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애용품 EM 발효액 인기 주부들 사이에서 친환경 세제인 EM의 인기가 높다. 청소는 물론 살림전반에 약방의 감초처럼 톡톡히 제 역할을 하는 EM. 반면 아직 슈퍼에서 파는 화학 세제에 익숙한 주부들에게 EM은 낯설다. 목동 9단지 어머니회에서는 EM을 궁금해 하는 주민들을 위해 EM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까지 소개하는 강좌를 열었다. 유광은 리포터(lamina2@naver.com) EM을 이용한 자연비누, 피부 보습에 그만 목동 9단지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주민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수업은 EM을 이용한 자연비누 만들기.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부터 유모차를 끌고 뒤늦게 합류한 새내기 주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했다. 목동 9단지 어머니회 우춘애 회장은 “전에 EM 강좌를 열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다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한다. 천연비누 전문 강사인 이은희씨의 지도아래 참가자들은 EM비누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은희씨는 “요즘처럼 쌀쌀한 가을에는 보습이 중요하다”며 “EM비누는 비누베이스에 글리세린과 피마자 오일 그리고 EM 배양액을 넣어 만들어 피부 보습에 그만이다”라고 설명한다. EM 비누 만들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비누 베이스 100g, 글리세린, EM 배양액, 피마자 오일 각 1g, 에센셜 오일 5방울과 비타민 E 0.1g이다. 먼저 비커에 비누베이스를 넣고 핫플레이트에 올려 녹기를 기다렸다가 녹으면 바로 온도를 낮춰야 한다. 끓으면 기포가 생기기 때문. 녹인 비누베이스에 나머지 재료를 넣은 후 잘 섞어 비누 틀에 넣은 면 완성이다. 하지만 처음 도전하는 초보자들에겐 비누를 녹이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선생님, 비누가 끓었어요. 어떻게 해요?” 살짝 실망한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조금 어설퍼도 정성스럽게 만든 비누들이 어느새 단단하게 굳었다. 두 손에 쥔 비누의 맑은 색깔만큼 주부들의 표정도 환하다. 살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EM 쌀뜨물 발효액 이은희 강사는 집에서 그냥 버리기 쉬운 쌀뜨물로 EM 발효액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2L 용기 페트병에 쌀뜨물을 5cm 정도 남기고 채워요. 나중에 발효됐을 때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여기에 설탕 20g 정도(병뚜껑 4~5개 분량), 천일염 5g(1 티스푼) 그리고 마지막으로 EM 원액 20g을 넣고 뚜껑을 닫아 잘 흔들어 주세요. 직사광선을 피해 7일정도 지나면 완성되지요. 열어보았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면 발효가 잘 된 것이에요.” 이렇게 만들어진 EM 쌀뜨물 발효액은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된다. 화장실 냄새제거와 주방세제, 묽게 해서 화초 영양제와 목욕 헹굼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 9단지 주민 윤순옥씨는 “EM의 쓰임새가 이렇게 다양한지 몰랐다”며 “EM 발효액을 린스로 활용해 볼 생각”이라고 전한다. 게시판 안내문을 보고 참가했다는 정선희씨는 “쌀뜨물 EM 발효액이 좋다는 말을 듣고 어떻게 만들고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해 참여했다”며 “인터넷 정보는 너무 막연했는데 오늘 직접 만드는 것을 보고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만족스럽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우춘애 회장은 “구청에서 강사비 등을 지원해 줘 EM비누 만들기 등 문화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며 “단지 내 주민들이 같이 모여 정보도 나누고 정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함께 모여 EM 비누를 만드는 목동 9단지 주민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지구 환경까지 살뜰히 챙기고 있었다. EM 이란?Effective Micro-Organism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을 뜻한다. 일본 히가테루오 학자가 개발한 것으로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중 인간에게 유용한 균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주로 쌀뜨물과 함께 EM 발효액으로 사용한다. 미니인터뷰 김춘화씨 “살림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EM 적극 사용해보세요” 평소 EM 발효액에 관심이 많아 집에서 EM을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더 잘 알게 됐어요. 저는 머리카락이 잘 빠지는 편이라 EM 발효액을 묽게 해서 린스 대용으로 사용해 보았어요. 일주일 후부터 잔머리가 나오더라고요. 좋다는 것을 알고 나서 머리뿐만 아니라 몸 전체에도 사용해요. 한 달 넘게 사용했더니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촉촉해지더군요. 발뒤꿈치를 EM발효액을 희석한 물에 잠시 담그고 나면 한결 매끄러워져요. 