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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명절 후 고수 주부라면 이렇게 한다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한 주부들에게 힐링을 許하노라 명절 때면 자주 듣게 되는 단어는 바로 ‘명절증후군’이다. 명절 때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일컫는데, 대한민국에서만 나타나는 문화적 증후군이다. 이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귀향 과정, 가사노동 등의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시댁과 친정의 차별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한 조사에 따르면 명절증후군 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3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우울 짜증 무기력 등의 심리적 증상(24%), 근육통 및 관절통(23%), 두통(11%), 기타증상(7%)이 뒤를 이었다. 청주청원 내일신문은 이처럼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은 주부들이 추석 뒤 힐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았다. 추석이 끝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를 ‘힐링주간’으로 삼고 명절에 고생한 자신에게 다양한 선물을 해보자. <편집자주>한가위를 앞두고 마냥 들떠 있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우리 주부들. 차례 음식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에게 대접할 음식 장만 등으로 준비할 것이 많다. 명절이 지나고 나면 몸과 마음은 피로가 쌓여 무겁기만 하다. 진정한 고수 주부라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서 명절 피로를 해소한다. 리포터가 직접 찾아나선 피로해소법을 소개한다. 혈액순환, 신진대사 촉진하는 참숯 찜질 전통방식으로 참나무 숯을 굽고 난 후 그 가마에서 찜질을 즐길 수 있는 참숯 가마가 진천읍 연곡리에 있다. 6개의 참숯 가마가 돌아가며 참숯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어느 때든지 찾아가면 참숯찜질을 즐길 수 있다. 참숯에서는 계란 노른자의 안쪽부터 익을 정도로 침투성이 강한 원적외선이 방출된다. 원적외선은 인체에 흡수 될 때 일반 열보다 80배나 피부 깊숙이 스며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참숯 찜질은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켜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최성용 사장은 “우리 몸에 좋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피부에 오래 남아 있게 하기 위해서 참숯 찜질 후에는 최소 6시간 이후에 샤워하는 것이 원칙”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533-9451~3(충북 진천군·읍 연곡리 63-1번지) 산야초 나물에 눈과 입이 즐거워 민들레, 수세미, 쇠비름(장명채), 아카시… 어느 집 화단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산야초로 만든 약초 나물 반찬들이다. 농약을 주지 않고 농장에서 키워서 가져 온 온갖 나물들이 우리들의 눈과 입을 행복하게 한다. 부지깽이취 피클, 개똥쑥 튀김, 수세미 나물, 칡잎과 칡순으로 만든 나물, 사과 장아찌 등 20여 가지 나물 반찬들로 풍성하다. 수세미는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고, 오십견을 예방해준다. 또 쇠비름은 오메가3가 많고 관절과 위를 보호해 준다. 산야초로 무궁무진하게 반찬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산야초에 푹 빠져 사는 산골맛집의 김영애 사장은 ‘음식은 보약’이라는 밥상철학을 갖고 있다.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해 산야초로 만든 밥상은 공해와 스트레스로 무거워진 주부들의 몸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산야초 밥상으로 몸이 가벼워졌다면 근처 보탑사로 차를 돌려보자. 산골맛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보탑사는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풍광이 좋아 사계절 찾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보탑사 가는 도로 양쪽으로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보탑사 주차장 방향 연못에는 연꽃과 연밥이 가득 차 방문객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누구든지 코스모스, 연꽃 가득한 보탑사에서 사진 한 컷 찍으면 지나가는 가을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문의전화 536-9509(충북 진천군·읍 상계리 64번지) 충북의 자랑 ‘초정 약수’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 약수는 세종대왕이 피부병과 안질 치료차 60일간 요양했던 곳으로 이름이 나있다. 초정약수에는 36가지 미네랄이 들어있어 마시면 천연사이다와 맛이 비슷하고 피부에 닿으면 톡 쏘는 듯한 느낌이다. 황선희(44)씨는 “초정으로 피로를 풀기 위해 자주 온다”며 “집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약수가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초정리의 광천수도 유명하지만 ‘초정원탕’의 장작불 한증막도 인기다. 