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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신감 있는 몸매 지방흡입의 모든 것 아름다운 몸매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노출이 심해지고 몸매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이제는 얼굴 뿐 아니라 몸의 매무새와 탄력도 주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외국의 부유층에서 행해지는 지방흡입술은 살을 빼기 위한 목적보다는 불균등한 신체의 부분들을 교정하는 몸매교정술입니다.팔뚝, 종아리, 허벅지, 아랫배 등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뽑아주고 재배치 시킴으로써 해당부위가 날씬해지고 탄력적인 몸매로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 부위별 지방흡입 어떻게 시술하나? 아랫배두겹으로 되어있는 아랫배의 지방은 배꼽안쪽을 0.5cm~1cm정도 절개하여 이곳으로 초음파 지방흡입기로 지방세포를 녹여서, 대략 1,000cc에서 2,500cc정도의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약 2~3kg의 체중 감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수술후에는 복부에 적합한 기능성 속옷을 착용하시어 지방흡입 후 피부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허벅지허벅지의 지방흡입은 흉터부분을 감추기 위하여 엉덩이가 접히는 부분을 0.5cm정도 절개하게 되는데, 한쪽 허벅지에 500~800cc정도 지방을 흡입하게 됩니다. 허벅지 지방흡입 역시 수술 후 3개월 가량을 기능성 속옷을 입어야 몸매를 교정하는데 효과를 극대화 하실 수 있습니다. 엉덩이엉덩이 지방흡입은 허벅지 지방흡입과 마찬가지로 엉덩이 아래 접히는 라닝에 흡입관을 삽입하게 되는데 1회 흡입시 보통 500cc~800cc 정도로 하며, 잘못 시술할 경우 엉덩이가 처질수도 있는 관계로 섬세한 시술이 요구됩니다. 허리 및 옆구리가느다란 허리라인을 만들기 위하여는 허리와 옆구리를 동시에 지방흡입해줘야 그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이부분은 노력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로 지방흡입의 효과가 좋은 부위 중 하나입니다. 지방흡입 후 몸매보정 속옷을 착용하시면 만족할 결과를 얻게 됩니다. 팔뚝노출의 계절, 여자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입니다. 팔을 90도 구부리고 올렸을 때 밑으로 처지는 살 부위가 주 타깃이 되며, 어깨를 지나 등쪽의 브래지어 윗부분 살이 접히는 부분까지 같이 흡입해 주게 됩니다. 이중턱과 목덜미가느다란 고주파침과 각종 지방흡입기계의 발달로 이제 신체 어느 부위도 지방흡입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층이 두껍게 쌓인 이중턱과 목덜미를 한번에 교정해 준다면 아름다운 페이스라인과 넥라인을 갖게되어 미인의 기준에 부합하게 됩니다.전종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안경이나 렌즈로 나빠진 시력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 눈이 나쁘면 큰일인데.. 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시력이 나빠져서 보이지 않는다니까 그저 안경을 씌우면 만족한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 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다. 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짧은 기간에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낀다. 이제야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자녀들의 눈에 대한 장래를 한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망설이지 않아야한다. 자녀들의 시력이 1.0이상은 한 두달 정도 정상시력유지 및 예방훈련이 필요하고, 0.9에서 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이 필요하며 0.5이하는 6개월 이상의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문의 : T. 742-12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를 즐겁게 배워요 4학년 딸아이를 둔 김모주부는 딸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는 시간부터 바쁘게 움직인다. 학교에서 딸을 데리고 영어학원에 수학 과외에 최근에 시작한 미술수업까지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어느덧 저녁시간이 훌쩍 넘어버린다. 이건 내가 공부를 하는 건지 아이가 공부를 하는 건지 하며 예전에 김모주부가 학교를 다닐 때에는 학교 마치고 가방을 던져놓고 해질때 까지 놀던 어린 시절이 그리워진다. 학교를 마치고 학원 두세개를 다니고 집에 돌아오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른들보다 더 바쁘다. 학원을 안보낼수도 없고 이거 학교공부만으로도 충분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학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공교육이 점점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교육이 필요한건 현실이다. 