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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약시란? 안과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 교정시력(안경이나?콘택트렌즈?등으로?교정한?시력)이?잘?나오지?않는?상태로,?시력표에서?양쪽?눈의?시력이?두?줄?이상?차이가?있을?때?시력이?낮은?쪽을?약시라고?하며?사시가?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 및 종류로는 다음과 같다. ①?사시성?약시?:?사시로?인한?복시(사물이?겹쳐?보임)를?피하기?위해?사시가?있는?눈의?황반?기능이?억제되어?생긴다.?사시란?양쪽?눈이?서로?다른?방향을?보는?것으로,?이럴?경우?뇌에서는?우안과?좌안에서?받아들이는?상이?서로?달라?혼란을?일으키게?되며,?혼란을?막기?위해?한쪽에서?온?상을?억제(무시)하게?된다.?이런?현상이?오래?지속되면?억제된?쪽?눈은?계속?시력이?발달하지?않아?약시가?된다.② 폐용성?약시?:?눈을?사용하지?않아서?생기는?약시로,?근육도?오랜?기간?사용하지?않으면?위축되어?힘을?잃는?것처럼?눈도?오랜?기간?사용하지?않으면?그?기능이?저하된다.?한참?시력이?발달하는?시기에?한쪽?눈을?가리면?눈에?특별한?이상이?없어도?오랜?시간이?지나면?시력이?나오지?않는다.③ 굴절이상성?약시?:?근시, 원시, 난시가?심한데도?교정하지?않아?생기는?약시로,?굴절이상이?교정되지?않아?항상?선명하지?않은?흐릿한?상만?보며?이런?흐릿한?상에?익숙해져서?나중에는?교정해?주어도?정상시력이?나오지?않는다.④?굴절부등성?약시?:?양쪽?눈의?굴절?정도에?차이가?있어서?생기는?약시.?한쪽?눈은?잘?보이고,?한쪽?눈은?심한?원시나?근시로?잘?보이지?않을?때,?잘?보이는?눈만?사용하고?잘?안?보이는?눈은?사용하지?않아?약시가?된다.⑤?기질성?약시?:?눈으로?검사할 수?없는 시로 장애에 의한?약시이다. 증상으로는 안경으로?최대한?교정해도?교정시력이?잘?나오지?않으며 검사로는 시력검사와?굴절검사,?사시검사를?시행한다.? 이러한?검사로도?이상이?발견되지?않을 경우?뇌 자기공명검사가?필요할?수도?있다. 치료는 사시나?기타?약시를?유발하는?질환이?있는?경우?원인?질환을?치료한다.굴절이상으로?인한?약시의?경우?굴절이상을?교정해?주고,?좋은?눈을?가려?약시안을계속?사용하도록?유도하는데,?양쪽?시력이?같아질?때까지?지속한다.?기질성?약시는?저 시력?진료를?받아?저 시력?보조기구의?도움을?받도록?한다. 일반적으로?한쪽?눈이?좋은?경우,?나머지?한쪽?눈의?시력이?나빠도?아이?본인은?물론?보호자들도?이를?잘?모르는?경우가?많다.?아이에게?아무?이상이?없어?보여도?만?3세?정도가?되면?반드시?안과에?가서?눈에?관한?전반적인?검사를?받아 봐야?한다. 약시는 조기에?발견하여?치료하면?예후가?양호하지만,?너무?늦게?발견하면 치료가잘 되지?않는다고 한다. 시력이?주로?발달하는?시기는?태어나서부터?만?6세?정도까지 인데,?약시의?치료에도?치료?가능?시기가?있으며?이?시기를?놓칠?경우?치료가 어려운데 요즈음은 1.2 EYE CENTER (시력훈련 센터)에서 시력 훈련을 통하여 약시가 개선되고 정상으로 회복이 된다고 한다. 도움말 : 시력훈련센터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051-701-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지방파괴 주사 PPC 정영철 원장평상 시 체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이라고 해도 거울을 보면서 ‘왜 여기만 살이 찌지?’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부위별 또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아무리 마른 사람이라고 해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여건에 따라 특정 부위에 살이 찌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국소부위에 지방이 모여 나타나는 부위별 비만은 남성과 여성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다. 여성의 경우 복부, 엉덩이, 허벅지, 팔 등의 순으로 잘 나타나는 반면, 남성의 경우 허리, 복부, 가슴 등에서 쉽게 나타나곤 한다. 이런 국소부위에 생기는 비만의 특징은 역시나 쉽게 생기고 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렇게 부위별로 나타나는 비만은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기 어려워 더욱 곤혹스럽다. 그렇다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야라는 식의 체념을 할 필요는 없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머라이어 캐리가 예전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는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방파괴주사, 일명 PPC주사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휴식 후 컴백 때마다 애용해 브리트니 주사라는 애칭을 얻기도 한 시술로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나 시술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이다. 