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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방흡입술 이야기 문동성 원장 매년 신년 계획 상위에 있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이어트가 매년 필수 신년 계획이라는 것은 그만큼 성공할 확률도 낮다는 말이 되는데, 이는 다이어트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이렇게 실패를 거듭해 본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방법이 바로 지방흡입이다.지방흡입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분들이 주위에 많고, 치료받는 본인보다 주위사람들이 더 난리를 떠는걸 보노라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사이에 우리나라의 지방흡입술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시술이 되었으며, 어떠한 수술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은 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다여러 가지 기기들이 흡입술에 보조적으로 사용되면서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이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었기에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취약한 라인을 수정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이 되어 가는 것 같다.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비만치료의 허와 실이 드러나는 요즘에, 아직도 약물에만 의존해서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다. 비만은 지방치료이며 지방은 크기보다 숫자를 줄여야만 요요나 재발이 없다는 기본적인 상식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은 올해 여름을 대비해서 미리 몸매를 만들기에 적합한 시기다.삶은 사람마다 기간이 다르겠지만, 현재와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는 마음의 연속에서, 진정한 자신감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느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9등신이나 8등신은 못되더라도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에 도전해보는 것도 살아가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지방흡입은?지방이 많이 쌓인 부분에서 혈관이나 신경, 림프관에는 가능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하지방을 음압으로 흡입해 몸매를 보기좋게 만들어주는 시술방법입다.유독 특정부위에 심하게 살이 몰려있는 국소비만,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중년층 이상의 뱃살, 앉아서 공부만 하다가 생긴 수험생의 엉덩이살 등 국소적인 체형교정까지 원할때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 자체를 직접적으로 없애준다.요즘은 파워지방흡입기, 초음파, 레이져, 물을이용한 워터젯 지방흡입기 등이 이용되면서 더욱더 빨리 안전하게 그리고 시술 후에 회복이 빨라지면서 시술자나 시술을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해하는 시술로 발전해 가고 있다.지방세포수를 반영구적으로 감소시켜 운동이나 식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의 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살이 잘 안빠져 고민하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중국이 다가 온다 ③ 중국어가 필수 언어가 되고 있는 세계의 흐름에 따라 한국 역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어 열풍이다. 그런데 비해 부산을 비롯하여 일부 지방 도시들은 대세에 뒤쳐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부산에 근접해 있는 울산, 창원, 포항 등 대규모 공업도시들은 중국어의 수요가 공급에 못 미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다른 점은 중국어의 필요성이 직접 피부로 느껴지는 정도의 차이이다. 대규모 공단과 기업들이 즐비한 공업 도시는 기타 그렇지 않은 도시에 비해 정보가 빠르고, 몸소 체험하는 속도 역시 빠르다. 그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본인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포스코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모씨(43세)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중국어 수업을 일주일에 3번 받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중국어 공부까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중국과의 교류가 많고 출장도 잦은 편이라 중국어를 모르면 업무 보는 것이 불편해 수업 신청을 했다. 남들보다 1시간 일찍 나와 수업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제공하는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8개월째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지난 달 부터는 딸 2명(8세,9세)에게도 1:1 중국어수업을 시킨다고 했다. 일주일에 한번 수업이라 부담도 없고 무엇보다 공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중국어를 재미있게 습득하는 것 같아 만족한다고 했다. stx에 근무 중인 정모씨(29세) 또한 요새 중국어 공부에 빠져 있다. 그 역시 근래 들어 중국과의 거래가 많고 출장도 잦아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처음에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했으나 일상적인 부분이 영어로 통하지 않는 것이 많아 중국어를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일반 중국어학원에 등록해 수업을 받게 돼었다. 그러나 업무관계로 수업을 몇 번 빠지다 보니 학원수업 진도도 맞지가 않고 그러다보니, 수업에도 흥미를 잃게 되는거 같아 고민 끝에 1:1 수업을 하게 돼었다. 필요한시간에 본인의 수업능력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이라고 했다. 시간이 없어 중국어 공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요즘 문화센터 중국어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주부 임모씨(43세)는 3개월째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림픽 개최지였던 북경이나 광주, 상해 등 여러 멋진 곳들을 여행 다니고 싶어서 수강신청을 했다고 했다. 