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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언컨대,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성공한다! 음악적 재능과 관심을 가진 딸 아이는 6세 때부터 창의력 수학 수업을 했다. 엄마가 교재를 쓰고 교구로 문제를 만들 때 옆에서 교구를 만지작 거리다가 6세 수업이 개설되자 즐겁게 그리고 진지하게 창의력 수학 수업을 받았다. 나는 내심 딸아이가 의대를 간다거나 수학적 역량이 뛰어나 수학에 있어서 일인자가 되길 바랬었다. 내가 꿈꾸던 수학의 유토피아를 아이가 어릴 때부터 경험했으니 기대를 가져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았고 부모에게 의사표현을 했다. 전공을 하면 잘 할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할 것 같다는 아이의 말은 수학을 전공한 엄마와 경영학을 전공한 아빠에게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아이는 예중과 예고의 입시를 치뤘고 여러 콩쿨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음악을 하는 딸 아이에게 공부는 뒷전이었고, 얘가 어릴 때 창의력 수학 수업한 것이 어떤 효과를 줄 것인가에 대한 나의 기대도 옅어져 갈 수밖에 없었다. 딸아이는 고 1 때 이화경향 전국 콩쿠르에서 1등을 하고, 같은 부산 MBC 음악콩쿠르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과 겨루어 2등을 했고, 그 해 딸아이는 과감하게 예고를 자퇴를 했다. 유학을 가고 싶다고……유학을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를 익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어 자격시험을 봐야하는데 학교를 다니면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학원을 다니면서 고등학생으로서 유학을 가는 것과 대학생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 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올 해 검정고시 준비를 하며 한 해 일찍 대학 입시를 보게 되었다. 대학 입시곡을 연습할 때 아이는 고민을 많이 했다. 중학교 때부터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곡을 이제는 어떻게 연주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떤 마음으로 연주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연주하려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아~ 우리 애가 생각을 하는구나, 더 깊게, 더 오래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할 줄 아는구나.’큰 애는 무사히 1차 시험을 합격을 했고, 2차 최종 시험도 같은 방법으로 고민하며 새로운 곡을 시작했고 서울대 음대에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다. 난 아이의 대학입시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의 힘에 대해서, 창의 사고력 수학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생각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고 모르는 것이 나오면 금방 달려와 빨리 알려 달라는 아이들의 조급함과 과정에 상관없이 답이 뭐냐고 묻는 안타까운 아이들에게 공부로 자신의 길을 찾지 않더라도 꼭 저절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창의력 수업을 권하고 싶다. 아이들은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까지 상실하게 된다.어쩌다 아이들은 생각하기가 귀찮아진 걸까?스스로를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곁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아이들은 어릴수록 아니 ‘귀찮아’라는 단어를 인지하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며 만약 귀차니즘에 빠진 아이들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그 속에 탈출을 시켜야 할 것이다.예전에 너무나 부정적인 아이를 만났다.수업시간마다“에이, 시시해~ 에이, 재미없어.”한 아이가 그렇게 말을 하고 나면 다른 아이들도 열심히 하다가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네가티브는 전염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속으로 아차 했지만 분위기를 흐트러 놓을 수 없어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크게 과장되게 얘기를 했다.“아~지금부터 우리는 거꾸로 나라에 온거예요. 다같이 반대로 말을 하면 된답니다.”그래도 그 부정적인 아이는“그게 뭐야? 하나도 재미없어.”하며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도전적으로 내게 말을 했고“아~그러니까 너는 정말로 재미있다는 거구나? 그치?”난 나대로 대꾸를 해주었다. 아이는 피식 웃으며 그게 아니라고 우겼지만 그럴수록 거꾸로 나라에서는 긍정의 효과를 낳을 뿐이어서 다른 아이들도 게의치 않고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어느 순간 변한다. 변하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며 포기해서는 안된다.가끔 상담전화가 온다.“고학년인데 교구수업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죠?”안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낫고 포기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도전하는 낫다.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아무 생각도 상상도 못하는 것보다 손으로 만지고 만들면서 또 다른 추상의 세계를 만들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방학을 통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꿈을 꾸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얼마나 많이 변화를 모색을 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겨울 방학을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야 하지 않을까?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예비고3을 위한 공부의 시작법 구체적 목표를 설정하라 필자는 처음 학생을 만나면 가장 먼저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 목표가 없는 학생도 있고 ‘00대 00과’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도 있습니다. 