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교하·운장금촌·봉일천 총 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파주소식 ‘5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경기도와 파주시가 함께 하는 ‘5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5월30일 오전 11시~오후4시30분 금촌3동 주민센터 옆 이마트 에브리데이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구인 및 구직안내, 직업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경기도 찾아가는 취업특강’이 오후1시 금촌3동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상설면접이 당일 오후2시, 이마트에브리데이 주차장 버스 안에서 진행된다. 문의: 031-940-5063, 5066 파주시, 치매초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파주시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 및 소득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전문의 진찰, 혈액검사, CT 촬영 등 2차 치매진단·감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한 치매로 진단받아 치매치료약을 복용할 경우 지원기준(연령, 진단, 치료, 소득)에 따라 월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치매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아도 배회로 인한 실종이 염려되는 경우 중앙치매센터에 등록해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예방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24시간), 파주시보건소(031-940-5586, 5745) 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 복지사각지대 찾아 이동상담센터 운영파주시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희망복지 통합서비스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임대아파트 20개단지(18,257세대) 등 취약계층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놓인 주민의 관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참여 기관은 보건소, 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등으로 복지상담창구를 일원화해 한 번의 방문으로 복지, 보건, 고용, 신용회복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찾아가는 무한돌봄희망센터’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불, 이혼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에 처해 있는 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와 간병비 등의 지원을 통해 위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 통합사례팀 031-940-8588 파주시, 주민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 배치파주시는 6월2일부터 구직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8곳의 주민센터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한다. 해당 주민센터는 문산, 파주, 조리, 월롱, 교하, 금촌1,2,3,동 주민센터이다. 시는 이번 배치로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 운정지소와 더불어 구직자들의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구인, 구직 상담 및 알선, 사후관리, 구직자 발굴 등의 업무를 위해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주민센터 직업상담사 배치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시책으로 효율적인 구인, 구직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개최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6월12일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스마트폰 뺏어? 말어?’란 주제로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를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문제 시 되는 아동,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이해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임채홍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스마트폰으로 인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종호 청아신경정신과 원장이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건전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신청은 6월11일, 오후6시까지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전화(031-942-2117)로 할 수 있다. 2014년 제3기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7월1일부터 9월22일까지 12주간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의 파주시민으로 야간자격증 대비반은 고등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 교육신청-온라인신청)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6월2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며 강좌에 따라 접수 시작일이 상이하다.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6월2일, 3일, 5일, 9일, 오전9시~오후1시까지 자원봉사자가 접수를 대행해준다. 문의:031-940-2408 2014 생활체육 건강 달리기 교실 운영파주시 생활 체육회는 2014 생활체육 건강 달리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고 문산여자교등학교 운동장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7시부터 진행된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접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어서 운영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의: 031-945-3913, 010-4339-0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1
