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치매 걱정될 땐 보건소로 부산광역시가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 당장 치매로 고통 받는 어르신과 가족도 지원한다. 우선 부산 16개 구·군 보건소가 치매 여부를 가리는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혹시나 치매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면 된다. 검사는 30~40분 걸린다. 부산시는 보건소에서 ''치매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상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검사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여자대학 치매예방재활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부산의 16개 구·군 보건소에 지난해 말 현재 등록된 치매환자는 4천684명이며, 이는 노인 인구의 1.16%에 해당한다.※문의:고령화대책과(888-2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청소년가족강변축제'' 참가자 모집 부산광역시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가족강변축제''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주제로 다음달 14일 오후 1시 낙동강 화명지구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만9~24세 청소년과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해 △환경자전거 타기 △온가족 명랑운동회 △청소년 10대 생활 습관 외우기 △수변정화 및 수질측정 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중간 중간 비보이 공연과 가족밴드의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친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소년의 달 홈페이지(www.youthmonth.net)에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852-3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부산경찰청, 수사이의신청 받는다 "수사에 불만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할 수 있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서천호)이 편파수사를 막고 수사결과에 대한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이의신청을 적극적으로 받고 있다. 수사이의란 수사과정 및 결과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것으로, 편파수사, 수사결과불만 등의 유형이 있다. 부산경찰청은 각 경찰서 수사사무실, 민원대기 장소 등 곳곳에 `수사에 불만이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민간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담당 수사관 교체, 재수사 등을 심사합니다''는 내용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놓고 있다. 인터넷 사이버경찰청에서도 수사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접수란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경찰수사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수사과에 `수사이의조사팀''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8월30일부터는 변호사, 법학교수 등 민간위원 5명이 참여하는 ''수사이의심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국민참여 수사''를 위한 이 위원회는 민원인이 이의를 제기한 사건에 대해 수사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가려 재수사 등의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수사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은 물론 검찰로 송치돼 최종 처분이 내려진 사건도 포함하고 있다.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경우 편파수사 의혹이 있을 때 담당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에 수사이의신청을 제기하면 된다. 검찰로 송치돼 최종 처분이 내려진 사건이라도 결과에 불만이 있을 경우 검찰항고나 재정신청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또 검찰처분 이후 새로운 증거가 나오거나 사실관계 변경이 있는 경우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서나 지방경찰청에 수사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수사과정상 사실오인이나 막연한 결과불만에 대해서는 사건처리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문의:경찰청(cyber112.police.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향토서점 문우당, 다시 부산시민 곁으로 지난해 10월 문을 닫았던 부산 향토서점 문우당이 지난 15일 부산시민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새로 문을 연 문우당은 예전 문우당서점 맞은편, 남포지하상가 11번 출구 앞 건물 2층에 자리한다. 매장 규모는 예전 1천260㎡에서 132㎡가량으로, 10분의 1이나 줄어들었지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도와 해사도서를 갖췄다는 옛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아 지도와 해사도서 전문서점으로 새 출발을 한다. 문우당 조준형 새 대표는 "작은 매장에 그것도 지역에서, 2층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전문서점으로 새 출발한다는 것이 무모한 도전일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로 56년을 맞는 문우당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마음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다양한 지도와 지구본, 해양 관련 도서를 확충하고 시민의 보다 편리한 책 구입을 위해 인터넷서점도 꾸준히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우당은 1955년 부산 범내골에서 15㎡의 작은 서점으로 시작, 30여 년 전 남포동으로 이전하면서 영광도서, 동보서적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서점으로 자리 잡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학대받는 노인 위한 쉼터 문 열어 부산광역시는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학대당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학대피해 노인 쉼터''를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학대피해노인 쉼터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위치, 76㎡규모의 시설에 사회복지사 1명과 요양보호사 3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면서 미술·음악치료, 다도, 원예, 레크리에이션 등 심리적·정서적 지원서비스 프로그램과 법률, 의료, 문화, 자원봉사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쉼터 이용대상은 만 60세 이상 학대피해노인이면 가능하고, 보호기간은 3개월로 필요에 따라 1개월 연장할 수 있다.