서 어린이 대상 총 4천여 종류의 물품이 전시돼 있다. 이곳은 서초동 작은 골목에 있어서 쉽게 알려지기 어려운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 등에 힘입어 단골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 리포터가 두 번째로 찾은 토이랜드는 오픈 초기와 달리 품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돼 있고, 품목 또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제품들이 골고루 구비돼 있어 쾌적한 쇼핑을 하기에 그만이다. 너무 싸서 오히려 손님들이 주인을 걱정할 정도이곳 토이랜드의 인기 비결은 인터넷 가격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저렴한 가격에 있다. 사실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일 수 있다.“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게 우리의 콘셉트이다. 사실 너무 싸서 손님들이 걱정할 정도이다. 아직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멀었지만 많이 알려지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우리 직원들은 새로운 물건이 들어오면 일단 진열대 정리하기에 앞서 대형할인매장 가격과 인터넷에 올라온 온라인 가격부터 확인한다. 최소한 대형할인매장보다는 싸고 온라인 가격과 비교해도 비싸지 않게 맞춰서 가격표를 붙인다.” 이원일 대표의 설명이다.리포터가 직접 매장을 둘러보니 유모차 키디 클릭앤무브의 가격이 전국 최저가인 45만 원이라고 적혀있다. 대형할인매장인 홈플러스에서 52만 원에 팔리고 있고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최저가.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면 수지가 맞겠느냐는 리포터의 진심어린 걱정에 토이랜드 이원일 대표는 “나도 세 살에서 초등 2학년까지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다. 애 키우는 아빠로서 아이들을 상대로 바가지를 씌울 수는 없지 않느냐”라며 “어떻게 하면 싸게 좋은 물건을 갖다 놓을 수 있을까? 이것만 고민한다”고 말한다. 이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당장 자금이 부족해서 사채까지 써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면서도 이윤창출에 앞서 세상의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이 전해져서인지 이런 매장이야말로 꼭 살아남아야 한다는 절박감마저 들었다.자전거, 전동차 등 장난감 AS 친절한 집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은 보통 AS가 안 돼는 경우가 태반이다. 장난감의 경우도 부품 하나가 없다거나 잦은 고장으로 한두 번 사용만으로도 폐기해야 되는 경우가 속출한다. 토이랜드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이 대표가 직접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저희 집에서 산 자전거가 아니었어요. 그래도 고쳐달라는 데 고쳐줘야죠. 전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못쓰던 것인데 저희 매장에 가져와 고쳐달라고 부탁해요. 그래서 충전기를 교체해주니까 새 자동차가 된 거예요. 어찌나 좋아하던지….”이 대표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빠의 마음이 진심임을 알기에 그의 긍정적이고 밝은 미소처럼 토이랜드가 강남의 장난감 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해 본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
- 내 아이만 키 작은 이유, 코에 있었네! 김민선(가명) 씨는 지난 여름, 조카들과 아들의 키를 재보았다. 그 중 자신의 아들이 제일 키가 작은 것이었다. 다들 한두 살 차이만 나는 비슷한 또래에다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조카보다 중학교 1학년인 자신의 아들의 키가 작았던 것이다. 속상한 마음으로 연휴가 끝나자마자 한의원을 찾았는데, 예상 밖에도 원인은 코에 있었다고 한다.아이 발목 잡는 코 질환오늘날은 외모의 중요성이 무척 강조되고 있는 시대다. 특히 키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있어 큰 외모 고민 중 하나다. 그런데 비염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라면 성장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감기를 자주 앓는 아이도 마찬가지다. 성인에 비해 코 구조의 발달이 덜 끝난 아이들의 코는 코 점막과 함께 얼굴뼈들이 자라면서 서서히 완성된다. 아직 콧속 빈 공간인 부비동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면 쉽게 누렇거나 흰 콧물이 나오는 비염, 축농증으로 악화되게 된다. 코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콧속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콧물이 가득 차게 되면 숨길 역할을 해야 하는 콧속의 빈 공간이 줄어들게 된다. 결국 뇌로 유입되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고 하루 종일 멍한 느낌이 들며, 코 호흡이 불편해 자꾸 입을 벌려 숨을 쉬게 되면서 식욕저하가 일어나고 밤에 숙면도 방해하여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공부에도 때가 있듯, 치료에도 때가 있다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앓고 있는 청소년기 환자들의 경우에는 바쁜 학업 때문에 잠깐 증상만 완화되면 치료를 더 이상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염·축농증을 앓는 환자들은 면역력이 약화된 몸이나 코 구조의 비정상적인 발달 등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는 한 다시 재발하고, 재발할 경우 더욱 악화되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청소년기가 끝나는 고등학교 때가 되면 아이들 코 구조의 발달도 거의 끝이 나게 된다. 중·고등학교 시기는 성장이 서서히 마무리되는 시기이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학습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비염·축농증 같은 코 질환을 안고서는 학업과 성장을 순탄하게 이어갈 수 없다. 코 구조의 발달이 끝난 후에는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 되므로, 앞으로의 성장과 공부를 생각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코모코한의원 서초반포점 조용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