장작불 한증막은 옛날 부인네들이 아궁이에서 나무로 밥을 지을 때 나오는 원적외선을 받아 부인병을 예방하고 군불을 때서 숙면을 취하고 산후조리, 신경통을 치료했던 것을 응용한 것이다. 약수로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하고 장작불 한증막으로 피로를 풀고 나서는 주부들의 뒷모습에 더 이상 명절 증후군은 없다.문의전화 213-1529(충북 청원군 내수읍 111-5번지)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에 좋은 쑥뜸쑥뜸은 쑥이 가진 효능을 활용해 피부 경혈을 자극함으로써 기혈을 소통시키고 어혈이나 담이 뭉친 것을 풀어준다. 오행쑥뜸방 서촌점은 쑥뜸과 좌훈을 통해 주부들이 명절에 쌓인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곳이다. 오행쑥뜸방에서 쑥뜸 체험에 나선 주부 김현숙(51)씨는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가스가 배출되는 느낌도 나고 속이 편안해 지는 기분”이라며 “발뜸을 함께 하니 발도 촉촉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촌점의 박귀순 원장은 “편안하게 누워서 복부와 등, 발의 뜸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 높다”며 “힐링주간을 맞아 주부들이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쑥뜸방을 찾아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오행쑥뜸방 이용을 위해서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문의전화 236-0976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건강차도 마시고 반신욕도 하고, 이름 그대로 힐링카페 편백나무 가구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토토로의숲’이 청주에 힐링카페 2호점을 오픈했다. 힐링카페에서는 토토로의숲이 만든 편백나무 가구들도 만날 수 있는 웰빙&힐링 테마 카페다. 특히 원적외선 반신욕기 체험도 가능해 이름 그대로 힐링카페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힐링카페 토토로의숲은 성모병원 맞은편(신흥고 방면 50m)에 위치해 있다. 내일신문 독자를 위한 힐링주간엔 반신욕기 체험 무료 힐링카페는 피톤치드와 편백나무의 효능을 알리고 토토로의숲 가구를 홍보하기 위한 사업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경기도 판교 1호점에 이어 청주에 2호점이 들어선 것. 모두 본사 직영점이다. 커피를 비롯해 발효 효소차나 꽃차 등 건강음료와 한방떡 등을 판매한다. 테이블마다 족욕기가 놓여 있는데 황토볼이 들어있어 신발 벗고 이용하면 좋다.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원적외선 반신욕기다. 옷 입은 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데 신을 벗고 들어가 앉아있으면 된다. 차를 마시면서 친구와 수다도 떨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TV시청이나 독서도 가능하다.이 반신욕기는 토토로의숲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편백나무로 만들어졌고 좌욕과 반신욕이 함께 가능하다. 편백나무 원적외선 반신욕기는 인체 내 산소 소비량을 늘려 주며 혈액순환 효과가 높다. 또 여성들의 생리불순이나 수족냉증, 식욕감소에도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 반신욕기에서 20분가량 체험을 해보니, 온몸이 따뜻해지면서 근육통으로 생긴 몸살기운이 가시는 듯 개운해졌다. 답답해서 사우나는 즐기지 못하는 편인데, 이 반신욕기는 답답함이 없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편백나무 원적외선 반신욕기 체험은 4000원이지만 현재는 50% 할인 중이다.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힐링주간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9월 말까지는 음료도 10% 할인 받을 수 있으므로 힐링카페를 방문할 때에는 내일신문을 챙겨가는 것, 잊지 말자. 편백나무, 피톤치드 함량 가장 높아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사람에게 유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남 장성에 있는 편백나무 숲은 ‘치유의 숲’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이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한국산림과학 연구원,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 한국의류시험연구원, 건국대 생명환경대학 등 여러 연구기관에 따르면 피톤치드는 아토피성 피부질환 개선, 탈취 및 정화작용, 항균 및 살균, 스트레스 완화, 학습능력 향상작용 등의 효과를 가져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침엽수 중에서도 피톤치드 함유량은 편백나무가 으뜸으로 꼽힌다. KBS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힌 100g당 피톤치드 함량은 편백나무 5.5㎖, 구상나무 4.8㎖, 삼나무 4㎖, 잣나무 2.1㎖, 소나무 1.3㎖다. 토토로의숲은 14년 전부터 편백나무로 만든 가구를 디자인하고 제작해오고 있다. 편백나무의 원산지인 일본에서 들여온 목재만 사용하고 있다. 