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대로 수학을 하고 있는가? 띠링~카톡으로 메시지가 떴다.대치동에서 7세 때부터 가르쳐서 초등 2학년과정까지 창의사고력 수학을 배웠던 한 아이의 엄마가 보냈다.“선생님~ 우리 아이가 이번 서울교대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어요. 그리고 함께 공부했던 남자친구는 금상을 수상했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경시대회에 세 번 참가하고 나니 상을 받네요. 감사합니다.”지금은 4학년이 된 아이는 부모가 모두 치과의사신 관계로 생활은 할머니의 손길을 빌렸고 학업에 관련해서는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아이는 똑똑하고 조작능력이 뛰어났다. 그런만큼 교구조작과 더불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시간을 단축한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에 싫증을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냈고 친구들을 구경하거나 참견하는 경우가 있어 결국 다른 친구들보다 시작은 빠름에도 불구하고 마치는 시간은 같던가 늦어졌다. 다행이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중에 수업시간에 시동은 느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집중력이 좋아지는 아이가 있어 서로 견제가 되었다. 아이는 할머니가 가이드를 못하자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다행히 엄마가 휴직을 해서 내가 시켰던 방법대로 꾸준히 아이의 수학공부를 도와주었다. 내가 목동으로 와서도 아이의 엄마는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선생님, 우리 애가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닌가봐요. 경시대회 나가 상을 못타는데 꼭 경시대회를 나가야 할까요?”“경시대회 나가자마자 상 타는 아이들은 극히 드물어요. 대부분 세 번정도 본 다음부터 상을 타기 시작해요. 학교에서 단원평가만 보다가 경시대회 문제를 보면 수학실력에 상관없이 어려워요. 단원평가 그 단원의 제목부터가 힌트잖아요. 문제를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나눗셈 단원이면 문제에 나온 숫자들을 나누면 답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경시문제는 수학의 여러분야가 혼합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낯설기 때문에 당황스럽죠.”“그럼 우리 애도 세 번까지만 보게 할까봐요. 기출문제 푸는 것도 어려워하고 공부시키는 것도 힘들어요 ㅠㅠ”“상을 타고 안타고의 문제가 아니라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실력이 많이 늘어요. 게다가 중고등학교에 갔을 때 수학실력이 더 발휘가 될거예요. 수능에 시험범위가 있던가요? 초등학교 때는 수학을 잘했는데 중학교에 와서 점수가 떨어졌다는 말을 안할 수 있죠.”삼십분여의 통화로 엄마는 수학경시를 계속 보게 하겠다고 했고 이제 다시 복직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내게 아이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태어나서 처음 수학을 접하는 아이가 연산문제로 시작하면 아이는 연산이 수학의 전부인줄 알고, 단순한 문제만 풀던 아이는 두 줄 이상의 질문을 읽어내지 못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뼈대는 늘 정해져 있다. 그것을 익히기 위해 이 땅의 학생들이 투자하는 시간들과 비용이 과연 적당한가?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투자에 비해 얻는 것이 많지 않은 까닭은 잘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 잘못은 수학의 중심과 뿌리가 바로 내리지 못해서 헤매는 까닭이다. 일주일에 하루를 배우는 것에 투자를 하면 최소한 하루이상은 그 배움을 소화하는 자기만의 시간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반드시 확인해주는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여기서 듣고 저기서 들어 진도를 나가 선생님이 설명하는 순간에는 자기 것인 양 착각하게 된다. 자리를 옮겨 그 문제를 풀면 정작 손 하나 움직이지 못하는데.... 제대로 수학을 하고 있는지 아이와 학부모는 점검할 필요가 있다. 우리아이가 너무 쉬운 부분에서 필요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많은 시간을 필요로하는 문제에서 시간을 제대로 투자하고 인내하며 다지고 있는지, 정말로 사고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혹은 문제집을 채점하면서 틀린 시험문제를 봐주면서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수학을 통한 사고력은 어떤 학원의 사고력 수업을 통하여서만 향상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과서에서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항상 나와있었다. 책 한권을 풀더라도 진지하게 꼼꼼하게 풀어내는 습관, 틀렸던 문제에 대한 근성 있는 고민을 통하여 아이들의 사고력을 향상 될 수 있다. 우리아이의 수학을 처음 배우게 할 때 수학의 전반적인 공감각, 규칙성, 추론과 논리, 수와 연산, 통계를 고루게 제대로 경험하여 수학적 기초를 깔 수 있게 해준다면 아이들은 수학으로 쑥 쑥 크는 나무가 되어 원하는 열매를 맺을 수 있으리라.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양천구 소식 용왕산 근린공원, 천문우주관측 행사 양천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용왕산 근린공원에서 천문우주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4일(목)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며,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에서 별과 별자리 소개, 관측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천체공작부스 활동, 입체별자리 만들기 등의 과학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보건소, 뇌졸중 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양천보건소는 뇌졸중 건강강좌 및 무료선별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14일(목) 오후 1시~5시까지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한다. 