학부모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영어강연지난 5월 25일 신도초등학교에서 열린 ''Come Together''는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하여 영어로 강연을 하는 행사이다. 영어로 강연을 한다고 해서 어렵고 거창한 내용은 아니지만 인사, 취미, 생활영어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으로 주로 외국에 거주하다 온 학부모나 영어가 능통한 학부모의 희망을 받아 월 2회 이루어 지고 있다. 4학년 학부모이기도 한 정은경씨는 “외국에 거주하다 와서 무언가 아이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라며 실제 생활하면서 필요한 생활영어를 4,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학생들의 호응도 높았다. 다양한 접근으로 재미있는 영어수업을 이처럼 신도초등학교에서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의 딱딱한 형식이 아니라 영어 체험실을 운영하면서 영어 도서관과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신도 마켓 등 생활영어에 친숙해 질 수 있는 조성하여 다양한 영어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영어도서관은 다양한 영어 도서 400여권을 구비하고 있고 원어민과 영어 전담교사가 오후시간대에 상주하며 책을 대출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도초등학교는 영어교육정책연구학교로 2년간 지정되어 주제중심의 영어교육, 맞춤형 교수 학습 활동을 통한 의사소통능력신장을 연구주제로 운영된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 끌어들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익숙하게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가정과 함께 하는 영어교육인 신도 레인보우 잉글리쉬는 무지개의 일곱 색깔을 가져와 각 색깔별 단계를 제시해 학생이 자신의 단계에 맞는 활동을 골라 선택하고 단계별로 레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레인보우 잉글리쉬 워크북도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특별한 체험으로 영어와 친해져특별한 영어체험을 할 수 있는 ‘Theme 영어체험주간 ’행사는 각 테마에 따라 요일별로 다양한 영어체험을 한다. 6월13~18일까지 실시되는 이 행사는 자원인사 초청강연과 상설전시회, 신도 마켓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파는 신도 마켓데이(ShinDo Market Day)를 운영하는데 일상 생활중에 모은 칭찬 쿠폰으로 마켓데이에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한다. 10월에 열리는 잉글리쉬 페스티벌은 일반 학예회에 영어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영어연극, 노래, 율동 등 전교생이 다양한 영어사용의 기회를 갖는 축제행사이다.맞춤형 방과후 영어교실운영 신도초등학교의 영어 방과후 수업은 형식적으로 개설되는 일주일에 한 두 번 하는 방과후 수업이 아니라 5단계의 수준별 맞춤형 방과후 영어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사교육을 줄이고 학교안에서 단계별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공교육도 사교육 못지않은 양질의 수업을 제공한다면 굳이 비싼 돈 들여가며 사교육에 얽매이지 않아도 될듯하다. 아직은 부족하더라도 이러한 시도를 계속 해 나간다면 더 이상 공교육에 대한 믿음 없이 사교육에 매달리는 현실에 인식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한다.Mini인터뷰 - 신도초등학교 김병엽교장“영어는 자주 접하고 익숙해지고 그래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합니다.”교장 공모를 통해 임명된 김병엽교장이 영어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영어 방과후 수업 참가 인원이 14명에 불과한 것이다.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영어교육인데, 대부분이 방과후수업은 교육의 질이 낮으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 믿음이 가지 않아 사교육을 선택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방과후 수업을 매일매일 수업이 이루어지고 원어민수업도 들을 수 있게 하였더니 학부모들이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년간 영어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기본 틀을 잡으면 그 시스템대로 계속 운영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는 김병엽 교장은 영어를 스스럼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하기 위해, 타 학교에 비해 영어전담교사 수를 늘리고 원어민 강사의 수도 늘려 공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이 지난 5월 하동과 구례를 연결하는 140km가 새롭게 열렸다.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구례,하동,산청,함양) 16개읍면 100여개 마을을 이어 걷는 300여km의 길. 