박상복 대표는 “편백나무의 장점을 보고 가구제작을 시작하게 됐다”며 국내산 편백나무도 있지만 원산지가 일본인만큼 목재로서의 가치는 일본산이 더 높아 100% 일본산 편백나무로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링카페에서는 토토로의숲에서 제작하는 가구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침대 소파 책상 테이블 의자 등 다양한 가구들이 전시돼 있으며 아이방 모형도 갖춰져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힐링카페 체인점 모집 중 한편 토토로의숲은 힐링카페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다. 김병균 부장은 “힐링카페 사업은 웰빙사업, 체험사업, 가구판매사업을 함께 할 수 있다”며 “웰빙에 맞는 브런치를 준비하는 등 계속해서 메뉴도 보완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편백나무의 특성을 웰빙이라는 콘셉트로 엮어낸 힐링카페 아이디어는 사업의 다각화라는 측면에서도 좋은 아이디어로 보인다. 특히 최근 주부들이 카페 이용의 중심으로 떠오른 것을 감안할 때 힐링카페 토토로의숲은 사업적인 전망이 밝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의전화 217-9877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피부관리&네일아트, 지친 심신 달래줄 ‘힐링법’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좋기도 하지만 그 뒤켠에는 음식준비, 시댁과의 마찰 등으로 힘들어하는 주부들이 있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정진규 교수가 2010년 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명절로 인한 기혼여성들의 스트레스 척도’에 따르면 명절스트레스는 직장변화, 부부싸움, 이사, 수면습관의 변화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주부들을 위해 ‘나를 위한 작은 선물’, 피부관리와 네일아트를 소개해 본다. 얼핏 사치로 보일 수도 있지만 기분 전환은 물론 자신을 위한 또 다른 ‘힐링법’이 될 수 있다. 피부관리, 이제 사치 아니라 자기관리 4~5년 전만해도 피부관리와 네일아트는 연예인이나 여유있는 ‘사모님’들의 영역으로 인식됐다. 하지만 IPL(Intense Pulsed Light)의 대중화, 직장여성의 증가 등으로 많은 여성들이 피부관리는 ‘자기관리’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특히 손, 발톱 매니큐어와 손맛사지를 하는 네일아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일종의 ‘나를 위한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과 아이들 챙기기에 바빴던 전업주부들도 ‘기분 전환’, ‘나를 위한 선물’, ‘힐링’을 위해 피부관리 및 네일아트 샵을 찾고 있다. 개신동에 사는 주부 김명진 씨는 “2~3만원이면 손맛사지와 매니큐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며 “가끔씩 들르면 기분전환도 되고 좀 더 깔끔하고 정돈된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양한방 피부관리, 한두 번으로도 변화 느낄 수 있어 현재 많은 피부과 병, 의원에서는 피부관리를 원하는 손님들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 피부과’의 윤녕훈 원장은 “과거에는 내원객 대부분이 피부질환 환자였다면 요즘엔 특별한 시술을 받지 않아도 괜찮은 여성들도 많이 내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부과에서 주로 하는 피부관리는 IPL과 레이저토닝 등 레이저를 이용 △미백 △잡티와 잔주름 제거 △탄력을 위한 시술 등이다.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시간이 짧고 부작용과 통증이 거의 없으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그러나 가격대와 시술방법은 병, 의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부작용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윤 원장은 “명절이 지난 직후,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피부관리를 위해 내원하고 있다”며 “한두 번 방문만으로도 좋아진 피부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그만큼 심리적으로도 만족스러워한다”고 말했다.한의원에서도 피부관리와 관련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한방에서는 양방과는 달리 부작용 없는 시술, 근본적인 원인과 몸 전체의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부관리법은 △침을 이용한 방법 △매선요법 △약침요법 △미세약초침 △한약요법 등이 있다. 흥덕구 가경동 나비솔한의원의 이유진 원장은 “한방에서의 피부관리는 피부의 면역력을 올려주고 혈액순환과 노페물 배설을 촉진하기 위한 방법이 이용된다”며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 치료와 동시에 미백효과와 주름개선, 탄력강화는 물론 탈모나 두통같은 안면부와 머리 부위의 각종 질환에 대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네일아트, 저렴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법” 피부질환의 예방, 완화, 관리를 강조하고 있는 피부관리 샵 또한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다. 