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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옷은 눈부시게, 색깔 옷은 선명하게 여름이면 특히 자주 입게 되는 흰 면 티셔츠는 목 부분이 누렇게 변해 못 입는 경우가 많다. 흰 옷은 얼룩이 조금만 묻어도 입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구나 바로 빨지 않고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난 후 세탁을 하게 되면 영영 지워지지 않는 얼룩으로 남게 되기도 한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을 전문가에게 알아보았다. 분류하고 바로 세탁해야 효과 있다 빨래를 깨끗하게 빠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 충청세탁환경보존협회 박장수 회장은 “무엇보다 의류의 세탁표시법대로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세탁을 하기 전 옷감의 종류에 따라 면은 면대로,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모 등 옷을 분류한다. 물빨래와 드라이클리닝으로 나누는 일도 필수다. 또한 오염의 정도에 따라 세탁물을 분류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는 오염이나 얼룩이 많이 있는 옷에서 오염이 덜한 옷으로 역오염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건이나 흰 면 티셔츠 등 흰 세탁물은 오히려 푸른빛을 띠며 세탁전보다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 간혹 세탁물을 한꺼번에 많이 모아서 쌓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세탁물의 재오염뿐 아니라 옷감의 손상까지 초래하여 옷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일이 된다. 또한 세균 번식 등 청결상에도 문제가 있어 세탁을 하고도 청결에 안심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따라서 오염이 있는 세탁물을 오래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박 회장은 “그늘이나 실내에서 말리더라도 자주자주 세탁할 것”을 강조한다. 흰 옷 더 깨끗하게 빨 수 없을까? 땀을 많이 흘린 흰 옷은 색이 누렇게 바라거나 옷감에 손상이 쉽게 일어난다.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하얗게 원상복구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세제나 비누를 칠해두는 애벌빨래. 먼저때가 많이 탄 부분에 세제나 비누를 칠한 다음 1시간 정도 뒀다가 빨면 깨끗해진다. 소매나 목 부분이 먼저 더러워지는 블라우스나 와이셔츠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흰 옷을 하얗게 만드는 데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빨래를 쌀뜨물에 담가 주물주물 문질러 헹궈주면 한결 윤이 나면서 하얗게 된다. 박 회장은 “흰 면 빨래를 살균과 함께 하얗게 하기 위해 삶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펄펄 끓는 물에 삶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삶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이는 빨래에 수축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면과 같은 경우는 구김이 심하게 생겨 잘 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올바른 세제사용과 함께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 빠른 방법이다. 요즘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표백제의 기능이 전문가들의 약품만큼이나 효과가 좋다고 한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세탁물 많은 주부들이 드라이클리닝을 이용하여 세탁을 하고 있지만 간혹 잘못된 상식으로 아끼는 옷을 엉망으로 만들게 되는 일이 일어나곤 한다. 면류의 의류를 포함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옷감은 100% 물빨래를 해도 탈이 없지만 모나 레이온은 기름으로 세탁하는 드라이클리닝을 선택해야 한다. 모는 울 전용세제를 이용하여 미지근한 물에 세탁을 하여도 물이 닿으면 수축이 일어나고 보풀이 생기게 된다. 레이온 또한 물빨래를 하게 되면 얼룩이 생기는 성질이 있어 주의를 요하는 옷감이다. 특히 가죽과 같은 겨울철 옷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극소량의 얼룩이 뭍은 가죽옷에 기름 성분이 있는 크림 등을 이용해 가정에서 얼룩을 제거하고자 했을 때, 작은 얼룩이었던 부분이 빛이 바라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큰 얼룩이 되기도 한다. 특히 베이지 색 등 색깔이 연한 가죽옷일수록 조심해야한다. 박 회자은 “요즘은 실크가 섞인 양복 등 신소재의 의류가 많이 출시되어 세탁법이 많이 복잡해졌다. 때문에 전문가들도 신경을 쓰고 있다“며 옷의 수명과 청결함을 위해 전문가에게 맡길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깨끗이 빨아 둔 이불을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습윤제와 함께 넣어 보관하고 환기를 자주 해준다.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나게 되어 눅눅한 상태의 이불이 되기 때문이다. 가족의 건강과 청결을 위해 세탁을 할 때마다 한 번 더 확인하고 꼼꼼하게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충청세탁환경보존협회 회장 박장수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만성두드러기 원인과 치료 두드러기는 일생에 사람들이 한번은 경험한 경우가 20-30%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만큼 흔한 질환이지요.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광범위한 연령대에서 일어나는 증상이며, 일 년 사계절 중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으나 봄, 가을에 더 많고 남녀노소 모두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급성으로 나타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1-2시간 지나면서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만성적으로 지속되어 두드러기가 없어지지 않고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오후나 저녁 시간에 전신에 두드러기가 발생하고 이후에 사라지는 것이 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만성 두드러기라고 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는 피부가 가렵고, 부어오르고, 혹은 따갑습니다. 이러한 만성두드러기의 경우는 대부분은 원인인자를 알지 못하고 일정시간 매일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줍니다. 