최근에는 아들 또한 학교 교과목으로 중국어가 있어 교과서도 봐줄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처음에는 중국어가 어렵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고 싶다고 전했다. 중국어를 배우는 목적이 반드시 직업적인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여행, 사업, 기타 취미생활로 중국어를 배우는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은 경제적으로 그 위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관광 ? 레저 ? 의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북경 올림픽과 광주 아시안게임 개최의 성공으로 경제적으로 높은 성장을 한 것은 물론 시민들의 문화의식 개선, 치안이 강화되어 중국이 관광지로도 환영받고 있다. 중국의 성장속도는 세계가 예측했던 시간보다 훨씬 앞당겨져서 일어나고 있다. 신문이나 뉴스에서도 매일 중국 관련 기사가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고 우리는 그런 중국과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친구와 이기대 해안길 걷기 오랜만에 친구가 부산으로 놀러와 이기대 공원으로 안내했습니다. 엘지아파트에서 오륙도 sk뷰까지 걸었네요. 친구는 걷는 내내 정말 멋지다며 부산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신기해 하더군요. 감탄하는 친구 덕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면서 내심 뿌듯함까지 느꼈습니다. 그다지 춥지 않고 바람까지 상쾌해 걷는 동안 무척 즐거웠네요. 걷기 좋은 길이 많이 생기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듯합니다. ^^ 용호동 권지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튼살 치료법 튼살이란 다른 말로는 팽창선조라고도 하는 피부질환으로, 초기에는 붉고 나중에는 흰색으로 얇게 갈라져 있는 모양으로 나타나는 가는 선 모양의 흉터를 말한다.튼살은 주로 사춘기, 임신, 비만, 급격한 체중증가, Cushing증후군, 소모성 만성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며, 그 밖에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복용할 때 나타나기도 한다. 튼살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갑자기 과도한 힘이 피부에 장기간 영향을 주거가,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의 증가에 의해 표피가 위축되고, 진피 내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가 파괴되어 나타난다. 그 결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세포의 활성 및 재생이 부족해지며, 방치하게 되면 튼살 자체 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을 잃어가는 것이 더 문제가 될 수 있다. 튼살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시기의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초기단계에서는 비교적 치료가 잘 되지만, 흰색으로 변해버린 후기단계에서는 초기에 비해 치료가 어려우므로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붉은 상태의 초기에는 혈관성 색소레이저를 이용하고, 흰색으로 변한 단계에서는 어븀야그레이저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게 된다. 또 꾸준히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튼살치료는 이미 변해버린 콜라겐변성을 회복시켜 튼살피부의 색과 질감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흰색 튼살은 정상피부 부위를 온전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튼살부분만 선택적으로 치료해야 하므로 세밀한 레이저기기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최근 튼살치료에 획기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MCL30을 이용한 DRT치료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DRT치료법은 기존의 레이저들처럼 thermal effect를 이용하거나 괴사기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직접적으로 핀홀을 만들어 주어 새로운 피부조직의 생성을 유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레이저로 빠른 재생과 짧은 다운다임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튼살전용 DRT핸드피스를 장착할 수 있어 주변조직은 남겨두고 튼살 조직만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레이저들이 가지고 있었던 주변조직에까지 색소침착을 남기는 단점을 최소화한 신개념의 치료법이다. 치료결과와 예후는 피부톤, 튼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나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1-2개월 간격으로 최소한 5회 정도는 해야 한다. 이처럼 DRT치료법의 장점은 콜라겐, 엘라스틴 등 새로운 피부조직을 생성하여 피부를 재생시킴과 동시에 피부탄력, 피부톤 개선으로 주변 조직과의 색깔차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간혹 인터넷에 널리 퍼져있는 갖가지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을 맹신하고 스스로 치료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점은, 튼살 치료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런 시술들은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각 개개인에 맞는 적합한 방법으로 시술 되는 것이 필요하겠다. 정지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근본 치료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장모씨(43세)는 새해 목표를 금연으로 결정했다. 평소에 속쓰림과 가슴 부위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 힘들어 했는데 연말에 잦은 음주와 흡연을 하다 보니 위산이 과다분비 되어 가슴 뿐 아니라 목 부위까지 따갑고 이물감이 생겨서 생활이 너무 불편해졌기 때문이다. 흡연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더 이상 담배를 피울 수가 없었다.