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추억의 한국영화 보러 오세요! 부산국제영화제는 끝났지만 ''추억의 한국 영화''와 부산에서 개봉되지 않은 귀한 작품이 오는 11월23일까지 부산박물관 소강당에서 상영된다. 개항에서부터 지금까지 시대와 함께 호흡해 온 한국영화의 변천과정을 역사적 맥락에서 조명해 본다. ''추억의 한국영화 상영''을 다음달 23일까지 여는 것(기간 중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 3시). 1946년 개봉한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 1955년 개봉한 김기영 감독의 ''양산도''·이강천 감독의 ''피아골'', 1956년 개봉작인 한형모 감독의 ''자유부인'', 1961년 개봉한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성춘향''. 이봉래 감독의 ''삼등과장'' 등 16편을 상영한다. (문의 : 610-71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이쁜이수술을 하는 마음 최근 들어 소위 ‘이쁜이수술’이라고 불리는 질 성형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성에 대한 시각이 과거와 달리 많이 개방화 되었고, 당당하게 자신의 요구를 좇아 수술대 위에 눕는 것입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들은 어떤 마음에서 이쁜이수술을 결심하게 될까요? 필자가 진료실에서 만난 많은 여성들은 우리가 흔하게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여성들입 니다. P 씨도 그런 환자 중 한분이었습니다. 예쁘장한 얼굴의 30대 중반인 P씨는 연애시절 만 해도 뭇 남성들에게서 주목받는 여성이었습니다. 지금의 남편과 만나 열렬히 사랑하다가 결혼하였고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신혼 초만 하더라도 귀찮을 정도로 남편이 성생활에 적극적이었는데 첫애 낳고 난 이후부터 부부관계를 갖는 횟수가 뜸해 지더니 둘째 낳고 나서는 정말로 연례행사를 치르듯이 부부관계를 갖는다고 합니다. 본인은 연애시절만 해도 오르가즘이 뭔지도 잘 모르고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는게 좋아서 수동적으로 관계를 하다가 결혼 후 점차 성에 눈뜨게 되었고 이제는 즐겁게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데, 이때부터 남편은 부부관계에서 시들해 져 버린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 보니 어쩌다 관계를 가져도 본인도 역시 오르가즘이 잘 느껴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예전만큼 짜릿한 느낌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던 P 씨는 친구들처럼 이쁜이 수술을 하면 멀어졌던 남편의 관심이 다시 돌 아올까 하는 마음으로 필자의 진료실에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P씨 뿐만 아니라 이쁜이 수 술을 위하여 필자의 병원을 찾는 많은 여성들과 상담을 해 보면 그 심리 이면에는 남편의 관심과 사랑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성의 성욕이 남성과는 달리 독자적으로 발생하는 것인지 아니면 남성의 성적자극에 의해 이차적으로 유도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은 많이 있지만 적어도 많은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좀 더 잘보이고 싶고 주목받고 싶어서 예쁜 옷을 입고 화장을 하는 마음과 유사한 마음으로 수술을 결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 번의 칼럼에서 사랑 역시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 형태가 바뀌어 간다고 말씀드렸었는 데, 사랑에 영원의 불변성을 부여하고 싶은 것이 모든 사람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P 씨의 경우 지금까지 부부생활에서 주로 남편이 리드를 하면 수동적으로 따라 가는 편이 었고, 엄격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다소 성에 대하여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통해 자신이 콤플렉스로 가지고 있는 부분을 보완해 주었고, 보수적인 성에 대한 생각을 교육을 통해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병원에 내원 하게 하여 매너리즘에 빠진 부부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부부관계를 자주 갖지 않는 것이 애정이 식었거나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회사일로 너무 지친 결과라는 것을 알고 자주 부부관계를 갖지 못하더라도 적절한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해 주도록 주문하였고, 성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치료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P 씨의 표정은 점차 밝아졌고 성격도 훨씬 쾌활하고 밝은 여 성 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쁜이수술을 하고 싶은 마음은 남편에게서 더 관심 받고 싶고 더 사랑받고 싶다는 또 다 른 표현이 아닐까요? 이쁜이 수술은 몸을 수술하는 것이지만 사실은 그 마음을 수술하는 것 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여성 포경술? 음핵 표피 노출술 남자들의 포경과 포경술은 수많은 시간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의 인식 또한 대중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에겐 어떨까? 과연 남성의 포경과 견줄만한 포경 부위가 있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여성에게도 포경 부위가 있다는 점이다. 여성의 핵심 성감대인 음핵 (클리토리스)이 선천적으로 지나치게 덮여 있어, 그것 때문에 오르가즘에 방해가 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바로 이런 경우가 소위 ‘여성 포경’ 즉 의 대상이 되는 여성들이다. 여성의 클리토리스 구조는 남성의 성기와 놀랍도록 닮아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발생학적으로는 그 기원이 같기 때문이다. 클리토리스 옆 피부 밑 보이지 않는 곳에 남자 성기의 해면체에 해당 하는 부분이 숨어있으며, 우리가 클리토리스라고 알고 있는 부분이 바로 남성의 귀두에 해당하는 부위인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에서는 이 클리토리스가 반쯤 노출이 되어있어서 성적으로 흥분을 하면 클리 토리스가 부풀어 오르면서 거의 완전히 노출되어, 파트너의 성기와 마찰로 인해 오르가즘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덮여있는 여성에게는 이런 메카니즘이 불가능해 오르가즘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일종의 여성 성 성형으로서 ‘음핵 표피 노출술’이라는 방법이 있다. 