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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과 집안 일 안심하고 맡겨 보자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아이들과 집안일을 맡길 곳이 마땅치 않아 발을 굴러본 경험이 주부라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굳이 급한 일이 아니더라도 육아와 가사에 지쳐 잠깐만이라도 심신의 휴식이 필요할 때 시간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가 어리기라도 한 맞벌이 주부라면 육아와 집안일, 직장일을 동시에 해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육아와 가사 노동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와 사회단체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보미’ 서비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가사 보조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아이돌보미 서비스···24시간, 365일 이용 가능 맞벌이 가구로 육아 부담이 심한 가정, 갑작스러운 일로 일시적인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 보육 시설 이외의 시간에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다. 원주시가 원주YMCA를 통해 위탁 운영하며 2008년도 아이돌보미 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12일에는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학습 돌보미 교육을 실시하여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3개월 이상의 영아 ~ 만 12세 미만의 아동이며 경증의 장애 아동이 있는 가정도 신청 가능하다. 단, 가사 활동은 하지 않는다. 아이돌보미 이용 요금은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형(4인 가족 기준 195만 6천원 이하)은 시간당 1천원, 100% 이하(4인 가족 기준 391만1천원 이하)인 나형은 시간당 2천원, 100% 이상인 다형은 시간당 5천원이다. 기본 이용 시간은 두 시간이며 2~3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사진, 의료보험납입증명서, 의료보험 카드, 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원주YMCA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747-6012(원주 YMCA) #산모·신생아도우미 서비스···저소득층 대상으로 2~4주간 파견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원하며 저소득층 산모의 산후조리 등을 위해 산모·신생아도우미를 2~4주간 파견 지원하는 제도이다.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의 저소득층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는 9만 2천원, 40% 이하인 가구는 4만 6천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나머지는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산모·신생아도우미가 파견돼 산전·후 건강관리, 신생아 건강 관리, 예방접종, 식사 준비 등의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원주시보건소나 횡성보건소 등 관할 보건소에 의료보험카드와 전월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통장 사본 등의 서류를 갖춰 출산 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주시보건소 위탁기관인 원주YWCA를 통해 산모·신생아도우미가 파견된다. 한편 저소득층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이용 요금 개인 부담을 조건으로 원주YWCA에 전문 산후조리사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문의 : 737-4057(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담당) / 744-6091, 742-6090 (원주YWCA) # 가사 보조 서비스···저렴하고 믿을 수 있어 용역 시장의 과중한 알선료 구조를 개선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교육과 신원 보장이 확실해 믿을 수 있는 가사도우미를 원한다면 원주YWCA와 ‘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사 보조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원주YWCA는 20여 년 전부터 가사 보조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세탁, 설거지, 청소 등의 가사 일을 서비스한다. 단 식사 준비나 아이·노인 돌보미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기본 이용 시간 4시간이며 집 크기에 따라 이용 요금에 차이가 있다. 이용 요금은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므로 장기 이용자 우선으로 도우미를 배정한다. 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국 일용 가사단 - 우렁각시’ 도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탁 등의 집안 청소를 비롯해 반찬 조리, 식사 준비 등 고객맞춤형 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시간 기준 서비스 요금은 35평까지 3만원, 36~45평 3만 5천원, 46평 이상 4만원이다. 우렁각시-가사도우미는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2004년부터 시작되었다. 원주의 경우 3년 정도 중단되었다가 올해 시스템을 보완하여 6월 24일부터 우렁각시 가사 도우미 무료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재개했다. 1차 무료 교육에 이어 9월에 2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을 마치면 무료로 일자리를 알선해 준다. 자부심 있는 전문 가사 도우미를 지향하는 60세 이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문의 : 744-6091, 742-6090(원주YWCA) 732-9122, 1588-9091(성공회 원주나눔의집 고용지원센터)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용의자(Suspect) 줄 세우기(1)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간 경우 용의자로 체포된 사람이 진짜 범인이라고 하려면 증거가 있어야 한다. 특히 용의자가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증거가 필요하다. 수사기관은 통상 ‘목격자가 진술한 범인의 인상 착의’에 기초하여 용의자를 찾아내고 이를 목격자에게 확인받는다. 목격자는 초동 수사 단계에서 수사관에게 자신이 목격한 범인의 인상 착의를 진술한다. 