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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 1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1월 경마계획을 발표했다. 1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총 8일간 경주 (국산 46경주, 혼합 18경주)가 펼쳐진다. 금요경마 제1경주 발주시각은 12:00에, 마지막 경주는 18:00분에 열린다. 일요경마 부경 제1경주는 12:40분에 마지막 부경 제6경주는 16:30분에 시작하고 3,4경주는 부경 자체경주로 시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 경마팬 신년하례 행사 개최 경마팬 신년하례 행사 개최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지난 한 해 경마공원을 성원해 준 경마 팬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신년하례 행사를 2010년 첫 경마가 실시되는 1.7(금)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하례행사는 부산경남경마공원 박성호 본부장을 비롯해 마주, 조교사, 기수 대표가 참석해 새해인사를 할 예정이며 토끼 저금통을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
- 디스크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 이영준 원장 최근 5년간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디스크 질환, 척추협착증 등의 척추관련 질환환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더불어 수술 환자수도 함께 급증하고 있음이 보고된다.그 이유는 무엇일까?인간은 태생적으로 직립동물이어서 수면을 취하는 시간을 제외한 인생의 2/3에 해당하는 시간동안 인체를떠받치게 되며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척추 및 주위의 연부조직이 약화되거나 혹은 인체를 떠받치는 지지의균형을 잃게 되는데, 이는 곧 척추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원인을 살펴보면 외부의 충격을 제외하고, 척추는 오랫동안 한가지 고정된 자세에서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 한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허리를 굽혀서 작업을 한다는 등의 변화를 주지 않고 고정된 세를 유지할 때 척추 주위의 연부조직에 과긴장상태를 유발하게 된다.이는 곧 척추주위 연부조직의 약화와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척추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문명이 발달할수록 걸어다니는 간은 줄어들게 되어 척추가 약화되는 요인을 다들 안고 있으므로 더욱 발병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영양의 과잉공급과 운동부족으로 초래되는 복부비만과 전신비만이 그 주범인데, 뱃살이 늘기 시작하고 체내 지방량이 초과축적되기 시작하면 인체전반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게 되고 순환장애를 유발시켜 척추주위의 조직에도 필요한 찌꺼기들이 쌓여 2차적인 순환장애를 다시 초래하게 되는데, 이를 한의학적으로 ''담음 담적 어혈''이라 한다.이러한 물질들이 척추 주위 조직에 쌓여 지지의 균형을 깨트려서 척추결합조직 자체의 밸런스를 잃게 되어 발병할 확률이 아지게 되고 그 자체로 척추변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요통의 원인이 척추주위의 근육과 인대, 건근막에만 있다면 단순요통의 범주에 속하고, 추간판(티스크)과 추간판 주위의 변형으로 추간판 사이로 빠져나오는 신경계의 손상이 있을 경우 디스크 질환이라 진단하는데, 앞서 살핀 원인에 따라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본원의 BV-HAM 프로그램은 10여년의 임상결과에서 약 85% 이상의 치료효율을 보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2010년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툭 털고 가자! 속이 갑갑하고 때론 가슴 중앙에서 불이 붙은 듯 화끈거리지 않나? 한 대 콕 쥐어박고 싶지만 차마 그럴 수 없는 촌수로만 가까운 원수들.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그대로 두면 늙어서 약도 없는 울화병 된다.시금치도 싫게 한다는 시댁, 미워지면 뒤꿈치도 보기 싫다는 남편, 남편보다 자주 밥 먹고 친구보다 허물없지만 얄미운 라이벌 동네아줌마, 나이 들수록 무섭고 부담스러운 마누라에게 맺힌 일이 너무 많다. 내 인생에 참견 안 하면 무슨 상관? 일상에 딱 달라붙어 사람 잡는 측근들에게 외친다. “그 짓만은 그만!” 목청 높여 ‘할 말은 하고’ 털 것은 탈탈 털어버리자.시댁, 남편, 동네아줌마, 아내가 가장 얄미운 순간 Best 10을 조사했다. 읽으면서 공감하고 다시 생각하니 또 열 받는 Best 10. 