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백로 왜가리 서식지 보호에 발 벗고 나선 주민들 마을의 보물인 백로와 왜가리를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 백로마을 주민들은 이 마을의 보물 1호인 백로와 왜가리의 풍부한 먹이 공급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로··왜가리 서식지와 약 200미터 떨어진 서식지 주변 논에 미꾸라지 50kg을 입식하는 ‘백로·왜가리 먹이 입식 행사’를 지난 6월 27일 가졌다. 백로와 왜가리는 약 400년 전부터 매년 이 마을에 찾아와 둥지를 틀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백로와 왜가리는 4~5월 짝짓기를 한 후 새끼를 부화하며 6월이 되면 새끼의 왕성한 먹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먼 곳까지 먹이를 구하러 날아간다. 이 과정에서 낚싯줄에 걸리거나 농약 등의 피해를 입어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늘면서 그 숫자가 감소해 왔다. 이를 안타까와 한 주민들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마을 가까운 곳에 풍부한 먹이장을 만들게 된 것. 이로 인해 최근 백로와 왜가리가 찾아오는 숫자가 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마리의 백로와 왜가리가 둥지를 틀고 여름을 날 예정이라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생태계 교란종 물렀거라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원주시와 횡성군을 비롯한 강원도 전역에서 생태계 교란종 제거 행사가 실시되었다. 강원도와 원주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생태계 교란종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중앙회를 비롯한 도내 민간단체 및 군부대 등 약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계 교란 야생동··식물로 인한 고유종의 서식지 훼손과 생물 다양성의 감소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실시된 것으로, 올해를 ‘생태계 교란종 제거’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로 시작되었다. 생태계 교란종은 자생종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어 기존 자생 식물의 생육지를 감소시키며 확산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종자 휴면성이 길게는 40년 이상 지속되고 있어 한번 확산되면 완전 퇴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2006년부터 2차에 걸쳐 생태계 교종 분포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한 결과 강원도에는 황소개구리를 비롯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도깨비가지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은 한해살이풀로 뽑거나 15㎝ 이하로 절단하여 제거하여야 하며, 도깨비 가지는 여러해살이풀로 반드시 뿌리째 뽑아서 처리해야만 제거 효과가 있다. 특히 북미 원산으로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가시박은 한강권의 춘천 지역과 원주 지역 및 팔당권과 서울 한강권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시박은 칡과 같이 주변을 마구 덮어 나갈 뿐 아니라 칡처럼 나무를 칭칭 감아 올라 키 큰 나무도 생육 피해를 입히며, 갈대나 억새밭에서도 쉽게 자라면서 주변을 덮어 밑에 깔린 풀을 고사시킨다. 가시박은 하천변 등 물가에서도 급속하게 자라 수변에 살던 식물이 밀려나게 되면서 수변 동물의 서식 환경까지 바꾸는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생태계교란종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제거를 위해 원주시 생태지도 작성 사업과 연계하여 생태계교란종과 분포 지역을 조사하여 2010년부터 체계적인 제거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효율적인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09년 5월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도내에 분포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의 특성과 식별 방법 등을 수록한 홍보 책자 6000부를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산 3억 4천만 원을 투자해 시·군별 전담 제거반 및 모니터 요원을 상시 고용해 제거··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원도 관계자는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척추관절운동으로 하는 ‘성장 및 산후 관리 프로그램’ 척추 및 골반 교정 과정이 차례로 나타난 x-레이 사진. 척추와 골반이 균형을 잡아가는 과정이 다이내믹하다. ①교정 전 상태 ②10회 교정 후 상태 ③ 20회 교정 후 상태. 척추·관절 전문 병원인 정병원(원장 정우문)에서 ‘척추관절운동센터(소장 김재철)’를 운영하고 있다. 척추(디스크), 혈액 순환, S-라인, 스포츠 재활, 성장 촉진 및 산후 교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성장과 산후 교정 프로그램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았다.최신식 의료 장비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사정병원에서는 x-선 검사, 근육 검사, 체성분 분석 및 성장판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체형과 체성분 구성 상태, 신체 좌우 균형 상태, 복부지방률을 비롯한 비만 진단, 척추를 비롯한 뼈의 상태, 영양 상태 등을 모두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영양 식단과 물리 치료 및 교정, 운동 처방 등 한 사람만을 위한 맞춤 처방전을 제시한다. 체형과 영양까지 토털 관리하는 성장 클리닉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우문 원장은 성장을 위한 요인으로 영양의 균형, 바른 자세와 운동, 질 좋은 수면 패턴, 스트레스의 해결을 꼽았다.