개인차가 존재할 수는 있지만 반복 시술과 함께 적절한 관리적 치료법이 병행된다면 강력한 지방제거 효과를 보여주는 지방 흡입과 유사한 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소 지방을 제거하고 싶은데 지방흡입수술이 겁나는 경우나 체중은 적정체중인데 유독 아랫배가 나온 경우, 옆구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 허벅지 옆으로 지방이 뭉쳐 있어 청바지를 입으면 좌우가 불룩한 경우, 종아리 지방이 많아 고민인 경우 등에 적합하며, 지방 흡입 등을 고려 중이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콩에서 추출한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choline)을 이용하는 PPC주사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층에 성분을 주사하여 지방을 감소시킨다. 기존의 지방분해주사, 메조테라피가 단순히 지방세포의 크기만을 줄여왔다면, PPC주사는 지방세포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를 파괴하는 원리이므로 요요현상이 없고 효과가 큰 장점을 갖고 있다. PPC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수술이 아닌 간편한 주사요법으로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이 남을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 시술하는 데 고작 5~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평소 고민이었던 비만치료를 통해 보다 자신있는 몸매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수학, 제대로 배우고 익히면 못 풀 문제는 없다! 수학이라는 말만 들어도 지레 겁을 먹는 학생들이 많다. 그만큼 수학은 학년이 올라가면 갈수록 난공불락의 성처럼 다가오는 과목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작년에 비해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이 어려웠고 그 중 수리영역 가형(이과)은 만점자가 32명으로 작년 400명에서 확 줄어들었다. 난이도도 높아졌지만 무엇보다 통합사고력 문제가 대거 출제돼 단순히 문제 풀이식 수학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적잖이 당황했다.‘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거리가 된지 오래다. 그래서 수학이 더 이상 골칫거리가 아닌,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게 하는 것이 목표인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을 찾았다. 4:1 소수정예수업으로 개인별 맞춤 수업 가능해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강의 수준과 질이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학 경시 수업 경력이 많은 실력 있는 강사진들은 ‘모르면 알 때까지,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내신부터 수능은 물론 경시, 특목고 대비반까지 이끌고 있다. 학원의 가장 큰 특징은 한 반의 정원이 최대 4명으로 학생 개개인의 레벨을 철저히 나눠 능력별 수업이 되도록 반·강좌·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는 것이다. ‘한 반의 학생 수는 5명도 많다’며 4:1 소수정예수업으로 학생들의 특성을 읽어내 맞춤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집중도도 높고 그만큼 성적 향상도 빠르게 나타난다. 김석수 원장은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살린 4:1 수업의 근본 취지는 선의의 경쟁 상대와의 수업에 있다. 실력이 비슷하거나 현재의 실력은 달라도 이해속도가 비슷한 학생끼리 짝을 지어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고 설명한다. 90분 수업 후 90분간 EBS 인터넷 강의 듣기 및 테스트로 복습 학원에서는 주 3일 매일 90분 동안 선행과 심화 수업을 병행하고, 1년에 세 번 반 편성 고사를 치러 레벨이 오를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부터는 90분 수업 후 개인별 넷북을 이용해 40분간 EBS 인터넷 강의를 들은 후 50분간 익힌 내용을 바로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학생들이 학원 수업을 듣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취약점은 배우는 시간에 비해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오늘 배운 내용은 오늘 다 익히고 갈 수 있도록 복습하는 시간을 따로 둔 것이다. 수학만큼은 집에서 따로 공부하지 않고도 학원에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다. 이번 수능에서 EBS 교재와 숫자나 형태를 변형해 출제한 것이 ‘가’형은 70퍼센트, ‘나’형은 75퍼센트 정도였다. 학생들마다 체감도는 다르게 나타났지만 실제로 EBS 연계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관리감독 교사의 지도 아래 EBS 인강을 듣고 복습 후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스템은 큰 도움이 된다. 