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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력 범죄의 가중처벌 얼굴이 하얗게 질린 아버지가 저의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고등학생인 아들이 또 성폭력 범죄로 구속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 성폭력 범죄의 재범률이 높아지고 성폭력 범죄에 대한 사회적인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호순에 대한 보도가 한창 신문과 TV를 오르내렸습니다. 가정파괴범들에 의한 성폭력은 그 정도가 점차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청소년들도 이러한 성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보호의 필요성도 커지게 되었습니다. 성폭력 관련 특별법의 취지는 성폭력의 피해자를 보호하고, 도를 넘어서거나 상습적으로 행해지는 성폭력을 가중 처벌하여 죄를 범한 사람을 사회에서 오랫동안 격리하는 것과 재범률을 줄이는 것, 청소년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자는 것입니다. 강간죄는 친고죄로서 피해자의 고소가 있어야 처벌할 수 있는데 특별법은 이러한 고소요건을 없애거나 기간을 늘려 놓았고, 흉기휴대, 강도강간, 강간치상, 주거침입 강간의 경우에는 법정형을 올려 고소를 취하하거나 합의를 하더라도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것을 아예 차단하고 있습니다. 성폭력특별법에 의하면 흉기 휴대 강간치상의 경우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고, 강도가 강간을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하게 되어 있어 집행유예가 불가능합니다.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청소년에 대한 강간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하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게 되어 있지만, 주거침입, 흉기휴대, 2인 합동 강간의 경우에는 고소와 관계없이 처벌받게 됩니다. 성폭력 이외에 강도나 절도, 주거침입 등이 추가되는 경우에는 엄청난 가중처벌 규정이 따르게 되므로 어떤 법의 조항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처벌의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성폭력 범죄의 경우에는 상습성이 인정될 경우 몸에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 팔찌를 부착하도록 하는 처분을 하기도 합니다. 성범죄의 재발률이 8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재범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위 제도가 도입되었는데 인권침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시행결과 재범율이 거의 제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잠재적 피해자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의 행동을 자제하고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중 3 = 무한한 가능성의 대명사 어느덧 ‘대입 전쟁’ 대신 ‘고입 전쟁’이 자리를 차지했다.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학업 스트레스에 더 시달린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이런 연유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 중3인 학생은 다시 시작하기엔 이미 늦은 것일까? 중학 2학년까지 잘 준비해 온 우등생이라면 안심해도 되는 걸까? 올 2월 원주에 ‘중3 전문학원’의 기치를 걸고 개원한 ‘秀월성에듀학원‘의 박왕서 원장은 중 3의 중요성에 대해 “중3의 1년은 수치로만 따져도 중학 3년의 1/3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또한 중3학년의 내신반영률이 일반고의 경우 50% 이상, 자사고 및 특목고는 60~70% 이상으로 매우 높다. 이 1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과 대학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중3 전문 학원인 ‘秀월성에듀학원’을 개원한 이유도 중학 과정을 총집결하고 집중할 수 있는 전문학원의 필요성을 절감해서다. 마지막 1년을 잘못 보내 초등 6년과 중학 2년을 포함한 8년의 세월이 도루묵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 왔기 때문이다. 내신과 입시 두 마리 토끼 잡을 자신 있어 2년간 내신을 잘 다져온 우등생이라도 나머지 1년을 내실있게 보내지 못하면 원하는 고교 진입에 실패할 수 있다. 현재 중위권 학생이라도 1년을 성공적으로 관리한다면 원하는 고교 진학은 물론 이후 대입을 위한 여정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박 원장은 “고교에 진입하는 순간 특목고와 자사고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학생이 경쟁자가 된다”고 말한다. 중학 기간에 내신 챙기기에만 급급해서는 고등학교 진학과 동시에 ‘중학교에서는 공부 잘했는데 고등학교 가더니 성적이 안나오네요’라는 소리 하기 십상이다. 그러므로 일반고 진학을 목표로 하더라도 대입을 염두에 두고 심화학습능력을 키워야 한다. ‘秀월성에듀학원’은 내신잡기를 통한 고입 준비는 물론 심화학습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중3의 목표는 고교 입시가 아니라 대학 진학이기 때문이다. 박왕서 원장은 현재 분당 하이탑 학원 서현캠퍼스(경기도 분당 서현동 소재)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직접 영어를 강의하고 있으며 경북 영주에서 영재사관학원을 운영하기도 한 교육계의 베테랑이다.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각 학년에 맞는 맞춤 교육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게 되었고 이에 중3만의 전문학원인 秀월성에듀학원을 상표 등록하고 올 2월 원주와 경북 영주 캠퍼스를 동시 개원했다. 강릉과 속초에도 지사 캠퍼스를 두고 있다. 중 3만을 위한 전문 시스템 중3 전문학원으로 출발한 이유는 입시에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시 지도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 박 원장이 원장으로 있는 하이탑학원 서현캠퍼스는 올해 상산고 수원외고 등의 자사고와 특목고에 21명이 합격했다. 