남편, 시댁에 슬쩍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 ‘시’자에 치떠는 며느리들 시댁에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아끼고 절약해도 모자라는데 시시때때로 돈 요구하는 시댁, 정말 괴롭다. 2위 며느리도 사생활 있는데 전화도 없이 불쑥 찾아오는 건 무슨 예의?3위 험한 일 있으면 며느리만 불러 골병들도록 부려 먹는 시어머니 정말 너무해.4위 잘난 척은 다 하고 집안일에 쏙 빠지는 동서, 얄미워도 너무 얄미워.5위 돈 드는 일에는 나 몰라라 하면서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누이, 정말 몰라서 그러나?6위 귀하디 귀한 아들 건강만 챙기는 시어머니, 나도 온몸이 쑤시고 아파요!7위 손주가 잘 하면 잘난 아들 덕, 못하면 못난 며느리 탓! 귀가 막힌다.8위 일관성 없이 불쑥불쑥 손주 교육까지 간섭하면 진짜 곤란해.9위 같이 시댁 욕 해놓고 앞에서 알랑방귀 뀌는 동서. 정말 한 대 치고 싶다.10위 혈기 왕성한 시어머니, 우리집 와서 잔소리하며 청소는 왜 하시나? 그 외에도 “집안의 중요한 일 왜 나만 빼고 결정해?” “친정식구랑 가까이 지내는 거 그렇게 아니꼽나?” “도리는 안 하고 군기만 잡는 큰동서 정말 인정할 수 없어.” “명절에 시누이 챙기라고 친정 못 가게 하는 건 양심도 없어.” 등 수많은 의견이 나왔다. 시댁에 대한 내용은 순위를 매기기 어려울 만큼 비슷비슷하고 다양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시’ 자의 위력은 여전히 대단하다. 세상살이 더 능숙하고 지혜로운 쪽이 품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며느리들이 ‘시’금치를 맛있게 먹는 그런 세상이 와야 할 텐데···. 며느리들, 무조건 참지 말고 할 말은 그때그때 하자! 결혼은 무조건 사기라는 아내들남편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날마다 음식·살림 타박하니 이제 음식·살림하기 제일 싫어!2위 주말에 시댁 가서 시어머니 침대에서 잠만 자는 남편, 얄미워도 이렇게 얄미울까?3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건강도 못 챙기고 날마다 골골거릴 때, 가슴이 답답해.4위 일요일 나는 일하는데 TV만 보는 남편 정말 한 대 탁 때리고 싶다.5위 나이 들면서 술 마시고 말 많아지면 아내가 미친다.6위 주말에 식구는 나 몰라라 지 취미생활만 즐기는 이기적인 남편. 이제 정말 서글프다.7위 시댁엔 효자, 친정엔 손님. 나도 똑같이 복수할 거야.8위 푸념처럼 시댁 욕하면 즉각 시댁 편드는 눈치 없고 속 좁은 남편. 니가 남자냐?9위 술 먹고 한밤중에 들어와 밥 달라고 깨우는 남편, 내가 니 엄마냐?10위 돈 아껴 쓰라고 잔소리 하더니 자기 술값에 살림이 휘청하는 거 알아? 그 외에 “칼 퇴근해서 국 없이 밥 안 먹는 남편, 니가 끓여 먹어!” “쥐꼬리 같은 월급 가져와서 아이들에게 다 해줄 듯이 말해 간만 키우는 남편, 정신 좀 차리세요” 등이 있다. 남편에 대한 불만은 1~3위가 거의 몰표였다. 끝없는 살림에 지친 아내들. 남편들 참 안 도와주나 보다. 의식주에 남자 여자가 어디 있나? 기본적인 식생활·살림은 할 줄 알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 휴가 없는 아내들, 파업선언하기 전에 한두가지 도와주는 센스 있는 남편이 되자. 쉽게 사랑받을 수 있다. 이도저도 안 되면 주부들 아들 살림 가르쳐 평등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자. 친구보다 가까운 이웃사촌동네아줌마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자기가 아는 교육정보는 숨기고 남의 정보만 캐내는 얌체, 얼마나 잘 되나 보자.2위 돈 자랑 실컷 하고 왜 밥 한 번 안 사?3위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왜 우리 집 애 이야기까지 떠들고 다녀!4위 은근히 남편, 자식 자랑 늘어놓을 때 시간 죽이며 왜 또 듣나 싶다.5위 친한 줄 알았는데 뒤에서 내 욕하면 참을 수 없어.6위 자기 교육관이 최고라고 날마다 우기면 정말 만나기 힘들다.7위 자기 아이 말만 믿고 오해할 때 속이 터진다.8위 공부 안 시킨다고 하더니 밤샘공부시키는 그 속은 나도 몰라.9위 남편 돈 잘 번다고 자랑하고 반찬갑 100원까지 깎을 땐 정말 알송달송.10위 지 성형은 당연하고 남 성형은 문제 있다고 떠들면 곤란하지! 의외로 동네아줌마에게는 별로 불만이 없었다. 남이니 맺힐 것까지 없나보다. 아이들의 친구이자 내 친구이기도 한 이웃. 어쨌든 서로 잘 지내면 좋다. 아이들만 사회성 키울 것이 아니라 엄마들도 지혜롭게 사회성 키워 따뜻한 이웃되어 살아보자. 사회생활에 지친 남편들아내에게 할 말 있다 Best 10 1위 아이만 챙기고 나는 찬밥 취급하는 건 너무해.2위 옆집 남편이랑 경제력 비교하면 참을 수 없어.3위 친정에선 살다시피 하고 시댁일은 몸서리칠 때, 정말 의욕 상실~4위 간만에 술 먹는데 계속 집에 오라고 전화 할 때 정말 지긋지긋해.5위 아이 핑계되고 매번 잠자리 피할 때, 사람 미친다.6위 다른 사람이랑은 잘만 놀면서 나랑은 절대 안 노는 아내, 미워~7위 나이 들수록 남편이랑 엮기는 것 표 나게 싫어할 때, 기분 나빠.8위 내가 애냐? 하나에서 열까지 잔소리하게.9위 어쩌다 애 훈계하는데 도끼눈 뜨는 아내, 지 말만 맞나?10위 시도 때도 없이 돈 없다고 징징거리면 날더러 어떻게 하라고···. 남편들 속도 터지긴 마찬가지다. 살면 살수록 사랑이 깊어지기는커녕 골만 깊어지는 아내와 남편. 전생의 원수가 분명하다. 그래도 이 생 나의 동반자인 아내. 어떻게 좀 개선하고 싶어도 뾰족한 수도 없고. 남편들 아내에게 많이 바라지 않는다는데. 글쎄 이번 연말에 한 번 속 시원하게 원하는 걸 고백해 보자. 열 받았던 일, 속상했던 일 누가 속 시원히 풀어줄 사람은 없다. 그래도 어떻게든 할 말은 하고, 바꿀 건 좀 바꾸고 2010년 무거운 것 툴툴 털어 2011년 가뿐하게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세상일은 다 마음에서 2010-12-24
