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질문과 발문 엄마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면 아이들은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삶과 경험을 통해 사물과 현상에 대한 선개념이 형성된다. 글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는 책과 경험을 통해 선개념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간다. 삶과 관련된 선개념(오개념)으로부터 출발한 아이들은 질문하기 시작한다. ‘왜’ 라는 질문을 시작하면서부터 탐구의 주체가 되어가고 그러면서 여러 가지 문제에 접하게 된다. 이때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 ‘다르게 생각하라, 질문하라.’ 그 중 ‘질문하라’는 새로운 발견의 씨앗이 되고 아이들의 호기심이 잠재력 계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다. 가정과 어른들이 아이들의 질문을 소중히 여겨준다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부모들의 강박 관념 중 하나가 아이의 모든 질문에 반드시 대답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부모는 신이 아니고 당연히 모든 것을 설명해줄 수도 없다. 어쩌면 아이도 정답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질문에 공감해주길 바랄 수도 있다. 어렵고 당황스런 질문을 받았을 경우 같이 해결을 모색하는 것과 얼버무리거나 ‘쓸데없는 생각’으로 치부하는 것은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 차이는 어쩌면 미래의 아인슈타인을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 “왜 밤이 오지요?”, “왜 1+1=2야?” 같은 단순한 질문부터 “죽는다는 게 뭐야?”같은 철학적인 질문까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답을 할 것인가? “원래 그래”, “몰라도 돼”, “크면 학교에서 배울 거야”가 아닌 “글쎄, 왜 그럴까? 우리 같이 왜 그런지 찾아볼까?”와 “○○가 알아내서 가르쳐 줄래”와 같은 아이의 호기심이 꺼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는 말들이 창의성을 키우는 해답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기초적인 능력은 문제 발견 능력이다. 문제의 발견은 작은 호기심과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당연히 받아들였던 사실에 대한 작은 의문이 새로운 발견이나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작용하는 예가 무수히 존재한다. ‘내가 만일 빛의 속도로 달려간다면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우주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와 같은 물음들을 오래 간직하고 그 해답에 도전했던 사람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의 풍요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유동욱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김&정명품가구갤러리 할인 행사 김&정명품가구갤러리(점장 권해요)가 오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오픈 100일 기념으로 전시 상품70~30% 할인 행사를 갖는다. 원주 최대 단일 매장인 김&정명품가구갤러리는 고품격 명품인 엔틱 제품과 유럽풍 디자인의 장롱, 침대, 거실장, 콘솔, 카우치 소파, 대리석 식탁 등 모든 전시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나는 7월 5일 오후 5시에는 경품 이벤트로 양문형 냉장고, 카우치 소파, 대리석 식탁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 고객에게 전달하는 추첨 행사도 갖는다. 문의 : 765-66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장에 정군현 교수 6월 1일자로 한국공항공사 이영섭 지사장이 명예 퇴직하고 신임 이사장에 정군현 항공기술훈련원 교수(사진)가 임명되었다. 정군현 신임 지사장은 57년 10월 11일 전남 목포 출생으로 동양전문대 건축과를 졸업하였다. 한국공항공사에 82년 한국공항공사에 입사한 이래 건축설비팀, 건설사업팀 및 항공기술훈련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정군현 신임 지사장은 “공항의 안전과 서비스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운주공항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원주쌀 ‘토토미’ 드세요 원주시는 원주쌀 ‘토토미’ 홍보 스티커 제작 및 부착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 연말까지 원주 지역의 토토미 판매처를 1000여개 업소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토토미’의 명품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원주쌀 ‘토토미’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원주쌀 토토미 사용 업소에 대하여 스티커를 제작 부착하기로 하였다. 토토미를 판매하는 700여 업소의 출입구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우리 고장의 쌀인 토토미를 사용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타 지역 쌀을 이용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지역 농협별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원주쌀 토토미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연말까지 1000여 업소를 확보할 계획이다.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스티커 1000장을 제작하여 한국음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와 협력하여 내고장 원주쌀 토토미 사용을 권장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원주쌀 토토미 명품화 사업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주쌀 토토미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원주쌀토토미명품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토토미 판매 가격 자율화 한다한편 원주시내 농협 매장의 토토미 판매 가격 단일화 사업이 중단된다. 원주시는 원주시내 농협매장에서 판매하는 토토미 가격을 지난 4월 1일부터 단일화하였으나 공정거래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이를 중단하기로 한 것.