- “못나고 삐뚤어져도 제 눈에는 다 예뻐요” 사람은 언제 가장 빛날까. 파주교하중학교(노재룡 교장) 진로진학상담부장 조미랑 교사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자기 생각을 실천할 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만의 철학을 실행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조미랑 교사를 만났다. 마음 따뜻한 교사 되고파어른도 그렇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더 자주 길을 잃곤 한다. 내가 누구인가 방향성을 잃고 우두커니 서 있을 때 손잡아 주는 한 사람이 청소년 시기에는 더 소중하다. 조미랑 교사는 그 ‘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들려준 미국 빈민가의 여교사 이야기는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범죄율이 높은 미국의 한 슬럼가에 하버드대학 연구진이 들어가 조사를 했어요. 연구 결과 이 지역은 나아질 희망이 없다고 했는데 수 십 년 후 놀라운 결과가 나왔어요. 사회의 대단한 인재들이 그 지역에서 나온 거예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알고 보니 그곳에는 마음이 따뜻한 여교사가 있었답니다.”조미랑 교사는 ‘한 사람으로 인해서 사회도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 29년 동안 영어 교사로 2011년부터는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교직에 몸담아 온 30여 년 세월은 그 생각을 더 굳게 만들었다. 미운 아이에서 사랑 주는 교사로“정말 예뻐하고 감싸 안으면 아이들은 달라져요. 그러려면 교사 또한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어야 돼요. 사랑받지 못하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도 사랑을 주지 못해요.”조미랑 교사는 시종일관 밝은 목소리로 명랑하게 말했다. 마치 어릴 때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나 어른이 돼서는 받은 만큼 나눠주기 위해 사는 사람처럼. 하지만 조미랑 교사는 어린 시절 미운오리새끼처럼 자랐다.다섯 남매의 넷째 딸로 태어난 미랑은 고분고분한 성격은 아니었다. 엄격하고 완고한 성격의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말대꾸하는 딸이었다. 화분을 깨트리고 맞을 뻔 했던 날은 집을 나가 아버지가 주무신 다음에 들어가기도 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넷째 딸이 얄미웠던 것일까. 아버지는 어느 여름 식구들이 둘러 앉아 옥수수를 먹을 때 미랑 에게만 못난 것으로 골라 주었다. “왜 이렇게 나만 벌레 먹은 걸 주냐고!”있는 힘을 다해 옥수수를 집어 던지고 집을 나가버렸던 부끄러운 추억은 세월이 흐른 지금 귀한 자산이 되었다.“너는 참 돌연변이다. 제일 힘들었던 자식이라고. 그런데 맞으면서도 너는 얘기를 참 잘하더라. 아버지가 나중에야 말하셨어요. 저처럼 삐뚤어지고 반항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 마음이 이해되고 재밌어요. 애들한테 제 얘기를 해주면 우스워죽겠대요.” 마음 알아주는 단 한 사람조미랑 교사는 ‘사랑 받지 못 하는 못난 것’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담임 속 썩히고 힘들게 하는 아이들을 상담실로 데려가 가방에서 살짝 빵 하나를 건네주며 “너 주려고 가져온 거야” 말한다는 조미랑 교사. 유치하게 느껴지는가. 하지만 그렇게 만난 아이들은 다시 삐뚤어진 길로 간 적이 없었다고 한다. 조미랑 교사가 영어교사로 일한 마지막 학교는 파주 봉일천중학교였다. 아침마다 반 아이들에게 사과 반쪽과 주먹밥을 나눠 주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은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그 시절에 가르친 제자 한 명은 고등학교 면접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우리 선생님 자가용을 사드려야 한다”고 말했단다. 유난히 속을 썩였던 아이였다. 조미랑 교사는 벌을 주는 대신 다독였다. 또 “커서 성공하면 선생님 차 한 대 사줘야 한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20년 된 중고차를 몰고 다니는 선생님이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은 ‘너를 믿는다. 잘 자라다오’였다는 걸 제자도 마음으로 알아들은 것일까.“사람은 친구가 많다고 잘 사는 건 아니에요. 나를 알아주고 이해하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세상 살아갈 힘이 나요. 엇나가는 아이 불협화음 내는 아이는 누군가가 감싸줄 사람이 필요해요. 그 역할을 상담실에서 해야 되는 게 아닌가. 그리고 힘든 담임선생님들을 도와주는 역할도 해야 되고요.”호떡 하나를 팔더라도 철학이 있으면 성공한다고 가르친다는 조미랑 교사. 훗날 제자들에게 그는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될까. 아니 멀리 갈 것 없다. 제자들이 만들어 주었다는 장난기 가득한 POP ‘미랑여신’ 글귀가 이미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었으니까.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교하중 전문가초청 직업체험의 날 운영교하중(노재룡 교장)은 5월 15일 전문가 32인을 초청해 직업체험 행사를 연다. 변호사 경찰 기자 작가 건축가 등의 전문직업인들이 2시간 동안 학생들을 만나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한다. 교하중은 방학 진로캠프, 입학식 꿈 발표대회, 7월 진로의 날 등을 매년 진행하며 파주 진로진학 거점 학교로 활약해왔다. 파주교육청의 ‘꿈 네비게이션’ 사업에는 고병태 교감과 오금향 교하중 전임교장 등이 참여해 진로진학 교육을 이끌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8
- 중소기업의 새 터전, 파주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 준공 파주시는 파주시 적성면에서 지난 4월30일‘파주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인재 파주시장, 적성면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에 약47만㎡(14만평)규모로 조성돼 제조업, 재활용사업, 지식기반서비스업종 등 19개 업종, 52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파주적성 중소기업산업단지는 인근에 LCD클러스터와 출판, 인쇄, 영상 클러스터가 자리해 입주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서울까지의 접근성이 좋고 분양가가 저렴해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월말 기준 분양률은 95%에 이른다.파주시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국비 21억원을 투입한 공업용수도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국비 217억원을 추가 확보해 전용도로를 건설 중이다. 전용도로는 연말 임시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동패고, 운정고 고1수학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준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치른 첫 중간고사를 마쳤다. 