- 코엔자임 Q10을 이용한 피부탄력 프로그램 주름과 함께 피부의 탄력저하는 노화의 진행을 알리는 신호와도 같다.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화장도 잘 안 받는 것 같고 자연스레 모공도 더 넓어 보인다. 그렇다면 피부탄력이 저하된다는 것, 그 원인이 뭘까? 그리고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지 않을까? 왜 피부탄력이 저하되는가?피부탄력저하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자연스런 노화현상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25세가 되면서부터 피부노화가 진행된다고 본다. 콜라겐의 양이 줄어들면서 탄력섬유가 변질되고 자연스럽게 피부의 이완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수분부족을 느끼면 건조함을 자주 경험한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스런 노화만으로 개개인의 다른 피부나이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즉 외부자극에의 노출과 개개인의 생활습관에 따른 2차적 원인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얘기. 이왕에 맞이할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는 뜻이다. 습관을 돌아보자.그렇다면 생활습관을 살펴보고 무엇을 고쳐야하는지, 혹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우선은 자외선 차단이 필수다. 관련 칼럼을 쓰면서 내내 빠뜨리지 않고 얘기하는 것은 정확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다.다음으로 충분한 수분의 공급이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강력한 보습성분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산화 제품을 사용하라.항산화 성분 가운데 코엔자임 Q10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 우리 몸속에 존재하여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조효소를 말한다. 인간 몸속의 수많은 세포의 생산공장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거기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코엔자임 Q10이다. 활성산소는 산소를 흡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독성이므로 몸을 산화시켜 DNA나 세포에 해를 입혀 노화를 촉진시킨다.우리 몸은 원래 활성산소와 싸우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그 힘이 약해진다. 코엔자임 Q10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동등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DHC Q10시리즈는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이 배합되어 피부 항산화 작용을 돕고 피부 침투력을 올려주므로 추천할 만하다. 또한 히아루론산과 콜라겐 성분을 포함하여 피부탄력 저하의 주원인인 수분 부족에 도움을 주어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피부탄력에 좋은 음식과 성분항상화 성분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음식들이 있다. 적극적으로 섭취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C, 녹차의 카테킨, 어패류의 코엔자임 Q10, 콩의 단백질, 견과류, 비타민C, 비타민A, 비타민E, 셀레늄 등이 그것이다.도움말 :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질병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기(氣)와 혈(血), 정(精)과 신(神)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와 신은 에너지적인 생명력을 말하며, 정과 혈은 그 생명력이 구현된 형체를 구성하는 물질적인 요소를 일컫는다.양자물리학에서처럼 물리량을 나누어 나가면 파동만 남듯이 생명현상도 마찬가지이다. 생명체를 나누면 유형체인 음과 무형체인 양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음양도 상호의존적인 관계에서 성립되는 인위적인 나눔일 뿐이다. 오랫동안 임상을 하다보면 인체 또한 색즉시공(色卽是空- 색은 유형체, 공은 무형체)의 법(法)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음양이 뚜렷해지고 색공이 벌어지면 병이요, 아주 멀어지면 죽는 것이다. 모든 병은 막혀서 온다고도 했다. 무형의 생명력이 유형의 조직체에 잘 출입하면 정상, 출입이 잘 안되면 병, 영 출입을 못할 정도로 막혀서 빠져 나가버리면 죽음이다. 