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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총 1,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 제75회 목우회 정기회원전기간 : 9월 21일(토)~30(월)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소1전시실주최 : 목우회문의 : 010-3405-0061 가로수 영상화 사진전기간 : 9월 23일(월)~29(일)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2전시실주최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문의 : 200-4201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일시 : 9월 27일(금)~28일(토) 15:00 19:3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입장료 : V석10만원 R석7만원 S석5만원 A석3만원 주최 : 청주예총문의 : 223-4048 제20회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일시 : 9월 28(토)~29(일) 10: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청주예총문의 : 257-6218 2013안단테피아노연구회정기연주회 ‘노다메 칸타빌레’일시 : 9월 30일(월) 20:00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전석무료주최 : 안단테 피아노 연구회문의 : 239-2022 시립합창단 제79회 목요정기공연 ‘베르디-레퀴엠’ 일시 : 10월 2일(수) 19:30 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R석1만원 S석5천원 A석3천원주최 :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 문의 : 200-4489, 5205 가족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 일시 : 10월 3일(목) 11:00 14:00 16:00 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전석 2만원 (예매시 1만3천원, J엔터컴회원 1만원)주최 : J엔터컴 문의 : 1566-7356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위염, 위궤양 한의원 치료에 해답이 있다. 평소 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것 같다고 하는 경우 내시경검사를 해보면 위염, 심하면 위궤양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염, 위궤양은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고 치료와 관리가 잘 안되는 경우 위암으로도 발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위염, 위궤양의 원인은 짠음식과 음주 흡연 카페인 등도 있지만 소염제와 항생제 진통제 같은 약물로도 생길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 야식, 음식물 섭취 후 바로 눕는다거나 하는 습관 역시 위염, 위궤양의 원인이 되고, 역류성식도염도 생길 수 있습니다.위는 감각신경이 둔감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 등이 심각해질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이 소화불량 정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속쓰림 외에도, 윗배가 이따금씩 아프다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트름이 자주 나오고, 음식물이 잘 안내려가는 느낌, 매스꺼움 등도 위염, 위궤양의 증상입니다.위염과 위궤양은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제산제를 복용하고 식이요법을 개선하는 방법 정도로 치료 해 왔지만 한약치료로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합니다. 동의보감에는 위염, 위궤양의 세부적인 증상과 환자의 체질에 따라서 수십가지의 치료 처방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 임상에서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급성 위염의 경우에는 일주일에서 몇 주간의 치료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으며,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 같은 경우는 최소 한달 이상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위장은 인체의 근본이라고 동의보감에 씌어 있습니다. 음식물을 흡수하고 인체의 원기를 만들어내기 중요한 오장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위장건강을 평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당장은 작은 질환이지만 중년 이후에 위암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평소에 소화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질환이 의심된다면 전문 한의원의 치료를 권장합니다. 위장질환은 꾸준한 한약요법으로 치료가 얼마든지 가능하며, 그 외에 침과 왕쑥뜸 치료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조기에 관리하고 치료하는 것이 더 큰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찾는다는 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위장을 위해서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고, 소식하며,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기 전이나 밤에 무엇을 먹는 습관을 피하는 것이 좋고, 술과 담배 스트레스는 위장의 적입니다. 소화가 안된다거나 위장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될 때에는 소화제, 제산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전문적인 한방 치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비솔한의원 청주본원(청주시 가경동) 원장 차상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17년차 주부, 운동으로 건강몸짱 만들기에 도전하다 운동으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는 참 오래됐다.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한방다이어트로 2번이나 감량을 했지만, 그것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정도로 멋지게 살을 뺐지만 몇 개월 뒤면 다시 예전으로, 아니 그 이상으로 몸무게가 늘었다. 