수업 들어보고 수강 여부 결정할 수 있어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은 신입생의 진도가 다르거나 기초 개념이 취약한 경우 2주간 1:1맞춤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 한 번 수업을 들어보고 수강여부를 결정해도 된다. 그만큼 강의와 커리큘럼에 자신이 있다. 개인별 첨삭 지도와 개인 및 반별 수준에 맞는 교재와 워크북을 제공해 맞춤교육을 하고 있는 것도 학원의 장점이다.이런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와 학력 향상을 보인다. 실제로 단기간에 성적이 오른 학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은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정확한 개념부터 이해해야 수학에 흥미 가질 수 있어 김 원장은 “정확한 개념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수학을 어려워한다”고 말한다. 수학이 어려운 것은 어렵게 가르치기 때문이기도 하다.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에서는 쉽고 확실하게 개념을 이해시킨 후 그에 따른 적절한 공식을 적용시켜 지도하므로 수학을 싫어하고 못하는 학생들도 흥미를 가지고 쫓아갈 수 있게 한다. 수학은 기초 없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닌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공부해 실력을 쌓아놓는다면 중학교 때는 물론 고등학교 때 내신이나 수능에서도 훨씬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학교 내신 수학에 비해 여러 파트를 응용해서 풀어야 하는 수능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낮은 이유는 응용력 부족 때문이다. 김 원장은 “판에 박힌 문제만 반복해서 연습하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를 많이 풀지 않으면 응용문제를 못 푼다. 어느 정도 선행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창의력 수업과 심화 수업으로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학에 있어서 겨울방학은 ‘터닝 포인트’가 될 만큼 중요한 시기다. 끝까지 책임지는 학원에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수학 실력을 한 단계 더 올려보자. 도움말 :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 김석수 원장위치 : 해운대구 좌동 성문학원 옆 송강빌딩 문의 : 704-7047 tip : 엠플러스 수학전문학원이 말하는 수학 잘하는 비결 1.풀이과정 하나하나 완벽한 이해를 해라.2.계산실수가 많은 학생들은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지 않았기 때문. 교사가 판서하듯이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라.3.모르는 문제는 쉽게 포기하거나 해답지를 바로 보지 말고, 끝까지 파고들고 고민해라.4.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한 학생은 응용문제에 약하다. 암기하는 수학에서 이해하고 생각하는 수학으로 바꿔라.5.어려서부터 개념 이해한 심화학습을 해라. 6.오답노트 만들어 반복해 풀어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라.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억새 승학산 억새는 사람이 싫겠다 민둥 돌산에 물 한 모금그늘 한 점 거저 먹은 적 없는데 배낭 속에 세상의 욕심 지고 와서 이 산에 다 내 주고 간다는 사람들의 흰 소리에 어깨가 짓눌리고 속바지가 벗겨지고제 피붙이 다 흩어지고 억새는 사람이 싫겠다 하늘아래 작은 벌에게도 폐 끼치지 않으려꽃 한 송이 얻어 본 적 없는데 무리 속에 온갖 웃음 달고 와서 나를 잊고 떠나겠다는 사람들의 발길 속에 물기 잃어 푸석한 땅도 내어 준다 세상살이가 그러한가억새는 원망도 없이 허허롭게 웃으며 제 몸만 흔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부산, 올 크루즈 관광객 3배 증가 올해 크루즈 선박을 이용해 부산을 찾은 여행객이 지난해 보다 3.3배 증가했다.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김철수) 집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 선박이 모두 79차례 입·출항했으며, 17만9천150명이 부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4만1천544명에 비해 3.3배나 늘어난 것이다.내국인 여행객이 2만5천313명으로 지난해 보다 7.3배 증가했고, 외국인 여행객은 15만3천837명으로 3배가 늘었다. 여행객의 씀씀이도 커져 크루즈 여행객들의 국내 면세점 구매액이 지난해 50만5천 달러에서 올해는 13.5배 늘어난 800만 달러를 기록했다.크루즈 여행객의 구매액이 전체 면세점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1.21%에서 올해는 23.9%로 크게 뛰었다. 