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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도 봉래산 둘레길 걷기 나무를 깎아 만들어 멋스러운 둘레길 이정표딱히 거창한 계획을 세울 필요도 없다. 비싼 등산화나 기능 빵빵한 등산복을 갖추지 않아도 괜찮다. 별 다른 준비 없이도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곳. 바로 영도 ‘봉래산 둘레길’이다. ‘몇박 몇일’로 대박을 터트린 ‘지리산 둘레길’이나 전 국민을 ‘제주 올레길 앓이’에 빠지게 할 만큼 거창하게 이름나지는 않았지만, 그저 한 번 걸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도 훌쩍 오를 수 있는 우리 동네 근처 둘레길이라 생각하면 되겠다.둘레길, 가족들과 함께 걷다한 해의 마무리는 함께 하자며 삼형제가 뭉치기로 한 날. 그저 먹고 마시다 헤어지기에는 너무 허무하다 싶어 유용한 오락거리를 찾던 중 셋째 형님이 집 근처 봉래산 둘레길을 추천했다. 등산만큼 힘들지도 않고 한 바퀴 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는 말에 바로 고고. 매서운 바람에 목도리를 칭칭 둘러 감고 장갑이 부족해 목장갑을 나눠끼고서 산으로 출발. 형님 아파트가 산 중턱에 위치해있는 관계로 산에 오른 지 얼마 안 되어서 바로 나무를 깎아 만든 멋스러운 봉래산 둘레길 표지판을 만날 수가 있었다.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며 표지판을 둘러싸고 다같이 다정스레 한 컷.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그리 힘들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라서인지, 나지막한 산허리를 따라 아이들을 앞세우고 어른들은 뒤따라가는 길은 참으로 흥겨웠다. 멀리 오륙도를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한다쉬엄쉬엄 걸어가는 운치 있는 길 시원스레 뻗은 나무들 사이로 걷다보면 탁 트인 전망이 눈에 들어온다. 가깝게는 해양대학교에서 멀게는 오륙도까지. 푸른 바다를 눈 아래 두고 쉬어가자며 벤치에 앉았다. 늘 그랬듯이 준비성 좋은 셋째형님의 배낭에서는 귤과 커피, 유자차가 나왔다. 따뜻한 차 한 잔에 유유자적 바다를 보고 있노라니 제주도 올레길이 부러울까 싶었다. 물론 아직 가보지 못했다는 자격지심과 내 고향의 둘레길이 더 멋지다는 다소 유치한 애향심이 더해진 감상이긴 하지만.제법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너무 추워 더는 둘러 가지 못하겠다며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가는 중간 마련된 체육 시설에서 다들 멈춰 섰다. 근래에 몸무게 감량에 나름 성공한 남편은 바로 역기에 도전. 얼마나 들었다놨다를 반복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옷에 끈적한 나무진이 묻어 ‘나 역기들었다’는 걸 제대로 표나게 보여줬다. 그러게 평소에 안하던 걸 왜 추운 겨울에 굳이 하는 건지 참.체육공원 근처 길은 ‘임도’라 불리는데 꽤 멋있었다.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왔더라면 더욱 운치 있을 길. 몹시 추웠고 점심도 먹어야했기야 서둘러 산책을 마쳤지만 무엇보다 맑고 깨끗한 풍경이 두고두고 마음에 남았다. 정겨운 이야기가 있어 더욱 좋은 둘레길태종대 자갈 마당 조개구이집 점심 식사는 태종대 자갈 마당 조개구이로 의견을 모았다. 얼마 전 롯데의 모 선수와 모 가수가 만나 회포를 풀었던 바로 그 곳. 각종 해산물이 얼마나 먹음직스럽게 장만되어 나오던지 영도에 가면 꼭 먹어주리라 마음먹었던 차에 옳다구나 싶었다. 점심에 벌써 조개를 팔까 싶은 생각에 반신반의 하면서 태종대로 갔는데 세상에, 차량 행렬이 줄지어 자갈마당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가. 특히 방송을 탔던 그 조개구이집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장사진이었다. 방송의 위력이 대단하긴 했다. 단지 몇 분 나왔을 뿐인데 수십 개나 되는 조개구이집은 그야말로 대박. 밀려드는 사람들에 다 먹은 음식을 제대로 치우지도 못할 만큼 정신이 없었다. 조개는 신선해 맛났지만 제대로 대접받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나와서는 자판기 커피가 아닌 비싼 커피로 스스로를 접대(?)했다. 우리가 돌아갈 때는 전보다 더 많은 차들이 자갈마당으로 들어오고 있어 그야말로 허걱 놀랜 점심시간이었다.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동안 그렇게 한 해는 저물어가고 있었다. 꽤 운치있는 ‘임도’ 길부담 없이 멋진 풍경 속을 걷고 싶을 때 봉래산 둘레길시간을 맞추고 일기예보를 챙겨보고 준비한 다음 떠나야하는 산행이 부담스럽다면 우리 동네 야트막한 산을 찾아 가보자. 요즘은 등산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산허리를 도는 둘레길을 조성해 가는 추세다. 또 굳이 둘레길이라 이름 붙여 놓지 않으면 어떤가. 시간 날 때 언제든 편하게 걷다보면 그 길이 바로 나만의 둘레길일 터.깃털처럼 가볍게, 하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는 멋진 풍경 속을 걷고 싶을 때 영도 봉래산 둘레길을 추천한다. 철마다 다른 매력을 품어내는 산(山)만의 멋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게다. 둘레길에서 바라 본 송도영도 봉래산 둘레길 info.봉래산 둘레길 입구는 여러 군데다. 