클리토리스를 지나치게 덮고 있는 표피를 적정선에서 레이저로 정리를 해주어 오르가즘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인 것이다. 물론 오르가즘 장애라는 것은 워낙 메카니즘이 복잡하므로 표피노출 한가지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음핵 표피 노출술에 대해 논하는 것은 불행하게도 자신이 그런 상태라는 점, 그래서 오르가즘을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잘 모르고 살아가는 여성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는 같은 여성으로써 또 전문 의료진으로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음핵 표피 노출술은 간단한 국소 마취 또는 수면 마취로, 통증 없이 수술 할 수 있으며 소 요 시간은 약 30 분 정도다. 시술 후 30분 정도 지나면 귀가할 수 있으며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다만, 성생활은 2주간 금해야 하며 꼭 끼는 옷도 2주 정도는 삼가는 편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당뇨병, 한방으로 치료한다! 우리가 흔히 부르는 당뇨(糖尿)병은 바로 오줌에 당 성분이 많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만 원권 지폐 속에 자리 잡고 계신 세종대왕과 천재적인 발명가 에디슨도 당뇨병 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당뇨병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을수록 잘 생기는 병이라고 해서 ‘부자병’이라고도 하는데, 실제로 우리나라 선대왕들에게서 많이 나타났다. 옛 조상들은 당뇨와 그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극심한 고생을 했었지만, 그 당시엔 당뇨에 대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알지 못해서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당뇨라는 병이 지금도 완치가 힘들고 합병증도 많아 어려운 병이라고는 하지만 전문의와 함께 꾸준한 치료를 한다면 눈에 띄는 차도를 보일 수 도 있다. 당뇨는 그날그날 포도당의 수치를 어떻게 조절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더욱 근본적인 해결책에도 눈을 돌려봐야 한다.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만으로도 힘들지만, 다양한 합병증이 많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차적인 고통이 큰 병이다. 따라서 합병증을 잘 방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먼저, 신체의 전반적인 기운을 회복하여 강하게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동안 양약에 의지해 눈앞의 혈당 수치를 잡는 것에만 초점을 맞췄었다면, 이제 한방치료를 통해 몸의 전체적인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스스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찾는 치료 방법을 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의학에선 당뇨를 ‘소갈(消渴)’이라 하며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下消) 등으로 분류한다. 상소는 열이 폐에 나쁜 영향을 줘 나타나는 증상으로 혀가 붉게 갈라지고 입이 말라 물을 많이 마시며, 중소는 위장과 관련된 경우로 음식을 많이 먹지만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고 식은땀이 나면서 변비가 심한 경우이다. 하소는 신장에 열이 맺힌 경우로 가슴이 답답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소변이 기름처럼 나오고 귓바퀴가 검어지며 무릎 종아리가 가늘어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같은 당뇨병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제각각인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한방 당뇨치료법의 가장 큰 특징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물질인 진액을 보충해주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며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안정시켜주면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며, 환자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적으로 당뇨병의 치료원리는 진액을 보충하여 체내의 열을 내리게 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원리다. 당뇨병은 열이 주로 폐와 위, 신장, 간에 영향을 미쳐 발병하는 것이므로 이 기관들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청열요법을 쓰면서 집중적으로 진액을 보충해주면 혈당은 빠른 속도로 잡히며 합병증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이미 합병증이 생긴 경우에는 혈당조절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므로 합병증을 치료하는 또 다른 합병증의 증상에 맞춰 치료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환절기, ''미소+보습+비타민''으로 젊게 살자 계절변화에 피부 적응토록 수분, 영양 공급해줘야 한번 생긴 주름은 완치 불가능, 레이저, 보톡스 등 치료 통해보완 요즘 여성에 대한 최고의 찬사는 ‘예쁘다’도 ‘섹시하다’도 아닌, 바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이다. 경험과 연륜을 상징하던 주름이 이제는 자기관리의 실패로 치부되기 때문이다. 뽀얗고 탱탱한 ‘쌩얼’을 자랑하던 여성들도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는 없다. 더구나 환절기는 젊게 살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참으로 견뎌내기 어려운 시기이다. 갑작스러운 계절변화에 피부가 적응하지 못하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건조해져 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비싼 돈을 들여 고가의 화장품을 쓰지 않더라도 몇 가지 생활 습관만으로도 젊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자. # 피부노화 막으려면 비타민C 섭취 비타민C는 인체에서 세포를 보호하는 중요한 항산화제이다.