지리산과 마을에 담긴 역사와 문화, 생활을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지리산둘레길은 새로운 여행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연주회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우수한 단원들의 협연 무대인 “솔로이스트들의 축제”가 7월1일(금)오후7시30분에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마련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이번 무대에서는 수석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多국적(스페인, 러시아, 오스트리아, 독일), 多악기(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의 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대표적인 협주곡들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뛰어난 기량의 솔로이스트들의 아카데믹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로 부부간의 사랑과 정의의 승리를 노래한 피델리오 중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4개 호른 협주곡 중 유일하게 2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제1번 협주곡,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무곡을 소재로 작곡한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플루트 협주곡 제2번으로 더 많이 알려진 모차르트 오보에 협주곡, 모차르트에 대한 존경심과 18세기 오케스트라 편성에 적합하게 작곡한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마지막 협주곡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생애 마지막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로 전한 클라리넷 협주곡, 아름다운 가락과 정열에 넘친 풍부한 색채감이 전곡에 넘쳐,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바이올린 협주곡 중의 하나인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문의 : 시립교향악단 T.607-610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엄마랑 아이가 만드는 맛있고 재미있는 세상 날마다 아이랑 티격태격 싸우고 있다면 잠시 하던 모든 일을 멈추고 아이와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해보자. 요리의 신비로운 힘에 깜짝 놀랄 것이다. 심술궂은 아이, 소심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가 조금씩 변한다. 귀찮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아동요리. 아동요리 전문가가 추천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 아동요리 따라잡기의 첫 번째 요리는 바로 참치모닝빵이다.우선 앞치마부터 입자. 가능하다면 아이도 앞치마를 입히고 본격적인 요리수업을 시작한다. 주변이 지저분해지거나 아이가 정확하게 하지 못해도 상관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요리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요리에서는 위험하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재료를 쓰지 않으면 되니 되도록 아이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다. 엄마가 아이를 리더하기보다 아이의 행동에 격려와 칭찬할 마음만 준비하면 된다.일단 재료부터 챙겨보자. 모닝빵, 참치, 콘, 방울토마토, 피클, 치즈, 양파, 양상추, 케찹, 머스타드, 마요네즈가 필요하다. 아이가 평소 잘 먹지 않던 식품을 살짝 끼우는 것이 포인트다.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밑손질을 엄마가 미리 해두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활용해야 한다.완성된 참치모닝빵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만들어야일단 양파와 피클을 잘게 다진다. 칼을 사용할 때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엄마가 하거나 플라스틱 칼을 이용해 함께 하면 된다. 양파는 피를 맑게 하여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고혈압에 좋고 혈당을 강하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도 좋다. 또 양파는 항패혈증약이라고 하여 살균력이 뛰어나 무좀이나 습진에도 좋다. 이렇게 양파를 썰면서 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 할머니 양파가 좋으니 많이 드세요”라든지 “할아버지 혈압 있으니깐 양파로 만든 반찬 많이 드리세요”라는 예쁜 말을 따라하게 해본다.그 다음 콘과 참치, 마요네즈를 섞는다. 아이들이 직접 섞게 하면 더욱 좋다. 서로 다른 재료가 섞이는 느낌을 아이가 오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은 이런 활동만으로도 무척 재미있어 한다. 특히 참치는 DHA가 풍부하다. 기억력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한다. 아이에게 간단한 지식을 알려주자.그리고 양상추는 잘게 찢는다. 가장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와 오늘 쌓인 스트레스를 이야기하면서 신나게 찢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많다. 