그 중 접근성이 좋은 곳은 목장원을 통해 올라가는 길과 7, 70, 71, 508, 9-1번 버스 종점 근처 원우아파트 위로 올라가는 길이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뿜어져 나온다는 편백나무 숲도 들러볼 만하다. 특히 편백나무 열매가 많이 떨어져 있는 봄에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열매줍기에 여념없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 외국인 관광객 또 ''사상 최다''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1개월 만에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부산광역시가 집계한 지난해 1~11월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6만54명. 2009년 같은 기간의 186만3천409명보다 10.6%(19만6천645명)나 급증했다. 이는 사상 최다를 기록한 2009년 외국인 관광객 202만6천70명을 11개월 만에 넘어서는 것으로, 2년 연속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더욱이 지난해 연말까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10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보여 ''국제 관광도시'' 이미지를 한층 드높였다.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체계적인 관광마케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으로 일본과 중국 등 현지에서 관광마케팅을 벌였다.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가 크게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크루즈 선박이 모두 79차례 기항하면서 부산항을 오간 관광객이 17만9천150명에 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여권도 택배로 받는다 부산광역시가 새해부터 전국 어디서나 여권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여권 택배 수령제''를 시행한다. 바쁜 시민들이 여권을 신청한 뒤 관공서를 다시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여권 발급 신청과 함께 여권 등기우편 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권발급 비용 외에 등기우편 수수료 3천원을 따로 지불하면 된다.※문의 : 시민봉사과(888-26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얘들아, 겨울 철새 보러 갈까?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시기를 맞아 부산환경운동연합, 그린라이프네트워크와 함께 1월 8일~2월27일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탐조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학습, 을숙도 남단 선상탐조, 보트탐조, 버스탐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낙동강 하구에서 겨울에 관찰할 수 있는 새는 170여 종이며, 겨울 철새 중 가장 크고 많은 개체는 고니와 큰고니이다. 고니류는 북반부 시베리아에서 5~6월에 알을 낳아 기른 후 10월께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족 단위로 2천~3천 마리 정도 우리나라로 날아와 이듬해 2월까지 머문다. 참가비는 버스탐조체험을 제외한 모든 체험행사는 5천원(보험가입비)이며, 자연학습 프로그램과 선상 및 보트탐조 체험 희망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 에코센터(888-6861, 209-2051~6)와 홈페이지(wetland.busan.go.kr) 참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가자, ''크고 강한 부산''으로! "강한 경제·따뜻한 복지·품격 높은 도시 부산" 부산광역시의 올 시정운영 방향이다.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풍요로운 경제시대를 열고, 서민생활 안정을 높이면서, 따뜻한 복지와 품격 높은 도시 실현으로 온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부산시는 ''강한 경제, 풍요로운 신경제시대''를 열기 위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친기업환경 조성으로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서민경제 기반을 튼튼히 다진다. 차세대 성장동력을 집중육성하며,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 광역경제권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따뜻한 부산''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 어르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빈틈없는 복지정책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복지 도시 부산을 조성한다.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 창조적 도시재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문화 기반을 탄탄히 다져 도시의 품격을 세계도시 수준으로 가꾼다.