이곳에서는 기계사용보다는 직접 피부관리사들의 맛사지, 제품을 이용한 피부관리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충북지회장이자 사직동에서 ‘본연애 피부샵’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화 원장은 “피부관리 샵에서는 지친 몸을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며 “손, 발, 등, 복부 관리는 물론 전신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일아트 샵도 여성들의 미용뿐 아니라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채움네일’의 김하리 원장은 “힐링의 완성은 손끝과 발끝”이라며 “네일아트는 품위유지는 물론 자기만족,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법”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40~50분, 2만원 정도면 손마사지, 보습, 케어, 매니큐어, 원적외선 족욕 등 플 코스로 관리받을 수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TIP 손쉽게 할 수 있는 홈 케어 피부관리와 네일아트 이용이 부담스러운 주부들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자신만의 홈 케어법을 활용하자.우선 피부과와 한방에서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피부관리법은 충분한 보습이다. 보습과 진정을 위해 오이나 녹차, 율무 등을 이용한 팩은 적극 추천할 만 하다. 특히 한방에서는 율무팩을 권하고 있다. 율무가루는 한의학적으로 진정작용이 있고 부종을 줄여주며 소화를 돕는 약재로 팩으로 사용했을 경우 피부 보습과 항산화작용,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가루를 낸 팩은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다한 화장과 이중세안도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손을 위해 손 영양제를 바르고 1회용장갑을 10~15분정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증발을 막고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 있기 때문. 나비솔한의원의 이유진 원장은 “피부관리는 세안과 자외선 차단,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며 “꼼꼼한 세안과 적절한 제품으로 보습에 신경쓰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환절기 건강관리 무더위가 지나고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입니다. 특히 면역기능이 계절과 인체에 적응하는 중이므로 약(弱)해져 아이들은 감기나 비염에 걸리기 쉽습니다.그러므로 면역기능증진을 위한 한약을 복용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림프순환계(정맥순환도 포함)도 말초순환에서 몸의 내부로 이동하면서 혈맥순환계에 압력을 주기 때문에혈압이나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는 분들(특히 어르신들)은평소보다 더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그리고 음식조절을 해야 합니다. 독감예방접종도 몸 상태를 보아서 컨디션이 좋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몸이 힘들 때 접종을 하면 오히려 후유증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아이들도 독감예방접종 후 토하거나 설사하고 또는 어지럽다고 하는 것 등은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접종을 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이 체한 것 같다고 하시며 어지럽고 머리 아프다고 하는 것은혈압과 관계된 것일 수 있습니다.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하더라도 환절기에는 체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과식을 피하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드시고 오래 씹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을은 건조한 기운이 피부를 상(傷)하게 하기 쉽습니다.피부가 자주 가렵고 약(弱)해질 때 아래와 같은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첫째 긁지 않는다. 긁는 것은 피부에 손상을 줌으로써 가려움이 더하게 된다.둘째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비누는 향기가 없는 것을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깨끗이 씻어 낸다.셋째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위하고, 목욕 후에는 보습제를 바른다. 넷째 자극받은 부위는 찬물 찜질을 한다.다섯째 덥고 습한 곳은 피한다. 옷이나 이불은 헐렁하고 가볍고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면 종류가 가장 좋다. 따가운 가을 햇볕에 널어 말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가려움증을 피부에 열(熱)이 울결(鬱結)된 경우로 파악하고 이러한 열(熱)의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단순한 가려움증의 경우는 해표지양(解表止痒)하는 한약과 침구요법으로 치료가 쉽게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가려움증은 ①내부의 열이 피부까지 다다른 경우, ②내부의 냉기(冷氣)가 열기(熱氣)를 밖으로 밀어낸 경우, ③ 신(腎)기능의 저하로 인한 과민반응 등으로 나누어 한의학적 원인에 따른 적절한 한약과 침구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조금만 신경 쓰면 가을ㆍ겨울을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글 : 정경용 원장 (청주시한의사협회 홍보위원, 정경용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남성갱년기, 성기능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은? 