명지성모병원 신경외과 목진호 전문의의 강의로 전조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 뇌졸중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 관리 지식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설문조사, 혈압, 혈당, 복부비만검사, 심전도검사 등 뇌졸중 선별검진 후 검사결과를 전문상담 한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4332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장터 개장양천구는 11월 15일(금)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양천공원에서 김장철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순천시, 보령시, 청양군화성면, 무주군안성면, 홍성군장곡면, 해남군, 신안군, 무진장축협에서 참여하며, 배추, 절임배추, 무, 대파, 양파, 고춧가루, 젓갈류, 과일류, 천일염, 소고기, 돼지고기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문의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 02-2620-4821 스마트시대 소통법, 정보화 특강 양천구는 11월 15일 오후 4시~6시까지 양천문화회관 1층 해바라기 홀에서 정보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시대! 쥐락펴락 다섯가지 소통!’을 주제로 KT인재개발원 이해득 교수가 강연한다. 지역주민 중, 선착순 300명 입장 가능하다.문의 전산정보과 02-2620-3201 양천보건소, 1:1 맞춤형 모유수유클리닉 양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 18(월) 오후 2시~4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모유수유방법과 문제해결 교육 및 1:1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착순 20명 내외 접수중이다.문의 02-2620-3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강서구 소식 강서구 폐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도 시행강서구는 1m 미만 소형 폐가전제품을 동주민센터가 무상으로 수거하는 ‘폐소형 가전제품 무상 수거제’를 시행한다. 지금까지는 소형 가전제품을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고한 후 수수료를 내고 처리해야 했다. 선풍기, 오븐렌지 등 상대적으로 중량과 부피가 큰 폐가전제품은 수거 요청시 동주민센터가 직접 방문 수거한다. 단, mp3, 휴대폰 등 규모가 작은 소형가전제품들은 동주민센터에 직접 가져와야 한다. 1m 이상 대형 폐가전제품(TV 냉장고 에어컨 등)은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1599-0903)로 예약후 처리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 청소자원과 2606-4075~7 강서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재능나눔 멘토링 사업 실시 강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강사들이 재능을 나눠 기초학력을 증진하는 재능나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한부모자녀 등 소외계층 자녀들이며 신청은 11월17일까지이다. 재능나눔 멘토링 사업은 학습(국 영 수) 및 예체능 분야로 신청방법은 유선통화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2699-8725), 이메일(gs.job@daum.net)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문의 강서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 2699-8723~4 동물등록제 단속유예기간 연장전국적으로 3개월 이상 월령의 반려견에 대한 등록제가 의무화된다. 2013년 1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나 단속유예기간을 올 12월31일까지로 연장하고 등록제도 의무화를 홍보하고 있다. 동물등록대행지정병원 또는 동물판매소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방법은 내장형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인식표 중 선택할 수 있다. 등록수수료는 등록방법별로 1~2만원이다. 등록대행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등록방법에 따른 수수료 납부, 마이크로칩 등의 시술 후 동물등록증을 수령 받으면 된다. 장애인 보조견 및 유기견을 입양 또는 기증받아 등록하는 경우 등록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는다. 등록대상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문의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2600-62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7
- “세계를 보아라 세상을 품어라”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 1906년 개교한 숭문고등학교는 107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전통 명문고등학교이다. 2010년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 이후 괄목할 만한 학업 성취도 향상과 더불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최고의 입시 성적과 학생들의 창의적 재능 계발을 통해 미래의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있는 숭문고등학교를 소개한다. 한발 앞선 숭문의 시작!숭문고등학교의 학기는 1월부터 시작된다. 신입생들은(예비 고1) 1월달부터 약 한 달간 입학 전 프로그램인 일명 ''숭문 Pre-School''을 통해 고등학교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고1 담임 선생님들을 미리 만나 고등학교 생활의 적응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부족한 학업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재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반편성이 이루어져 1월부터 방과후 수업과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등 실질적인 2학년과 3학년 생활을 하게 된다. 