부산시는 올 한해 크고 강한 부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활력이 넘치는 신경제 육성,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도시 기반 강화, ○사람중심 녹색 창조도시 구현, ○건강하고 행복한 따뜻한 부산 실현, ○매력 있는 영상·문화 관광도시 육성,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교통 환경 구축, ○현장중심의 생활서비스 시정 구현 등을 역점 시책으로 적극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Q 국민연금을 납부할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한가요? A 고객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우리 공단에서는 여러가지 납부편의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납부편의제도로는 이메일 고지, 무고지 수납, 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수납전용 홈페이지,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자동화기기 납부 등이 있습니다.위의 납부편의제도는 가입종별에 따라 납부가능 시간 및 절차 등이 틀리므로 납부하시기 전에 공단의 수납전용 홈페이지(anypay.nps.or.kr)에 들러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출산 후 자궁을 보하는 한방요법은? 출산 후 한약 복용은 언제?출산 후 한약은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으냐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그건 어느 때고 크게 구애받으실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나의 경우 출산 후부터 바로 복용하기 시작해서 체력이 회복되었다고 느껴질 때까지 꾸준하게 복용했다. 그러나 굳이 시점을 꼽는다면 교통사고가 나면 처음엔 얼떨떨해서 어디가 아픈지 느낌도 없지만 2-3일 지나면 서서히 아픈 곳이 드러나는 것처럼 출산 후에도 처음엔 어디가 아픈지 잘 모르다가 한 2주 정도가 지나면 손목이 시리다 무릎에 찬바람이 난다, 허리가 아프다, 식욕이 없다, 어지럽다 등등 산모마다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데 호소하는 증상마다에 맞춰서 한약을 복용할 수 있는 시기는 그때부터라고 보아진다. 수유 중에 한약을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지?수유 중에 한약을 복용해도 되느냐, 산후보약을 먹으면서 수유를 하면 아이에게 다 가는 것은 아니냐라는 질문도 자주 하는데 수유 중에 적합하도록 한약을 조제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수유 중 보약을 먹는다고 해서 아이에게 영양소가 다 가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건강상태가 좋아지면 그만큼 성분이 완전한 모유가 나올 것이고 좋은 모유를 먹고 아이가 자라게 되므로 그만큼 더 건강해지는 것뿐이다. 아마도 아이도 같이 건강해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겠다.그리고 유방염이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경우 젖몸살로 항생재가 많은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그 부작용으로 위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젖몸살에 쓰는 한약이 있는데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신속해서 2-3일 정도면 염증이 줄고 통증도 사라진다. 한약에 그런 약이 있는 줄 모르고 고생하는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호박은 붓기에 좋다? 호박을 복용하면 붓기가 잘 빠지는 게 맞느냐라는 질문을 하시는데 호박은 실제 이뇨작용이 있다. 신장기능이 떨어져서 부종이 있는 경우는 이뇨작용을 증진시킴으로써 이를 개선하겠지만 만약 신장기능의 저하도 없는데 이뇨작용을 증진시키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부종이 있는 경우는 오전 기상시 손발이 다른 때보다 부어서 주먹을 쥐면 뻐근한 느낌을 준다거나 부어있는 부위를 눌러보아 누른 부위가 금방 올라오지 않고 자국이 들어간 채로 오래 남아있는 경우 부종이라 할 수 있다. 가물치와 잉어를 달인 물의 효과? 가물치나 잉어달인 물을 먹어도 되나라는 질문도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데 가물치나 잉어는 산후에 허약해진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약물이긴 하지만 성질이 각기 다르다. 가물치는 성질이 냉해서 몸이 열한 사람에게, 잉어는 성질이 따뜻하므로 몸이 냉한 사람에게 좋다. 각자 본인이 한열의 상태를 잘 파악해서 드시는 것이 체력보강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박주희 원장 경희보궁 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약시 개선사례 구서동 김도원 (초등4년)요즘 아이들의 시력관계로 엄마 아빠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눈과 관련한 환경이 멀지 않은 옛날 보다 너무나 여락 하여 아이들의 시력은 빠른 속도로 근시 로 진행되어 떨어지고 있고 원시나 사시나 약시 같은 시력 이상도 상상하지 못할 만큼 많아져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몇 달 전 7월 중순에 본 시력초등 4년생 어린이가 1.2시력 훈련센터에 등록을 하였다. 