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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붙이기만 해도 살이 쏙쏙 빠지는 한방 다이어트법이 있어 화제다.먹는데 익숙한 우리 환경에서 약도 먹어야 효과가 높다고 여겨 왔지만, 이 다이어트법은 먹는 효과 뿐 아니라 찬 성질의 몸을 따뜻한 체질로도 바꿔준다는데. 손톱보다 작은 고약을 배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방법으로 일명 배꼽 다이어트라 부른다. 배꼽은 한의학적으로 기의 흐름이 모이고 흐르는 자리면서, 혈관이 풍부하고 임파관의 70%가 모여있는 부위로 약물을 받아들이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배꼽 다이어트법을 개발한 해운대 미채움한의원 박동수 원장은 “필요시 붙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면서도 효과는 한 달에 3~5kg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방법”이라고 말한다.먹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유도하는 배꼽 다이어트는 치료방법도 간단하다.저녁에 잘 때 작은 고약을 배꼽 부위에 붙이고 취침 후 제거하면 된다. 먹지 않아도 되므로 쉽고 편하다. 뜨겁지도 않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작은 환 모양의 고약을 고정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홍삼파스를 함께 붙인다. 열감은 없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면서도 밤 새 지속되는 뜸의 효과로 변비나 소화불량, 생리통 등 평소 배가 차가워 생기던 질환들을 앓던 이들의 고민까지 해결해 주는 게 특징이기도 하다. 그래서“홍삼성분으로 만든 홍삼파스는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일정기간 붙여두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잔병을 앓던 체질까지 바꿔준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 복부비만에는 배꼽 다이어트부분비만에는 발바닥 다이어트 매일 붙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날에만 붙이면 된다. “그러다 보니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도 많이 찾지만, 살이 찔까 걱정하는 이들이 더 많이 찾는 것도 특징”이라는 박 원장은 “운동할 시간이 없음에도 갑자기 과식이나 과음을 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유용한데, 그런 날 배꼽에 붙여두기만 해도 배 안의 내장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고 말한다. 숙취해소에도 그만이다. 밤 사이 신진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하면서 다음날 쾌변을 보게 하고, 지방도 녹이는 작용을 하므로 일석이조의 치료법이라 하겠다.살을 빼려고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붙이기만 하는 방법으로도 1달에 3~5kg 감량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 음식의 양을 줄이거나 억지로 굶지 않아도 된다. 발바닥에 붙이면 부분비만이 해소된다. 허벅지나, 종아리 등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그만이다. “그래서 배꼽과 발바닥에 같이 붙이면 좀 더 효과적”이라고 박 원장은 말한다. 짧은 기간 본격감량에도 간편 억지감량을 하지 않는 배꼽 다이어트도 한 알의 한방캡슐이 첨가되면 짧은 기간에도 본격적인 감량이 가능하다. 박 원장은 “잠 잘 때는 배꼽에 붙이고, 아침에는 1알의 한방캡슐 복용으로 몸속에 남아도는 지방을 짧은 기간에 빠르게 소모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몸 속의 남아도는 지방은 빨리 소모되게 하는 원리인 미채움한의원의 한방다이어트. 특히 “백색지방이 집중되어 있는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부분이 먼저 바뀐다”는 박 원장은 “그대서 살이 처지지 않게 하면서도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데 좋다”고 말한다.“그렇다고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을 굳이 바꾸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뱃살을 빼 주는 방법”이라며,“마황성분이 없으므로 어지럼증이나 울렁증 등 명현현상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는 게 박 원장의 설명이다. 억지로 굶어서 살을 빼는 방법이 아니므로 요요현상 걱정도 거의 없다.부담도 적어, 처음 한 번 내원하면 2주 간격으로 내원하면 되므로, 한약 먹기를 꺼려하는 청소년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도움말 : 해운대 미채움 한의원 박동수 원장, 황성호 원장 (T. 051-701-83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행 사, 강 좌 행 사 □부산 시립미술관=오는 5~27일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미술관 강당에서 무료영화·다큐멘터리 상영을 한다. 상영작은 ''토이즈'' 외 영화(애니메이션) 8편과 KBS 다큐멘터리 ''세잔느의 길'' 외 8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홈페이지(http://art.busan.go.kr)참조. (744-4200) 강 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매월 2·4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체험교실을 연다. 이번 체험교실은 에코센터 전시물과 낙동강하구 전반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설명하고 대화하는 영어 강좌. 참가 신청은 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etland.busan.go.kr)에서. 