막히는 원인을 찾아보면 다치는 것 말고는 기후, 음식, 기거, 마음(喜怒憂思悲驚恐의 七情)뿐이다. 그래서 같은 병이라 해도 원인을 잘 살펴서 치료를 다르게 해야 한다. 과거에는 열악한 의식주로 인한 병이 많았다. 식사가 부실해서 소화기병과 전염병이 많았고, 더위와 추위에 상해서 오는 것도 많았다. 현대는 의식주의 수준은 높아진 반면에 정신이 복잡해졌다. 그래서 칠정(七情)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음으로 인한 병이 많다. 기후관계나 음식관계, 과로 등은 병리가 비교적 간단하고 조심하기도 쉽다. 그러나 칠정, 즉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기는 병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며 알아도 평소에 원인을 제거하거나 증상을 해소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수천 년 전 한의학의 원전인 황제내경 소문에 나오는 다음의 구절을 마음에 새기면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도 좋은 바이블이 될 수 있겠다. ‘상고 성인들이 아랫사람들을 가르칠 때에 말씀하시길 헛되고 삿된 것, 몸을 해치는 것, 좋지 않은 풍속 등을 항상 피하고 마음을 편안하고 담담하게 해서 잡념을 비우고 없애면 생명력이 온 몸에 꽉 차서 지켜줄 것이니 도대체 병이 어디서 좇아오겠는가? 그렇게 하면 뜻이 한가로워서 욕심이 적을 것이고 마음이 편하면 겁낼 것도 없고 몸을 좀 수고한다 해도 게으름이 안 나며 원기가 따라서 순조로워서 오장육부와 피혈육근골(皮血肉筋骨)도 각기 제 기능을 온전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 음식이나 다 영양이 되고 자기 맡은 일에 불만이 없으며 그 풍속을 즐기며 높고 낮은 것이 없이 멸시도 부러움도 없으니 그러므로 그 백성을 순박하다고 이른다. 그러므로 마음과 입의 욕망이 눈을 수고롭게 하지 않고 마음이 정돈되어 있어 미추의 껍질에 흔들리지 않으며 어리석은 자나 지혜 있는 자나 어진 자나 갖지 않은 자나 제 정당한 욕심을 내므로 아무 걱정이 없다.’ 도움말 : 세방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72년 쥐띠의 40대 입성을 자축합니다! 특별히 아홉수를 의식하지는 않았는데 이상하게 올해는 여기저기 불편해서 병원을 많이 찾았네요. 몸 관리 잘하라고 내 몸이 내게 주는 신호라 생각하고 운동도 열심히,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딸아이는 이제 마흔이라며 나이 많이 먹었다며 놀리고 몸도 예전 같지 않지만 이제 새로운 40대를 기쁜 마음으로 맞이할랍니다. 72년 쥐띠들! 멋진 40대를 만들어가자고요~ 남천동 심은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실내악 ‘아드 리비툼’ 창단 첫공연 지난 12월 19일 저녁 7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상당중학교 실내악 동아리 ‘아드 리비툼’의 창단 첫 공연이 있었다. 아담한 무대였지만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로 만원을 이뤘다.해운대교육청 관내 상당중학교에서는 그 동안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오케스트라 단원 70여명 중 16명의 실내악 동아리를 창단했다. 김혜진 교사 지휘 아래 ‘아드 리비툼’ 첫 공연 중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실천해 나가''ad libitum''은 ‘자유롭게’라는 이탈리아어로 재즈음악에서는 즉흥연주를 이르는 말로 쓰인다. 아름답고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연상시키는 이름이다. 이날 브람스왈츠,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 두 편의 왈츠를 비롯해 승리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다양한 곡이 연주 되었다.상당중학교 김경란 교장은 “학교문화예술연구학교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의 다양한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내악 동아리는 학생들의 학업에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해운대구청, 문화회관, 대천공원, 도서관, 53군부대, 특수학교, 사회시설기관, 해운대백병원 등 학교 인근 기관을 찾아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속에서 이웃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까지 키우고 싶다고 한다.공연 전 상당중학교 김경란 교장의 축하 인사 중 청소년기 선율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중요해단원인 상당중학교 2학년 최은화양의 아버지 최성규씨는 “청소년기 아이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정통음악을 접하면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재산과도 같다”고 하며 학교예술활동이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상당중학교로 전학을 오자마자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했다는 3학년 오종혁군의 어머니 이화성씨는 “아이가 합주 시간이 즐겁고 합숙훈련도 재밌다고 한다”며 중·고등학교 시절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리고 이날 참석한 해운대교육청 남수정 장학사는 이번 실내악 동아리 창단은 학교예술교육의 좋은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초등학교에서는 이런 활동이 많지만 중학교에서는 힘든 일이었는데 이번에 상당중학교의 실내악 동아리의 창단과 첫 공연은 여러 면에서 우수한 사례로 남을 것이다”고 극찬하였다.