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이란 자신은 산화되면서 상대방을 환원시켜주는 역할을 의미한다. 즉 이미 산화된 철, 구리 같은 물질을 환원시키면서 비타민C 자신은 산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산화되어 못쓰게 된 것은 없애버리고, 철분이나 구리 등의 성분은 장내에서 산화되지 않도록 보호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방지 한다. 또 한가지 비타민C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결합조직을 튼튼히 해주어 피부가 외부자극으로부터 빨리 치유 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로 인한, 주근깨나 잡티를 예방해 화이트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 등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꼼꼼한 보습으로 하루 종일 촉촉하게 초가을은 여성들이 피부가 변화에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이다.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는 피부의 외부 저항력을 급격히 떨어뜨려 트러블뿐 아니라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 세안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잊지 말고 꼼꼼하게 발라 수분보호를 해준다. 여름에서 가을로 옮겨가는 이 시점에는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길 수 있는 여건이 더욱 많아지기 때문.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얼굴 피부의 혈액순환을 둔화시켜 일시적으로 피지 분비량이 적어지게 만들고, 그만큼 피부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면서 건조해지게 된다. 또한 기온이 낮아지면서 환기를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실내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수분을 빨리 앗아갈 수 있다. 특히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한번 메이크업을 한 이후에는 별도로 수분공급을 해주기 어렵기 때문에, 아침에는 보습제를 최대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 얼굴도 스트레칭, 표정은 부드럽게 반복적으로 얼굴을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는 습관은, 피부에 주름을 만든다. 이런 주름을 표 정주름이라고 하는데, 주로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 눈꼬리와 같이 얼굴근육을 많이 사용 하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는 것. 이런 주름은 나이 들어 보일 뿐 아니라 자칫, 인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 문에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예 방차원에서 표정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미 발생한 주름은 수술, 레이저, 보톡스, 필 러 등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반복된 표정으로 인한 주름을 제거하는 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노화나 지방층 부족으로 깊게 패인 주름에는 필러가 사용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톡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개발되어 전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미국 엘러간사의 제품브랜드 이름이다. ABC성형외과의 김현옥 원장은 “보톡스 치료를 고려할 경우에는 자신이 맞는 것이 어느 회 사의 제품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 제품에 따라 용법이나 효과에서 조금씩 차이가 나 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는 수술이나 입원이 필요 없이 간단한 주사만으로 주름을 제거할 수 있어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국내에는 미국에서 처음 개발된 엘러간 社의 보톡스를 비롯해, 디스포트, BTXA, 메디톡신 등이 사용되고 있다.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7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개원기념 설명회 개최 초·중등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발론교육이 해운대캠퍼스 개원 기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학원총괄사업본부 장수복 본부장과 인재개발원 강시현 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설명회 및 레벨테스트 예약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avalo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녀영어교육 지침서 ‘아발론의 이기는 영어’를 증정한다. : 아발론교육 해운대캠퍼스 (초등)T.529-0027 / (중등)T.529-0071 / (IVY 중3전문관)T.702-00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고무줄로 탱크를 만든다고요? 탄성에너지를 이용한 고무줄 탱크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과학특강 폐 CD와 고무줄을 이용해 고무줄 탱크를 만들어보자.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문화센터는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50분간 고무줄 탱크 만들기 과학특강을 마련한다.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한 힘으로 탱크의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며 고무줄을 적게 감았을 경우와 많이 감았을 경우에 고무줄 탱크의 움직임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5학년 2학기 과학 교과에 따라 고무줄을 감으면 고무줄에 에너지가 저장되고 고무줄의 탄성에너지는 고무줄 탱크의 운동에너지로 전환되는 원리를 배워보자.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 7천원, 재료비 3천원이다. 문의 : 051)709-8003~4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문화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16