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면 건강한 성장이 어렵다는 것. 특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몸 상태를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정 원장의 생각이다. 성장 프로그램의 경우 영양 평가를 통해 균형잡힌 영양 식단을 제시해주고 ‘전신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비뚤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로 잡고 근력과 유연성을 기른다. ‘유산소 운동-근력 강화 운동-휴버 운동-척추밸런스 운동’ 순으로 진행되는 전신 교정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면 휘었던 척추나 골반이 자기 자리를 잡아간다. 처음 검사 데이터와 중간, 마지막 데이터 검사를 통해 자세 교정을 확인한다. 척추와 관절이 제자리를 잡아가면서 성장에 속도가 붙는다. 하루 4~50분, 1주에 3~4회, 총 20회 진행한다. 휴버 운동을 하고 있는 어린이. 기존의 척추와 골반 근육 운동 기기가 겉 근육만을 강화하던 것에 비해 휴버는 척추와 골반의 안 근육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혈관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한다. 척추와 골반을 곧고 튼튼하게 해주는 최적의 운동기기로 꼽힌다. 산후 비만 및 후유증 치료하는 산후관리 프로그램임신하게 되면 작게는 10kg에서 많게는 30kg까지 체중이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골반이 변형되고 척추도 같이 휘게 된다. 변형된 체형을 바로 잡지 않으면 만성적인 허리 통증은 물론 좌골신경통과 디스크로 이어지기 쉽다. 골반이 둘러싼 내부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골반 주변의 지방 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결과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집중적으로 찌는 하체 비만이 되기 쉽다. 김재철 소장은 “산모들의 틀어진 골반과 척추를 교정하는 데는 휴버 운동이 적격”이라며 적극 추천했다. 휴버는 국내에서도 소장한 병원이 많지 않은 운동 기구로 척추와 골반 운동을 위한 최적의 기구로 평가된다.산모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부종은 고압산소탱크 과정을 통해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김 소장은 “고압산소탱크는 전신에 산소를 공급하여 혈행을 개선하고 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산모 뿐 아니라 만성 피로에 시달리거나 근육통, 염증이 잦은 사람에게도 좋다”고 전했다. 산후 교정 프로그램의 경우 하루 90분 단위로 진행되며 ‘유산소 운동-근력 강화 운동-휴버 운동’에 고압 산소 탱크 이용과 산후 골반·척추운동이 추가된다. 산후 관리는 늦어도 산후 90일 이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소화 안 되고 키 안 크면 정형외과를 찾아라?골반과 척추 변형되면 내장 기관과 호르몬 분비에 문제 생겨 정우문 원장열이 나고 배가 아프거나 성장이 더디면 내과나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을 찾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되지만 아픈 증상이 반복되거나 병이 장기화한다면 정형외과를 찾아 척추와 관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우리 몸을 이루는 것은 장기만이 아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구조물인 뼈와 그 뼈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에 탈이 나면 내부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이 감싸고 있는 내강 기관들이 제 기능을 못해 소화가 안 되거나 변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분만 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골반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골반이 변형되면 골반이 받치고 있는 척추도 틀어진다. 우리 몸의 기본축인 척추는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피를 만드는 공장인 골수의 집이며 뇌척수액과 혈액이 흐르는 주요 통로며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척추가 비틀어지면 신경계, 내분비계, 호르몬의 흐름이 깨져 성장 호르몬의 분비가 줄고 혈액을 통한 영양 공급도 부족해져 성장에 장애가 온다. 뼈의 양끝에는 성장판까지 붙어 있다. 척추와 골반이 제대로 자리 잡혀야 저성장과 산후 후유증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도움말 : 정병원 정우문 원장 정병원 척추관절운동센터 김재철 소장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남성 비만 ? 외모 보다 건강을 현대인의 영원한 숙제인 비만에 대한 관심이 부분 비만과 체형 관리로 확대되더니 이제는 남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비만은 여성과 달리 그 원인이 대부분 생활 습관과 사회 환경적 요인이 더 강합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 잦은 출장과 회식, 술, 담배 등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남성 비만 인구의 증가는 폭발적이어서 같은 기간 여성 비만 인구 증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남성 비만과 여성 비만의 차이점 일반적으로 남성은 여성에 비해 근육 비율이 높고 기초 대사량이 많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여성에 비해 더 많은 체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의 경우 쉽게 살이 찌는 위치와 형태가 다릅니다. 여성은 엉덩이와 허벅지, 아랫배에 체지방 축적이 많이 되며, 가슴, 팔뚝, 얼굴이 마지막으로 살이 찌는 반면 남성의 경우 배를 중심으로 가장 먼저 살이 찝니다. 때문에 피하지방 형태로 지방이 축적되는 여성과 달리 대부분이 내장 사이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의 위험이 높습니다. 남성 비만은 어떻게 해결할까? 