(1577-1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정경영 아카데미 연다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7일~6월29일 매주 수요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가정경영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강좌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설문조사를 통해 수강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했다. 수업은 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업내용은 △가정경영(공동체 속의 우리가족·가정에서의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아이양육(당신이 알지 못한 아이의 모든 것,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자기 개발(꿈이 있는 엄마는 늙지 않는다, 인생과 공간을 바꾸는 정리의 기술 등)을 주제로 강지원(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변호사 등 외부 유명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센터 홈페이지(bfsc.busan. go.kr) 또는 전화(330-3470, 3475)로 접수. 선착순 200명. 수강료는 무료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강 좌 □ 부산장애인총연합회=부산에 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12일~7월 28일 장애인문화·복지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수업내용은 △웃음치료 △장애인 기초간호학 및 레크리에이션 △상담 및 노후설계 등. 교육을 수료하면 웃음치료사 2급 자격증을 준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전화(863-0650)로 접수. 선착순 30명. 수강료 무료.□ 사상여성인력개발원=여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일~7월 27일 중소기업회계전문가 교육을 연다. 이밖에 재직근로자 수강지원금 과정 심리검사실무(다음달 11~6월 22일), 재직근로자 수강지원금 과정(리본아트, 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 bbwoman.or.kr)참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만50세 이상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25일~다음달 13일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요양보호사 실무 및 자세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방문접수. 80%이상 출석한 참가자에게는 참여수당 4만원을 지급한다.(702-91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2
- “숲 속 나무와 동물이랑 친구됐어요” 숲은 그 자체로 삶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해 준다. 하지만 숲 해설가와 동행한다면 그 감동과 풍요로움은 배가 된다.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나뭇잎을 이용해 피리, 배 등도 만들어 보고, 나무에 청진기를 대고 숨 죽여 나무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면 이제껏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동식물들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고 숲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큰 학교가 될 것이다.부산지역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동래구 쇠미산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 부산 동래구는 4~10월 초·중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쇠미산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현장학습은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요일(오후 2~4시), 개인이나 가족단위의 일반체험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오전 10~12시) 등 세 차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래구청 환경위생과(051-550-4382)를 방문하거나 팩스(051-550-4389)를 보내면 신청가능하다.체험내용은 산개구리와 도롱뇽의 성장과 특징 등을 알아보는 ‘생태 숲에서 사는 동·식물 알기’, 나뭇잎으로 모자 등을 만드는 ‘숲 체험’, 산지 환경정화 활동 등 ‘자연보호 및 환경인식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동래구 사직동에 있는 쇠미산 자연생태 체험 학습장은 지난해 7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한 산개구리와 도롱뇽 등 양서류가 대거 서식하는 곳이다.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 등에서 진행되는 숲 유치원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이 지난 3월부터 전시실과 전시온실 등 일부 시설을 개방해 현재는 대부분 시설을 개방해 운영중이다. 부산 북구 화명동 69번지 일대에 들어선 화명수목원은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화명수목원(888-6946~7)은 11만653㎡의 땅에 총 628종 17만5천516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3월부터 대연수목전시원, 화명수목원, 백양산 숲속나무생태학습장, 재송산림공원, 윤산 생태숲 등 5개소에 숲 해설가 10명을 배치해 숲 유치원 종일반을 시범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3월 개설한 숲 유치원은 짜인 프로그램에 의한 1~2시간 견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주 1일, 매주 2일 참여할 수 있는 전문 숲 반을 운영한다. 