- 부산주부클럽, 모니터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주부클럽은 모니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주 1회 오전10시~오후 5시, 소비자 전화 상담 봉사. (문의 : T.802-86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교정치료기간 중에도 교정하지 않은 듯 웃을 때 보이는 교정 장치가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망설이셨나요?? 이제 교정치료기간 중에도 교정하지 않은 듯 자신 있게 미소 지으세요!!! 보통 교정이라고 하면 순측 교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즉, 입술 쪽, 치아 바깥쪽에 교정 장치를 장착하는 것으로 보통 알고 있습니다. 이 교정 방법은 브라켓이라는 교정 장치와 교정용 철사를 이용해 튀어나온 치아는 밀어 넣고 들어간 치아는 끌어내 치아 배열을 가지런하게 하는 것을 기본 원리로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들쭉날쭉, 삐뚤삐뚤한 모든 부정교합에 대한 교정 치료는 거의 이 순측교정 법에 의존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순측 교정법은 치아의 바깥쪽에 다른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는 상태로 교정 장치를 몇 년 동안 장착 하고 생활해야 하는 단점으로 인해 교정을 필요로 하는 많은 성인 환자들에게 기피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투명한 플라스틱이나 치아 색과 유사한 사기재료 등.... 다양한 시도가 있지만 장치의 색이 변하거나 자칫 잘못하면 장치가 부러지기 쉽다는 단점이 노출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시도들은 장치 자체가 쉽게 눈에 띄고 철사의 노출이라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어린아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나, 성인여성들이나 취업을 위한 면접을 앞둔 성인남성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입니다. 이러한 순측 교정의 단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술식이 바로 ‘설측교정’ 입니다. ‘설측교정’이란 치아의 안쪽, 즉 혀가 위치한 쪽에 교정 장치를 부착하여 고르지 못한 치아 배열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교정장치가 치아에 의해 가려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게 감쪽같이 치아를 교정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치료결과, ‘설측교정’ 치료법은 환자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점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종래의 교정치료 방법에 비하여 치료기간의 연장, 혀 및 구강 연조직의 불편감, 치료효율의 저하 등의 단점이 있을 것이라는 일부의 오해도 있을 수 있으나 실제 임상적으로는 치료효과에 있어서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유의할 만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현재 ‘설측교정’ 치료 환자의 90%가 성인이고 그 중 20대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 특히 과거부터 교정치료에 관심을 갖고는 있었지만 치료받기를 망설여 온 분들에게 교정치료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유익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교정치료로 가지런한 치아와 아름다운 스마일을 만들어 보세요. 이루미치과 김정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우리집 건강 비결은-① 고순자씨 가족 “영양보조식품 섭취로 비염 호전됐어요” 종합비타민, 무기질 식품 등 영양보조식품 꾸준히 섭취 “예전엔 하루 세끼 식사와 신선한 과일과 우유 야쿠르트 등의 간식을 잘 챙겨먹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어요.” 주부 고순자(35·용호동)씨가 가족들에게 각종 영양보조식품을 챙겨 먹이게 된 것은 남편과 아들 수현이(7)의 알러지 비염과 만성피로 등이 좀처럼 낫지 않아서였다. “혹시 영양이 부족하고 고르지 못해서인가 싶어 영양보조식품을 선택해 먹이게 됐어요. 이후로 1년이 넘게 꾸준히 복용하면서 심각하던 고질병이 많이 개선됐어요. 365일 콧물을 달고 심하면 어김없이 축농증으로 이어지던 수현이의 비염이 많이 완화되면서 코막힘 재채기 두통 알러지 결막염 피부건조증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지요.” 고씨의 남편 또한 봄, 가을이면 항상 앓던 계절성 비염으로부터 눈에 띄게 호전됐다. 코가 막혀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코가 시원하게 뚫려 너무 좋다”며 고마워할 때 챙겨 먹인 보람이 든다고. 다양한 영양보조식품으로 키 성장과 면역력 높여줘 고씨의 4살, 7살인 두 아이들도 또래보다 키도 훌쩍 크고 식성도 좋다. 그 비결은 뭘까. “온 가족이 자동차의 윤활제처럼 몸에서 에너지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종합 비타민과 무기질 식품을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아이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제와 단백질제품을 우유에 타서 매일 매일 먹어 키 성장을 비롯해 면역성을 높이고 다양한 신체발육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역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젤리타입의 식품도 먹이고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제제도 먹이고 있다. 또한 TV와 컴퓨터 등에 노출된 눈 건강을 위해 멀티카로틴도 먹이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등에 든 유해성분 등의 배출을 유도하고 간 기능을 도와주는 효모 식품군도 먹인다. 쥬스 또한 비타민이 듬뿍 든 즉석에서 물에 타 먹는 천연쥬스나 직접 담근 매실차를 먹인다. “여름에는 할머니가 손수 찌고 말려서 가루 낸 곡물 미숫가루도 간식으로 먹이고 포도즙도 시중에 파는 음료수 대신 수시로 먹여요. 가을 겨울엔 도라지와 대추 꿀을 넣고 끓인 차도 마셨더니 아이들이 감기도 안 앓고 건강해졌어요. 식사도 육류보다는 나물 생야채 생선 위주로 많이 준비하는 편이에요.” 비염을 달고 살던 아이들이 이제 안 아프고 밥 뚝딱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라는 보습을 보면 행복하고 뿌듯해진다는 고순자씨. 오늘 아침도 그녀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다양한 건강식품을 부지런히 챙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