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교육 추진 음악수업기술나눔터 회장을 맡고 있는 김혜진 교사가 이번 공연의 지휘자로 힘썼다. 특히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김경란 교장의 의지와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도와준 학부모들의 힘이 하나가 된 이날 연주회는 그 어떤 연주회보다 진지하고 감동적인 무대였다.상당중학교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문화센터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다. 학교방문 예술단과 함께 하는 장산 민속 예술원과 어진샘 종합복지관의 예술강사를 초빙하여 수업담당교사와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선진국일수록 음악과 체육교육이 강조된다. 우리도 학력신장의 바탕이 되고, 인성과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예술교육이 공교육에서 활성화 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 학생들이 예술의 향연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중요하다.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이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 선율의 아름다움을 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행운이 아닐까?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꼼꼼한 준비만이 살길이다! 이번 달로 12년 동안 대입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고3 수험생들의 기나긴 레이스가 끝이 났다. 다들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기고 있을 터. 지금쯤 마음이 바쁜 건 고1·2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수시모집으로 대학을 가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하는 바다. 그래서 올해와 비교해 내년 대학 입시의 달라지는 점과 2011년 교과부 추진 업무를 살펴봤다. 2012년도 대입에서 달라지는 점 2012년도 수능은 2011년 11월 10일 목요일에 시행한다. 2012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의 62.1%로 2011학년도 60.7% 보다 소폭 늘어날 예정이다. 내년에는 수시모집이 끝난 뒤 미등록 충원기간, 즉 추가모집 기간(내년 12월15~20일)을 설정하기로 했다. 다시 말해 올해까지는 수시 정원 미달 시 정시에 모집 인원이 이월되었으나 2012년 수시모집에서 추가 선발을 해 정시로 이월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국은 정시 모집 인원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올해 118개 대학(3만6천896명)에서 내년 122개 대학(4만1천250명)으로 늘어나고, 비율로는 전체 모집인원의 10.8%를 뽑는 것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접수는 올해보다 한 달 앞당긴 내년 8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내년부터는 대학별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원서접수 전에 논술·면접 등의 시험 일자시간을 미리 안내하도록 했다. 대학별 고사 일정이 미리 공개되지 않아 여러 대학을 동시에 지원한 학생이 시험시간이 겹치는 일부 대학에 응시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는 등 개선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2012년부터는 수리영역 수능 출제범위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문과생들이 많이 치르는 수리영역 ‘나’형에도 ‘미적분과 통계기본’ 문제가 출제된다. 또 수리 ‘가’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필수로 개편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 과목 수는 기존 최대 4과목에서 내년에는 최대 3과목 선택 가능으로 줄어든다. 