이렇게 종일반을 모집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어린이대공원 숲체험학습센터 숲 체험교실 부산시가 운영하는 ‘숲 체험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내 숲 체험학습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숲 체험교실은 유치원(6세 이상),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평일은 오전10시부터, 주말은 오전10시부터 하루 3시간씩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와 자연생태체험 관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한다.강의는 자연 생태계 이해 및 식물의 구분·관찰, 나무 물오르는 소리듣기, 나뭇잎으로 물들이기, 눈 가리고 숲속 길 걷기, 자연의 소리 오감으로 느끼기, 숲속의 골든벨 등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 051-888-3595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부산광역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에서는 ‘2011년 6월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도심 속 생명학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생태보전시민모임 생명그물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감감전야생화단지, 삼락습지생태원, 온천천, 낙동강 하구 등에서 개최된다. 모집대상은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시민이다. 신청방법은 생명그물 홈페이지(www.wlw.or.kr)나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홈페이지(http://green.busan.go.kr)에 접속해 하면 된다. 문의 생명그물 051-507-1859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 3월 26일부터 ‘낙동강하구 생태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녀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놀토(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개설된다. 6월까지는 ▲낙동강 하구 답사 ▲식물관찰 ▲곤충관찰 ▲야생동물 진료체험 ▲야생동물 흔적찾기 등 5가지 테마로 번갈아 가며 운영된다.비용은 1인당 5000원. 신청은 예정일 15일 전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로 하면 된다. 지난 2월 준공된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전망대는 낙동강 하구와 낙조를 조망하는 데 최고의 포인트로 꼽히는 곳이다. 부산시금정청소년수련관 숲체험, 에코 오리엔티어링 부산시금정청소년수련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금정산과 윤산을 무대로 하는 ‘숲체험’, ‘에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숲체험’은 생태숲이 잘 가꿔진 금정구 윤산 생태숲에서 평일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에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셋째 토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지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코 오리엔티어링’은 윤산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몇 개의 정해진 지점을 거쳐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기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자녀는 비용을 받지 않는다. 문의 051-581-207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꿈같은 낭만 여행, 오토캠핑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벌레소리, 풀내음 가득한 곳에서 쏟아질듯 총총히 박힌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무한 행복감에 푹 빠져보고 싶을 때는? 두말할 필요 없이 캠핑을 떠나야 한다. 캠핑은 낭만 여행의 또 다른 이름이다. 1박2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캠핑을 즐기는 인구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짐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캠핑의 특성상 편리한 오토캠핑장은 워낙 인기라 일찌감치 예약을 해야 한다. 야생 체험에 가까운 캠핑부터 몸만 가면 되는 럭셔리한 캠핑까지 낭만 가득한 오토캠핑장을 알아봤다.경남 고성 당항포 야영장 2009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 관광지에 있는 오토캠핑장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져 온수샤워장, 전기시설, 화장실, 취사시설(식수대) 등 편리한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캠핑장 내에서는 무선인터넷 설비가 갖춰져 노트북만 있으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예약신청은 매월 1일부터 가능하며 다음 달 말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당항포 관광지 홈페이지(dhp.goseong.go.kr)에서 하면 된다. 밀양 홀리데이파크캠핑장닷컴에서 캠핑장 순위 1위를 한 캠핑장이다. 캠퍼가 만든 캠핑장이라 곳곳에 캠퍼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는 평이다. 전기 사용,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 장비 대여, 무선인터넷, 차량 진입 등 편의 시설이 꼼꼼하게 갖춰져 있다. 문의 010-7306-3700, http://cafe.daum.net/holiday-park 경남 의령 백계 야영장 합천 해인사, 합천호, 황매산 등 둘러볼 곳이 많다. 전기 사용과 차량 진입 이 가능하고 방갈로, 개수대, 온수 샤워장, 화장실, 매점, 배드민턴장을 갖추고 있다. 주차비 4천원. 4인 이하 텐트 6천원, 5~10인 텐트 8천원. 문의는 055) 570-4958, 인기 야영장으로 반드시 홈페이지 www.uiryeong.go.kr에서 예약해야 한다. 경남 양산 오토캠핑장 근처에 내원사, 통도사, 홍룡폭포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 천지다. 전기 사용과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화장실, 온수 샤워장, 그네 등의 편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cafe.daum.net/Yangsancamping를 참고하자.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곳으로 전기난로, 전기히터 등은 사용 금지다. 울산 신불산 야영장 차량 진입은 가능하지만 전기 사용은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다. 