수강료 무료.(209-2000)□중앙도서관 수정분관=오는 11~14일 오후 2~4시 수정분관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교실을 연다. 나의도서관 이야기·자신만만 쉽게 글쓰기·행성의 비밀·우리 몸속 탐구 여행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6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joonganglib.busan.kr)에서. 선착순 20명. 수강료 무료.(250-0370)□생명그물=오는 15·29일, 다음달 12· 26일 4회에 걸쳐 겨울생태학교를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생명그물 생태교육관에서 실내교육을 거쳐 직접 온천천 일대를 돌아보며 겨울을 견디는 생물들을 찾아본다. 참가신청은 개강일 전까지 생명그물 홈페이지(www.wlw.or.kr)에서. 수강료는 회원 무료. 비회원 1회 5천원.(507-1859)□사하도서관=오는 14일 오전 10시~낮 12시 초등학생 4~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의사소통'' 특강을 연다. 지효숙(동아대학교 외래교수) 교수가 아동과 부모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4~8일 도서관 홈페이지(www.sahalib.kr)에서. 선착순 10명. 수강료 무료.(203-0571)□사회적기업 인터넷신문=8일부터 매주 토요일 남문초등학교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연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마케팅 등을 소개한다. 수강신청은 인터넷신문 홈페이지(www.senews.co.kr) 또는 전화(868-6113~4)로 가능하다. 수강료 5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장애인고용의무 올해부터 "모든 업종"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새롭게 바뀐 장애인 고용 제도를 발표했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장애인 고용의무제외 업종이었던 임업 등 11개 업종이 올해부터 고용의무업종으로 포함된다. 이것으로 장애인의무고용은 모든 업종에 예외없이 적용된다. 또 장애인고용을 활성화하는 제도를 강화했다. 기업이 장애인 의무고용 인원을 준수하지 못하면 내야 하는 장애인고용부담 기초액을 1인당 월 56만원으로 높였다. 그리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세액감면제도를 신설해 2013년 말까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정받는 사업주에 한해 4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를 50%감면해주는 등 장애인고용의 문턱을 낮췄다. 한편, 지원이 줄어든 부분도 있다. 의무고용 인원을 초과해 고용한 경우 기업에 지원되던 고용장려금이 장애등급 6급 이하 근로자에 대해서는 입사일로부터 만 4년까지로 제한한다. 또, 청각장애인을 고용한 기업주에게 지급하던 수화통역비용은 폐지한다. 단, 기존 수급인정을 받은 사업주에 대해서는 3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고용공단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031-728-7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에 동남권 소프트웨어관리센터 부산에 ''동남권 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와 경남도, 창원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관리센터를 부산에 설립하기로 했다.동남권 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는 동남권 주력 업종인 자동차와 조선, 기계산업 분야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문인력 육성·교육, 품질 테스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부산시는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동남권 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108.92㎡)를 설치해 동남권 소프트웨어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및 테스트 수행, 컨설팅 및 인증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수송기계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조선·자동차·기계부품소재 분야 세계 IT융합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조선·자동차산업의 소프트웨어 국산화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국산화율을 높이고, 수출 상품화를 위해 국제기준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민간 소프트웨어프로세스, 인증, 컨설팅 기관, 시험연구소, 전문인력 등의 대부분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동남권 지역 내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활동이 제한을 받아왔던 것이 현실이다.부산시 신성장산업과 서현석 주무관은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사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동남권 소프트웨어품질역량센터를 부산에 설립하게 됐다"며 "센터 설립으로 동남권의 강점산업이자 대표적 융합산업인 조선·자동차·기계 분야의 소프트웨어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어린이회관, 과학 프로그램 ''풍성'' 부산어린이회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전학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학프로그램을 연다.