그러면 수사관은 그 인상 착의에 부합하는 가장 그럴 듯한 용의자(suspect)의 사진을 찾아내거나 몽타쥬 등을 만들어서 목격자로 하여금 보게 하고 목격자가 기억하고 있는 범인과 그 용의자가 일치하는지 여부를 묻게 된다. 그런데 이 때 수사기관이 용의자를 한사람만 제시하여 목격자로 하여금 동일성 여부를 판정하도록 하면 목격자에게 ‘수사기관은 이 용의자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구나’하는 암시를 주어 엉뚱한 사람을 지목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다. 1970년대부터 미국과 영국의 사회심리학자, 인지심리학자들은 모의 실험을 하였는데 목격자들의 범인 지목 실패 확률이 40-50%에 달하였다. 최근에는 DNA 검사 방법의 발전으로 오판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 실증적 분석결과 오판을 초래한 가장 큰 원인이 목격자의 범인 지목 잘못에서 비롯되었음이 밝혀졌다. 이리하여 미국과 영국에서는 범인 식별의 잘못을 배제하기 위한 장치를 발전시켜 왔다. 그 중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테크놀로지의 하나가 ‘줄세우기(lineup)’ 기술이다. 몇 년 전 부산에서 9세 된 여자 아이를 강간한 용의자에 대하여 무죄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 있었다. 당시 강간범이 체포된 사람과 동일인이라는 유일한 증거는 피고인을 범인으로 지목한 9세 여자 아이의 진술이었다. 사건 발생 후 20일 정도가 지난 후 피해자가 수사기관이 제시한 47명의 사진 속에서 1명을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이어진 범인식별 절차에서 수사기관이 피해자가 지명한 1명만을 촬영한 동영상을 피해자에게 보여주고, 그 용의자 1명만을 직접 보여준 다음 피해자로부터 범인이 맞다는 진술을 다시 받아냈다. 그리고 나서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을 동시에 피해자에게 대면시켜 피고인이 범인이라는 확인을 받았던 사건이었다. 법원은 용의자 줄 세우기 방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줄세우기에 의한 범인 지목을 믿을 수 없다고 판결하였다. 분명히 피해자가 범인으로 지목하였음에도 이를 믿을 수 없다고 판결한 이유가 무엇일까?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문화·예술 창조도시 횡성만들기,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 발간 횡성군은 ‘문화·예술 창조도시 횡성만들기’의 일환으로 문화예술길라잡이를 발간한다.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는 횡성의 4대 미학(美學)인 자연과 만나는 미학, 전통의 아름다운 미학, 색채의 느낌이 있는 미학, 여흥이 있는 미학을 골자로 문화예술단체 소개와 활동 등을 담았다. 횡성문화예술길라잡이는 관내 기관, 교육청 및 학교, 문화예술단체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 340-2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한림대 웰다잉 워크샾 한림대는 지난 20일(토) ‘웰다잉-자살 예방 전문 과정’ 워크샾을 가졌다. 한림대 오진탁 교수의 ‘죽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일반인과 생사학의 죽음 이해 비교’에 대해 주제 발표와 이어서 장묘문화개혁실천협의회 박태호 정책실장의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의 장례 시설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강원도교육청 금연홍보물 제작 배포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금연 홍보물인 L자형 홀더를 제작하여 고등학생 1,2학년 약 4만명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금연 교육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금연 교실 및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 교육 연구 학교 운영,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학교별 선포식, 문예 작품 및 흡연 예방 지도 우수작 공모전, 흡연 예방 교육 전문 지도 교사 양성을 위한 담당 교사 연수회, 금연 도우미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캠프로 여름 방학 알차게 보내요 여름 방학을 맞이해 다채로운 어린이 캠프가 열린다. 의학 전문 체험 캠프, 비만 아동을 위한 건강캠프 등의 전문 캠프에서부터 일상적인 취미와 교양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종류도 각양각색이다. *제 11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원장 박정현 교수)은 오는 7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및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열릴 제11회 여름방학 인체탐험캠프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체탐험캠프는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10회에 걸쳐 전국 1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내 유일의 의학 전문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현직 의과 대학 교수들의 강의와 지도 아래 의과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 실습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미래 의학도로서의 꿈을 다질 수 있는 캠프로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대학교 의학영재교육원 공식 카페(http://cafe.daum.net/knu-medigeni)에서 알 수 있다. 문의 : 033-250-8817 *제 6회 미래를 여는 숲속건강캠프 원주 지역 비만 초등학생들을 위한 제 6회 미래를 여는 숲속건강캠프가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오는 26일(금)과 27일(토)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원주교육청이 주최하고, 원주시 관내 보건교사로 구성된 원주학교보건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며, 원주 지역 4~6학년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첫 날은 음악줄넘기,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훌라후프, 투호 등 협동 놀이를 통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식이 요법, 행동 수정 요법 등에 관한 놀이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둘째 날은 숲 속 체험 활동을 통한 다양한 비만 관리 체험 코너가 운영되며, 체성분 측정 등 참가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등 맞춤형 건강 상담도 진행된다. *2009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 원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어린이 