사교육이 필요없는 숭문의 교육 프로그램전체 교사의 50% 이상이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구성된 숭문의 우수한 교사진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자체 교재 개발 뿐 아니라 토론수업, 실험수업, 탐구수업, 협력수업 등을 1년 내내 진행한다. 숭문의 정규 교육과정은 자율형 사립고의 특성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여 있다. 방과후 수업은 맞춤형 수업과 심화수업으로 구성된다. 맞춤형 수업은 기본 교과 이외에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고, 심화형 수업은 저녁 식사 이후 8시까지 개설되는 강좌로써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이 수준별로 개설된다. 특히 숭문고의 방과후 수업은 1학기 초에 1년 동안 진행될 방과후수업의 강좌 개설 과목과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제시됨으로써 학생들이 1년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숭문의 특별프로그램숭문의 특별프로그램은 기초소양프로그램, 전문?심화프로그램, 인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소양프로그램은 ''단계형 글쓰기'', ''1인 2기'', ''독서와의 만남'', ''풍성한 삶을 위한 교양 강좌'' 등 고등학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학년 동안 기초소양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2, 3학년이 되면 전문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개인연구과제, 과학특성화프로그램, 논술프로그램, 수학심화탐구, 역지사지, 철학에의 초대 등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특화된 전문심화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제,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전형에서 최상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해 전국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따뜻한 봉사활동(따봉)’, ''숭문 GLP'', ''명문동아리육성'' 등의 교육 활동을 통해 가슴이 따뜻한 인재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원숭문고등학교는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서울 지역 자사고 중 최고(연합뉴스 2012)이다. 2012년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2억 1천여 만 원이다. 전체 재학생의 약 50%에 가까운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급받았을 정도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정 형편이 어려운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수업료외에도 각종 비용이 면제되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월 20만원씩의 학업 장려금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형제가 같이 재학할 경우 형제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제 장학금, 성적향상 장학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학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동문회가 운영하는 장학재단의 장학금, 졸업생들이 1:1로 지원하는 수호천사 장학금 등이 있으며, 동문회에서는 2012년 6개월 만에 약 10억의 학교 발전기금을 모아 학교 발전에 힘을 모으고 있다. 2012년 기준 3200만원의 동문회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탈모 속도 빨라지는 초겨울 어느새 겨울이다. 가을이 없어졌다. 인체는 날씨에 적응하는데도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심한 계절변화는 우리 몸을 더 힘들게 한다. 그렇지 않아도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머리카락이 빠지곤 하는데, 극심한 날씨 변화는 탈모의 속도를 더 가속화시킨다. 나 혹시 탈모?베개에 빠진 머리카락이 널려있다. 자기도 모르게 머리가 가려워서 긁게 된다. 두피가 붉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모발수도 부쩍 늘었다.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거나 약간 곱슬처럼 변했다. 탈모는 이미 숱이 없어진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위 내용 중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탈모에 나쁜, 열(火)예로부터 머리는 차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의 머리는 열을 많이 받는다.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잠을 늦게 자고, 술을 즐긴다.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게다가 운동도 안한다. 모두가 머리에 열이 오르는 원인들이다. 열(火)이 가슴에 맺히면 화병도 되지만, 열이 머리로 가면 탈모가 된다. 두피도 사막화가 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머리에 오른 열은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것으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탈모 예방법스트레스를 줄이고 또한 풀어야한다. 잠을 11시 이전에 잔다. 담백한 식사를 한다. 땀이 날만큼 운동을 한다. 자기 전에 꼭 머리를 감는다. 이와 같은 것을 한다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탈모는 일단 시작되면 급속도로 진행된다. 