두드러기의 유발요인으로는 약물, 음식물, 식품첨가물, 흡입성 항원, 접촉물질, 정신적 요인, 물리적 인자, 전신질환, 감염 등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인한 두드러기는 특히 땅콩, 생선, 조개류, 새우, 게, 오렌지 등이 그 원인이 되고 식품첨가물도 큰 원인이 됩니다. 드물게는 돼지고기, 달걀, 초콜릿, 토마토, 복숭아, 우유, 밤, 고등어, 두유, 고추, 밀, 기타 곡물(옥수수, 호밀)등 그 종류가 다양 합니다. 이외 집 먼지진드기, 먼지, 꽃가루, 금속, 화장품, 애완동물, 복숭아털, 꽉 쪼이는 청바지, 일광 노출, 한랭 노출(찬바람, 찬물), 열 자극, 뜨거운 물에 목욕하는 경우, 운동, 온도변화, 스트레스 등 그 유발인자가 다양합니다.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평소 먹어도 이상이 없던 음식이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등, 약 75% 정도에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할 정도로 그 원인을 밝혀내는 것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극에 대한 인체의 과민반응 즉 면역의 문제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만성두드러기의 경우 면역의 문제해결이 특히 중요한데 이러한 관점은 한방치료의 특징인 체질개선과 같은 개개인의 맞춤 치료가 큰 장점이 되어 좋은 치료 효과를 가져 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두드러기는 주로 반진이나 은진의 범주에 속하는데 은진은 “피부에 은은하게 올라와서 피부가 가렵고 사라진다.”라고 하여 은진이라고 합니다. 두드러기의 한방치료의 원인별 치료를 보면, 첫째 식적(食積)이 있는 경우로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문제가 되어 나타나는 경우로 주로 팔다리 위주로 발생하고 가려움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둘째 경우는 피부의 풍 어혈 습담의 피부 순환을 방해하는 경우로 독소를 땀이나 대ㆍ소변으로 배설 해독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며 주로 가려움이 많고 전신적으로 발생합니다. 이와 같이 한의학의 치료는 외부적인 두드러기 유발 요인 보다는 오장 육부 경락과 같은 인체의 내부 기혈의 조화가 깨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치료 하고 있습니다. 자료 제공 함소아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세포 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 맡은 영양소, ‘엽산’ ‘엽산’은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들어봤을 영양소의 이름이다.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현태선 교수는 “임신 경험의 유무를 떠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야 하는 영양소이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영양소가 엽산”이라고 말한다. 엽산의 정체 Folic Acid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엽산은 수용성이며 빛에 의해 변하기 쉬운 비타민 B군의 하나로 유전정보인 DNA의 합성에 꼭 필요하며 아미노산 대사에도 관여하여 모든 세포의 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적혈구를 생성하는 데에도 꼭 필요하여 부족하면 빈혈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엽산은 1990년대 미국에서 신경관 손상이라는 선천성 기형아 예방을 위하여 임신부에게 여러 가지 다른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엽산만이 예방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된 이후 임신부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로 알려지게 되었다. 엽산은 세포 분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 임신초기와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성인에 있어서 세포 분열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곳은 위, 소장 점막세포로 엽산이 부족하면 위장점막 쇠퇴로 소화흡수에 장애가 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의 농도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줄여주며, 노인들에게는 우울증 개선과 치매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엽산은 전 생애주기 동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임기 여성, 엽산과 친해져라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엽산에 대해 처음 접하는 대개의 경로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점은 이때부터 복용을 시작하면 시기가 늦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임신 초기 수정란의 세포분열이 가장 왕성할 때는 수정된 후 1개월 이내이며, 이 시기에 장기와 태아 조직의 형성에 필요한 세포들이 빠르게 성장한다. 세포 생성(분열)과 성장에 꼭 필요하고 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엽산의 섭취가 임신 초기에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태아의 신경관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은 기형상태(신경관 손상)는 수정 후 28일 이내에 결정된다는 것이며 이 시기에 엽산이 부족한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임신 이전에 엽산 섭취를 충분히 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을 때는 거의 임신 6~7주이며, 무계획적으로 이루어지는 임신도 많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가임기 여성의 엽산 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현태선 교수는 “가임기 여성 혹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엽산 섭취에 신경을 쓸 것”을 권한다. 엽산, 어떻게 먹어야 하나? 미국에서는 엽산이 기형아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가임기 여성들에게 엽산을 섭취할 것을 홍보하였으나 그 성과가 미미하여 미국 내에서 판매되는 밀가루, 쌀 등 곡류에 엽산을 강화하여 판매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주식으로 하고 있는 밥과 김치에 엽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하루 세 끼를 골고루 섭취하는 일반인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현 교수는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식품에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매 끼니마다 밥과 김치만을 충분히 먹어도 하루 권장량의 반 정도를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과일과 야채의 섭취가 엽산의 섭취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엽산의 엽(葉)은 한자로 잎 엽 자로 초목의 푸른 잎을 뜻한다. 