영주에서도 상산고, 경산과학고를 비롯해 서울·경기지역 외고에 12명이 합격했다. 박 원장이 입시에 자신감을 갖는 근거다. 원주에서도 자사고와 강원외고, 원고, 원여고 등의 진학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민사고와 강원과학고의 경우 요구하는 입시전형이 1년 안에 준비 불가능하므로 제외했다.) 중3만 지도하므로 교육 프로그램, 정보력 등이 집중되어 교사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중3에 맞는 다양한 정보까지 확실하게 챙길 수 있으며 수준별 수업이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으로 진행된다. 중3 학생들만을 위한 통합 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수업과 각종 시험 관련 매뉴얼도 체계적으로 정비해 중3을 위한 학원시스템을 완비했다. 따라서 교사 개인의 역량에 좌우되지 않고 학원의 역량으로 수업한다. 반별 12명으로 구성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0분씩 6교시가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모든 것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짠다. 평상시에는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다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시험 준비에 들어가 12개 전과목에 완벽하게 대비한다. ‘파이널 기간’인 2학기에는 자사고 강원외고 원고·원여고 등 지원학교별 수업에 본격적으로 들어가 자사고는 언어 수학 영어, 외고는 언어 영어, 일반계고는 9개 과목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한다. 중3때 스타트해도 늦지 않아 “초등학교 아이 성적 자랑하는 엄마 보면 코웃음이 나온다.” 중학교 자녀를 둔 엄마의 말이다. 고등학교 자녀를 둔 엄마도 말한다. “중학교 성적과 고등학교 성적은 다르다”고. 처음부터 페이스를 잃지 않고 1등으로 완주하는 아이도 있지만 대부분은 부침을 겪거나 출발이 늦기도 하다. 내 아이가 중 3이라면 기억해야 한다. 우리 아이의 지금 성적이 파이널이 아니라는 것을.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것까지. 교육상담 : 761-6262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영어는 미래에 대한 투자다 이왕 하는 거 지금 열심히 해두면 평생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영어다. 당장 1~2년이 아닌 장래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공부하자. 영어는 미래에 대한 투자다. ①단어를 많이 알수록 좋다 : 영어를 잘하려면 어휘력은 기본이다. 단어를 공부할 때 빡빡하게 쓰기 보다는 천천히 큰 소리로 읽어 내려가며 반복 학습하는 누적학습방법을 권한다. 모르는 단어들은 문장과 함께 암기하며 동의어와 반의어, 파생어 등과 같이 정리해서 외우는 방법도 좋다. 한 단어만 외우기보다 몇 개의 단어를 같이 외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단어집을 적어도 한 권 이상은 무조건 끝내자. 단어집을 선택할 때 원어민 발음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②문법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 단어와 함께 문법도 영어의 기본이다.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아야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화, 담화, 문단 단위 내용 파악과 의미전달에 필수적인 어법측정시험으로 더욱 강화되고, 의사소통기능의 간접능력측정을 우선하는 8차 외국어 영역의 특징을 감안할 때 문장의 요소와 구성, 동사의 활용법 등 독해에 필요한 문법 지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하자. ③듣기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 듣기에 자신이 없다면 중학생용부터 시작해 단계를 높이자. 수능 기출문제는 여러 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표현들을 소재로 한 것이 많다. 따라서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익히기에도 좋고 기출문제 유형도 파악할 수 있어 수능 대비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듣기 공부를 하는 또다른 방법은 받아쓰기다. 받아쓰기는 본인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는데 특히 많은 도움을 준다. 모두 적고 나면 한번 쭉 읽어 보며 적을 때 몰랐던 문법적인 실수를 확인하고, 나중엔 해설집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첨삭을 해봄으로써 틀린 부분을 확실히 체크할 수 있다. ④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다 : 얼마나 빨리 문제를 읽고 내용을 파악하느냐가 당락을 가른다.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뜻을 짐작하면서 빨리 문장의 내용을 파악하는 훈련을 한다. 문장 해석이 끝나면 몰랐던 단어가 자신이 짐작했던 의미와 같은지 확인해 보고 의미를 확실히 알아둔다. 독해력이 길러지면 수능 유형에 대비한 문제풀이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지난 15년간의 수능 외국어 영역 문제는 거의 비슷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특정유형의 문제를 잘 틀린다면 그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 감각을 익히도록 한다. 전체적인 뜻을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빠르고 즉각적인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읽을 때 의미 단위로 읽으면서 해석하는 직독직해가 도움이 된다. FNC 학원 채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기회가 올 때 알아보고 놓치지 않았어요” 이종자씨(69· 학성동)가 제35회 신사임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모양처로서 화목한 가정을 조성하고 두 자녀를 모두 훌륭한 사회인으로 길러냈으며 각종 그림 공모전 입·특선 40여회, 그룹전 개최 25회, 개인전 2회 등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 등으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온 점이 인정되었다. 