대신 토토미 가공을 담당하는 원주·문막농협에서 납품 가격을 협의해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농협별 판매가격을 자율화하되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농협 간 판매가격의 편차를 1000 ~ 2000원 이내로 최소화하기로 하였다.현재 단일화 하고 있는 원주쌀토토미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20Kg 1포 기준으로 추청 상품은 5만 4000원. 추청 보통은 4만 9000원. 일반미는 4만 6000원이다.한미현 리포터(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안흥·둔내 송·배수관로 기공식 5월 29일 한규호 군수를 비롯한 초청인사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흥, 둔내 송·배수관로 기공식이 열렸다. 총 301억 원의 예산이 투여되며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송·배수관로 배수지 조정지 가압장 등이 설치되어 둔내·안흥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개별 공시지가 이의 신청 접수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되었다. 결정된 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30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나 지적과에 이의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부론면 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부론면 보건지소 준공식이 지난 22일 부론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5월 27일 착공해 올해 4월 24일 완료되었으며 지상 2층 345.20㎡ 규모로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6억원의 건축비가 소요되었다. 신축된 보건지소는 넓은 진료 공간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실이 마련되어 있다. 각종 의료 장비를 구비했으며 내과와 한방 진료를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의지력만으로는 부족하다 과음하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매사에 정신력이나 의지력의 요소를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무슨 일에 닥치면 전적으로 이 의지력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자주 본다. 살아가는 데에 이 부분의 중요성을 부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의지력을 포함하여 정신력은 때로 육체적 능력보다 결정적이어서 어떤 일의 성패를 가르기도 한다고 하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도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즉 끝까지 안 되는 것은 결국 안 되는 것이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이고 다른 대책을 동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질병이 바로 그런 것이다. 의지력에 대한 믿음이 워낙 강하여 그 한계를 인식하지 못할 때는 오히려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것만 있으면 세상에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다고 단정해 버리면, 이것 이외에 어떤 합당한 다른 노력을 기울여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는 길을 미리 제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패하면 불필요하게 더 큰 좌절감과 열패감을 겪을 수도 있다. 인간이 다른 모든 생명체보다도 훨씬 우월한 존재인 듯이 보이지만 달리 보면 하잘 것 없는 하등 동물이나 심지어는 초목보다도 더 약한 것도 사실이다. 예컨대 생명 의지로 볼 때, 인간이 결단코 다른 동식물보다 강하다고 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문제 해결에서 정신력과 의지력에 대한 지나친 과신은 이러한 인간 속성의 진실과 대조된다. 알코올중독의 회복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의 중독과 회복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었기 때문이다. 중독이란 인간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는 인간 고유의 병이다. 따라서 자신을 포함하여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맹목적으로 의지력만으로 대든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날 알코올의 영향만 있으면 어떠한 난관에 부닥쳐도 의지의 한국인이 되어 견뎌냈다. 그렇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엉망으로 되어버린 수가 많다. 자신에게 닥친 가장 큰 일인 음주 문제에 대해 예전처럼 무작정 의지력으로 대처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알코올의 힘을 빌지 않고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만만한 일이 아닌 것이다. 의지력이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 하면 상대가 질병이기 때문이다. 지난날의 경험과 과음으로 뇌의 손상까지 겹친 이 질병을 어찌 의지력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가. 강원알콜상담센터 신정호 소장(원주연세대 의대 정신과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오월은 스물 세 살 내 딸의 시간 지난 7일 강릉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펼쳐진 ‘제18회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에서 이순미(52 단구동)씨가 수필부문에서 장원을 차지했다. 신사임당 얼을 선양하기 위해 개최된 강원여성문예경연대회에서는 강원도 여성 210여명이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묵화, 동양자수의 6개 부문에서 경연을 벌였다. 원주에서는 수필 부문 장원 이순미씨를 비롯해 시 부문 차상 최영옥씨, 한글서예 부문 장려 정인숙씨, 한문서예 부문 차하 윤미혜씨, 장려 김기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월’이란 제목의 수필로 장원을 한 이순미씨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주어진 주제는 의자, 소나무, 오월이었다. 주어진 시간은 두 시간 반. 무얼 제목으로 정할지 고민하다가 한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다. 