아이 엄마와의 상담내역과 그 동안의 진행상황을 보면 유치원 때부터 0.6의 낮은 시력으로 생활을 하다가 2년 전 안경을 맞추어 착용하였으며 1년 전 3학년 어느 날 눈이 잘 보이지 않아 ㅇㅇ안과에서 0.3약시라고 하여 ㅇㅇ대학병원에 다시 가서 조절 마비제 투여 검사 외 MRA 뇌 자기공명검사 등 여러 가지 정밀 재검사를 하였는데 또다시 0.3 약시 판정을 받고 1년을 통원 치료 하였으나 시력의 진전이 없어 온 집안이 비상이 걸렸었다. 왜냐하면 교정시력이 0.3보다 더 떨어지면 안경을 쓰고도 교실 맨 앞자리에서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학교를 못 보내게 되고 저 시력 학교로 가야 한다는 엄청난 일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력훈련을 통하여 약시, 근시 원시, 사시 등 의 나쁜 시력이 좋아 질수 있다는 소개를 받고 해운대에 있는 1.2EYE CENTER인 시력 훈련센터를 찿아 가서 상담을 하고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였는데 센터 원장님의 말씀이 너무 나쁜 눈이라 1년정도 걸려 해보면 좋아 질 수 있다고 하셨고 그동안 센터에서 약시 아이들과 성인을 포함한 개선 및 회복사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며 해운대에서 9년여 동안 운영하면서 약시는 거의 좋아 졌었다고 하며 걱정하지 말고 시키는 데로 훈련 한번 해보면 후회는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안과와 대학병원에서도 되지 않았는데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었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는 터였고 센터 원장님의 상담 내용이 왠지 모르게 믿음이 들어 등록하고 훈련을 하였는데 한 달 지나면서 변화가 있었고 두 달 지나며 더 많은 진전이 있었고 세 달이 되니까 약시에서 벗어나고 나안시력도 0.6정도로 향상 되었다. 아이 눈 때문에 너무나 큰 고민을 하고 있던 터라 좋아 졌다는 게 믿기지 않고 남의 일 같이 느껴졌다.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를 해보니 좋아 졌다고 하였다. 집이 구서동이라 해운대는 먼 거리다. 하지만 아이의 눈이 좋아졌고 안경을 완전히 벗기기 위해서 더 열심히 시력 훈련을 할려고 하며 눈이 나쁜데도 이런 시력훈련을 통하여 좋아 질 수 있음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요즘은 눈 나쁜 사람만 있으면 열을 내어 소개 하고 있다고 도원이 엄마는 말 한다. 시력훈련으로 인한 근시 원시 사시 노안 약시 등의 시력 개선 은 수도 없이 많다. 시력이 나쁜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요즈음 이런 좋아 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력훈련센터 : 051-701-12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미국의 입학사정관들은 능력과 열정을 본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올해 입학사정관제로 합격한 학생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토 폴리오, 학업계획서이다그중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자기소개서와 포토폴리오이다.얼마나 오랫동안 자신의 꿈을 위하여 노력했는지 그 열정과 능력을 담아 내려고 하였다. 그 열정과 능력을 대학들은 보았고 100% 자신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였다.올해 입학사정관제들은 학생들의 능력과열정 위주의 선발한 흔적을 느낄수 있었다.앞으로 우리나라 입학사정관제도가 좀더 정착되어 간다면 면접으로도 충분히 학생들을 선발 가능하리라본다.입학사정관제에 대하여 대부분 결과보다는 과정을 보지만 스팩이 스토리가 되는것을 보고 싶은것이다.앞전 컬럼에서 현규가 어렸을때부터 얼마나 힘들게 공부하였는지, 수많은 고비 고비를 어떻게 넘겼는지에 대하여 컬럼을 썼다. 상담시나 학생들에게 예를 현규를 많이 든다. 그것은 아마 보통학생들에게 희망이며 롤모델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내신이 1학년때에는 40%였지만 고2,고3때에는 수/과/영/국 1.6등급까지 올렸다정보과학은 사고력수학으로 시작하여 수1,수2가 응용된 알고리즘이다.그러다보니 고2때부터 수학과 물리 부분이 접목되면서 수학과학부분에 1등급을 유지하였다.가장 힘들게 공부하는것은 영어이다. 이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수학과 과학에 가장 흥미있어하며자신이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유독 암기를 싫어하고, 반복되는것을 싫어하고, 어떤 틀에 들어가는것 또한 싫어한다 한마디로 자유로운 영혼들이다.현규는 올해 포토 폴리오를 300P가량의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물론 100% 자신이 만든것이다. 고등학교 3년간 공부한 내용을 목차를 만들어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면서난 그 아이에게 말한다 “너의 젊은날의 초상화가 될거라고”목차는 1, 고등학교 3년간 받은 상장2. 