탈모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탈모이전의 건강한 모발로 되돌릴 수 있지만, 그 시기를 놓치면 몇 배의 노력과 비용을 들여야 한다. 탈모의 원인인 열을 내리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몸속에 열을 끄고, 동시에 두피 환경에 변화를 주는 한방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탈모가 의심이 되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겨울, 저장과 준비의 기간한의학에서는 겨울을 씨앗의 계절이라고 일컫는다. 일 년의 주기를 마치면서 기운을 저장해두었다가 내년 봄에 싹을 틔울 준비를 하는 시기라는 뜻이다. 하루에 비유를 하자면, 밤에 잘 자야 다음 날을 잘 보낼 수 있는 것과 같다. 겨울에 몸을 아끼고 보신하며 지내야, 내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겨울은 탈모의 증상도 두드러지지만, 탈모 방지와 치료의 효과도 큰 시기이다. 더한의원 최필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상담실 편지 7. - 자녀들에게 평상시 어떤 말을 자주 해주시나요? 몇 해 전 방송에 출연했던 유명 남자가수의 말이 생각난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부끄러움이 많고 장래에 대해 고민도 안하는 아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시간에 부른 동요 한 곡이 그를 바꿔놓았다. “너 훌륭한 가수가 되겠는걸.”이라는 선생님의 칭찬과 친구들의 박수는 그를 많은 유혹과 고비에도 불구하고 결국 가수로 이끈 힘이었다 . 실지로 최면을 하다보면 ‘말의 힘’이 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 최면을 하면 피최면자 의식의 기저에 있는 가장 근본적인 것을 보게 된다. 물론 어떤 경우는 그것이 보통 사람이 일생에서 흔히 겪지 못할 좋은 경험이나 트라우마 같은 것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는 의외로 단순한 계기가 어떤 이의 일생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는 것을 보게 된다. 예를 들면 아이들이 학교를 갈 때 “차 조심해.” “열심히 공부해.” 처럼 부모님이 매일 반복하는 말들이 아이의 무의식에 남아 최면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 쪽 귀로 흘려듣는 말이 이럴진데, 그렇다면 “너는 참 별난 아이야.”, “이렇게 막 살다가는 미래에 행복하지 못할 거야.”, “너 때문에 속터져 죽어.”와 같은 말들이 더 큰 영향을 끼치리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부모님은 자극을 주면 잘 되리라 희망하겠지만, 이처럼 무심결에 내뱉은 부정적 말들이 비수가 되어 아이 스스로 “나는 쓸모없는 아이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어.”와 같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결국 이런 아이들은 무의식중에 자존감을 계속 잃어 버려 무기력하게 된다. 본원에는 불안한 아이,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들이 많이 내원하는 편이다.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올인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가 아낌없이 물질적인 뒷받침을 해주시는데 우리 아이들은 왜 마음이 아프고 자존감이 없는 걸까? 나는 부모님들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어떤 말을 자주 해주시나요?” 라고 묻고 싶다. 부모님들이 경쟁사회에 살아가는 아이들이 걱정스러워 하는 부정적 말들은 아이들에게 부정적최면이 되어 바로 현실이 된다는 것을 꼭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란다. 아이들의 자존감은 대부분 가정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다. 부모님들! 오늘부터 아이들에게 부정적 말을 하기보다는 긍적적인 말들을 해보면 어떨까요? 부모님들의 칭찬과 격려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최면입니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6학년은 EFL 중학생입니다!! 11월, 6학년 학부모님들의 발걸음이 바쁜 시기이다. 요즘 학부모님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고민과 질문은 ‘우리아이가 이제 중학교를 가는데 지금까지는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하나요’ 이다. ESL 에서 EFL 즉, ESL에서 EFL로 바뀌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다. 유치원부터 ESL식 어학원에서 영어단어도 영영식으로, reading도 영어로, 물론 speaking 위주의 원어민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었다. 영어적인 감각을 위한 아주 이상적인 학습을 받았다. 하지만, 중학교에 가게 되면 상황이 묘하게 심각해 진다. 일단은 내신 시험을 보더라도 한국식 영문법 문제의 빈도가 많다. 그럼, 품사가 무엇인지, 문장성분이 무엇인지, 문장의 형식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개념 없이 감각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왜 이것이 정답이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을뿐더러, EFL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 환경에 적응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초등학교때는 영어 잘한다 소리를 곧잘 들었는데, 중학교에 가서는,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다. 또, 주관식 서술형 문제에서의 구어체식의 영작을 작성하여 감점요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Timing 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철저히 ESL식 학습을 시켜서 영어 감각과 재미, 다독등을 시켜주고, 고학년 부터는 EFL식 학습으로 부족한 어휘암기와 문법의 정확한 용도, 쓰임등을 익혀서 내신은 기본, 수능, TEPS까지 마스터하도록 한다. speaking(listening)에서 writing(dictation)우선, 말하기, 읽기에서 writing (the act of creating written works) 으로의 전환이 첫 번째이다. 