시금치, 열무와 같은 푸른 잎의 식품에 엽산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으며 배추김치에도 다량 함유돼 있다. 주요 식품 중의 엽산 함량 식품명 1회 분량 엽산함량(㎍) 목측량 중량(g) 밥 1공기 210 19.1 대두 50개 20 63.6 배추김치 1접시 40 46.0 열무김치 1접시 40 65.7 시금치 1접시 70 205.5 딸기 10개 200 254.6 참외 중1개 200 128.0 오렌지 반개 100 50.8 계란 1개 50 62.3 고등어 1토막 50 22.5 우유 1컵 200 19.4 일반인의 경우 올바른 세 끼 식사와 다양한 식품의 섭취로 엽산의 섭취에 무리가 없으나 임산부들의 경우는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일반인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양의 엽산을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엽산이 포함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덧이 심한 임산부라면 음식물에서 섭취하기가 더욱 곤란하므로 엽산이 포함된 종합 비타민제를 하루 한 두알 정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비타민제 포장에 표시된 엽산 함유량은 200~400 ㎍ 정도가 적당하다. “엽산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영양소 중의 하나로, 여러 나라에서 엽산을 식품 중에 강화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사는 엽산을 풍부하게 제공해 줄 수 있으므로 서양식보다는 밥, 국, 김치, 그리고 몇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한식 위주의 식생활을 한다면 엽산섭취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가정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이 알아두어야 할 현 교수의 조언이다.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새로운 문화센터가 문을 연다 - 명인문화센터 가경동에 사는 주부 이경희(43) 씨는 어느 날 외출을 다녀오다 집 근처 건물에 내걸린 현수막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명인문화센터’. 바로 인근에 있는 대형할인점에도 문화센터가 성업 중인데 이런 상가에 문화센터가 생기다니 어떤 곳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한 것. 주부 한선미(39) 씨는 배우고 싶은 취미가 있지만 대형할인점에 위치한 문화센터에서는 시간이 맞지 않아 매학기 모집 광고를 볼 때마다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명인문화센터가 문을 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문화센터가 이제 대중화되고 있다. 기존 문화센터가 일정지역을 독점했다면 명인문화센터가 생겨남으로써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주부들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교육’에 초점 둔 교육기관으로 자리할 것 “명인문화센터는 교육법인인 만큼 ‘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국비지원 자격증반이 운영되고 내년부터는 창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법인 명인문화센터 이숙자 대표는 명인문화센터에 대해 이렇게 소개를 시작했다. 인근에 대형할인점 문화센터가 이미 자리를 잡은 상황이지만 이숙자 대표는 그곳과의 차별화보다 문화센터 본연의 목적과 기능을 우선 생각하고 있는 것. “서로가 각각의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그곳은 쇼핑 공간에 마련되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점이 있고 명인문화센터는 ‘교육’을 중점에 두고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징이 있고요.” 이 대표는 그런 부분에서 국비지원 자격증반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국비 지원 자격증반은 현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가베, 동화 구연, 아마데우스 클래스, 미술심리치료사, 베이비 마사지, 영어 발레, 웃음지도자(2급), 반주, 한지공예, POP 자격증반, 리본아트 등의 강좌가 마련되었으며 현재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직장인들이 이 강좌를 수강하면 국가에서 수업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국비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프로그램 운영 이 대표는 명인문화센터가 교육법인다운 모습을 갖춰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아직 직업을 갖지 못한 미취업자들이나 새로 창업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보통 YWCA나 여성발전문화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체적인 내용과 운영방식 등은 미정이다. “문화센터로서의 역할과 함께 국비지원 프로그램, 미취업자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 등이 갖춰지면 교육기관으로서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셈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런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초점에 둔만큼 이 대표는 강사 선발에서도 많은 신경을 썼다. 어디 가나 딱 맞는 인력을 구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 대표는 다행히 좋은 강사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대표가 강사 선발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전문성과 인성, 지도경력 등이었다. 자신이 진행하는 강좌에 대한 전문성도 요구되지만 교육자로서 인성도 부족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면접 과정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강사의 인성이었다. “강사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책임의식이라고 생각해요. 강좌에 대한, 강좌를 듣는 교육생들에 대한 책임의식이 있는 강사여야 해요.” 유아음악 교육에서 문화센터로 교육대상 확장 이숙자 대표는 명인문화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는 한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20여 년 간 음악을 지도한 이 대표가 문화센터를 열게 된 것은 우연이면서 필연이기도 하다. 피아노가 좋고 음악이 좋아 전공을 한 이 대표는 유치부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대학원을 다녔다. 이 대표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피아노를 치는 테크닉보다 중요한 것은 음악에 대한 교육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 되었다. 