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 사 □ 한국은행 부산본부=5월 한 달 간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2011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펼친다. 이 기간 동안 한국은행과 지역 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상호저축은행, 농·수협 단위조합, 우체국 등에 동전교환 창구를 설치해 시민들이 가져온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준다.(240-3872) 강 좌 □ 중앙도서관=5월 11일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한다. △미술치료연수(다음달 11일~6월 29일 매주 수요일) △신문활용교육(다음달 12일~6월 7일 매주 화·목요일) △좋은 부모 되기 연수(다음달 17~20일) 등. 수강신청은 5월 3일부터 중앙학부모교육원홈페이지(edu. joonganglib.busan.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수강료는 무료.(250-0322~4) □ 동래여성인력센터=부산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5월 2일~7월 27일 매주 월~금요일 시민비디오저널리스트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카메라기초 △영상기획·구성·촬영·편집 △시사회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력서와 구직등록필증을 가지고 방문접수.(503-7268, 501-8945) 모 집 □ 부산연제시니어클럽=5월 6일까지 만 60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체험교실에 전통체험 및 공예체험 등 프로그램 지원활동이다. 모집인원은 00명이며 고졸이상 학력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방문접수.(851-2190) □ 부산여성의전화=5월 21일까지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법정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여성폭력예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모니터단은 사법기관에서 일어나는 2차적 피해사례와 인권침해 등을 모니터링 하며 언론·실생활에서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을 한다. 참가신청은 전화(817-4344)로 접수. 모집인원은 20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윈드서핑·수상스키 배워 보세요" 부산광역시는 4~10월 낙동강(을숙도), 영도(해양대학교), 다대포·송도·해운대 해수욕장 등 10개 장소에서 크루저, 딩기요트,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수상스키 등 9개 종목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2011년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는 `해양레포츠 누구나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에 살고 있는 시민이면 사계절 내내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올해는 부산시조정협회를 비롯해 7개 단체가 주관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시민·외국인을 대상으로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체험활동 및 기초단체 교육을 진행한다. 장소별로 1~4개의 세부프로그램이 있어 세부종목을 선택할 수 있고, 1·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수강료는 종목에 따라 무료 또는 3만원.(888-32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부산, 5월부터 희망이음 프로젝트 부산에서,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눈높이를 맞춘,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일 대학생 취업 프로젝트가 출발한다. 부산시는 8개 대학·대학생 800여명이 선도·향토기업 같은 우수 중소기업 25곳을 탐방하는 ''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가 우수 중소기업의 기업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고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은 청년 구직자에 기업의 정당한 가치를 알리고 우수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넓혀준다. 우선, 부산지역 8개 대학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1팀 4명, 25개 팀 100명을 다음달까지 모집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참여기업 발굴, 지경부는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일부 경비를 제공한다. 대학생의 기업탐방은 방학기간인 6~7월 이뤄지며, 참가학생은 탐방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함께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의 임금·복지 혜택 등 눈높이 차이를 극복,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이는데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경력단절 여성 무료 직업교육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육아, 출산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무료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여성회관은 다음달 16일부터 부산에 살고 있는 취업 의지가 강한 고학력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LED 응용디자이너 과정''과 ''치과 기공사 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6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wk515@korea.kr) 또는 방문, 우편(남구 대연3동 38-1번지)으로 접수하면 된다.