남성비만의 해결 방법에는 생활 환경인자의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술은 가급적 금하는 것이 좋으며,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다음 음주를 최대한 소량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으로 술이 아닌 운동이나 취미를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여성 비만과 달리 프로그램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는 것이 보통이므로 식욕 억제와 대사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약물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비만 예방을 위한 생활 원칙 1. 음식은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다. 2. 점심식사 장소는 8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정한다. 3. 식사 후 20분간 주변 공원 및 거리를 산책한다. 4. 사무실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및 맨손 체조를 한다. 5. 5층 이하 근무자는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한다. 6. 허리둘레 및 체지방률 측정 등 정기적으로 비만도를 측정한다. 7. 하루 8컵 정도의 물을 마시고 적어도 40분 이상 걷는다. 8. 회식은 가급적 일찍 시작해서 일찍 마치고 안주는 칼로리가 적은 것을 택한다. 9. 잠들기 전까지 최소 4시간 동안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모아한의원 장경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신화마을네트워크 발대식 가져 신화마을네트워크 사업단은 지난 27일 부론면 손곡1리 신화마을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5개월의 준비 끝에 마련된 이번 신화마을사업단은 자립, 공생, 신화로 마을의 문화를 일으키고 살림을 부흥시키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터씻김굿을 시작으로 제문송가, 발대 선언에 이어 청신 맺음굿으로 발대식을 마쳤다. 2부 순서로는 유기농 농산물 소개 및 판매와 오방악의 축하공연, 지신밟기 등이 펼쳐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02
- 연세대 치위생학과 제 64회 구강 보건의 날 행사 지난 6월 5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박종구)은 제 64회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제대 후 예쁜 여자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원주시 제1군 사령부에서 구강 관리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치위생학과(학과장 정원균 교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치위생학과 교수 4명과 4학년 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집단 생활 및 잦은 야간 행군, 흡연 등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장병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위한 동영상 강의와 구강 상식 OX 퀴즈 게임, 치약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 등 다채로운 구강청결 상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제9회 횡성군민대상 수상 심순녀씨 제9회 횡성군민대상에 심순녀(64·안흥면)씨가 선정되었다.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10일 동안 효행 부문, 농·축산 소득 부문,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공적이 있는 자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친 후 지난 6월 3일 심순녀씨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횡성군 안흥면이 전국적 명성을 얻는데 기여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심순녀씨는 1968년부터 안흥에서 찐빵을 제조·판매하면서 안흥찐빵을 전국적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20여 개 업소에서 연 매출 15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의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부터 ~ 2002년에 걸쳐 ‘신지식인’에 4회 선정되기도 하였다. 횡성군은 군정 및 지역 사회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6월 18일 제4회 횡성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우리 아기에게 책을···북스타트 회원 모집 원주평생정보관과 원주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회원을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아기에게 그림책을 무료로 선물하는 사업이다. 북스타트 회원 가입 대상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원주 지역 아기이며 접수기간은 6월 15일까지다. 북스타트 선포식은 16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북스타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그림책 2권과 가방, 손수건, 부모 가이드 북 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37-1012(원주평생교육정보관) 737-4474(원주시립도서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상지대 커리어 개발 대표 사업 발표회 상지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지난 5일(금) 여성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9 서울·경기·강원·충청권 커리어 개발 대표 사업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준비에 관련된 젠더 의식 강화 프로그램(아주대학교), 여대생 개인별 커리어개발 관리 프로그램(충북대학교), 고학력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경기대학교), 지역 사회 고학력 여성 커리어 코칭(상지대학교) 등에 대한 참가 대학별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여대생 진로 지도 전문가의 자질과 역할’을 주제로 한 이형국 대구한의대학교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루어졌다. 