살을 뺀 이후 관리를 해주었다면 유지했을 텐데 참았던 음식들의 유혹 앞에서 나는 그저 가여운 어린양이었다. 다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미 요요현상을 여러 번 겪은 터라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 다시 살을 찌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에 실행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계단을 오를 때 가끔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체중조절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거기에 나처럼 살이 좀 찌신 시이모님이 얼마전 무릎 수술을 하셨는데, 그 일이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오래전부터 무릎이 아파 다니기 불편해 하시더니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하신 것이다. 나도 이렇게 지내다가는 이모님처럼 무릎수술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멋을 내는 것도 좋고 예뻐 보이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까, 특히 요즘처럼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시대에 건강해야 아들들이나 남편에게 미안한 일이 없어질 테니까 운동으로 건강과 체중감량을 모두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귀차니스트에 게으른 나를 강제하기 위해서는 헬스장 등록을 넘어서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렇게 찾은 곳은 ‘로윙M휘트니스’. 이곳의 퍼스널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움직임을 최소화하도록 효율적으로 짜인 내 동선을 바꿔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퍼스널 트레이닝은 트레이너에게 일대일로 운동지도를 받는다. 개인에게 맞춘 운동법을 제공 받고 식단구성이나 식이습관에 대해서도 점검을 받을 수 있어 나 같은 게으름쟁이에게는 제격이다. 로윙M휘트니스는 조정 경기의 연습용으로 쓰이는 로윙머신을 이용한 운동법을 기본으로 하는데,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는 회원들은 운동이 없는 날 편안한 시간을 이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짧게 운동해도 운동효과가 높고 강사의 지도 아래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라 초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운동 시작에 앞서 걱정과 염려도 있다. 운동이라고는 눈꼽만큼도 하지 않는 내가, 집에서도 밖에서도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있는 내가, 온몸이 종합병동인 듯 온갖 증상을 달고 사는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하지만 ‘하워드의 선물’에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로 꼽히는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는 인생을 살다 만나는 ‘전환점’을 무심히 지나거나 수동적으로 대응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이번 운동 프로젝트를 내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다. 그리고 단기간에 어떤 결과를 내겠다는 조바심을 버리고 나를 바꾸는 일에 목표를 두고 천천히, 제대로 운동을 즐겨볼 참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옛 연초 제조창,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의 새 옷을 입었다 지난 11일 막을 올린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7회에 이어 옛 연초 제조창에 전시장을 마련해 담장을 허물고 건물 외벽에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조각보를 걸어 낡은 연초 제조창 건물이 추석빔을 입은 듯이 산뜻해 보였다. 조각보는 5개월간 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해 만든 것으로 폐현수막만 2만 5000장이 들어갔다.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들의 정성이 하나 된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둘러보았다.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김희찬 作 ‘#9’ 예술작품과 생활소품의 만남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60개국 3000여명의 작가와 60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설치하고 공예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도록 전시한 것도 특징이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장 2층에 들어서면 기획전1을 만나게 된다. 기획전1은 ‘운명적 만남-Mother & Child’를 주제로 함께 살다(Care), 다투다(Survive), 넘어서다(Sublime)의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작가의 연대기적 작품으로 구성했다. 시대성을 반영하는 공예 컬렉션을 통해 시대정신과 인간, 자연, 문화의 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기획전2의 주제는 현대공예의 ‘용도와 표현’이다. 공예의 쓰임과 실용적 가치, 현대공예의 다양한 예술적 변화를 테마로 기획했다. 공예가 갖는 궁극적인 가치인 ‘용도’가 시대의 변화 속에서 쓰임을 전제로 본래의 형태에서 조형으로 바뀌는 과정을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보여주고 있다. 폴란드, 영국, 일본 등 국가와 장르에 따라서 공예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다는 것을 비교해서 보여주면서 변천 과정을 전달하고 있다. 의자와 탁자 등 생활소품들이 예술적 감각의 조형 예술로 재탄생된 것을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청주문화산업단지로 이어진 ‘국제아트페어’전은 1층 컨벤션 홀에 조각, 판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국제아트페어전은 개인작가부스와 갤러리부스를 개별적으로 설치함으로써 작가와 거리감을 좁혀 미술시장의 변화를 꾀했다.