□펀엔펀 과학관=1월 9·23일 어린이회관 장영실관 발명실에서 진행한다. △우유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만들어 보는 ''우유, 플라스틱으로 탄생하다'' △인체의 골격구조를 배우고 직접 모형도 만들어보는 ''흔들흔들 해골이'' 등을 연다. □해설프로그램=1월 9·16·23·30일 어린이회관 3층 교육실에서 로켓원리 이해·비행기가 나는 원리 등을 주제로 과학관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childpia.kr)에서 예약접수. 참가비 무료.(810-8825, 8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 YWCA, 친환경 된장 만들기 체험 부산 YWCA생활협동조합은 다음달 17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경남 산청 황매산 청소년 야영장에서 친환경 된장 만들기 캠프를 연다. 부산 YWCA 조합원, 일반시민 30명과 함께 수제 된장만들기, 약초박물관 탐방 등을 체험한다. 된장 재료는 생협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다. 이번 캠프에서 만든 된장은 부산으로 바로 가져오지 않고 산청 야영장에서 저장·보관한다. 참가자들은 된장이 필요한 경우 직접 만든 된장을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어 더욱 질 좋은 된장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화(441-2224)로.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조합원 19만2천원. 비조합원 19만6천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태백산 눈축제, 눈꽃열차 당일 기차여행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겨울철 임에도 설경을 감상하기 힘든 부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태백산 눈축제 눈꽃 관광열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1.23일~1.30일까지 매일 운행하는 당일상품으로 눈조각품 전시회, 눈사람 페스티벌, 눈터널 등 설원에서 만나는 사계(四季) 외에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태백의 겨울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상품 중 하나다.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눈꽃 등산을 비롯해 세계 최대 석탄박물관과 태백산 눈꽃 트레킹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눈꽃열차는 오전 5시10분 부산역을 출발, 통리역에 11:50분 도착하여 여기서 연계 버스로 갈아타면 낮 12시쯤 축제 주행사장인 당골광장에 도착, 자유롭게 축제를 즐기는 코스로, 여행지 입장료, 연계버스비, 여행자보험을 포함한다.승차역은 부산역, 부전역, 동래역, 해운대역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역(440-2504,2516), 부전역(440-2611), 해운대역(440-2695)으로 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청소년음악회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어린이를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겨울방학 선물로 동화를 소재로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의 국악뮤지컬을 선보인다. 오는 1월 19일(수) 오후7시30분 - 20일(목) 오후2시 양일간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를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갖는다.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를 국악과 접목시켜 제작한 뮤지컬이다. 동화를 소재로 친숙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전통음악, 탈춤, 꼭두각시놀음, 사자춤, 줄타기 등 전통연희가 이야기 속에 들어있다.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수성 개발 및 전통문화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특히 공연 중 꼼꼼이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마련되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아슬아슬 줄타기와 상모돌리기, 늑대와 아기돼지의 한판대결, 그림자극, 사물연주 등 최고의 배우와 연주자, 관객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어린이국악뮤지컬 아기돼지 꼼꼼이. 국립부산국악원 박영도 원장은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공연에 많은 갈증을 느낀 시민분들께 그 갈증을 조금이나마 적셔줄 수 있는 어린이공연물이다. 우리 음악인 국악을 알기도 전에 서양 음악을 자주 접하는 현실에서 본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음악의 생소함을 다소 덜어내며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3,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예매 및 전화(T.811-0040)예매 가능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스피킹 전문] 원어민 1:1 전화. 화상영어 www.english123.co.kr (주)글로비쉬 화상 전화영어고객이 원하는 방향대로 맞춤 학습서비스 제공주2회 25분 5만 5천원, 주3회 25분 7만 5천원, 주5회 25분 10만 5천원2명 동시 가입 시 1명 1개월 감면혜택1:1 에세이 첨삭지도 / 100% 보충관리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 회화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2일 무료체험 후 등록 신청글로비쉬 전화영어는 (주)대성N학원에서 운영하는 필리핀 자회사입니다전화 1577-05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유방암, 조기 진단 시 완치 가능 두 자녀를 둔 장미현(가명 42·동래구)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터라 처음엔 이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하지만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에 한시름 놓았지만 정기검진을 놓쳤다면 아찔한 상황에 이르렀을 지도 모른다.