그냥 눈으로, 입으로 하는 영어를 어떻게 영작을 하고, 잘 쓰는 지에 대해서 배우게 한다. 그렇다고 말하기, 읽기, 듣기를 하지 않고, 영작만, 받아쓰기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하게 문법 집중 특강 or 과외식으로 전환을 했을 경우에는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영어는 어느 한 영역만을 고수하면 실력이나 내공이 쌓이기 힘들다. 쓰기(영작)에서 기본이 되는 단어는 기존 영영식 표현에서 영한, 한영식 암기와 시험이 필요하다. EFL식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영작표현에서 요구하는 문어적인 영작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Grammar 에서 문법이제, 과거에도, 현재에도 여전히 반복되는 문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ESL에서의 Grammar는 ‘the ways that words can be put together in order to make sentences’, 즉, 구어체에서 필요한 표현의 자연스러움(단어의 배열)이다. 하지만, EFL에서의 문법은 ‘말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이다. 그래서 품사의 개념, 문장성분, 문장의 형식 등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그에 따른 규칙등을 배워야 한다. 당연, 용어의 뜻, 의미가 Grammar에서의 영영식 표현과는 다른 용어에 생소해 하며 어렵게 받아들이며,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칫 급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중학교 가기 전 문법을 마스터한다고 중1,2뿐만 아니라 중3 문법에 해당하는 고급 문법까지 시키고, 실전 문제까지 접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문제를 잘 푸는 기계가 아니라, 어떻게 영어 문장이 이루어지고, 품사가 문장성분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문장성분이 어떻게 문장의 형식을 구성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가 바뀌면서, 반복되는 시행착오가 사라지지 않는다. play 에서 practice그럼, 지금부터는 그 전까지의 play한 영어를 practice (systematic training by multiple repetitions) 하도록 해야 한다. Listening을 dictation하고, comprehension 해서 multiple choice 할 수 있도록 하고, speaking은 자기만의 opinion, view, thought 등을 presentation하고, grammar를 EFL 문법으로 정확한 writing이 이루어지도록 practice 해야 한다. Practice makes perfect!!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는 반복학습이다. 하지만, 그 반복을 어떻게 하냐이다. 자기 주도 학습이다. 선생님 주도하에 play한 영어를 이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영어를 practice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ESL에서 EFL학습으로의 전환을 잘 이끌어 주는 학원과 선생님을 만나서, EFL 환경에서 가장 중요시한 어휘와 문법을 잡으면서 정확한 writing을 하도록 이끌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스스로 반복학습 할 수 있도록 단계별 assignment를 던져주도록 한다. 완벽과 완성은 어려울지 라도 그 과정은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하길 바란다.루피타 부원장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3 예비고(중3)를 위한 바른 코칭!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박근혜 정부의 대입 간소화 개편,EBS 연계 70%,학생부 중심전형 형태 입사관, 재수생 폭발적 증가, 스펙중심 입사관 종합전형(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의 변화 같은 대학별 고사,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특히 목동권과 같이 특목고,자율고,상위권 일반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가 배열 되어있는 지역은 더욱 그럴 것이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 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지난주 본관 드림홀에서 진행된 예비고 고교선택 및 코칭 전략 1차 설명회에 이어 12월 겨울방학 예비고 역전 코칭 설명회 때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핵심 코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예비고를 위한 전략적 영어 졸업과 시행착오 없는 핵심 코칭 전략이 주제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이병창 대표원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대한민국 EFL 영어학습 성공 비결 대한민국 영어에서는 무조건 3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전 세계 유례없이 치열한 EFL 상황에 있는 한국 영어 학습에서 성공하려면 3마리 토끼를 꼭 잡아야 한다. 국내입시를 위한 ①내신과 수능에서의 고득점과 교내외 경시 상위입상, 국내외 입시와 대학원 진학 및 취업을 위한 ②공인영어시험 고득점, 해외대학 진학 및 사회 진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③진정한 영어실력 향상이 바로 그 것이다.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는 반드시 쓰기(Writing)중심이어야 한다!그렇다면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영어는 무엇인가? 영어 사용이 불가능한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상황의 한국에서는 철저하게 쓰기(Writing)중심 영어 학습에서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으로 확장해 가는 것이 최선이고, 문법, 어휘 학습을 동반하여 통합영어를 효과적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다. 