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스타크라프트’전에는 연예인 하정우의 자화상, 구혜선, 유준상의 페인팅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들 외에도 기간별로 조영남, 낸시랭, 김완선 등 21명의 여러 연예인의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모전에는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희찬의 ‘#9’의 전시를 비롯해, 초대국가 독일의 현대 공예, 국제산업관의 거리마켓 등과 학술심포지엄,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공예 체험행사 및 시민 참여 프로젝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유치원 아이들도 공예작품 감상에 열심이다 시민과 함께 하는 비엔날레..아쉬움도 남아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1인 총감독에 의존해 기획과 전시가 모두 이루어지던 것을 탈피했다. 조직위원회가 시민 토론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처음으로 직접 기획한 비엔날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그러나 시민 권미숙(46)씨는 “공예작품이 매우 예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데 설명이 없어 불편했다”며 “작품의 재료, 제작의도 등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었으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편리하고 더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하는 동선이 불분명하고 다수의 작품들이 나열식으로 전시되어 있어서 차분한 감상을 하기 어려웠던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휴관 없이 10월 20일(목)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금·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 한다.문의 및 안내 277-2501~3/ www.okcj.org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용담동 호미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청주시는 상당구 용담동 호미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대상인 1-1블럭은 부지면적 51,814㎡에 14동 901세대, 6블럭은 25,490㎡에 6동 390세대로 총1291세대(60㎡초과 ~ 85㎡이하 990세대, 85㎡초과 301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단지 내에는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간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단지 서측에서 동측으로 보행통로 및 조경을 최대한 확보하여 살기 좋고 품격 있는 아파트 단지로 계획되었다.사업시행사인 (주)다희 홀딩스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후 감리자 지정를 거쳐 2013년 11월경 분양공고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전세’ 귀하신 몸! 어디 가서 찾을까? 전국적으로 전세 품귀현상이 빚어지더니 전세 가격이 매매가의 80%에 이르고 매매가를 역전할 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전세를 찾는 사람들은 시름에 잠겨 있다. 청주 북부 지역 율량2지구는 오는 10월부터 LH 임대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다수의 아파트들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고 오창에도 약 500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입주와 분양들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전세 품귀, 이유 있다 요즘 전세 가격이 급격히 오른 것은 주택시장의 불균형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주택 구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주택의 값이 더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또 취득세, 재산세, 국민 연금 등 주택구입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을 피하려 주택 구입을 연기하고 일단은 전세를 찾는다. 이런 추세는 자금 여유가 있는 경우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는데 대형 고급 주택의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고급 주택을 소유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금융비용, 각종 세금, 유지 및 보수비용, 감가상각 등 비용부담이 높아 주택 구입을 기피하는 것. 또한 전세시장과 월세시장 간의 수급 불균형도 전세가격을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월세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임대인은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이 될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는 쪽으로 변화했다. 하지만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월세가 전세보다 금전적으로 부담이 높고, 저금리 전세자금 대출을 통하여 전세자금 마련이 쉬워졌기 때문에 전세를 선호한다. 청주는 입주, 분양 활발… 전세난 해소와는 거리 멀어 청주 북부에 위치한 율량2지구와 오창에는 오는 10월부터 LH국민 임대 아파트의 입주를 시작으로 2014년, 2015년까지 많은 아파트들이 입주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라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이런 현상을 두고 우리나라 공인중개사사무소 김은주 대표는 “청주 북부권은 15년 만의 아파트 분양으로 새 주택에 대한 소비자의 바람이 강하게 작용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렇게 대거 분양을 해도 “전세난을 해소하기는 어렵다”면서 그 이유로 “결혼이나 세대분리 등으로 독립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새 아파트에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을 받기 때문에 전세물량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런 전세 품귀 현상 속에 이전에는 지역별, 가격대별, 교통편의 등 구체적인 조건을 내세워 전세를 구하는 고객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차로 30~40분 거리 정도는 상관없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집은 가족의 보금자리’라는 인식 필요 한솔 공인중개사사무소 김현정 대표는 “지금은 임차인 임대인 