환경도 살리고 살림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EM을 다른 주부들에게도 사용해 보라고 적극 권하고 싶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2014학년도 대학정시 합격전략설명회 개최 양천구는 1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 10분까지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대입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정시 합격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2014학년도 정시모집 점검사항, 지원전략, 주요대학 전형 분석을 입시전략연구소 하귀성 소장의 강의로 들을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강의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 가능하며 2014학년도 합격전략자료 무료 배부한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2620-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양천보건소, 토요 금연클리닉 운영 양천보건소는 이달 9일과 23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보건소 4층 금연상담실에서 지역 주민 및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토요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조제 및 행동요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건강증진팀 02-2620-3910~11, 39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백세건강을 위한 첫 걸음 건강검진 인생백세시대를 맞아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에 선뜻 종합검진을 받기가 머뭇거려지는 것이 사실. 이러한 고민이 있다면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의 실속검진을 눈여겨 볼만 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시립병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화의료원 교수진 및 전문 의료진이 직접 검사 및 판독을 실시해 높은 신뢰감을 주며, 검사 장비 또한 임상 최고의 사양으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 본인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프로그램으로 건강을 챙겨볼 수 있다. 가족 병력, 성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검진이 합리적효과적인 건강검진을 위해서는 고가의 패키지형 종합검진보다 가족에게서 발견됐던 질병(암), 본인의 흡연이나 음주, 운동 등 생활습관과 관련 있는 질환에 대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검진을 선택하고, 매년 같은 항목의 패키지형 검진보다는 전년도에 하지 않았거나 이상이 있었던 부위에 대해 선별적으로 맞춤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정혜경 센터장(소화기내과 교수)은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50세부터 시행하지만 가족 중 대장암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40세부터 하는 것이 좋다.” 며, “또한 흡연자나 간접흡연에 노출된 비흡연자 등 호흡기가 유해한 환경에 노출된 경우 저선량 폐CT를 찍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경우 조기 폐암 발견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기본 검진항목 외에도 여성의 경우 유방 X선과 유방 초음파, 갑상선초음파를 병행 검사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 병력이 있었다면 운동부하검사, 심장초음파와 같은 심장 정밀검사를 추가 시행하는 것도 암 조기 발견 및 심장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합리적 비용, 수진자 맞춤형의 서남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대형 병원의 검진 프로그램들은 비용이 비싸고 불필요한 항목들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검진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서남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전문 간호사가 수진자의 위험인자와 나이를 고려한 검진 프로그램을 상담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하여 비용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또한 차기 검진부터는 혈액검사 등 중복된 검사는 제외하고 꼭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 비용과 시간면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맞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화의료원 교수진이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검진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는 타병원과 비교할 수 없다. 또한 타 병원의 고가검진센터에 비해 약 절반가격에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문의 서남병원 건강증진센터 02-6300-7700 ~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중고생을 위한 대입논술 준비 가이드 중고생은 말할 것도 없고 예비 중1조차도 공부의 목표가 대학 입학이다. 당장 눈앞에 닥친 내신에다가 미래의 수능과 논술까지 모두가 부담스럽다. 그러다 보니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라는 시기 문제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라는 방법의 문제를 놓고들 고민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두말할 필요도 없이 논술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대입 논술을 대비하기 위서서가 아니라 논술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힘으로 글을 읽고 분석하며, 그걸 자신의 사고력으로 재구성하고 자기의 언어로 표현하다보면 저절로 공부의 기초 체력과 근육이 다져지게 된다. 자기주도적 학습의 출발이며 기본 바탕인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일찍부터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많이 읽고 많이 써본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경쟁력이 있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만큼 효과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글쎄요.”나 “아니요.”라고 답해야 할 때가 많다.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게 대학 입시 논술의 유형에 맞춰 논술 준비를 했다는 점이다. 특히 예비 고3의 경우 대부분 대학의 기출문제로 논술 수업을 시작한다. 