고1수학은 예상대로 쉽지 않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실력을 높인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시험이었다. 동패고등학교 고1수학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눠준 보충자료(형성평가) 범위내에서 풀 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부터 중급, 상급 난이도를 적절히 분배하여 상당히 고민해서 출제한 흔적들이 보인다. 중학교 과정과는 달리 고등학교 교과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변형문제등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쉽지 않다. 또한 형성평가 보충자료의 발전문제는 시중문제집의 고난도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를 가지므로 교과서와 보충자료 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있는 훌륭한 시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년의 경우 익힘책의 난이도 있는 문제가숫자등을 바꾼 유사형식으로 출제가 되어 정확한 개념 이해없이 반복학습만으로 풀 수가 있어, 수학을 넓고 깊게 공부한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동패고 시험에는 익힘책 범위에서 형식만 바꾼 문제들도 출제되었지만 많은 문제들이 같은 유형의 다른 형식의 문제들로 출제되어 수업범위내에서 정확히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공통근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교과서 중단원에는 다루지 않았지만 교과서 대단원 종합문제에 실려 있는 문제가 변형되어 나온 것으로 맨 뒷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하였다면 풀 수 있었다.학원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나왔는데 평소에 학원교재와 문제집을 풀었지만 시험 직전대비는 교과서와 보충자료 중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와 유사문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고 친구에게 설명할 정도로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었기에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운정고등학교 고1수학우수한 학생들에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중위권학생들을 고려하여 중급난이도의 문제와 교과서 유사문제도 적절히 출제되었다. 난이도 있는 문제 중 상당수는 학교에서 나눠준 보충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들이어서 학교수업에 기본적으로 충실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운정고등학교에서는 모의고사나 수능준비에 학생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단련시켜 나가는 것이 보인다. 학교보충자료 중 특징적인 것은 기출문제이다. 최근 6년간 모의고사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한 것으로 교과서출판사에서 선생님들에게 제공하는 자료이므로 교과서와 연계하여 심화된 유형을 공부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이들 기출자료 중 변형된 문제들이 나왔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단순변형되었지만 단지 문제를 풀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히 알고 풀수 있는 학생들만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운정고 수학시험은 서술형 주관식의 배점이 40점으로 높다. 한문제당 10점씩 총4문제가 출제된다. 난이도와 고려하여 20문제를 시간내 풀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물론 문제를 빨리 푸는 것도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서술형문제의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있어 첫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는 중학교처럼 처음부터 차분히 문제를 풀다가는 시간이 없어 배점이 높은 서술형문제를 풀지 못하는 낭패를 볼 수가 있다. 본 학원에서 90점이상 받은 학생의 경우도 서술형에서만 한 문제를 틀렸는데 학생들이 많이 맞춘 서술형3번 문제를 빠르게 풀다가 틀렸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기말고사 대비를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으나 수학과목의 특성상 한두달 전부터 꾸준히 학습을 해야된다. 특히 중간고사에서 쓴맛을 본 학생들이라면 더욱 열심히 기말고사를 준비하여야 한다. 고1 1학기 기말고사 범위는 도형파트로 중학도형과 달리 식으로 도형을 해석하는 생소한 부분이며 작년까지는 2학기 범위에 있던 내용이다. 이 단원을 무난히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도형과 방정식간의 기본적인 관계를 전체적으로 숙지한 다음 다시 처음부터 심화된 문제를 다시 한번 학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공부하여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여야 한다. 단원 특성상 문제의 변형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를 세운 토대위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학교내신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하여 등급을 부여하므로 시험을 잘 본 학생은 등급을 굳히기위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만회하기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하자. 김태엽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12월 무료강좌, 만 가지 원예학교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12월 평일 무료강좌로 ‘만 가지 원예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한 달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2층 나눔실에서 진행한다. 모듬 정원 만들기, 유리볼 부케 만들기, 성탄 테이블 데코 만들기, 압화손편지&누름꽃 양초 만들기 등을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4만원이다.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가곡으로의 세계여행’ 무료 콘서트, 28일 열려파주시 시립예술단 단원 콘서트가 11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솔가람아트홀에서 열린다. ‘가곡으로의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그리운 금강산을 비롯한 16곡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300석 선착순 무료입장. 