수험생 이런 점은 꼭 주의해야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 수시모집에서 복수로 합격한 학생은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하고 예치금 납부도 정식 등록으로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 간 혹은 동일 대학 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하면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되나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 등록을 포기하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추진 업무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중1·고1학년의 교과목 수가 현행 10~13개에서 8개로 줄어든다. 맞춤형 수업을 하는 ''교과 교실제'' 적용 학교를 올해 806개교에서 1000개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의 현행 9등급 상대평가제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일반 교사가 담당 교과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1500명의 진로·진학상담교사를 공·사립 고교에 배치하기로 해, 2014년에는 모든 중·고교에 상담교사가 상주하게 될 전망이다.올해 수능시험에서 제기된 EBS 교재와의 연계 출제 논란과 관련해서는 내년부터 연계 대상 교재 수를 줄이고 연계 방식도 개선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수험생 부담 완화 방안을 내년 초까지 내놓기로 했다. 수시 비중 확대로 꼼꼼한 준비 필요해 적성과 점수, 내신을 가지고 대학을 선택했던 학력고사 세대인 학부모들에게 요즘의 입시 제도는 미적분만큼이나 어렵다. 특히 수시 전형은 적게 잡아 2500개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고도 복잡해 차라리 학력고사가 편했다고 푸념하는 엄마들도 있다. 수시는 학생 개개인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짜야하기 때문에 교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전략을 잘 세워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정시를 통해 합격하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매년 수시 모집 인원은 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다양한 대학 입학 전형에 맞출 수밖에 없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정확한 목표와 정보를 가지고 출발선에 서야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잘 찾아보고 준비하자. tip미적분과 관계되는 수학 단원들중등 2학년 일이차방정식, 함수중등 3학년 제곱근, 인수분해, 피타고라스의 정리, 원의 방정식, 삼각비고등 1학년 수와 식, 방정식과 부등식, 도형의 방정식, 이차 함수 활용고등 2학년 지수와 로그, 수열과 수열의 극한, 무한급수, 함수의 극한과 연속성, 미분, 적분 자료 참고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교육과학기술부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공교육과 사교육, 각 분야 최고 전문가 한자리에…5주 프로그램으로 체계성, 신뢰도 높여 교육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지나친 사교육 열풍을 제어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교육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란스럽기만 하다는 반응이다. 사교육 기관들의 입시 설명회는 넘쳐나는데, 신뢰할 만한 정보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아 마음만 바쁘다는 하소연도 여기저기서 들린다. 내일신문과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를 기획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입학사정관 전형과 입시 전략 분석, 언어영역 및 수리 영역 대처법, 내신 관리법, 효율적 사교육 활용 전략, 자녀 진로 지도를 비롯해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까지 10개 테마,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브런치 교육 강좌에 학부모들은 진심 어린 애정과 지지를 보냈다. 지난 2월 말 분당·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계룡·연기, 광주와 안양, 청주 등 브런치 교육 강좌에 지금까지 100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시하는 매 지역마다 접수를 조기에 마감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드디어 부산에서도 오는 2월16일(수)부터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시작한다. 