이 순간 아이 속에 있던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발산된다. 특히 산만한 아이들에게 이 방법은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녹색잎을 만지거나 찢는 행동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모닝빵을 반으로 자른다. 아이들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주면 된다. 그리고 빵 안쪽에 머스타드나 케찹 등 좋아하는 소스를 바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스를 아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그리고 양상추를 얹고 치즈를 넣어 참치샐러드 만들어 둔 걸 넣는다. 조금은 정교한 작업이지만 아이들은 스스로 곧잘 한다.끝으로 모닝빵을 덮고 꼬지를 이용하여 방울토마토나 여러 가지 과일을 이용해 고정해준다. 마지막 장식에서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와 방법을 권하면 더욱 좋다. 특히 소심한 아이에게는 붉은색 계열의 식품을 산만한 아이에게는 초록색 계열의 식품을 많이 준비해 주자.개성 있는 방법으로 나만의 참치모닝빵을 만들어 보자. 요리 후 활동도 중요해완성된 요리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활동이다. 요리 만든 현장에서 아이와 요리를 함께 촬영하여 간직하면 더욱 효과적이다.마지막으로 자리를 정돈해 함께 근사한 식사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거의 다 먹는 아이의 행동에 깜짝 놀랄 것이다. 평소에 먹지 않던 식품도 먹는 경우가 많다.아동요리는 대단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요리를 함께 즐겁게 실천해 보는 것이다. 다양한 색깔의 식재료 자체가 좋은 교육자료다. 엄마의 경험과 생각, 아이의 느낌이 만나 환상의 아동요리가 펼쳐진다.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지름길, 바로 아동요리에서 따라잡을 수 있다.도움말 아동성인요리, 심리FAT 지도자 박경란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중대형 분양열기 도화선 부산지역의 아파트 분양 열기가 중소형에서 중대형으로 확산되고 있다.최근 청약을 마친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가 최고 10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중대형까지는 아직 멀었다"는 일부의 우려가 사라진 것.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힐스테이트위브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분 27가구를 제외한 533가구 모집에 모두 3435명이 청약해 평균 6.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용면적 101㎡는 1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106명이 몰렸으며, 105㎡(26가구)는 1.31대 1115㎡(4가구)는 3.25대 1 116㎡(2가구도)도 1.5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102㎡(8가구)는 3순위까지 224명이 신청해 평균 28대 1을, 106㎡(6가구)는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인 153㎡(126가구)도 천197명이 몰려 9.5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펜트하우스인 233㎡(5가구)과 241㎡(3가구)도 각각 4.8대 1과 6대 1의경쟁률로 청약을 끝냈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위브는 해운대에서 해수욕장과 장산 대청공원, 해운대 도심 야경을 두루 조망할 수 있는 초고층 아파트라는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는 중동 AID아파트를 헐고 지은 아파트로, 지하 7층 지상 53층 21개동 규모로 총 2369가구가 들어선다.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국제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GDS 아키텍트사가 설계를 맞았고 ''달맞이 고개''에 인접해 있어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 중이다. 부산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인터뷰-부산시 한의사회 하태광 회장 지난해 4월 부산시 한의사회 31대 회장 임기를 시작으로 올해 2년 째 부산시 한의사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하태광 회장. 늘 ‘한의학을 아껴달라’는 말을 잊지 않을 정도로 한의학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하 회장은 “3년 임기동안 한의사회의 중점사업으로 의료관광 사업에서 한의계의 역할증대, 다양한 외용약을 포함한 한약의 제형변화, 회원 상호간의 소통, 대국민 한의학 홍보의 4대 분야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임기 2주년을 맞이한 하 회장으로부터 부산시 한의사회의 업무진행상황과 한의학의 현주소에 대해 들어봤다. Q. 임기동안 한의사회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업의 진행 상황은 어떠한가?