갱년기,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의 부족과 불균형으로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의외로 갱년기 문제로 고민하시는 남성분들이 많은데요, 남성 갱년기는 짧게는 반년정도로 지나가지만 길면 몇 년을 고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남성갱년기의 증상은 무기력증과 피로, 우울함 등으로 처음 찾아오지만 발기부전이나 조루 같은 성기능의 장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중년 이후에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전립선질환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남성갱년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유독 무기력하고 피로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간다면 남성갱년기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남성갱년기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생활요법으로는 우선 술과 담배를 줄이고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하체운동으로 하체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과 담배는 혈관을 약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막기 때문에 최대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입니다.남성의 고환기능은 고온에서 약화되기 때문에 목욕탕과 사우나 보다는 족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족욕은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남성갱년기는 물론 여성갱년기와 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방법입니다. 족욕은 거실에서 TV를 보면서도 대야와 뜨거운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끓는 물을 옆에 두고 물이 식으면 보충해 주는 방법으로 하면 편리합니다. 족욕시에는 물 안에 녹차티백을 두 개정도 넣으면 해독과 항산화작용에 더 도움이 됩니다. 간편한 방법인 만큼 귀찮아도 저녁에 수시로 해주는 것이 건강을 위하는 길입니다.한의원에서의 남성갱년기 치료는 한약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으로, 남성 성기능 강화와 양기보충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공진단을 주로 사용합니다. 공진단은 녹용 사향 산삼 등 최고급 한약재를 사용하는데, 청나라 황제가 먹었던 비방입니다.그 외에도 체질개선을 위한 한약과 침을 이용한 치료, 약침요법과 매선요법을 이용합니다. 약침은 한약의 성분을 추출하여 주사제 형태로 주입하는 방법이고, 매선요법은 한방 약실을 주입하여 특정 부위의 탄력과 혈액순환을 강화하는 방법입니다. 나비솔한의원 청주본원(가경동) 대표원장 류정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우리도 어엿한 선생님!”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남청주지역아동센터의 영철(가명, 중1)이는 ‘특별한 선생님’을 기다린다. 책도 읽어주고 게임도 같이 해주고 이야기도 하며 영어, 중국어도 가르쳐주는 선생님. 누구보다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 같은 선생님. 바로 ‘고딩 쌤’이 오는 날이다. “고등학생이 어리다구요? 여기선 훌륭한 멘토 쌤이죠~”청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의 ‘마중물’ 동아리 학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 마중물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초, 중학생 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는 순수 교육봉사 동아리다. 마중물은 다소 형식적으로 치우치기 쉬운 청소년들의 봉사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지난해 4월 만들어졌다. 현재 36명의 학생들이 5군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3시간동안 일대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공부도 하고 정서적인 조언도 하는 등 학습 멘토링 역할을 하고 있다. 남청주지역아동센터의 윤의식 센터장은 “청주외고 학생들은 중국어 등 센터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며 “다른 학교와는 달리 특색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외고 마중물은 최근 청주복지재단 시민 복지 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상무 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봉사하고 있어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며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멘토 역할 통해 학교생활도 더 잘 하게 돼 36명의 마중물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자신이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나름대로 정리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수방법도 고민한다. 