당시 이 대표는 대학원 논문으로 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피아노 교재와 피아노 교수법 등을 비교 분석하면서 아마데우스 클래스를 알게 되었다. “아마데우스 클래스는 리듬영역, 소리영역 등으로 분류되어 유아들에게 필요한 통합교육으로서의 음악을 접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어요. 영유아들의 경우 음악이나 미술, 신체활동 등이 모두 통합된 교육을 받는 데 그중에서도 음악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아마데우스 클래스는 연주자로서 기능을 익히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클래식을 전공한 사람들은 유아음악을 하려고 하지 않는단다. 유아교육 전공자들은 아무래도 음악적인 부분에서 음악 전공자에 비해 전문성이 부족하기 쉽다. 그런 상황에서 유아음악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지도하고 있는 이 대표는 할 일이 많다. 유아음악과 아마데우스 클래스 교사 교육도 맡게 되었으며 충청대학에서 유아음악에 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연주자로서의 자신도 놓지 않기 위해 ‘청음회’라는 연주자들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청음회 회원들과 연주회를 열어 연주활동을 쉬지 않는 것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기 위한 활동이라고. “연주자로서의 아쉬움은 청음회 활동을 통해 충족하고 있어요. 저는 전문 연주자보다는 음악을 즐기면서 활동하는 것, 그리고 교육자로서의 길이 맞는 것 같아요. 호호.” 문화센터 찾는 이의 마음 읽기 위해 노력 아이들을 주로 지도해 온 이 대표는 명인문화센터를 시작하면서 교육 대상이 확장되었다. 각종 다양한 직업과 계층을 지도하는 만큼 마음가짐도 다를 터. “음악학원에서도 음악교육과 관련된 분야에서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명인문화센터를 통해 여러 분야와 영역으로 확장되었어요. 많은 분들을 만나는 만큼 전체를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교양도 더 쌓고 내적인 힘도 더 길러야죠. 문화센터에 오는 사람들은 저마다 목적이 다르니까 그런 분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문화센터는 주부들에게는 취미와 친목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험활동의 장이다. 특히 요즘 아이들처럼 시간이 부족한 경우 주1회 정도의 수업은 시간적 부담이 적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명인문화센터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 대표의 함박웃음은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명인문화센터의 마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문의전화 233-2662/ 센터위치 가경동 명인빌딩 2층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현대인을 괴롭히는 안질환 ‘안구건조증’ 과거의 생활환경과 달리 현대의 공해, 매연 등의 오염된 환경 속에서의 생활과 컴퓨터 등의 미디어에 장시간 노출되는 일이 잦은 현대인들은 눈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자주 호소한다. 이런 눈의 불편함을 단순히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해 간과하게 되면 오랜 시간 불편함이 지속되고 나중에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현대인들의 눈을 마르게 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안구건조증 우리의 눈에는 눈동자 표면에 눈물층이 있어, 눈을 깜빡거릴 때마다 눈동자와 눈꺼풀 사이에서 매끄러운 윤활제 역할을 하고 있다. 눈물은 각막에 영양을 공급해주며 눈의 생리현상으로 생기는 노폐물이나 간혹 눈에 들어가는 이물질을 세척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눈물은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눈을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해 주는 작용도 한다. 정상적인 상태의 눈물은 밖에서부터 지방층, 수성층, 점액층의 세 층으로 나뉘는데 제각기 고유의 역할이 있다. 눈물층은 우리가 눈을 깜빡임으로써 눈물을 눈동자 표면에 발라주는 작용을 하는데 그때마다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눈물층이 형성된다. 이 때 새롭게 생성되는 눈물의 양이 부족한 경우를 ‘안구건조증’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부드러운 눈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눈물이 부족해지면 눈에 여러 가지 불편함을 초래하는 것은 당연할 터. 눈물은 왜 부족하게 되는 것일까?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여 류마티스성 관절염, 스티븐존슨병, 비타민 A결핍증과 같은 질환에 의한 경우와 눈꺼풀의 병적 노출 내지는 외상성 결손에 의한 경우 등이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도 중년이후에 정상 생리의 하나로 눈물 분비가 감소된 경우에도 눈물의 양이 감소될 수 있다. 또한 렌즈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와 라식 등의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후에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시력 교정의 목적 이외에 미용의 목적으로 컬러렌즈, 서클렌즈 등을 착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아름다움만을 추구한 과도한 렌즈의 착용은 우리 눈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모르고 지나치는 안구건조증의 증상 신동민안과 신동민 원장은 “안구건조증이 있는 눈은 항균력과 윤할작용이 떨어지므로 흔히 결막염과 같은 외안부 질환에 잘 감염되며 눈이 충혈되고 따갑거나 이물감과 뻑뻑함이 있고 침침해보이거나 책이나 TV를 볼 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증상이 있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것이 안구건조증 때문에 생긴 것인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고 설명한다. 특히 이런 증상들은 눈을 많이 사용한 오후, 바람 부는 곳이나 연기에 노출된 경우, TV나 책을 볼 때, 아침에 눈을 뜰 때 주로 나타난다. ? 항상 빛에 민감한 편이다. ? 늘 모래가 들어간 느낌이 든다. ? 항상 통증이 있거나 따끔거린다. ? 시야가 흐린 적이 많다. ? 독서를 하는데 눈이 아프다. ? TV 시청을 하는데 지장이 있다. ? 바람이 불면 눈에 불편함을 느낀다. ? 건조한 곳에서 눈이 뻑뻑하다. 이 중 1∼2개의 증상이 있으면 경증, 3∼4개의 증상이 있으면 중등도, 5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중증 안구건조증으로 진단한다. 