목표가 없는 친구에겐 우선 목표를 정하라고 충고해주고, 목표가 있다는 친구에겐 그 다음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죠. ‘그래? 그렇다면 넌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니?’라고 말이죠.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기에서 막혀버립니다. 스스로 반문해봤을 때 달리고 있지 않은 것이지요. 그러면서도 “꼴찌를 탈출해서 1등으로 올라가고 싶냐?” 라는 질문에는 거의 대부분 ‘예’라고 합니다. 그러면 1등을 하기 위해선 “잠은 하루에 6시간 이내여야 하고, 게임방, TV는 물론 친구들과의 수다도 끊을 수 있겠니?”라고 물으면 망설입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함은 무언가를 끊지 않고 이룰 수 있는 목표가 아닙니다. 인간은 참 간사한 동물이라 편해지는 부분이 생겨버리면 계속 편해지고 싶어 합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속편)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등장합니다. [앨리스는 카드 게임의 붉은 여왕과 손을 잡고 미친듯이 달린다. 이때 소녀는 이렇게 말한다.“그런데 붉은 여왕님, 정말 이상하네요. 지금 우리는 아주 빨리 달리고 있는데, 주변의 경치는 조금도 변하지 않아요.” 여왕은 대답한다. “(주위의 경치도 같이 달리고 있기 때문에) 제자리에 남아 있고 싶으면 죽어라 달려야 해."] 이른바 ‘붉은 여왕의 역설’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은 달리고 있는데 주위의 사물들도 같은 속도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항상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쉰다면 제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닌 후퇴가 되는 것이지요. 공부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나보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나보다 더 많이 공부해왔고 앞으로도 더 많이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속도로 공부해서는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나보다 앞선 목표를 잡았다고 한다면 나보다 잘하는 학생들이 하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것이지요. 누구나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만 실천하는 학생들은 백에 하나정도 됩니다. 지금 당장 앞으로 인생의 거대한 목표를 설정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눈 앞에 다가 온 입시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기 바랍니다. 크게는 ‘어느 대학 무슨 과를 가겠다.’ 작게는 ‘다음 모의고사에서 언수외는 이전 모의고사보다 최소 10점 이상은 오를 수 있도록 공부해가겠다.’ 정도의 목표가 되겠네요. 목표 설정이 되었다면 이제 남은 것은 공부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제 실천의 단계로 넘어가봅시다. 실천 가능한 공부 방법을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먼저 공부 계획을 짜야만 합니다. 먼저 한달 단위의 공부계획을 작성합시다. 예를 들면 언어, 수리, 외국어의 문제집을 하나 선정합니다. 이 3권이 이번 달의 목표량이 됩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부족하다면 두꺼운 것 보다는 양이 적고 핵심문제들로 구성된 문제집을 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정한 문제집의 문제총수가 600문항이라고 한다면 산술적으로 하루에 20문항씩 풀 때 한 달이면 끝낼 수 있는 양입니다. 1주일단위로는 140문항이 되겠네요. 그러면 매일 20문항을 풀 수 있는지 아니면 평일은 학교와 학원으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면 월~금까지는 15문항씩 풀고 나머지 65문항은 주말에 푼다는 식으로 계획을 짜기 바랍니다. 이글을 읽고 공부하려는 마음이 생긴 학생들, 혹은 공부는 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던 학생들은 바로 실천해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실천에서 중요한 것은 오늘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한 달 계획에서 하루는 매우 사소한 시간처럼 느껴져서 마치 내일부터 시작해도 끝낼 수 있을 것처럼 느껴집니다. 문제는 내일도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지요. 이렇게 1주일을 또 어영부영 ‘내일부터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공부한다면 붉은 여왕의 역설처럼 우리는 또 후퇴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모인 결과물이고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모인 결과물이다. 나의 현재 점수는 지금까지 공부해온 결과입니다. 또 앞으로의 점수는 지금까지의 결과와 지금부터의 노력이 합쳐져서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의 결과가 낮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시작하면 여러분은 이미 성공의 입구에 들어선 것입니다. 해도 안된다구요? 스스로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본인이 하루에 얼만큼의 수학문제를 풀어왔는가를 말이죠. 스스로 문제집한권이상을 혼자 힘만으로 해결해 본적이 있나요? 손때가 쌓여서 수학문제집 표지가 거무튀튀하게 되도록 반복학습을 해 본적이 있나요? 연습장 한권을 오로지 수학문제풀이로만 끝내본 적이 있나요? 내신대비 하면서 수학문제를 7번 이상 반복해서 풀어본 적이 있나요? 이정도 했는데도 공부가 여전히 힘들다면 그때 당당히 이야기 하십시오. ‘부모님 왜 절 이렇게 나으셨나요?’라고. 그리고 다른 길을 찾아보세요. 하지만 장담컨대 그렇게 공부해간다면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스스로의 믿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자세가 아닐까요? 책상 앞에 앉아있기보다는 게임방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게 당장은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겠지요. 스스로의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이 없다면 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뛰어가고 싶다는 열망이 있다면, 오늘부터 공부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이수만 수학 팀장서울대학교 졸업現. 에임하이 고3수학 팀장現. 