방갈로, 개수대, 온수 샤워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문의 052) 254-2124, www.huyang.go.kr. 제주 신라호텔 캠핑&바비큐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낭만적인 캠핑. 그러나 정작 길을 나서려면 챙겨야할 짐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텐트 치고 밥 해먹고 설거지에 실은 귀찮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뜨고 있는 럭셔리 캠핑이 있으니 바로 ‘제주 신라호텔 캠핑&바비큐존’.제주 신라호텔 캠핑&바비큐존은 몸만 가면 되는 캠핑장으로 4인용 텐트와 바비큐 도구를 갖추고 있다. 1인당 고기값만 내면 고급스러운 캠핑 도구를 다 사용할 수 있다. 텐트 친다고 힘 뺄 일도 설거지한다고 투덜거릴 일도 없다. 편안히 즐기면서 먹고 놀고 쉬다 오면 된다. 힘 안들이면서 캠핑의 신나는 추억 한아름 선사하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한다. 1588 - 1142, www.shilla.net/jeju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tip캠핑이라는 두 글자에 마음이 들뜬다고 준비까지 허술하면 낭패다. 도구 준비는 개인의 취향이지만 반드시 있어야 하는 텐트와 버너, 음식을 비롯해 렌턴, 침낭, 접이식 의자, 실내용 매트리스, 코펠, 간단한 상비약, 두툼한 옷·여벌 옷, 우비 등은 절대 빠트리지 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푸른 나무숲으로 여행을 떠나요 몸에 좋은 것을 먹고 몸에 좋은 것을 입고, 웰빙은 어느새 우리들의 생활에 크게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여행도 몸에 좋은 곳을 찾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나무가 푸르름을 더하는 이 좋은 계절에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숲과 하늘을 친구삼아 좋은 공기와 좋은 경치와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휴양림여행을 떠나보자.국립자연휴양림 경남지역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의 알프스 신불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의 천연림으로 어우러져 있고 파래소폭포가 유명하다.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산, 영축산으로 능선을 따라 광활한 억새평원이 펼쳐져 가을에는 장관을 이루고, 통도사, 석남사, 밀양 얼음골 등 주변 관광지들도 볼만하다.무료 숲해설 프로그램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연학습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에 객실이 있고 야영장도 있다. 상단지구와 하단지구의 거리가 조금 먼 편이라 예약할 때 잘 확인하고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052)254-2123~4경남 함양군 지리산자연휴양림울창한 숲속 원시림 속에 위치한 지리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마다 각각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고 백무동, 칠선계곡, 벽소령등산로, 대원사, 쌍계사, 화엄사 등의 관광지와 가까워 자연휴양림 이용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도 제격이다. 숲해설가 2명과 숲생태안내인 2명이 배치되어 숲해설을 실시하고, 토요일 저녁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2시간씩 숲속야학을 운영하여 알찬 산림휴양을 체험할 수 있다.주중에 숙박하는 10인 이상의 단체에게는 지리산 숲길안내프로그램도 운영하니 미리 신청하여 이용하도록 한다. 지리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숯불이용이 금지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055)963-8133경남 남해군 남해편백자연휴양림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하늘로 치솟은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가운데 한려해상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해 빼어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낌과 동시에 나비생태공원, 바람의 언덕 등의 다양한 육상과 해상의 관광자원에 둘러싸여있다. 숲속의 집, 잔디마당, 숲 탐방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편백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활용하여 아토피 및 비염 치유등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숲해설프로그램과 목공예체험, 와이어 나무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055)867-7881Tip!국립자연휴양림의 예약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홈페이지 www.huyang.go.kr에서 매월 1일과 3일에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1일은 충청 전라 경상도지역 소재, 3일은 경기 강원도지역소재).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이용하고, 성수기(7~8월)에는 7월과 8월을 나누어 추첨을 실시한다. 장애인 우선예약 객실을 운영하고 있어 매월 4일 해당 객실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고 중복 신청의 경우 추첨을 통하여 예약여부를 결정한다.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방문하면 방문기념으로 스템프를 찍어주는 이벤트인 ‘휴투어’는 획득한 스템프의 개수에 따라 무료 이용권과 기념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국립 휴양림 뿐 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휴양림도 주변에 많이 있다.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더욱 접근이 쉬워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 자연휴양림, 경남 거창군 금원산에 위치한 금원산자연휴양림, 양산시 대운산에 위치한 대운산자연휴양림, 경남합천군 오도산자연휴양림, 경남 함양군 용추자연휴양림 등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들은 수려한 자연속에서 숙박도 하고 주변의 관광도 즐길 수 있고,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주변의 휴양림을 찾아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약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객실정비 및 보안공사로 5월29일부터 6월12일까지 전체휴관하고, 용추자연휴양림은 홈페이지 준비중으로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