문의: 031-940-8521 출판도시, ‘제10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 29일 개최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10회 동아시아 책의 교류 심포지엄을 11월 29일 오전10시부터 오후5까지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동아시아 책의 교류’는 각국을 대표하는 북디자이너와 편집자들이 모여 지난 십 년 간의 변화를 짚어보고 새로운 움직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북디자이너 10인에 선정된 뤄징런, 일본의 저널리스트인 무로가 키요노리, 현대 한국 북디자인의 개척자인 정병규, 한글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안상수 등이 모여 의견을 나눈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bookcity.org)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음료이용권 포함해 1만원이다. 문의: 출판도시문화재단 기획홍보팀 031-955-3298 파주시 중앙도서관, ‘희망독서열차’ 독서 캠페인 진행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월 4일, 박노성 중앙도서관장과 도서관 직원 등과 함께 ‘희망독서열차’ 독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스마트 폰에 뺏긴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되찾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문산역에서 대곡역에 이르는 지하철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는 문화를 만들자는 독서 캠페인과 더불어 도서관 소식지 배부 등을 통해 지역 행사 및 문화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여기에 더해 파주시의 대표 축제인 장단콩축제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는 야한토론회 홍보 등도 함께 했다. 파주시, 전국체전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획득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파주시가 육상과 레슬링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육상에서 파주시청 소속 오경수 선수가 400m 릴레이에서, 한다례 선수가 높이뛰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지민 선수가 100m 허들에서 은메달을 땄다.레슬링은 봉일천고등학교 김경민 학생이 자유형 120kg과 그레꼬 120kg에서, 최원진 학생이 그레꼬 97kg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파주시는 지난 1999년부터 체육계에서 비인기 종목이라 할 수 있는 육상 종목에서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오고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오고 있다. 봉일천고 레슬링부는 서영순 교장과 학부모, 레슬링협회 함재상 회장과 선수 등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시는 엘리트체육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파주시를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학성적의 차이는 습관의 차이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수학이야 타고 난 머리가 있어야 된다거나, 반복적인 훈련으로는 향상될 것 같지 않다거나,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가 있다는 것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 고등교육과정까지의 수학공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머리의 차이가 아니라 습관과 끈기의 차이이다. 수학적 창의성도 습관에서 나온다!세계적인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하버드대 교수는 “박스 밖에서 생각하려면 먼저 박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스 밖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바로 창의성을 말한다. 하지만 창의적이기 위해서는 일단 ‘박스’가 필요하다. ‘박스’란 하워드 가드너 교수에 따르면, 훈련 마인드와 통합 마인드를 의미한다. 세계적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Twyla Tharp)는 “창조성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노력을 습관화하는 데서 싹 튼다”고 했다.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책,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비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즉 아웃라이어들의 공통적인 성공비결은 ‘1만 시간’에 달하는 반복적이고도 집중적인 훈련에 근거한다고 강조한다. 1만 시간의 법칙 수학에도 통용된다!박인비가 세계 여자 골퍼의 최정상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죽도록 스윙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미련하도록 투구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김연아가 피겨 여제가 된 것도 다른 선수들보다 2배 이상의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비틀즈가 수많은 명곡을 남길 수 있었던 것 또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무대에서 죽도록 연주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시하다고, 재미없다고, 다 안다고, 또는 힘들다고, 아무도 안 알아준다고, 화려하지 않다고 소홀히 하거나 무시했던 것들을 그들은 묵묵히 그리고 착실히 쌓아 나갔던 것이다. 그런 밑거름 위에서 그들은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수학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한 김현근은 자신의 공부경험을 담은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에서 “수학처럼 ‘무식하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도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영재학교 학생인 현근이에게도 수학은 부담스러운 과목이었지만 그가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의 뛰어난 머리가 아니라 무식하다 싶은 ‘꾸준함’이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수학을 ‘매일’하는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정해진 시간에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수학은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다그렇다고 단순히 학원만 왔다 갔다 하는 식의 시간 때우기로는 절대 향상되지 않는 것이 수학이다. 