에임하이 입시전략 연구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TESAT, 선택이 아닌 필수 입사제의 유지를 통해 중요성 커진 비교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지난 9월 말 대교협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하였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입학사정관제도 전형(이하 ‘입사제’)의 유지라고 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입학사정관 참여를 명시함으로써 기존 입사제가 명칭만 변경될 뿐 그대로 존속하게 되었다. 대입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생부에 기재되는 자격증이나 인증은 뭐든 하나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와 연계할 수 없는 자격증들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학생부에 기재 가능한 자격증이나 인증 사항은 총 13개 부처가 관리하는 61개 종목으로 고교 재학 중에 취득한 것만 기록할 수 있다. 그 외 각종 인증 취득 사항은 학생부의 어떤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인증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과 수험생 중 상경계열 혹은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TESAT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TESAT, 상경계열 지망생들의 유일한 스펙 TESAT은 시행 초기에 상경계열 수시 입시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고교 경제교과서 수준을 넘어서는 난이도로 소수의 특목고 학생들만이 준비할 수 있었고 이에 따른 비판과 인문계 학생 차별 논란도 있었다. 그러나, 주최 기관인 한국경제신문사는 TESAT을 보편적인 시험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보여주었고, 이런 노력은 시험 난이도의 조절을 통해 나타나게 되었다. 실제로 시험을 거듭하면서 경제학을 처음으로 접하는 고교생과 비전공자가 많이 유입되었음에도 평균 점수는 오히려 30점 이상 상승하였다. TESAT은 AP Economics, KDI 경제한마당 등 여타의 경제 비교과 시험들이 흔들리는 상황에 그 지위를 빠르게 대체하였다. AP Economics의 경우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그 활용도가 현저히 줄었고, KDI 경제한마당의 경우 수시 전형에 공식적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매년 응시 인원이 감소하고 있다. 즉, 상경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TESAT은 거의 유일한 스펙이 된 것이다. ‘갖출 수 있다면 최고의 스펙’에서 ‘반드시 갖춰야만 하는 기본 스펙’이 된 것이다. TESAT,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 웅 기 벼리아카데미 목동캠퍼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양천구 소식 양천구평생학습센터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양천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30일부터 2014년 1월 24일까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명곡과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 ‘북아트를 활용한 책읽기’로 12월11일~27일 강좌 당 선착순 20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없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02-2620-4734 겨울방학 양궁교실 수강생 모집양천구청 문화체육과에서는 2014년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양궁교실을 개설한다. 양천구 거주 초(3~6학년)중고생 50명 및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안양천 궁도장 영학정에서 진행한다. 학생반은 매주 수,토요일, 성인반은 매주 일요일에 A반(14:00~15:30), B반(15:30~17:00)으로 나눠 운영한다. 12월 18일부터 전화 접수를 받고,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문화체육과 02-2620-3416~9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 ‘재미있는 동화여행’양천구 보육정보센터는 재능기부프로그램 ‘띠앗더하기 놀이나누기’로 ‘재미있는 동화여행’을 운영한다. 영유아 플라자 회원 중 만 20개월 이상 영유아와 부모 8쌍을 대상으로 13일 오후 3시 해누리타운 3층 해누리사랑터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후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보육센터 02-2640-7790~1 (www.ychccic.or.kr) 양천구 장애인 행정도우미 참여자 모집 양천구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 장애인 일반형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모집한다. 2014년 1월1일~12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 및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기타 사회복지 관련 시설 등에서 행정보조 및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업무 등 행정도우미로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조인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관내 등록 장애인이면 12월16일까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0-33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강서구 소식 강서구 치매지원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강서구 치매지원센터는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 거동불편, 저소득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정서적, 심리적 안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13일 오후6시까지며 참여조건은 주민등록상 강서구 거주 만60세-75세 어르신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4년 2월1일-10월31일로 주3회 월36시간씩 활동하며 급여는 월20만원이다.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각1부씩을 가지고 방문접수(강서구 등촌3동 658-4 경향회관 3층)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치매지원센터 김지선,최승원 사회복지사 3663-0944~6 강서문화원 겨울방학특강 ‘도자기시계 만들기’ 체험강서문화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학특강으로 ‘도자기시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일시는 12월26일(목) 오후3시-4시20분이며 대상은 초3-6학년이다. 