안구건조증은 남녀 모두에 올 수 있으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젊은 직장인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안구건조증은 안과에서 간단한 눈물분비검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신 원장은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우선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눈물의 과도한 증발을 막아야하므로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매연이 심한 곳에서는 안경을 쓰고 렌즈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를 할 때는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여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로는 눈물을 보충해주기 위해 인공누액안약을 사용하거나 눈물 배출로를 차단하여 눈물을 보존하는 누점폐쇄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는 눈물 분비를 촉진시키는 안약을 사용하기도하며 원인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 중증의 경우는 수술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적 처치보다는 가습기 등을 이용하고 인공누액안약을 점안해주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활 속 바른 습관으로 실천하는 안구건조증 예방법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일들로는 ▶외출 시 모자나 안경을 착용한다. 바람이 눈에 직접 닿게 되면 눈물의 증발이 많아지게 되므로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는 50분마다 10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무언가를 집중해서 바라볼 때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눈 깜빡임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주거나 규칙적으로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도한 눈 화장이나 머리 염색은 피하도록 한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이나 염색약은 눈을 자극할 뿐 아니라 눈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한다. 콘택트렌즈는 눈의 각막을 덮어 정상적인 눈물막의 형성을 방해하고 눈을 건조하게 한다. 더욱이 건조할 때 사용하는 식염수는 당장의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눈을 보호하는 중요 성분을 씻어내 오히려 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건조할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찜찔을 한다. 따뜻한 물수건을 눈 위에 올려놓고 휴식을 취하면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의 분비를 도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눈이 일시적으로 건조해진 눈의 건조증을 인공눈물로 완화하는 것은 도움이 되나 하루 3~4회 이상 넣어야 할 만큼 증상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면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이용해 질환의 근본을 치료해야 한다. 도움말 신동민안과 신동민 원장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인간경영 리더십 카네기 최고경영자 코스 개강 세계적인 리더십 인간경영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가 오는 9월 3일 12주 과정으로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는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기법,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걱정 스트레스 극복, 혁신을 위한 비전과 목표설정 등을 내용으로 CEO와 사회지도층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핵심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카네기 최고경영자코스는 자기혁신 리더십, 조직리더십, 동기부여 리더십, 코칭 리더십, 혁신적인 비전설정, 갈등관리 리더십,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리더십 등의 카네기 인간경영 리더십 4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제작된 카네기 시스템 고급 다이어리(플래너)가 참가자에게 특전으로 제공된다. 이 플래너는 휴대용으로 제작되어 CEO들의 시간관리, 스케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카네기만의 독특한 책과 산책 플래너이다.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박영찬 소장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라며 “인적자원이 기업경영에 있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한다. “어떤 조직이든 그 성공의 밑바탕에는 유능한 리더가 존재해 왔으며 이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만국의 공통분모입니다. 교육은 학교를 떠나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덕목입니다.” 그는 최근 점점 세분화, 전문화 되어가는 경쟁사회에서 인재육성 방법으로 카네기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데일 카네기 코스를 제시한다. "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에서는 모든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인 원만한 인간관계형성에 중점을 두고 최고경영자를 비롯하여 관리자, 세일즈맨,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 대학생, 청소년 누구나 개개인이 개발하고자 하는 바를 얻어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박영찬 소장은 미국 데일카네기연구소 강사자격을 획득, KAIST(한국과학기술원) ‘커뮤니케이션 훈련’’프리젠테이션 코스’,충남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진행, 방송패널 리스트, 인간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리더육성’의 중요성을 역설해 왔다. 그가 소속되어 있는 카네기연구소는 지난 1912년 미국 카네기연구소의 자기계발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설립되어 삼성, 현대, LG, SK, KT 등 국내 굴지의 기업뿐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 경영인과 직원들의 필수코스로,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8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강사와 약 5만 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경영자 리더십 코스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카네기 코스는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인적능력을 개발시켜 세계 최고의 트레이닝 전문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며 ‘포춘지’가 선정 한 500대 기업 중 420여개의 기업이 카네기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증권계의 황제 워렌버핏도 카네기 코스를 통해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웠다. 