어떤 학원에서는 선생님 주도의 수업방식으로 수학을 가르치기도 한다. 수업시간에는 분명히 잘 이해한 것 같았는데 집에 돌아오고,, 다음날 학교에서 비슷한 문제를 풀려고 해도 잘 모르겠다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은 자기들이 직접 풀어보고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본인이 있는 김샘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수학을 습관으로 만들게 한다. 선생님 주도가 아니라 모든 수업시스템을 아이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법으로 해야 한다. 선생님의 카리스마는 칠판에서 다수를 놓고 강의할 때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직접 풀었는지 확인하고, 잘 안 풀렸다면 아이가 어떤 수학적 걸림돌이 있는지 알아보고 해결해주면 그 선생님이야말로 능력자가 된다. 이러한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처음에 힘들겠지만 그것이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면 예외 없이 수학실력의 향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태선전, (주)아발론교육 본사 팀장현, (주)김샘교육 서울/수도권 총괄 본부장현, 파주 THE BEST&김샘수학 학원 원장문의 031-948-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2016 대학 입시(수시/학생부/논술 전형)의 주요 변화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주요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 번째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하지만, 수시모집 비중은 증가한다는 점이다. 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65,309명으로 2015학년도의 376,867명보다 11,558명이 줄어든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대비 2,655명이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1,561명으로 14,213명 감소했다.2016학년도 대입에서 정시의 정원이 더 줄어든다는 것은 대입전략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학생부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수능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국·수·영 모두 쉬워질 것이라고 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은 결국 한 문제 싸움이 된다. 누구나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다. 결국 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서 변별력이 없을 뿐 아니라, 수능 당일의 컨디션이나 실수 등의 변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수능위주가 되었다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두 번째, 전반적으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증가하였고, 상위권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아진다.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2015학년도보다 2.4%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9,658명이 이에 해당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44.4%였던 것이 2015학년도에 55.0%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6학년도에 57.5%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다. 정시는 수능위주로 선발하고, 수시는 학생부 위주정부 선발하려는 입시의 간소화 정책을 대학들이 수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고교교육정화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2016 대학 입시에서는 기존에 수능 최저가 존재했던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 자격 기준을 폐지하는 쪽으로 많은 대학들이 입시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세 번째 변화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7,737명, 2015학년도에 17,417명, 2016학년도에 15,34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대비 2,068명이나 줄었다. 그런데 우리가 고려해야 할 2016년도 논술전형의 변화는 이것만이 아니다. 많은 대학이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고 있다는 점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주시할 부분이다. 먼저 고려대학교는 경영/정경/자전 계열은 2015에는 국영수 등급합 5를 적용했는데, 2016에는 국영수사탐 중 3개 영역 등급합 5 기준으로 변경하여 사탐 성적을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이화여대의 경우도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3개 영역 2등급의 기준을 3개 영역 등급합 6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수능 최저자격기준을 폐지한 학교들이 더 늘었다. 예를 들면 건국대, 광운대, 시립대 등이 2016에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결과적으로 2016에는 한양대, 시립대, 건국대, 광운대, 경기대, 단국대, 항공대 등이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물론 수능최저자격기준을 완화라거나 폐지하는 학교가 늘었다고 해서 논술만으로 대학을 가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국영수 평균 2등급 정도의 실력으로 상위권대학을 진학하거나, 모의고사 4등급이나 5등급의 학생이 서울권의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논술전형이다. 각 대학의 논술전형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전략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나눌 수 있다. 