장소는 강서문화원 3층, 참가비는 6,000원이며 12월2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하고 있다. 취소 및 환불은 12월20일까지만 가능하다.문의: 강서문화원 문화체육과 2692-4266 강서문화원 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 강서문화원은 12월30일(월) 오후3시와 4시30분 (2회 공연) 목각줄 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구경’을 개최한다. 관람료는 1인당 3,000원(24개월 미만은 무료, 증명서 지참필수)이며 장소는 강서문화원 2층 공연장이다. 공연극단은 인형극단 친구들(http://www.puppet.or.kr) 로, 티켓은 강서문화원 3층 안내데스크에서 12월9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1인당 6매 구입가능)문의: 강서문화원 문화체육과 2692-4256 강서구 보육정보센터 ‘강아지투게더 크리스마스’ 나눔행사 개최강서구 보육정보센터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인형극 ‘금도끼!은도끼!’와 ‘쿠키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음악회와 인형극은 무료이며 쿠키만들기는 재료비 5,000원이다. 대상은 강서구내 취약계층 영유아로(장애아 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자녀, 한부모가정 등), 홈페이지(www.gskids.or.kr) 신청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12월20일까지 선착순모집이다. 자세한 공연 및 행사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강서구 보육정보센터 2064-27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영·유아, 초·중·고 시기별 영어교육 방법론 2 가장 어려운 영어시험, 수능‘가장 어려운 영어 시험이 뭘까?’ 라는 의문에 답이 될 수 있는 시험이 한국에서 보는 소위 수능이라는 시험이다. 일반 상용문에서부터 사회 과학, 자연과학 그리고 인문학에 이르기까지 여러 다양한 분야의 지문이 출제되고, 아이들의 논리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실제 2014년 대수능에 출제된 문제들 중 빈칸 추론 문제들 및 흐름 유형의 문제들은 필자가 알고 있는 원어민들 중 상당한 지식수준을 갖춘 이들에게 제시했을 때 어렵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영어권 국가들에서 수험생들의 논리력을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빈칸 추론(Cloze Procedure) 시험을 한국에서는 영어 문제의 일부로 더 나아가서 가장 많이 출제되는 문제(23문항 중 6문항) 유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단순히 잘 읽고 잘 쓰는 능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자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정답이 도출되기엔 무리가 따르겠지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해 본다면 다음과 같은 연령대별 학습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하 나이는 한국 나이에 준해 서술해 본다. 7~11살의 영어학습법 먼저 7~11세 시기를 살펴보자. 외국어 학습의 도입기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처음 보는 말에 대한 저항을 줄이며 상호 문화/사고 방식간의 이해를 넓히고 기본 4대 영역 중 특히 듣고 말하는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들을 수 없는 이가 읽는 법을 먼저 배우고 있는 것이 그간 한국 영어 교육의 가장 큰 폐해 중 하나였다. 문자에 대한 접근을 하지 않을 수 없으나 우선 들어야 하고 그 다음 말해야 하며 그리고 나서 읽을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글을 쓰는 부분은 그 이후의 일이다. 실제로 일상에서 쓰는 말을 가르치고 자주 듣게 하고 그에 맞춰 말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그 다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분야의 글들을 읽게끔 만들어 줘야 한다. 자주 듣고 사용하는 말이란 바로 그 연령대 의 아이들이 사용하는 수준의 언어이다.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라는 말을 10세 아이가 쓸 것인가? 쓴다면 어떤 상황일까? 등의 고려가 전제된 상황에서의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 기본적으로 해야 할 Phonics(발음 중심 어학교수법)부터 아이들의 생활 속에 묻어 있는 영어 교육을 해 나아가다 10세 정도부터 단순한 fairy tale(동화) reading이 아닌 아이들에게 필요하지만 흥미 요소가 다분한 주제별 학습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우리 아이가 지금 이 말을 할 수 있을까? “엄마, 내 스마트 폰 액정이 너무 흐려 게임하기 힘들어요. 진짜 공부 열심히 할게 새 폰으로 바꿔 주시면 안 돼요?” 12~13살의 영어학습법 12~13세 부터는 한국에서 유청년기를 보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쩔 수 없이 시켜야 할 영어 공부가 있다. 바로 진학과 연계된 학습이다. 성적으로 지표화 할 수 있는 영어 능력 인증 평가 전수 획득이라는 명제도 이때부터는 아주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iBT나 TEPS, TOEIC과 같은 인증 평가는 대부분 고등부 이상의 정서와 논리 구조를 지닌 학생들/성인들을 위한 시험인 바 이 시기에 바로 본 과정을 준비하기에는 문제가 따른다. 이 시기에는 전 단계 과정에서 해왔던 문화의 이해와 듣고 말하는 과정을 좀 더 강화하고 읽는 과정에서의 심화 학습이 요구되어진다. 계속 해 나아가 되 독서의 범위를 흥미 본위에서 지식의 구축이라는 범위로 확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이제는 그 동안 갖춰진 논리력을 바탕으로 자기의 글을 구현하는 쓰기 연습이 필요해 지는 시기이다. 14세 이상의 영어교육법 14세부터는 영어는 언어의 습득이라는 점 이외에 점수의 획득이라는 단계로 올라서게 된다. 학교에서는 내신이라는 점수가 대두되고 인증평가의 점수가 일부 입시(현 외고, 자사고 입시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계속 바뀌는 우리의 현실로 비추어 볼 때 그 준비 과정은 필요할 것이라고 사료된다)에서 필요하며 그런 과정의 학습이 고등부에 진학한 후에도 영어라는 과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는 데 기반이 될 것이다. 물론 이 시기에도 초등과정에서 진행했던 자유로운 의사소통 과정의 수업 병행은 이루어져야 한다. 