(610-205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치료 메카''로 우뚝 부산이 동남권 암치료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 기장에 들어선 암치료 전문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로 고난도 암치료를 잇달아 성공하며 명성을 드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7월16일 개원, 사이버나이프 암치료기를 비롯한 첨단 의료장비와 로봇수술, 서울지역 병원과 협진체계를 갖춰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부산·울산지역 최초로 내시경 식도암 절제수술, 로봇 폐암 절제수술 등을 성공, 고난도 암수술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환자 수는 급증 추세. 개원 초기 월 3천명이던 환자 수가 지난달 월 7천500명으로 2.5배나 늘어났다. 진료수입 역시 월 11억원에서 월 3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올랐다. 부산광역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고난도 암치료 병원으로 명성을 드높이며 환자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치료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첨단 장비와 고난도 의료기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로, 서울이나 해외에서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컸다는 것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환자 지역별 분포는 부산 73%, 울산·경남 24%, 기타 3%로, 다른 지역 환자 유입도 점차 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금까지 환자 역외유출 방지로 거둔 경제적 효과는 진료비만 60억원. 앞으로 병상수를 306병상으로 늘리면 연간 182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른 지역 환자유입으로 올리는 수익은 진료비 기준 연간 13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부산의 환자 역외유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2009년 기준 진료비만 765억원, 교통·숙박·간병비 등 간접비를 포함하면 4천억원이 넘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6년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센터를 갖춰, 명실공히 ''암치료 메카''로 우뚝 설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새마을운동, ''뉴 새마을운동''으로 부활 "새벽종이 울렸네/새아침이 밝았네/너도나도 일어나/새마을을 만드세…" 지난 22일 부산진구 가야동 부산시새마을회관 강당에서는 새마을노래가 울려 퍼졌다. 1970년 4월22일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41년주년을 맞은 이날, `새마을의 날''의 국가기념일 제정을 자축하는 기념식이 소박하게 열렸다. 부산시새마을회(회장 김윤환)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각 구·군 새마을지도자 200여명만 참석, 우수 새마을지부와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로 간략하게 끝났다. 김윤환 부산시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은 새마을가족 모두가 원하고 원하던 것"이라며 "그러나 새마을운동 정신에 입각해 기념식을 조촐하게 치르는 점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검소했지만 의미는 작지 않았다. ''잘 살기 운동''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운동이, 이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다함께 잘 살기 운동''으로 `부활''을 알리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부산시새마을회는 이날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뉴 새마을운동''을 펼치기로 선언했다. ''뉴 새마을운동''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에 시대정신인 변화·도전·창조를 더한 한층 성숙한 국민운동. 그린코리아(녹색 새마을)운동, 스마트코리아(나라 품격 높이기)운동, 해피코리아(살맛나는 공동체)운동, 글로벌코리아(새마을운동 세계화)운동 등 4대 중점운동을 통해 공정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일궈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책을 타고 떠나는 세계 여행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대청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잘 운영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체계적인 운영과 다양한 활동은 이미 좋은 사례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는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책의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체험해 보는 ‘책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도서전시회를 개최했다.어린이책 원서 30여 권과 번역서 74권 전시되어4월 20일부터 29일 10일 동안 학교도서관에서 펼쳐진 이 전시회에는 독일 그림책인 ‘구두장이 꼬마요정(Die Wichtelmanner)’ 외 어린이책 30여 종의 원서와 번역서 74점이 한국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전시되었다.‘내 이름은 삐삐 롱 스타킹’ ‘모모’ ‘어린왕자’ ‘까마귀 소년’ 등 아이들이 가장 흔하게 읽는 책들을 외국어 원서로 만나 볼 수 있었다. 또 ‘강아지똥’ ‘나쁜 어린이표’ ‘설빔’ 등 외국으로 저작권이 수출된 우리나라 어린이책도 한국어와 외국어로 나란히 전시 되어 눈길을 끌었다.어린이책에는 나라마다 그 나라 어린이들의 문화가 그대로 실려 있다. 그리고 같은 책이라도 책의 크기와 색감, 삽화 등이 조금씩 차이를 보여 그 나라의 출판 환경을 보여준다. 책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도서전시회였다.색다른 체험으로 독서 의욕 높여대청초등학교 박영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홍혜민(대청초·6학년) 학생은 “내가 읽었던 책을 다른 나라 언어로 다시 보게 되니 신기하고도 반갑다”고 하며 아직 못 읽은 책은 꼭 읽고 싶다고 말했다. 