카네기코스를 수료한 사람들의 모임인 카네기 CEO 클럽이 충청지역 CEO 및 지도층을 중심으로 자기개발을 위한 리더의 모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카네기연구소는 오늘날 국내 인간경영 컨설팅 문화의 선두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희대에서 정식으로 데일 카네기 코스를 진행하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교육문의 042)488-3597, 042-611-7304 홈페이지 www.ctci.co.kr 이메일 ctci@chol.com 민경선 리포터 perl-mi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유방암 예방을 위한 12단계(5~12단계) 제 5 단계: 과도한 당의 섭취를 피하라. 당을 많이 섭취하면 엉덩이나 허벅지 대신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어 사과형 비만이 될 가능성이 많으며 일생동안 체중 문제에 시달리게 되므로 당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낮은 혈당지수의 음식은 배불리 먹어도 당 흡수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 예를 들면 콩, 겨자와 채소, 고 섬유질, 저당분 시리얼 등이다. 제 6 단계: 섬유질의 섭취량을 늘려라. 비수용성 섬유질은 장에서 에스트로겐을 고정시켜 재흡수를 막아준다. 에스트로겐을 강력하게 고정시키는 것은 셀룰로오스이다. 밀겨는 셀룰로오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품이다. 실질적으로 많은 양의 수용성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콩과 고 섬유질 시리얼을 섭취하는 것이다. 제 7 단계: 산화부담을 줄여라. 산화부담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인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만 많이 섭취해도 유방암 확률을 40%나 줄일 수 있다는 최근 연과 결과가 나와 있다. 제 8 단계: 화학적 에스트로겐을 피하라.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유사 화학적 에스트로겐은 살충제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과일과 채소, 유제품,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잡힌 생선인 참치, 농어, 연어, 가자미 등을 많이 섭취한다. 제 9 단계: 체지방을 줄여라. 날씬해진다는 것은 유방에 놀라울 정도로 많은 유익한 영향을 가져온다. 복부 지방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는 공장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어 있으므로 복부지방을 줄임으로써 체내의 에스트로겐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제 10 단계: 알코올을 제한하라. 술은 폐경기 이전의 여성에게 가장 큰 영행을 미친다. 매일 한잔의 술은 유방암 발병률을 11% 높인다. 알코올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만약 술을 마시게 될 경우 발암물질에 오염될 위험성이 적은 삼페인, 포도주, 맥주, 테킬라, 부드카 등의 고주나 과실주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제 11 단계: 비타민 D의 섭취량을 늘려라.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최소 200단위에서 뼈를 보호하기 위해 1,000단위까지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제 12 단계: 운동을 하라. 운동은 가장 확실한 예방조치로서 만약 약으로 친다면 획기적인 치료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생동안 운동을 하는 여성은 유방암 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률이 근본적으로 변화된다. 운동은 에스트로겐이 작용하는 핵심경로를 여러 위치에서 억제한다. 당신이 좋아하는 에어로빅, 수영을 일주일에 네 시간 이상 열심히 하라. 자료제공 미엔유 외과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제모 시술의 금메달, ‘소프라노 제모 시스템’ 몸에 털이 많은 여성은 노출이 많은 계절이 되면 고민이 한 가지 더 생긴다. 어디를 가나 어깨를 드러낸 ‘오프 숄더’ 패션과 핫팬츠 리조트룩이 활보하는 요즘, 털 없는 매끈한 피부가 아니고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팔뚝에 난 털은 민소매 옷을 입기가 민망하며, 겨드랑이 털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 손을 들어 손잡이를 잡기가 민망해진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난 털들은 스타킹을 신어도 삐져나와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면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하다. 이마나 얼굴에 난 솜털은 칙칙한 이미지를 감추기 힘들며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수영장에 자주 가는 경우라면 비키니라인의 털도 신경 쓰인다. 때문에 많은 여성이 매끈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왁싱이나 면도를 하는데, 자칫 피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지저분한 털, 고민에서 속 시원히 해방될 수는 없을까? TV에서 인형 피부처럼 매끈한 팔다리를 뽐내는 연예인들을 보고 부러움과 함께 궁금해 하는 여성들이 많다. 매일 관리하는 부지런함만으로 불가능한 그 깔끔함의 비법은 바로 레이저 제모치료다. 레이저제모는 털의 모낭만 골라 파괴하고 인접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아 흉터 없이 감쪽같다. 모낭이 파괴되면서 털이 뽑히는 동시에 그 자리에선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털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3단계로 진행되므로 한두 달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털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통해 이마, 겨드랑이, 다리, 비키니라인, 구레나룻 등 신체 모든 부위의 털을 없앨 수 있는데 시술 시간은 대개 종아리는 10분, 겨드랑이는 3분 정도 소요된다. 이처럼 짧은 시술시간으로 바쁜 직장인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시술 받을 수 있다. 