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굽이굽이 숨찼던 길, 이제 편히 잠드소서 강원감영에 마련된 원주시민분향소에서 한 가족이 헌화하고 있다.24일부터 원주 강원감영 앞에 설치된 원주시민분향소에는 26일 자정까지 총 6500여명의 추모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원주시민분향소는 장례식을 하루 앞둔 28일 저녁 8시에 <고 노무현대통령서거 원주촛불추모제>를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원주오페란단, 씨어트리컬 오페라 주역 배우에 도전하세요~ 원주오페라단은 씨어트리컬 오페라 ‘COSI FAN TUTTE’의 주역배우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이번 주역 배우는 소프라노 페라리의 여인, 소프라노 또는 메조소프라노 두 여인의 친구, 테너 장교 도라밸라의 애인, 바리톤 장교, 피오르딜리지의 애인, 바소 철학자다. 4년제 음악대학 음악학과 졸업자로 오페라 아리아 자유곡 1곡(오페라 ‘코지판투테’ 중 지원 배역 아리아 1곡) 또는 준비된 자유곡 오페라 아리아 1곡을 실기시험으로 선발한다. 접수 : 6월 5일까지 서류 : 응시원서1부, 이력서 1부, 반명함판 2매, 응시악보 1부 실기시험 : 6월 13일 오후 4시 원주오페라단 연습실 문의 : 764-92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고사리손 모내기 지난 13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 시험연구포장에서 사우어린이집(춘천 신사우동) 원생 41명이‘고사리 손으로 모내기’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업이 좋아요’ 프로그램은 손 모내기 뿐만 아니라 화분 가꾸기, 이삭 줍기, 농경유물 전시실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교 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강원대 식물표본관, 생물자원 거점 표본관 지정 강원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생물학전공(전공 주임 유기억 교수)의 식물표본관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주관한 ‘생물자원 거점 표본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선정으로 식물표본관은 앞으로 3년 동안 표본관 시설 확충과 식물표본 수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된 생물자원 거점표본관 지정 사업은 우리나라 대학 및 연구소에 소속되어 있는 11개의 동·식물표본관이 응모하였으며 1개의 동물표본관과 2개의 식물표본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1975년에 설립된 생물학 전공 식물표본관은 2002년에 Herbarium Index에 ‘KWNU’로 등록되었으며, 건조표본 압화표본 종자표본 액침표본 등 약 7만여 점의 식물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사이버가정학습, 자기주도학습 이끈다 강원교육정보원(원장 조후묵)은 사이버가정학습 진단처방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단처방학습관리시스템이란 학생에 대한 학력 및 학습습관을 다면적으로 진단·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개별화된 수준별 맞춤 학습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강원에듀원에 가입한 학생이며, 강원에듀원 사이버가정학습 ‘강원에듀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학력 진단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과목에 대해 학기별 진단, 단원별 진단 후 강·약점 등의 분석 자료를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처방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직선생님으로 구성된 사이버선생님과의 1:1 상담도 가능하다. 진단처방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 실현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력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은 물론 학습습관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습관으로 발생하는 치아 부정 교합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위 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경우에 좀 더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치아가 아니라 적절한 구강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침 삼키는 습관이 좋지 않거나 오랫동안 손가락 빠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거나 혀를 내미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정 교합이 되기 쉽다. 침을 삼키면서 습관적으로 혀를 내밀 경우 위 아래 앞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질 가능성이 많다. 또한 오랫동안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경우 위턱이 돌출되는 경우가 많고, 혀를 습관적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위아래 앞니가 맞닿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갓 태어난 아기는 엄마 젖 빠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게 되는데 이렇게 빠는 동작과 함께 아래턱이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빠는 동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치아가 하나 둘씩 나오면서 빨아 삼키는 동작에서 씹어 삼키는 동작으로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턱을 고정시키고 혀의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으로 전환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자연스럽게 이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부정교합으로 이행되기 쉽다. 특히 위턱 성장이 저해되고 아래턱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위아래 치아가 반대로 물리거나, 치아 사이에 공간이 듬성듬성 벌어지거나, 위아래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치아가 맞닿지 않는 등 유전적인 요인과는 상관없는 후천적인 부정교합이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지속되는 비정상적인 구강 내 습관으로 인해 발휘되는 힘은 치아나 뼈보다 훨씬 더 강해서 치아나 턱의 모양을 비정상적으로 바꿀 수 있다. 