영어 교육의 패러다임이라는 거창한 명제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를 모두 논하기에는 한없이 부족한 글이었지만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기본이라는 면에서 몇 가지 짚어 보았다. 각 과정별 그리고 학생의 상황별로 또 다른 세부사항들도 생겨나겠지만 위에서 점검한 부분들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거의 주지의 사실이니 이를 기본으로 아이들의 영어 능력 향상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것이 필자의 큰 바람이다. 김동영(주) 타임에듀 목동 그룹장미래타임 대표원장Elan Prep 원장목동 미래탐구 대표원장TELOS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연말 부모님 선물로 백세건강을 드려볼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연말을 맞아 부모님께 건강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비용적인 부담이 덜하면서도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의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이화여자대학교의 최고 의료진과 시립병원의 합리적 비용이 장점 대형 병원의 검진 프로그램들은 비용이 비싸고 불필요한 항목들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검진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임상 최고 사양의 검사장비와 다양한 휴게 공간 등 쾌적한 인프라를 갖추고 공공병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교수진 등 검증된 전문의가 검사 및 판독을 실시해 믿을 수 있으며 검진 후 신속한 진료연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맞춤형 코디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매년 같은 항목의 패키지형 검진보다는 전년도에 하지 않았거나 가족병력, 성별 등 건강상태에 따라 선별적으로 맞춤 건강검진을 상담해준다. 연말을 맞아‘스페셜 효도 검진’을 19만원에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금액임에도 저선량 흉부 CT,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 종합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 포함 되어 있다. 최신의 의료시설과 각종 특화 진료도 받을 수 있어연말을 맞아‘스페셜 효도 검진’의 경우 19만원이라는 가격으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 병력이 있었다면 ‘뇌건강 심장건강 특화검진’을 추천한다. 뇌졸중과 뇌종양, 치매,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진단에 도움이 된다. 검진비용은 65만원.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MRI는 임상 최고 사양의 필립스 3.0T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사선 노출 없이 자기장과 비전리 방사선인 라디오 고주파를 이용해 인체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최첨단 영상기법이다. 폐암, 갑상선암, 위암 등 암의 가족력, 흡연자, 간접흡연 노출자 등은 암 정밀 검진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갑상선 초음파, 저선량 흉부 CT, 대장 내시경과 스마트검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여성의 경우는 인유두종바이러스, 갑상선 초음파, 유방 초음파, 저선량 흉부CT, 대장내시경과 함께 스마트검진을 받을 수 있다.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항문, 구불결장, 하행결장, 횡행결장, 상행결장 등 대장 전체와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 관찰하는 기법으로 직접 대장의 내부를 보면서 검사를 시행하며 대장 용종, 대장암 및 염증성 질환 등을 진단하게 된다. 필요시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대장용종절제술(치료적 시술)은 용종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 검사 시 바로 제거한다. 내시경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를 시행해 검진결과의 정확도 면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서남병원 검진 프로그램-Special 효도검진 : 저선량 흉부CT,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동맥경화도 검사, 심전도, 종합혈액 검사, 소변검사-스마트 검진 : 종합혈액검사 및 흉부X선 검사, 심전도, 복부초음파, 위내시경-암정밀 검진 : 폐, 갑상선, 위, 대장, 전립선, 간, 췌장, 담낭, 담도, 신장, 유방, 자궁 암정밀 검진+스마트형 검진-뇌건강 심장건강 특화검진(뇌졸증, 뇌종양, 치매, 심근경색, 동개경화 진단) : 뇌MRI, 뇌혈관 조영MRA, 경두개 뇌혈류 초음파, 경동맥 도플러 초음파,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전도, 동맥경화도 검사 문의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02-6300-7700 ~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기획_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 신서중학교에 가보니... 최근 입시키워드는 진로교육이다. 아이들이 꿈을 찾게 되면 희망을 가지고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화두가 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확충되는가 하면 중학교에 자유학기제가 시범 도입됐다. 조금이라도 빨리 학생들에게 인생의 비전과 꿈을 제시하고자 ''진로와 직업'' 교과목을 편성하고 한 학기에 1~3일 정도 집중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진로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범 운영되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 신서중학교를 찾아 아이들이 꿈을 갖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꿈꾸는 자, 미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신서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꿈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OW 신서! Vision Up PROJECT''를 주제로 진로탐색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먼저 학생들이 진로 관련 도서를 읽음으로 꿈에 대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마음열기를 했다. ‘꿈꾸는 자, 미래는 그대를 기다립니다’는 목표 하에 학급별 도서실 이용실적에 따라 성장 그래프를 표시하고 UCC 제작 및 표어, 포스터,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서 콘테스트도 했다. 