학부모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서는 올바른 학부모 교육의 방향은 무엇일지 알게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엄마 노릇이란 교육자, 영양사, 진로 컨설턴트, 정보 수집 분석가, 운전사, 매니저, 심리 상담사 등의 역할을 어느 정도 능숙하게 해내야 할 것 같아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이르는 결론은 원론에 충실하면 된다는 것이었죠. 기본이 바로 서고,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들은 따라오리라 봅니다. 등록할 때 초등 학부모라 주위에 같이 가자고 권해도 꿈쩍도 안하더니 저의 강의 브리핑에 다들 부러워하는 눈치입니다. 우연히 본 광고에서 등록한 강의가 대박입니다. 새 학기 산뜻한 맘으로 시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했습니다.” - ID 파랑새맘 “마지막 강의를 다녀와 아쉬움으로 잠을 설치며 글을 씁니다. 강의를 다녀오고 나면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의를 듣는 동안, 남편이 보기에 제가 무던히 애를 쓰고 있음이 보였나봅니다. 아이와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엄마로 아이들에게 기억되기 위해 제게 지속적인 부모교육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 ID grace8520 “공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모든 부모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한 소신과 주관을 갖고 있기에 강의 내용을 어떻게 적용할지는 옳고 그름을 떠나 각자의 몫이자, 지속될 숙제이겠죠. 지름길이 보일 땐 어김없이 동요하고 갈등할 때도 있겠지만 강연을 들으며 그동안 나름 실천해왔던 제 소신대로 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 ID 해당화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ID 왕비뉨. 강남서초 “처음엔 사교육과 공교육의 저울질을 좀 잘해볼까 단순히 그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제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교육, 공교육을 선택하고 조합하는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제대로 파악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ID 최경희. 강남서초 “처음 같이 가자고 여기 저기 엄마들 옆구리 찌를 때 ‘너무 길어서 안 갈래요’ 했던 엄마들 쌤통입니다.” - ID 수지. 강남서초 “내 욕심으로 아이를 다그쳤던 지난 날에 대한 반성으로 아이가 사랑스러워졌습니다. 힘든 길을 엄마가 동행하고 있다는 게 위안이 되어 힘이 나나 봅니다.” - ID suhhj0121. 대전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습니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리고 더러는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것, 이해되는 부분의 강의도 있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조금 있었답니다.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나름 준비된 엄마라 자부하고 살았던 나! 강의는 내가 15년을 만들어온 엄마라는 틀을 과감히 흔들어 놓았다! 생각은 항상 한 장 차이인 것을... 아이에게 지지 않으려고 기싸움에 나는 진이 다 빠진 엄마였다. 눈물이 흘렀다. 딸아이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 ID elephk. 청주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이다. 교육 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정확하게 파악하되, 장기 레이스에서 성공하기 위한 긴 안목은 필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새로운 점검과 방향 수립 계기 됐다는 평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이번 강좌를 주관하는 전국학부모지원단은 3년 전부터 공교육 진학 전문 교사들과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과 경기 지역지자체를 중심으로 8주 프로그램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강남 대전 안양 청주 광주 강북 송파 목동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 브런치 교육 강좌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2011년 2월 16일(수)부터 5주간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매주 수요일(2월16일, 23일 , 3월2일, 3월9일, 3월16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분부터 30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교시로 짜여 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선착순 600명 이내로 제한한다. 문의 및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