결식 아동 급식 지원, 차량운행 봉사 활동을 비롯해 교도소 ·시설 입소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었으며 2004년 21세기를 여는 우수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된다.예전 같으면 ‘신사임당상’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흥미가 반감되었겠지만 리포터도 나이 먹으면서 알게 되었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이름이 현모양처라는 것을···거기다 무려 65세의 나이에 대학에 들어갔다니 만나보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이종자씨를 만나 그녀가 이룬 꿈길을 따라가 보았다. 65세 늦고 늦은 나이에 이룬 만학의 꿈, 여고 총동문회장, 각종 그림 공모전 입상, 우수인재상 수상 등의 경력을 대할 땐 당당한 여걸 마냥 호탕하거나 꼬장꼬장할 줄 알았다. 그러나 직접 마주한 이종자씨는 얼굴에 주름 가득한 평범한 이웃 할머니의 모습이었다. 아들에게 온 전화를 받으며 연신 웃었고 몸도 여리여리 아담했다. 넉넉지 않은 경제 형편에도 불구하고 의대 간 아들 둘의 그 많은 등록금을 어찌 감당했는지,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었는지, 그 많은 에너지의 원천이 무엇인지 궁금했다.“기회가 인생에 몇 번은 와요. 난 그 기회를 알아보고 놓치지 않았을 뿐이예요.” 돌아오는 대답도 주장의 기미 없이 나긋나긋함 그대로였다. 자식 교육에 대해서도 크게 장황하게 푸는 법이 없었다. 기회가 지나가면 그걸 다시 붙들기 위해서는 너무도 힘이 들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자녀들에게 때 맞춰 오는 기회에 맞게 힘이 되고자 했을 뿐이라고 했다.늦은 나이에 일군 가정, 충실히 자리 지켜당시로는 늦은 나이인 28세에 결혼해 31살, 33살에 두 아들을 두었다. 아들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해 시간이 나자 시작한 서예와 그림그리기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사교육 열풍이 불지 않았던 시절, 공부하는 아이들 곁에 앉아 함께 책을 읽고 신문을 읽으며 글을 쓴 것이 교육의 비법이라면 비법이었다. 학원은 딱 한 달 아들이 다녀보고 싶다고 해서 보냈고, 아들이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해 그만뒀다. 공부 잘하던 큰 아들에 비해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던 작은 아들이 6학년부터 그 대열에 합류해 말 그대로 ‘미친 듯이 공부했다’고 한다. 책이 귀하던 시절, 거실을 동네아이들에게도 개방했고 자신의 아이들도 친구들 집에 가 책을 빌려 읽으며 지냈다. 60 중반에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다아들 둘이 대학을 다니던 92년부터 연세대 원주캠퍼스 기숙사 관리직에 취직했다. 두 아들의 등록금을 대기가 녹록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 이종자씨 나이가 52세였다. 지금 당장 어렵다고 주저앉아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아들들에게 온 기회를 무산시키고 싶지 않았다.61세 정년퇴직하기까지 연세대 교정에서 10여년을 근무하면서 “내게는 오지 않았던 기회를 받아 누리는 대학생들이 그리 부러웠다”고 한다. 퇴직 후 우연히 신문을 통해 상지영서대(현 상지대)에서 야간반 행정학과를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원서를 냈다. 그때가 65세였다. 2년 공부를 마치고도 대학 공부의 배가 고팠던 이씨는 67세의 나이에 연세대 행정학과에 편입했다. 한 학기 낙제를 포함해 4년 6개월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학점 관리였다. 하루종일 공부해도 그 다음날이 되면 머릿속이 하얘졌다고 한다. 더구나 연세대학을 졸업하려면 전산인증제와 어학인증제를 통과해야만 했다. 고비고비 교수님들과 어린 친구들 도움으로 졸업했다는 이씨에게 대학 졸업의 의미가 뭐냐고 물었다.“내가 대학을 가지 않았다면 종이커피 빼들고 서서 파릇파릇한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캠퍼스에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겠어요? 그 때 느낀 그 행복감 하나 만으로도 졸업의 의미는 충분해요.”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나를 위한 기회가 온다는 믿음으로 긍정적으로 생활하기. 기회가 오면 바로 알아보고 망설임 없이 투신하기. 이종자씨가 70 나이에도 젊은 생각을 유지하는 비결이다.인생 말년에 접어든 노인분들에게 젊게 사는 비결을 전해달라고 했다. “집에 있지 말고 무조건 나가서 어울려야 해요. 내게 맞는 취미나 일거리를 찾아보세요. 거기 길이 있어요. 어떻게 찾냐구요? 신문이나 정보지를 열어보세요. 각종 정보들이 쏟아져요.”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원주기독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무료 개안 시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하여 강원지역에서 실명 위기에 처한 백내장 환자와 사시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안 수술을 실시한다. 강원민방(GTB)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군별로 추천받은 노인 백내장 환자 30명과 어린이 사시 환자 20명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시술된다. 강원도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가 대상이며, 수술로 시력 호전이 기대되거나 수술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대상이다. ▶제출 서류 : 무료 개안 수술 신청서1부, 주민등록등본 1부, 해당 질명에 대한 진단서 또는 의사 소견서 1부, 추천서 1부, 의료보호카드, 세목별 과세 증명서(미과세 증명), 전월세 계약서, 부채 증명서 1부 ▶서류 접수 : 추천인 및 환자의 연락처 반드시 기재하여 우편 또는 팩스 접수 ▶주소 : 220-701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162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대외협력실 무료개안수술 담당자 ▶문의 : 741-0077 / 741-1021 팩스 : 741-0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횡성군 한우사육농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컨설팅 지원 횡성군은 친환경축산물 생산으로 횡성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한우사육농가에 대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 이에 횡성군은 