교육봉사 동아리 설립을 처음으로 제안한 남경훈(영어과 3) 군은 “그동안 학원이나 학교에서 배웠던 것을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알려준다”며 “내가 먼저 해봤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어고등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영어는 물론 중국어, 일어, 불어 등 초등생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외국어도 가르치고 있다.하지만 마중물 학생들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도움을 받은 사람은 아이들이 아닌 바로 자신이라고 입을 모은다. 명해인(영어과 2) 양은 “프로그램 이름을 ‘성장하는 나무 투랑’이라고 지었는데 실제로 성장하는 사람은 우리들”이라며 “선생님 역할을 하다 보니 선생님들의 마음이 저절로 이해가 가고 마중물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도 좀 더 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마중물 지도교사 조정자 교사는 “옛말에 가르치면서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의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며 “아이들이 학습적인 면이나 정서적인 면에서 많이 성장했다”고 전했다. 책임감, 성실성 배울 수 있는 마중물많은 봉사동아리와 마찬가지로 마중물 또한 회원들의 자발성과 성실성, 책임감이 필수조건이다. 조정자 교사는 “봉사 동아리가 잘 운영되기 위해선 학생들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래서 마중물의 규율은 엄격하다”고 전했다. 실제 3번 이상 결석할 경우엔 회원자격이 박탈된다고. 지난학기엔 4명이나 제명되기도 했다. 고등학생이니만큼 공부 때문에 활동에 있어서 많은 제약이 있지만 이런 사정을 다 봐 주다 보면 사실상 운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조 교사는 “이 또한 학생들 스스로 결정한 방침”이라며 “다른 동아리와는 달리 아이들이 매우 적극적이고 활동의 대부분을 스스로 운영, 결정하고 있어 아이들의 만족도와 성취도도 그만큼 높다”고 말했다.강상무 교장은 “앞으로도 마중물을 계속 발전시켜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해 활동하는 봉사동아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인간과 인간의 정신을 탐구하는 인문학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산업사회 이후 과학의 눈부신 발달로 기계문명과 물질문명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새 인문학은 사회과학 및 자연과학에 가려서 차츰 그 자리를 잃어버린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서점가에 베스트셀러로 판매되는 책이나 인기 있는 강의들을 들여다보면 인문학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점점 높이고 있다. 인문학,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인문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학문이다. 인문학을 휴머니티(humanity)라고 하는 것도 인간성, 인간적인 것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이 무엇이며 인간다운 삶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는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성격을 지닐 수밖에 없다. 또한, 인문학은 주로 인간의 정신적인 측면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즉 인문학이란 인간의 정신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에 관해서 가장 올바른 것이 무엇인가를 탐색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얻어진 지식을 일상적인 생활과 습관 속에 적용시켜 인간의 내면적인 성숙을 추구한다. 인문학의 범위에는 고대 그리스·로마시대부터 인간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계된 문법, 수사학, 시, 역사 그리고 철학이 포함된다. 문법과 수사학은 대화의 방법을 익히게 하고, 시와 문학은 인간의 감성과 사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역사와 철학은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미래를 살아갈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행위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동양의 인문학도 서양과 마찬가지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동양사상의 대표격인 유학은 인간성과 관련된 문학, 역사, 철학이 그 중심이다. 우리나라 역시 서양의 인문학을 접하기 전 이미 오랜 기간에 걸쳐 유교적인 전통 속에 살아오면서 인문학을 언어, 문학, 역사, 철학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인간을 생각하는 시간되고파1기에 이어 2기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여는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부원장 황경수 교수(48)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속담, 그리스신화, 용비어천가, 공자의 철학, 전통문화, 사랑 등 인간의 삶에 필요한 요소와 현상들을 담는 주제들을 폭넓게 선정하려고 노력했다. 