외국인의 진료에서는 진단 및 검진에서 객관적인 결과가 나와야 하는데 현재 한의계에서는 진단기기의 사용제한으로 객관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의료 관광을 지원함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 다양한 외용제와 제형변화에서는 약사법에서의 제한으로 약재를 미리 만들어 둘 수가 없기에 한의약 육성법의 개정으로 더욱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 회원 상호간의 소통으로는 각 분회의 적극적인 반별모임으로 자주 얼굴 보며 대화를 나누려 노력하고 서로 몸을 부딪치며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의 구기 종목에서 시간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대국민 한의학 홍보에 있어서는 한의학 공모전을 통해서 젊은 층에 호응을 얻도록 노력하고 부산시의 여러 가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한방을 알리려 하며 방송 및 언론 매체에 칼럼 및 공공홍보를 통해서 대국민 홍보에 힘쓰고 있다. Q. 한의사회가 한의학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에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한의학은 우리 민족이 발전시켜 온 전통의학을 과학적 검증을 거쳐 오늘날 우리 국민의 체질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전통의학이다. 한의학의 기본 원칙은 ‘위민(爲民)’으로 한의학은 질병 치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체를 두루 살펴 진단하고, 환자 자신의 원기 고양을 통해 질병을 낫게 하는 의술이라 말할 수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는 회원국들에게 전통의료를 개발하고 발전시켜 국가의 제도권 의료로 편입할 것을 적극 권장·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 한의학을 발전시켜 제도권 의료에 편입한 선도국가이다. 하지만 우리의 전통의학 시장은 약 600조원 대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이지만 그 중 절반정도를 중국의학이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 한의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부산시 한의사회는 많은 시민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방의 우수성과 친밀성을 홍보하려 노력하며 국책사업이 되고 있는 저출산과 불임에 협력하여 산후조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Q. 한방의 과학화, 세계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이상에서 볼 때 드라마나 가수들의 ‘한류’를 선도하고 있지만 이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Q. 한의학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가 있다면?침구 치료에 대해 굳이 한의원을 찾지 않아도 누구나 시술 할 수 있다는, 특히나 뜸의 경우는 그냥 아무나 하는 걸로 생각 하지만 이는 정확한 진단에 따른 보사(補瀉)의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자칫 감염과 화상으로 인한 이차적 질병을 막기 위해 아무 곳에서나 시술 받는 것은 곧 잘못이 될 것이다. Q. 한약재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한다면?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식약청의 확인과 검열을 필한 규격품만을 사용하기에 국가가 인정하는 안전성 있는 약이다. Q. 한의학이 가진 장점을 이야기 한다면?한의학은 수천년 내려온 우리의 의학이고 우리 체질에 맞춰진 의학인 바 우리 몸에 잘 맞는 우리 몸과 같은 것이며 많은 체험으로 우리에게 꼭 맞는 의학이다. Q. 한의사, 이것만은 꼭 갖추어야 할 자질이 있다면 무엇인가?한의학적 이론을 충분히 습득하고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친절한 진료를 행하는 봉사하는 생활이 몸에 밴 한의사가 아닐까 싶다. Q. 부산시 한의사회의 진행 중인 의료봉사활동과 그 계획이 있다면?부산시내 각 구에서 구별 상황에 맞춰서 봉사활동이 진행 중이며 여한의사회는 미혼모 및 청소년·유아에 대한 봉사활동을, 6월 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한방 시술 및 첩약을 무료로 나눠드리는 행사와 7월 중순에는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계획 중이다. 아울러 한국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새터민’에 대한 한방의료 지원도 검토 중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스트레스로 인한 불임, 한방으로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스트레스는 산업 혁명 이후에 분업으로 개인에게 과도한 업무가 주어지면서 발생한 새 용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스트레스의 의미를 가진 칠정상이라는 한의학적 용어가 이미 옛날에 존재했다. 노하고(怒, 노), 기뻐하고(喜, 희), 생각하고(思, 사), 걱정하고(憂, 우), 슬퍼하고(悲, 비), 두려워하며(恐, 공), 놀라는(驚, 경) 것을 일곱 가지 인간의 기본 감정으로 보았다. 이런 감정들이 격해지면 몸을 상하게 하는데 이것을 칠정상(七情傷)으로 보았다. 상사의 말에 화이 날 때가 있고, 내일까지 내야하는 보고서에 걱정을 하며,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슬퍼하는 때에, 여성들은 칠정상을 받게 된다. 다양한 감정의 자극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억압만을 의미하는 스트레스보다 범주가 더 크다. 