피부질환 치료는 대부분 기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장비의 선택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제모시스템’은 모낭을 파괴할 때 안전하고 부드럽게 진피 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제모효과를 더욱 높였으며, 쿨링 장치가 작동하여 피부를 손상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단시간에 제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최신 장비다. 제모하기 어려웠던 얇고 옅은 색의 솜털과 노란색의 털까지도 빠르게 없애준다. 게다가 시술 시 에너지가 진피 층까지 전달되어 콜라겐을 재생하는 효과로 인해 피부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자료제공 엘레핀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보고 듣고 만지며 몸으로 이해하는 직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청주직지축제가 올해 제5회를 맞았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상상(Imagin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연에서 만나는 직지 청주직지축제 주제공연 은 행사 기간동안 매일 5회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타악 퍼포먼스와 무용,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진 입체형 공연으로, 퍼포먼스와 테크니컬과의 만남으로 상상과 지식, 직지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조선의 활자 주무관청인 ‘주자소’의 역할을 연극형식으로 전달하는 마당극 는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마당극은 흥덕사에서 이뤄지던 금속활자 주조 과정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들을 유쾌하게 엮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극을 구성했다. 관객들은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웃고 즐기는 동안 금속활자의 주조 과정과 주자소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하루 5회씩 매회 3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직지인형극 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직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형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개구장이 골목대장 꾸러기가 직지를 알게 된 후 국내에 있는 직지를 찾기 위한 모험 이야기.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2회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고려시대 재현 퍼레이드 2008 청주직지축제 행사 중 하나로 고려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퍼레이드는 사극전문배우 조인표씨가 고려퍼레이드 총 연출자로 축제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대 방송연예학과와 청주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이 세계 최고 금속활자 직지를 만든 시대적 배경인 고려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S로부터 고려시대 복식도 협찬 받는다. 고려퍼레이드에는 취타대까지 총 60여 명의 고려 복식을 한 등장인물들이 청주예술의 전당 직지교에서 문자의 거리를 동선으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2회씩 진행된다. 퍼레이드 중간에는 관람객들에게 기념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직지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의 전시회도 준비된다. 은 북아트와 1인1책, 고서 등이 전시되며 천년의 사랑 직지 작가 사인회, 구텐베르크의 조선 작가 사인회, 기타 지역작가 사인회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는 동서양의 문화차이에 따른 인쇄술 차이와 인쇄술 발달과정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동양 금속활자장 시연, 독일 구텐베르크 박물관 인쇄 시연 등이 열린다. 등의 행사도 준비될 예정이다. 시민화합 행사 다채롭게 열려 야외특설무대에서는 시민화합을 축제의 한 테마로 잡아 화려한 행사들도 열린다. 각 장르별 충북지역의 우수한 댄스팀들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이 펼쳐질 , 다양한 장르의 음악밴드들의 공연이 열릴 ,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보여줄 , 고난이도의 격파묘기와 음악에 맞춘 힙합댄스, 댄스격파 등으로 구성된 , 각 테마별 4대륙 40여개 나라의 민속의상을 감상할 수 있는 , 음악과 마술이 어우러진 , CJB 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는 등이 준비되고 있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31개 코너가 마련된다. 북아트 만들기와 직지팝업북 만들기는 하루 60명씩 무료로 진행되며 직지탁본하기, 4컷 만화그리기, 대형퍼즐놀이, 민속놀이 등이 무료로 열린다. 전통문양시연, 직지비누만들기, 파라핀 손 만들기, 포크아트, 미니어처 만들기, 별난체험 아카데미, 리본아트, 점핑 클레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은 500원~1만원 사이의 비용을 내고 참가할 수 있다. 고려왕 수결체험, 고려의상체험, 산대놀이탈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도 구성된다. 청주직지축제 추진위원회 277-5767~8 http://www.jikjifestival.com 김정옥·민경선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산고의 고통 호소하는 요로결석 여름휴가도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된 요즘,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것과 같은 극심한 통증과 혈뇨가 보여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생활이 빈번한 때, 땀을 많이 흘린 후 맥주까지 마셔 다량의 소변 배출 후 오줌이 농축돼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 등에 요로결석이 생겼기 때문이다. 산통에 견줄 만큼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요로결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로결석은 왜 생길까 요로결석은 진주조개가 몸속에 진주를 품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소변 내 여러 물질들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농축되어 딱딱한 요석이 된다. 또 여름철의 강한 태양빛으로 비타민D가 활성화하면 결석의 주요성분인 칼슘 합성량이 늘어나고 칼슘과 단백질, 요산, 수산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물 섭취는 결석을 만드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요석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처럼 여름철이 겨울보다 요석이 생성되기 쉬운 조건을 더 많이 갖고 있어 겨울에 비해 2∼3배 정도 많은 환자가 발생한다. 