유재천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리더 대학의 육성과 함께 커리어센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대생과 지역 여성의 커리어 개발과 취업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2004년 설립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6월 2~3주 문화가 소식 부모님께 드리는 김영임의 소리 ‘회심곡’ 김영임의 부모님을 위한 효(孝) 공연이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명창 김영임은 국악인으로 오랜 세월 대중의 사랑을 받아오며 10년 동안 60만 관객과 함께 공연을 해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간 본연의 정신을 노래한 ‘회심곡’으로 김영임 명창의 걸쭉한 목소리를 통해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김영임 효 대공연은 최초 국악 뮤지컬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인생의 허무함을 뮤지컬로 만든 이번 공연은 탤런트 전원주와 코미디언 이상해가 직접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외 중앙국악관현악단이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음악을 들려준다. 일시 : 6월 20일 오후 3시, 오후 6시 30분 장소 : 백운아트홀 입장료 : R 8만8천원, S 6만6천원 문의 : 010-7104-4780 원주민족예술제 ‘생명’과 ‘귀천’ 원주민족예술제가 ‘생명’과 ‘귀천’을 주제로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13번째 열리는 이번 민족예술제는 ‘생명평화미술초대전’을 시작으로 원주풍물제전, 창작굿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집체극 ‘귀천’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 없는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민예총의 작가들이 약 100미터의 그림 천에 즉석 퍼포먼스로 작품을 만들어 거리퍼포먼스를 벌인다. 또한 퍼포먼스를 마친 후 시민들과 함께 하늘에 길을 내는 천도(天道) 설치 작업을 한다. 지상 4미터의 높이에 퍼포먼스 그림 천을 띄울 예정이다. 이외 종합 집체극 귀천(歸天)은 ‘노래하는 포장마차 시낭송회’와 ‘궁중교방무’, ‘살풀이’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생명평화미술 초대전 일시 : 6월 5일 ~ 6월 11일 장소 : 치악예술회관 전시실 문의 : 743-0812 ▶제7회 원주풍물제전 일시 : 6월 14일 오후 5시 장소 : 어린이공원 내용 : 원주지역 어린이 풍물공연, 청소년 풍물공연, 사물놀이, 판 굿 등 문의 : 743-0812 ▶창작굿 ‘밥이 하늘이다’ 일시 : 6월 20일 오후 6시 장소 : 부론면 법천리 남한강변 내용 : 비나리 밥 굿 문의 : 743-0812 원주청소년예술제의 막이 오른다! 원주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3일 청소년국악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 음악협회 등의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청소년 무용제는 오는 19일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발레군무, 한국군무, 현대군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6월 13일 ~ 6월 20일 장소 : 치악예술관, 인동소극장, 박경리문학공원 등 문의 : 764-0810 판부면 서곡 4리, ‘꽃양귀비축제’ 열려 판부면 서곡4리는 ‘제3회 꽃양귀비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양귀비압화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체험행사와 사진동호회원들의 사진 촬영 행사 등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가족 탐방객들을 중심으로 손수건과 T셔츠를 직접 염색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일시 : 6월 9일~6월 28일 장소 : 판부면 서곡 4리 참가비 : 재료비 문의 : 737-5208 산림박물관, 희귀식물 세밀화 구경 오세요~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박규원 원장)은 멸종위기 희귀 식물을 그림으로 표현한 세밀화 50점을 산림박물관 로비와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에서 볼 수 없었던 세밀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 전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식물의 생육 환경 변화를 알 수 있다. 희귀식물 대청부채, 산작약백운란, 물부추, 단양쑥부쟁이 등 50여점이 전시된다. 일시 : 6월 3일~6월 21일 장소 : 산림박물관 문의 : 248-6702 STAGE&EXHIBITION ▶아파쇼나타 윈드오케스트라 내용 :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한 거리음악회’ 일시 : 6월 13 오후 5시 장소 : 문화의 거리 문의 : 743-0812 ▶리틀 비르투오소 창단연주회 일시 : 6월 21 오후 7시 30분 입장료 : 무료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010-3121-2386 ▶무실동 웰빙음식 ‘허브꽃 축제’ 일시 : 6월 12일~13일 장소 : 무실동주유소 뒤편 무실동 꽃공원 ▶횡성군 열린문화마당 상설공연 일시 :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횡성군 열린문화마당 문의 : 340-2223 ▶연예인 친선 축구대회 일시 : 6월 13일 오후 1시 장소 : 종합운동장 문의 : 763-9907 ▶제10회 강원도민달리기대회 일시 : 6월 13 오전 7시 장소 : 종합운동장 문의 : 763-9907 ▶제26회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 일시 : 6월 12일~6월 16일 오전 9시 장소 : 원주양궁장 문의 : 02)420-42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