장모씨가 겪고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식도 하부 괄약근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위산의 역류를 제어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위산은 단백질의 소화에 관여하고 살균작용을 담당하는 중요한 물질로서 위장은 위산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점막이 형성되어 있으나, 식도는 위산을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이 없으므로 위산이 역류할 경우, 식도 점막이 손상을 받게 되어 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보통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장애와 함께 속쓰림, 신물이 올라오거나 흉부에서 목까지의 타는 듯한 통증, 목의 이물감, 잦은 트림, 구역감 등을 겪게 되는데 치료는 위산 역류로 인해 손상 받은 조직의 염증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허약해진 위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하게 된다.물론 위산의 제어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음식물을 소화 처리하는 위 기능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으면 위 속에 정체된 음식물로 인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음식물을 원활하게 소화시키도록 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다.일부 환자들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치료를 받다가 중단하면 쉽게 재발하는 이유도 바로 위산의 제어는 잘 이루어졌지만 위장의 소화력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되지 못한 탓이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역류성 식도염의 중요한 치료 방향은 위산 제어와 함께 허약해진 위 기능을 보강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참고로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소개하자면첫째,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는 커피,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초콜릿, 담배, 술,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둘째, 저녁 식사는 가능한 적게 먹도록 하고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앉지 말고 가벼운 산책 등으로 소화를 돕도록 운동한다. 셋째, 침대의 머리 부분을 약간 올려 주는 것도 위산 역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넷째, 우유 속의 칼슘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에 우유를 계속 먹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대인들은 갈수록 바빠지고 불규칙한 생활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이 약해지기 쉽고 이로 인해 역류성 질환도 쉽게 겪을 수 있다.따라서 단순히 일시적인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로 효과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위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아울러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등이 병행 된다면 더 이상 위장 문제로 걱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문화글판 두 번째 글귀 찾아요" 부산광역시는 시청사 외벽 ''부산문화글판''에 내걸 두 번째 글귀를 찾는다. 부산시는 새해 1월 한 달간 시민을 비롯한 부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글귀를 공모, 다음달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새 봄을 맞아 새 글귀를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문화글판에 실을 글귀는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봄을 느낄 수 있으며, 부산이라는 지역성·정체성이 드러나면 된다. 창작 작품이나 문학작품 등에서 발췌한 것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응모신청서를 참고해 우편 및 이메일(lajiao@korea.kr)을 통해 부산시 도시경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는 다음달 중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부산시는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가작 20명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문의 : 도시경관과(888-81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웬만큼 사는 집도 영·유아 보육지원 부산광역시가 새해부터 영·유아 보육지원을 대폭 강화, 무상보육 지원대상 아동을 86%까지 크게 늘린다.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무상보육을 실시하고, 맞벌이 부부에 대한 소득기준을 완화한다. 양육부담을 줄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는 것이다.부산시는 우선 보육시설 이용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대상을 소득 하위 50%에서 소득 하위 70%까지 확대한다.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해 무상보육을 시작하고, 맞벌이 가구에 대한 소득 기준을 낮춰 부부 중 소득이 낮은 한 명에 대해서만 25% 차감하던 것을 올해부터 부부합산 소득의 25%를 차감해 보육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무상보육 지원대상 아동은 지난해 64%에서 올해 86%까지 늘어난다.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2010년부터 출생한 둘째 이후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은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새해부터는 만 3~5세 셋째이후 아동에 대한 무상보육을 확대, 다자녀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보육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아울러, 보육시설 이용 아동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해 차상위 가구 0~1세까지 월 10만원 지원하던 양육수당을 0~2세까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0세는 월 20만원, 1세는 월 15만원, 2세는 월 10만원으로 확대해 시설 미이용 아동에 대한 양육을 지원한다.