학급별 꿈과 다짐, 도전 계획을 포스트잇에 기록해 나무에 붙이는 학급별 꿈나무 만들기도 진행했다. 아이들을 이끄는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아이들은 막연한 꿈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좁혀나가면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내 꿈을 열어 주는 진로 독서’나 ‘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와 같이 직접적으로 진로와 관련된 책도 좋고 전기·인물 분야의 책으로 성공적인 인물들의 삶을 모델로 삼는 것도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의 멘토를 삼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아이들은 자신의 성향이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한 국내외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성격검사인 MBTI 검사와 자신의 직업적 성격 유형, 즉 적성에 관하여 알아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심리검사인 홀랜드검사도 받았다. 이런 검사로 자신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으나 각자 해당하는 성격유형을 읽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심층적으로 분석하다보면 진로와 관련된 길을 찾게 된다.홀랜드 진로탐색검사를 기초로 진로탐색동아리를 조직했다. 언어, 음악, 미술, 과학, 체육, 독서논술 등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게 특화되어 신서ESD, 일취월장 토론반 등 개인 맞춤식 80개 동아리가 개설됐다. 토요과학프로젝트반은 STEAM 캠프 및 각종 문화 특강, 스마트폰을 활용한 즐거운 수업 따라 잡기 및 양천구 과학 지도 구성 과정을 통해 STEAM 각 영역별 체험활동이 진행됐다.스포츠를 통한 진로탐색활동으로 토요스포츠데이와 학급 간 리그전이 개최됐다. 학생회 주최로 1학기 기말고사 후 시작하는 학급 간 리그전은 학급 간 단합과 진로탐색의 시간도 가졌고 진로관련 토요 방과 후 활동에 총 26개 강좌에 358명이 수강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행복드림콘서트로 진로 찾기최근 ‘멘토’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멘토를 만들려고 하고 또 멘토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중학교 학생들에게 멘토는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특히 장래의 희망과 꿈을 구체화하고 그 꿈을 달성하기 위해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멘토를 해준다면 금상첨화. 그래서 신서중학교에서는 서울대학교 단과대학 선배들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인생의 멘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행복드림 진로콘서트는 대학전공진로체험으로 서울대 단과대학 학생들이 직접 나와 학과의 특성과 진로에 대한 설명을 한다. 518명이 참여한 진로콘서트에서 학생들은 체험 부스활동으로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학과에 대한 체험으로 진로를 탐색했다. 교과관련 진로체험활동으로는 팩컴코리아, 시스네트, KBS, EBS, 크는 아이들 어린이집, 강서 송도병원, 영등포경찰서, 애니메이션센터 등 다양한 곳을 들러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일터 체험은 공방, 영화제작소, 병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박물관, 미용전문학원, 웨딩홀, 은행, 인천공항 등 학부모가 적극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여기에 담임과 함께하는 교과관련 진로체험으로 분당 잡월드, 상암동 디지털파빌리온, 보라매 안전체험관,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흑석동 조선일보뉴지엄, 키자니아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꿈과 끼 키우기그럼 신서중학교에서 운영되는 진로교육은 어떻게 진행됐을까? 먼저 ‘진로와 직업’에 관한 선택과목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중 진로활동시간이 38시간 운영됐다. 이 활동으로 진로교사와 진로 커리어코치를 통한 진로탐색 요구의 전문화를 기대하게 됐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학년의 경우 교과 진로교육은 교과별 5시간, 진로와 직업 선택 과목은 진로교사 및 커리어 코치 등 전문 강사가 34시간 운영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진로활동은 진로, 동아리, 봉사, 자율영역 연계 진로직업체험으로 총 38시간 운영된다.진로탐색활동은 활동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서진로탐색 행복트리’ 포트폴리오에 모든 진로 관련 검사지, 활동자료를 누적 보관, 수행평가 시 제출하며 우수 신서진로탐색행복트리 포트폴리오는 학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진로관련 활동사항은 에듀팟에 누가 기록해 고등학교 대학 진학 및 진로선택에 활용한다. 이렇게 진로에 대한 탐색활동을 한 아이들은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담임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다보면 ‘장래 희망’이라는 것이 생긴다.구체적으로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든지 의사가 되고 싶다든지 꿈이 생기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한 인생 로드맵도 스스로 구체화 하게 된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 아이들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할 공부와 갖추어야 할 자격 내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으로 로드맵을 짜게 된다. 이 로드맵을 완성시켜 나가다보면 결국 학생에게 현재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공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스스로 공부 2013-12-01