예시를 들어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2016 논술전형 인문계열 지원전략 여러 가지 예시최상위권 (일반고 내신 1등급 - 1.5등급 내외, 특목고 1등급 후반 -3등급 이내, 모의고사 국영수 합 3등급) 서울대, 연고대 등의 학생부전형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논술을 대비해야 서울대 연세대 등의 심층면접에 대비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학생부 전형이나 특기자전형뿐만 아니라 논술전형 1-2개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상위권 (일반고 내신 1등급 후반 - 2등급 초반, 특목고 3등급 - 4등급 초반, 모의고사 국영수 합 4-5) 이 경우는 서울대, 연고대 등의 학생부전형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을 확신하기 어려우니, 논술전형에 집중하여 연고대, 서강/성균관대 등의 상위학과 진학을 시도해 보면 좋겠다. 중위권 (일반고 내신 2.5 등급 이상, 특목고 내신 4 등급이상, 모의고사 2등급 2-3개) 경희대, 외대는 물론 서강, 성균, 고대까지 논술전형으로 지원가능하다. 특별한 비교과가 없다면, 논술전형에 집중해서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위권 (일반고 내신 4등급 이상, 특목고 내신 6등급 이상, 모의고사 평균 3-5등급) 아주대, 서울여대, 가톨릭대, 광운대 등을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최저가 없는 덕성여대, 항공대, 경기대 , 한양대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정시로는 서울권의 대학을 진학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서울권의 대학에 진할 수 있다. 물론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수능최저자격기준을 위해 국영수 중 하나 이상은 2등급을 확보해야 한다. MK 조덕용 선생강한학원 인문논술팀장 문의 031-939-2900(고등관) 031-949-0805(중등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이주의 파주소식 ‘청소년과 함께 하는 진로 어울림마당’ 8일 개최금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진로 어울림마당’을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개최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멘토와의 만남, 작품전시회, 특강 등을 진행한다.문의: 031-947-7942‘소상공인 창업경영 교육’ 7일까지 선착순 모집파주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4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경영 기본교육’이 오는 11월 12일~11월 13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제공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자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파주시인 사업주와 예비소상공인이다. 금융경제교육, 상권 입지 분석, 사업계획 수립 및 타당성분석, 소점포 마케팅 전략, 창업기초세무 등을 교육한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www.egbiz.or.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소상공돌봄팀 031-259-6287, 파주시 기업지원과 031-940-4524 파주시 시립예술단 ‘마티네 콘서트’파주시 시립예술단의 마티네 콘서트 ‘뮤직 인 시네마’가 11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노팅힐, 라이온 킹, 미세스 다웃 파이어 등 주옥같은 영화의 주제곡들을 시립예술단 등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463석 선착순 무료입장.문의: 031-940-8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이주의파주소식 파주시, 장애인 행복콜택시 10대 본격운행 파주시가 장애인이나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 행복콜텍시’ 10대를 본격 운행한다. ‘장애인 행복콜택시’는 9인승 승합차를 휠체어 장애인이 승차할 수 있게 개조한 특별교통수단으로 파주시가 지난해 12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개소하며 3대의 장애인 행복콜텍시를 운영해왔다. 이번에 7대의 차량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파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1, 2급으로 등록된 장애인이나 대중교통을 타인의 도움이 없이 이용하기 어려운 임산부, 65세 이상의 노약자 등이다. 요금은 파주시 내에서는 1천원, 시외의 경우 기본료 1천원에 1㎞ 당 100원의 추가요금이 적용된다. 평일은 24시간, 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1899-6199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파주시는 내년까지 10대의 차량을 추가 도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소아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안내소아폐렴구균 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2014년 5월 1일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접종대상은 생후2개월~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으로 총4회(2개월, 4개월, 6개월, 12~15개월)에 걸쳐 접종한다. 접종이 지연된 경우 연령에 따라 접종횟수가 달라지므로 접종 전 의사와 상담을 요한다.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접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9시~오전11시30분, 오후1시~오후3시30분이다. 문의 : 파주시 보건소 예방접종실 031-940-5597~8 ''2014년 파주시 문화유산강좌 1기고고학 발굴이야기’ 수강생 모집(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이 주최하는 ''2014년 파주시 문화유산강좌 1기-고고학 발굴이야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파주시민 50명이다. 강좌는 5월 8일~7월 24일까지 총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오후4시까지 진행되며 답사가 2회 포함된다. 강의 장소는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3층 다목적실이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받으며 전화(031-973-2961~2), 또는 홈페이지(www.gyeore.