많은 여성들이 미의 기준을 가름할 때 자신감 있는 가슴을 떠올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방암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은 건강을 넘어 삶의 자신감, 여성성을 잃지 않기 위한 필수 노력이다.정기적인 검사, 조기 발견이 중요2000년까지 한국 여성암중 위암이 발병률 1위였으나 2001년 들어서면서 유방암이 전체 여성암의 16.1%를 차지하여 1위에 올랐으며 2002년에는 16.8%로서 계속 증가일로에 있다. 또한 유방암 환자의 연령층을 보면 미국에서는 50대가 다수인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40대가 다수를 차지한다. 특히 한국 20~30대 젊은 여성의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발생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층에서의 발병률도 늘고 있다.유방암은 조기 검진도 중요하지만 또한 전문의를 통해서 어떻게 검사받고 치료하느냐도 중요하다. 특히 유방암은 자칫 작은 종양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유방암 증상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쳐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유방암 전문병원 마더즈외과 이진용 이사장은 “유방암은 정기적으로 검사만 잘 한다면 조기발견을 통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하다”며 “실제로 2006년의 경우 24.4% 정도의 환자들이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조기 검진을 통해 유방암을 발견하기도 했다”라고 조언한다.한국 여성은 유방조직이 상대적으로 치밀한 편이기 때문에 자가진단으로 모든 멍울을 발견할 수 없으므로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관리 방법은 유방전문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유방건강검진(유방선별검사)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무증상인 여성에서 건강검진 목적으로 유방촬영술과 초음파검사에서 우연히 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되면 유방촬영 혹은 초음파 유도 하에 침정위생검법 혹은 맘모톰 조직검사 등을 이용해 잠복성 유방암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과거 10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진다. 특히 최근 보고에 의하면 잠복성 유방암의 40%가 관상피내암이며 이것의 수술시 완치율은 99%다. 건강한 유방을 지키기위한 유방선별검사에대한 한국유방암학회의 권고사항을 알아보면 유방자가진단은 30세부터 매월 생리 3-4일후에, 의사의 유방진찰은 35세 이후 1년마다, 유방촬영술은 40세이후 1년마다, 유방초음파검사도 한국 여성은 유방조직이 치밀하므로 40세이후 1년마다 병용검사하며,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이미 유방암을 앓은 고위험군에서는 3~6개월마다 검사를 권한다. 유방암 수술, 유방재건, 맘모톰 조직검사 등유방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적치료, 방사선치료, 항암제치료, 항홀몬제치료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진행정도에 따라 선택 병용하여 치료하게 된다. 초기 유방암은 수술적 치료로서만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 20년간 유방암 수술방법의 대 변화가 일어났는데 과거 많이 사용하던 전체 유방과 흉근을 절제하는 근치유방절제수술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흉근을 보존하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수술로 대치되었고 최근에는 유방보존수술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다. 유방보존수술은 많은 임상시험결과 변형근치유방절제수술과 동일한 생존율을 가질뿐 아니라 유방을 보존함으로써 미용적 효과가 뛰어나므로 더 좋은 수술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 마더즈 외과 이진용 이사장은 “유방보존수술은 여성으로서의 신체적 욕구를 만족시키고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어 초기유방암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발견지연으로 인한 치료실패를 막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더즈외과 이진용 이사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손꼽히는 유방암 전문의로 통한다. 30년 동안 유방암만을 전문으로 현재 유방 전문병원(마더즈 외과)을 세워 수준 높은 유방암 진료를 제공하고자 한다.마더즈 외과병원은 유방초음파, 유방촬영술 검사에서부터 조직검사까지 당일 NON-STOP 진료를 한다. 진료과목은 유방암의 수술, 항암 치료뿐만 아니라 유방의 양성질환(몽우리, 통증, 유선염, 석회화 등), 맘모톰 조직검사(최소 침습법으로 흉터를 거의 내지 않고 절개법과 동일한 정확도를 가진 조직검사 방법), 유방재건 성형수술 등이다. 그밖에도 유방관련 질환 환자들만을 진료함으로써 보다 선택적이면서 집중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마더즈외과 홈페이지(www.mothersbreast.kr)에서는 게시판을 통해 유방질환 관련 온라인 상담과 진료예약ㆍ확인도 가능하다. 도움말:마더즈 외과 이진용 이사장(전 부산백병원 외과교수, 전 세계로 병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