- 예비고, 이번 겨울에 역전해보자!! 예비고1, 이제 모든 중학교의 과정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나의 미래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을 해보면서 반성을 하고 앞으로의 시기를 미리 점검하고 계획하여야 하는 시기이다. 고1이면 고3과 같다학생들의 성적을 추적해 본 결과 고1의 성적이 고3과 수능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90%를 넘고 있다. 1등급이 상승하는 경우가 6%, 2등급 향상은 2% 미만이었다. 즉, 고1 첫 번째 시험의 성적이 고등학교 3년의 성적을 대변한다고 해도 별 무리가 없는 실정이다. 현재 서울교육청은 3월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지 않으니 1학기 중간고사나 6월 모의고사의 성적이 대학입학을 위한 성적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4~5개월 정도,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방학 기간이, 고1이 되기 전에 최대한의 학습으로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대학교의 급이 달라지고 소재지가 달라지고 전공이 갈리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여러 개의 수능과목 중에서 가장 먼저 끝낼 수 있는 과목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영어이다. 영어는 순차적 학습이 아니라 종합적 학습이다. 수학과목이 대표적인 순차적 학습이며 선행단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차후 단원도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영어는 전반적인 문법과 어휘와 배경지식 등의 일차학습이 완료되는 순간부터 문제를 풀 수 있다. 그리고 중학교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없다 할지라도 그 모든 것들을 공부해온 것이다. 이제는 부족한 부분은 보충해 나가면서, 좀 더 심화된 내용과 복잡한 구성, 어려운 문장구조 및 학술적 어휘에 익숙해져야 한다. 어휘부터 잡자수능에서 필요한 어휘 수는 대략 6,500~8,000개 수준이라 한다. 약 3년전의 4,500개 수준과는 엄청나게 늘어난 수준이다. 수능에서 쓰이는 어휘들도 쉬운 수준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문의 어휘를 그대로 갖다 쓰는 수준이다. 예전에는 afterlife란 단어를 썼다면 현재는 posthumous란 단어를 그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원서읽기를 통해서 어휘를 습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양적의 한계에 부딪힌다. 원서읽기를 통해 얻는 어휘양은 대략 2,000개 수준이라 하니 양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어휘만 학습하는 시간이 따로 필요하다. 어법은 구조문법에 집중하자수능영어에서 원하는 어법은 중학교나 TEPS 등 다른 시험에서 원하는 세세문법(Detailed Grammar)과는 달리 거의 구조문법(Structral Grammar)에만 집중되어 있다.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장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느냐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다른 시험의 단순암기식 어법은 나오지도 않고 필요치도 않으며 내신에서도 관심외의 사항이다. 가장 기본인 주술 관계라던가 문장 구성요소의 유무 등 아주 기본이지만 정확한 문장구조를 결정하는 요소들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어법문제를 맞추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정확한 문장의 이해를 위한 독해를 위한 어법 공부가 진행되어야 한다. 다른 교재보다 수능 기출 어법과 유사문제 등을 통하여 암기식 문법에서 벗어나 나무보다 숲을 보는 연습이 되어야 한다. 독해, 추상적인 내용을 구체화시켜라수능영어에서 독해는 영어를 한글화시키는 기계적인 작업은 EBS연계가 강제된 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한글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국어과목이라면, 알파벳을 읽고서 그 내용을 이해하고 필자와 대화하는 것이 수능영어이다. 우리가 글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국어만점이 나오지 않듯이 영어도 완벽한 한글화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만점이 나오지 않는다. 많은 지문을 통해서 추상적인 내용을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역시 최근 3년간의 모의고사 지문을 통해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특히, 지문의 내용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추상성이 급상승하니 이에 대비하여 고3이나 고2 정도의 지문을 충분히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 듣기는 기본수능영어에서 지역간의 불균형이 가장 큰 영역이 듣기 영역이다. 서울, 경기권의 듣기 점수와 지방의 듣기 점수는 아직 큰 차이를 갖고 있어 당분간은 난이도가 상승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내가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한 상대평가에서 수능듣기 만점은 어떠한 경우라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 만약에 수능듣기 만점이 아직도 되지 않는 학생이라면 자주 틀리는 유형을 파악하여 그 유형의 듣기 스크립트는 완벽히 암기하는 연습이 있어야 한다. 여러 유형에서 지속하여 틀린다면 어휘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어휘부터 학습하여야 할 것이다. 명심하여야 할 것이 부지불식간에 우리의 머릿속에는 3년의 계획이 모호하게 세워져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3 기간은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기가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틀리지 않도록 추스려 나가는 기간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만큼 나에게 남겨진 시간은 줄어드는 것이다. 또한 지금 이 시점에서 분명히 완성하고 대비할 수 있는 과목도 영어라는 것이다. 3개월만에 수능이라는 거대한 산을 정복할 수 있다면 분명히 최선을 다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하자. 목동영어의 확고한 중심.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2014 겨울방학 영어 역전? 최적의 영역별 학습 전략에 대한 방향성 ! 