또 문정민(대청초·3학년) 학생은 “같은 책인데 그림이 달라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책은 거꾸로 펼쳐지기도 했다”며 아주 흥미롭게 도서전시회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문희 사서교사는 “아이들이 나라마다 다른 출판수준과 문화를 세심하게 발견해내고 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다양한 활동으로 도서관 활성화해야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재송어린이도서관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이 세계의 어린이책을 직접 체험하면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스스로 독서 습관을 길러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학교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다양하다. 좋은 책을 배치하여 원활하게 활용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필요하다. 도서관이 없는 학교는 없다. 그러나 좋은 도서관이 있는 학교는 흔하지 않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학교도서관 운영의 모범사례를 통해 더 많은 학교에서 도서관 운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부산공무원노조,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수일)이 부산시민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선다. 지난달 출범한 제6기 부산공무원노조가 새로운 사업의 하나로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에 나서는 것. 조합원과 가족 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매달 한 차례 이상 집수리, 청소, 장애인·어르신 목욕, 농촌 일손 돕기, 재난피해 복구, 빨래, 꽃길 가꾸기, 환경정화, 문화공연 같은 봉사활동을 펼칠 방침. 첫 자원봉사는 오는 25일 또는 다음달 2일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조합원뿐만 아니라 조합원 가족, 노조 후원회원(5급 이상 간부)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노조 사무국에 전화(888-4771·4766)나 전자우편(duly@korea.kr), 메신저 등으로 하면 된다. 김수일 위원장은 "사랑을 나누는 여정에 조합원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부산공무원노조(888-4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외국인 밀집지역 ''찾아가는 이동 상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시간이 없거나 거리상 떨어져 있어 부산글로벌센터(부산국민연금공단 13층)를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을 위해 무료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 상담실은 이달~12월 월 1회 매월 3째주 일요일 사상구 르네시떼 정문 옆 광장에서 실시한다. 상담은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한국어 등 7개 언어로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비자, 한국어 교육과 같은 외국인 지원 내용 등의 기초생활 △임금체불, 퇴직금 관련 상담인 노무분야 △이혼 및 기타 소송, 범죄관련 상담 등의 법률분야 △은행업무 관련 상담 및 송금서비스 등의 은행분야 △이동통신업무 관련 상담 치 휴대폰 가입 관련한 휴대폰 분야와 유학생 및 비즈니스 관련 상담 등이다. 상담시간은 오후 3~7시 4시간.(66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업그레이드된 뮤지컬 연극 공연 ''풍성''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전국 20만 관객을 돌파한 주크박스 플라잉 어드벤처 뮤지컬 `구름빵'' 앵콜 공연이 24~26일 MBC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구름빵''은 2009년 초연 이후 국내 최고의 어린이 창작 뮤지컬로 인기를 모았다. 몇 차례 개정 후 최종 완결판을 제작, 이번에 부산에서 공연하게 된 것. 2011년판 `구름빵''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국내 최고의 플라잉 장면으로 꼽히는 아빠와 두 아이가 하늘을 나는 클라이막스 장면은 입체적으로 확대되고, 엄마의 플라잉 장면이 추가돼 전체적으로 더욱 풍성한 플라잉 장면을 선보인다.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날게 된 홍비, 홍시가 친구들과 이웃들을 돕는 일상적인 사건을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간다. 하늘을 날게 된 홍비, 홍시가 만나는 경이로운 세상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다. 금 오전11시, 오후8시, 주말 오전11시, 오후2시 5시. (1588-8998) 뮤지컬 ''락시터'' 뮤지컬 `락시터''가 오는 7월31일까지 BS부산은행 조은극장 2관에서 공연한다. 연극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위성신이 작품을 쓰고 연출한 작품이다. 뮤지컬 `락시터''는 어깨가 무거운 30대 가제복과 마음만은 늘 청춘인 60대 오범하가 낚시터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작품이다. 특히 가제복과 오범하의 이야기와 함께 낚시터를 거쳐 가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는 관객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준다. 화~금 오후8시, 토 오후4시 7시30분, 일 오후3시 6시30분. 전석 3만원. (1588-2757) 코미디 `열대야'' 생계형 느와르 코미디를 표방하는 연극 `열대야'' 앵콜 공연이 18일부터 8월15일까지 용천지랄소극장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소통의 장이라는 삼겹살 집에서 만난 사람들이 풀어놓는 좌충우돌 요절복통 세상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산작가와 부산연출가, 부산배우들이 만들어 세련되고 신사적인 모습과는 거리감이 있지만 투박하지만 순수한 부산 사람들의 정서가 진하게 묻어나와 지난 2010년 초연 당시 많은 공감을 얻었던 작품이다. 박찬영 배진만 등 부산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평일 오후8시, 주말, 공휴일 오후4시, 7시, 월요일 공연 없음. (623-067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