문법은 동명사, 부정사, 관계대명사 등 영역별 문법정리도 필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구조(Structure)를 잘 알아야 하고, 그 해결책은 쓰기와 반복되는 첨삭지도를 통해 문장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훈련이다. 어휘는 필수어휘를 암기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쓰기와 첨삭을 통해 문맥에 맞는 정확한 어휘사용과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 등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제대로 된 어휘 사용능력을 가능케 해 준다. 읽기와 듣기의 경우, 문제의 종류를 내용과 추론 유형으로 나누어 내용 문제는 추론을 삼가고, 추론 문제는 내용에서 답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말고 마진에 있는 답을 추론하는 능력을 동원해야 한다. 이러한 시도에도 역시 쓰기의 다른 표현으로 바꿔 쓰기(Paraphrasing)와 요약(Summary) 능력이 중요하고, 쓰기를 통해 문장구조 파악 능력을 높이면 빠르게 읽고 정확히 추론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쓰기 능력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공인영어시험 등에서 고난이도의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는 지름길이고, 서술형 문제는 물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문제까지도 실수 없이 해결하는 비법이 된다. 말하기의 경우도 체계적으로 쓰기 훈련을 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를 하듯 쉽게 자신의 생각을 자유자재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논리와 설득력 측면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일 수 있게 된다. 쓰기를 중심으로 3마리 토끼를 잡는 영어, 바로 프리머교육 레전드영어를 통해서 영어교육 단절 위기에 있는 귀국생들은 물론 토종 학생들도 세계 어디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완성하는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강선희 - 목동 열강학원 원장- 대입&특목입시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예비 고1 수학’ 제대로 준비하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중3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학성적이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수학을 어느 정도까지 선행을 해야 하며, 심화를 진해해야 하는지를 고민한다. 수학이 대입에 결정적인 과목이라는 것을 알기에 저마다의 해법을 고민하는 것이다. 여러 학원을 탐방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도 확신이 서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마다 최선의 선택이라고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하지만 소수의 몇 퍼센트의 학생들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필자는 여러 해 학생들을 지도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올바른 수학공부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얻게 되었다. 첫째,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재 성적과 성취도에 따라서 최선의 접근법을 찾아야 한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강타수학학원은 성적이 좋지는 않아도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는 학생이라면 성적을 올려줄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둘째,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온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학생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할 수 있나’에 있다. 이때 학부모의 역할 중에서 학생이 최선의 노력을 할 수 있는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아 주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셋째,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너무 멀리 있으면 지속적으로 공부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적절한 방법을 통해서 학생이 성취감을 얻게 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욕구를 만들어 내야 한다. 그 결과물로 성적이 오르게 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 2013년 여름방학 강타수학학원에서는 학원프로그램을 성실히 따라온 많은 아이들의 성적이 향상되었다. 고2 문과의 한 학생은 2개월 만에 모의고사 성적이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으며, 고2 이과의 한 학생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 학원의 90% 이상 학생이 성적 향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등급을 올리기 어려운 학년에서도 이런 결과를 얻었기에 앞으로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몇 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은 이 시점에서 예비고1 성적을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예비고1 모든 학생의 성적을 올려 줄 순 없지만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해보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성공한 소수의 몇 퍼센트의 학생을 만들어줄 자신이 있다. 김재수 원장강타수학학원 고등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