※문의 : 아동청소년담당관실(888-29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미환급금 찾아드립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기관별로 산재돼 있는 미환급금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미환급금 찾아주기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정부의 다수기관에 흩어져 있었던 미환급금의 경우, 개별 기관에서 따로따로 조회·신청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행안부는 이에 정부 민원 포털인 ''민원24(minwon.go.kr)''를 통해 미환급금 정보를 일괄 제공키로 했다. 시민들은 개별 기관이나 홈페이지에 방문 없이 민원24에 접속해 조회하면 자신과 관련된 미환급 관련 정보를 모두 알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합서비스 시작으로 제공되는 미환급금 정보는 국세 환급금과 지방세 과오납금, 법원 송달료·보관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롯데 광복점 분수, 기네스북 이름 올려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의 실내 음악분수인 ''아쿠아틱 쇼(Aquatique Show)''가 세계적 명물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광복점 아쿠아틱 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음악분수로 확인돼 영국 기네스협회로부터 지난달 29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Guinness World Records)로 공인 받았다.아쿠아틱 쇼는 실측 결과, 높이가 18.2m로 기존의 미국 뉴저지주 아틀랜틱 시티(Caesars Atlantic City)의 ''파운틴 쇼(fountain show)''의 높이 15m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8월, 롯데 광복점 그랜드 오픈 때 첫 모습을 보인 아쿠아틱 쇼는 3주 만에 관람객 50만명, 42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하루 평균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부산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았다. 형형색색의 물 분수와 화려한 영상, 박진감 넘치는 음향이 어우러져 환상의 쇼를 연출한다.특히 지난해 10월 26일부터는 부산시민의 애창곡인 ''부산 갈매기''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비롯해 젊은층을 위한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 인기가수의 노래 16곡을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설풍진 롯데 광복점장은 "기네스북은 세계 177개 나라에 25개 언어로 번역·출간되는 기록서로, 이번 인증이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쿠아틱 쇼의 기네스 기록 인증서 전달식은 오는 5일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에서 기네스 심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 김영관 조교사 5년 연속 연도대표 진기록 달성! 김영관 조교사 5년 연속 연도대표 진기록 달성! 지난해 ‘미스터파크’로 그랑프리를 거머쥔 김영관 조교사가 5년 연속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선정한 최우수 조교사 수상자로 선정돼는 진기록을 나았다.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2010년 한 해 경주성적과 경마팬 인기투표, 재결위원 평가 등을 합산해 연도대표 경주마와 마필관계자를 선정 발표했다.지난해 부산경남경마공원은 19조 김영관 조교사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 2009년 97승으로 서울, 부산 통틀어 최고의 승수를 기록한 김영관 조교사는 지난해도 77승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김영관 조교사가 배출한 대표마를 살펴보면 개장 초기에는 ‘루나’로 국산마 판도를 통일시켰고, 2009년 서울-부산경남경마공언 간 오픈경주에서는 ‘상승일로’와 ‘남도제압’이라는 쌍두 마차로 삼관 경주를 휩쓸다시피 했으며 지난해 미스터파크의 그랑프리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기수부문에서도 시즌 최다승 기록 84승을 기록한 조성곤 기수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기수에 올랐다. 부산 최초로 100승 도전이 가능하다고 평가 받고 있는 조성곤 기수는 2006년 21승, 2007년 26승, 2008년 38승, 2009년 71승, 2010년 83승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난해 오픈경주에서 당대불패와 함께 대통령배,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 부경경주마의 우승행진을 이끌었다. 대상경주 뿐만 아니라 일반경주에서의 조성곤 기수의 활약은 서울의 정상급 기수들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초반 자리싸움 및 막판 추진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그랑프리 대상경주를 우승한 미스터파크, 최우수 국내산마에는 대통령배를 거머쥔 ‘당대불패’가 선정됐고 3조 오문식 조교사는 최우수 관리조, 조창욱 기수는 페어플레이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된 연도대표마 부문은 2006~2007년은 ‘동서대로’와 ‘골딩’이 차지해 외산마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2008년 ‘아름다운질주’, 2009년 ‘개선장군’, 2010년 ‘미스터파크’가 연도대표마로 선정돼 최근 부경경마공원의 국산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0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된 ‘미스터파크’는 이미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능력적인 측면에서 검증을 받았으나 올해는 부담중량적인 부문과 경쟁마의 거센 도전으로 인해 한층 힘겨운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반해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외산마 부문은 지난해 3세의 기대주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보여줌에 따라 2011년 연도대표마 부문은 한층 치열한 경합양상이 펼쳐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