대학 논술 문제의 경우 우선 제시문 내용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교과서 지문이나 신문 기사가 출제되기도 하지만, 그때도 짧은 내용이라서 글의 맥락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글 쓰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데, 제대로 아리도 못하는 내용으로 글을 쓰다보니 실력이 늘 수가 없다. 그렇다면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예비 고3 : 쉬운 글로 논술의 기초체력을 다진다 예비 고3이라면 1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무려 50주이다. 1주에 한 편씩만 써도 50개나 된다. 보통 글에 대한 감각이 뛰어난 학생은 10여편, 그렇지 못한 학생은 20여편의 글을 써보면 글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게 된다. 물론 여기에는 글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쓸 때라는 게 전제된다. 따라서 예비 고3이 지금 논술 공부를 시작한다면 먼저 교과서나 신문 사설과 같이 쉬운 내용의 글을 분석하고 재구성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때도 가능하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찾는 게 좋다. 굳이 정치, 경제 분야를 고르는 것보다는 스포츠, 연예처럼 쉽고 흥미있는 내용으로 출발하자. 스포츠, 연예 분야도 그 속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라는 시대적 이슈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글쓰기에 자신이 생긴 다음에 지원 대학의 논술 문제로 나가야 한다. ▶ 중고생 : 다양한 글, 완결된 형식의 글을 쓴다 시간적 여유가 많은 중고생이라면 대입 논술 유형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대입 논술의 경우 대부분 글의 제목이 없고, 서론 결론 없이 본론만 요구한다. 하지만 그건 대학측에서 채점의 편의를 위한 것이지 논술 실력을 키우는 건 아니다. 오히려 논술 실력을 키우는데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논술은 우리의 사고를 글로 옮긴 것이다. 사고에 기(起) 없이 어찌 승(承)이, 전(轉)이, 결(結)이 있을 수 있겠는가. 반드시 자신이 쓸 글의 제목을 붙여보고, 서론 본론 결론, 또는 기승전결이라는 글의 완결된 구성에 맞춰 써봐야 한다. 그래야만이 논술 실력이 는다. 다음은 논술문만 쓰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주장과 근거로만 이루어진 논설문은 없다. 논설문에는 설명문의 요소는 물론 문학적 요소도 포함돼 있다. 비유와 함축이라는 문학적 표현이 들어있는, 그래서 더욱 훌륭한 논설문도 많다. 따라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써 봐야만이 후에 보다 뛰어난 논설문을 쓸 수 있게 된다. 실제로 규격에 얽매인 논술문만 쓴 학생보다 독서 후 자유롭게 독후감을 썼던 학생이 1년 후에는 훨씬 뛰어난 논술 실력을 보이곤 한다. ▶ 시사?독서 논술로 사고를 넓고 깊게 예비 고3이 아닌 학생에게는 시사 논술과 독서 논술을 권하고 싶다. 시사 이슈를 접근하다 보면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 예컨대 얼마 전 일어났던 대구 열차 사고를 보자. 이 사고에 대해 신문마다 각기 다른 관점으로 접근한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정부와 코레일의 밥그릇 싸움, 코레일 경영진의 탐욕,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 사건의 원인을 제시한다. 이처럼 시사 이슈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다 보면 저절로 시야가 넓어지게 된다. 하지만 신문은 우리의 시야를 넓혀주지만, 여기에는 깊이 있는 사고가 없다. 그래서 독서가 필요하다. 넓어진 사고에 독서로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연명치료 중단’이라는 문제에 대해 신문은 환자의 품위 있는 죽음, 보호자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 막연하게 생명 경시 등만을 논한다. 그런데 황순원의 단편 [너와 나만의 시간]에서는 ‘얼마나 품위 있느냐’ 아니라 생존 의지, 생명 의지 그 자체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보다 근원적인 성찰을 한다. ▶ 문학 비문학 독해력을 키우자 시사든 독서든 논술은 물론 모든 공부의 성과는 독해력에 달려 있다. 올바른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기에 독해의 길, 독해의 기술이 있다. 길이 있다면 누구나 갈 수 있고, 기술이 있다면 누구나 익힐 수 있다. 다음은 신문의 사설이나 칼럼을 읽는 기술, 즉 독해력 향상을 위한 기초다. 이걸 따라 반복 연습해본다면 독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사설 칼럼을 읽는 방법 1.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또는 무엇에 대해 썼느냐 : 화제) 2. 그것이 왜 문제가 되느냐 (또는 왜 썼느냐 : 글을 쓴 의도, 목적) 3. 문제에 대한 글쓴이의 입장은 무엇이냐 4. 그가 내놓은 해결 방안은 무엇이냐 (또는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5. 무엇을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가 6. 다른 입장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볼까 뿌리국어논술 원장 이 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수학, 확실히 포기하고 제대로 공부하자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결과를 보장받는 최선의 학습법이다. 해야 할 것 이라면 버티는 마음을 버리자. 하기 싫어서 버티는 그 마음을 포기하는 것이 1순위다.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개개인이 스스로에 맞는 목표 점수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 못하면 못하는 대로 잘하면 잘하는 대로 동기 유발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재미가 있어야 가능성을 찾을 수 있고 재미가 있어야 실력향상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본원의 학습방법은 첫째, 한번 듣고 습득하여 이해하는 학생에게는 심화 문제를 통해 도전하려는 의지를 심어준다. 