부산세관은 외국인 크루즈 여행객들이 부산관광을 통해 쓴 돈을 더하면 크루즈 승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부산세관은 올해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선의 신규 취항 등 크루즈 여행객 증가에 대비, 올 초부터 크루즈 통관전담팀을 운영해 24시간 상시 통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화물전용 X-ray 검색센터 운영, 통역서비스 제공 등 크루즈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관세행정 지원에 나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겨울방학 무료 특강·체험활동 풍성 부산시내 박물관과 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무료 체험활동과 무료 특별강좌를 연다. □부산박물관=다음달 4~27일 겨울방학 박물관탐방교실을 연다.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탑과 장승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시립시민도서관=다음달 4~28일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독서논술·북아트·영어일기쓰기 등 다양한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한다. □부산영어도서관=다음달 1~30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영어책을 이용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은 각 기관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시 홈페이지 모니터요원 150명 모집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홈페이지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한 모니터요원 150명을 모집한다. 모니터 요원은 시 홈페이지 및 연계된 사이트 콘텐츠 전반에 대해 △새로운 콘텐츠 추가 및 기능보완에 대한 의견 △홈페이지 개선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기타 자료의 미비사항, 오·탈자, 링크오류 등 내용점검 등의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참가신청은 2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부산 시민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에게는 분기별로 우수 모니터 20명을 뽑아 문화상품권 3만원상당을 지급한다.(888-43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구덕운동장에 건강쉼터 생겨 부산 서구 구덕운동장에 야외 건강쉼터가 생겼다.부산광역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구덕운동장 이용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동장 안 오른쪽 은행나무 밑 공간에 야외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 지난 14일부터 개방했다. 쉼터 이름은 ''은행나무 건강쉼터''다.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구덕운동장 이용 활성화 차원에서 3천만원을 들여 자투리 공간 300㎡에 쉼터를 마련했다. ''은행나무 건강쉼터''는 허리 돌리기 등 10대의 야외용 헬스기구를 갖추고 있어 헬스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팔·다리·허리 근력운동은 물론 전신운동도 할 수 있다. ※문의 : 체육시설관리사업소(602-2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강 좌 □금정청소년수련관=다음달 6일~3월 24일 매주 목요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제 8기 금정밴드스쿨을 운영한다.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기타·베이스·드럼을 파트별로 배워 밴드를 구성해 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팩스(514-6881) 또는 방문 접수. 선착순 각 20명. 수강료 3개월 12만원.(581-2070~2)□학장종합사회복지관=다음달 3~28일 지역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연다. 엄마와 함께 동화야 놀자·헬로우 놀이영어·가요방송댄스·한국문화재 한국사·세계문화유산 세계사수업 등을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전화(311-4017)로 접수. 수강료 1만~4만원. □수영구 도서관=다음달 4~29일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6세 아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클레이아트·미술독서치료·창작공예·통합논술·동화랑 함께하는 신나는 극놀이·어려운 교과내용 책만들기 등 총 6개로 구성했다. 자세한 사항 및 수강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uyeong.go.kr)참조.(610-451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7