성장기 아이들은 육체적으로도 성장하지만 정신적으로도 성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가 삐뚤빼뚤하거나 턱 모양이 이상해서 웃거나 말할 때 자신감이 없다면 성장기 아이의 인격 형성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아이가 좋은 연하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비정상적인 습관으로 인해 올바른 턱의 성장이나 치아 배열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교정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STM 치과 김연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제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작품 신청하세요~ 원주시는 ‘제8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모집한다. 출품분야는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현한 전통옻칠공예품, 현대옻칠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 등이다. 출품된 작품은 대상, 금상, 은상 등 12점을 시상하며 총 시상금은 7천 4백만원이다. 수상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원주시에 귀속되며 원주와 서울에서 2차례 전시회를 연다. 모집 기간 : 8월 21일~26일 문의 : 737-2941, 2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의류업체 인중모드 의류생산직 120명 추가 모집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의류복 제조업체인 ‘인중모드’의 생산직 채용을 위한 2차 채용 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중모드는 이번에 120명을 채용하여 6월부터 2개월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사업 지원제도를 통해 한국폴리텍Ⅲ대학 원주캠퍼스에서 양성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20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인중모드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5월 22일(금)까지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 면접은 26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www.wor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 : 769-0902~09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손잡고 봉사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부부의 날은 가족의 중심인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원주시청은 제 8회 원주부부축제 ‘부부의 날’을 기념해 21일 치악예술관에서 시상식과 기념식을 갖는다. 원주부부축제 통해 부부사랑 다시 확인 원주시 부부상은 공모를 통해 원주부부축제추진위원회가 선정했다. 올해는 경제위기극복상과 부부봉사상이 신설돼 총 7개 부부가 수상하게 됐다. 부부상에는 우산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홍주 김병숙 부부가 선정됐다. 이외에 대가족화목상에는 고광영 서옥례 부부, 경제위기극복상에 김성철 김남순 부부, 부부 봉사상 강재형 박숙자 부부가 선정됐다. 이밖에 최장수 부부상에는 72년을 해로한 귀래면 조성집(92세) 전복순 부부가 선정됐고 다자녀행복가족상에는 김덕규 노은선 부부, 다문화부부상엔 김남기 온여정 부부가 선정됐다.지역 위해 봉사하며 마음 하나 돼전홍주 김병숙 부부는 남편이 원주에서 군복무 하던 중 만나 올해로 결혼 36년째가 된다. 아내 김병숙씨는 “결혼 초 돈이 없어 결혼식조차 올릴 수 없었어요. 밥 그릇 두개 가지고 살림을 시작했어도 열심히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오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전씨는 “부부도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도리는 하지 않고 서로 권리만 주장하거나 의무만 다하라고 요구하면 부부관계가 유지 될 수 없다”고 한다. 전씨는 “둘이 식당도 하고 집도 지으며 안 해 본일 없이 열심히 살다가 ‘나만 잘살려고 하지 말고 지역을 위해서도 일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때부터 새마을지도자 우산동협의회에서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총무, 부회장에 이어 회장을 연임하는 등 봉사가 생활이 됐다”고 한다. 김씨 역시 “새마을우산동부녀회에서 10년이 넘도록 봉사하고 있어요. 남편과 함께 봉사 다닐 때 가장 행복해요. 길에 꽃도 심고 청소도 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를 다닐 때면 행복지수 100 이죠”라고 한다. 이번 부부 원주시장상도 두 부부가 열심히 봉사 활동하는 것이 아름다워 수상하게 됐으니 봉사야 말로 부부를 이어주는 끈이 된 셈이다.전씨는 “자식도 떠나면 그만이다. 평생 친구처럼 편안하게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은 부부밖에 없다”고 말한다. 김씨도 “평소에는 무뚝뚝해 말이 없다. 하지만 술, 담배도 하지 않고 묵묵히 집안일을 도와주는 남편이 고맙다”며 “아내는 남편을 인정해주고 늘 한 편이 돼 주어야 한다”며 “나만 알아달라고 하지 말고 먼저 상대방을 배려하면 영원한 벗이 될 수 있다”고 부부 화목의 비결을 전했다.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1
- 하계 휴가철 맞이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서비스 원주시와 강원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원주협의회 및 강원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원주지회가 자동차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6월 18일과 26일, 27일 3일간 원주따뚜공연장 주차장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료안전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동차의 주행 장치, 제동 장치, 원동기, 배터리, 전기 장치, 상비품 등 안전 운행 관련 장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점검표를 작성하여 자동차 소유자에게 교부한다. 또한 차량 진단 상태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조정, 엔진오일 보충, 브레이크오일 보충, 냉각수 보충, 워셔액을 보충해주고 일부 소모성 부품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안전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도 무상으로 제거해 준다. 문의 : 737-3522 / 743-9765 / 761-78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