이번 겨울방학 많은 학부모님의 바람은 영어 실력향상과 부족한 영어 영역에 대한 철저한 보충을 통해서 좀 더 완벽한 영어 실력을 자녀가 가지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야기하는 영어 실력 방안은 그 학원의 특징에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올바른 길에 대해서 많은 의구심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어 학습을 함에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크게 어휘, 문법, 독해, 듣기 이렇게 4가지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영어 학습에 구멍이 생기므로 하나에 치중된 학습이 아닌 고른 학습을 하자. 이 네가지 영역이 잘 되어 있어야 다른 활용 영어(말하기,쓰기)도 더 탄탄하게 실력향상이 될 것이다. 필자는 위의 기본이 되는 네가지 영역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문법- 말 그대로 문장이 만들어 지는 일종의 약속! 영작과 병행해야 정확성 UP!문법을 학습해야 해석하는 법, 문장을 분석하는 법을 알 수 있다. 문법의 모든 내용을 외우는 방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 외울 양이 너무 많고, 문법의 세세한 사항을 다 안다고 해도 실전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먼저 기초적인 문법사항만을 집중하여 공부하고, 세 가지 정도의 문법책을 지정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법 책 대부분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우리가 배워야 할 거의 모든 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이 책, 저 책 보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문법책을 선택할 때에는 활용이 가능한 예문이 많이 나와 있고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법 개념을 공부하면 반드시 그 개념과 연계된 예문 3가지 정도는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개념 이해와 활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그냥 문법적 법칙만을 암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다음 번 그 문법이 나왔을 때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예문으로 문법을 공부하면서 내 것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2. 독해- 어휘력+구조 문법+배경 지식+언어력의 총체적 집합소!독해는 대한민국 입시에서 가장 객관적으로 영어실력을 판단 할 수 기준이 된다. 내신, 수능 등의 시험에서 독해의 비중이 가장 높다.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글을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어느 정도 올라가기 전 까지는 정확히 문장 구조 분석을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을 길러야 한다. 그런 것들이 선행이 된 이후에 다독으로 들어가야 한다. 문장의 구조가 잡힌 상태에서 실력에 맞는 영어 책으로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공부하다 보면 바로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훈련이 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정독과 다독을 병행하면서 해석하고 익히다 보면 나중에는 어려운 문장이 점점 줄게 되어 독해실력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다.또한 수능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결국 복잡한 문형 해석과 해석한 내용에 대한 논지 파악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3. 어휘-영어 학습의 기본중에 핵심 기본 !어휘가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 향상은 STOP이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방법과 문장을 활용 하면서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학습하는 방법이 있다. 단어장으로 반복 암기하는 것은 속도는 빠르나 빨리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학습하는 것이 좋다. 문장을 활용하는 어휘 학습은 오래 기억이 되나 속도가 늦는 편이므로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양쪽을 병행한다면 효과적으로 어휘의 양을 꾸준히 늘릴 수 있으며 하루에 목표치를 정해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리고, 어휘 학습의 가장 기본은 정확한 발음으로 정확히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확장의 기본이 나온다. 학원은 아이가 스스로 외우도록 단기 목표를 설정해주고, 외우는 방법에 대한 코칭과 더불어서 4번 반복 되도록 시스템적인 어휘 습득 방법을 구축해주어야 한다. 4. 듣기-매일 노출을 통해서 듣기 감각과 표현력(어휘력)을 동시에 키워라 !듣기 실력 향상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원인의 대부분 그 문장에 나오는 어휘를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정확한 원어 발음으로 들어보는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적인 감각이 부족한 친구들은 들은 문장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해석하다 보니 다음 문장 듣기에 대한 집중이 떨어진다. 그렇기에 듣기는 감각 키우기와 표현력 늘리는데 초점을 우선 맞춰줘야 한다. 듣기공부는 문제 풀이만 하는 것이 아니라 통 문장 받아쓰기를 통해 안 들리는 구문은 없는지, 표현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발음을 몰라서 못 듣는 것인지 파악하여, 못 듣는 부분까지 학습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듣기 없는 말하기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듣기부터 된 다음 말하기 실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듣기가 그만큼 활용영어 강화를 위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의 영어 실력 향상을 원한다면 위 네가지 영역별 향상 방법에 대해서 알고 우리아이가 뭐가 부족한지, 왜 부족한지에 대해서 살펴 보며 맞춤형 전략에 대해서 고민을 해나가야 한다. 마지막으로 영어 실력 향상은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다. 스스로 하기 위한 동기부여와 단기 목표에 대한 공유 설정이 가장 기본이다. 공유된 목표를 중심으로 왜 이 공부를 해야하며,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코칭해주어야 한다. 집에서 못하니 학원이 이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겨울방학, 목동 아이들의 영어 역전을 위해 필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