요로결석은 30∼40대에 주로 많이 발병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1.5배 정도 많다. 최근에는 20대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 선진국은 전체 인구의 12%, 우리나라는 10% 정도가 일생에 한번은 이 질환에 걸린다고 한다. 요로결석은 우리나라 비뇨기과 입원환자의 25∼30%를 차지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유로센터비뇨기과 엄민식 원장은 “요로결석은 음식물이나 몸 안의 대사과정에서 생긴 칼슘과 수산염, 인산염, 요산 등이 소변으로 너무 많이 배출되거나 소변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이들 성분이 소변에 충분히 녹지 못해 알갱이를 형성, 이 알갱이들이 커져서 만들어 진다”고 말한다. 칼슘석은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신세뇨관성 산증, 다발성 골수종 등의 신체 대사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기 쉽고, 요산석은 통풍 환자에게 많이 발생한다. 시스틴석은 유전성 질환과 관련이 깊고, 감염석은 요로 감염 시 생긴다. 또한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에게서도 많이 나타난다. 통증 없다고 방치하면, 신장 기능 상실할 수도 있어 요로결석의 주 증상 중 하나는 옆구리 부위의 극심한 통증이다. 이 통증은 ‘산고의 고통’이라 표현할 만큼 고통스럽다. 하지만 결석이 신장 안에 있으면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러다 신장에서 요관으로 이동하게 될 때 소변이 방광으로 나가는 길을 막아 신장이 붓고 신경을 자극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이때 구토와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등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난다. 요로결석은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이 없거나, 혹은 통증이 있다가 없어져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아프지 않다고 방치하면, 신장이 부어 기능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신장 기능을 상실할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엄 원장은 “요관 상부에 결석이 생기면, 남자는 음낭이나 고환부위, 여자는 음부에 통증을 느낀다. 소변에 선홍색이나 커피색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요관 하부에 결석이 생기면 소변이 자주 보고 싶고, 배뇨 시 통증을 호소한다. 병이 진행되어 요로 폐색과 감염이 오게 되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난다”고 말한다.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 요로결석은 요검사와 요배양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영상검사로는 초음파검사, 배설성요로조영술, 전산화단층촬영(CT)등이 있다. 결석의 90% 이상은 칼슘을 포함하고 있어 X레이 촬영 시 뚜렷이 나타난다고 한다. 요로결석 치료는 결석이 자연적으로 빠져나오기를 기다리는 대기요법과 인위적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제석요법이 있다. 대기요법은 결석의 크기가 4㎜ 이하인 경우 많이 시도되는 방법이다. 약물과 함께 3ℓ 이상의 물을 섭취하면서 1주 간격으로 X선 촬영을 시행, 결석의 변화를 관찰한다. 만일 3주간의 대기요법에도 배출이 안 되는 경우, 요로감염이 있고 오심과 구토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요관 폐색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결석을 제거한다. 제석요법에는 체외충격파쇄석술(ESWL), 요관내시경술, 개복수술 등이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최근 결석치료법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몸 밖에서 신장이나 요관에 있는 결석에 충격파를 가해 깨뜨리는 방법. 인체에 무해한 고에너지 충격파가 쓰이며, 5∼6회 이상 반복 치료할 경우 90%에 가까운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0.5∼1.5mm크기의 결석은 2∼3회의 시술로 거의 없앨 수 있다는 것이 엄 원장의 조언이다. 최근 등장한 요관내시경술은 요도를 통해 요관으로 내시경을 넣어 시술하는 방법. 하부요관 부위에 있는 결석 제거에 효과적이다. 또 요관내시경술과 함께 쓰이는 홀륨레이저쇄석술은 모든 성분의 돌을 깨뜨릴 수 있고, 요관 협착이나 출혈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홀륨레이저쇄석술은 안전하고 수술 성공률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장의 큰 결석(녹각석)의 경우 피부에서 신장까지 작은 구멍을 뚫어 신경(신내시경)을 이용한 쇄석술도 이용되고 있다. 재발 가능성 50%, 평상 시 조심하고 정기검진을 요로결석은 한 번 발생하면 재발이 잘 되는 질환이다. 평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 엄 원장은 “결석을 한번 경험했던 사람이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50% 이상이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요로결석은 1년 내에 10%, 6년 이내 20∼70%라는 높은 재발률을 지니고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해 평상 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1년에 1∼2회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좋으며, 한 번 결석이 생겼던 사람들에게 식이조절은 필수다. 엄 원장이 알려주는 생활 속 예방법.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 ▶과음과 과식을 피하며, 배변은 규칙적으로 본다. ▶짠 음식은 삼가고 육류는 하루 200g 이하로만 섭취. ▶수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콩,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시금치, 케일, 코코아, 초콜릿 등의 음식은 적게 섭취 ▶결석의 원인이 되는 칼슘, 인산, 수산, 요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여성의 경우 칼슘이 결핍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 ▶우유와 커피, 홍차는 하루 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다. ▶지속적인 과음은 결석을 만들 수 있어 삼가한다. 맥주는 작은 결석을 배출하기 위해 단기간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많이 마시면 오히려 결석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어 해로울 수 있다. 도움말 유로센터비뇨기과 엄민식 원장 김현정 리포터 jhk01062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