축산분야 전문 컨설팅 업체와 지도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희망농가에 대해 축산경영일지 작성 방법 지도, 인증을 위한 농가교육, 인증에 소요되는 제반사항 검사 등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축산농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인증 희망 농가에 대해 컨설팅 지도방향상담, 추진실태 점검, 인증획득 및 사후관리 계획 수립 등 지속적으로 지도·방문으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 확대를 위해 현장위주의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9개 읍·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희망 181농가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실시하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축산기반 구축으로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목표를 달성하여 횡성한우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본다. 문의: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할인받은 상품권으로 시장 이용 하세요 원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의 일환으로 상품권 구매이용 촉진을 도모하고자 상품권 3% 할인제를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원주시 전통시장 연합회가 주축이 되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발행된 상품권은 2005년 총 10억 원을 발행하였으며 현재까지 4억 원이 판매돼 6억 원 가량의 상품권이 남아있다. 원주시는 남아있는 6억 원의 상품권에 대해 할인율 적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데 상품권 할인은 액면가의 3%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상품권 판매는 전통시장 연합회와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의 협약에 의하여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및 각 지점에서 무료 위탁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앙시장, 자유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민속풍물시장, 남부시장, 태장시장, 단구시장 등의 각 개별점포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상품권은 원주시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문의:737-29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원주시 희망근로 사업 실시 원주시(시장 김기열)는 ‘원주시 희망근로 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1억여 원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모두 1040명을 채용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환경정비사업, 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 사업 등 주민에 대한 편익이 지속되는 사업위주로 실시하며 희망근로는 주 5일 근무이며 주차, 월차를 적용하고 교통비, 급식비를 1일 3000원 기준으로 별도로 지급하며 월 83만원을 받는다.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의 자격은 18세 이상인 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이하인자를 우선 선발한다. 희망근로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4일부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2009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원주시는 대한민국 최대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요진보네르카운티, 청솔2차, 무실2뜨란채, 태장주공2단지, 대성현대, 반곡벽산블루밍1차 등의 시범아파트 입주민으로 총 200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범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25일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는 모집기간 동안 신청자들에게 대기전력 낭비 방지를 위하여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절전형 전기 멀티탭 2000개를 선착순 배부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란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절약한 에너지를 탄소 포인트로 환산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대중교통카드, 재래시장 상품권, 대형마트 상품권, 도서상품권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범정부 에너지 절약 제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횡성군, 운영실적 평가 ‘강원도 최우수군’ 선정 ‘횡성한우 탑 브랜드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고 있는 횡성군 지역협력단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08년 지역산업협력단 평가결과 강원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 받는다. 횡성군 지역협력단은 농촌활력증진사업의 기획역량 및 인적자원 강화를 위해 기획지원 분과 , 축제 및 홍보마케팅 분과, 횡성한우명품화 분과, 교육분과의 총 4개 분과에 20명의 해당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를 협력단원으로 위촉하였다. 횡성군은 이들 전문가로 부터 신활력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을 받아 정책 및 사업추진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횡성군의 지역협력단 운영 결과 횡성군은 전국 128개 시·군·구의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군 으로 선정되어 2008년도에 이어 2009년에도 2년 연속 7억 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