심화문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발표수업을 하고 해법을 찾아가며 ‘왜 그런지’를 학생들 스스로가 질의문답을 하며 자신감을 갖고 즐기는 수업을 하고 있다. ‘왜?’ 라는 것은 질문이 아니라 고민할 때 쓰여야 하는 단어다. 왜 그런 거지? 이 문장은 왜 준거지? 라는 ‘왜’ 라는 고민이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됨을 느껴야 한다. 둘째, 한번 듣고 습득하지만 뒤 돌아서서 묻는 학생에게는 질문하기 편안한 분위기와 오답노트작성을 권한다. 꾸준한 반복으로 줄어드는 오답을 즐기며 오답체크를 통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 이런 학생은 성실함이 필요하다. 셋째, 언제나 처음 배웠다고 말하는 학생에게는 ‘이 문제가 무슨 문제인데? 무슨 문제인지 네가 설명 해봐’ 라고 되묻는다. 본인 입으로 설명해야 하면 문제를 다시 꼼꼼히 읽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오래 기억하고 질문의 질이 달라진다. 넷째, 수업시간에 문장 분석을 통한 힌트 수업을 한다. 문제를 보고 무엇을 제시 했는지, 또 이것이 문제를 푸는데 어떻게 응용이 되는지를 찾아가고 고민하는 수업을 한다. 다섯째, 시험 한 달 전, 학생 전원의 핸드폰을 수거한다. 이는 핸드폰 집착증을 없애주고 자유로워지며, 약속을 지키는 학생으로 변한다. 여섯째, 문제 풀이의 전략과 속도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알면서도 틀리는 이유는 시간부족이다. 문제 풀이의 전략과 속도를 절대 우습게 넘겨서는 안 된다. 적당한 과제 량과 숙제하는 태도를 잡아주어 전략을 몸에 익혀야 한다. 또한 본원에서는 한 달 전에 OMR 카드 모의시험을 통해서 마지막 점검을 시킨다. 구인숙 원장강타수학학원 중등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양천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 페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양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주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일(월)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11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 접종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주민등록증 등 본인 확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과 신월보건센터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388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양천장애인복지관, 스페셜 음악제 개최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희재)에서는 지적, 자폐성 장애 및 비장애 아동,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2013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스페셜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제는 9월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11월 22일 오후 4시 양천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창, 오케스트라, 앙상블, 음악극 등 악기연주와 노래 등을 동영상 파일로 먼저 보내주면 예선을 거친 후 최종 참가자를 선발, 11월 본선 무대에 설 수 있다. 예선 심의 동영상은 witchjin17@nate.com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문의사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지원팀 권진숙 음악치료사(070-4804-6013)에하면 된다. 스페셜 음악제는 사랑의 열매와 하트하트재단에서 함께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 접수 후 합격 전략② 최근 적성검사에서는 고교과정 수리와 언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되므로 수능과 병행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시간제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기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이 어렵다.? 예컨대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온다. 그러나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다. 특히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능으로 적성검사 실시 대학을 갈 수 없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적성검사에 교과과정이 출제되더라도 공부 방식이 수능 방식이 아니라 적성검사 방식으로 해야한다. 1.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재무장하자. 2.항상 시간을 재고 문제 풀자. 적성검사 시험은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푼다. 적성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대학별 문항수와 수험시간에 맞게 풀이과정을 최적화시켜야 한다. 3.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 순으로 풀자.대학별 난이도에 따라 문제풀이는 국어의 경우 15~25초, 수학의 경우 30~40초 이내에 풀수 있는 문제를 1번부터 마지막 문항까지 먼저 풀고, 다시 1번으로 돌아와 국어의 경우 40~50초, 수학의 경우 60~80초 이내에 풀 수 있는 문항을 마지막 문항까지 풀자. 4. 마지막까지 문제 위주의 공부보다는 기본과 개념원리에 충실하자. 언어가 약하면 어휘력을, 수리가 약하면 개념원리를. 영어가 약하면 영단어를 늘 곁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적성검사 시험장에서는 기본유형의 문제는 반사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 5.OMR카드로 매일 실전 연습을 하자.대부분의 대학은 답안지 교체, 수정테이프 사용을 금지한다. 교체해주는 대학에서도 교체하는 시간이 2 ~ 3분 잡아먹는다. 그러면 5 ~ 6문제를 놓치는 결과가 되어 합격할 수가 없다. 6. 시험장에 갈 때는 반드시 시계를 지참하라. 적성검사 합격의 키는 시간과의 싸움에 있다. 시간 안배를 잘해야 한다. 휴대전화, 전자시계는 안 됨을 명심하자. 