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 : 031-973-2961~2 ‘2014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무기한 연기 ''제7회 정신건강축제’는 취소돼2014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는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 애도의 뜻으로 결정된 것으로 향후 행사 개최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초 어린이책잔치는 5월 2일~6일까지 5일간 파주시 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pajubookcity.org)에 공고할 예정이다. ‘제7회 정신건강축제’도 취소됐다. 파주시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주최하고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당초 연극제, 미술제 등의 형식으로 4월 26일~29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토론을 지배 하는 자, 세상을 지배한다!” 통합영어교육 , 디베이트((Debate)로 영어와 토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이 교과교육에서 역량교육으로 변하고 있다. 영어 역량교육이란 언어의 기능적 접근이라는 한정된 틀을 넘어, 언어의 본질적 기능인 공감, 설득, 이해 등을 포함한 통합적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다. 어휘와 문법을 바탕으로 한 영어독해가 중요한 시대에서 벙어리 영어교육을 해결하기 위한 듣기와 말하기가 보완 강화된 시대를 거쳐, 이제는 통합영어가 영어교육의 핵심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전에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곧잘 하면 영어를 잘한다고 인정했으나, 영어교육이 보편화 되면서 이제는 외국인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아이를 주변에서 쉽게 볼 수가 있다. 그러면 앞으로 사회가 원하는 영어경쟁력의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팁(Tip)을 주자면 자기의 의견(Opinion)에다 논리적 이유(Reason)를 두 세 가지 정도 첨가해서 말할 수 있는 언어구사력이 있어야 영어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단순 영어회화를 넘어 설득, 이해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경쟁력 이 정도 언어구사가 자연스럽게 되려면 꾸준하고 반복적인 노력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익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영어교육 방법으로는 스스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그래서 최근 부각 되는 것이 혼자가 아닌 팀으로 하는 영어토론 프로그램인 디베이트(Debate)이다. 언어는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 같이 익히는게 훨씬 재미있고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디베이트(Debate)란 제시된 주제에 대해 두 사람 이상이 서로 반대되는 의견에 대해 격식을 갖춰 행하는 토론방식이다. 상대편이 말하는 동안 진지한 경청(Listening)을 하면서 핵심내용을 메모 한 후, 자신이 준비한 자료와 배경지식(Reading)을 바탕으로 반론 제기를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단순한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를 넘어 본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실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와 리더쉽까지 함양하는 영어의 종합예술이자 완성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미국에서는 역사적으로 리더를 배출시키는 엘리트교육 프로그램으로 디베이트(Debate)가 중요한 기능을 해 왔다. 특히 규칙(Rule)에 따른 승패 결정, 예선과 본선, 결선을 통한 우승자 선정이라는 대회의 특징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디베이트(Debate)를 ‘아카데믹 스포츠’라 부르기도 한다. 페어플레이, 승패에 대한 인정, 경기 과정을 통한 배움, 리더쉽, 팀워크, 선의의 경쟁 등과 같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 함양 뿐 아니라,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비판적인 사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문제 해결중심 조사 능력 등 학습적인 부분에서도 오랜 기간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디베이트(Debate)는 단기간에 훈련되는 것이 아니어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많은 학교가 방과 후 활동으로 디베이트(Debate)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말로도 어려운 토론을 과연 영어로 가능할까?” 많은 학부모가 하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어 고수가 아니어도 도전해 노력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20년 이상 흥미와 동기부여를 일으키면서 학습성과를 내는 영어교육방식에 대해 현장에서 고민을 해오다 3년 전 디베이트(Debate)수업을 파주에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3년을 거치면서 대다수의 아이들은 큰 무리 없이 프로그램을 따라와 같은 기간 진행 한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큰 효과를 본 것을 확인하였다. 물론 일부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에게 영상촬영을 통한 제스츄어, 시선처리, 발음 교정 등을 훈련하는 스피치 코칭(Speech Coaching)을 도입했더니 효과가 나타났다. 점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당당하게 영어발표를 함으로써 학부모님들로부터 격려와 감사를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디베이트(Debate)에 적응된 아이들은 향후 특목고, 대입입시에서 비교과 영역인 자기소개서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심층 면접에서 훨씬 유리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 분명하다. 특히 영자신문을 활용한 디베이트(Debate) 수업은 시사적, 사회적인 현상에 대해서 미리 논리적으로 정리된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더욱 유리하다. 현장에서 검증 된 디베이트(Debate)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의 영어실력을 갖춘 아이들로, 더 나아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켜줄 것이다. 김창호 파주토피아 어학원 원장서강대 대학원 졸업㈜지파 진로,진학, 학습설계원 원장 역임논술,독서토론 이루미스쿨 기획KP 영어경시센타 설립자 현) 수학전문 하이츠학원, 고등부 전문 하이탑학원, 파주 토피아어학원 대표 문의 031-948-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