시간은 촉박해지고 글은 안 써지고··· ‘다시는 정해진 시간과 주제가 있는 대회는 참가하지 말아야지’하며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때 나무에서 새싹 돋는 모습이 꼭 사춘기 남학생의 여드름 같다는 생각이 들며 글의 실마리가 풀렸다”고 했다. ‘오월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해 꿈을 키우는 스물세 살 내 딸의 시간이다’로 끝나는 이순미 씨의 수필 ‘오월’은 원하는 세계를 위해 한껏 영양분을 빨아 들여 작은 봉우리를 만들어 가는 청년의 시간을 오월에 비유하여 쓴 글이다. “시간이 촉박해 지면서 ‘욕심 버리고 제출만 하자’는 생각으로 썼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름표가 바뀐 줄 알았다”며 예상 밖의 수상 소식에 놀랐다고 했다. “강한 주제를 가진 이야기도 아니고, 주부들이 가질 수 있는 평범하고 작은 생각이다“며 웃었다. 글쓰기는 감정 정화에 더없이 좋은 취미 이순미씨는 “인터넷 댓글에는 감정을 정화하지 않은 직선적인 글들이 많다. ‘나만이라도 정화된 댓글을 써보자. 내 속을 모두 풀어 낼 수 있는 일기라도 제대로 써보자’하는 마음에서 5~6년 전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였다”고 했다. 이순미씨는 상지영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 강의 수강을 시작으로 글쓰기 공부를 시작하였고 방송통신대학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늦게 시작한 글쓰기지만 2007년 ‘김유정문예공모전’에서 70년대 시골 사는 엄마의 이야기를 수필로 써 차하를 받기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순미씨는 글쓰기는 누구나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작업이라면서 자신의 속을 풀어내는 도구로서의 글쓰기를 “자신의 감정 정화에 더없이 좋은 취미”라고 했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하면서 책 읽고 작은 생활을 담은 글로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순미씨는 현재 독서 토론회, 문학 동호회와 시낭송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속풀이를 할 수 있는 장이 있어 너무 편안하고 좋다”고 했다. 가족 문집을 만들고 싶어요 일기와 같은 글쓰기가 쌓이면 나중에 가족이나 6남매(1남 5녀)의 이야기를 담은 가족 문집을 만들어 나누어 가지고 싶다고 했다. 어렸을 적에는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속상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취미활동하면서 살 수 있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산다는 이순미씨는 여전히 글쓰기 공부에 열심이다. 지난 토요일 박경리 문학 공원의 소설 토지 강의를 마치고 저녁 무렵에 만난 이순미 씨의 눈에는 아직 강의의 감동이 사라지지 않은 듯 보였다. 박미영 리포터 mechom@paran.com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
- 강원의료기기 우수성 전 세계에 알린다 강원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첨단 의료복합단지 원주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한 대규모 의료기기 수출상담회가 도내에서 개최된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강원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otra,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7개국 32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5월 29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의료기기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부진을 보이고 있는 도내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에게 수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도와 원주시, 수출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연매출 20억 달러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PSS월드메디컬, 인도 최대 의료기기 취급업체인 아폴로(Apollo)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참가해 강원도내 의료기기 수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는 메디아나, 리스템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수출기업 42개사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과 23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해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도내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해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Kotra 해외 KBC를 통해 바이어들에게 제품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바이어가 희망하는 대상 기업을 선정해 수출 성약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기업은 통역비 등 일체를 지원 받아 별도의 비용 없이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도와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내 의료기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는 중진공, Kotra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무역 상담, 해외 지사화 사업, 해외 시장 조사 사업 등을 추가로 지원하여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저녁 Kotra 주관으로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바이어 환영만찬에 김남수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이 참석해 강원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29일에는 원주웨딩센터 5층에서 김기열 원주시장, 강원도 기업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어 환송 만찬을 개최해 바이어들에게 강원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지원 계획을 알리는 한편,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유치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