누구도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를 기다리는 임차인들도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이사를 꺼리고 매입을 원하는 사람들도 입주가 시작되면 매매시장에 물건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할 것을 기대해 매매가 하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따라서 지금은 부동산 시장을 찾는 사람도, 나오는 물량도 적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분간 청주도 전세난이 풀리기는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점점 주택이 부족한 시대가 아니”라며 “이제는 주택을 투기의 대상으로 보는 것보다 교통이나 생활 여건 등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금자리로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상당구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 상당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상당구청사 부설주차장을 유료화 한다.상당구는 일부 장기주차 차량 등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 한다. 운영에 앞서 9월말까지 시범운영 하고 있으며 문제점 보완하고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주차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유료로 운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기타 공휴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500원을 징수하고 이후 10분 초과 시마다 200원을 징수할 예정이다.단,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부서의 방문 확인이 되면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 또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경형자동차 등에 대하여는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해 주고 관용차량 등은 주차요금을 면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청주시문화재단, 가스안전공모전 개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한 가스안전공모전이 개최된다.청주시문화재단은 청주·청원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함양을 위해 ‘세상을 따뜻하게, 미래를 행복하게’를 주제로 한 가스안전공모전을 개최한다.충청에너지서비스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충북도청과 충북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가스안전공모전은 포스터와 글짓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포스터는 4절지 세로 형식으로,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A4 2~3장)로 작성해야 하며,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사용에 대한 내용, 도시가스 안전이 세상을 따뜻하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청주시문화재단에서 한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개최하며, 주요 수상작은 12일부터 24까지 단지 1층 북카페에서 전시한다.문의전화 219-1010, 1016(청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청주시, ‘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 공모 청주시와 (사)한국소설가협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우수성과 문화의 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제1회 직지소설 문학상」을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참가 대상은 기성작가와 신인을 망라한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 일반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직지를 테마로 한 소설, 역사와 교육·문화도시 청주를 소재로 한 소설, 직지를 계기로 문학·인쇄문화·한글문자의 발전을 다룬 소설 등으로 장편 800장 이상, 중편 250장 내외, 단편 70장 내외의 작품이다.응모방법은 A4용지로 출력하여 작가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명기해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접수처인 한국소설가협회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남산도서관 5층(우편번호 140-899)’이다.입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대상 1편 1500만원, 최우수상 1편 500만원, 우수상 1편 300만원, 격려상 1편 2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자 중 신인에게는 등단을 인정하며 작품집을 발간할 계획이다.입상작은 11월 20일 한국소설가협회,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하며, 12월 초 시상한다.문의전화 200-4545(청주고인쇄박물관)02-703-9837, 02-703-7055(한국소설가협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
- 8월의 아름다운 간판, ‘청주시 물레’ 선정 8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의 최우수작으로 청주시 한복문화의 거리 ‘물레(대표 박명희)’가 선정됐다.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고 안전행정부에서 후원하는 한국옥외광고센터 사인프론티어(Sign frontier)는 매월 전국의 아름다운 간판 중 우수작 4편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8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우수작품에는 청주 한복 문화의 거리 내에 있는 ‘물레’와 ‘꽃버선’ 2편이 포함됐다.우수작 4편 중 최우수작은 전문가와 시민 129명이 참여한 가운데 68표를 얻은 물레가 선정됐다.물레 간판은 두꺼운 원목 중앙에 한복 제작에 필요한 전통 실패 모양을 상호명과 함께 살려 자연스러움을 자아내고, 특히 빨간색 실을 감은 형상을 통해 전통적인 한복을 만드는 집이라는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표현되어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