고등부 영재원에서 공부한 내용(작품, 알고리즘 문제및 솔류션및 소스)3. 영재원에서 받은 교수님들의 특강4. 카이스트 ICU영재원의 여름, 겨울 집중캠프에서 공부한 내용(일기식)5. 영재원에서 수리논술 특강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는 정보과학 내용으로 일관하였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묻어나게 적었다.자기소개서에 어떠한 내용을 적을때에는 반드시 질문을 예상하여야한다,입학사정관제도는 미국이 가장 오래되었고 우리나라가의 롤 모델이기도한다.미국에 입학사정관들은 어떻게 선발하는지 알아보았다.------------------------------------------------------------------하버드 같은 명문 대학들은 수 십 명의 입학 사정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정식 교직원이기 때문에 아직 임시직인 우리의 입학 사정관들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심도 있게 일을 한다. 1년 내내 미국 전역뿐 아니라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학교 홍보 전을 벌인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온갖 인재들이 몰려 올 텐데 조금이라도 더 우수한 인재를 끌어오려고 막대한 돈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을 보면 역시 미국은 철저히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을 느낀다. 이들은 11월부터 1월까지 3개월 동안 하버드에 지원한 학생들을 일일이 인터뷰한다. 이미 언급했듯이 이 과정에서 입학 사정관의 주관이 절대적으로 작용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이 주관적으로 판단 하지만 나름대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SAT 만점을 받은 학생을 불합격 시켰다면 “나는 그 학생을 뽑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나름대로 이유를 대는데 이를 되새겨 봐야 한다.한 사정관이 하루에 10여명씩 3달 동안 500여명을 인터뷰하여 우수한 학생을 골라 낸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학생 대부분이 1%안에 드는 수재들이라면 변별력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이들이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입학사정 시 대학들이 학생을 보는 관점은 크게 두 가지로 보면 된다. 하나는 학업 능력이고 둘째는 학생의 열정이다. 여기서 학업 능력은 SAT점수와 고등학교 성적으로 계량화 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 할 필요가 없다. 결국 입학 사정관들이 보는 것은 학생을 열정이다. 입학사정관제를 논하면서 우리가 흔히 언급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교과 외 활동, 봉사활동, 각종 대회 수상 기록 등. 여기서 우리나라 입시 제도에 익숙한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다. 우리는 이런 기록들이 모두 계량화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대회 우승이 몇 개, 봉사활동 몇 시간, 오케스트라 활동 몇 년 이런 식이다. 미국의 입학 사정관제는 이런 것을 계량화 하지 않는다. 이 모든 자료들은 단지 학생의 열정을 판단하는 보조 자료라고 보면 된다. 그 외에도 할말이 많지만 다음컬럼에서도 미국의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하여 계속 애기 하려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돌풍, 부산 상륙 “요즘에는 공부를 잘 하게하려면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이 있어야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아이의 성적이 엄마의 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특히 수능을 경험해보지 않은 ‘학력고사 세대’ 엄마들은 골머리를 앓을 정도다. 친구들 모임에 가도 대화의 말미는 대개 자녀들 교육문제가 화제다. 복잡하고 다양해진 최근의 입시제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면 시대에 뒤떨어진 무식한 사람으로 대화에 끼어들지도 못한다. 그러다보니 엄마들은 ‘안테나’를 곧추세우고 발품을 팔면서 부지런히 설명회를 쫒아 다니는 등 귀동냥으로라도 교육 정보를 따라잡으려고 애쓰지 않을 수 없다.김진숙(46·남구 남천동)씨는 지난 일요일 새벽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다. 서울의 모 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사정관 대비 학부모 설명회’ 때문이다. 수도권의 각종 설명회에 참석하느라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새벽 기차를 탄다.정해주(42·좌동)씨도 중학교 1학년 딸의 교육 때문에 교육강좌를 자주 찾아 다닌다. 정씨는 “최근 사춘기가 일찍 찾아와 아이와 하루가 멀다하고 충돌하는 이 ‘사춘기 전쟁’을 평화롭게 끝내고 싶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듣게 됐다”고 얘기했다. 