황 교수는“저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너무 바쁘게 살고 있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없고 그럴만한 기회도 없는 게 사실”이라며 “인문학강좌를 통해서 시민들이 ‘나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고 남과 더불어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기 인문학 수업에 참여했던 시민 윤난섭 씨(49)씨는 “애들 키우고 열심히 사느라 이런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었다”며 “인문학 강의는 나를 돌아보고 교양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시간을 내서 2기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 일정 및 접수 방법9/23 속담으로 속물근성에 대해 말하다 (정종진)9/24 그리스신화에서 사랑을 읽다(한대균)9/30 최초의 문헌, 용비어천가(황경수)10/1 공자의 철학(송재국)10/7 철당간 보존에 부쳐(최효승)10/8 표준발음으로 생활하기(윤정아)10/14 한국의 전통문화 들여다 보기(소인호)10/15 현대인의 언어예절(송대헌)10/21 충북인의 기질적 특성(강태재)10/22 사랑, 그 역설의 의미(임승빈) 제2기 : 9. 23.~10. 22. (매주 월, 화요일/18:30~20:30) 장 소 :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 202호 대 상 : 청주, 청원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접수 기간: 2013년 8월부터 매 강좌일 1주 전까지 신청 문의 및 접수: 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229-8311/www.koreanlab)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청주고인쇄박물관, 2013 하반기 박물관 문화강좌 모집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13 하반기 박물관 문화강좌를 수강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통해 살펴보는 세계문화사’를 주제로 열린다. 주 1회 10강으로 독일, 스페인, 미국, 프랑스, 중국, 타이, 폴란드, 러시아, 일본 등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본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건축물을 통해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읽어내는 세계문화사 시간으로 구성됐다. 문화강좌는 9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 접수 방법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jikjiworld.cjcity.net)에서 신청하거나 고인쇄박물관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이다. 문 의 : 200-4538윤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1
- 시공간 넘어 충북 작고미술인들 만나는 자리 충북작고미술인 ‘예술과 정신’ 조명展 중 (변상봉 작)충북문화재단은 옛 도지사관사인 충북문화관에서 8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관 1주년 기념 특별 기획전 충북작고미술인 ‘예술과 정신 조명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에 연고를 둔 작고작가들로 충북미술발전에 기여하고 역사 속에 기억되어야 할 작가들에 대한 조명전이다. 한국화단 또는 세계화단을 무대로 활동한 작가 및 향토화단에서 활동한 작가들로 자신만의 독자적 화법을 이룩하고, 독특한 화풍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 전시는 1900년대 근대미술의 미술사적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전시를 할 예정이며, 이중 2부는 2014년 상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1부 전시작가로는 김복진, 안승각, 정창섭, 윤형근, 하동철, 변상봉, 유영교, 이완호, 김창선 등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공간을 넘어 근·현대미술세계에서 활동했던 작고미술인을 만나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일정 : 8월 27일(화)~9월 22일(일)전시장소 :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문의전화 : 224-4100윤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1
- 일반고 대상 꿈 충전 진로캠프’운영 도교육청은 일반고 학생의 올바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도내 일반고 20교에 교당 400만원씩 총 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학교별로 학습코칭, 자기이해, 진로탐색, 리더십함양, 진로직업체험 활동 등을 주요내용으로 ‘꿈 충전 진로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꿈 충전 진로캠프는 일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는 등 집중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캠프 운영을 희망하는 각 학교에서 운영 계획서 등을 받아 심사 후 8월말까지 20교를 선정해 예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학교자체 운영계획을 통해 10시간 내외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