이렇게 감정이 극으로 치달으면 몸에는 많은 변화가 생긴다. 화를 많이 내면 간에 무리가 가서 혈이 탁해질 수 있으며 걱정이 많으면 비위의 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몸이 붓고 저릴 수 있다. 특히 여성의 몸에서는 이러한 장기의 기능 부전이 생리 불순과 생리통 등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전문직 여성인 정씨(33)의 경우도 병원 예약을 세 번 이나 시간을 바꾼 후에야 진료를 받으러 올 수 있었다. 생리 주기도 불규칙하며 결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걱정하는 중이었다. 아이가 생기면 잠시 휴직을 할 것이라고 했으나 아직 일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고민을 하였다. 진맥과 각종 검사 등을 통해서 정씨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정신적인 칠정상이 심하여 소화 불량, 변비, 월경불순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남편과 정씨 모두 아이를 간절히 원하여 먼저 휴직을 통하여 생활 리듬을 안정시킬 것을 권유하였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편안한 정서를 유지하고 충분한 잠을 자면서 생체 리듬을 자연스럽게 돌릴 필요가 있었다. 여기에 혈액 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 처방을 복용하며 불임용 보궁단과 좌훈을 겸하게 하였다. 2개월 정도 휴식을 취한 정씨는 표정이 한결 편안해 보이고 얼굴에 생리도 돌고 있었다. 마지막 생리 때에 점점 생리 주기가 안정되는 것 같이 보였으며 생리통도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하였다. 또한 답답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더부룩하던 윗배에 막힌 것이 뚫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였다. 꾸준히 한약과 보궁단 치료를 한지 8개월 만에, 김씨는 남편과 한의원을 다시 찾아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 경희보궁한의원 박주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
- 건강한 녹색의 꿈을 찾아라! 더운 김이 펄펄 나는 가마솥에서 지은 보리밥에 텃밭에서 방금 딴 풋고추와 된장 한 종지면 더 이상의 반찬이 없어도 꿀맛이었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꿈만 같은 세상이다. 방금 수확한 야채의 신선한 맛을 잘 모르는 요즘 주부들의 밥상엔 왠지 생기가 없다. 생야채를 씹을 때 주르륵 흐를 것만 같은 야채의 생즙이 닿는 신선한 맛이 바로 최고의 웰빙이 아닐까.그러나 도시에선 유기농을 구입해도 유통시간이 있어 예전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없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가 키워 먹는 것. 그래서 해운대구 세계시민사회센터에서는 ‘녹색의 꿈 찾기 도시농업학교’의 문을 열었다.텃밭에서 모종심기 실습 중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이번 강좌는 도시에서도 옥상텃밭이나 상자텃밭, 베란다원예 등 도시농사활동을 통해 자연친화적 여가활동을 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6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강좌로 참여대상은 해운대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정원은 30명이고 운영장소는 중1동 주민센터 제2강의실에서 이론강좌를 하고 롯데캐슬마린아파트 입구 공터에 있는 텃밭에서 실습을 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접수는 6월 7일까지다.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농사방법으로 세부교육과정은 6월 8일 권인근 강사의 ‘밭 만들고 거름 넣고 모종심기’ 13일 ‘생명을 살리는 도시농업’이 있다. 그리고 15일 함은경 강사의 ‘내집을 농장으로 만들기’ 20일 ‘거름 만들기’가 있다. 22일 최영수 강사의 ‘텃밭상자만들기’ 27일 김윤수 강사의 ‘토양의 이해와 작물의 생장이론’ 29일 최용수 강사의 ‘천연액비&거름만들기’가 있다. 7월달에는 4일 이종관 강사의 ‘절기별 농사이야기’ 6일 최영수 강사의 ‘텃밭가꾸기’ 11일 하정필 강사의 ‘로컬푸드와 도시농업’이 준비돼 있다.마을공동텃밭 조성도 추진 중세계시민사회센터에서는 이번 강좌 이후에도 ‘녹색의 꿈 도시농업학교’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또 농작물의 물물교환, 판매, 기부할 수 있는 도시농업 나눔장터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도시농사꾼, 소외계층에게 녹색 나눔 결연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그리고 텃밭상자를 활용한 마을 도시농업 탐방로를 조성해 공동수확으로 나눔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실천동아리를 조직하고 도시농부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한다.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마을공동텃밭 조성도 추진 중이다.조금은 이색적이지만 누구에게나 추억이 있는 텃밭. 이번 강좌를 통해 함께 배워 즐겁고 건강한 실천에 동참해 보자.접수문의 세계시민사회센터 (051)749-4339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