꿈나무 여름방학교실 수강생 280명을 6월 26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취미·교양 및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와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주간 열리며, 틴요리왕 이외에 9개 과목을 주중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매일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 737-4380, 745-2254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제1회 원주시장배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원주시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제1회 원주시장배 휠체어농구대회’가 6월 26(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7(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원주시 종합운동장 내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8개 휠체어농구단이 출전하여 각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 총 10경기를 치른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이인섭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 의회의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국군 군악대 및 의장대’와‘따뚜’의 축하 공연과 동부프로미 선수들의 펜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원주의료원에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따뚜 축하 공연과 동부 프로미 선수 사인회도 열려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우는 휠체어 농구는 강원도에서는 2007년 12월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로 출범하였다. 강원도 장애인 농구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복지 및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휠체어농구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농구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휠체어 농구의 발전을 더디게 하는 요인들이 많아 애로를 겪고 있다. 1대에 5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 실업 리그의 부재, 앏은 선수층, 축소되고 있는 기업 후원.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열악한 인식 등이 휠체어 농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다.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는 “휠체어농구가 앞으로 전문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업팀 창단 및 실업 리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생활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주시장배 개최를 통해 침체된 강원 지역의 장애인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문의 : 강원도 장애인농구협회(766-99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산불 진화 특급 도우미 다목적 소방 헬기 도입 강원도 소방본부가 다목적 신형 소방헬기(AW139)를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소방헬기는 전국 14개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소방헬기 25대 중 가장 뛰어난 첨단 장비를 장착한 다목적 소방헬기다. 담수 능력도 뛰어나 2000ℓ를 담을 수 있어 산불 지원 업무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소형헬기들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악천후와 야간 비행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어 강원의 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7월 농촌체험학습장 체험 희망 단체 모집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 7월중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를 모집한다.어린이 보육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1일 농부체험’의 성공적인 개최 후에 농촌 체험과 자연 교육을 위해 상시 농촌체험학습장을 개장한 것이다. 7월 체험으로 옥수수, 복숭아 등의 농작물 수확 체험과 생육 관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농촌 체험을 원하는 보육단체 및 시민들은 1주일 전까지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737-4188)으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
- 횡성 솔거리 마을에서 자연의 향기를~ 횡성군 강림면 부곡 2리 솔거리 마을 일원에서 6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제2회 치악산 솔거리마을 이야기’도농 교류 행사가 열린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부곡2리 솔거리 마을 주관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 횡성군이 후원한다. 오전 10시부터 부곡2리 ~ 태종대까지 ‘태종의 발자취를 따라서’ 걷는 행사를 시작으로 횡성문화원 풍물패 ‘어사매’의 길놀이가 이어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솔거리 공원 무대에서 퓨전 국악, 전통 소리극 등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질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부곡2리→곧은치→행구동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탐방로 체험이 열린다. 부대 행사로 ‘주민자연교실’이 운영되며 부곡2리 노인회 진행으로 감자, 돼지고기, 옥수수 등 농·특산물 심기 및 삼굿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자전거, 꽃마차, 트렉터를 활용한 솔거리 마을 투어 체험, 황토밟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자연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 전통문화 체험, 전통음식 판매 등의 15여 개의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문의 : 횡성군 강림면 사무소 (340-20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