- 문턱이 닳는 학교 도서관을 찾아서 대청초등학교 도서관“부지런히 책정리하고 다양하게 활동해요!”10분 쉬는 시간 대청초등학교 도서관 풍경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 학교도서관을 찾았다. 해운대지역 초등학교 중 사서교사가 있는 학교는 단 세 곳뿐이다. 그 중에서도 도서관의 모범사례로 뽑히고 있는 대청초등학교 도서관 운영은 실속 있었다.1998년 개교와 함께 학교도서관을 개관하여 2005년 리모델링으로 단장한 후 올해 3월 한 달간 재정비를 했다고 한다. 모양만 갖춘 도서관이 아니라 끝없이 진화하는 학교도서관의 이상적인 모습이다.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이는 현장 좋은 학교도서관은 올바른 책정리가 가장 기본대청초등학교 김문희 사서교사는 “우리학교 도서관은 외양이 화려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이용한 흔적이 많은 도서관이었다”라고 말하며 더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책을 버리기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주제별·형태별로 질서 있게 책을 정리하고 그 다음 아이들에게 필요한 새 책을 꾸준히 채워 넣고 있다고 한다.“도서관에서 봉사하신 어머니들 몸에서 한동안 파스 냄새가 날 정도로 모두 고생을 많이 했죠. 아예 한 달간 도서관을 운영하지 않고 대대적인 정비를 해 책분류는 물론 공간 활용까지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쉽게 책을 고르고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결국 최고의 도서관이죠.”대청초등학교 도서관은 기본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해오고 있어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도서관 도우미어머니들의 연수는 물론 독서토론를 실시하고 있다. 한 달에 한 작가를 선정해 도우미어머니들과 토론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4월에는 전교생이 ‘우리 시그림책 전시회’를 했고 5월에는 ‘부산 동화 읽는 어른’을 초청해 그림자극을 공연했다. 그리고 박선미 동화작가를 초청해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의 도서관 활용도 높여대청초등학교 송인숙 교감은 “우리학교 도서관은 학교 중간 위치인 3층에 있어 아이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고 전문적인 사서교사가 있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하며 학교도서관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사서교사와 학교가 같이 움직여야 잘 운영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앞으로도 ‘책 읽어주기’나 ‘인형극’ 등 어머니들이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좋은 도서관은 일단 들어서면 따뜻한 분위기 같다. 원하는 책을 찾기 쉽고, 갈 때마다 또 무슨 책이 있을까 설레게 하는 도서관. 그런 학교도서관이 있는 대청초등학교 학생들이 참 행복해 보인다. 한 마디로 부럽다. 부산시내 더 많은 학교에 사서교사가 배치되어 도서관 예산이 제대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에게 책냄새를 알게 하고, 책을 뽑아 읽는 행복한 느낌을 가르치는 소중한 공간이어야 한다. 분포초등학교 도서관“풍부한 도서와 편안한 공간이 좋아 머물고 싶어요!”분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있는 학부모들과 아이들 “도서관이 좋아 분포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아이들과 학무보들 때문에 도서관 문턱이 닳는다는 즐거운 소문에 분포초등학교 도서관을 찾았다. 한 눈에 시설부터 다르다.주제별로 정리된 책은 기본이고, 신관코너와 남부도서관에서 대여해 온 책코너가 돋보인다. 어머니들을 위한 잡지까지 준비되어 있다. 여기저기 편안하게 앉아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남구도서관 대여도서 코너아이들이 신청한 신간 1년에 3차 구입해분포초등학교 도서업무담당 이미숙 교사는 “아이들이 원하는 책 중심으로 신간을 구입하고 폐기할 책은 회의로 결정하여 기본적으로 책정리에 힘쓰고 있습니다”고 말한다. 신간은 1년에 3차에 걸쳐 구입하고 남구도서관에 신청해 대여도서를 비치해 일단 좋은 책이 많다. 곳곳에 의자와 책상이 있고 심지어 책을 읽을 수 있는 방이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풍부한 도서와 따뜻한 분위기가 머물고 싶은 공간이다. 역시 엄마들의 입소문은 정확했다. 이교사는 “임시직이지만 사서가 있어 예전보다 한결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도서관 사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만든 퀴즈로 독서 퀴즈대회 열어 분포초등학교 박정미 사서는 “오전에는 어머니들이 오시는 경우도 많다”고 말한다. 어머니도 회원으로 등록해 직접 책을 대여할 수 있다. 그래서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많아 일손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한다.분포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읽은 책 중 퀴즈를 만들어 통에 넣어 독서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독서활동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도서관에서 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