원장 조진환대입수시 적성검사전문 목동 씨사이트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예비고3들 영어영역 준비에 대한 몇 가지 제안 이제 2014학년도를 위한 수능시험이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일년동안 수 많은 내적 갈등과 싸워오면서도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지금까지 꿋꿋하게 헤쳐나온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부터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 지면을 통해서 곧 수능이 현실이 될 예비 고3들에게 영어영역 준비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A형과 B형의 구분이 없어지고 듣기 영역의 문제가 축소되고 다시 독해영역의 문항 수가 늘어나는 변화를 감안하여 이 지면에서는 주로 독해영역에 국한하여 본인이 강단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을 전달 할려고 한다 A. 첫 문장(도입부)의 중요성글을 쓰는 사람이 가장 고심하는 것은 바로 첫 문장내지 도입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이다. 독해의 목표가 필자의 사상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첫 문장을 읽을 때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첫째, 첫문장에서는 글의 소재(글감,topic)가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재는 비록 구체적인 표현은 달라질 지라도 전체 글을 관통한다. 독해의 첫 단계는 이 소재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데에서 시작한다. 주제나 제목, 요지, 주장을 묻는 문제의 대부분은 이 소재를 정확히 집어 낼 수만 있어도 거의 80~90프로는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둘째, 첫문장을 통해서 이후에 전개될 전체 글의 pattern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글의 pattern은 독해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마치 지도(map)와 같아서 혹시나 독해를 해 나가는 도중에 글의 흐름을 놓치더라도 다시 길을 찾아가게 해 주는 안내자의 역할도 담당한다. B. 빈칸완성형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라.빈칸완성형문제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다. 빈칸 문제 앞에만 서면 속된 말로 멘붕에 빠지는 수험생들을 볼 때면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미 언급했듯이 독해의 목표는 필자의 주된 사상을 집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빈칸완성형문제역시 주제나 제목등을 묻는 문제와 결코 다르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만 그 묻는 형식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느긋하게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우선 필요하다. 특히 선택지 두개 중에서 정답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고 갈등을 할 경우에 주제 문제등을 풀 때처럼 이 글의 소재가 뭐였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자주 던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느긋한 마음과 문제를 대하는 시각의 전환,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두면서 꾸준히 연습한다면 빈칸완성형 문제는 오히려 쉬운 유형의 문제라는 점을 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C. 문단을 나누고 요약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라.예를 들면[ 도입-주제-부연(예시)]처럼 글의 문단을 스스로 나누어 보고 각 문단에 간략하게 제목을 달아보는 습관을 들여보라. 그리고 자신이 나눈 문단을 친구와 비교해보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학교 선생님이나 학원 선생님에게 자문을 구해서 feedback을 받는 습관을 들여보라. 수동적학습자에서 능동적학습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그동안 난독증학습자처럼 멍하니 눈으로만 보던 영어지문을 이해를 하면서 읽어내려가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출제자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라” 라는 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D. 적어도 하루에 열 문제정도는 풀어라.어떤 문제들을 매일 꾸준히 풀어야하는지 궁금해 할 수 있는데, 예비 고3의 경우에는 올 한해 고3선배들이 공부해 왔던 EBS문제집들을 매일 열문제 정도씩 풀어가면서 단어를 정리한다면 내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감을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최근 10개년 정도의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E. 길고 복잡한 문장을 암기하는 버릇을 들여라그 뜻을 생각하면서 작은 소리로나마 입으로 읽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수능당일 3교시에는 수험생들이 1,2교시의 언어와 수리영역에 난타를 당하고 난 뒤라 재빨리 영어적인 마인드로 전환이 되질 않는 경우가 있다. 소위 영어로의 mode전환이 잘 안 된다는 말이다. 달리 말하자면 눈은 지문을 보고 있는데 머리로는 딴 생각을 하는, 소위 멍때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복잡하고 긴 지문을 미리 많이 암기해서 영어시험이 시작되기 전에 눈을 감고 외우고 있으면 영어지문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용이해진다. 그 외에도 문장구조에 대한이해가 깊어지고 문법실력도 현저하게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가 아니라 올해 수능이 치러지는 그 시점부터 현재 고2학생들의 신분이 고3으로 바뀐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정중효원장단추영어학원고려대학교 졸업전)종로학원본원현재,Etoos 출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