우아하게 브런치 즐기며 듣는 교육 강좌에 폭발적인 반응 아침에 남편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 보낸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쓸데없이 수다떠는 엄마들의 모습은 옛날 이야기다. 요즘은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한다거나 자녀교육을 논하는 그런 엄마들의 모습이 대세다. 뚜렷이 얻은 것 없이 수다만 떨다가 공허함만 안고 터덜터덜 돌아오던 발걸음이 뿌듯함을 가슴가득 안고 돌아오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바뀐 지 오래다. 브런치를 활용한 문화 행사나 교육 강좌가 부지런한 엄마들의 눈길을 끈다. 내일신문과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한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도 그것 중 하나. 지난해 2월 말 분당·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계룡·연기, 광주와 안양, 청주 등 브런치 교육 강좌에 지금까지 10000여 명이 참여해 엄마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는 2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내신관리법(취문고 신동원 교사), 수리(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논술(타임에듀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 자기소개서 작성법(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사교육전략(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입학사정관 전형(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입시전략 다시 짤 때(티치미 김찬휘 대표),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 수능 대비(EBS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 우리아이 진로지도(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부모교육 송지희 전문가)으로 10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평소 엄마들이 가려워하고 궁금해 하는 테마들로만 구성돼 있고 쉽게 접하기 힘든 실력있는 강사진이 전하는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생 교육정보로 아이와 한층 가까워지다 아이를 보면 늘 불만과 불안으로 가슴이 답답했는데 아이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는 게 이 강좌를 들은 엄마들의 한결같은 이야기다. 까칠하게 변해버린 사춘기 아이, 입시용어하나 제대로 이해 못하는 무식한 엄마라며 핀잔주던 아이와 대화가 통하게 되고 한층 가까워졌다. 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의 학부모 브런치 강좌 게시판에 올라온 강좌 후기 몇 대목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 ID 왕비뉨. 강남서초 “이 조그마한 교육이 나와 딸을 이어주는 희망이 돼서 기뻐요.” - ID 루비. 대전 “교육이라는 단어가 점점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올 즈음 이 강좌를 접하게 됐다. 다행히 강좌를 통해 나름대로 교육에 대한 방향과 소신이 생겼다. - ID hscho69. 대전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느끼던 바입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알게 된다는게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그동안 닫혀있던 귀가 조금씩 열리는 것 같아요.” - ID mayeil. 안양 교육을 수강한 엄마들은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 실시하는 매 지역마다 접수를 조기에 마감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드디어 부산에서도 오는 2월16일(수)부터 신세계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시작한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학부모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서는 올바른 학부모 교육의 방향은 무엇일지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11년 2월 16일(수)부터 5주간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매주 수요일(2월16일, 23일 , 3월2일, 3월9일, 3월16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브런치 교육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분부터 30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교시로 짜여 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선착순 600명 이내로 제한한다. 문의 및 전화접수 : 02-2287-2300온라인접수 : www.naeil.com (배너이용)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